최근 수정 시각 : 2025-02-20 19:25:08

범고래/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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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목록4. 캐릭터

1. 개요

대중매체 및 문화에서의 범고래의 모습을 설명한 문서.

2. 특징

1970년대까지는 범고래는 탐욕스러운 포식자로서 부정적인 악역으로 묘사되었지만 범고래의 생태를 알게된 것과 영화 프리 윌리가 개봉한 이후부터 범고래의 이미지가 극적으로 회복되어 21세기에는 대부분 멋진 선역으로 나오는 빈도가 많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향유고래와 함께 악역으로 많이 나오는 고래라는 것은 변함이 없으며, 이 경우는 범고래의 먹잇감인 펭귄이나 물범 등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다.

3. 목록

  • 문어 괴수 영화 텐타클스의 살인문어를 무찌른 방법이 사람이 길들인 범고래를 풀어서 문어를 물어죽이는 방법이었다. 바다 괴수도 범고래에게는 상대도 안된다는 범고래의 위엄을 보여준 영화.
  • 죠스 언리쉬드에서 2챕터 보스와 특정 구역에 서식중인 생물로 등장한다.
  • 해달보노보노 아빠는 젊은 시절에 범고래를 바르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은 범고래에게 먹혔을 때 죽을힘을 다해 목구멍으로 기어들어가 질식시킨 것. 역시 전설이란 믿을 게 못 된다...물론 바르고 다녔다는 건 거짓이지만, 진실도 결코 예사 이야기는 아니다. 당시 죽은 범고래는 범고래들 사이에서도 악명 높은 악당이었는데, 지금은 보노보노 아빠의 친구인 범고래가 자기 연인의 복수를 위해 그 범고래와 싸웠으나 역부족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보노보노 아빠가 거기에 나타나 우연히 악당 범고래의 입 속에 들어갔고, 그렇게 악당은 질식사했다. 놀란 친구 범고래가 보노보노 아빠를 꺼내 주었는데, 보노보노 아빠는 태연했다. 방금 죽을 뻔했음에도 그 해달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너무 태연해서 친구 범고래도 순간 섬뜩했다. 게다가 당시 보노보노 아빠는 자신의 상처와 악당 범고래의 피로 인해 온몸이 피투성이여서 더 임팩트가 컸다는 모양. 그 이후 둘은 친구가 되었으며, 전후 상황을 보면 거짓전설을 퍼뜨린 장본인은 친구 범고래인 듯하다.
  • 풀 어헤드! 코코에 범고래로 배를 끌고 범고래를 타고 다니는 오르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작품 내 가장 중요한 스포일러를 간직하고 있다.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아이스 스크림에는 지나가던 범고래 이다테가 등장한다. 또한 조카 나기도 등장하지만, 이쪽은 아이스 스크림에만 등장한다. 다른 범고래중에선 '타카마'도 있는데,이쪽은 이다테의 형이자 나기의 아빠라고 한다.현실을 반영해서, 마녀인 와다노하라와의 싸움에서는 져도, 백상아리를 포함한 나머지 바다 생물들은 가볍게 이기는 그야말로 개깡패. 이다테가 주연 격으로 등장하는 다른 작품 아이스 스크림에서는 대놓고 먼치킨스러운 전투력을 보여준다. 다만 아이스 스크림에는 전투력이 막상막하인 만렙 펭귄 이 있어, 다른 캐릭터들은 이기다가도 록한테는 고전하거나 진다. 둘은 친구인지라, 정말 친하게 지낸다.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서도 등장(!). 소닉 어드벤처에서 유명한 장면인 에메랄드 코스트를 질주하는 소닉의 뒤를 맹렬히 추격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후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재등장했으며 소닉 슈퍼스타즈에서 재등장 하는 모습이 포착 되었다.
  • 테라포마스에서는 화성에서 고도로 진화한 바퀴벌레들에게 맞서 싸우기 위한 수단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바탕으로 인체에 적용시키는 수술을 한다. 개미, 말벌, 독수리, 거미 등등… 전 세계에서 모집한 청년들을 각각 1마리씩의 동물과 융합시켰다. 작중에서 범고래와 합쳐진 미국 출신 청년이 있다.
  • 도라에몽의 국내판 15기의 에피소드인 '내 친구는 돌고래?' 편에서는 진구가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돌고래와 교감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비실이를 부러워하며 도라에몽에게 부탁하여 '물을 피하는 로프'라는 도구를 통해 바닷속에 들어왔는데, 도라에몽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에게 친밀하게 다가온 야생 범고래 한 마리를 돌고래로 착각해서, '까미(쿠로,くろ)'라고 이름 붙혀주며 친해지는 내용이 나왔다. 물론 범고래의 포악함을 잘 알고 있던 도라에몽과 다른 친구들은 이를 보고는 무서워하며 진구를 걱정하지만 사람을 거의 공격하지 않는 범고래답게 까미는 도라에몽 일행들과도 쉽게 친해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처음에는 언제 돌변해서 공격할지 모른다며 의심하던 비실이도 까미가 자신을 상어로부터 지켜주자 고맙다고 하면서 마음을 열게 되었다. 이후 까미는 진구 일행들과 작별을 하며 자신의 무리로 돌아가게 된다.
  •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에서도 범고래를 모티브로 한 오르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설정상으로는 범고래 영물 혼혈이다. 또한 인간의 한계를 아득히 뛰어넘은 힘과 신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1] 트럭도 못 끊는 섬유를 끊어버리는가 하면, 작중 최강급의 검술을 가진 검사와 맨몸으로 대결해 승리하기도.[2] 한편 255화에서 오르카 외에 또 다른 범고래 캐릭터가 등장했다.[3]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며, 범고래를 연상시키는 인상의 미녀이다.
  •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카미시로 마타사카는 샤치라는 이명을 가졌고[4] 범고래의 꼬리 모양의 비카쿠 카구네를 사용하며 작중 카쿠자, 고문 등등 아무런 영향 없이 구울 본연의 힘으로 정점에 오른 구울로, 미칠 듯한 신체 능력과 격투술을 사용하여 카구네가 구울의 전부가 아님을 증명한 구울이다. 카구네를 안 쓰는 건 아니지만, 그의 주력은 어디까지나 무술을 살린 육탄전이다.
  • 오우마가도키 동물원에선 범고래 수인인 사카마타가 나온다. 수족관 서열 2위로 수족관 관장인 이사나 대신 실질적으로 수족관을 관리하며, 다짜고짜 동물원에 침입하여 이가라시를 납치한다. 처음에는 관장의 지시에 따라 동물원 측을 공격하지만 이후 변심하여 동물원측을 도와 이사나를 공격하며 시이나와의 전투로 반죽음 당한 이사나를 바다에 갖다 버리고 수족관을 해체시킨다. 그리고 후속작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NO.10의 실력있는 히어로로 다시 등장한다. 이 때 나온 풀네임은 사카마타 쿠우고. 이름 그대로 능력은 범고래의 능력을 사용하는데 초음파를 발사해 상대를 마비시키거나 범고래에 걸맞은 강력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범고래라 건조에 약하다.
  • Free!타치바나 마코토가 범고래계로 매우 거친 영법을 구사하며,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해양계 톱의 이미지라고 한다.
  • 북미 NHL 아이스하키밴쿠버 커넉스의 상징 동물이 바로 이 범고래이며, 구단의 범고래 마스코트 이름은 FIN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서부 컨퍼런스에 속해있는 팀인 산호세 샤크스와 시합을 하면, 위와 같은 상어 잡는 범고래 드립이 등장하기도 한다.
  •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는 펭귄을 잡아먹다보니, 펭귄 특공대가 두려워하는데, 프라이빗이 뉴욕 한복판에서 날아다니는 범고래 풍선을보고 기겁하는[5] 에피소드가 있다. 사실 풍선이지만 작중동물들은 죄다 살아있는 생물로 취급한다.
  • 일곱 바다의 티코라는 제목으로 일본 후지 테레비에서 1994년 1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방영된 애니메이션에서 범고래 주인공 티코가 있다. 티코는 또 다른 주인공과 함께 여행한다. 위키백과 KBS에서 1995년에 방영했는데, 제목은 돌고래 요정 티코. 범고래가 돌고래로 바뀌었다.[6] 이후 2022년 대원방송에서 재더빙했을 때는 원어명 그대로 일곱 바다의 티코로 방영했다.
  • GON에서 올소라는 이름의 범고래 캐릭터가 등장한다.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는 꽤나 정의로운 성격으로 보인다.
파일:orca.jpg
* 1977년에 개봉한 범고래를 소재로 한 오르카라는 공포영화도 있는데, 인간들에게 새끼를 임신 중이었던 암컷을 잃어 분노한 수컷이 바닷가 마을을 습격해서 공포로 몰아넣는 내용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를 짧게 말하자면 인간에게 포경당한 암컷 속의 아직 미숙한 태아 상태였던 새끼 범고래가 충격으로 인해 밖으로 나와 죽고 마는데, 이를 목격한 인간 측 주인공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수컷 범고래 또한 자신의 가족을 잃어버려서 슬픔과 분노의 포효를 지른다. 어울러 해당 장면에서 나오는 섬뜩한 배경음악은 작중 상황의 끔찍함과 비극성을 배가해준다. 범고래에게 동료를 잃고 범고래를 쫓는 인간 주인공과 주인공에게 가족을 잃고 복수하려는 범고래의 특이한 대결 구도를 이루는데, 《모비 딕》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다만 나온 시기와 해양동물 재난영화라는 장르 때문에 이 분야의 본좌인 《죠스》 1편의 영향이 짙게 느껴지는데, 이 때문에 당시에 죠스와 비교되고 평론가들에게 까이기도 했다. 실제로 감독도 자신이 《죠스》를 보고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백상아리보다 크고 강력한 해양생물을 원했으나 해양생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고민하던 참에 동생이 추천해 준 것이 범고래. 어쨌든 당시 영화로선 퀄리티가 상당해서, 영화에 사용될 모형 범고래를 수송하는데 너무 진짜 같아서 동물보호협회에 신고당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비록 죠스 1편만큼의 고평가를 받진 못했지만 공포영화 장르 팬들에겐 나름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사운드트랙을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했는데, 다른 건 몰라도 음악만큼은 최고였다는 사람들도 많다.
  • 죠스 2에서는 초반에 주인공인 백상아리에게 난도질당한 사체로 등장한다. 사실 이 장면은, 위에서 언급한 영화 오르카가 노골적으로 죠스를 베낀 것을 비꼬기 위해 제작진이 일부러 넣은 장면이었으나, 3편에서는 오히려 오르카 설정을 베끼는 통에 욕을 먹었다. 죠스 2에서도 죠스 아류작으로 을 쓴 그리즐리에 나오는 헬리콥터 습격을 써먹은 전적이 있다.
  • 닥터 슬럼프의 배경인 펭귄마을 부근의 해변에는 범고래가 서식하는데, 해수욕하는 아라레와 가지라가 범고래와 재미있게 놀자, 그것을 지켜보는 센베는 "돌고래랑 노는구나!"라며 흐뭇해한다. 하지만 옆에 있던 담뱃가게 할머니가, "저건 무서운 범고래니 가까이 가면 안 된다."라고 하자, 센베는 한순간 걱정하지만, 지상 최강최흉의 파괴자들인 아라레와 가지라가 범고래에게 당할 리 없음을 떠올리고 곧 안심한다.
  • 국문학적으론 위에 언급한 정약용이 저술한 솔피 노래가 전해진다. 경상도 장기 유배 시절에 지음.
    솔피 노래(海狼行)

    솔피란 놈 이리 몸통에 수달 가죽

    가는 곳마다 열 마리 백 마리 무리지어 다니는데

    물 속 날쌔기가 나는 듯 빠르기에

    갑자기 덮쳐오면 고기들 알지 못해.

    큰 고래 한입에 천석 고기 삼키니

    한번 지나가면 고기 자취 하나 없어

    솔피 먹이 없어지자 큰 고래 원망하여

    큰 고래 죽이려고 온갖 꾀를 짜내었네.

    한 떼는 고래 머리 들이대고

    한 떼는 고래 뒤를 에워싸고

    한 떼는 고래 왼편 노리고

    한 떼는 고래 오른편 공격하고

    한 떼는 물에 잠겨 고래 배를 올려치고

    한 떼는 뛰어올라 고래 등을 올라탔네.

    상하 사방 일제히 고함지르며

    살가죽 찢고 깨물고 얼마나 잔혹한가.

    고래 우뢰처럼 울부짖으며 물을 내뿜어

    바다 물결 들끓고 푸른 하늘 무지개 일더니

    무지개 사라지고 파도 차츰 가라앉아

    아아! 슬프도다 고래 죽고 말았구나.

    혼자서는 무리의 힘 당해낼 수 없어라

    약삭빠른 조무래기 드디어 큰 재앙 해치웠네.

    너희들 피투성이 싸움 어찌 여기까지 이르렀나

    본뜻은 기껏해야 먹이싸움 아니더냐.

    큰 바다 끝없이 넓기만 하여

    지느러미 날리고 꼬리 흔들며

    서로 좋게 살 수 있으련만

    너희들은 어찌 그리 못하느냐.

    범고래의 생태에 비추어 보면 무리을 지어다니며 조직적, 지능적으로 대형고래를 사냥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그 정경을 생생하게 옮긴 작품으로 역시 정약전의 동생이자 지기다운 훌륭한 관찰력이 있었기에 쓸 수 있는 작품이라 평가할 만 하지만 당대 지식의 한계 때문인지 범고래의 생태를 완전히 정확하게 파악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즉, 이빨고래인 범고래와 대형 수염고래의 사냥 및 먹이섭취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기에 대형고래가 한번에 대량의 먹이를 차지해버리면 자신들이 먹을 먹이가 부족해질까봐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 공격한 것으로 해석했다는 것. 이에 대해 정약용은 대체로 대형고래쪽에 강하게 이입하여 범고래를 '약싹빠른 조무래기'로 보고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편인데, 만약 그 싸움이 먹이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먹이 자체를 얻기 위한 사냥임을 정확히 파악했더라도 같은 평가를 했을지, 아니면 '큰 사냥감에 용감히 덤벼드는 모습'이라는 등 다른 평가를 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
  • 마리옹 코티야르가 출연한 러스트 앤 본에서는 시월드의 범고래 쇼가 나온다. 문제는 이 범고래가 여주인공 다리를 절단해버리는 대형 사고를 치는 바람에…범고래의 무서움을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 2013년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블랙 피쉬'가 범고래 틸리컴과 시월드 사고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로 인해 북미에서는 범고래쇼 관람객이 격감했고, 범고래쇼의 대명사인 샌디에이고 씨월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적과 주가가 급락했다. 결국 시월드는 2016년 초에 범고래 번식을 중단하고 전시공연도 점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선언했다.
  •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아기 펭귄들을 노리던 범고래가, 빙하에 잠든 둘리를 보고는 바로 공격하다가 이빨이 다 부러진다. 그 덕에 빙하가 한국으로 떠내려가게 되면서 둘리가 깨어나는 계기를 제공한다. 엔딩 크래딧에 나오는 그림에서는 아기 펭귄이 이가 다 부러진 범고래가 문어 의사에게 찾아가는 걸 웃으며 상상한다. NEW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얼음을 깨물어부수고 다시 펭귄들을 쫓아간다.
  • 자기계발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고래가 바로 이 범고래다.
  • 반지의 제왕에서 최초로 등장한 오크의 철자가 오르카와 비슷해서 이것의 어원이 아니냐는 설이 있었지만 톨킨 본인이 부정했다고 한다. 그다지 닮은 구석도 없다.
  • 헝그리 샤크 월드에서는 적으로도 나오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도 나오는데 어째 적 범고래와 플레이어블 캐릭터와의 등급이 다르다. 적 범고래는 L 등급으로도 상대 가능하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메갈로돈보다 등급이 높다. 범고래가 메갈로돈의 멸종에 영향을 끼쳤을 거라는 취리히대 연구 팀 카탈리나 피멘토 박사의 발언 때문인 듯... #[7]
  • Keith Ape, 오케이션 등이 소속된 한국 힙합 크루 The Cohort의 상징이다. 첫 컴필레이션 앨범의 이름이 Orca-Tape이며 앨범 중간에 범고래 다큐멘터리를 스킷으로 넣기도 했다.
  • ABZÛ에서는 챕터 2의 두 번째 해류에서 주인공과 함께 헤엄치며, 해당 지역을 정화시키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마지막 챕터에서 두 번째 역삼각뿔 구조물을 파괴하면 또 나타난다.
  • 웹툰 후덜덜덜 남극전자에서는 주인공이 근무하는 영업마케팅팀의 고범래 차장이 범고래로 등장한다. 사무실에서 단배를 피워대는 골초에 하급자를 함부로 대하는 꼰대 상사로 묘사된다. 다만 인사이동으로 들어와 일에 적응해 가는 신입직원을 인정하는 모습, 사내 성추행 후 피해자를 괴롭히는 타 부서 상사를 추하다며 제지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유럽의 버츄얼 유튜버 Shylily도 범고래가 모티브이다.
  • Deeeep.io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생물 중 하나이다. 실제 범고래처럼 팀 플레이를 할 때 더욱 좋다.
    다만, 체력이 그리 높지 않아 대형 생물들에게 지기도 하여 같은 팀과 협동력이 뛰어나야 빛을 본다.
    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생명체다. 자연 그대로의 범고래처럼 작은 생물을 가지고 노는게 가능하며, 그랩이란 기술이 가능해 컨트롤이 매우 필요한 생물이다. 그랩이 가능한 생물과 1대1 매치에서 매우 강력하지만 잡을 수 없는 고래, 향유고래, 하마 등등 대형 생물들에게는 취약한 게 단점이다.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에 등지느러미가 밑으로 굽어진 범고래 1마리가 CG로 등장했다. 동물원에서 길러진 범고래의 등지느러미가 구부러지는 것을 이용한 장치로 해석되기도 한다.
파일:kai mc-x.jpg
*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2022년 9월 DX KOREA에서 발표한 전술수송기 개발사업의 모형에 범고래 도색을 하여 전시해 화제가 되었다. 다른 각도. 특히 해당 모델 발표 얼마 전에 유행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가 작중에서 범고래를 좋아했던 것에 착안해 '우영우 수송기'라는 별명이 생겨 일부 밀덕들 사이에서 밈처럼 사용되었다.
  •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상징물로 한범이라는 범고래가 있다. 학교 정문의 로터리에는 범고래 동상이 있다.

4. 캐릭터


[1] 팬더 영물 혼혈인 귀능이 벽을 맨손으로 박살낼 정도의 힘을 지녔는데, 귀능조차 힘으론 상대가 안 된다.[2] 이때 칼을 박살내고 벽에 처박아 버리고 피투성이로 만들어 버리는 등 진짜 말 그대로 반쯤 조져 놨다. 이것도 (적어도 오르카 입장에선) 같은 편이라 봐준 것일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허리를 다쳐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송하를 부축까지 해서 옮겼으니 사실상 오르카의 승리. 그리고 오르카를 기절시키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전기충격기로 한 번 지졌지만 이미 혜나의 한 번 지져지면 성인 남자도 10분은 기절하는 전기충격기에 몇 번이나 지져지며 능욕당한 전적이 있어서 면역력이 생긴 덕분에 송하를 한번 더 바닥에 후려치곤 "작작해요."라고 하고 그냥 간다...[3] 다만 영물인지 혼혈인지는 불명.[4] 일본어로 범고래라는 뜻.[5] 줄리언 대왕이 날고래라는 이름도 붙여준다.[6] 더빙판에서도 작중에서는 범고래로 지칭하기는 한다.[7] 범고래가 메갈로돈을 직접 사냥한 게 아니라, 먹잇감의 새끼들을 먼저 잡아먹어 버려서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그 당시의 범고래는 겨우 4m짜리 땅꼬마인 데다가 지금처럼 거대해진 것도 플라이스토세 초-중반부터였으니 사실상 메갈로돈과 경쟁할 일이 전혀 없었다. 거기다가 공존한다 해도 범고래들은 생각보다 고래를 그리 많이 사냥을 하지 않기 때문에 경쟁할 생각도 하지 않고 오히려 메갈로돈에게 다 떠넘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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