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1:21:31

브로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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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
2.1. 드래곤볼Z 초무투전 22.2. 드래곤볼Z32.3. Dragon Ball Z Sagas2.4. 드래곤볼Z 스파킹2.5. 드래곤볼Z 무공열전2.6. 드래곤볼Z 진무도회2.7. 드래곤볼Z 스파킹 네오2.8. 드래곤볼Z 진무도회22.9. 드래곤볼Z 스파킹 메테오2.10. 드래곤볼Z 버스트 리미트2.11. 드래곤볼Z 인피니트 월드2.12. 드래곤볼 카이 사이어인 내습2.13. 드래곤볼Z 레이징 블래스트2.14. 드래곤볼 태그버서스2.15. 드래곤볼Z 레이징 블래스트22.16. 드래곤볼 카이 얼티메이트 무투전2.17. 드래곤볼 ZENKAI 배틀로얄2.18. 드래곤볼 얼티메이트 블래스트2.19. 드래곤볼Z : BATTLE OF Z2.20. 드래곤볼 제노버스2.21. 드래곤볼Z 초궁극무투전2.22. 드래곤볼 퓨전즈2.23. 드래곤볼 제노버스 22.24. 드래곤볼 히어로즈2.25. 드래곤볼 Z 폭렬격전2.26. 드래곤볼Z 스카우터 배틀 체감 카메하메하2.27. IC 카드다스 드래곤볼2.28. 드래곤볼 파이터즈2.29. 드래곤볼 레전즈

1. 개요

극장판 캐릭터인 만큼 최종 보스로서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 인기를 증명하듯 히든 보스 자리는 브로리가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 최종 보스는 대부분이 그냥 원작의 노선을 따라가 마인부우 쯤에서 끝나는 게 기본이며, 드래곤볼 슈퍼 방영 이후로도 여러 게임이 나왔지만, 아직까지도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의 히든 보스 자리는 브로리가 가장 많이 점유하고 있다.[2] 그 외에도 현재 거의 모든 드래곤볼 게임 타이틀에 참여하고 있으며, 게임에 따라선 전설의 초사이어인 이상의 새로운 변신 형태를 선보일 때도 있다. 이러한 게임 상에서의 활약 또한 브로리의 인기를 증명하는 지표 중 하나로도 활용되고 있다.

전체적인 성능적으로는 물론 공인 사기캐릭터인 베지트, 오지터에 비할 수준은 아니나, 악당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푸시를 받는 편이다. 특히 Battle of Z 한정으로는 완전히 개캐. DLC이자 치트캐릭터 초 베지트, 초사이어인 갓 손오공, 비루스조차 브로리보다 성능이 딸린다.[3] 다만 기본 스탯이 높은 대신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익숙한 사람들에겐 약캐 취급을 받는다. Z3나 진무도회, 스파킹 시리즈 등에서는 콤보의 다양성도 캐릭터 성능에 연관되는데, 브로리는 콤보 자유도가 매우 낮다못해 절망적이기 때문.[4][5] 덤으로 덩치가 너무 커서 소년 오반이나 셀 주니어 등의 덩치가 작은 캐릭터와는 상성이 좋지 못하다. 이를 의식한 건지 초무투전2에선 일반 기탄을 하단 공격으로 설정해 놓았고, 타 게임에서도 밑에서 위로 띄어올리는 공격이 꽤 되는 편이다. 다만 드래곤볼에서 덩치가 작은 캐릭터라 해봤자 재배맨(...),셀 주니어,소년 오반,손오천,트랭크스 정도뿐이 없기에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는 편. 굳이 천적을 꼽자면, 초2 오반,키드부우,GT오공 등이 있다.

결론적으로 게임에서의 브로리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대부분 시리즈의 브로리는 초보자가 쓰기에는 무난하게 어느 정도 강한 딜을 뽑는 캐릭터지만, 보통 정도의 숙련도로만 올라가더라도 단점이 부각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실제 대부분 국내 출시 된 공략집에서는 브로리를 권장하지 않는 설명들이 많다. 단, 실제로도 게임을 해보면 보통 같은 랭크가 매겨지는 셀보단, 마인부우와 비교되는 일이 더 많은 정신나간 성능이 많으며,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그렇게 약캐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종합적 성능은 손오공과 비슷한 셀 등이 더 좋다고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셀이나 손오공같은 캐릭터는 컨셉부터가 '밸런스형'이고, 브로리는 '파워형' 이기 때문에 같은 스탯을 지녔어도 사람에 따라 평가가 차이나는건 당연한 일이다. 애초에 이조차도 게임 타이틀에 따라 성능이 또 다르다. 다만 콤보 시스템이 주류인 타이틀에서 등장하는 브로리는 시스템 빨을 너무 받지 못해 한계가 뚜렷한 편.

스파킹 시리즈를 시작으로 브로리에게 슈퍼아머가 붙는 게임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 때문에 게임 시스템에 따라 같은 스펙의 브로리에게도 성능의 차가 존재한다. 보통 다수를 상대하는 대전에서 빛을 발해서 그런지, 태그버서스와 스파킹 메테오는 캐릭터를 그대로 이식했음에도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는 편.[6]

성능과는 별개로, 공식이 게임매체 등에서 브로리의 파워 레벨을 어느 정도로 취급하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7] 대표적인 예로 Z3에서는 캐릭터 파워 레벨로 자동 충전 기력이 결정되는데,[8] 같은 초1급이라도 파워레벨에 격차가 있지만 브로리는 5로, 대략적으로 초2급 전투력으로 볼 수 있다.[9] 무공투극 시리즈에선 6랭크 단위로, 초2 오반,퍼펙트 셀과 동레벨로 표시되어 있으며, 진무도회에선 파워:S 스피드:A로 소년 초2 오반과 동급[10], 초3보다 아래로 표시된다.(초3은 파워:S 스피드:S. 초4는 파워:Z 스피드:Z) Battle of Z에선 잠재능력 해방 오반 바로 아래단계로 책정되었지만, 쿠우라가 뚱보부우보다 세고, 부우가 비루스보다 센등 파워레벨이 엉망이라 크게 신경안써도 될듯하다.어차피 이 구역의 미친놈은 브로리이기에. 여하튼 대부분의 게임에선 브로리를 초2 수준으로 쳐주는 듯 하다.

동인 게임이나 무겐에서는 대미지를 1도트 단위로 받는 등 정신나간 초딩용 캐릭터로 등장한다. 게이지를 채우는 행동에도 배리어가 쳐지거나 공격판정이 있는 등 성능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다.스파킹처럼 차라리 약공격에 경직면역을 주던가 특히 무겐에서는 흉악 캐릭터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드래곤볼 흉악 캐릭터는 실질적으로 브로리와 오지터가 양분하고있으며, 그 중에서도 오지터는 오지터가 패배하면 게임이 강제종료되는 코드까지 심어져있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도 뭣도 아닌 그냥 무조건 이기기 위한 논외 취급으로, 어디까지나 정당(?)한 수법이라면 브로리가 다 해먹는다(...) 또한 완성도가 높은 무겐 에디션 2가 매장에 판매된 적이 있기에, 이것이 브로리 최강루머를 뒷받침 한 원인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2. 행적

2.1. 드래곤볼Z 초무투전 2

SFC 게임 드래곤볼Z 초무투전 2에서 최초로 등장. 손오공과 함께 숨겨진 캐릭터이자 스토리모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데, 오프닝 데모에서 브로리와 손오공을 선택할 수 있는 숨겨진 커맨드[11]를 입력하면 "카카롯트"라는 브로리의 목소리가 들린다.[12] 신기하게도 성공 후에도 여러 번 입력할 수 있어서 또 "카카롯트"라는 소리를, 연속적으로 입력하면 "카카로...카카롯...카카롯트", 빨리 입력하면 "카카 카카 카카 카카롯트"식의 웃기는 상황이 되어 오프닝 데모가 끝날 때까지 몇번이나 카카롯트를 띄울 수 있는 사양이라 이 횟수를 겨루기도 했고, 일정 횟수이상 하면 미스터 사탄을 선택할 수 있다거나 하는 도시전설이 퍼졌었다. 스토리 모드에선 보자크가 Z전사 다 잡아놓곤 브로리가 오니 무섭다고 도망치거나, 보자크를 필살기도 아닌 기탄 '단 2방'으로 잡아죽이거나, 손오공에게 보자크는 브로리에게 전혀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초딩스러운 성능은 덤으로, 동네 오락실대회 금지캐릭터로 지정되는 등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극 카운터 캐릭터로서 같은 히든 캐릭터인 손오공도 존재. 전체적으로 밸런스도 좋고, 덩치가 큰 브로리나 보자크 상대로 특정 기술을 반복하여 녹여버리는 전법이 존재했지만, 브로리같이 모든 캐릭에 무한 던지기가 가능한 것도 아니였는데다 체공방이 그렇게까지 높은 것도 아니여서 브로리 전용 킬러로 나올때면 몰라도 전체적으론 존재감이 없었다. 참고로 이 초무투전 2에서 보자크가 기만 느껴도 벌벌떨고 피콜로가 퍼펙트 셀보다 강하다고하는 브로리는, 첫번째 극장판의 브로리이다.[13]

게임 내에서는 파라가스 없이 혼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제어가 없는 탓인지 통상 상태에서도 본래의 포악함을 보여주는 부분이 많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시종일관 카카로트를 찾아다니고 있으며, 다른 전사들을 굉장히 깔보고 있다. 완전체 셀을 불량품이라고 하거나, 보자크를 듣도 보도 못했다며 완전히 무시하는 등의 대사가 일품. 손오반 이외엔 이 브로리가 최종적인 히든 보스로, 기본적으로는 모든 루트에서 보자크에게 승리하면 등장한다. 상술되었듯 보자크가 브로리의 기탄 2방에 사망하거나, 다 이긴 승부와 지구 정복을 포기하고 도망치는 모습이 압권. 브로리끼리 대치시키면 사이어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로를 죽이려 하는 대사를 날리며, 기본적으로 브로리가 사이어인이라는 종족 자체를 증오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외 의미 없는 대사를 시키면, "내 몸, 크구나..."라며 약간의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2. 드래곤볼Z3

초무투전 2 이후로는 한동안 게임매체에서 등장이 없었다가 딤프스사가 만든 PS2용 Z3에서 등장.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 오지터와 서로 주먹을 부딪히자 오지터가 날아가는(!!) 파워를 과시한다. 결국 카메하메하를 맞고 패배하긴 하지만, 브로리에 대한 푸쉬가 좀 과도하다 싶을 정도.[14] 오프닝 무비에서 강함을 과시한 것에 비해서 게임 내의 성능은 장점과 단점이 격심한 편이다. 기본 기력은 5칸. 덩치에 비해서 리치가 짧고 데미지의 총량이 뒤떨어지며,[15] 스피드도 느린데다가 콤보가 단조롭지만, 기본 띄우기만으로 무한을 쉽게 넣을 수 있으며, 화력 자체는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기본기 캔슬에 익숙해진 상급자가 사용하면 악마가 되는 캐릭터. 또한 사이어인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변신이 무한 지속된다는 장점도 있다.

게임 내의 스토리에서는 오공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며 마인부우전에서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출현, 오공은 브로리를 상대하러 가고 베지터는 순수 부우를 상대하러 간다. 참고로 예전 위키피디아의 브로리 문서에서는, 이 Z3에서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브로리가 순수 부우를 한방에 개발살내고 오공에게 덤벼온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지만 잘못된 내용으로 밝혀졌다.

2.3. Dragon Ball Z Sagas

일본에선 발매되지 않고 북미에서만 발매된 게임 타이틀. 게임 클리어 후에만 사용가능한 히든 캐릭터였으며, 퍼펙트 셀과 마찬가지로 전투력은 측정 불능으로 표시되었다.

2.4. 드래곤볼Z 스파킹

특별한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2.5. 드래곤볼Z 무공열전

드래곤볼 Z 무공열전에도 참전. 손오공, 트랭크스, 오천크스, 기뉴 루트에서 각각 적으로 등장한다. 캐릭터의 입수는 손오공 루트에서 '계왕권 20배!' 클리어 후 나타나는 스테이지인 '전설의 악마 도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해금된 이후엔 브로리가 주인공 시점인 IF 스토리가 등장. 원작 루트를 포함해 총 3가지 분기가 존재한다.

첫번째 IF 스토리는 기본 클리어만으로 해금되며, 기본적으로 영화 원작 그대로 흘러가나, 원작과의 차이점으로 3부자 카메하메하로 태양이 아닌 마그마에 빠진다. 결국 브로리는 죽지않고, 마그마에서 기어나와 "카카로트... 나는 죽지 않는다... 네놈을 죽일 때까지는..."이라며 복수를 되씹는 부분에서 스토리가 끝난다.

두번째 IF 스토리는 '신 혹성 베지터' 스테이지의 클리어 시간으로 분기가 나뉘어진다. 이 루트에선 손오공이 심장병으로 사망한 상태라 베지터를 빠르게 죽여버리는 것에 성공했기에[16] 파라가스가 도망치지 않아 생존할 수 있었고, 결국 파라가스의 조종에 따라 브로리가 쿠우라, 마인 부우까지 박살내는 코즈믹 호러 스토리가 진행된다. 파라가스는 처음엔 행성 베지터를 파괴한 프리저에게 복수하려고 하였으나, 프리저는 이미 트랭크스에게 죽었기 때문에 그 대신 실권을 쥔 쿠우라를 복수의 타겟으로 하여 쿠우라는 브로리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이 자체로 파라가스의 복수는 완전히 달성되었지만... 손오공을 쓰러뜨린 후부터 브로리의 의지는 나날히 강해지며 점점 더 강한 적을 갈구하게 되며 미쳐간다. 그러던 중 셀이 지구를 정복하고서 강한 에네르기를 발신하고 그걸 포착한 브로리가 폭주의 낌새를 보여, 이를 막기 위해 파라가스는 브로리를 데리고 지구로 향해 셀을 죽여버린다. 그리고 이 브로리와 셀의 전투에서 발생한 강한 에네르기를 모아 바비디가 마인 부우를 부활시키지만, 이마저도 결국 브로리에 의해 사망하고 만다. 이렇게 모든 적을 정리해버린 브로리는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만, 우주를 정복한 사실에 들뜬 파라가스는 손오공이 이미 심장병으로 사망한 사실을 브로리에게 전하고 만다. 브로리는 손오공의 죽음을 전해 듣고 카카로트의 이름을 되뇌이며, 결국 만족할만한 상대와 싸우지 못해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진 브로리는 곧 아무도 멈출 수 없는 폭주를 시작할 것이란 나레이션의 암시와 함께 스토리는 끝이 난다. 또한 이 IF 스토리에선, "오공의 존재가 브로리를 안정시키고 있었다"고 서술된다.

세번째 IF 스토리는 '숙명의 대결! 브로리 VS 오공' 스테이지의 클리어 시간에 따라 분기가 나누어진다. 어찌저찌 탈출에는 성공해 지구에 떨어졌으나 머리에 충격을 받고 기억을 잃은 브로리를 미스터 사탄이 주워서 친구가 되는 전개다. 이때 브로리는 파라가스와 함께 탈출하는데, 어째선지 브로리만 지구에 불시착하고 이후 파라가스에 대한 언급은 단 한마디도 안나온다(...) 또 뭔일나서 죽었나 여기서 미스터 사탄은 기억을 잃은 브로리를 줍고 어떻게 할까 고심하던 중, 빚을 갚으라며 독촉해오는 18호에게 걸리고 브로리가 이를 막아주는 과정에서 브로리의 강함을 목격한다. 이 강함을 보게 된 미스터 사탄은 결국 브로리를 제자라고 속이고 태그 매치에서 태그팀을 맺고 같이 싸운다. 그러나 브로리는 결승전에 난입한 손오공 일행을 보고 기억을 되찾아 각성. 또 다시 폭주할 뻔하지만, 미스터 사탄의 외침에 다시 안정을 되찾고 사탄과 같이 살아간다. 후일담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손오공을 보고 흥분하는 일은 있어도 폭주하는 일까진 없었다고 한다.

참고로 우주 파괴 IF스토리에선 어째서인지 브로리가 파라가스를 지칭하는 호칭이 아버지(親父)에서 아빠(父さん)로 바뀌어 있어서 갭 모에를 느꼈다는 브로리스트들이 속출했다(...). 그 외에도 스토리 면에 있어선 손오공의 존재가 브로리의 정신을 안정시키고 있었다는 의존 관계를 설명하거나, 거의 유일하게 브로리가 구원을 받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절찬을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2.6. 드래곤볼Z 진무도회

PSP로 나온 드래곤볼Z 진무도회에선 스토리 모드에서 다른 악역과 마찬가지로 쟈넨바에 의해 부활. 스토리 내내 카카로트 강박증에 시달린다(...) 이후 초2 청년 손오반이 파란머리 상태의 브로리를 상대로 승리하지만, 오반은 자신이 초2 상태임에도 브로리를 끝장내진 못한다고 언급한다.그리고 브로리는 오반 상대로는 하지도 않던 변신을 야무치&천진반 콤비를 상대로 한다 그 외 초사이어인 2 베지터의 파이널 플래시를 맞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이긴하지만, 결국 패배. 하지만 이쪽은 사실 쟈넨바가 사악한 기로 만들어낸 브로리의 카피였고, 진짜는 초사이어인 2 오공과의 1:1 대결에서 승리한다.[17] 브로리는 그 상태로 지구를 박살내버리려했지만, 마인 베지터에게 기습당해 쓰러져 리타이어... 한줄 알았으나 18호가 드래곤볼을 찾아온 장소에 갑툭튀.[18] 이후 18호와 즐겁게 술래잡기를 하다가[19] 프리저와 조우. 18호는 브로리가 드래곤볼을 가지고있다며 구라를 치고 도망친다. 프리저는 브로리를 상대로 베지터 행성을 부순건 자신이라 도발하지만, 브로리는 덕분에 자신이 살아남았으며 프리저를 보고 생명의 은인이라 발언한다. 이후 브로리는 오공을 쫓아 지옥까지 쫓아오지만, 결국 전력을 발휘한 초1 오공의 손에 의해 완전히 쓰러진다.

아케이드 모드에선 우승 후에도 내내 카카로트밖에 외치지않다가, 우승상품인 드래곤볼로 불러낸 신룡이 그걸 멋대로 해석하여 오공을 불러내는 부분에서 이야기가 끝난다.

2.7. 드래곤볼Z 스파킹 네오

드래곤볼Z 스파킹의 후속작. 드래곤볼 대전게임 최초로 노멀 브로리와 초사이어인 브로리가 사용가능했다.
특별한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지만 북극에서 몹으로 나오기도 한다.

2.8. 드래곤볼Z 진무도회2

진무도회의 후속작인 PSP게임 진무도회2에서는 모든 게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푸대접을 받는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쿠우라와 함께 트랭크스의 미래에서 살아있는 악당 중 한 명이나, 처음부터 바비디에게 세뇌된 상태로 등장. 바비디의 명령으로 잔뜩 굴려지다가 메탈쿠우라 양산기의 인간발전소(...)로 쓰이질않나, 바비디한테 카카로트거리는게 시끄럽다고 욕을 먹질 않나, 바비디의 명령으로 자해를 하고[20] 빈사+세뇌상태에서 결국 마인부우에게 흡수되질않나... 심지어 흡수당하곤 그걸로 등장 끝(...) 여담이지만 이 브로리+쿠우라 흡수부우는 바비디한테 실수로 한대맞고선 빈사상태에 빠진다.아무래도 안쪽의 사람을 통해 파워가 이식되었나보다 물론 썩어도 브로리인지라,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하면 결국 손오공과 마주해버리고 스스로 바비디의 제어에서 벗어나 Z전사, 쿠우라, 바비디를 전부 죽여버린 뒤, 근처의 별들까지 전부 파괴해버리곤 쿠우라의 빅 게티스타를 탈취해 우주로 떠나버린다(...)

아케이드 모드에선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우승하여 하이텐션이 되어있었으며, 우승 인터뷰 때 자기 기분이 좋다고 사회자를 살려주겠다는 등 기분파인듯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아나운서는 꼭 한 명씩 이렇게 흥분하는 사람이 있다고 디스한다.

캐릭터 성능은 전작에 비해서 훨씬 나아진 편. 일단 덩치캐가 자주 받아가는 기본 슈퍼아머를 받아서 상대의 러시공격 1타를 씹을 수 있고, 신 시스템 오러 부스트로는 아예 완전 슈퍼아머를 받아, 가드 게이지가 깨지기 전까지 완전히 충전한 스매시 공격이나 갤럭티카 도넛,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을 씹는다. 전 캐릭터 중 피해량이 가장 높은 궁극기를 지녔는데[21] 원기옥형 필살기라 66R이나 2S, 혹은 가드 크러시 이후 사용해도 그 끔찍한 피해량을 온전히 뽐낼 수 있다. 덩치가 커서 그런지 러시든 스매시든 때리다보면 상대가 뜨는데,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면 타격잡기인 4E로 높은 피해를 주며 마무리하고 후상황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별거 없으면서 덩치만 크던 1편에 비하면 대단한 상향.

2.9. 드래곤볼Z 스파킹 메테오

PS2로 출시된 게임 드래곤볼 스파킹 메테오의 오프닝에선 슈퍼 오지터랑 호각으로 맞짱을 뜬다. 게임에선 자기 시나리오 이후에 지구 극지방에 터 잡고 살고있는 강한 몹(...)이 된다. 그리고 브로리가 터 잡은 이후 지구에 야생으로 살던 재배맨이 사라진다. 잡아 먹었나 스파킹 시리즈에서의 성능은 상당한 편, 최강캐라고 하기는 어려움이 따르나 게임 내의 수치상 초2급 이하의 캐릭터들에게는 슈퍼아머 상태가 발동되어서 공격을 받아도 경직을 먹지 않는다.[22]

여담으로 상대가 악하면 악할수록 대미지가 커지는 아크맨의 아쿠메이트 대미지 정리표에 의하면, 노멀 상태에는 딱 베지터 수준이고, 전설의 초사이어인까지 가도 프리저,셀,마인부우보다 받는 대미지가 적다. 단순히 사이어인의 본능으로 파괴를 추구할 뿐이지, 의외로 그리 사악하지는 않은 듯.

2.10. 드래곤볼Z 버스트 리미트

PS3로 출시된 드래곤볼 버스트 리미트에서는 특별한 IF스토리는 없고, 크리링부터 시작해 오공까지 쓰러뜨리곤 전 우주를 파괴한다고 선언하는게 내용의 전부다. 다만 태그매치에서 의 파트너로 지정하면 특수대사가 있으며, 셀을 카카로트라던지 버러지로 부르다가 셀한테 츳코미 당한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브로리가 헉헉대는 소리가 오반...으로 들리는 몬데그린이라던지, 선두를 주는 대사가 있어서 MAD에서도 자주 쓰인다. 선두를 주마!! 또한 손오공과 브로리를 태그로 짜고 시스템 중 하나인 감싸기를 이용하면, 브로리가 카카로트를 감싸고 대신 공격을 맞아 쓰러지는 진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23]

2.11. 드래곤볼Z 인피니트 월드

오프닝에 등장해 청년 오반과 베지터를 상대로 힘싸움을 벌인다.

2.12. 드래곤볼 카이 사이어인 내습

닌텐도 DS로 출시된 RPG형 게임인 드래곤볼 카이 사이어인 내습에서는 특정 조건[24]을 맞춰 파오즈산으로 가면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Z도 아닌 카이 게임인데 당연하다는 듯이 출현하는 브로리 히든 보스인 만큼 최종 보스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하며, 멤버들의 레벨이 최소 70 전후가 아니면 클리어는 거의 불가능하게 설정되어 있다. 해당 게임의 실황을 보면 알겠지만, 레벨 50대로는 아예 원턴킬을 당하고, 레벨 80대를 찍더라도 파티 구성에 따라서는 굉장히 고전하게 된다.[25] 물론 실제로 드볼에서 일어났다면 오공일행은 전부 끔살당할 상황일 것이다.[26] 전투 중에는 "카카로트-!!"라고 외치고 모든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버프와, 전체광역기 필살기인 '블래스터 캐논'이 굉장히 위협적. 어중간한 체력으로 블래스터 캐논을 맞으면 파티 전멸을 피할 수 없기에 체력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브로리를 쓰러뜨리면 모든 능력치를 +50 시켜주는 사실 상의 최강장비인 '브로리의 목걸이'를 드랍한다.근데 이미 최강의 적을 쓰러뜨려서 더 쓸 데가 없다는 게 함정

2.13. 드래곤볼Z 레이징 블래스트

PS3와 XBOX로 출시된 게임인 드래곤볼 레이징 블래스트에서는 초사이어인 3 브로리가 등장한다. 베지터와 더불어 원래는 변신한 적이 없었던 형태가 추가된 캐릭터. 초사이어인 3 브로리는 일반 브로리하고는 별개의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으며, 작중에서 피콜로를 끝장냈던 기술이 버러지 축구기간틱 버스터라는 이름으로 필살기로 구현되어 있다. 이 게임에도 브로리의 IF스토리가 존재하는데, 여기서는 빙하에 묻혀있던 브로리를 닥터 게로가 다시 제어장치를 씌워서 세뇌시킨다. 그리고 브로리를 이용하여 베지터를 쓰러뜨리고, 다음 목표로 손오공을 지목. 하지만 브로리는 지시를 거부하고 자신한테 명령하지 말라하며 닥터 게로를 개발살내곤 "아무도 내게 명령따윈 하지못해. 나는 나의 의지로 카카로트를 쓰러트린다!"라는 대사와 함께 기를 느끼고 날아온 손오공을 쓰러뜨린다. 여담으로 이 IF 스토리의 제목은 "해방". 성능으로 따지면 공격력은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최강의 반열에 드나, 콤보 자유도가 낮다거나 스피드가 느린 브로리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여전해서 최강을 노리기 힘든 건 마찬가지다.

2.14. 드래곤볼 태그버서스

실질적으로 스파킹 메테오의 이식판인 만큼, 별다른 이야기 꺼리는 없다. 특이사항으로는 본편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한 후 외전 스토리에서 해금이 가능하다는 점과, 배틀 횟수로 캐릭터를 해금하려면 횟수 1위인 초사이어인 오지터 400회에 이은 2위인 350회가 필요하다는 점.

슈퍼아머 덕분에 2:2의 난전에서 좀 더 유리하긴 하지만, 2:2 특성상 스킬 사용 중 캐릭터가 멈춰주지 않기 때문에 잡기 필살기는 봉인이라 정말 단순하게 밖에 다룰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2.15. 드래곤볼Z 레이징 블래스트2

PS3와 XBOX로 나온 게임. 전편의 캐릭터들은 대부분 이식되었지만 IF 스토리를 없애고 갤럭시 모드란 것을 만들어내며 팬이 다 떨어져나갔다. 브로리도 IF 스토리가 사라져버려 별다른 언급은 없음.

2.16. 드래곤볼 카이 얼티메이트 무투전

닌텐도 DS로 출시된 얼티밋 무투전에서는 그 유명한 브로리 커맨드가 부활. 메인 스토리 모드는 기존의 극장판 내용과 동일하게 흘러가지만 브로리와 전투 후 개방되는 IF 스토리에선 태양에 제대로 부딪혔는데도 살아남아 복수의 대활극을 펼친다.[27] 결국 오천, 오반, 오공을 차례대로 전부 죽여버리곤 오공에게 "저세상에서 아들들과 만난다면 좋겠구나..."라는 대사를 때리며 끝. 오지터의 IF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선 패배 후 오지터의 정체를 듣곤 "베지로트!!!"라 외치다 절명한다(...) 마지막으로 계왕의 IF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그 북쪽 계왕한테 깨진다(…). 그리고 둘이 같이 카카로트를 외치다 자폭 셀을 데리고 온 오공에 의해 브로리는 생사불명, 계왕은 사망한다. 뭔가 개그성 에피소드가 많은 듯한 건 기분 탓이다

2.17. 드래곤볼 ZENKAI 배틀로얄

가정용 게임기가 아닌, 오락실에서나 플레이 가능한 게임.

브로리는 잡기&던지기 캐릭터로 등장했다. 잡히는 측에서 보면 상당히 골때리는 캐릭터. 잡힌 캐릭터는 브로리가 적 캐릭터로 다른 적의 공격을 막는 방패로도 쓰이고, 다른 적을 패는 무기, 혹은 미사일(...)로도 쓰이는데, 버튼 연타로 도주도 불가능한지라 잡혀있는 동안은 정말 아무것도 할게 없다(...). 거기다 근처에 있다간 기간틱 래리어트에 맞아 그대로 머리채를 잡혀버리는지라 근접 전투를 위한 접근도 금물. 원거리에서 난사하는 것 뿐이 답이 없다. 그 와중에 공격력은 미쳐돌아가서 텐션 MAX상태의 브로리에게 기간틱 드라이버를 맞았다간 그대로 즉사한다(...). 말 그대로 난전에 특화된 캐릭터.

여담으로 플레이어 4명이 전부 브로리인 배틀에서 승리하면, "악마 중의 악마"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다.

2.18. 드래곤볼 얼티메이트 블래스트

딱히 특별한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2.19. 드래곤볼Z : BATTLE OF Z

PS3로 나온 드래곤볼Z 배틀 오브 Z의 오프닝 무비에서는 3대 보스인 프리저, 셀, 마인부우와 같이 오프닝에 나오는데 소년 오반의 연속 공격에 이은 발차기를 얼굴에 맞았지만 노데미지로 썩소를 지으면서 오반을 잡아 던져버린다. 하지만 이후 다른 3대 악당과 함께 초사이어인 3가 된 오공에게 달려들다가, 초3 오공이 던진 프리저(...)한테 맞아 화면 밖으로 밀려나간다. 게임 표지에서는 다른 악당들을 전부 제치고 각 분기별의 최강인 비루스,마인부우,셀,프리저와 함께 당당히 등장했다.

게임에서는 49번 미션 '포학(暴虐)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에서 첫등장.
게임 성능적으로는 '기간틱 토마호크'라는 희대의 사기 기술로 모든 적들을 교통사고날려버리며 최강의 자리에 군림했다.

2.20. 드래곤볼 제노버스

PS4등의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 최신작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는 원작 최강인 비루스가 등장하는 미션 8이나, 해당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의 최종보스인 '마신 도미그라'가 등장하는 미션 9를 넘어, 미션 10의 히든 보스로 등장. 최종 보스인 마신 도미그라가 남긴 힘의 영향으로「역사의 개변」을 통해 더 강한 힘을 얻었다. 참고로 게임이 발매되는 날 당일까지도 잡지나 공식석상의 아무런 관련 발언이 없던 완전한 히든 캐릭터이다. 공식적으로 제노버스에서 브로리의 존재가 드러난 것은 제노버스가 발매된 며칠 뒤에 발간된 주간 소년점프. 그 전까진 존재가 확실시 되지 않고 있다가 양덕의 데이터 분석에 의해 그 존재가 드러났다.

원작대로 AGE 774년에 나타나 손오반과 싸우다가 웜홀에 삼켜져 어딘가로 보내졌고, AGE 762년 폭발 직전의 나메크성으로 날아갔다가 손오공과 착각해 버독과 싸우게된다. 트랭크스의 추측에 의하면, 도미그라는 브로리에게 이 시기의 손오공을 덮치게 하여 역사의 개변을 일으키려는 속셈이었을 것이라 한다. 그러다 드래곤볼의 힘으로 지구로 순간이동하게 되고,[28] 거기서 플레이어, 거대원숭이 버독, 베지터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베지터는 나중에야 상황판단을 하고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에게 겁을 먹지만 "하급 전사조차 싸우는데 사이어인의 왕자인 난 뭘하는 거냐"며 마음을 다잡고 전투에 참가한다. 다만 이 때의 베지터가 초사이어인이 되지도 못하는, 기껏해야 갤릭포나 쏴대던 초기의 베지터였단걸 고려하면 정말 크게 용기낸 거다.

적 브로리는 체력이나 공격력, 스피드도 매우 높고 슈퍼아머까지 달린 반면, 동료로 나오는 거대원숭이 버독과 노멀 베지터는 비교적 스탯이 낮고 인공지능도 별로라서 그닥 도움이 안된다. 사실 이건 이 에피소드만이 아니라 아군 NPC가 누구든 대부분 그렇다. 특히 시나리오에서는 뒤로 갈 수록 적은 말도 안되게 강해지고 인공지능도 높아지는데 아군은 멀뚱멀뚱있는 경우가 대부분. 특히 거대원숭이는 크기만 겁나게 크고 느려서 움직이는 과녁...조차도 제대로 못 한다. CPU 문제로 브로리는 플레이어만 집요하게 쫓아오는지라 거대원숭이 버독의 취급은 딱 배경인물 B(...) 브로리와 플레이어는 저 멀리서 싸우고있는데 혼자 허공에다 박수나 치고 있다고 한다. 그 크기때문에 가끔씩 지형 오브젝트에 걸려서 제자리걸음만 하고있는 모습도 간간히 포착된다고. 다만, 브로리가 거대원숭이 버독에게 공격을 받으면 슈퍼아머가 풀리며 상당한 데미지를 입는다. 거대 원숭이 버독을 활용하려면 버독 근처에서 싸우면 된다. 물론 그래도 안맞는 경우가 많다 근데 히든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쯤이면 사실 버독을 이용안해도 1:1로 충분히 브로리를 간단히 제압가능해서 결과적으론 무쓸모... 끝내 플레이어에 의해서 브로리는 쓰러지고, 뒷처리는 트랭크스 제노가 맡겠다고 하면서 이야기가 끝. 전체적으로 뭔가 원작설정에 편입된 버독이 함께 나오는데도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브로리라는 느낌. 트랭크스 제노, 시간의 계왕신, 베지터가 다들 입을 모아 브로리를 보고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 칭한다. 스토리 클리어 후에는 시간의 광장에서 NPC로 만날 수 있는데, 여기서 말을 걸면 패러랠 퀘스트 51~55번이 해금된다. 참고로 이 때, 여자 캐릭터로 말을 걸면 "다소 귀여운 얼굴을 하고있다해도 결국 쓰레기는 쓰레기..."라는 말을 한다.

그 외에는 55번으로 끝인 패러랠 퀘스트의 51, 53, 54, 55에서 등장하는데, 브로리가 주적인 패러랠 퀘스트 51, 53의 미션은 굉장히 경험치 벌이가 좋다. 그 이유인 즉슨, 51은 브로리만 잡으면 끝나고, 53은 드래곤볼 3개만 회수하면 끝인데다가 왜인지 다른 적 NPC에 비해서 이 미션들의 브로리는 AI가 심각하게 좋지않기 때문. 따라서 난이도 비교 및 보상 효율로 따지자면 레벨업, 제니벌이로는 최적의 장소이다. 아낌없이 주는 브로리 반면에 파고들기를 하려는 유저에게는 정말 화딱지가 나지 않을 수가 없는데, 51번 미션에선 브로리가 오공, 오반일행을 쓰러트려야 Z소울을 얻을 수 있고 퀘스트를 대성공 시킬 수 있건만, 플레이어는 가만히 있어도 브로리가 그냥 아군 NPC에게 맞아 죽는다.(...) 51번 미션의 브로리는 플레이어와 손오공에게만 적극적으로 덤벼오고, 그 외의 캐릭터 상대로는 그냥 멀뚱멀뚱 서있기만 하기 때문. 다른 의미로 최종보스 53번 미션도 경험치,제니벌이에는 최적이지만, 옷의 드랍률이 역대 최악이다. 이미 반쯤 벗고있는 애한테서 더 뭘 벗기려고 반대로 54,55번 미션에서는 AI도 나쁘지 않으며 미션 후반에 상당히 강력하게 등장한다.

여담으로 초사이어인 갓 상태의 오공을 본 브로리 전용대사도 존재하는데, 자신을 브로리로 하여 플레이할 시 "카카로트... 뭐냐 그건... 그건 뭐냔 말이다!!!!!!"라며 울분에 찬 외침을 들을 수 있다.20년을 걸쳐서 간신히 초사이어인 4의 경지까지 따라잡았더니 그놈은 또 새로운 형태로 변신하고 있으니 울분에 찰만도 하다 이에 대해 갓 오공은 "너로썬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세계지(おめぇにはぜってぇに辿り付けない世界さ...)"라고 응수한다.노렸네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공식에서도 브로리 또한 신의 영역에 도달하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브로리/변신 항목의 브로리 갓 참조. 반대급수로 드래곤볼로 인해 작아진 GT 오공과 조우 시에는 "카카로트, 작아져서 도망치려는 셈이겠지만 그렇겐 안된다!"라는 대사를 때린다(...)

또한, 마지막 패러랠 퀘스트인 55에서도 버독, 손오반과 같이 흉악화하여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 패럴렐 퀘스트 55를 클리어하면 히든 캐릭터인 '흉악화 브로리'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게임 내에서의 성능은 높은 체력과 높은 방어력과 높은 필뎀을 바탕으로 PQ에서는 원작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쓸만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컨트롤을 요구하는 유저간 대전에 있어서는 콤보문제, 짧은 리치와 느린 기력회복율(코스튬 1 한정), 큰 덩치로 인한 피격 판정으로 인해 중상급자용 캐릭터에 가깝다. 하지만 상급자가 사용하면 PVP에서도 높은 방어력을 필두로 필살기 연계를 사용하여 상당히 강해진다. 실제로 이후 제노버스2에서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한 bon-hashi라는 일본의 천하제일무도회 2위 랭커는 브로리 플레이어이다. 자세한 것은 브로리(드래곤볼 제노버스) 문서 참조.

2.21. 드래곤볼Z 초궁극무투전

2015년 6월 3DS로 발매한 초궁극 무투전(익스트림 무투전)에도 탑페이지에 등장해 참전 확정. 도트쪽 배너에서 뭔가 당연하다는 듯이 센터를 차지하고있다(...) 스파이크사도, 딤프스사도 아닌 블레이블루 등으로 2D 격겜에 노하우가 있는 아크 시스템 웍스가 개발을 맡았기 때문에, 당시엔 어떤 캐릭터로 나올지 팬층에서 상당히 기대가 높았었다. 여담으로 반다이 측에선 예약특전으로 3DS에서 플레이 가능한 초무투전 2를 준다는 광고멘트로 그 '카카로트...'가 부활한다!?라는 멘트를 사용하고있다(...)

현재 공개된 패러미터로는 지금껏 그래왔듯 스피드는 느리지만, 공격력은 비루스와 초사이어인 갓 이상, 초사이어인 갓 SS과 동등하게 설정되었다. 실제 게임상에서도 긴 리치와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기본적으로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할 경우에도 혼자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2명 이상 상대한다.[29] 또한, 약 20명 밖에 없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무난하게 포함된 점을 보아 여전히 공식에서 상당한 대우를 받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만, 새로운 미디어와 연계해 비루스와 갓오공,버독만 엄청나게 밀어주다보니 스토리 상에선 상대적으로 미묘한 위치에 머무르고 있다. 게임 상의 브로리는 모드 중 하나인 Z스토리 모드의 악역군단편을 클리어하면 입수가 가능하다.

스토리 상에서는 불가사의 어드벤처와, Z스토리의 악역군단편에 등장한다.

불가사의 어드벤처에서는 지구에서 타레스와 함께 등장. 비루스와의 전투 이후에 등장한다. 브로리는 갓의 힘을 체득한 손오공과 싸우지만, 전혀 꿇리는 모습없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손오공에게서 "놀랬다구! 브로리! 너 더욱 더 강해졌잖아"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후 버독이 손오공의 풀 파워를 끌어내주겠다는 소리에 잠시 전투를 양보하고, 버독과 손오공이 대결 후 훈훈한 무드를 연출하자 "속이 뒤집히는군... 부모를 죽이고나서야 말로 진정한 사이어인이다!"라고 발언한다.파라가스님이 이 발언을 싫어합니다. 그 뒤 여차저차해서 초일성룡이 "궁극의 마이너스 에네르기 파워 볼"이라는 필살기를 완성시키기 위해 힐데건과 덤으로 딸려온 타피온을 소환시키자, 계속 방해가 들어와 더는 기다려 줄 수 없겠다면서 다시 전투에 돌입. 이후 초일성룡의 궁극의 마이너스 에네르기 파워 볼이 완성되지만, 어째서인지 더 이상 브로리의 등장은 없다(...). 정황 상 힐데건과 함께 지옥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다. 그 스테이지에서 브로리와 힐데건이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쓰러지기 때문.

악역군단편에서는 버독과 함께 우주저편에서 등장. 어째서 버독과 함께 행동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드래곤볼에 의해 잠재능력이 해방된 (쉽게 말해서 미스틱) 프리저,셀 일당에게 오공 일행이 핀치에 몰린 상황에, 버독과 함께 지구에 내려와 말 몇마디 나누고선 바로 손오공에게 덤벼든다. 여담으로 이 스토리의 브로리는 엄청나게 강한 듯. 시계열 순으로는 마인부우전 이후임에도 손오공 왈 "베지터, 이놈은 나 혼자 쓰러뜨린다...라 말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아"와 함께, 셀의 발언에 의하면 잠재능력이 해방되지 않은 상태임에도[30][31] 버독과 함께 최소 잠재해방 프리저보다는 강하다고 한다.[32] 하지만 이후 한창 싸우는 중에 정말 아무런 복선도 없이 비루스가 갑툭튀하여 초사이어인 갓에 대해 물어보다가 근처에 있던 프리저를 디스하고, 그에 빡친 기뉴 특전대가 비루스에게 덤비고 털리자, 그걸 시작으로 프리저,셀,마인부우 다음으로 덤볐지만 다함께 비루스에게 한대 맞고 나가 떨어진다. 그 뒤에는 그대로 기절해있다가 우이스에 의해 버독 및 다른 악당들과 함께 4032의 파랑의 904 혹성으로 순간이동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초궁극 천하제일 무도회에서는 무도회 진행 중 갑자기 난입하여 플레이어에게 덤벼든다. 여담으로 사회자는 브로리를 보고 "수수께끼의 금발의 전사"라고 부르는데, 실제 도트상 브로리의 머리색은 아무리봐도 금발이라곤 보기 힘든 형광빛 녹색이다(...)

성능적인 면에서는 히든 캐릭터이니 만큼 상당히 좋은편이나, 기존 브로리의 단점은 그대로다. 파워면에서는 초사이어인 갓 오공이나 비루스에 꿀리지 않거나 그 이상이지만, 타점이 너무 높고 너무 느리다. 초무투전 2 시절에 일부러 타점을 낮게 쏘던 모션은 어디가고, 남들과 똑같은 기공포를 사용하니 가만히 있는 오공에게 조차 헛치는 기술이 제법 많다. 오공정도의 크기조차도 헛치는 캐릭은 브로리가 유일하며, 원거리 기술도 다른 캐릭터들은 레이저형으로 판정이 좋은데 브로리는 평범한 기탄이다. 하지만 브로리의 진짜 견제기는 기탄이 아닌 360도 하단 돌려차기와 대쉬 돌진기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브로리 자체의 방어력도 높고, 리치도 상당히 길기 때문에 견제 자체가 큰 의미가 없는 편이다. 애초에 기술배치를 보면 닥돌해서 쥐어패라고 만든 캐릭터란게 눈에 보인다(...). 또한, 2D게임의 핵심이라고 불리우는 짤짤이 대신 괴상한 구린 판정의 어퍼를 사용해 짤짤이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이 초궁극 무투전이라는 게임 자체가 어시스트 캐릭터란 개념을 채용하는, 정통 격투게임과는 거리가 먼 게임이고, 브로리라는 캐릭터의 컨셉이 공격 하나하나가 무거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짤짤이와는 맞지 않을 수밖에 없다. 애초에 이 게임의 개발사가 짤짤이가 안통하기로 유명한 블레이블루의 제작사란 것을 잊어선 안된다. 또한, L+X나 L+A로 발동되는 기술이 가드 무시 기술인 것은 소소한 장점. 넘쳐나는 광역 공격형 어시스트 캐릭터로 공격해놓고 상대가 가드하는 사이에 기술을 발동하면 상대방의 체력을 한번에 1/3 가량 날려버릴 수 있다. 결론적으로 접근 파워형이고, 몰아붙히는데 성공한다면 강력함은 확실하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이 게임에선 비루스와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블루를 매우 띄워주기 때문에 타 게임에 비해 밀리는 부분이 적지 않게 보인다. 여담으로 스탠딩 일러스트가 굉장히 괴랄하다(...) 반면, 도트는 역대 최고라는 평이 많다.

이후 추가 어시스트 캐릭터로 초사이어인 4 브로리가 추가되었다. 필요 DP는 7이지만, 같은 7짜리인 초4 손오반의 승룡권과는 달리 기간틱 디스트럭션의 크기가 매우 크고 아름다워 광범위하여 빗나갈 걱정은 없는 편. 반면 발동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앞서 말했듯 타격판정범위가 넓고, 한번 발동되면 기술이 화면 끝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접근 견제기로는 상당히 쓸만하다. 대미지도 나쁘지 않으며, 기간틱 디스트럭션의 크기는 말 그대로 기간틱(...)하여 화면의 상하를 꽉 채우기 때문에 발동전에 반대편으로 도망치지 못하는 한 거의 회피가 불가능하다.

2.22. 드래곤볼 퓨전즈

2016년 8월 4일 3DS로 발매한 드래곤볼 퓨전즈의 간판 캐릭터인 '카로리'의 퓨전 소재 중 하나이자, 스토리에 있어서도 한 층의 보스로서 등장한다. 첫등장은 시간과 공간의 틈새 4층. 주인공 일행이 3층에서 셀 때거리를 쓰러뜨리고 4층으로 진입하면 드래곤볼이 빛나면서 흩어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것을 본 일행은 그곳으로 다가가지만, 사실 그 드래곤볼은 피라후 일행이 추적자를 따돌리기 위해 강한 녀석을 불러달라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반응했던 것. 그리고 그렇게 소환된 것이 하필이면 브로리였다.[33] 소환된 브로리는 무지막지한 파워로 피아 구분없이 전부 때려부수며 날뛰지만, 이내 주인공 일행에 끼어있던 꼬마 손오공을 보고 엄청난 집착심을 보이며 일행을 집요하게 쫓아온다. 이때 브로리와 접촉하게 되면 브로리와 전투가 발생하게 되는데, 전투에서 승리하건 링 아웃을 시키건, 브로리는 절대 죽지 않는다. 그렇다고 물리치기 쉬운 적이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뒤도 돌아보지 않고 죽어라 도망가는 것이 심신에 이롭다. 그렇게 쭉 도망가다 보면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인 '피닛지'와 조우하게 되고, 피닛지는 브로리를 막으려들다가 브로리에게 얻어맞고 정신을 잃는다. 그 후 다시 피닛지를 찾아서 이벤트가 진행되다 보면 브로리의 파워로 시공이 불안정해졌다는 말이 나오며, 주인공 일행은 그걸 역으로 이용해 시공을 열어 자신들을 도와줄 아군을 찾는다. 그렇게 닥치는대로 시공을 열어대다가 불러낸 것이 하필이면 토와&미라 콤비. 하지만 일행은 아직 전부 어린이들이었기 때문에 토와&미라의 정체를 알리가 없었고, 결국 일행은 토와가 말하는대로 브로리에게 둘을 데려가고 만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브로리의 엄청난 파워를 본 토와는 자신의 속내를 밝힌 뒤, 마술로 브로리를 황금 거대 원숭이로 만들어버리고, 일행은 전투에 돌입한다.그리고 브로리는 황금 거대 원숭이가 되었는데도 멀쩡하게 사람 말을 한다. 그 후 일행은 4층의 보스인 황금 거대 원숭이 브로리를 간신히 쓰러뜨리지만, 브로리는 그럼에도 다시 일어선다. 그렇게 일행이 절체절명의 상황에 빠지려하는 순간, 하늘에서 거대한 공격이 떨어져오고, 그 공격에 직격당한 브로리는 시간과 공간의 틈새의 밑바닥으로 추락한다. 사실 그 공격은 파괴신 비루스의 일격이었으며, 브로리는 이미 주인공 일행과의 전투로 체력을 소모한 상태에서도 파괴신의 일격을 맞고 죽지 않은 것. 오히려 공격을 날린 비루스 본인이 브로리를 보고 의외로 튼튼하다며 신기해 할 정도.

메인 스토리에서의 등장은 이걸로 끝이지만, 서브 이벤트로 초사이어인 3 브로리와 전투를 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해당 이벤트가 목록에 갱신되고, 시간과 공간의 틈새 4층을 돌아다니다 보면, 거대한 구덩이와 함께 그 위에서 부유하고 있는 초사이어인 3 브로리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비루스의 일격에 틈새의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눈을 뜨고선 제정신을 잃고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해 날뛰고 있었던 모양. 초사이어인 3 브로리를 격파하면 전설의 초사이어인 상태로 되돌아오며, 손오공이 브로리에게 항복을 권한다. 하지만 그 때 토와가 나타나, 전투로 체력을 극심하게 소비한 브로리와 손오공을 마술로 강제로 EX 퓨전시켜버린다. 그렇게 궁극의 전사 카로리가 탄생되고, 토와는 기뻐하며 우선 비루스를 쓰러뜨릴 것을 명한다. 하지만 EX 퓨전으로 인해 너무 강력해져버린 카로리에겐 토와의 마술이 듣지 않았고, 오히려 카로리의 반역으로 토와는 부상을 입고 도망치고 만다. 그렇게 토와가 물러나자 곧 EX 퓨전은 풀려버리고, 브로리도 어딘가로 사라진다. 이후 오공의 독백에 의하면 자신은 원래부터 조종당하지 않았었지만, 브로리와 퓨전함으로서 한계를 뛰어넘은 힘을 얻을 수 있을까 흥미를 느껴 일부러 퓨전한 것이며, 브로리에게도 그런 생각이 마음 한구석에 있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하며 서브 이벤트는 끝난다. 이 스토리를 보고나면 카로리의 퓨전이 해금된다. 단, 이후 손오공과 브로리를 영입해서 다시 카로리로 퓨전시킨다고 해도 특별한 이벤트는 일어나지 않는다.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는 4층 S급 균열. 초사이어인 3 브로리는 4층 S급 균열과 7층 S급 균열에서 스카우트 할 수 있다.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는 A급, 초3 브로리는 S급 캐릭터이며 오공과의 퓨전인 카로리는 게임내 최고 등급인 G급이다. 또한, 황금 거대 원숭이 브로리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적으로 밖에 상대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브로리와 퓨전이 가능한 캐릭터는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주인공과 손오공 밖에 존재하지 않았었다. 다만, 이후 추가 DLC로 오공 블랙과도 퓨전이 가능해졌다.

여담으로 한때 주인공 측의 맥시 퓨전에 대응되는 라이벌 측의 맥시 퓨전 캐릭터의 재료로 브로리가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지만, 실제로 게임에서는 피닛지,프리저,셀과 기타 엑스트라 2명이 퓨전했을 뿐, 브로리는 재료로 들어가지 않았다. 반면, 엑스트라 2명이 정말 말 그대로 엑스트라(...)인지라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붕 뜬 느낌이 강하여, 원래는 다른 캐릭터를 퓨전시킬 예정었던 것을 공개 후 너무 나쁜 반응으로 인해 급하게 바꾼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존재한다.

또한, PV에서 황금 거대 원숭이 브로리가 등장함에 따라 초사이어인 4 브로리도 게임에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올라왔었지만, 결국 실제 등장은 없었다. 초사이어인 4 오지터에 대적할, 초사이어인 4 카로리를 조금이나마 기대하던 사람들에겐 아쉬운 부분. DLC에 기대해 봐야하겠지만, 발매후 시간이 꽤 지난 현재까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가능성은 거의 없다.

2.23. 드래곤볼 제노버스 2

히든 보스였던 전작에 이어서 후속작에도 참전이 확정되었다. 진보라색 오라에 감싸이고 눈밑에 문양이 생기던 전작의 흉악화와는 달리, 이번엔 몸 자체가 연보라색으로 빛나며, 이마에 X자 문양이 새겨지고 눈이 분홍색(...)으로 빛나고 있다. 변신 형태의 이름은 극악화. 야무챠를 제외하면 셀, 쿠우라, 프리저, 마인부우, 쟈넨바 등 상위 보스급 캐릭터에게 사용되는 흉악화이다. 뭔가 있어보일것 같지만 단순히 흉악화에 정신세뇌를 건 형태로 원작의 바비디의 마인화 마술과 비슷한 방식의 세뇌라 보면 될 듯 하다. 마인화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부하로 만들어버리는 세뇌이기에 극악화에 걸린 브로리의 활약은 쟈넨바와 함께 토와의 쫄병으로써 활약하는게 전부라서 히든 보스로 나온 전작에 비해 취급이 매-우 안좋다. 타 매체에서의 브로리의 취급과 비교해서도 매우 안좋다.[34][35]

첫 등장은 마인 베지터와 오공의 전투를 방해하라는 토와의 명령에 따라 배치 받은 것을 주인공이 저지하는 파트이다. 여기서 오공이 브로리를 보긴 하는데... 베지터나 그외 다른 인물들은 브로리를 일절 신경쓰지 않는다는 게 흠좀무... 하물며 오공조차도 브로리가 있음을 인지했는데도 마인부우의 부활만을 걱정하고 있다. 이후 브로리를 쓰러트리고 부우와 전투하는데, 브로리의 시체(?)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땅에 남아있어, 아무도 신경 안쓰는걸 보면 묘한 기분이 든다... 이후 얼티밋 오반과 슈퍼 부우와의 전투를 방해하기 위해 한번 더 나타나는데 마찬가지로 패트롤러에 의해 저지당하며 오반이나 부우는 브로리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여기서 완전히 소멸함으로써 스토리 모드 출현은 끝. 여담으로 이때 마인 베지터가 브로리를 보고 "덩치"라고 발언한다(...)[36]

그 다음엔 혼돈 도시의 접수처 에이리어 상공을 날고 있다 보면, 주인공을 보고 "카카로트는 어디 있느냐." 라며 싸움을 건다.[37] 주인공과의 싸움이 끝나면 카카로트를 데려오라 윽박지르며 그 전까진 이 곳을 파괴하지 않겠다며 눌러 지낸다. 전체적으로 근육뇌 성향이 강해졌으며, 스승으로 모실 수도 있다. 브로리를 스승으로 지정한 상태에서, 게임 클리어 최고 랭크인 Z랭크를 받으면 "네놈, 괴물... 아니 천재인가!?"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그 외 각 캐릭터의 종족별로 건네는 대사가 다른데, 사이어인으로 말을 걸면 이렇게 계속 저항하다니 사이어인이라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하며, 지구인으로 말을 걸면 사이어인과 헷갈린다면서 화를 내고 이후 지구인은 최약의 종족이라며 깐다. 나메크 성인으로 말을 걸면 몇번을 부숴뜨려도 재생하니 재미있는 장난감이라고 하며, 프리저족으로 말을 걸면 기분을 잡쳤다며 꺼지지 않으면 다진 고기로 만들어주겠다며 엄포를 놓는다. 마지막으로 마인 아바타로 말을 걸면 그 사이비 마법으로 카카로트를 찾아오라며 협박한다.

브로리를 스승으로 한 채 다른 캐릭터에게 말을 걸면 반응을 볼 수 있는데, 거의 대다수가 "브로리가 누굴 가르친다는 게 상상이 안간다" or "죽기 전에 기술만 배우고 빨리 도망쳐라"이다(...). 그 외엔 라데츠가 브로리는 이미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다는 소리를 듣고 놀라는 정도.

퓨 DLC 스토리에선 본편의 굴욕과는 다르게 셀 게임 역사수복을 진행하면서 손오공 이야기가 나오자 '손오공 → 카카로트? → 카카로트!'라는 삼단논리로 격노하며 기를 방출하는데, 이걸 보고서 완전체 셀이 이런 강한 놈이 아직 지구에 남아있었느냐며 당혹스러워하고 인조인간 13호는 손오공의 전투데이터를 넘어섰다며 경악하고, 인조인간 17호와 18호는 기겁한다. 게다가 인조인간들을 전부 쓰러트리면 카카로트 어딨냐며 화내면서 적이 된다.(...)

캐릭터 성능 그래프는 전작에 비해 좀 더 상향되었다. 이번작에 출현한 극악화는 전작의 흉악화와 동일한 성능. 기술 배치나 공격 모션 등 전작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으나 두가지 차이가 존재한다. 우선, 슈퍼가드 스킬이 맥시멈 차지로 변경되어, 스스로 기를 모으는 게 가능해졌다. 전작에 패시브를 발동시키기 위해 무조건 달려들어야 했던 부분에 비해서 상향이라면 상향. 그리고 가드 불능 잡기 기술의 발동과 호밍 성능이 대폭 하향당해 정말 기습하지 않고는 허공에 삽질하는 브로리를 볼 수 있다. 그 외에 전작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해 온 데다가 그래프의 상향도 브로리만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상향 된 데다가, 이상할 정도로 그래프 수치가 낮았던 비루스나 부우의 그래프가 급상향 한 덕에 전체적으로 보면 제노버스 1에 비해서 하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궁극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엄청 느린 발동에 피하기 쉬운 황당한 성능 그대로 이식되었다. 그래도 시스템 영향 상 좀 더 콤보 자유도가 늘었다. 하지만 상급자가 다루면 매우 강력해지며, 실제로 제노버스 2의 세계랭킹 1위인 bon-hashi라는 유저는 브로리로 세계랭킹 1위를 거머쥐었다.

참고로 PQ 같은 데서 라데츠와 붙여 보면 상호 대사가 걸작인데,

브로리 : 카카로트....가 아니야! 헷갈리게 하다니!!!!(분노)
라데츠 : 뭐, 뭐야 이놈?

이후 신극장판의 브로리도 DLC로 추가되었으며, 이쪽은 이쪽대로 굉장히 강력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다만 기존의 브로리와의 특수 상호 대사는 없다.

2.24. 드래곤볼 히어로즈

드래곤볼 히어로즈라는 일본의 카드배틀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상기한 대로 브로리의 초3, 초3 파괴왕, 초4, 초4 풀 파워, 다크, 다크(부활), 초 풀파워 사이어인 4 한계돌파 형태가 등장했으며, 다른 캐릭터와 연계 공격이 안되는 대신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어빌리티를 지닌 카드들이 많다. 반면, CI스피드가 랜덤인 어빌리티가 동시에 존재하기에 컨트롤이 힘든 면도 존재. 또한,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3라운드 이후 변신 어빌리티 사용시의 확정 수치로는 최고의 파워(14800)를 보유하게 되는 카드가 존재했었지만 현재는 더 강력한 카드들이 많다. 현 시점 확정 수치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되는 브로리 카드는 5라운드 기준 83400의 파워를 지니게 되는 BM 7탄의 전설 브로리.

여러 덱에서의 브로리의 역할은 높은 파워를 앞세운 딜러로, 보스 클리어만을 위해 테마나 전술을 고려하지 않고 고파워 강캐를 우겨넣는 단순 전투덱[38]이나 파라가스 등을 이용한 브로리 전용 덱, 아니면 카드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한 특정 전략 덱에서 파워 확보나 전투원 역할을 맡곤 한다. 다만 브로리가 많아질수록 덱의 방어력이 떨어지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드래곤볼 히어로즈 JM7탄이라는 이름의 브로리 축제에서는 브로리 시리즈의 악당들이 총출동하며, 파라가스는 물론, 단역이었던 앙골에 모아까지 등장했다. 브로리 자체도 초사이어인 4 브로리를 필두로, 평상시의 브로리는 물론, 금색머리 브로리에 거대 원숭이 브로리까지 거의 모든 바리에이션이 등장했다.

플레이어들에게 인기도 많고, 공식이 대놓고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발언하며 푸쉬도 받고있지만, 전체적으로 연계행동 불가능 및 악당 캐릭터라는 뚜렷한 한계 때문에 최강의 자리엔 앉지 못하는 여러모로 아쉬운 캐릭터.

여담으로 매 미션의 마지막 탄마다 꼭 SEC 카드로 등장한다는 불문의 법칙이 있다. 갓미션 마지막 탄에서 그 법칙이 깨지는 듯 하였으나, 갓미션 6탄의 초사이어인 4 풀 파워 형태 SEC 카드가 기존과 다른 넘버링으로 재수록되면서 신규는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명맥은 지켜냈다.

각 미션마다 주역으로 등장할 시 새로운 변신 형태를 들고 오며, 후반으로 갈 수록 활약상이나 스토리의 볼륨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작중 행적에 대해서는 브로리 문서의 활약 문단이나 브로리/변신 문서의 각 항목을 참고.

2.25. 드래곤볼 Z 폭렬격전

돗칸 페스티벌 한정 뽑기 근력 속성 【죽음을 부르는 포효】, 체력 속성 【전율의 폭주】, 근력 속성 【운명의 재회】, 기술 속성 【절망을 부르는 초진화】, 기술 속성 【부활한 흉악 전사】, 지능 속성【제어 불가능한 파워】 브로리와, 콜라보 뽑기 【악마의 각성】 브로리, 초격전 드랍 체력 속성 【감춰진 공포】 브로리로 총 8종이 등장하였다.

각 브로리는 돗칸 각성 시
  • 【감춰진 공포】→【격렬한 파워의 해방】→【다시 시작된 악몽】
  • 【죽음을 부르는 포효】→【파괴와 살육의 초전사】
  • 【전율의 폭주】→【끝없는 공포】
  • 【운명의 재회】→【악의 초사이어인】→【불멸의 최흉전사】
  • 【절망을 부르는 초진화】→【전설을 초월한 진화 형태】
  • 【부활한 흉악 전사】→【초사이어인의 역습】→【악몽의 전율】
  • 【악마의 각성】→【포악한 광전사】
  • 【제어 불가능한 파워】→【본능에 따른 파괴】
로 수식어가 바뀌며, 일러스트도 변경된다.

여러모로 특별 취급을 받긴 하지만, 어딘가 한군데 나사 빠진 듯한 성능이 특징적이다. 특히 극초기의 폭렬격전은 방어가 중요하지 않았고, 당시에 출시된 브로리는 높은 공격력으로 살을 내주고 뼈를 깎는 식의 성능이 많아 고방어가 메타가 되어버린 현 메타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비운의 카드가 되었다. 페스 한정 근력 속성 브로리의 경우, 돗칸 배틀 최초의 페스 한정 유닛으로 발탁되었으며, 최초의 초격전을 배정받은 캐릭터이자, 당시 전무했던 전체광역 필살기로 평화롭던 돗칸배틀 커뮤니티를 통째로 뒤흔들어 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메타는 이후 LR 브로리가 이어받아 2022년에 이르기까지 천하제일 무술대회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다.

생각만큼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매년마다 어떠한 형태로 꼭 한번씩 등장하며 개근상을 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 2015년:【파괴와 살육의 초전사】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
  • 2016년:【끝없는 공포】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
  • 2017년:【전설을 초월한 진화 형태】 초사이어인 3 브로리
  • 2018년:【전투민족의 끝없는 진화】 초사이어인 브로리
  • 2019년:【악몽의 전율】 초사이어인 브로리
  • 2020년:【포악한 광전사】 초사이어인 4 브로리
  • 2021년:【본능에 따른 파괴】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

도중에 리부트 브로리가 끼어 다음에 등장할 브로리가 어느쪽인지는 예측할 수 없게 되었지만, 4억 다운로드 캠페인의 주역 캐릭터가 구극장판 출신인 쿠우라가 배정된 것으로, 4.5억 혹은 5억 다운로드 캠페인의 주인공이 브로리가 될 것이란 예측이 매우 우세한 상황이다.

각 카드에 대한 자세한 항목은 해당 문서 참조.

메인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Area 21 격투의 예조'에서 아버지 파라가스와 함께 첫등장하였다. 이전 스토리에서 부우의 공격으로 트랭크스와 단 둘이 날려보내진 주인공과 조우하지만, 아직 파라가스에게 제어당하고 있는 상태. 제어당하고는 있지만 파라가스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제 실력을 내지 않고 싸우는 등 뭔가 불안정한 상태이며, 대사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결국 브로리를 잃게 될 것을 염려한 파라가스가 브로리를 데리고 후퇴하며 스토리는 종료된다.

2.26. 드래곤볼Z 스카우터 배틀 체감 카메하메하

2007년에 발매된 Let's TV 플레이 드래곤볼 Z 시리즈. TV화면을 통해 드래곤볼 Z부터 GT까지의 적들을 현실의 스카우터로 실제로 측정하며 싸우는 게임이다.

브로리는 제 3장에서 드래곤볼을 7개 모으면 출현하는 히든 보스로 등장했다. 전투력은 V점프에 기재된 전투력을 기준으로 하였는지 14억으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Z 캐릭터 중에선 최강의 전투력이자 GT를 포함하더라도 3번째로 강한 수치이다.[39]

2.27. IC 카드다스 드래곤볼

제 5탄의 테마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노말부터 초사이어인, 전설의 초사이어인, 초사이어인 3에 바이오 브로리까지 등장이 확인된 상태. 전설의 초사이어인→초사이어인 3로 변신하는 레전드 레어로도 1장이 추가되었으며, 주로 상대 필드나 패의 카드를 파괴하는 동시에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리더 카드의 어택 한번으로 단숨에 파워 35,000까지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한 무시무시한 효과. 단점으로는 자신의 카드도 파괴해버린다는 점이지만, 공식에서 거의 반쯤 강요하는 엑스트라 카드를 이용하면 자신의 카드는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초사이어인 4 브로리도 추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한 시크릿 레전드 레어 카드의 실루엣이 아주 굉장히 브로리이기 때문. 또한, 다른 실루엣에는 꼬리로 추정되는 그림자까지 보여 거의 반쯤 확정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결국 초사이어인 4 브로리로 확정되었다. 공격력은 늘 그렇듯 역대 최고. 리더 스킬의 스타일은, 스스로 자신의 라이프를 깎다가 위기의 순간이 되면 급격히 초변신하여 엄청나게 뻥튀기된 공격력으로 상대를 일격에 작살내는 배수덱이다.

2.28. 드래곤볼 파이터즈


파일:ldnnrj5edtg01.jpg
파일:img_브로리_줌_데스.jpg

인게임에서 우람한 근육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DLC 팩 1의 캐릭터로 버독과 함께 추가되었다. 다만 DLC 캐릭터이기 때문에 스토리 상에서의 활약 등은 없고, 그냥 싸우는 모습만 볼 수 있다. 총 2가지 드라마틱 피니시가 존재하며, 원작을 잘 재현했다고 평가가 높다. 로비에서는 브로리의 미니 캐릭터 2종(통상,전설)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29. 드래곤볼 레전즈

게임 발매 전 PV에서부터 등장함으로서 참전은 확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후 뚜껑을 열어보니 무려 튜토리얼부터 등장하는 적이었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손오공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친절하게 시스템을 이해하고 공격해 올 때까지 가만히 서서 기다려 주신다. 이윽고 눈을 뜬 주인공 샬롯은 기억을 잃고 어영부영하고 있던 와중 트랭크스와 만나고 이리저리 가르침을 받는다. 하지만 그런 둘 앞에 브로리가 나타나고, 트랭크스와 샬롯, 그리고 뒤를 쫓아온 손오공마저 무지막지한 파워를 지닌 브로리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브로리는 샬롯이 너무 약해 흥이 식었다며 바로 죽여버리려 하지만, 트랭크스가 대신 공격을 막아주어 다행이 샬롯은 살아남게 된다. 하지만 결국 손오공의 일갈에 샬롯은 둘을 버리고 도망치게 되며, 브로리의 스토리 상 등장은 이걸로 끝.
  • DBL01-35S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BLU)
이후 얼마 가지 않아 기념비적인 첫번째 한정 뽑기로 브로리가 등장하였다. 레어도는 SPARKING 속성은 BLU로, 실장 당시엔 모든 캐릭터 중 전투력 2위, 체력 2위, 타격 공격력 1위라는 사기 스펙을 지닌 채로 나왔다. 상대를 강제로 교대시킨다는 특수 아츠 효과를 처음으로 들고 나왔기에 인기도 매우 높았으며, 필살기에 기절 효과까지 부가되어 있어 모두가 최강이라 인정하는 스펙을 지녔었다. 또한 당시엔 단 둘 밖에 없는 궁극기 소유자라는 점도 평가가 높았다.

하지만 이런 브로리 전성 시대도 그리 길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급격한 인플레의 가속화로 현재는 그리 쓸만하지 못한 카드라는 평가가 많다. 하다못해 사이어인의 능력치를 상승하는 Z 어빌리티를 들고 나왔다면 사이어인 덱에서 사용할 수준은 되었겠으나, 그마저도 극장판편, 그것도 방어력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정도라 미묘한 편. 단, 그럼에도 캐릭터적인 인기로 사용률은 낮지 않기 때문에 사용률 하위 성능 조정도 이루어지지 않는 악순환에 빠져있는 상태였다. 1주년 기념 밸런스 패치 때 상향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받고 있었지만, 결국 1주년 패치 때도 상향되는 일은 없었다.

그러다 추가된 ZENKAI 각성이라는 신 시스템의 대표주자로 뽑혀 드디어 강화를 받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강화로 인해 얻는 실질적인 메리트는 유니크 어빌리티인 '거세지는 폭력'과 '나는 악마다' 뿐이라 역시 미묘하다. 거세지는 폭력은 아츠 히트시 공증이 붙는 방식이지만, 아츠 사용 시가 아닌 아츠 히트 시라는 점이 발목을 잡아 그렇게 강력한 편은 아니다. 효과 시간이 긴 것도 아니라 금새 사라져버린다. 메인 어빌리티도 사용 시 체력 및 기력 회복조차 없으며, 그나마 특수기인 기간틱 클로가 히트 시 기력을 대폭 회복시켜주지만, 애초부터 특수기 사용 필요 기력이 크고, 빗나갈 경우 디메리트가 크며 히트하더라도 적을 교대시켜줄 뿐이기 때문에 거의 있으니마니 못한 강화가 되어버렸다.

굳이 이 브로리의 강점을 뽑자면 등장 시 상대에게 뿌리는 디버프와 피 디버프 무효. 선봉으로 세우면 일부 귀찮은 상대들의 전략을 봉인할 수 있다. 그 외를 굳이 꼽자면 필살기와 궁극기 양측에 붙은 30% 기절. 맞추기도 어렵고 확률에 거는 도박이지만 타이밍 좋게 발동하면 전세를 뒤집을 정도는 된다. 필살기의 경우 샬롯에게 전수도 가능하다.
  • DBL12-01S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 (GRN)
그리고 레전즈 1주년 직전을 맞이하여 SPARKING 레어 GREEN 속성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가 실장되었다. 지금까지와 달리 특이하게 방어 타입으로 등장하였으며, 커버 체인지의 댐컷 및 배리어와 필살기의 연계가 중요한 캐릭터로서 등장했다. 이 브로리의 핵심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아츠는 바로 특수 아츠인 배리어. 라이징 러쉬를 제외한 필살기를 포함한 모든 공격을 방어하고 상대방을 튕겨내기 때문에, 상대방의 콤보를 끊는 것은 물론, 심리전에 있어서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덤으로 배리어 사용 시 필살 대미지가 50% 상승하기 때문에 자신의 메인 어빌리티와 이용하면 매우 간편하게 적의 체력을 깎는 것이 가능. 또한 유니크 어빌리티인 기간틱 스로우가 강력하며, 상대방이 타격 아츠로 공격 시 이 브로리로 커버 체인지를 먹이면 댐컷과 동시에 상대방을 멀찍이 날려보내며, 적 전체에게 기력 회복속도 80% 다운 디버프를 먹인다. 이처럼 매우 강력하게 나왔지만, 방어 타입이자 서포트에 주력하는 캐릭터이기에 화력에 한계가 있는 점, 그리고 이미 메타가 사이어인 및 극장판편 덱에서 다른 덱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현재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게 아쉬운 점이다.

이후 레전즈 리뉴얼로 미션 클리어 시 주어지는 보상 캐릭터들 중 하나로 선정되며 ZENKAI 각성이 이루어졌다. 원래부터 준수한 성능이었던 영향인지, 실질적인 꽁캐이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럭저럭 준수한 성능으로 그쳤다. 여전히 커버 체인지와 배리어가 강력해 심리전에 있어선 상당한 강캐. 하지만 딜면에 있어서는 아쉬운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순수&혼혈 사이어인 특공에 공증이 여럿 붙어있기는 하지만 드래곤볼 마냥 온갖 조건하에 흩뿌려져있으며, 소거불가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메능으로 지워질 경우엔 필살기 외엔 제대로 딜을 넣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그럼에도 배리어와 커버 체인지라는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ZENKAI 각성으로 높은 스테이터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초심자들의 좋은 친구로 남아있는 캐릭터. 필살기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특대 위력을 지니고 있으며, 배리어 사용 시 위력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이 한방으로 판도를 뒤엎는 것도 가능하다. 이 특대 필살기는 샬롯에게도 전수가 가능하다.
  • DBL17-02E 전설의 초사이어인 (YEL)
현 모든 브로리 중 유일한 사격 타입이자 유일한 익스트림 레어도의 브로리. 등장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강력하며, Z 어빌리티도 고배율의 색지정을 들고나왔다. 다른 브로리와 마찬가지로 순수&혼혈 사이어인 특공을 지니고 있으며, 메인 어빌리티를 발동했을 때의 폭발력이 무시무시한 캐릭터. 회복한 기력과 가속한 드로우 속도를 이용해 코스트를 낮춘 사격 아츠로 몰아붙여 금새 상대를 저승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나온지 제법 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익스트림 레어도의 캐릭터로 따지면 열 손가락 안에는 드는 강캐.
  • DBL32-05S 초사이어인 브로리 (YEL)
드래곤볼 레전즈 서비스 1000일 기념으로 등장한 캐릭터. 제노버스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던 소문의 꽃미남 초사이어인 브로리가 등장하였다. 전체적인 평가는 굉장히 무난한 캐릭터라는 평. Z 어빌리티로는 강력한 적의 체력 버프를 들고와 어딜 가더라도 끼워넣기 좋게 변했고, 이 캐릭터만 두고 보더라도 우수한 특수기 공증에, 타격 커버 체인지, 상대방의 아츠 3장을 파괴해버리는 맛깔나는 필살기와, 상대의 나머지 팀원들에게까지 대미지를 주는 궁극기까지 나무랄데가 없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다만 너무 무난한 성능인 나머지 특출난 부분이 없어 픽률은 그렇게까지 높은 것은 아닌 편. 하지만 그 무난함 덕에 인플레에 휩쓸리지 않고 2022년 시점에서도 무난하게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아츠 3장을 파괴해버리는 필살기는 샬롯에게도 전수가 가능하다.
  • DBL-EVT-30S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 (PUR)
삼부자 ZENKAI 각성과 함께 추가된 꽁캐 브로리. 모션은 GRN 브로리의 것을 그대로 유용했다. 추가 당시에는 레이드나 PVP 등을 플레이해 한두자릿수씩 떨구는 Z 파워를 영혼까지 끌어모아 별을 올려야했지만, 현재는 스페셜 탭의 초심자용 상시 이벤트에서 하루 200개씩 Z 파워를 얻을 수 있다. 전체적인 평가는 꽁캐치고는 굉장히 우수하지만, GRN 브로리의 밥줄이었던 타격 아츠 체인지나 특대 위력의 필살기를 빼앗겨 많이 아쉬운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특공이 손일족에만 붙고 모든 스탯이 타격에 몰빵되어 있는지라 한계가 명확한 편.


그 외 각 캐릭터별 상세 스테이터스 등의 사항은 브로리(드래곤볼 레전즈) 문서 참조.


[1] 초무투전2, 사이어인 내습, 드래곤볼 제노버스 3작품이 전부이지만,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 자체에서 IF가 아닌 오리지널 스토리나 히든 보스가 존재하는 게임이 얼마 되지 않는다.[2] 이는 인기의 이유도 있지만 드래곤볼 원작의 캐릭터를 히든 보스로 넣기 애매하다는 점도 한몫한다. 일반적인 드래곤볼 게임은 정사 스토리를 그대로 옮기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3] 특히 R2 특수기가 무식하게 강력해 힐데건이건 거대 원숭이건 브로리 해금하면 날매귀로 모든 미션을 클리어 가능하다. 문제는 싱글 게임이 개떡같이 어려운데다 더럽게 재미없다[4] 별 상관없어 보이지만, 게임 타이틀에 따라선 육탄전 콤보 여부에 따라 넣을 수 있는 데미지가 3~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한방 한방이 아픈 대신 실질적으로 넣는 데미지는 적다는 이야기. 거기다 브로리는 되려 덩치가 커서 상대 입장에선 콤보를 구겨넣기 정말 쉽다(...) 하지만 최근엔 브로리가 이런 콤보 경직을 엿먹이는 슈퍼아머를 들고오는 경우가 많기에 생각보다 그렇게 약하진 않다. 하지만 이 슈퍼아머가 생각만큼 좋지는 않다. 상대의 공격력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슈퍼아머가 깨지고 경직에 걸리기 때문. 없는 것보다야 낫지만 메이저 캐릭터들은 대체로 초2 이상이라 효과를 보기 힘드며, 일부 게임에선 필살기 데미지가 센 대신 기모으는 속도가 느리다. 쉽게 말해 빼도박도 못하는 양학용 약캐. 단, 최근엔 인플레에 맞추어 브로리의 슈퍼아머도 한계치가 상승하는 추세이며, 특히 슈퍼아머의 제약이 없는 시리즈에서는 많이 세진다. 배틀 오브 Z라던가...[5] 스탯이 분명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좋냐면 남들 2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초2보다 좀 강한 정도의 데미지이다.사실 초2보다 강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높은 수준이다 똥파워인건 사실 초3,초4 상태 한정. 다만 대부분의 게임에선 브로리는 초사이어인이나 전설의 초사이어인 상태로만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 시작부터 초2급의 파워로 상대를 때릴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부분 게임에는 숨겨진 커맨드로 모든 캐릭터를 처음부터 변신 상태로 만든다던가 등이 가능하기에 이부분에 대한 메리트는 거의 없다., 상대가 초3이라도 접전을 벌일 수는 있는지라 메리트가 없어도 못쓸 정도는 아니다.사실 엄밀히 말하면 스펙만 그렇다는거지 종합적으로 봤을때 동등한 실력이면 그냥 패드를 놓아야한다. 사실 이 경우에는 딱히 브로리가 아니여도 다 때려치지만 그건 대충 넘어가자~~ 애초에 게임 자체적으로 변신형태가 선택 가능한 시점에서 이건 브로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캐릭터에 적용되는 문제이다(...) 거기다 평소엔 같은 초2급 데미지라도 체력이나 방어력, 필살기 데미지가 남다르기 때문에 전체적인 스탯으로 보면 굉장히 강력한 편.[6] 단 이 게임은 스킬 시전중에 상대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브로리의 잡기 필살기를 봉인하는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오히려 너프라면 너프라고 볼 수 있다[7] 초3,초4같은 바리에이션 제외. 하지만 브로리가 점점 푸시를 받으며 은근슬쩍 파워레벨이 오르고있다(...)[8] 통상:3 / 초1:4 / 초2:5 / 초3:6 / 초4:7[9] 참고로 풀파워 프리저와 완전체 셀은 같은 4이다. 퍼펙트 셀은 5.[10] 이쪽은 파워:A,스피드:S[11] ↑・X・↓・B・L・Y・R・A[12] 그리고 이 커맨드는 DS로 발매 된 드래곤볼 改 얼티밋 무투전에서 부활했다.[13] 초무투전 2의 발매년도는 브로리 첫번째 극장판&보자크 극장판이 개봉한 1993년이다. 하지만, 극장판과 스토리가 전혀 이어지지 않기때문에 패럴렐이라고 봐야 옳다.[14] 사실 오프닝은 다소 과장된 사례가 많다. 초2 오반을 상대로 선전하는 쿠우라나, 크리링의 기공포에 맞고 날아가는 셀(...)죽었는지 그후로 등장이 없다 등 크게 신경쓸 요소는 아니다. 다만 그걸 감안해도 오지터 vs 프리저,셀 같은 장면은 없는걸 보면 확실히 푸시가 심하기는 한 편.[15] 한방 한방이 센 거는 맞는데 타수 자체가 남들보다 훨씬 적게 때려서 최종적으로는 더 약하다(콤보를 포함해도). 이는 이후 시리즈인 진무도회 까지 이어져 공략집에서조차 브로리가 약하다고 까이는 상황으로 이어진다.[16] 정황상 미래 트랭크스 세계의 IF 세계로 추정.[17] 단, 이건 지구의 파괴를 우려해 오공이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브로리와 싸우며 오공이 "빈틈이 생기면 지구째로 부숴버릴 생각으로 싸우고있어"라며 지친 기색으로 발언하며, 이후 지옥에선 전력을 발휘한 초1 상태에서 브로리에게 승리하기 때문. 초2 오공과 동급의 전투력인 마인 베지터가 한방에 브로리를 날리기도 한다. 단, 이쪽은 오공과 싸우느라 브로리가 지친 상태를 기습했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18] 게임을 해봤으면 알겠지만 쟈넨바의 영향으로 적 캐릭터는 전부 죽어도 지옥에서 다시 부활한다. 즉, 마인 베지터에게 기습당해 한번 죽었던 것일 확률이 높다.[19] 이 상황을 본 모 우주제왕 프모씨는 "맹수가 나비와 함께 놀고있군요"라고 평했다.[20] 심지어 이땐 쿠우라마저 명령에 반항했지만, 브로리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못했다(...)[21] 기력 MAX&카드보정 없음&손오공 상대 기준으로 최대 1,920 대미지를 입힌다. 초2 소년오반의 부자 카메하메하와 공동 1위. 그 뒤를 잇는게 초4 손오공의 용권(1,677 대미지)이며, 그 다음이 슈퍼 베지트의 스피리츠 소드(1,590 대미지)이다. 이 게임 궁극기 대미지의 평균이 1200대인걸 생각하면 나름 상당한 화력.[22] 단, 일부 예외는 존재한다. 풀파워 프리저는 초1급이지만 슈퍼아머를 부수는게 가능하고, 데브라는 초2급이나 아머를 부수지 못한다.[23] 이 영상에서 브로리를 쓰러뜨린 상대는 바로...[24] 게임 클리어 후 드래곤볼을 모아 신룡을 출현시키고 "최강의 적과 싸우고 싶어" 선택지를 선택.[25] 사실 육성만 잘했으면 5~60대여도 깰 수는 있다. 게임 시스템 중 하나인 가드를 잘 이용하고, 전략을 제대로 준비해 놓고서 최강 장비 맞추고 온갖 아이템들로 도핑을 해댄다는 전제 하에.[26] 베지터와 처음 대치했을 때 오공의 전투력은 8000이다. 그 시점에서는 계왕권을 끝까지 사용해봐야 4배까지밖에 사용 불가능했던 오공은 기껏해야 전투력 32000 밖에 낼 수 없다. 거기에 계왕권을 3배 이상 사용하고 난 오공은 몸이 그로기 직전까지 갔다. 멤버중에 가장 강하다는 캐릭터가 이정도인데 그 가장 강하다는 캐릭터에게는 이미 넘사벽이 베지터부터 시작해서 (큐이<굴드<도도리아<자봉<리쿰,바터,지스<기뉴<프리저<쿠우라<브로리) 이렇게 넘사벽이 12개는 놓여있는 상황이다. 물론 그 시점의 멤버들이 모두 힘을 합쳐 덤빈다 해도 못 뚫는 넘사벽들이다.큐이 빼고 차라리 브로리 대신 타레스를 넣었다면 그나마 쓰러트릴 수는 있겠지만.[27] 동인작품인 드래곤볼 M에서 조차 태양을 빗겨나가서 살아남는데 여기선 태양에 박혀도 사지 멀쩡한 채 죽을 고비의 파워 업까지 달성해서 돌아온다(...) 이렇게 가끔 보면 공식이 동인보다 더하다[28] 원작 상의 오공이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에 빈 3번째 소원인 '자신과 프리저를 제외한 나메크 성의 모든 사람을 지구로 탈출시켜달라'는 소원.[29] 불가사의 어드벤처의 타레스는 어시스트 캐릭터임으로 제외.[30] 피라후가 드래곤볼을 모아 악당들을 부활시키며 "여기에 되살아난 악당들의 잠재능력을 해방"이라는 소원을 빌었는데, 위에 써있듯이 브로리는 그 당시 멀쩡히 살아서 버독과 함께 행동하고 있었으며, 이 스토리에서 손오공과 브로리는 성인이 된 이후로는 초대면이다.[31] 브로리와 함께 행동하는 버독이 프리저에게 당했었다고 입증했지만, 과거에 갔다가 돌아왔다는 발언으로 보아 에피소드 오브 버독과 같은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높다.[32] 잠재해방 프리저가 얼마나 강하냐면, 초사이어인 2 손오공,베지터를 동시에 간단히 제압해 썰어버릴 수 있다! 심지어 잠재능력이 해방된 라데츠마저 부우전 이후의 노멀 오공을 터는 수준이다. 단 이 프리저는 골든 프리저의 형태는 아니고, 셀과 함께 잠재력이 더 남아 있다는 묘사가 있다. 후속작을 염두에 둔 모양.[33] 이 때 주인공이 트랭크스와 대화를 하면서 브로리를 보고 "브로콜리?"라고 묻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원작 극장판에서 무천도사가 치던 개그에 대한 오마쥬.[34] 타레스와 슬라그를 협업 관계로서 데리고 다닌 것과 별도로, 자넨버와 세트로 부하로써 데리고 다니고 있다. 둘 다 제대로 된 이성이 없어서 그럴지도... 이 둘만 부하로 데리고 다니는 이유는 본작의 드래곤볼 스토리 라인의 보스가 아닌 극장판 번외 보스여서일 가능성이 크다. 나머지 극악화 캐릭터는 스토리에서 잠깐 등장하고 끝나거나, 아예 패러렐 퀘스트에 등장한다.[35] 물론 타레스와 슬라그를 세뇌하지 못해서 협업한 것은 아니다. 단지 어느 정도 말이 통하는 상대들이고 그들의 방식대로 타임 패트롤을 부수면 나름대로 신선한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세뇌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브로리나 쟈넨바는 말이 통할지 부터가 의문.[36] 한국판에서는 덩어리라고 번역되었지만, 악의가 느껴지는 오역에 가깝다.[37] 이 때 사이어인 캐릭터라면 "카카로트와 닮은 녀석." 이라면서 더 호전적인 대사를 한다.[38] 이때 초사이어인 4 손오공과 베지터를 함께 넣어 유닛 공격으로 일격을 노리기도 한다.[39] 프리저 : 1억 2천만 / 퍼펙트 셀 : 9억 / 마인 부우(순수) : 11억 5천만 / 슈퍼 베이비 2 : 13억 / 슈퍼 17호 15억 / 일성장군 1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