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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Dies irae의 히로인 | |||
아야세 카스미 | 사쿠라이 케이 | 마리 | 히무로 레아 |
사쿠라이 케이 Sakurai Kei [ruby(櫻井 螢, ruby=さくらい けい)] | |
이름 | 사쿠라이 케이 |
이명 | 레온하르트 아우구스트 |
성별 | 여성 |
키 | 168cm |
몸무게 | 50kg |
3사이즈 | 83/57/82 |
소속 | 흑원탁 |
생년월일 | 1989년 4월 22일 |
혈액형 | B형 |
메이저 아르카나 | Strength(힘) |
점성술 | 사자궁 |
룬 | 투쟁(Teiwaz) |
성우 | 카와시마 리노(미즈사와 케이) 브리태니 라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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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고 기도하면 일어나는 기적 따위, 난 필요 없어."
-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신좌만상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Dies irae》의 히로인. 성창 13 기사단 제 5위. 칭호는 사자심검(獅子心剣) - 레온하르트 아우구스트(Leonhard August). 주로 줄여서 '레온'이라 불린다.
2. 특징
원작 | 애니메이션 |
차가운 이미지의 소녀로 빌헬름에게 떡실신당하던 후지이 렌을 도와 주며 첫 등장한다. 이후 루살카 슈베게린과 함께 렌의 학원으로 전학을 와서 렌을 당황하게 한다.
베아트리스 발트르드 폰 키르히아이젠이 11년 전 사망한 뒤 공석을 메꾸기 위해 단원이 되었으며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외견 연령 그대로 아직 20세도 되지 않았다. 베를린에서 모습을 감춘 수령 이하 간부들과 직접 만난 적은 없으며 때문에 다른 단원들이 병적으로 메르쿠리우스를 두려워하는 것에 공감하지 못하고는 한다. 힘 역시 모은 영혼의 수가 적기 때문에 약한 축에 속한다. 그래도 창조 위계는 쓸 수 있기 때문에 형성 위계인 로트 슈피네나 리자 브렌나보다는 강하다.[1]
2.1. 성격
고지식하며 냉정, 침착한 듯 하지만 렌의 능력을 깨우기 위해 손에 대고 10초마다 권총을 쏴 대는 등 의외로 과격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외강내유형 캐릭터로 히로인들 중 가장 멘탈이 약해 작중 인물들 중 가장 절규하거나 오열하는 장면이 많다.[2]그러나 작중에서 표현되는 대로 무너지기 쉬운 것 같으면서도 가장 근본은 쉽게 꺾이지 않으며, 이 때문에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는 절망하지 않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제대로 맞서 싸운다. 라인하르트 역시 케이 루트에서 그녀를 빌헬름이나 루살카 등과 달리 영웅의 자질로 인정한다.부상당해 렌 일행에게 도움을 받을 때는 유사 시로나 혼조 에리이에게 휘둘리며 렌과는 상성이 맞지 않아 자주 마찰이 일어난다. 기사단 제 2위 투발카인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2.2. 대우
멘탈이 약해서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일이 많은데다 배틀 히로인이라 가장 심하게 구르는 등 험하게 다뤄진다. 자신 루트는 라인하르트에게서 영웅의 자질로 인정받기도 하고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야' 식 엔딩이라 목숨도 부지하지만, 그 외의 루트에서는 모조리 죽는다. 성장형 캐릭터인 만큼 카스미 루트와 마리 루트에서는 그나마 곱게 죽지만, 성장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레아 루트에서는 '찌질해서 라인하르트의 성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자크에 의해 제물로 지목되어 비참하게 살해당했다.하지만 그렇게 취급이 나쁘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 레아 루트를 제외한 다른 3개 루트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렌의 편으로 돌아서는 선역에 가까운 캐릭터고, 흑원탁 지상 멤버 중에서는 가장 오래 살아남으며 프롤로그부터 후반까지 비중이 높았다. 4명의 히로인 중에서도 메인 스토리의 비중은 떨어져도 전체적인 출연과 활약상은 가장 많은 편이다.[3] 렌과 케이 커플링은 서로 츤츤 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표시했던게 인기가 많은 2위를 차지했다. 외모 역시 렌 취향은 사실 케이가 가장 비슷하다고.[4]
케이 본인 루트와 마리 루트에서 렌과 시로하고 팀을 이뤄서 같이 싸우는 것을 보면 전형적인 10대 주인공 파티의 홍일점 포지션을 맡고 있는 느낌도 있다. 마리 루트를 따라가는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는 대놓고 이렇게 그려진다.
PSP 이식판 Amantes amentes 발매 전 정보에서 OP 영상 최후에 라인하르트, 후지이 렌, 메르쿠리우스 3명이 동시에 등장해서 싸우고 있고 렌의 모습이 그 어떤 상태와도 다르다는 점을 볼때 케이 루트 후일담이 추가되는 것 아니냐는 설이 유력했지만 결국 없었다. 삼파전은 있었지만 레아루트였고 그나마도...
디에스 이레의 결말은 카지리카무이카구라(IF) 혹은 레아 루트(정사)로만 끝나는 관계로 영원히 이어지지 않는 히로인이라 할 수 있다.[5] 덧붙여 후지이 렌의 갈망을 바꿔버린 유일한 히로인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3.1. 제 4신좌: 디에스 이레
3.1.1. 과거사 및 목적
오빠 사쿠라이 카이, 친한 언니인 베아트리스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11년 전의 사건으로 둘을 모두 잃었다. 이때 히무로 레아하고 만난 적도 있으며 함께 쌍두 독수리의 수장 지클린데 에베르바인과 마주쳐 겁에 질리기도 했다. 이후 발레리아에게서 라인하르트를 따르면 죽은 자가 돌아온다는 말을 듣고 거기에 모든 희망을 걸고 흑원탁에 입단하여 베아트리스의 5위 자리와 성흔을 받아 입단하여 투발카인으로 변모한 오빠와 베아트리스를 되돌려 옛 행복을 되찾으려 한다.(#) 단 베아트리스가 카이에게 죽었다는 사실이나 그녀가 카인이 되었다는 것은 몰랐다.[6]
입단 직후에는 발레리아의 제자가 되어 함께 스와하라 시를 떠나 무술을 비롯해 여러 교육을 받았으며 성유물 사용자로서 성장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사람을 죽이고 다녔다. 하지만 자신이 볼 때 죽어 마땅한 악당인 사람들만 죽였다고. 발레리아와 헤어진 이후로는 세계 각지에서 흑원탁 지상 멤버들을 번갈아 만나 여러 교육을 받다가 본편 시점에서는 스와하라 시로 돌아와 발레리아를 불러들인다.
3.2. 루트 분기 이전
루살카와 함께 학교에 전학을 온다.3.2.1. 카스미 루트
라인하르트로부터 카인을 깨우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리자에게 동행을 요구했다. 그리고 이때 루살카에게서 라인하르트를 위해서라면 살인을 망설이지 말 것, 동료를 공격하지 말 것, 라인하르트에게 충성을 다할 것 3가지 제약을 거는 주술을 받는다.리자와 함께 클럽으로 찾아왔다가 학살을 벌이던 카인이 통제를 잃자 감싸려다가 도리어 번개에 휩쓸려 혼절하여 렌 일행에게 보호된다. 게다가 그날 밤에 루살카의 주술이 발동해 생명의 위기에 처하지만 렌의 조치로 목숨을 부지한다.
다음날 렌의 추궁에 어울리다가 방심한 틈을 타 기절시키고 학교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 이미 빌헬름의 창조에 가둬져있고 카인과 루살카까지 있는데다가 리자가 죽었다는 사실까지 알고 당황한다. 그리고 루살카에게 레아를 보호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러나 루살카가 카인을 조종해 몸을 혹사시키면서 학생들을 학살하는 것을 보고 참다 못해 밖으로 뛰쳐나와 카인을 끌어안으며 막는다. 그리고 옥상에서 렌과 한참 전투 중이던 루살카에게 검을 던져 꿰뚫어서 간접적으로 렌에게 죽게 만들었다.
이후 타워에서 렌을 불러들여 자신의 가족사와 카인의 정체[7]를 설명한다. 이후 카인을 지키기 위해 렌과 대결하지만 수시로 폭주하는 카인을 제지하다가 도리어 본인이 움직이지 못해 렌이 카인을 죽이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이 사건으로 렌을 증오하게 되며, 다음날 유원지에서 카스미 앞에 나타나 렌을 죽일 것을 선언한다.
최종결전에서는 교회에서 렌과 격돌하여 교회 안의 밀폐된 공간에 불을 질러 진퇴양난의 상황을 만들고 창조까지 발동시키려고 했으나 옥상에서 빌헬름과 싸우던 시로가 천장에 구멍을 내서 일으킨 폭발에 휩쓸려서 패배. 자신을 제압한 렌에게 자신이 걸어온 길을 후회하며 오열한다. 그걸 들은 렌이 앞으로라도 카스미하고 친구가 되어서 평범하게 살아가라고 하면서 놓아줘서 목숨을 부지한다.
엔딩에서는 라인하르트와 메르쿠리우스에게 조그만한 반격을 가하기 위해 마지막 스와스티카인 병원에서 자살. 불완전한 발동에 조넨킨트 조차 없었기에 8개가 다 발동되었는데도 그들이 돌아오지 못한것이 꼴좋다면서 사망한다. 죽기 전에 카스미와 친구가 되었다. 그녀가 죽음으로서 라인하르트의 군세에 들어가면서 라인하르트는 렌은 돌려준모양.
3.2.2. 케이 본인 루트
라인하르트로부터 카인을 깨우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리자에게 동행을 요구했다. 그리고 이때 루살카에게서 라인하르트를 위해서라면 살인을 망설이지 말 것, 동료를 공격하지 말 것, 라인하르트에게 충성을 다할 것 3가지 제약을 거는 주술을 받는다.리자와 함께 클럽으로 찾아왔다가 학살을 벌이던 카인이 통제를 잃자 감싸려다가 도리어 번개에 휩쓸려 혼절하여 렌 일행에게 보호된다. 게다가 그날 밤에 루살카의 주술이 발동해 생명의 위기에 처하지만 렌과 성관계를 해서 정기를 받아 회복한다. Amantes amantes에서는 서로의 팔을 물고 흡혈하는 것으로 변경.
다음날 렌의 추궁에 어울리다가 방심한 틈을 타 기절시키고 학교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 이미 빌헬름의 창조에 가둬져있고 카인과 루살카까지 있는데다가 리자가 죽었다는 사실까지 알고 당황한다. 그리고 루살카에게 레아를 보호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러나 렌이 카인과 싸우는 동안에 평소 자신을 마음에 안 들어하던 빌헬름이 시비를 걸어 사생결단을 내게 된다. 흡혈귀라서 불에 약한 빌헬름과의 상성차에도 불구하고 실력차로 인해 패배하지만 발레리아의 난입으로 빌헬름이 분노에 한눈판 틈을 타서 일도양단해 쓰러뜨린다. 그리고 5번째 스와스티카 개방으로 인해 나타난 엘레오노레에게 자신이 원하던 부활이라는 것이 3기사처럼 라인하르트의 일부가 되어 영원히 싸우게 되는 뜻이라는 걸 알고 절망하여 절규한다.
그날 내내 옥상에서 죽치고 있다가 자신을 찾아온 렌과 싸우게 된다. 본래 렌의 손에 죽을 생각이었지만 설득당해서 렌의 편이 되기로 하고 기습키스에다가 검열삭제까지 하면서 염장을 지른다. 그 와중에 볼프강 슈라이버가 쳐들어오자 렌, 시로와 함께 싸우지만 실력차를 극복 못하고 죽을 뻔한 상황에 발레리아가 난입하여 슈라이버를 살해하면서 목숨을 부지한다.
이후 공원에서 렌과 대화를 통해 츤데레 애정행각을 벌이는 한편, 렌의 말을 통해 발레리아가 들려준 11년 전의 과거가 진실인지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렌이 카인을 상대하는 동안 나머지 모든 흑원탁 멤버들을 전멸시키기로 결심하고 교회로 향한다. 그곳에서 카인이 자신을 전혀 못 알아보는 것에 괴로워하지만 약속대로 렌에게 맡기고 본인은 발레리아를 교회 안에서 상대한다. 이때 베아트리스를 죽인 것이 카이라는 사실을 들었다. 싸움에서는 시종일관 밀려서 발레리아의 창조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렌에 의해 카인의 성유물에서 분리된 베아트리스의 검으로 쓰러트린다.
발레리아의 죽음으로 인해 부활한 라인하르트의 공격을 받지만 현현한 베아트리스에게 구조되면서 재회하게 된다. 그 후 베아트리스가 엘레오노레를, 렌이 마키나를 상대하는 동안 본인은 라인하르트에게 불려가 사자의 군단을 상대하게 된다. 압도적인 수에 고전하지만 탄환 하나를 튕겨내 라인하르트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에 성공했으며, 이것이 간접적으로 베아트리스와 렌의 승리에 일조하게 된다. 그 후 렌, 시로와 함께 라인하르트와 메르쿠리우스를 상대로 싸우지만 이길 수 없었기에 도주한다. 이때 메르쿠리우스에 의해 일시적으로 부활하여 자신들을 지켜주는 카이와 잠시 재회했다.
엔딩 시점인 20년 후에도 성유물 덕분에 전혀 늙지 않았다. 그동안 렌, 시로와 함께 다음 의식이 일어날 곳을 찾아다니며 돌아다닌 모양.
마사다 타카시가 언급하길 본인 루트 엔딩 이후 스케르초로 유출한 후지이 렌이 메르쿠리우스와 대치 상황 까지 가나 메르쿠리우스의 영겁회귀로 초기화 됐다고 한다.
3.2.3. 마리 루트
리자를 따라 병원으로 가서 렌을 상대로 싸운다. 창조를 쓰며 밀어붙이지만 마침 나타난 엘레오노레에 의해 뒷전으로 밀려나고 리자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리자의 지시에 의해 카인에게 붙들려 자리를 뜨게 된다.그대로 공원에서 방황하다가 시로와 조우했으며 이어서 자신을 설득하려고 온 렌과 발레리아를 보고 당황한다. 하지만 카인이 발레리아를 보고 폭주해 공격하고, 시로의 조언을 들은 렌이 발레리아와 동맹을 파기하면서 일이 흐지부지되고 만다.
이후 발레리아를 찾아 학교 옥상에서 대결한다. 발레리아의 창조에 죽을 뻔했지만 레아의 난입으로 목숨을 구하고, 엘레오노레와 마키나가 나타나 발레리아를 처단하면서 뒷전으로 밀려난다. 다들 자신에게 신경도 쓰지 않는 것에 분해하였으며 엘레오노레를 노려보다가 시선을 끌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이에 자극받은 카인이 날뛰다가 대신 엘레오노레에게 살해당하고 이것에 분노하여 엘레오노레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린다. 비록 아무런 타격도 주지 못했지만 이때 보여준 배짱을 인정받아 엘레오노레가 카인의 성유물을 던져준다. 갑자기 친절해진 엘레오노레에게서 베아트리스의 느낌을 받고 당황하다가 엘레오노레의 주먹 한 방에 기절한다.
라인하르트 부활 이후에는 렌 파티에 합류해 최종결전에서 렌, 시로와 함께 싸우게 된다. 셋이서 라인하르트에게 덤빌 때 성유물을 파괴당하지만, 이는 렌에게 자신이 카인이 되어 희생하려는 것을 보이지 않으려고 일부러 한 것이었다. 그리고 다리 위에서 카인의 성유물을 들고 5대 카인이 되어 엘레오노레와 결전을 벌인다. 몸이 침식되어 시체가 되어가면서도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기만 작전으로 회심의 일격을 얼굴에 먹이지만 치명상은 입히지 못했고 도리어 분노한 엘레오노레가 형성 위계를 쓰게 만드는 결과만 낳는다.[8] 그러나 렌이 유출 위계로 승격되어 시간 정지가 발동된 틈을 타서 성유물을 집어던졌다. 이 성유물은 앞서 엘레오노레를 찌르면서 반쯤 부서진 상태였지만 안에서 베아트리스의 검이 나타나 엘레오노레의 목을 꿰뚫어 간신히 승리를 거머쥔다. 엘레오노레는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이고 케이를 영웅이라 인정, 나중에 다시 성에서 만나면 그 때는 창조로 상대해주겠다고 하자 '난 도망쳐다닐거니까 알아서 하세요'라고 답변한다.[9] 그 뒤 힘이 다하여 무너지는 다리 속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마리가 만든 신세계에선 레아와 같이 60년 뒤에 카스미 고아원에 있는 어린아이로 등장한다. 여기서도 카이의 환생인 고아원 젊은 남자 선생님을 좋아하는 모양... 일단 남매가 아니게 되었다.
3.2.4. 레아 루트
밤길에 우연히 레아를 만나 타워까지 바래다주며, 그곳에서 11년 전에 빌헬름과 베아트리스가 싸웠다는 말을 듣게 된다.이후 빌헬름의 습격으로 스와스티카로 변한 클럽에 나타나, 빌헬름에게 카스미,시로,에리이가 당한 것에 대해서 렌, 마리, 레아의 실책을 지적한다. 그리고 렌과 함께 유원지로 가서 빌헬름을 꾀어내기 위해서 서로 합의 하에 전투를 벌이며, 이제 렌도 자신과 똑같아졌다면서 아직도 소중한 사람이 죽어도 살아있는 사람만 생각하겠다는 말을 할 수 있냐고 도발한다. 그러나 마침 5번째 스와스티카 개방에 제물이 필요하던 이자크의 눈에 들어 그대로 결박당하고 빌헬름에게 끔살당한다. 이자크에게 끌려가면서 지금까지 충성한 대가가 이것이냐고 절규했으며,[10] 죽기 전에 빌헬름에게 베아트리스를 죽인 것이 너냐고 물었지만 빌헬름은 알아서 생각하라면서 대답하지 않고 죽여버렸다. 덧붙여서 이자크가 그녀를 제물로 지목한 이유도 간단히 말해 찌질해서(...)
레아 루트에선 참 꼴불견(...)이었던지라, 삼파전에서 라인하르트 군세 내부에서 자기가 렌쪽에 붙어도 되느냐며 망설이며 우물쭈물한다. 그러다가 베아트리스와 카이와 함께 합류.
엔딩에서는 히무로 레아의 친구로 되살아나는데 레아의 말에 따르면 브라콘이라고 한다. 후일담의 레아 결혼식에도 참석, 형사가 되었다.
3.3. 제 6신좌: 카지리카무이카구라
베아트리스 발트르드 폰 키르히아이젠과 합쳐져 천마 모레이가 되었다.4. 인간 관계
어렸을 때 레아와 만난 적이 있는데, 이때부터 바보 소리를 들었다. 레아가 좀 억지로 트집잡으며 괴롭힌 거지만...자신의 목적을 위해 싸우고 있을 뿐 흑원탁의 사상에 공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단원들하고는 선을 긋고 있다. 여기에 합류한 기간이 짧은 것이 겹쳐져서 흑원탁 안에서는 겉도는 상태. 흑원탁에 소속되어 있기는 하지만 단원들은 내심 케이를 동료라기보다는 외부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특히 인종차별주의자에다가 과거 베아트리스에게 호승심을 품고 있던 빌헬름 에렌부르그는 대놓고 케이를 싫어하며 기회만 있으면 죽이려고 든다. 마찬가지로 인종차별주의자에 베아트리스의 상관이었던 엘레오노레 폰 비텐부르그 역시 현세에 강림할 경우 케이를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다. 빌헬름의 말을 들어보면 단원들끼리 서로 살육하고 증오하더라도 흑원탁으로 묶인 사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케이는 그냥 안중에도 없는 외부인 내지는 제물 취급이다.
5. 능력
위계 | 창조(Briah) |
발현 형태 | 구도형 |
성유물 | 히히이로카네 |
무장 형태 | 무장 구현형 |
5.1. 스테이터스
형성 | 창조 | |
ATK | 2 | 3 |
DEF | 2 | 3 |
MAG | 2 | 3 |
AGL | 2 | 3 |
EQP | 2 | 3 |
보유혼은 1000 정도.
5.2. 형성: Scharlachrot
- 성유물: 히히이로카네 - 격정적인 내면을 증명하듯 불을 일으키는 능력의 검이다.
5.3. 창조: 천신은 사슴의 어깨뼈를 붉은 벚나무로 태워 점을 치고 말하셨다
「Die dahingeschiedene Izanami wurde auf dem Berg Hiba かれその神避りたまひし伊耶那美は 카레소노 카무사리 타마히시 이자나미와. 그리고 그 돌아가신 이자나미는 an der Grenze zu den Ländern Izumo und Hahaki zu Grabe getragen.」 出雲の国と伯伎の国 その堺なる比婆の山に葬めまつりき. 이즈모노쿠니토 하하키노쿠니 소노 사카이나루 히바노야마니 오사메마츠리키. 이즈모국과 하하키국의 경계에 있는 히바 땅의 산에 묻었다. 「Bei dieser Begebenheit zog Izanagi sein Schwert, ここに伊耶那岐(命) 코코니 이자나기노미코토 그리고 이자나기노미코토는 das er mit sich führte und die Länge von zehn nebeneinander gelegten 御佩せる十拳剣を抜きて 미하카세루 토츠카노츠루기오 누키테 허리에 차고 있던 토츠카노츠루기를 뽑아 Fäusten besaß, und enthauptete ihr Kind, Kagutsuchi.」 その子迦具土の頚を斬りたまひき. 소노코 카구츠치노 쿠비오 키리타마히키. 그 자식인 카구츠치의 목을 베었다. 「Briah――」 創造. 소우조우. 창조. 「Man sollte nach den Gesetzen der Götter leben.」 爾天神之命以布斗麻邇爾ト相而詔之. (코코니) 아마츠카미노 미코토 모치테 후토마니니 우라나히테 노리타마히츠라쿠. (그리고) 천신은 사슴의 어깨뼈를 붉은 벚나무로 태워 점을 치고 말하셨다. |
창조는 爾天神之命以布斗麻邇爾ト相而詔之(그리고 천신은 사슴의 어깨뼈를 붉은 벚나무로 태워 점치고 말하셨다). 구도형 창조로 자신의 신체를 불로 변화시킨다. 검 역시 일본도의 형태로 변화. 케이 본인이 워낙 약체다 보니 창조능력이라 해도 말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스펙도 많이 딸리는 편. 무장 구현형 에비히카이트의 안 좋은 점을 상징한다.(...)
그런데 사실 스펙 자체는 영혼이 적다는걸 감안해도 다른 평단원들과 비교해서 그렇게 심각하게 딸리는 편은 아니다. 단지 케이의 유리멘탈과 상대해야하는 적들 스펙이 너무 좋았던게 탈. 당장 같은 파티(?)인 렌이 창조 영역에 들어서면 3기사에 필적하는 스펙을 지니게 되니.
영창의 소재는 고사기의 문구. 불완전판에서는 상당히 빠르게 말하는 느낌이었지만 완전판에선 평상시의 속도로 말한다
6. 기타
마키나와 생일이 똑같다.카지클 베이 특전 드라마 CD에서 디나 말로이의 케이 인터뷰에서 밝혀지길 패션 센스 최악, 무력은 흑원탁 최하위권. 멘탈 약해. 등 나쁜 평가가 무진장 튀어 나온다. 심지어 로트 슈피네보다 평이 나쁠 지경.[11]
[1] 물론 리자는 카인을 뺀 전투력으로 계산했을 때.[2] 케이의 교육 전반을 담당했던 발레리아 트리파의 말을 들어보면, 적당히 말로 써먹다가 진실을 알면 자살하도록 처음부터 외강내유의 유리 멘탈로 키웠다고 한다.[3] 카스미는 전체적으로 비중이 애매하고, 마리는 카스미 루트와 케이 루트에서 공기, 레아는 중요한 순간에만 등장해서 굵직한 활약을 하는 캐릭터라서......[4] 다만 시로의 주장이고 렌은 끝까지 동의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아서 확실하진 않다. 그렇지만 시로의 정체가 정체다보니 가능성은 있다.만 어차피 마리 아니면 레아잖아[5] 카스미도 마찬가지.[6] 사실 베아트리스가 카인이 되었다는 사실은 리자 이외의 단원 누구도 몰랐던 사실이다. 발레리아는 대충 눈치 챘고, 엘레오노레는 카인이 번개를 쓰는 것을 보고 바로 알아보지만.[7] 물론 잘못 알고 있는대로 현재의 카인이 카이라는 식으로.[8] 창조 위계는 케이를 아직도 전사로 인정하지 않았기에 마지막까지 쓰지 않았다.[9] 엘레오노레는 이 대답에 기분이 상하기는 커녕 꽤나 유쾌했던 듯하다.필중의 능력을 가진 사람 앞에서 나는 도망칠테니 알아서 해보라고 하는데 당연히 웃기지.케이의 진짜 갈망은 회피만렙설. 물론 믿으면 곤란하다. 당시 엘레오노레의 발언에 따르면 '승리란 그렇지 않으면 안된다' 라인하르트와의 승리에 관해 문답을 할때에도 저 높은곳에서 빛나는것, 닿지 못하는것이기에 추구하는것이란 뉘앙스의 답변을한 엘레오노레인만큼 값진 승리로 있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는 케이의 발언이 유쾌했던 것[10] 사실 지금까지 조직이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했더니 "넌 꼴사납고 필요 없으니 죽어." 같은 말이나 들으면 누구라도 정신이 나갈 만 하다.[11] 아닌게 아니라 흑원탁 지상조 인원들 인터뷰하던 디나 말로이가 슈피네 왕 팬이라 슈피네가 등장하자 케이 다음으로 인터뷰 하던 루살카를 곧바로 무시하고 따라가버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