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4:43:15

써클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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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의 역사
0세대
주먹의 세대
1세대
써클의 세대
2세대
크루의 세대
<colbgcolor=#000><colcolor=#fff> 1세대
1世代 | 1st Generation
파일:1세대여러명.png
명칭 써클[1]의 세대
(Generation of Circles)
전쟁의 세대
(Generation of War)
상태 이지훈에 의해 종결

1. 개요2. 역사3. 특징4. 전투력5. 출신 인물
5.1. 일인써클5.2. 각 지역의 왕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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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am ROUTE - 1세대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세대.

2. 역사

0세대의 전설인 김갑룡은 목적을 달성했지만 정치를 하고자 하는 신념이 강했기 때문에 정계 진출을 위해서 김갑룡 주먹패를 해체한다. 그러나 김갑룡을 따르던 대부분은 그의 정계 진출을 환영하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조폭으로 남아있기를 원했기에 평소에 후계자를 정해두지 않았던 만큼 간부들이 각각 비등비등한 세력으로 나뉘며 독립, 서로 분쟁을 일으키기 시작했다.[2] 이 과정에서 이들은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10대들에게 손을 뻗치기 시작했고 이것이 바로 '써클'로 칭해지는 1세대의 태동이었다.

비록 0세대에 의해 본의 아니게 분쟁에 엮이게 된 학생들이었으나, 점차 이들 중에서도 0세대를 위협할 만큼 강한 실력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들은 각 지역의 패권을 잡으면서 1세대의 왕으로 불리게 되었다.

전쟁의 세대라고도 불리던 1세대는 0세대 주먹들이 세력 다툼을 위해 학생들을 영입하여 전쟁을 벌이면서 그 양상이 불붙은 듯 격해져 갔고, 이 탓에 0세대나 2세대와 달리 폭력과 전쟁밖에 없는 한마디로 낭만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잔혹한 시대였다고 한다.[3] 그러나 혜성처럼 등장한 이지훈이 서로 얽혀있던 0세대와 1세대의 유착관계를 끊어버리고 단신으로 1세대를 평정하며 이 시대 또한 막을 내린다. 그리고 크루의 세대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지훈 또한 김갑룡처럼 1세대를 통합하기 전에 목적을 달성했다며 갑자기 사라져 버린 탓에 1세대의 왕들은 현재까지도 이지훈과의 은원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그를 찾고 있다.

1세대 '써클'에서 리더[4]를 각 지역의 왕이라고 하며, 한몫 두둑이 챙기고 은퇴하였다는 유진의 언급을 보아 자금난에 허덕이는 2세대 크루와 달리 지배하는 지역에서 얻는 수익이 컸음을 알 수가 있다.[5] 실제로도 작품 내에 등장한 1세대 왕들은 별장에서 시가를 태우거나 커다란 테이블에 한가득 놓인 만찬을 즐기거나 클럽에서 돈을 뿌리며 노는 등 매우 사치스러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

현시점까지 밝혀진 1세대 왕들 전부 23~26세 정도의 나이로 추정되며 1세대 전원이 아무리 많아도 30세 미만의 나이로 보인다. 또한 작가의 말에 의하면 0세대와 1세대의 중간인 0.5세대[6]도 존재한다고 한다.[7] 단, 이지훈의 경우 다른 1세대보다 활동 시기도 늦고 더 어리며, 천량편에서 드러난 묘사에 의해 22세임이 확인되었다.

이들의 활동 시기는 현시점으로부터 3~10년 전으로 추정된다. 2년 전 4대 크루가 창설되기 직전 시점에서 써클의 흔적은 이미 없었으며[8] 이지훈은 일인써클이 아닌 최동수의 동업자로서 같이 회의를 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4년 전 종건이 소년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당시[9] 윤동석 등이 이미 지방의 크루 헤드라고 언급되는 걸 보아 이 시기에 써클의 세대가 끝나고 크루의 세대로 넘어갔음을 알 수 있다.

크루의 세대가 중점이 된 작품 시점에서는 1세대 대부분은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이며 아직 현역으로 머물고 있는 일부도 자기들 구역에 머물며 타 지역과 전쟁을 벌이거나 하지는 않는다. 또한 2세대의 인물에게 자신의 단련법을 가르쳐주어 지역을 물려받을 후계자를 키우고 있는 경우가 많다.[10]

이지훈 말에 따르면 낭만도 없던 전쟁의 시대이지만, 실제로는 전쟁만 매우 잦았을 뿐 분위기 자체는 그것의 정반대에 가깝다. 하도 치고 박고 싸워서 정이 들어 그런지 각 지역의 1세대 왕들은 서로 친분이 꽤 있고, 1세대를 쓰러뜨리는건 같은 1세대가 해야지 타 세력이 끼면 안된다는 나름의 의리도 강한 편이다.[11] 오히려 말이 낭만의 세대지 실제로는 성인 조직폭력배로써 철저한 악인들로 구성된 0세대가 아닌 1세대 왕들[12]이 더 낭만있다는 평이 나올 정도. 실제로 1세대 중 낭만도 뭐도 없는 성향의 악인은 기껏해야 김기태와 이지훈 정도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이들조차도 악인이지만 나름의 낭만을 보여줄 가능성이 남아 있다.

오히려 '낭만도 없는 전쟁의 시대'였다는 발언은 써클의 세대를 무너뜨린 진짜 악인인 이지훈이 했기에 완전히 신빙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13] 일부 팬덤은 조롱식으로 이지훈이 1세대 내에서 왕따라 저런 식으로 1세대를 무분별하게 비난한 것이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왕들이 하나같이 한신우 수준의 낭만을 보여주는 것을 보아 박태준 작가의 묘사도 해당 표현에 가까워보인다. 단 처음 등장해서 박형석과 싸웠던 때의 마태수도 전쟁터, 죽이지 않으면 죽는 시대였다는 대사를 하긴 했다.

3. 특징

1세대 주먹들은 다른 세대들과 다른 특징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첫째. 1세대에선, 2세대인 크루의 세대에서 크루라 불리는 조직의 분류의 기원인 써클이란 이름의 군소 조직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0세대 아래에 있었거나 0세대와 섞여 있던 주먹들이 '써클'이라는 종류의 조직을 삼삼오오 만들기 시작했는데, 물론 0세대에도 군소 조직이 있긴 있었겠지만[14] 1세대는 대놓고 써클의 세대라 불리는 만큼 그 조직들의 할거는 0세대보다 훨씬 심했던 모양이다. 이는 김갑룡의 은퇴와 관련이 있다. 기존 주먹의 세계는 김갑룡 주먹패란 조직 아래 통일 되어 있었는데, 그 구심점인 김갑룡이 사라지자 너도 나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군소 조직들이 생겨 나기 시작한 것이다. 주먹 세계를 국가들의 세계에 비유하자면 기존에 김갑룡 주먹패라는 제국으로 통일된 국가가 김갑룡이라는 강력한 왕권을 가진 황제가 사라지자 각지의 제후들이 너도 나도 군웅을 칭하며 일어난, 마치 후한 말의 극심한 혼란기의 시작이였던 우리가 잘 아는 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군웅할거 시대가 도래한 것과 같은 모습이다.

둘째. 1세대에선, 2세대인 크루의 세대에서 헤드라 불리는 조직의 우두머리의 기원인 '왕'이라 불리는 우두머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1세대의 왕과 2세대의 헤드는 우두머리란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은 있지만 차이점이 있다. 2세대의 헤드들은 단순히 특정 조직의 우두머리인 반면, 1세대의 왕들은 특정 지역을 평정한 써클의 우두머리란 점이다. 예를 들어 안산의 왕인 마태수는 안산 써클의 우두머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안산이라는 특정 지역을 평정한 주먹이기도 하다.

셋째. 각 왕들은 특정 신체부위를 전투에서 주 무기로 삼고, 그 해당 부위를 집중적으로 단련했다. 초창기 실재하는 격투기 묘사가 현실과는 워낙 동떨어져 있어 현실성과 작품성 둘 다 못잡았다고 욕 먹은 것을 생각하면, 신체부위의 단련이라는 독자적인 컨셉은 독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와 호평을 얻었다.
  • 마태수 : 주먹(특히 오른손)
  • 지공섭 : 극한으로 단련한 맷집[15]
  • 왕석두 : 박치기
  • 곽지창 : 손날
  • 허독수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어퍼컷을 주력으로 허리를 단련한것으로 추정.
  • 육성지 : 악력
  • 나재견 : 확실하지는 않으나 이름대로 추정하면 손(발)바닥을 단련한것으로 추정.

1세대의 왕이 각각의 지역마다 하나씩 있는 만큼, 왕들 사이에도 전투력 격차가 존재한다. 허독수, 왕석두, 고진용 등의 마이너 지역 왕들이 하위권이라면, 마태수, 곽지창 등의 메이저 지역 왕들은 상위권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한 건 서울의 왕이었던 김기태[16]로 추정된다

4. 전투력

1세대 써클의 세대, 전쟁의 세대라고도 하지.
폭력과 전쟁 밖에 없던 세대, 낭만 따윈 없던 잔혹한 세대.
강다겸
1세대 중에 기억나는 사람이 있냐고? 그놈들은 하나같이 괴물이라 다 기억나제.
1세대라면 혹시 모를까, 고작 2세대 따위가 0세대를 이길 리 없지.[17]
1세대들은 2세대완 달라. 강해지기 위해 모든 걸 걸었지.[18]
이도규
2세대와는 달리 1세대 때에는 지역 단위 전쟁이 수없이 많이 일어났으며, 그 강력했던 0세대의 주먹들과 써클이 공존하며 전쟁을 벌인 시기였다. 그렇기에 수많은 죽음의 위기와 경험을 헤쳐온 자들이 많으며 대체로 순수하게 싸움 그 자체를 즐기는 호전적인 성향이기에 2세대보다 강함의 수준이 높다. 잔학무도한 싸움을 일삼았기 때문에 1세대를 확실하게 교통정리하여 세대들을 침묵 속에 빠뜨린 1세대의 전설 이지훈이 1세대의 시대만큼 잔인하기 짝이 없는 죽음 투성이의 싸움이 팽배했던 시대는 없었다고 평가할 정도.

특히 1세대의 왕이라고 불리던 써클의 리더들은 차원의 다른 수준의 강함을 가지고 있으며, 박형석, 장현, 채원석 등 수많은 위기를 헤쳐온 인물들도 보는순간 압도당할 정도의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19] 이들은 등장 당시 종건과 준구를 제외한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로 여겨지던 4대 크루 헤드들을 상회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다.[20] 1세대의 왕들은 모두 각자의 단련법을 통해 스스로의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경지에 도달한 상태이며,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는 세계관 전체에서 따라올 자 없는 스페셜리스트들이다. 예를 들어 주먹을 단련한 왕완벽한 육체의 뼈를 일격에 골절시켰으며 맷집이 강한 왕은 수십톤의 종이 머리위로 떨어져도 생채기 하나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박치기가 특기인 왕은 박치기로 자동차를 박살내고 다니며 채원석처럼 끈질긴 근성 캐릭터를 한방에 ko시켰다. 무협지 컨셉의 세대라 그런지 자신의 특기분야에서라면 초인들이 판치는 외모지상주의 내에서도 그야말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0세대 중에서도 싸움의 천재로 꼽히는 이도규 역시 1세대 인물들은 하나같이 다 괴물이었다며 그들의 강함을 인정했고, 2세대가 0세대를 이길리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1세대는 이길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한 것으로 보아 이 시대에는 2세대 레귤러급 이상의 강함을 가진 이들이 득실댔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1세대의 전설 이지훈과 1세대의 정점 김기태는 작가 공인으로도 세계관 최강자의 후보라는 평이 다수이다.

백호인력소한상희김영철이 경지도 없는 장현을 과대평가하여 1세대 왕급이라고 입방정을 떠는 등 미묘하게 평가절하를 당하던 때도 있었으나 그 장현은 1세대의 왕인 왕석두를 상대로 경지에 도달하고 나서도 1vs1로는 이기지 못하고 서성은과의 협공으로 겨우 이겨내었으며, 유성을 압도했던 박형석육체 가열 상태로도 곽지창에게 상대도 못되고 패배하여 무의식상태에 들어가는 등 스토리가 진행되며 전쟁의 세대라고 불리던 이름값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는 한상희와 김영철이 오판을 한 것인데 아마 본인들의 몸이 노쇠했다는 것[21]을 감안하지 않고 평가를 내린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왕 하나하나가 2세대에 비해 상당히 강하다. 마이너 급인[22] 왕석두조차도 2세대의 상위권 강자인 채원석, 장현, 서성은이 협공해서 겨우 잡아내야 할 정도로 강하다. 그럼에도 작품이 진행되며 2세대 레귤러급의 강자들은 왕석두허독수, 고진용 정도는 잡아낼 수 있다 평가받으며 박형석이 무의식 상태에 들어갈 시 1세대 왕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곽지창과 맞먹으며[23] 세대 간 격차를 좁혀가는 중이다.

특히 메이저 왕[24]이라고 불리는 안산, 서울[25]이지훈과도 쌍벽을 이룰것으로 추정된다.], 천량, 부산, 인천, 충청[26], 대구[27]의 왕들은 여타 1세대 왕들보다도 강하며 2세대 최강급의 강자였던 박형석 무의식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진심을 다하지 않던 충청의 왕에게 일방적으로 농락당하며 줘털릴 정도로 메이저 왕과 2세대간의 격차는 크다. 거기다 곽지창의 전력과 전성기 지공섭의 전투력이 밝혀지면서, 메이저 왕과 일반(마이너) 왕들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이 드러났다. 마태수만 해도 강다겸을 상대로 재원고 3보다 더 잘 싸웠다는 여론이 많은데[28], 당시 재원고 3인방은 유진의 언급으로 낮게 잡아도 하나 하나가 왕석두 수준이었다는걸 보면 메이저왕들과 마이너왕들과의 격차를 체감할 수 있다. 곽지창은 아예 왕석두가 2세대에게 져도 그럴 만 했다며 그의 전투력을 디스하기도 했다. 왕석두 한 명이 경지를 얻기 전 4대 크루 헤드급 두세명 정도는 쉽게 때려잡을 수 있는 기존 2세대와는 격이 다른 초강자인데도 곽지창 같은 메이저 왕들에게는 마이너 왕들이 2세대들보단 좀 강해도 거기서 거기로 보일 정도로 강함의 차이가 크다. 메이저 왕 중에서도 상위권의 강자인 곽지창은 종건급인 최동수와 합을 주고받는데 성공하였으며, 박형석과 최동수의 언급상 종건급 강자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온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마이너급의 왕이 2세대로 치면 크루 헤드급, 메이저급 왕이 4대 크루 헤드급으로 비유되는 편이다. 현재 2세대의 크루 헤드급 중에서도 강자인 마가미 켄타, 황호, 지창용 등도 사실상 잡졸급으로 전락했음을 감안하면 마이너 주제에 아직까지도 2세대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4대 크루 헤드급과 합을 나눌수 있는 1세대는 정말 2세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강함을 가진 것이다.

현재는 종건급이라는 말처럼 상위권의 강함을 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다만, 그래도 종건 한 명에 빗댄 거라 어느 정도 통일성이 있는 종건급과는 다르게 말 그대로 1세대 왕이라는 칭호를 가져다 쓰는 거라 정확하진 않다. 메이저 왕과 마이너 왕 사이의 격차가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카테고리가 너무 넓다. 다만 메이저 왕들은 김기태, 육성지, 나재견, 곽지창, 마태수, 지공섭등 준종건급에서 종건급 이상의 초강자들이 존재할 정도로 전투력이 넘사이기 때문에, '1세대 왕급' 이라고 한다면 보통 마이너 왕들 수준의 전투력을 뜻한다. 그러나 현재 2세대의 전투력이 꽤나 빨리 성장하고 있는 관계로, 이제는 더 이상 왕석두허독수 등의 마이너왕들과 비교되지 않는다. 특히 현재의 4대 크루 헤드급은 곽지창이나 마태수 등 메이저왕들 중에서는 중하위권의 왕들과 전투력이 비슷해진 상황이다.

5. 출신 인물

작중 사망한 인물은 † 표시

5.1. 일인써클

5.2. 각 지역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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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왕
{{{#!wiki style="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서울
곽지창 김기태
안산 대구 수원
마태수 금성탕지
지공섭
왕석두
평택 충청 성남
허독수 백사
곽지창
고진용
인천 천량 부산
나재견 육왕
육성지
진랑
†: 현재 사망한 인물
}}}}}} ||
파일:진짜 낭만의 세대.jpg

6. 기타

  • 368화에서 마태수가 이지훈이 수면 위로 올라왔으니, 1세대가 곧 돌아올 것이며 곧 다시 1세대의 세상이 올 것이라 말했고, 향후 1세대2세대 간의 충돌이 일어나게 된다고 예언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왕들은 주인공 일행과 우호적인데, 마태수는 처음엔 적대했지만 후임얼라이드에 소속되었으며 최동수에 대해 알아보겠다 했기에 우호관계가 확실해졌고, 지공섭이진성의 스승이다. 곽지창 역시 박형석과의 싸움에서 오해를 풀고 우호관계가 되었으며 사망 후에는 박형석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으며 동생들인 곽지한곽지범이 박형석을 돕게 되었다. 육성지는 과거에 사망했지만 주역인 진호빈의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이고, 왕석두, 허독수, 고진용장현과 맞붙긴 했으나 명백히 장현이 인 상황이었기에 더이상 적대할 이유는 없다. 나재견진랑 정도가 아직 어느 편에 설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김기태 만이 완전한 악인임이 확정났다.
  • 분명 1세대 왕들도 2세대의 크루처럼 자신만의 써클을 만들어 싸운 것으로 묘사되었는데 현재는 왕을 제외한 다른 1세대 조직원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아마도 조직원들을 추가한다면 너무 작품이 루즈해지기에 안 넣은 것처럼 보인다. 1세대 조직원들의 전투력들을 생각해본다면 마태수, 왕석두가 재원고 3인방, 장채서랑 싸울때 1세대를 느꼈다고 본다면 1세대 조직원들의 전투력은 저때 다 자기혐오, 죽일 각오, 야성, CQC 등 거의 경지로 가는 길 이전 단계의 전투력을 소유하기에 경지 이전의 2세대들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 초기에는 2세대를 무시하는 모습과 애매한 위치, 제대로 풀리지 않은 설정 등이 겹쳐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으나, 이후에 이들의 전투력이 공개되고 호감가는 1세대 왕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위상이 올라갔다.
  • oo지역의 왕 ~ 이라는 밈이 떠오르면서 유명인들을 1세대와 엮어 안산의 왕 송대익, 인천의 왕 성명준, 부산의 왕 위대한, 오포의 왕 정상수 등이 밈이 유행했다. 이때 이지훈이 위대한의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정상수의 모발을 가져갔다는 드립도 종종 나온다.
  • 현재까지 등장한 왕들은 곽지창, 허독수를 제외하곤 전부 신체의 결손이 일어나 있다. 마태수는 오른쪽 눈을 지공섭은 오른쪽 다리를 싸움 도중에 잃은듯하고, 왕석두는 한쪽 눈이 사시이며, 나재견은 오른손 중지를 잘렸다가 다시 붙였다.[34] 고등학교 시절 싸움에서 다리나 눈을 잃을 정도면 그만큼 1세대가 왜 전쟁의 세대라고도 불렸는지를 보여준다. 혹은 이지훈이 마태수의 눈을 가져간 것처럼 1세대를 정리하면서 왕들의 신체를 전부 하나씩 박살 냈을 가능성도 있는데 438화에서 곽지창에게 자비를 베풀며 설명하길 어떤 계획을 위해선 1세대 왕들의 신체를 가져가야만 한다고 하며 1세대 왕들의 신체를 뜯어간 것이 밝혀졌다. 즉, 이지훈은 1세대들을 정리할 때 신체포기각서 수준으로 패배자의 신체를 가져가는 도박 싸움을 하는 방식으로 1세대를 정리해 왔던 것.
  • 현재까지 등장한 1세대의 왕들은 복서인 지공섭, 쿠도와 씨름이 주력인 육성지, 그래플링 사용자로 추측되는 나재견, 정말 알 수 없는 고진용을 제외하면 모두 제대로 된 무술 없이 본인만의 방식을 주력으로 싸우는 스타일이다.[35] 마태수는 극한까지 단련한 주먹만으로, 왕석두는 박치기, 허독수는 어퍼컷, 육성지는 악력, 곽지창은 수도[36], 김기태는 타고난 피지컬을 살린 타격으로 싸운다.
  • 1세대는 전국구를 제패한 김갑룡의 후계자리를 노린 부하 0세대간의 싸움에 끌려들어 간 것이 원인이던 만큼 지역 간의 전쟁도 흔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등장한 왕들은 다들 서로 간에 친분이 깊은 편이다. 서울을 4등분해 바로 옆동네에 살던 4대 크루와는 달리 상당히 거리가 먼 지역 출신들인데도 꽤 친한 태도를 보인다.
  • 현재까지 공개된 1세대는 이지훈, 김기태, 나재견, 고진용, 육성지를 제외하면 전부 상당한 노안이다.[37]
  • 전반적으로 상당히 거만하다. 지공섭을 제외하면 마태수도 처음에는 2세대 캐릭터를 무시하였으며 왕석두는 대놓고 2세대가 경지에 오르자 2세대가 경지에?! 라는 식으로 말하고, 2세대는 1세대를 못 이긴다고 하였다. 0세대인 이도규 또한 2세대 따위가 0세대를 이길리가 없다고 단언하는 것으로 보아 신 시대인 2세대는 윗세대들에게 무시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8][39]
  • 1세대까지만 해도 지역/세력 단위 전쟁이 많았다고 한다. 2세대에서 이런 전쟁은 작게는 호스텔 내분, 더 크게는 빅딜 잡기 정도밖에 없으나 향후 더 많은 전쟁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이 전쟁엔 1세대들도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
  • 자기 후임 격 인물에게 옷을 물려주는 왕도 있다. 마태수는 안현성에게 코트를, 지공섭은 이진성에게 옷과 선글라스를 물려주었다. 왕석두와 석두용역의 지창용은 비슷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트를 입는다. 곽지창은 옷을 물려주는 연출이 나오기도 전에 사망하지만, 곽지한이 곽지창의 유품인 경찰복을 입는다. 특이하게도 지공섭만 1세대 시절 입고다닌 옷을 물려주었고, 나머지는 현재 시점에서 입고 다니던 옷을 물려준 것이다. 작품 외적으론 이진성이 승려복을 입고 싸울 수는 없으니까 지공섭만 1세대 시절 복장으로 한듯.
  • 전쟁과 폭력뿐이던 잔혹한 세대라는 것과는 별개로, 곽지창의 장례식에 수많은 1세대들이 조문을 온 것을 보면 시간이 많이 지난 현재는 원한관계는 대부분 청산된 것으로 보인다. 439화에서 곽지창의 발언[41]을 보면 1세대라고 모두가 전투광이었던 것은 아닐 수도 있다.[42][43]
  • 왕들의 성씨가 모두 다르다.
  • 현재 2세대 주역이 현역 고등학생이거나 미성년자 나이이듯이, 1세대 역시 전성기 시절은 고등학생 때로 묘사된다. 왕석두나 이지훈 등이 전쟁을 할 시절에는 모두 교복을 착용하고 있다. 애초의 1세대의 탄생 자체가 0세대가 '미성년자 1세대'를 끌어들인 것으로 시작되었다. 여기서 1세대 왕들은 이미 고등학생 때 경지를 깨우치고 전쟁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던 상태이니, 확실히 평화롭게 살며 평균 전투력도 낮은 2세대를 무시하며 경지를 얻은 것에 놀랄 만도 하다. 확실히 2세대 중에서는 스스로 경지를 터득한 캐릭터가 적고, 대부분 자신만의 스승이나 1세대 왕에게 전수받았다. 물론 현재는 2세대 주역이 1세대의 주역인 지역별 왕과 동률의 스펙이 되었으므로[44] 사실상 파워 인플레이션이 끝난 상태.
  • 제자들을 키워낸 후로는 제자들이 전투할 때 가끔 투영되어 그려지는데, 연출도 상당히 좋으면서, 직접은 아니어도 제자의 전투에 같이 임하는 것 같은 연출에 매우 호평을 얻고 있으며, 이제는 그들의 제자들이 사실상 뒤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1세대들의 호전적인 성격은 아닌 전투 방식만 해당된다.
  • 유일하게 카피 사용자가 없는 세대이다.[45] 하지만 곽지창이 카피를 알고 있는 것을 보면 1세대에서도 카피 사용자가 있을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이미 종건에 의해 0세대부터 시작하여 2세대까지 카피 사용자는 4명뿐이라고[46]못박았기에 없을 가능성이 크다.[47]만약 있다고 하더라도 1세대 특성 상 기존의 정형화 된 무술이 아닌 자신만의 극한의 신체단련을 무기 삼는 경우가 많고, 작품 외적으로 보면 카피캐를 내놓아도 기존 카피캐와 큰 차이점이나 매력포인트를 만들기 힘들 것이다.[48]
  • 디자인이 제일 호평받는 세대다.[49] 이지훈, 마태수, 곽지창, 김기태, 나재견, 육성지는 말 할것도 없고 전성기 지공섭도 디자인이 호평받았으며 왕석두 또한 결코 미형은 아니지만 독특하고 개성적인 디자인과 콘셉트로 좋은 평가를 받고 김기태는 등장만으로 포스넘치는 모습을 보이는등 현재까지 등장한 거의 모든 인물들이 디자인으로 고평가를 받았다.
  • 1세대가 사실상 진정한 경지의 세대가 아니냐는 말이있다. 0세대들은 가지고 있는 경지의 묘사가 부족하기도 하고 1세대들은 경지를 이용한 자신만의 싸움법을 잘 나타내 주었기 때문. 예를 들어 맷집과 속도를 가진 지공섭은 빠른 속도로 유광을 농락하다가 코너에 몰려 위기에 처했어도 맷집으로 버티고 카운터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마태수는 한방의 위력이 강조되는 왕답게 힘의 경지로 이지훈의 기술의 경지를 뚫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외에도 육성지 또한 힘, 속도, 맷집의 경지를 그래플러 스타일의 전투에 잘 녹여냈다고 평가 받는다.

[1] 참고로 '써클'은 비표준어이다. '서클'이 맞는 표기법이다.'서클'의 올바른 표기[2]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주먹패의 핵심간부인 박진영, 이도규, 최동수 역시도 이렇게 해산하는 주먹패를 자신들이 수습하려 들지 않았다.[3] 마태수와 지공섭은 신체의 일부분을 잃고 의체(마태수는 의안, 지공섭은 의족)를 착용하게 되었으며, 왕석두는 이마를 전부 덮을 정도로 매우 큰 흉터가 있고 눈도 사시로 추정된다.[4] 크루의 세대로 치면 헤드.[5] 2세대인 크루의 세대는 사실상 최동수가 수탈을 위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들은 수익이 극도로 큰 일해회를 제외하면 월에 1억씩을 납부해야 하는 탓에 만성적인 재정난에 시달렸었다. 물론 바꿔 말하면 상납 구조가 없다 가정할 때 2세대도 월 1억 정도의 수익이 나온다는 얘기이기도 하다.[6] 현 시점 기준으로 30대 혹은 40대 정도의 나이일 것이다.[7] 마찬가지로 1세대와 2세대의 중간인 1.5세대도 존재하며, 한신우, 노안, 박종건김준구 등이 1.5세대에 속한다.[8] 하지만 천량 에피소드에서 빅딜의 황금기, 일해회의 창립과 1세대의 흔적이 겹쳐 모순이 생겨버렸다.[9] 57화를 보면 4년 전에 박종건은 출소한 뒤 김준구를 처음 만나 테스트를 거쳐 스카우트했다. 따라서 종건이 수감된 시기는 이보다 이전이므로 소년교도소 수감 시기는 4년 전이라고 볼 수 있다.[10] 지공섭이 후계자를 두지 않은 이례적인 사례라 묘사되는걸 보면 다른 왕들은 후계를 키우는게 일반적임을 알 수 있다.[11] 충청의 왕이던 곽지창의 장례식에 상당수의 1세대가 조문을 하러 모인 것과 천량의 왕이던 육성지의 기일에도 1세대 왕들이 추모하러 온 것을 보면 최소한의 의리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육성지 생전에는 5명이 구해주러 올 뿐더러 손발가락이 잘린 것을 알자 진심으로 분노해주기도 한다.[12] 특히 메이저 왕인 육성지, 마태수, 지공섭, 곽지창 등은 전성기 시절 조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원 인격자에 상당한 낭만을 보여주었다.[13] 실제로 천량 에피소드에서 0세대는 천신명을 따르는 악인에 불과했던 반면, 1세대는 육성지를 지키기 위해 생판 다른 지역으로 모여 싸우는 등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힘 없는 주민들이 자신들을 막아설 때도 마태수는 어디까지나 제압만 하려고 하는 등, 정말 낭만도 없는 악한이라고 소개된 이지훈의 설명이 의될 정도.[14] 김갑룡 주먹패의 엑스트라 한태극, 권곤이 합치면 한 주먹패의 두목 급이라는 언급이 있는 걸로 보아 다른 중소 주먹패들이 존재한 모양.[15] 제자인 이진성이 금성탕지 수련을 하는 모습을 통해 추정하자면 주요 코어 근육들이 위치한 복부쪽을 주로 단련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복부가 아닌 다른 쪽의 맷집도 강하며 실제로 지공섭은 떨어지는 종을 등으로 받아냈다. 또한 지공섭은 특정 신체부위를 전투에서 주 무기로 삼는 것이 아닌, 복싱을 사용한다.[16] 이쪽은 아예 세계관 최강자 후보로 거론된다.[17] 하지만 채원석(2세대)이 최민식(0세대)을 이기게 되면서 점점 세대 간의 전투력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당장 1세대의 전설이라는 이지훈만 하더라도 2세대도 만만치는 않다고 평할 정도였으니. 다만 최민식이 노쇠하여 한창때보다 약해졌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더구나 최민식은 0세대 중에서도 심부름꾼에 불과했다. 이후 얼라이드 멤버들과 권지태가 각각 혼자서 이 신세라팀의 유광, 이벌구, 노재수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고 박형석은 무의식을 통해 종건급 하위권에 이르며 비록 노쇠했다지만 0세대의 최전선 전투원인 박진영, 최동수와도 우열이 불분명한 수준에 이르는 등 확실히 0세대와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도규가 저렇게 말한 이유는 2세대가 수련 후 슬슬 0세대에 근접해 오는 것과 달리 1세대는 이미 그 시절부터 0세대와 맞먹을만한 인물들이 존재했기 때문.[18] 2세대의 전투원들이 목숨을 걸고 강해지기 시작한 것이 빅딜 잡기 이후였고, 그 이후의 초월적인 성장폭을 생각하면 0세대와 합심해 초기부터 목숨을 걸고 싸워온 이들의 전성기 전투력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19] 박태준 유니버스의 최상단 강자 중 하나인 종건조차 박형석을 가르칠 때 1세대, 특히 왕들의 강함을 인정했고, 박형석이 그들을 보는 순간 전의를 상실할 수도 있다고 말해줬다.[20] 최초의 왕인 마태수가 등장 당시 유성, 방만덕, 한신우와 묶여서 폰방마한 탈헤드급으로 불렸다. 이들은 4대 크루 헤드를 명백히 상회하나 종건급에는 많이 못 미치는 전투력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탈헤드급은 거의 1세대 왕급으로 대체되었다.[21] 묘사로 보아 한상희와 김영철의 나이는 50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백호인력소에서 일한 경력은 김부장보다도 긴 것을 감안하면 그보다 연상이라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22] 작가가 직접 1회용이라 못 박았다.[23] 현재까지 왕들 중 곽지창보다 확실히 강한 것은 김기태가 유일하다. 천량 등의 왕들도 그보다 강하다는 추측이 있으나 아직까지는 추측일 뿐이다.[24] 팬덤의 비공식 표현이다.[25] 1세대 왕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지닌 곽지창을 제압하고 충청으로 쫓아낸 것과 절대로 이지훈의 밑이 아니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그[26] 이쪽은 김기명의 형이 나타나기 전까지만 해도 서울의 왕이였다.[27] 다리를 잃기 전 전투력[28] 심지어 이때의 마태수는 전성기 때보다 약해졌다고 작가가 언급했다.[29] 곽지창에게 패배하고 쫓겨난 원래 충청의 왕. 이지훈이 '전에 있던 충청의 왕'이라고 짧게 언급한 게 전부이나 곽지창 이전에 충청 전체를 먹은 왕이 있었던 것인지 곽지창이 각 지역을 전부 통합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이지훈이 복수형이 아닌 단수형으로 언급한 걸로 봐서는 통합 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30] 前 서울의 왕. 김기태에게 처참히 패배한 후 충청도로 쫓겨났다고 한다.[31] 현재까지 알려진 왕들 중 최강자이며 그 이지훈과도 쌍벽을 이룬다.[32] 현재는 서울을 비우고 멕시코로 떠난 상태.[33] 추후 밝혀진 바로는 김기태는 1세대 왕자리에는 관심조차 없음을 밝혔고, 1세대를 끝내기 위해 곽지창을 제압만 했을뿐이라고 언급된다.[34] 고진용의 경우 한쪽 다리가 불구라는 추측이 있다.[35] 한자어로 특정 신체 부위가 들어가지 않는 인물들은 체계가 잡힌 무술을 사용하는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36] 단, 곽지창의 경우에는 실제 수도에서도 사용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전투하기에 지공섭과 포지션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37] 왕석두와 허독수는 그렇다 쳐도 지공섭이나 마태수는 그렇게까지 노안은 아닌데 둘 다 입고 있는 옷이나 덥수룩한 수염 등 겉모습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서 더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일례로 마태수는 고등학생 시절 수염도 없고 교복을 입고 있어서 확실히 그 나이대의 남학생으로 보인다.[38] 아무래도 0세대나 1세대는 기본적으로 베이스 자체가 조폭들의 권력다툼과 연관이 되어있는 만큼 싸움이 자주 일어났기에 비교적 평화로운 2세대가 본인들과 대등할리가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39] 거기다 1세대의 제자들인 각성 전의 안현성, 지창용의 작중 취급을 보면 얕잡아 보는 것도 납득이 된다.[40] 그러나 과거에는 포주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안현성에게 물려주었다.[41] "나는 다른 왕들과 달리 싸움을 즐기는 또라이가 아니야."[42] 이 때문에 작품이 연재될수록 오히려 진짜 낭만의 세대는 1세대 같다는 평가가 많아졌다. 곽지창의 장례식에 1세대가 모두 모였었고 육성지의 기일에도 많은 왕들이 슬픈 날이라며 천량에 추모하러 오는 등 서로를 챙겨주는 의리있는 모습이 많이 나왔었다.[43] 반면에 원래 낭만의 세대라고 불린 0세대가 비판을 받고 있는데 불륜, 연쇄살인, 증거인멸, 은폐, 미성년자 살인, 공연음란, 미성년자 납치, 감금, 고문과 같은 화려한 행적들을 보여주며 낭만호소인들이라고 놀림을 받기도 한다.[44] 당장 장현이 고진용을 혼자 잡았고, 박형석도 무의식까지 동원해야 하긴 했지만 곽지창과 최소 대등한 전투력을 보여주는 등 이미 2세대에게 따라잡히거나 추월당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45] 0세대에서는 박진영이, 2세대에서는 박형석성요한이 카피를 사용한다.[46] 원래 몸과 새로운 몸의 박형석과 성요한, 박진영[47] 외모지상주의 출신 이외에 또 다른 박태준 유니버스 작품인 싸움독학의 이도운이나 퀘스트지상주의의 성하루가 카피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도운은 애초에 전투원이 아니었을 뿐더러 재능을 꽃피우기 전에 사망했고, 성하루 역시 퀘스트로 인해 후천적으로 얻은 케이스라 종건이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지역간 분쟁이 매우 심해 전쟁의 세대라고도 불렸던 1세대에 카피 사용자가 있었다면 당연히 이름이 알려질수 밖에 없을테니 0세대부터의 주먹 역사를 꿰고 있는 종건이 모를리가 없다.[48] 같은 카피여도 박진영은 중장년층답게 카피+연륜이라는 조합, 무형석은 완성된 카피, 성요한은 잠재력의 카피, 박형석은 인물을 카피라는 아이덴티티를 각자 갖고 있다. 여기서 새로운 카피캐가 나와도 뭔가 이렇다 할 요소를 만들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49] 일단 메이저 왕들은 전부 역대급 반열에는 들어간다.[50] 산에서 직접 잡은 것으로 보이는 온갖 종류의 고기들을 뜯어먹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나이프와 포크로 썰어먹는 왕석두와 달리 야성적으로 손으로 잡고 뜯어먹으며 작가가 직접 이 둘을 대비시키고자 의도한 것이라 밝혔다.[51] 대표 음식이랄 것까진 아니었지만 술을 좋아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특히 작가의 유튜브 쇼츠에서 술을 먹는 모습을 보이며 확실시 되었다.[52] 비건임을 밝혔으며 손으로 잡고 뜯어먹는 마태수와 달리 점잖게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 썰어먹는다.[53] 특히 파인애플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포크로 짚고 통째로 씹어먹는다.[54] 과거인 천량 편 시점부터 미래에 유행할 음식이라며 탕후루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치 등을 직접 담가먹으며 요리실력 자체가 좋은듯이 나오긴 했지만 특히 좋아하는 음식은 탕후루로 보인다. 이지훈과의 싸움 직전에도 탕후루를 건내주었다.[55] 현재 시점에는 먹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천량 편에서 곽지창의 책상에 호두까기 기계를 이용해 호두를 까먹은 흔적이 보였다. 쇼츠 영상을 통해 확실시 되었다. 머리가 좋다는 곽지창에 맞춘 이미지 음식으로 보인다.[56] 육성지에게 인천 라면을 보내준 장면이 있으며 왕들의 집합 장면에서도 라면을 끓여먹었다. 역시 쇼츠를 통해 라면이 이미지 음식으로 확정났다.[57] 전라도의 왕은 천량의 왕의 장례식에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조폭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존재가 간접적으로 드러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