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좌만상 시리즈의 첫 번째 신좌에 대한 내용은 선악이원진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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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검의 무녀에 빙의한 모습 |
아후라마즈다 アフラマズダ | |
이름 | 아후라마즈다 |
이명 | 신검(神剣) |
성별 | 여성 |
이미지 컬러 | ○○ |
소속 | ○○ |
세계관 | 신좌만상 시리즈 |
등장 작품 | 《흑백의 아베스타》 |
계율 | 벤디다드 |
성우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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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인 《흑백의 아베스타》의 등장인물. 통칭 신검. 형태는 황금과 흑강으로 이루어진 장검. [1]2. 특징
진아의 의사대행자이며, 천지개벽 때부터 존재하는 백의 진영[2]의 결전병기. 의사를 지닌 검이며 그녀가 인정한 자만이 아후라마즈다를 휘두를 수 있다. 현 시대를 기준으로 하면 아샤반의 종족적 의사를 짊어진 용사의 그릇만이 신검을 쥐고 그 힘을 끌어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자력으론 움직이지 못하지만, 용사가 나타나기 전엔 예외적으로 검의 무녀의 몸에 빙의해 싸우기도 한다.신검과 다른 진영에 속한 자들은 신검에 공포와 혐오를 느끼며 범접하지 못하므로, 신검이 꽂힌 땅은 신검의 진영에 속한 초목이 자라나고 동물들이 모여 성지라 불리는 안전지대가 된다. 신검과 같은 진영에 속한 지적생명체가 신검의 기척을 느끼고 찾아와 신검을 숭배한다.
이후 신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검의 무녀[3]가 나타나면, 그녀들은 피의 순도를 높여 가며 언젠가 신검을 뽑을 용사가 나타날 때까지 신검을 관리한다. 용사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무녀의 몸을 빌려서 다에와를 쓰러트리거나,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거나, 신탁을 내리거나 하는 등의 일과를 반복한다.
20년 전 크바레나흐에 의해 퀸으로 환생한다. 퀸이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던 동조능력 등의 능력은 그녀로부터 이어받은 것. 다만 퀸이 신검 본인은 아니고, 신검이 스스로의 나약한 부분을 분리의 법으로 절제한 것. 따라서 자아는 별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진아의 의사대행자로서 병기로서 활동한다. 매번 대전추가 일어날 때마다 새 나다레에 의해 붕계로 우주 어딘가에 날려지고, 검이라 스스로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그 상태로 검의 무녀에게 관리받으며 신검을 뽑을 용사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린다. 신검이 뽑히고 나면 다시 자신의 진영에서 전투에 임하며, 그리고 또 대전추가 일어난다.데바와 아수라 시대의 말기에도 병기로서 활동. 그녀는 각성하지 않은 크바레나흐가 '기다려 달라'고 말함에도 그 호소를 무시하였고, 그 악간의 엇갈림 때문에 크바레나흐에 의한 신세계는 만들어질 수 없게 되었다. 한편 크바레나흐는 그녀를 아름답다고 느끼고, 그 때문에 무기를 낳는 계율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불변을 더럽힌다. 그의 호소를 무시한 것, 드디어 만난 구세주를 무시한 것은 그녀에게는 참괴로 남고, 그녀는 자신을 우주의 그 누구보다 더한 죄인이라 여기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죽음을 바라게 된다.
이후 새 나다레가 정해지는데, 새로 등극한 나다레는 신검에게 협력을 제안한다. 이후 붕계에 의해 날려지고, 언제나 일어나는 패턴처럼 신검의 주위는 성지가 되고 신검은 숭배받는다.
이후 문살라트가 나타나지만 그는 자신의 계율로 신검에게서 미래를 읽지 못하고, 문살라트는 새 계율을 세워 신검에게 복종한다.
이후 바흐람을 만난다. 그녀는 바흐람에게서 매력을 느끼며 자신을 부수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자신이 자멸로 향하고 있으니 바흐람 또한 멸망의 인자를 품으라고 요구한다. 그 의미는 신검과 바흐람 사이에 자식을 만드는 것이었고, 그렇게 신검이 무녀의 몸을 빌려 낳은 바흐람의 아이가 바로 마그사리온.
이후 바흐람은 크바레나흐에게 패배. 신검은 자신의 나약한 부분을 분리의 법으로 잘라내고, 크바레나흐는 그 부분을 퀸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
3.2. 4권: 13장 ~ 최종장
- 15장: 선악유전
퀸과 싸운다. 마그사리온이 자신의 자멸인자임을 밝히며 퀸에게 신좌와 진아 그리고 바흐람의 사정을 설명해준다.
4. 능력
- 천리안: 우주 전체 규모의 천리안.
- 정신감응: 천리안처럼 우주 전체 규모라고 한다.
- 기도: 기도를 수집하고, 그것을 공격, 방어, 회복의 힘으로 변환한다. 천지개벽 때부터 우주의 절반에 상당하는 백의 기도(白い祈り)를 모아왔으며, 때문에 그녀의 안에 비축된 힘의 총량은 계측할 수 없다. 다만 이를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는 용자의 격에 의존한다.
- 권속화: 용자와 오랜시간 함께 있던 자들을 단말로써 권속화한다.
4.1. 계율: 벤디다드(지혜의 정화)
- 제약: 진실을 발설하지 않는다.
- 능력: 전지에 가까운 힘을 얻는다.
여기서 말하는 진실이란 이원론 세계의 근간 부분을 가리키며, 구체적으로는 나다레, 신검, 용사의 성질, 유전의 이치 같은 아베스타에 기록되지 않은 숨겨진 규칙 전반을 가리킨다. 그 때문에 아후라마즈다의 전지가 미치는 범위도 이원론 세계에 한정되어 있으며, "0"의 시대나 신세계를 만드는 패도 자격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렇다고는 해도 좌신인 진아, 그리고 바흐람을 제외하면 작중에서 가장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존재. 때문에 전술적 측면에 있어서도 상당한 수준의 예측이나 추측이 가능하다. 즉 아후라마즈다의 본질은 방대한 정보를 정리해 조립하는 처리 능력이라고 해도 좋다. 그럼에도 무녀 퀸의 행동을 읽지 못한 건, 그녀의 자멸하고자 하는 소망과 문살라트의 반동에 바흐람이 관련된 탓에 왜곡이 증폭되었기 때문이다.
진실을 말해서는 안 되는 제약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분신인 퀸에게는 말해도 괜찮고, 나다레 또한 넓은 의미로 분신이기에 예외대상.
5. 기타
이름인 아후라 마즈다는 조로아스터교에 나오는 최고신이자 창조신인 아후라 마즈다에서 유래했다.[1] 판테온에서 마그사리온이 들고 있던 검과 외형이 같다.[2] 여기서 말하는 백의 진영이란 현재 선이면서 이전 시대에는 악이던 야자타=아수라를 말한다.[3] 기본적으로 상성이 좋은 건 여자. 해당 진영에서 고위 존재이며 아베스타 시점에선 고위 야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