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奮發마음과 힘을 다하여 떨쳐 일어남.
주요 사용 사례로는 성적이 부진한 운동선수 등에게 분발하라고 말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
2. 포켓몬스터의 기술
[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파일=7세대 분발.png,
한칭=분발, 일칭=ふるいたてる, 영칭=Work Up,
위력=-, 명중=-, PP=30,
효과=스스로 분발해서 공격과 특수공격을 1랭크 올린다.,
성능=랭크)]
포켓몬스터의 기술. 5세대 기술머신 83번, 7세대 기술머신 01번, 8세대 기술레코드 85번, 브다샤펄 기술머신 10번.[1]
코스믹파워의 정반대 성능을 가지는 기술. 성장과 효과가 같다. 모든 노말, 격투 타입, 그리고 진화 전에 이 타입들이었을 시 배울 수 있으며, 예외로 원숭이 계열 포켓몬들이나 삼삼드래 정도가 배운다. 카푸꼬꼬꼭도 배운다. BW에서는 성신시티 관장, BW2에서는 체렌을 이기고 기술머신을 받는다.
5세대에 추가된 다른 범용 랭업기 손톱갈기와 마찬가지로 분명 2랭크 업인 건 맞는데, 두 랭크가 모두 쓸모있는 포켓몬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인기가 없다. 물리형 포켓몬이라면 그냥 공격 1랭크 업만 하는 것과 다름없고, 특수형 포켓몬이라면 특공 1랭크 업만 하는 것과 다름없으며, 특수형에게는 덤으로 혼란 대미지 증폭이라는 쓸데없는 부가 효과까지 따라온다. 결국 공격과 특공을 모두 쓰는 쌍두형 포켓몬이나 써볼 엄두를 낼 수 있다. 쌍두형이라도 지금 당장 대치한 포켓몬과의 1:1에서는 보통 결국 1랭크밖에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로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기는 쉽지 않은 기술이다. 유일한 효과는 이 녀석이 물리형인지, 특수형인지, 쌍두형인지 분간하기 힘들게 할 뿐. 스토리에서는 초반에 얻기 때문에 화력이 애매하다 싶으면 쓸 수는 있겠지만, 역시 진행하다 보면 버려지는 기술.
5세대에는 있지만, 6세대에는 없는 몇 안 되는 기술머신이다. 5세대까지는 기술머신으로 익히는 기술까지 유전이 가능했으나, 6세대에서는 유전이 불가능해 분발을 기술머신으로만 배우는 포켓몬은 5세대에서 배워와야 한다. 7세대에서는 다시 기술머신으로 돌아와 배우게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의 숫자도 크게 늘었다.
Z기술로 사용하면 공격 1랭크가 추가로 더 오른다. 칼춤+특공 1랭크 증가지만 한 번밖에 못 쓰고, 도구가 한 가지로 고정된다는 페널티가 크기 때문에, 별 이익은 없다.
포켓몬 퀘스트에서는 공격과 방어 버프를 한 번에 걸어주기에 벌크업과 함께 매우 유용한 스킬로 분류된다. 다만 배우는 포켓몬이 많지 않고,[2] 그나마도 근육몬과 괴력몬은 알통몬 때 같은 효과를 가진 같은 속성인 벌크업을 배울 수 있고, 빙고 보너스로 대기 시간 감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