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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5일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하여 투구하는 모습. | |
브라이언 배스 Brian Bass | |
본명 | 브라이언 마이클 배스 Brian Michael Bass |
출생 | 1982년 1월 6일 ([age(1982-01-06)]세) |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리 고등학교 |
신체 | 188cm, 97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00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64번, KC) |
소속팀 | 미네소타 트윈스 (2008) 볼티모어 오리올스 (2008~2009)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0) 한화 이글스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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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2년 1월 6일생으로 한화 이글스의 전 외국인 투수이다.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 시절
2000년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지명되었고 2007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총 3시즌 동안 183이닝,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다.2.2. 한화 이글스
김태균의 국내 복귀로 타선의 부담감을 줄인 한화가 카림 가르시아를 포기하고 데려왔다. 참고로 배스를 뽑기 전에 한화에 직접 방문해서 테스트를 받은 선수가 2012년에 SK 와이번스의 에이스로 활약한 마리오 산티아고이며, 또다른 영입 후보자는 2012년 리그 최고의 좌완 에이스로 떠오른 롯데 자이언츠의 쉐인 유먼이다. 마리오는 데폴라를 닮았다며 거절했고, 유먼은 메이저 경험이 있긴 하지만 2007년이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가장 최근에 메이저 등판 경험이 있는 배스로 선회했다고 한다. 반면 유먼은 롯데 자이언츠가 영입하였고 2012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희비가 갈리게 된다. 어찌보면 당시 한화의 외인 스카우터들의 처참한 안목과 프런트의 무능을 볼 수 있는 자화상이다.그러나 2012년 3월 20일 시범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2이닝 6실점, 그것도 2회 1이닝에만 6실점이라는 경악스러운 피칭을 선보여 가열차게 까였다. 특히 배스 1번 항목과 엮여서(철자도 똑같다.) 해로운 미국산 수입종이 한화의 토종 선발투수 생태계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비유까지 듣는 지경이었다. 난타당하면서 배스 매운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도 얻었다. 배스 본인은 슬로스타터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2012년 4월 15일 문학 야구장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하여 1⅓이닝 50투구수 7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8실점 8자책점으로 화려한 불질을 선보였다. 1회에만 타자일순하면서 10타자를 상대해 7실점을 하고 2회말 1아웃에서 안치용한테 솔로 홈런을 맞으며 강판당하여 평균자책점 54.00을 기록하고 팀이 이날 6:11로 패하여 패전 투수가 되었다. 연지와 부에노를 뛰어넘어 톰 션에 도전하는 한화 외국인 선발투수의 새 멸망사례가 될 확률이 높아 보였다. 변화구는 나쁘지 않은데 그게 끝. 그리고 제구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게다가 빠른공 최고구속은 140km 겨우 나오는 수준이다.
이미 그와 비교될 정도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짤방도 있다. 물론 위 짤은 합성.
4월 1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 팀이 4:1로 지던 8회초 1사 1루에서 중간계투로 등판하였지만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⅓이닝 13투구수 2피안타를 기록하고 도루까지 허용하며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팀은 6:1로 패했고 경기가 끝나고 배스는 2군으로 강등되고 말았다.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며 이미 스카우터가 새 외국인 선수를 구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고 한다. 배스 영입 시 5년을 지켜본 선수라는 구단 프런트의 언플이 있었기에 한화 스카우터의 무능함은 한층 더 심하게 까였다.[1]
그러나 경기가 없던 4월 23일 월요일, 대전동물원에서 부인과 함께 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대놓고 부인이 블로그에 올려서 한화 팬은 물론 야구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또 이것뿐만 아니라 부인의 블로그에 그의 한국관광 일지가 거의 매일 업데이트되었다. 그야말로 프로 맛집 탐험가이자 사상 초유의 관광객 배스의 하루 시리즈부인이 올리는 음식 사진이 퀄이 상당해서 '부인 음식 사진 계속 보고 싶으니 배스가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장난삼아 나오기도 했다. 이쯤 되면 아예 영입을 안 하는 게 나았을 듯.
한화 팬들은 이미 자포자기한 상태. 4월 29일 퓨처스리그(2군) 등판에서도 5이닝 8실점으로 탈탈 털리며 퇴출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부인 제니가 꽤 파워블로거다. CBS(미국 방송)가 2011년 선정한 「most valuable baltimore blogger」에 이름을 올릴 정도라고. 블로그 글 중에 5월 26일에 서울에서 있는 나이키 주최 마라톤에 참가 신청을 했다는 글이 있는데, 한화팬들은 배스가 과연 그때까지 한국에 남을 수 있을까라는 반응.
5월 5일 2군에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두면서 좀 더 버틸거리를 만들었다.
5월 17일 2군에서 7이닝 1자책을 하면서 생명연장의 꿈을 꾸었다.
결국 5월 20일 웨이버 공시되면서 방출되고 말았다. 근데 부인은 '한국에 더 있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마라톤 참가를 하지 않고 미국으로 떠났다.
방출 직후 최훈이 한화 구단 공홈에 연재한 카툰 '독수리 요새'에서는 물고기 배스로 나왔다.
한편 방출 직후 한 한화팬이 위의 블로그에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제니는 One Bad Apple이란 제목으로 그 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스포츠 팬으로서 선수에게 실망감을 가지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이건 지나치게 무례한 행동이 아니냐면서 포스팅을 남겼다. 배스의 지나친 부진은 분명 화가 나는 상황이겠지만 관계없는 아내의 블로그에 악플질을 한 것은 너무 지나친 행동이라는 게 중론. 기사
3. 방출, 은퇴
방출 후 미국으로 돌아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 레드호크스와 계약하였다. 레드호크스는 헨리 소사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배스를 영입하였다고 한다. 5월 30일 첫 등판을 가졌고 결과는 6이닝 무실점 5피안타 2탈삼진 1볼넷 승리투수! 하지만 그 이후로는 꾸준히 패를 적립했고 결국 2012시즌 17경기 2승 5패 ERA 5.56 77.2이닝 WHIP 1.790 HR/9 1.0 K/BB 1.35라는 성적을 거둔 뒤 팀에서 방출됐다.2013시즌 미국의 독립 리그인 애틀랜틱 리그의 캠던 리버사크로 이적, 독립리그에서도 배팅볼 기계 같은 막장투를 보이다 7월 4일에 은퇴를 선언했다. 성적은 14경기 2승 10패 ERA 5.88. 이 시기에는 선발로 전향했다.
한화 이글스 팬들의 무한한 관심에 의해 그의 독립리그 행보와 은퇴까지 기록되었다.
그런데 1년 후 배스마저 능가할 최악의 선수가 삼성에서 나왔다. 문서 참조.
먹튀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의 등번호는 30번이었는데, 6년 뒤 그의 번호를 단 선수는 그 해에 한화 이글스의 11년만의 가을야구를 이끌었으나 2020시즌 극심한 부진으로 퇴출되었다가 2021시즌 중반에 한화 연고지 인근에 있는 팀으로 왔다.
8년 뒤에는 배스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가려다 시즌 개막 후 한 달도 안돼서 웨이버 공시를 당한 선수마저 나왔다.
2023년에는 같은 구단에서 브라이언 배스를 능가하는 희대의 먹튀가 등장했다. 이 먹튀는 대한민국을 비하해 전 구단 금지어가 되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성적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08 | MIN | 44 | 68⅓ | 3 | 4 | 1 | - | 0.429 | 4.87 | 84 | 11 | 28 | 32 | 42 | 37 | 1.551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08 | BAL | 5 | 21 | 1 | 0 | 0 | - | 1.000 | 4.71 | 14 | 1 | 12 | 13 | 13 | 11 | 1.095 |
2009 | 48 | 86⅓ | 5 | 3 | 0 | - | 0.625 | 4.90 | 106 | 11 | 54 | 54 | 52 | 47 | 1.737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10 | PIT | 4 | 7⅓ | 0 | 0 | 0 | - | 0.000 | 12.27 | 9 | 0 | 13 | 5 | 11 | 10 | 2.591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12 | 한화 | 2 | 1⅔ | 0 | 1 | 0 | 0 | 0.000 | 48.60 | 9 | 1 | 2 | 1 | 9 | 9 | 6.000 |
<colbgcolor=#ffff88> MLB 통산 (3시즌) | 101 | 183 | 9 | 7 | 1 | - | 0.563 | 5.16 | 213 | 23 | 107 | 104 | 118 | 105 | 1.628 | |
KBO 통산 (1시즌) | 2 | 1⅔ | 0 | 1 | 0 | 0 | 0.000 | 48.60 | 9 | 1 | 2 | 1 | 9 | 9 | 6.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