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21:06:54

산불재난특수진화대

<colcolor=#fff><colbgcolor=#D50037> 산불재난특수진화대
山불災難特殊鎭火隊 | Forest Firefighter
파일:산림청 CI.svg
약칭 특수진화대, 00특진
소속 기관 각 지방산림청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
임무 평상시: 산불재난ㆍ산림재해 대비 대응태세 구축
산불상황시: 산불현장 투입 및 산불진화
(국ㆍ사유림 및 시ㆍ도 구분 없음)
인원 435명 (2024년 기준)
북부(97), 동부(121), 남부(85), 중부(60), 서부(72)
파일:사진1.공중지상 입체적 산불진화.jpg
파일:대상 - 숲을 지키는 사람들.jpg
공중-지상 입체적 산불진화 25mm 호스 방수 훈련
파일:KakaoTalk_20240101_220735867.jpg
파일:보도자료 관련사진(산불재난특수진화대 진화광경).jpg
밀양 산불 진화 작업 야간 산불 진화 현장

1. 개요2. 역사3. 임무4. 근무환경
4.1. 위험성4.2. 업무 및 생활4.3. 열악한 처우
5. 산불진화장비
5.1. 개인진화장비5.2. 진화복5.3. 개인장비5.4. 공용진화장비
5.4.1. 운용 차량
5.4.1.1. 소형산불진화차량5.4.1.2. 고성능산불진화차량5.4.1.3. 다목적전술진화차량 (도입 예정)
5.5. 도입 예정 장비
6. 채용
6.1. 1차 서류전형
6.1.1. 주소지 제한
6.2. 2차 체력검정6.3. 3차 면접심사6.4. 최종 합격
7. 미디어
7.1. 같이 보기

1. 개요

소방청이 아닌 산림청 소속으로 산불진화에 특화된 소방조직이다. 국·사유림, 시·도 구분 없이 산불 발생 시 진화 작업 최전선에 투입되며 대원들은 공무직근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청 산하 각 지방청과 관리소마다 1~2개조[1]가 배치되어 있으며 전국에 435명이 근무 중이다. 산불뿐만이 아니라 산사태, 병충해 등 산림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약칭은 특수진화대, (지역명)+특진[2].

2. 역사

이전에도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산불 진화대는 있었지만 점점 대형화되고 연중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적인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 2016년 시범적인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출범했다. 약 100여 명의 인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크고 작은 산불 현장 최전선에서 활약 중이다.

관련 영상 1
관련 영상 2
산림청 산불진화대, 한 달간의 임무 완수 후 귀국
2023년 캐나다 산불 당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산림청 산불진화대 70명(공중진화대 58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명, 행정인력 4명)의 일원으로 파견, 퀘벡주 내 르벨 슈흐 께비용(Lebel-sur-Quevillon)지역에서 미국 산불진화대와 함께 산불진화 작전을 수행하였다.

3. 임무

◦ 평상시
- 산불재난·산림재해대응 교육훈련 및 진화장비 정비
- 담수지 확보 인화물질 제거 산불예방활동 등 산불재난 대비 대응태세 구축
-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 관련 운영권자 지시사항
- 기타 운영권자가 산림사업 및 기관 운영과 관련하여 지시하는 사항
◦ 산불상황시
- 산불 현장 투입 및 산불진화 (국·사유림 및 시·도 구분 없음)
- 산불지휘진화차 등 산불진화장비 활용 산불진화 및 지휘 지원
- 운영권자 및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장의 산불진화 관련 지시사항
- 기타 운영권자가 산불진화와 관련하여 지시하는 사항
산림청 공무직근로자 인사관리규정
제4조(공무직 근로자의 구분) ① 공무직 근로자는 직무내용에 따라 다음 각 호와 같이 구분한다.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이란 산불예방과 진화 등 산불재난 대응임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은 산림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 및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된 특수한 소방대로, 산불 진화를 주요 임무로 한다. 화선에 가장 근접하여 진화 작업을 수행하며 화염과 열기, 불확실한 풍향, 험준한 지형 등의 위험한 조건에서도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산불 진화 작업은 매우 위험하기에 강도 높은 체력단련과 훈련은 이들의 중요한 일과이다.

4. 근무환경

4.1. 위험성

파일:야간산불진화2.jpg
22년 밀양산불 현장 기록
20년 울주군, 고성 산불 당시 공중진화대[3] 1인칭 시점

산불 현장은 수목과 연기로 시야가 제한되고, 산을 오르내리며 체력이 쉽게 고갈되며, 불길과 낙석에 대한 긴장감으로 인해 대원들에게 큰 부담을 준다. 이러한 상황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진화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산불 진화 중에는 화상뿐만 아니라 타박상, 열상, 염좌, 골절 등의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진화 전술과 연관이 있는데 신속하게 호스를 전개해 물을 끌어올리는 것이 기본적인 전술이며, 이를 위해 등산로가 아닌 길로 호스를 전개하고 기타 부수기재를 운반해야 하기 때문이다.

야간 상황에서는 선두 대원의 부주의로 밟거나 떨어뜨린 물체가 아래로 굴러 떨어져 후발 대원이 크게 다칠 수 있으며, 방화선 구축 시에도 화선 바로 앞까지 접근하면서 쓰러지는 나무와 낙석[4]에 당할 위험이 있다. 화선에 접근하기 위해 개척되지 않은 산길로 이동하다 보면 이러한 안전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화선에 접근한 이후에도 대원들은 눈앞의 화염과 열기에 당황하거나 흥분하지 말고 자신이 밟고 있는 낙엽과 기댄 나무가 바로 연료라는 것을 명심하면서 늘 화선의 상태와 풍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이 외에도 초고농도의 미세먼지와 연기 흡입[5], 저산소증, 열 피로, 탈수증, 저체온증[6], 이동 간 실족, 벌목 작업 중/연소된 나무에 깔림 등 안전사고 우려가 매우 크다.

산불 진화 작업은 험준한 산악 지형을 돌파해 화선 앞까지 가는 것만으로도 매우 위험한 작업이며, 대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4.2. 업무 및 생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주요 업무 및 일과는 체력단련, 진화장비 점검, 차량 정비이다. 주기적으로 산불 진화 훈련을 자체 실시하고, 유관 기관과의 합동 진화 훈련을 하기도 한다.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 예방 활동(순찰, 계도, 담수지 확보, 농업 부산물 파쇄 지원, 산불조심 홍보 활동 등)과 비상대기의 연속이며, 주말에 근무하고 평일에 쉬는 등 바쁘게 돌아가는 편이다. 산불조심기간이 아니더라도 산사태, 산림 병해충 등 다른 산림재해 관련 업무들이 생기며, 인화물질 제거와 임도변 풀베기 작업 등 전체적으로 현장 작업들이 많은 편이다.

산림청 소속으로 산불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산불감시원들처럼 산 속 소초에서 근무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 도시 안이나 근처에 있는 국유림관리소로 출근하며 별도의 건물인 산불대응센터에서 특수진화대원들끼리 생활하게 된다.

허나 각 관리소의 사정에 따라 파견, 전진 및 분산 배치의 개념으로 읍·면에 위치한 관리지소에서 잠시 근무할 수도 있다.

4.3. 열악한 처우

2019년 고성 산불을 계기로 특수진화대의 열악한 처우[7]가 알려지며, 일부 대원들이 공무직 근로자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초과근무 수당이 신설되지 않아 산불 현장에 투입된 후 일당제인 기간제 근로자들이 더 많은 급여를 받는 웃지 못할 일이 생기는 등 여전히 유의미한 처우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공무직으로 전환된 후에도 2년마다 체력검정을 통해 계약 해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과락점을 맞게 되면 그대로 계약 해지[8]된다.[9] 자신이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산불 진화 중 불의의 부상을 당할 수 있는데, 부상이 기록 저하로 이어지고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떠나간 대원들이 적지 않다.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 형태인 것이다.[10]

동해안을 휩쓸고 간 2022년 3월 울진-삼척 산불, 2022년 강릉-동해 산불 이후 고용노동부에서 산불 진화 업무를 재난 필수 업무로 지정함과 동시에 처우개선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었고 27년까지 전원 공무직으로의 전환, 인원 증원, 산불 대응 센터 건립, 초과근무수당 지급, 관리소마다 천차만별이던 피복·장비의 질 개선 추진 등의 처우개선에 나서고 있다.

그나마 장점으로는 입직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공무직에 비해서는 기본급이 높은 점, 진화차량과 피복·장비의 질이 좋아지고 있는 점이 있고 부족한 진화인력 보충을 위한 증원 계획도 있지만 여전히 위험도에 비해 사회적 인지도가 낮고, 비슷한 직업으로 소방공무원이 있는 탓에 젊은 대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목숨 걸고 산불 끄는데‘월 4만원’위험수당도 못 주는 정부[11]
위 기사에 대한 산림청의 설명

24년 들어 산림청은 산림재난 업무 상시수행자인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특수업무수당(월 8만원)이 신설되었다고 홍보했으나 여전히 신분이 다른 특수진화대에게 위험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5. 산불진화장비

산악지형에서 장시간 진화작업을 해야 하므로 일반적인 소방관들에 비해 경량화된 장비를 사용한다.

5.1. 개인진화장비

5.2. 진화복

파일:6596619dc64975283028-600x338.png
24년부터 지급된 진화복
파일:보도자료 3 (2).jpg
산불진화대의 상징적인 색상인 붉은색 상의와 어두운 남색 하의를 입는다. 재질은 아라미드 계열 스판 원단이며 야간 반사판이 부착되어 있다.
23년까지도 각 관리소마다 복장이 천차만별이었기에 그 성능과 단가에 큰 차이가 있었다. 복제지침을 마련한 뒤 24년에 들어서야 모든 특수진화대가 동일한 복장을 갖추게 되었다.

5.3. 개인장비

파일:KakaoTalk_20240509_220226546.jpg
전술조끼/배낭: 주요장비들과 잡동사니들을 넣을 수 있는 조끼이다. 모든 장비를 결속하면 약 7~10kg 정도. 추가적인 물자 운반을 위해 배낭을 매기도 한다.
안전모: 과거에는 산업현장에서 쓰는 안전헬멧을 썼지만 24년 기준 주로 경량화된 소방용 구조헬멧을 이용하는 편.
갈퀴: 불갈퀴, 삼발괭이 등으로도 불린다. 갈퀴괭이 같은 농기구를 합쳐 놓은 듯한 형상으로 연료 제거(낙엽, 잔가지)와 호 파기, 나무 뿌리 절단 등에 매우 유용하다. 방화선 구축에 없어서는 안될 생명 같은 도구.
랜턴: 야간 시야 확보용.
방화 텐트: 퇴로가 막히고 풍향이 변하여 불길이 진화대원들을 덮치는 극한의 상황에서 사용하는 최후의 생존도구이다. 주변 지피물을 제거한 이후 텐트를 덮어 써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시간을 버는 용도.
방진마스크: 낙엽과 나무들이 타면서 뿜어내는 엄청난 미세먼지와 유기화합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다. 무게와 사용시간의 제한으로 산소마스크는 사용할 수 없고 방진마스크조차도 작업 중 호흡이 어려워 벗는 대원들이 많다.
낫, 무육낫(마체테): 통로개척 및 퇴출로 확보를 위해 잔가지와 덩쿨 등을 제거할 때 사용한다.

5.4. 공용진화장비

기계화 시스템
중형펌프: 차량(진화차)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 수원지에서 산불발생지까지 거리가 먼 경우에 이용한다. 약 30~40kg 정도이며 직접 등에 매고 배치 지점까지 이동한다.
간이 수조: 조립식으로 설치 가능한 수조. 등짐펌프 물 공급, 분배기 대체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간선/지선 호스: 호스 직경은 간선: 13mm / 지선: 8.5mm
분배기: 넓은 화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간지점에서 필요에 따라 호스를 나누는 역할. 보통 흡입 1구, 배출 3구 형태이다.
도르레: 나무나 바위 등에 끈으로 묶어 설치하여 호스가 원활히 끌리도록 한다. 장애물로 인해 우회해야 하는 상황 등 지형적인 요소를 극복할 수 있는 도구이다.
분사총: 위 장비들은 모두 효율적인 살수를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 상황에 따라 분사와 직사를 잘 선택하여 화선을 지워나가야 하며 남은 화선에 따른 물량 체크 등 사용 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 비교적 경험이 많은 대원이 살수를 맡는다.
◦ 그외
등짐펌프: 모델에 따라 15~20L의 물이 들어가며 금새 동이 나는 탓에 이걸로 불을 끈다기 보단 주로 잔불 정리에 쓰인다.
기계톱: 통로 개척 및 위험목을 베는 용도로 사용한다.
송풍기: 불난 산에 부채질하는 격이 아닌가 싶지만, 무게가 가벼운 낙엽 같은 지피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해나갈 수 있다. 비교적 낙엽층이 얇고 바람이 적을 때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5.4.1. 운용 차량

5.4.1.1. 소형산불진화차량
파일:art_15949616930823_484b93.jpg
구분소형급 (2~3명 탑승)
적용차체/구동1톤 화물차량(현대 포터, 기아 봉고 / 4륜)
크기1,740 × 4,775 × 1,970mm
물탱크700L
펌프13mm 고압펌프(40bar/60L)
25mm 펌프(10Bar/360L)
기타 주요기능PTO
방수량13㎜ : 60ℓ/분 ⇒ 약 13분 방수[12]
동사무소 주차장 같은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진화차량이다. 1톤 화물차 뒤에 펌프와 엔진을 적재/장착한 형태로, 동력은 별도의 가솔린 엔진과 PTO를 이용한다. 차폭이 좁고 포터나 봉고의 명성답게 힘이 좋아 험하고 좁은 임도에 적합하다.
5.4.1.2. 고성능산불진화차량
파일:NISI20231207_0001431738_web.jpg[13]
구분대형급 (2명 탑승)
적용차체/구동벤츠 유니목(U5023) / 4륜
크기2,480 × 6,920 × 3,370mm[14]
물탱크3,500L
펌프13mm 고압펌프HPP-140/66(140Bar / 60L)
25mm 고저압펌프(저압: 10Bar/3000L, 고압: 40Bar/300L)
기타 주요기능윈치, 방수총, 분무장치, 조명, PTO, 물탱크 내 산불지연제 등 강화액 교반
방수량13㎜ : 60ℓ/분 ⇒ 약 58분 방수
25㎜ : 200ℓ/분 ⇒ 약 17분 방수
40㎜ : 500ℓ/분 ⇒ 약 7분 방수
양간지풍에 속수무책 헬기…‘고성능 진화차’가 대안 / KBS 2023.04.18.
2023년 4월 강릉 산불에서 큰 활약을 펼쳤으며 흔히 유니목이라 불린다. 유니목의 성능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너무 큰 차체 때문에 외진 임도에 진입하기 어려워 산 밑에서 물차 역할을 하는 상황도 생긴다. 도심형 산불 발생 시에는 이동 중 방수 기능이 빛을 발하지만, 대부분의 산불 현장에서는 활용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다. 현장 환경에 따라 평가는 갈리지만, 압도적인 물탱크와 25mm 펌프의 조합으로 효율적인 진화 작업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든든한 존재이다.
5.4.1.3. 다목적전술진화차량 (도입 예정)
군용차량인 K-351c를 개조한 것으로, 중형급 진화차 겸 응급구조차로 펌뷸런스의 지위를 가질 예정이다.

5.5. 도입 예정 장비

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근력보조 웨어러블 장치와 진화드론, K-151 현마의 장축형인 K-351C를 개조한 중형급 다목적전술진화차량이 도입 예정에 있다.

6. 채용

대한민국 산림청 채용정보
현재 1년 계약 기간제근로자는 정년이 넘어선 노련한 대원들을 선발하기 위해 남겨둔 상태이며 대부분의 대원들은 공무직근로자로 채용된다.

시험방법: 1차 서류전형-2차 체력검정-3차 면접심사 (체력검정(60%) + 면접심사(40%) + 가산점(최대 10점)]

6.1. 1차 서류전형

결격사유[15]에 해당하지 않는 만 18세 이상의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일 것이며 각 지방청 및 관리소의 관할 구역에 주소지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6.1.1. 주소지 제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채용 주소지 제한은 다음과 같다.
[ 펼치기 · 접기 ]
||◦ 북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 지도
-산림재해안전과: 원주시
-민북국유림관리소: 양구군
-인제국유림관리소: 인제군
-홍천국유림관리소: 홍천군, 원주시, 횡성군
-춘천국유림관리소: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가평군
-서울국유림관리소: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김포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구리시,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수원국유림관리소: 수원시, 안양시, 평택시, 안산시, 오산시,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 성남시, 과천시, 이천시, 용인시, 안성시, 화성시,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
동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 지도
-산림재해안전과: 강릉시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군, 속초시, 고성군
-강릉국유림관리소: 강릉시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군
-태백국유림관리소: 태백시, 삼척시 하장면
-삼척국유림관리소: 삼척시(하장면 제외), 동해시
남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 지도
- 산림재해안전과: 안동시
-영주국유림관리소: 영주시, 안동시, 문경시, 봉화군, 예천군, 의성군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군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청송군, 영양군
-구미국유림관리소: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산시, 상주시,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청도군, 고령군
-양산국유림관리소: 양산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창녕군, 함안군, 창원시, 밀양시, 김해시
중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 지도
- 산림재해안전과: 공주시
- 단양국유림관리소: 단양군, 제천시
- 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시,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증평군
- 보은국유림관리소: 보은군, 청주시, 옥천군, 영동군
- 부여국유림관리소: 충청남도 전역,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서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 지도
-산림재해안전과: 남원시
-정읍국유림관리소: 정읍시,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완주군
-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군, 남원시,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영암국유림관리소: 영암군, 광주광역시, 목포시, 나주시,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장흥군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함양국유림관리소: 함양군,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의령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위 표에 해당하는 지역의 관내에 공고일 전일까지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16]

6.2. 2차 체력검정

5개 과목이며 각 배점은 10점, 총 50점이다.
체력검정평가 기준 중 어느 한 과목이라도 과락(1점) 과목이 있을 경우에는 탈락[17]이며, 5과목 점수 합계가 20점 미만인 경우에도 불합격이다.
육상 중거리 (1,200m)
10점: 4분 10초 이내 / 1점: 6분 19초 이후
사낭 나르기 (20kg, 50m)
10점: 18.0초 이내 / 1점: 26.1초 이후
호스 끌어당기기 (20kg, 50m)
10점: 35.0초 이내 / 1점: 43.1초 이후
팔굽혀펴기 (2분)
10점: 86회 이상 / 1점: 45회 이하
윗몸일으키기 (2분)
10점: 75회 이상 / 1점: 50회 이하
체력검정은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통과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특히 많은 지원자들이 육상 중거리(1,200m) 과목에서 과락, 낮은 점수를 받아 탈락하는 편이다.

6.3. 3차 면접심사

여느 면접과 마찬가지로 면접에 임하는 기본적인 태도와 인성을 보고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을 물어본다.
추가적으로 산불에 관련된 기초적인 지식을 외우고 면접에 임할 것을 추천한다.

6.4. 최종 합격

체력검정과 면접심사, 가산점 등을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합격 후에는 해당 지방산림청 공무직근로자로 임용되는 것이며 지원 부서(=산림재해안전과, 국유림관리소)의 특수진화대 수습대원[18]으로 근무하게 된다.

수습 기간 동안 근무 성적이 좋지 않거나 사고를 치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으니 유의할 것.

7. 미디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사람들, 산림청 산불진화대
'산불 현장 가장 깊숙한 곳에서'...사투 벌이는 특수진화팀 / YTN
불길 따라 '온몸 사투'…화재 최전선에서 만난 이들 / JTBC 아침&
#시사직격 111회 KBS 220318 방송 中
다목적산불진화차 운용 & 웨어러블 슈트
봄철 산불을 막아라 [현지인] KBS대전 20240402 방송 中
'나의 작업복' 경향신문 취재 (영상)
'나의 작업복' 경향신문 취재
"저한텐 생계입니다" 울진 산불 / 스브스뉴스
[보통의 존재]81번째 이야기
[리얼다큐 나의 길_13회] 산불 최전선의 숨은 영웅
KBS 다큐인사이트-붉은지구 中
중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유튜브 채널

7.1. 같이 보기

-공중진화대
-산불
-산불/대한민국
-실시간산불정보
-온리 더 브레이브: 미국의 산불 진화대인 'Hot shot crew'의 실화를 담은 영화.
-119산불특수대응단: 2023년 1월 발족하여 경북소방본부 산하 조직으로 신설되었다.


[1] 보통 1개조 12명[2] ex) 울진특진, 삼척특진 등[3] 특수진화대와는 별개의 진화대로, 산림항공본부 소속이며 공무원이다. 일종의 사촌지간인 셈.[4] 산불의 중심온도는 1,200℃, 복사열은 800℃인데 이 때문에 바위에 열이 가해져 균열이 발생하거나 터질 수 있다.[5] 관련 논문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한국위기관리논집 제11권 제12호 (2015) pp.111-123 "산불진화 활동시 유해물질 노출 평가"[6] 산불은 주로 건조한 겨울철과 봄철에 발생하며, 낮에는 비교적 기온이 높더라도 일몰 이후에는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여 진화 작업을 수행하는 대원들의 체온을 빠르게 빼앗을 수 있다. 또한 헬기에서 떨어지는 물에 의해 옷이 젖을 경우, 젖은 옷이 얼어붙어 대원들의 체온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7] 10개월 단기 계약직 신분인 점, 컨테이너 근무, 일당 10만원에 초과근무 無, 그마저도 우천시에는 출근을 하지 못하게 하는 등 정상적인 직업이라고 볼 수가 없는 수준이었다.[8] 1회 기회 부여[9] 군, 경, 소방 등 체력이 중요한 직업군들 또한 주기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하지만 이들은 인사고과에 반영되는 정도이다. 산을 오르내리는 임무의 특성상 이런 엄격한 기준은 이해 가능한 부분이나 바로 계약 해지로 이어지는 것은 과하다는 의견이 있다.[10] 다행인 점은 현재 1개 과목에 대한 과락 없이 총점으로 계약 해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변경되어, 예를 들어 진화 작업 중 어깨를 다쳐 팔굽혀펴기에서 과락점을 맞더라도 다른 과목에서 점수를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11] 특히 위험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큰 문제이다. 전국의 모든 대원들에게 위험수당(월 4만원)을 지급하기 위해서 2억900만원 정도의 예산이 드는데, 이것이 계속 거부 당하고 있는 것.[12] 모델에 따라 40mm 소방펌프도 방수 가능하나 물탱크의 한계가 있어 바로 옆에 하천이 있어서 실시간 담수가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실상 불가능.[13] 파일:사진1_고성능산불진화차(유니목) 충남 금산 대전 산불진화.jpg 이동 중 방수[14] 유니목의 등판각도와 험지돌파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너무 커서 좁은 임도에 들어가기가 상당히 난감하다.[15] 채용공고 확인 필요[16] ex)'00청 제0회 공무직 근로자 공개 채용 시험 공고'가 24년 5월 9일에 발표되었다면 TO가 발생한 해당 관리소의 관할 구역 내에 5월 8일까지는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17] 이후 타 과목 응시 불가[18] 채용계약 후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