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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85bb2><colcolor=#FFFFFF> 핑계고original 설 연휴는 핑계고 New Year holidays are Just an Excuse | |
플랫폼 | 유튜브 |
채널 | 뜬뜬 |
콘텐츠 | 핑계고 |
시리즈 | 핑계고original |
회차 | EP.6 |
출연 | 유재석, 이동욱, 남창희, 조세호 |
공개 날짜 | 2023년 01월 21일 ([dday(2023-01-21)]일, [age(2023-01-21)]주년) |
공개 시간 | AM 9:00 |
동영상 길이 | 57분 52초 |
자막 | EN |
장소 | 안테나 플러스 |
연출 | 조은진, 조수빈, 이은솔 |
작가 | 김송화, 김이진, 정채휴 |
인턴 | 성민지, 전상하 |
링크 | [본편] | [예고편] |
1. 개요2. 내용
2.1. 프롤로그2.2. 오프닝2.3. 빰빰소셜클럽 홍보2.4. 이동욱, 남창희, 조세호 등장2.5. 상호 패션 지적2.6. 소정의 정 지급 제도 신설2.7. 상호 얼굴 평가2.8. 이동욱 근황2.9. 이동욱의 핑계고 섭외 뒷이야기2.10. 이동욱의 유죄2.11. 이동욱의 핑계고 섭외 뒷이야기 22.12. 이동욱이 챙겨주고 싶은 남창희2.13. 이동욱의 말을 안 듣는 조세호2.14. 이동욱을 열받게 하는 남창희2.15. 작위적인 조세호2.16. 이동욱의 성격2.17. 2022년을 빛낸 유재석2.18. 금통 조세호2.19. 이동욱의 관심사2.20. 키2.21. 남창희의 수란 만들기2.22. 남창희의 청개구리 수란 집2.23. 코미디 학사, 조세호2.24. 이동욱의 관심사 22.25. 떡라면 조리 시간2.26. 떡라면 조리 시간 22.27. 떡라면 조리 시간 32.28. 떡라면 조리 시간 42.29. 떡라면 조리 시간 52.30. 떡라면 조리 시간 62.31. 떡라면 조리 시간 72.32. 떡라면 조리 시간 82.33. 떡라면 조리 시간 92.34. 떡라면 식사 시간2.35. 떡라면 식사 시간 22.36. 떡라면 식사 시간 32.37. 떡라면 식사 시간 42.38. 떡라면 식사 시간 52.39. 떡라면 식사 시간 62.40. 요즘 유행하는 패션2.41. 이동욱의 강박2.42. 유재석이 이동욱을 섭외한 이유2.43. 이동욱의 촬영 종료 시도2.44. 경제 얘기로 꽁꽁 묶기2.45. 남창희의 안검하수2.46. 그루밍족2.47. 경제 선순환에 대하여2.48. 이동욱의 격조있는 질문2.49. 이동욱의 고백2.50. 오늘의 일정2.51. 신곡 홍보2.52. 새해 인사2.53. 선물 증정2.54. 클로징2.55. 에필로그
3. 여담[clearfix]
1. 개요
{{{#!wiki style="margin:-10px; color: #fff;"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85bb2><table bgcolor=#f85bb2> 핑계고original 순차 에피소드 Sequential Episodes | }}} | ||||
EP.5-2 또 신년모임은 핑계고 | → | EP.6 설 연휴는 핑계고 | → | EP.7 축하 파티는 핑계고 |
설 연휴에는 친척들, 고향 친구들 만나서
오랜만에 근황도 묻고, 덕담도 나누는 소중한 시간 가지잖아요?
그래서 저도 세호, 창희 그리고 욱동이랑 좋~은 시간 아주 길~게 가져봤습니다.
사실 다~~ 핑계고🐓
욱동이한테 9년 전에 밥 사준다고 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네요.
오랜만에 근황도 묻고, 덕담도 나누는 소중한 시간 가지잖아요?
그래서 저도 세호, 창희 그리고 욱동이랑 좋~은 시간 아주 길~게 가져봤습니다.
사실 다~~ 핑계고🐓
욱동이한테 9년 전에 밥 사준다고 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네요.
2. 내용
2.1. 프롤로그
이곳은...! (할머니집st로 꾸민) 조찬 모임의 성지 도란도란 떠들어제끼면서 (떡국 대신) 떡라면 끓여 먹을 겁니다 |
- 모니터에는 '사임당가구 가링나비장' 사진을 띄웠다.
- 시계는 AM 8시 37분 50초를 가리키고 있다.
- 시계 아래에는 등받이 쿠션, 이불, 흔들흔들 피자토핑, 할리갈리, 윷가락, 화투, 공기, 딱지, 군용 담요가 놓였다.
- 대나무 돗자리 위에는 '손할매 옛날 접이식 양은밥상'과 생수가 놓였다.
- 대나무 돗자리 옆에는 떡라면 재료인 떡국떡, 대파, 계란, 양반 명품김, 생수, 안성탕면, 휴대용 가스레인지, 내열 유리 냄비 등이 놓였다.
2.2. 오프닝
- 유재석은 오늘은 진짜 간단하게 떡라면 끓여 먹고 갈 거라고 다짐하면서 시작했다.
- 유재석은 한 40분 안에 끝내서 여러분들을 쉬게 하겠다고 재차 피력하자, 제작진 무리에서 '안 돼...'라는 울먹이는 목소리가 나왔다.
- 유재석은 '뭘 안 돼? 왜 안 돼?'라고 물었다.
- 제작진이 왜 그런지 설명하자, 유재석은 김이진 작가의 이상형이 동욱이임을 알아챘다.
- 유재석은 그럼 더 빨리 30분 안에 가야겠다고 놀리자, 제작진은 아쉬움이 담긴 탄식을 내뱉었다.
- 김이진은 제 생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고 하자, 유재석은 이진이가 그래서 오늘 막 머리했다고 폭로하면서 놀렸다.
- 유재석은 이진이가 오늘따라 왜 폴로 니트를 왜 입고 왔는지 의심했다고 하자, 김이진 작가는 이거 저번에도 입고 온 거라고 애써 둘러댔다.
- 유재석은 꾸안꾸의 최고 절정판을 오늘 입고 온 거 아니냐고 묻자, 김이진은 맞다고 실토했다.
2.3. 빰빰소셜클럽 홍보
- 유재석은 일단 오랜만에 커피를 한잔 먹기 위해 일어났다.
- 유재석은 빰빰소셜클럽 녹화가 잘 됐는지, 재미있었는지 묻자, 제작진은 촬영은 진짜 재미있었는데 게임을 얼마나 보실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그러다 보면 금방 될 거라면서 우리도 뭐 (핑계고가) 이렇게 (조회수가) 나올 줄 몰랐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핑계고 조회수가) 한 10만 넘으면 참 좋겠다고 그랬던 과거를 떠올렸다.
- 제작진은 빰빰소셜클럽은 2월 1일에 티저가 나가고 2월 10일 밤 10시에 첫 업로드 된다고 홍보했다.
- 유재석은 세호가 다 먹고 간다면서 오늘 커피 보이지 말라고 제작진에게 당부했다.
- 유재석은 걔는 커피로 그냥 거의 주유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2.4. 이동욱, 남창희, 조세호 등장
- 유재석은 동욱이의 목소리를 듣자, 딱 9시에 왔다고 반겼다.
- 이동욱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했다.
- 유재석은 조세호의 차림새를 보고 이건 뭐냐고 지적했다.
- 조세호는 홈웨어 입고 오라고 해서 이렇게 입고 왔다고 해명하자, 유재석은 너무 과하다면서 맞지도 않는 걸 입고 왔다고 나무랐다.
- 조세호는 진짜 원래는 이거라면서 가디건을 열어 내의를 공개하자, 유재석은 눈이 밑에 또 있다면서 질색했다.
- 이동욱은 알아서 차면 되지 않냐고 물으면서 양은 밥상 위에 놓인 마이크를 착용했다.
- 유재석은 도착한 남창희를 희창이라 부르며 반겼다.
- 유재석과 조세호는 누가 집에서 풀메이크업을 하냐고 따지자, 남창희는 저는 그루밍족이라고 해명했다.
- 남창희는 가디건은 원래 안 입지 않냐고 조세호에게 따지자, 조세호는 안에 있는 거만 입고 오면 시청자분들이 조금 불편해하실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 유재석은 리얼하게 하려면 어느 정도인지 보고 안의 것만 입으라고 전했다.
- 조세호는 많은 이슈 되겠다면서 가디건을 열어젖히자, 유재석은 냉큼 가디건을 도로 입혔다.
- 유재석은 너는 왜 웃지를 않냐고 이동욱에게 묻자, 이동욱은 남창희 조세호의 이런 거를 너무 많이 봐서 재미가 진짜 하나도 없다고 답했다.
2.5. 상호 패션 지적
- 이동욱은 남창희는 진짜 홈웨어인 게, 여기 뭐 다 묻은 거 입고 왔다고 지적하자, 남창희는 진짜 입던 거라고 밝혔다.
- 이동욱은 재석이 형님 계시는데 아무리 유튜브여도 방송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잔소리했다.
- 유재석은 괜찮다면서 홈웨어를 당연히 입고 와야 한다고 다독였다.
- 남창희는 이건 오늘 메이크업하다가 묻은 거라고 해명했다.
- 조세호는 형(이동욱)도 그렇고 진짜 집에 있는 옷이라고 하자, 이동욱은 이거 다 제 거라고 밝혔다.
- 유재석은 진짜 욱동이가 잘 입었다고 하자, 남창희는 이거(내가 입은 옷) 집에서 입는 거라고 강조했다.
2.6. 소정의 정 지급 제도 신설
- 조세호는 형(유재석)이 아시겠지만, 핑계고가 생각보다 조회수가 엄청나다고 언급했다.
- 유재석은 창희의 작년하고 올해 최고 대표작이 핑계고라고 하자, 남창희는 2022년이 아니라 23년 방송 기간 최고 대표작이라고 정정했다.
- 이동욱은 조세호 씨랑 남창희 씨는 거의 반고정처럼 나온다고 하자, 유재석은 오늘 편부터 두 분은 이제 출연료가 지급된다고 밝혔다.[3]
- 이동욱은 (둘은) 그동안 출연료 없이 나왔냐고 묻자, 유재석은 선물이나 내지는 갈비를 줬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갈비를 관리비로 잘못 알아듣고 그거 괜찮다며 신박해했다.
- 조세호는 관리비나 형이 주머니에 있는 쌈짓돈을 준다고 하자, 유재석은 주머니에서 집히는 대로 준다고 한술 더 떴다.
2.7. 상호 얼굴 평가
- 유재석은 얘(이동욱)가 잘생기긴 했다고 칭찬하자, 이동욱은 심드렁하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오랜만에 봐도 잘생겼다고 하자, 유재석은 사실 이런 머리를 우리가 기르면 진짜 잘 안 어울린다고 주장했다.
- 이동욱은 형 요즘에 뒷머리 조금씩 기르는 것 같다고 하자, 유재석은 뒤에만 살짝 기른다고 밝혔다.
- 이동욱과 남창희는 멋있고 괜찮다고 하자, 유재석은 다행스러워했다.
- 남창희는 요즘 형이 더 글로리의 하도영 닮은 거 아시냐고 묻고는 지금 장난이 아니라고 밝혔다.
- 조세호는 많이 화제가 됐다고 하자, 유재석은 주변 지인들이 나한테 하루에 한 두세 개씩 보낸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형이 안경 벗으면 (하도영 씨와) 진짜 똑같다고 하자, 유재석은 안경을 벗어 맨얼굴을 공개했다.
- 조세호는 마지못해 하도영 씨의 느낌이 있다고 하자, 유재석은 제작진의 반응이 싸늘했음을 감지했다.
- 조세호는 요즘에 이제 가품이라고 안하 고 st라고 많이 한다고 하자, 남창희는 점을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재석은 언젠가는 뵙게 될 거라면서 보통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면 어떻게든 뵙게 된다고 알렸다.[4]
2.8. 이동욱 근황
- 이동욱은 안 그래도 '더 글로리' 봐야 한다고 하자, 남창희는 형이 요즘에 촬영하느라 엄청 바쁘다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요즘 뭐 하고 있냐고 물었다.
- 이동욱은 얼마 전까지 구미호뎐 시즌2를 끝냈다고 하자, 남창희는 지방 가서 찍었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그거 끝내고 3일 뒤에 바로 또 하얼빈이라는 영화를 시작했는데 현빈 씨, 박정민 씨, 조우진 씨, 제가 나온다고 알렸다.
- 유재석은 여기 나온 김에 홍보 좀 하라고 권했다.
- 이동욱은 개봉은 한참 남았다고 하자, 유재석은 유튜브는 계속 영상이 남아 있기 때문에 미리 하라고 재차 권했다.
- 이동욱은 비록 제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저는 조연의 조연의 조연의 조연이지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9. 이동욱의 핑계고 섭외 뒷이야기
- 유재석은 동욱이가 이거 때문에 나온 건 아니라면서 내가 전화해서 섭외했다고 전했다.
- 이동욱은 운동하고 있는데 재석이 형 부재중 전화가 두 통 찍혀 있었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재석이 형이 생전 먼저 전화하는 사람이 아닌데 왜 형한테 전화가 두 통이나 와 있는지 의아했다고 하자, 유재석은 동욱이의 목소리가 그랬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재석이 형이 뭐하냐고 묻길래 난 운동했다고 답했는데 재석이 형이 대뜸 너 핑계고 나오라고 해서 2023년 들어서 제일 많이 너무 웃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사실 두 사람이 만나긴 해야 한다고 피력하자, 유재석은 내가 욱동이한테 밥을 사겠다고 했는데 10년이 흘렀다고 고백했다.
- 유재석은 5년까지는 욱동이랑 가끔 통화를 하거나 연락하면 동욱이가 꼭 한번 뵙겠다고 그랬는데 6~7년쯤 되니까 (동욱이가) 형 됐고, 안 사주셔도 되고, 제 돈으로 사 먹을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대꾸했다고 하자, 이동욱을 먹은 걸로 치겠다고 말한 거라고 밝혔다.
- 유재석은 한 9년째 됐을 때, 내가 (밥) 살 거니까 너 그딴소리 하지 말라고 큰소리쳤다고 하자, 이동욱은 그래서 오늘 떡라면이냐고 따졌다.
- 남창희는 직접 끓여 먹는 거라고 깐족거리자, 유재석은 오늘은 같이 끓여 먹는 거라고 해명했다.
2.10. 이동욱의 유죄
- 유재석은 내가 얘기 안 하려고 그랬다면서 우리 작가님 중에 한 분이 동욱이 팬이라고 밝혔다.
- 남창희는 얼굴 보고 맞혀보자고 제안하자, 유재석은 느낌을 보라고 강조했다.
- 조세호는 내가 봤을 때는 우리 작가님이 동욱이 형 얘기하는 순간 갑자기 휴대폰을 내렸다고 폭로했다.
- 해당 작가(쎄작)는 드라마 여인의 향기 보고 팬이 됐다고 고백했다.
- 이동욱은 여인의 향기면 저 전역하자마자 첫 작품이었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자기(쎄작)는 이 업계에 들어온 이후로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라 했다고 하자, 이동욱은 감사하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오늘이 지난번 촬영 때보다 훨씬 더 말끔하게 옷을 입고 온 것 같다고 지적했다.
- 조세호는 우리 그때 왔을 때는 뭐 전혀 (옷에) 신경을 안 썼다고 폭로하자, 남창희는 아예 신경도 안 썼다고 거들었다.
- 유재석은 꾸안꾸인데 본인이 제일 에이스 옷들(폴로)로 입고 왔다고 설명했다.
- 남창희는 반지도 세 개를 찼다고 하자, 이동욱은 니트 너무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2.11. 이동욱의 핑계고 섭외 뒷이야기 2
- 이동욱은 조세호가 전화로 핑계고 나가기로 하셨는지 물어서 그렇다고 답하자, 조세호가 형 거 미담을 한 네 개 정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그걸 왜 그렇게 짜냐고 물었더니 조세호는 처음으로 짠 미담 하나가 동욱이 형이 저한테 500만 원을 보내 준 거를 그냥 해보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 이동욱은 그게 뭐냐며 어이없어했다.
- 유재석은 실제로 보내준 거냐고 묻자, 조세호는 그런 일은 없었다고 답했다.
2.12. 이동욱이 챙겨주고 싶은 남창희
- 남창희는 동욱이 형이 얼마 전에 돈 줬다고 고백했다.
- 이동욱은 (남창희에게는) 조금 더 애틋함이 있어서 조금 더 챙겨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든다면서 세호는 혼자서도 이렇게 활발하게 잘 지내고 약속도 잘하고 사람들도 잘 만나는데 창희는 집에만 많이 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얘 맨날 집에 누워 있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좋은 와인은 못 사줘도 와인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라고 해서 그 정도의 비용을 준 거라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동욱이가 이 둘한테는 진짜 은인이라고 전하자, 이동욱은 조금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제가 동생들을 챙기는 건 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거고 제가 이 친구들을 만났을 때뿐만 아니라 병재라든지 세형이, 세찬이라든지 만났을 때 그들로부터 얻는 에너지가 훨씬 커서 즐겁다고 밝혔다.
2.13. 이동욱의 말을 안 듣는 조세호
- 조세호는 두 분(유재석, 이동욱)의 공통점은 핸들링이 가능한 동생들을 좋아한다면서 기본적으로 불만 없고 불만 토로 안 하는, 핸들링이 가능한 동생들이라고 설명하자, 이동욱은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말 진짜 안 듣는다고 반박했다.
- 유재석은 너 지금 말 잘했다면서 얘네들 말 그렇게 호락호락 듣지 않는 애들이라고 하자, 남창희는 얘(조세호)만 그렇다고 화살을 돌렸다.
- 조세호는 마흔한 살에 말 듣기도 애매하지 않냐며 이의를 제기했다.
- 조세호는 오늘 주인공은 이제 이은인 씨라고 강조하자, 이동욱은 주인공이 어디 있냐며 인정하지 않았다.
- 유재석은 오늘 동욱이는 그냥 나온 거라고 밝히자, 이동욱은 조세호를 '얘'라고 불러도 되는지 동의를 구했다.
- 조세호는 편한 자리이니 그러시라고 허락하자, 이동욱은 김세호 씨라고 불렀다.
- 조세호는 저는 김세호가 아니고 조 규자 성자 쓰는 아버지의 아들 조세호라고 강조하자, 남창희는 은인이 그렇게 하라면 바꾸라고 약 올렸다.
- 이동욱은 최세호 씨께서 마흔한 살인데 말 듣는 것도 뭐하다고 얘기했는데 최세호 씨가 서른여덟 살 될 때까지 너 밥 먹기 전에 손 좀 씻으라고 잔소리했다고 폭로했다.
- 이동욱은 내가 서른아홉이고 네가 서른여덟인데 내가 언제까지 밥 먹기 전에 손 씻으라고 잔소리해야 하냐며 나무랐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동욱이 형이 (저를) 생각해 주는 마음은 고마운데 동욱이 형이 예전에 스태프들을 잘 챙겨서 스태프들하고 같이 식사하는데 저를 초대해 줬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스태프들 다 있는데 '야, 가서 손 씻고 와~'라고 그랬는데 물론 맞는 얘기라고 인정했다.
- 유재석은 배우 쪽에 친한 분들이 있는지 묻자, 이동욱은 저희 같이 작품 하면 다 대부분 친하게 지낸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형은 한 번 작품을 하면 좀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라고 대변했다.
- 유재석은 죄송한데 홍보팀이냐고 물으며 동욱이 육성 좀 듣고 싶은데 그 옆에서 동욱이 얘기를 다 한다고 지적하자, 조세호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아마리카노 한 잔만 달라고 요청했다.
- 남창희는 입 좀 틀어막아달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하자, 조세호는 여기 아마리카노 맛집이라고 홍보했다.
- 유재석은 조세호의 발음에 파안대소했다.
- 이동욱은 아마리카노 세 잔 달라고 주문하자, 유재석은 세호가 때려 부을까 봐 우려했다. 일부러 빼놓으라고 그랬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기본적으로 핑계고에 오면 3잔 먹는다고 설명했다.
- 이동욱은 그래서 다 친하게 두루두루 잘 지낸다고 하자, 유재석은 우리가 예전에 무한도전할 때도 그렇고 어떤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동욱이는 자기 상황이 어떻든 나와주는 고마운 친구라고 치켜세웠다.
- 이동욱은 그래서 연초에 전화해서 이제 핑계고 나오라고 했다고 재차 지적하며 마무리했다.
2.14. 이동욱을 열받게 하는 남창희
- 남창희는 (이동욱과) 세호 없이 제주도로 낚시 여행을 갔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제가 그 낚시 갈 때도 남창희에게 그랬다면서 남창희는 뭘 하자고 하면 한 번에 알았다든지 좋다고 할 때가 절대 없다고 폭로했다.
- 이동욱은 이거 유튜브니까 그냥 말해도 될지 묻자, 유재석은 얘기하라고 답했다.
- 이동욱은 제가 (남창희의) 성격을 알아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오라고 하면 (남창희가) 또 뭐 어쩌고저쩌고 할 거 같길래 꽃같은 소리하지 말고 그냥 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멋있다고 하자, 이동욱은 그랬더니 남창희가 왔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욕같이 안 들렸다면서 네가 하니까 대사 같다고 평했다.
- 이동욱은 진짜 너무 열받는다고 하자, 조세호는 남창희한테 뭐 한번 하자 그러면 맨날 유행어가 '형, 상황 좀 볼게요.'라고 폭로했다.
- 남창희는 상황을 봐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동욱은 (남창희가) 그날 내가 감기 걸릴 거 같고 미리 아플 것 같다고 변명을 늘어놨다고 일러바쳤다.
- 유재석은 나는 (남창희의 사정에) 공감한다면서 ISFP가 좀 그렇다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뭐가 이렇게 딱 있는 거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 남창희는 내가 갑자기 가기 싫을 수도 있다고 하자, 이동욱은 그런데 가서 좋아하지 않았냐고 따졌다.
- 남창희는 가서는 또 좋았다고 하자, 유재석은 가면 또 좋다고 거들었다.
- 남창희는 잘 놀았다고 하자, 유재석은 유리 특징이 가면 또 미친 듯이 논다고 설명했다.
- 이동욱은 제주도 가서 바닷바람 쐬었다고 하자, 유재석은 거의 내가 이걸 잡은 것 같이 논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어차피 갈 거면 기분 좋게 오케이하면 되는 데 오래 걸리니까 조금 그렇다고 섭섭해했다.
- 유재석은 우리가 또 리액션이 안 좋다고 해명하자, 남창희는 그렇다고 맞장구쳤다.
- 유재석은 (보통은) 돔을 잡았다 치면 전화기 꺼내서 우와 대박이라고 호들갑을 떤다고 하자, 조세호는 제가 그렇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우리는 심드렁하게 '오...' 이정도라고 하자, 이동욱은 그때도 남창희가 '오오...' 이 정도로 끝났다고 증언했다.
- 유재석은 리액션하기 귀찮고 게으르다고 하자, 남창희는 내 일이 아니라며 동조했다.
- 이동욱은 그때 바다에 밀어버려야 했다고 후회했다.
2.15. 작위적인 조세호
- 조세호는 저는 좀 리액션이 크다면서 뭐 있으면 '와아~ 오! 돔 돔! 봐봐! 뭐야 이거!'라고 한다고 하자, 이동욱은 너무 (리액션이) 크다고 못마땅해했다.
- 유재석은 설치고 연기 같다고 지적하자, 남창희는 꼴 보기 싫다고 거들었다.
- 조세호는 그거는 작위적이긴 하다고 인정했다.
- 남창희는 얘가 예전에 막 형님들 따라다닐 때 뜨거운 국물을 떠서 입에 넣기도 전에 (맛이) 죽인다고 하니까 그 형님이 먹고 얘기해도 된다고 타일렀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세호가 좀 의무감이 있는 것 같다고 대변했다.
- 유재석은 왜냐하면 얻어먹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자, 조세호는 '국물을 뜨고 와 진짜 시원한데요?'라고 재연하면서 자폭했다.
2.16. 이동욱의 성격
- 유재석은 동욱이 MBTI가 뭐냐고 묻자, 이동욱은 저는 MBTI를 안 해봤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내가 보니까 (동욱이는) 툴툴거리면서 다하는 스타일이라면서 그걸 왜 하냐고 따지지만, 놀라울 정도로 최선을 다해주는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이거(핑계고 섭외) 때문에 전화하신 거에요? 아~ 정말, 알았어요. 나갈게요.'라고 말하는 이동욱을 흉내 냈다.
- 이동욱은 유느님이 그러면 저 진짜 완전 저항받는다면서 진짜 이렇게 안 했다고 극구 부정하자, 유재석은 이랬다는 게 아니고 이런 스타일이라는 거라고 제차 강조했다.
- 이동욱은 '아, 그럼요. 형. 제가 나가야죠! 너무 웃기네요. 가겠습니다.'라고 통화했다고 바로잡았다.
2.17. 2022년을 빛낸 유재석
- 이동욱은 지금 갤럽에서 조사하면 20년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능인이라고 치켜세우자, 유재석은 11년이라고 즉각 정정했다.[5][6]
- 이동욱은 1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세대 통틀어서 1위를 했다고 하자, 유재석은 11년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2.18. 금통 조세호
- 유재석은 금장시계는 왜 차고 오냐고 지적하자, 조세호는 귀중품이라서 그랬다고 대꾸했다.
- 남창희는 귀중품은 집에 놓고 오면 되는데 왜 그거를 가져오냐고 따졌다.
- 이동욱은 유재석에게 건네면서 롤렉스 데이토나 금통이라고 소개했다.
- 조세호는 유재석이 착용해 보자, 잘 어울리신다고 전했다.
- 이동욱은 가지시라면서 새해 선물로 드리라고 조세호에게 종용하자, 조세호는 형이면 제가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재석이 형이 이 시계 차는 장면은 귀한 장면이라고 하자, 유재석은 지코의 새삥을 부르며 뽐냈다.
- 이동욱은 개인적으로 궁금했는데 이런 시계에 관한 어떤 욕심이나 관심은 별로 없냐고 묻자, 유재석은 없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저도 집에 결혼할 때 장만한 스탠더드한 롤렉스가 있지만 (제가) 버라이어티를 하다 보니 움직임이 많은데 (시계가) 무겁기도 하고 여기 막 긁히기 때문에 사실 이런 시계를 찰 수가 없다고 밝히자, 이동욱은 저도 별로 없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저는 좀 어릴 때부터 시계를 아주 좋아했다고 하자, 이동욱은 시계뿐만 아니라 물욕 자체가 많다고 바로잡았다.
- 이동욱은 (조세호가) 그걸 갖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동기부여가 되는 거라고 덧붙이자, 남창희는 얘는 나중에 관도 금통으로 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19. 이동욱의 관심사
- 유재석은 욱동이는 요즘 관심사가 뭐냐고 묻자, 이동욱은 진짜 요즘 관심사는 작품밖에 없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차가운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유재석을 보고, 그런 식(가식적)으로 말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 이동욱은 제가 계속 작품을 물리고 물려서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이번 거를 어떻게 잘 끝내고 다음 거를 어떻게 잘 넘어가야 할지가 요즘 2~3년 간의 제일 큰 관심사였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얘는 운동하거나 일밖에 안 한다고 안쓰러워하자, 이동욱은 그거 외에는 진짜 뭐가 없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형이 저와 창희의 요즘 상황을 체크해 주는 게 관심사라면서 (재석이 형이) 예능계의 아빠라면 진경이 누나가 엄마, 동욱이 형이 진짜 친형이라고 표현하자, 유재석은 요즘 그렇게 안 해주는 형들도 많다고 지적했다.
- 조세호는 사촌 형이라고 정정하자, 남창희는 사촌 형은 더 안 해준다고 나무랐다.
- 조세호는 무조건 아니라고 하지 말고 만들고 나서 말하라며 발끈했다.
- 유재석은 얘가 맞는 말만 한다고 편들자, 이동욱도 창희가 맞는 말만 한다고 동조했다.
- 조세호는 그럼 괴외 선생님이냐고 따졌다.
- 남창희는 과외 선생님은 이렇게 잘해주지 않는다고 대꾸하자, 이동욱은 과외 선생님은 그냥 남이라고 거들었다.
2.20. 키
- 남창희는 (동욱이 형은) 키다리 아저씨라고 하자, 조세호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 유재석은 지금 키다리 아저씨가 딱이라고 하자, 이동욱은 아니라고 부정하고, 남창희는 이 형은 책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저마다 각자 하고 싶은 말을 떠들었다.
- 유재석은 욱동이는 키가 몇인지 물었다.
- 이동욱은 85라고 답하자, 남창희는 확실히 키다리라고 전했다.
- 유재석은 85, 88이 내가 딱 됐으면 하는 키라며 동경하자, 이동욱은 저도 88되고 싶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욕심도 많다고 하자, 남창희와 조세호는 저희는 형님 키만 돼도 딱 좋겠다고 바랐다.
- 남창희는 너(조세호)는 내 키가 되고 싶을 거라고 도발하자, 조세호 까불고 있다면서 너 키가 몇이냐고 따져 물었다.
- 남창희는 169라고 일갈하자, 조세호는 (같이) 서 보자고 응수했다.
- 남창희는 167이 어디서 대드냐고 깔아뭉개자, 조세호는 뭔 167이냐며 어이없어했다.
- 이동욱은 조세호, 남창희의 키 논쟁이 너무 해묵었다면서 넌더리를 쳤다.
- 유재석은 너희 둘이 비슷하다고 하자, 남창희와 조세호는 서로 자기가 더 크다고 주장했다.
2.21. 남창희의 수란 만들기
- 조세호는 저번에 핑계고[7]에서 남창희가 수란을 만든다고 하니까 핑계고 댓글에 남창희 수란 만드는 거 Vlog로 올려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제작진이 수란 만드는 거 한번 해보자고 했다고 알렸다.
- 남창희는 DM으로 수란 언제 만드냐고 많이 물어본다면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너 인스타에 올리라고 하자, 남창희는 나는 인스타 라방 이런 거를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 이동욱은 해보라고 부추겼다.
- 유재석은 자꾸 이렇게 해서 일 크게 만들지 말아 달라면서 이렇게 해놓고서 만약에 하게 되면 안 볼 거 아니냐면서 시청자를 향해 따졌다.
- 이동욱은 남창희가 라방하는 모습을 재연하면서 좋아했다.
2.22. 남창희의 청개구리 수란 집
- 남창희는 이 형 우리 집에서 음식도 많이 먹었고 제가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남창희한테 냉면을 좀 시원하게 해달라고 하면 냉면을 미지근하게 해주고, 짬뽕을 뜨겁게 해달라고 하면 짬뽕을 시원하게 해줘서 너무 열받는다고 폭로했다.
- 이동욱은 한 번도 해달라는 대로 해 준 적이 없다고 열변을 토했다.
- 남창희는 너무 뜨겁게 하면 사람이 놀랄 수도 있어서 먹기 좋은 온도로 만들어 준 거라고 해명하자, 이동욱은 마지못해 고맙다고 공치사하면서 남창희와 강제로 악수했다.
- 이동욱은 갑자기 남창희 손과 자기 손을 맞대고는 남창희의 손이 이렇게 작다고 보여줬다.
- 유재석은 너희 집으로 동욱이랑 다 초대해서 Vlog는 아니더라도 수란을 해주라고 요청했다.
- 조세호는 핑계고에서 하는 거냐고 묻자, 유재석은 우리 출장 잘 안 나간다고 말끝을 흐렸다.
- 남창희는 우리 집에 오시라고 하자, 유재석은 집 공개해 주는 거냐고 물었다.
- 남창희는 핑계고에서 최초로 하겠다고 선언하자, 조세호는 남창희의 대표작이라며 치켜세웠다.
- 유재석은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시진 않을 거 같다고 하자, 조세호는 창희네 집 가면 너무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돼 있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이사 간 집은 단 한 번도 공개가 안 됐다고 하자, 유재석은 우리 뜬뜬을 사랑해 주시고, 핑계고를 사랑해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을 소환하면서 저희가 독점으로 공개한다고 널리 알렸다.[8]
- 유재석은 그전에 다른 데서 독점하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자, 남창희는 아무 데도 안 나간다고 약속했다.
- 유재석은 얘가 손님 대접을 그렇게 잘하냐고 묻자, 이동욱은 엄청나게 잘해준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남창희는 상이 있으면 뭘 먹고 나서도 음식이 비는 걸 못 봐서 바로바로 냉장고에서 뭘 꺼내서 또 해주고 또 해준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과자를 그냥 내준 적이 없다면서 자갈치나 오징어집도 회나 해산물 담는 접시에 다가 담아줬다고 하자, 유재석은 자갈치(과자)를 무슨 회 접시에다가 주냐고 미덥지 않아 했다.
- 이동욱과 조세호는 재차 진짜라면서 항변했다.
2.23. 코미디 학사, 조세호
- 조세호는 두 분(유재석, 이동욱)이 예능 하나 같이 해도 재미있을 거 같다고 운을 뗐다.
- 이동욱은 (그렇게 되면) 저는 너무 영광이라고 밝혔다.
- 조세호는 형(이동욱)이 토크를 좋아한다고 거들면서 프로그램 이름으로 '유일무이 쇼'를 추천했다.
- 유재석은 유일무이가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묻자, 남창희는 세호도 고교 졸업했다면서 그 정도는 안다고 두둔했다.
- 조세호는 두 분은 최종 학력이 고졸이냐고 묻고는 이동욱과 남창희가 맞다고 답하자마자 저는 코디 학사라고 자랑했다.
- 이동욱은 졸업했냐고 묻자, 조세호는 했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코미디학과를 나와서 코미디 학사라고 설명하자, 조세호는 전공이 코미디 연기 학과라고 강조했다.[9]
- 이동욱은 대학교 중퇴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 유재석은 코미디 학사인 거 처음 알았다면서 코미디 자격증이 있으신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 조세호는 웃음이란 무엇이냐면 소통이라고 으스댔다.
- 유재석은 왜 이렇게 소통을 안 하고 일방통행이냐고 지적하자, 조세호는 못 한다고 밝히면서 낮은 학점으로, 턱걸이로 졸업했다고 실토했다.
- 이동욱은 그때 교수님들이 이영자, 전유성 교수님 아니냐고 하자, 조세호는 저희 1학기 과제가 저글링이었다면서 뭐라도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품바 교육을 배웠다고 이어가면서 품바가 고급 직업이라고 덧붙였다.
- 남창희는 그건 아는데 커리큘럼에 정말 있는지 묻자, 조세호는 아크로바틱도 배우고 장구도 배웠다고 강조했다.
- 유재석은 같이 수업을 받으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거짓말하면 안 된다고 다그치자, 남창희는 신영이 부르면 답 다 나온다고 협박했다.
- 조세호는 저글링은 사실이고, 아크로바틱 사실이고, 품바는 거짓말이라고 실토했다.
- 유재석은 품바는 전문직이라고 하자, 조세호는 교수님이 품바는 기술이 아니라 직업이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우리가 가짜 하나 잡아냈다면서 동욱이 관심사까지 하다 말았다고 짚자, 이동욱은 거기로 다시 가냐고 되묻고는 너무 멀리 돌아왔다면서 황당해했다.
- 조세호는 이동욱 씨 이야기를 좀 하겠다고 하자, 유재석은 동욱이가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 남창희는 동욱이 형이 본인 얘기하면 되지 않냐며 타박하자, 유재석은 동욱이 얘기를 네가 다 하니까 이진이(작가)가 열받아 죽으려고 한다고 일러바쳤다.
- 남창희는 내 얘기도 네가 하고, 형(이동욱) 얘기도 네가 하고, 형(유재석) 얘기도 네가 한다면서 네가 다 하라고 냅다 호통쳤다.
2.24. 이동욱의 관심사 2
- 조세호는 오늘의 주인공은 이동욱 씨 아니냐고 묻자, 유재석은 주인공 아니라고, 남창희는 주인공 안 한다고 했다고, 이동욱은 주인공이 어딨다고 서로 답했다.
- 이동욱은 우리 넷이 그냥 떠드는 거라고 하자, 유재석은 우리 핑계고는 주인공이 없고 다 같이 얘기하는 거라고 강조했다.
- 조세호는 일부러 동욱이 형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해왔다고 하자, 남창희는 맨날 같이 보면서 공부를 해오냐고 나무랐다.
- 유재석은 동욱이 육성 좀 듣자고 호소하면서 지금은 연기가 가장 큰 관심사냐고 과거로 되돌아가자, 이동욱은 어디까지 되돌아가냐고 진저리를 쳤다.
- 유재석은 자신의 기억력을 자랑하면서 그거 외에는 관심사가 없냐고 재차 묻자, 이동욱은 진짜 없다고 재차 답했다.
- 유재석은 여자 친구 없냐는 그런 얘기도 듣지 않냐고 묻자, 이동욱은 당연히 어떤 순간순간의 외로움이나 그런 건 찾아오는데 너무 바쁘게 일을 한다면서 제가 구미호젼 8개월 찍는 동안 집에서 잔 게 두 달도 안 된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계속 지방 촬영을 돌았다고 하자, 유재석은 에어비앤비 이런 거 한번 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 이동욱은 그 얘기를 다 한다면서 우리 집을 에어비앤비 돌리라던가 관리는 누가 하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동욱이한테는 여자 친구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이 둘(조남지대)한테는 한 번도 안 물어봤다면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씁쓸하게 대답했지만, 조세호는 알려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25. 떡라면 조리 시간
- 유재석은 배가 고플 시간이니까 우리가 물을 좀 올리자고 운을 뗐다.
- 이동욱은 라면을 하나씩 넣고 붓고 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부스러기를 다 흘리냐고 조세호에게 잔소리했다.
- 조세호는 우리 엄마도 이렇게 잔소리 안 한다고 넌더리 쳤다.
- 이동욱은 이런 거 흘리는 게 너무 싫다면서 치우는 사람 따로 있고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다고 나무라자, 조세호는 이따가 다 치우겠다고 대꾸했다.
- 유재석은 이래서 라면도 혼자 끓여 먹어야 한다면서 여럿이서 끓여 먹으면 이 사람은 이렇게, 저 사람은 저렇게 하라고 지시한다고 전했다.
2.26. 떡라면 조리 시간 2
- 남창희는 떡은 좀 미리 넣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유재석은 그릇(냄비)이 작고 미리 넣으면 떡이 풀어진다고 반대했다.
- 조세호는 쫀득쫀득한 걸 좋아한다고 하자, 남창희는 늦게 넣으면 너무 딱딱하다고 우려했다.
- 유재석은 중간 쯤 넣자고 타협했다.
- 조세호는 꼬들파냐고 묻자, 유재석, 이동욱, 남창희는 꼬들한 게 좋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꼬들한다고 해서 생라면처럼 먹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과 남창희는 얘(조세호)는 1분 끓여서 약간 생라면처럼 먹는다고 일러바치자, 유재석은 그러면 배 아프다고 질색했다.
- 이동욱은 조세호는 라면을 데쳐서 먹는다고 폭로하자, 남창희는 시금치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유재석은 그럴 거면 샤브샤브를 먹으라고 놀렸다.
- 조세호는 이 형(이동욱)도 토크가 MSG가 세다고 항변했다.
- 남창희는 이건 맞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 이동욱은 무슨 소리냐며 어이없어했다.
- 조세호는 내가 언제 이거를 넣었고 1분 만에 어떻게 먹냐며 억울해했다.
- 유재석은 동욱이는 과하게 안 한다고 두둔했다.
- 조세호는 지금 식단 조절해야 하지 않냐고 묻자, 이동욱은 괜찮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식단 조절해야 하면 하라고 권하자, 이동욱은 기껏 10년 만에 밥 사준다고 해놓고서는 식단 조절해서 먹지 말라고 그러면 어떡하냐고 따졌다.
- 유재석은 내가 밥은 따로 산다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 이동욱은 이거 반항한 거 아니고 오해하며 안 된다고 사정했다.
- 유재석은 주변에서도 그렇고 가끔 유튜브니까 저한테 조금 더 편하게 해도 된다는 얘기하시는데 저는 이게 편하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유튜브라고 해서 막 과격하게 얘기하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사석에서도 형은 욕을 잘 안 한다고 하자, 남창희는 사석에서는 네가 욕을 잘한다며 공격했다.
- 조세호는 '나도 요즘엔 잘 안 해. 이 XX야.'라고 욕하고는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조세호는 요거는 코미디라고 강조하자, 유재석은 역시 자격증 있는 분이라고 칭찬했다.
- 조세호는 기본 코미디의 원칙에 '안 한다고 하고 하기.'가 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어느 순간 욕하는 게 너무 싫어졌다고 고백했다.
- 유재석은 욕을 듣기도 싫고 욕하는 것도 싫어서 욕을 잘 안 게 됐다고 덧붙였다.
2.27. 떡라면 조리 시간 3
- 유재석은 (조세호가) 롤렉스 차고 라면 끓인다고 짚자, 이동욱은 무소유를 잇는 풀소유로 가고 있다고 해설했다.
- 유재석은 자꾸 손이 보이는데 손 닦았냐고 묻자, 조세호는 닦았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닦고 오라고 닦달하자, 조세호는 앞으로 손 쓸 일이 없는데 손을 왜 닦냐고 되물었다.
- 이동욱은 이따가 파도 잘라서 넣어야 하고 면도 만져야 한다고 타일렀다.
- 유재석은 내가 끓이겠다며 일어서자, 조세호는 제가 하겠다면서 손 닦고 오겠다고 냉큼 화장실로 달려갔다.
- 이동욱과 남창희는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나섰다.
- 남창희는 음식은 또 제가 하는 게 좋긴 하다고 피력하자, 유재석은 못 기는 척 네가 하라고 자리를 비켜줬다.
- 남창희는 저도 손 고 오겠다고 자리를 뜨자, 이동욱은 둘만 남으니까 너무 좋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이런 얘기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스타끼리 만나니까 좋다고 화답했다.
- 유재석과 이동욱은 서로 새해 복 많이 받길 기원했다.
- 유재석은 너랑 있으니까, 격조가 있다고 하자, 이동욱은 얘네 있으면 좀 지친다고 뒷담화했다.
2.28. 떡라면 조리 시간 4
- 조세호는 닦은 손을 유재석한테 보여주자, 유재석은 잘했다고 칭찬했다.
- 이동욱은 지금 몇 시냐고 물었다.
- 유재석은 10시 16분이라고 전하면서 어디 가야 하냐고 물었다.
- 이동욱은 얼마 안 됐다고 읊조리면서 지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 유재석은 뭐 벌써 지치냐고 의아해했다.
- 남창희는 동욱이 형 얼굴이 피곤해 보인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내기 미리 얘기해주겠다면서 1시 반까지 한다고 일렀다.
- 남창희는 떡은 좀 미리 조금 넣어야 할 거 같다고 하자, 유재석은 지금 넣으라고 주문했다.
- 유재석은 반 정도만 넣어야 한다면서 저걸 많이 넣으면 라면이 너무 걸쭉해진다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역시 설에는 떡라면이라고 치켜세우자, 이동욱은 그렇다고 맞장구쳤다.
- 이동욱은 떡라면 진짜 오랜만에 먹는 것 같다고 반가워했다.
- 유재석은 너 여기 오길 잘한 거라고 새초롬하게 생색내자, 이동욱은 파안대소했다.
- 유재석은 얘가 운동하고 관리하는 상황이라 죄책감 때문에 스스로 못 먹는다면서 이런 게 명분이 된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저도 최근에는 라면을 카메라 앞에서만 먹는 것 같다고 밝혔다.
2.29. 떡라면 조리 시간 5
- 유재석은 파 많이 넣을 거냐고 묻자, 이동욱은 파 많이 넣는 건 안 좋아하냐고 물었다.
- 유재석은 조금만 넣기를 소원했다.
- 이동욱과 조세호는 파 좋아한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파를 따로 썰어서 얘네들은 파를 넣어서 먹게 해주라고 주문했다.
- 이동욱과 조세호는 저 파를 넣어서 우려내야 한다고 주장하자, 파를 또 너무 우리면 파 맛 때문에 라면 맛이 안 난다고 주장했다.
- 조세호는 그 파 맛이 맛있지 않냐고 의아해하자, 이동욱은 이거는 저도 조세호 의견에 동감한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파를 적당하게 썰어서 넣자고 승복했다.
- 남창희는 냄비를 끓어 넘치게 만들자, 이동욱은 뚜껑을 열라고 주문했다.
- 유재석은 보다못해 내가 끓이겠다고 나섰다.
- 이동욱은 이 틈을 타서 형이 끓이고 파 안 넣으려고 했다고 간파하자, 유재석은 투덜대면서 자기 자리에 얌전히 착석했다.
- 조세호는 재석이 형이 끓이는 순간, 라면 광고라고 하자, 유재석은 이거는 PPL 아니라고 밝혔다.
- 유재석은 안성탕면이 떡라면으로 먹을 때 맛있다고 추천했다.
- 이동욱은 얘가 또 된장 베이스라서 구수하니 좋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지금 농심 쪽에서는 이동욱이냐 유재석이냐를 놓고 고민할 것 같다고 하자, 이동욱은 유재석이라고 하면서 갤럽에서 조사한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연예인 11년 연속 1위를 들먹였다.
- 유재석은 너도 이제 좀 보니까 은근히 약간 돌려서 먹이는 것 같다고 하자, 이동욱은 먹이는 거 아니라고 극구 부정했다.
2.30. 떡라면 조리 시간 6
- 남창희는 수프 4개 다 넣을지 묻자, 이동욱은 다 넣으라고 주문했다.
- 유재석은 그릇(냄비)이 작을 것 같다고 걱정하자, 이동욱은 다른 그릇을 찾으면서 여기 누구 집이냐고 물었다.
- 남창희는 면을 덜 넣으면 된다고 절충했다.
- 조세호는 어쩔 수 없이 면을 반 자르라고 주문하자, 유재석은 그냥 넣어야 한다고 반대했다.
- 이동욱은 그냥 넣어야 한다고 거들었다.
- 조세호는 나도 그냥 넣는데 혹시 그릇이 작으면 넘칠까 봐 그랬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잘라 먹으면 된다고 타일렀다.
- 이동욱은 넣어 놓으면 자기가 알아서 풀린다고 주장했다.
- 남창희는 면을 투입하자, 이동욱은 충분하다고 일렀다.
- 남창희는 마지막 면을 넣기 주저하자, 조세호는 이것만 남으면 이상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 유재석은 이건 (그릇 크기에 비해) 너무 많을 거라고 우려하자, 남창희는 3개만 끓이자고 제안했다.
- 이동욱은 4명인데 네 개 끓여야 한다며 남창희를 등 떠밀었다.
- 남창희는 면을 다 넣고 집게로 누르자, 이동욱은 그냥 놔두면 풀어진다고 말렸다.
- 남창희는 맨 위에 거는 한 번 적셔줘야 한다면서 면을 눌러 가라앉혔다.
- 유재석은 네 개 된다고 안도했다.
- 이동욱은 냄새 좋다며 흡족해했다.
- 남창희는 네가 좋아하는 거(면)는 다 익었다고 하자, 조세호는 내 거는 빼줘야 한다고 알렸다.
- 유재석은 아까 위에 있는 거를 그대로 빼주면 되겠다면서 그거 얘 주라고 주문했다.
- 조세호는 달걀은 넣어줘야 한다고 요청하자, 남창희는 국물에 따로 하겠다고 알렸다.
2.31. 떡라면 조리 시간 7
- 유재석은 달걀을 풀어서 넣으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 남창희는 푼 달걀을 넣으려고 하자, 유재석은 이제 빨리 부어야 한다고 재촉했다.
- 남창희는 그냥 부어버리자, 유재석은 이렇게 둘러서 부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 남창희는 거의 국가대표 감독 수준이라고 투덜댔다.
- 이동욱은 왜 자꾸 불을 줄이냐며 남창희를 나무랐다.
- 남창희는 내 속이 데일 것 같아서 그랬다며 억울해했다.
2.32. 떡라면 조리 시간 8
- 이동욱은 이걸 팍 끓여야 한다고 피력하면서 빨리 이렇게 저으라고 재촉하자, 남창희는 펄펄 끓을 때 (손을) 넣으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 유재석은 달걀이 뭉쳐져야 하니까 너무 풀면 안 된다고 지시했다.
- 남창희는 '저어라~ 멈춰라~'하며 참견하는 뱃사공이 너무 많다면서 투덜거렸다.
- 조세호는 조금 데여도 된다면서 내가 연고 사주면 된다고 무정하게 대꾸했다.
2.33. 떡라면 조리 시간 9
- 이동욱은 파는 언제 넣을 거냐고 다그치자, 유재석은 파 넣되 파는 각자 알아서 먹으라고 지시했다.
- 유재석은 너(조세호)는 거의 생라면 아니냐며 걱정했다.
- 이동욱은 젓가락 짝이 안 맞는다고 당황했다.
- 조세호는 난 괜찮으니 제 것 쓰라고 하자, 이동욱은 너 이거 쓰라면서 윷가락을 건넸다.
- 조세호는 이거는 학점 많이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34. 떡라면 식사 시간
- 조세호는 김에 싸 먹는 거 좋아한다고 밝혔다.
- 남창희가 김치와 김 식탁에 올려놓자, 유재석은 김치도 맛있다고 내뱉었다.
- 조세호는 이 형 김치 안 먹었는데 거짓말했다고 일러바쳤다.
- 이동욱은 아무리 국민 MC여도 눈으로만 보고 김치 맛있다고 그러는 게 어디 있느냐고 툴툴댔다.
- 유재석은 너희가 치고 들어올까 봐 내가 빨리한 거라고 대꾸했다.
- 유재석은 새해 떡라면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다면서 식사를 시작했다.
- 남창희와 조세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했다.
- 조세호가 먹으면서 소리를 내자, 이동욱은 무슨 소리냐며 쳐다봤다.
- 유재석은 물이 너무 적당하다고 칭찬했다.
- 조세호는 면이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감탄했다.
- 이동욱은 맛있다면서 남창희를 칭찬했다.
- 유재석은 오랜만에 먹으면 더 맛있고 요렇게 모여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자, 남창희도 라면은 이렇게 먹어야 한다고 맞장구쳤다.
- 조세호는 떡도 잘 익었다고 하자, 이동욱은 너무 잘 끓였다고 격찬했다.
2.35. 떡라면 식사 시간 2
- 유재석은 시청자들 지금 못 참으실 것 같다 하면서 아침에 이거 보시면 못 참고 미친다고 장담했다.
- 조세호는 핑계고가 아침 8시에 업로드되는 게 재밌다고 언급했다.
- 유재석은 우린 비정기 업로드인데 예전에는 우리가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많이 맞췄는데 이제는 우리에게 좀 맞추게 바꿨다면서 그래야 서로 간에 긴장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 이동욱은 유튜브는 자유로운 콘텐츠라며 납득했다.
- 유재석은 조금만 더 달라고 부탁했다.
- 조세호도 떡을 더 달라고 부탁하자, 유재석은 가래떡을 하나 넣어서 먹는 건 어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 유재석은 면 3개 넣었으면 모자랄 뻔했다며 안도했다.
- 조세호는 주변에서 핑계고 PPL 문의를 저한테 하셨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저희에게 문의를 해주시는 건 너무 감사한데 우리가 또 요게 잘 맞아야 한다면서 요즘 핑계고 조회수 좀 나온다고 PPL 한번 하기 더럽게 힘들다고 이러실 수 있으나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 유재석은 해주시는 분들도 돈을 들인 만큼의 효과가 있어야 하고 보시는 분들도 너무 불편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 남창희는 (수란 만들러) 우리 집 올 땐 뭐 필요한 걸로 좀 하라고 제작진에게 여지를 주었다.
- 조세호는 제가 하는 옷 브랜드로 PPL을 하면 금액이 어느 정도냐고 묻자, 제작진은 연락드리겠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대로 해야 한다며 납득했다.
- 유재석은 이번 주부터 조셉하고 창희가 세 번째 출연이라 출연료가 나간다고 하자, 남창희는 감사를 표했다.
- 조세호는 처음으로 출연료를 지급받게 되는 분이 석진이 형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제작진은 맞다고 답했다. [10]
- 유재석은 그건 아직 방송이 안 됐는데 욱동이도 출연료 받고 싶으면 두 번 더 출연해야 한다고 일렀다.
- 이동욱은 출연료 지급이 세 번째부터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 남창희는 (수란 만들러) 우리 집에 오라고 이동욱에게 요청하자, 이동욱은 알았다고 전했다.
2.36. 떡라면 식사 시간 3
- 이동욱은 국물 조금만 더 달라고 주문했다.
- 유재석은 간만에 먹으니까 진짜 맛있지 않냐고 하자, 이동욱은 너무 맛있다고 화답했다.
- 유재석은 파 넣기 잘했다고 칭찬하자, 조세호는 시원하지 않냐면서 으쓱해 댔다.
- 유재석은 파 향이 나니까 좋다면서 마지막에 넣길 잘했다고 극찬했다.
- 유재석은 그게 또 신의 한 수라며 치켜세웠다.
- 조세호는 저는 파 진짜 좋아한다면서 고기 먹으러 가면 파절이 있는 집에서 네 번 리필한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무슨 파냐고 묻자, 조세호는 머뭇거리다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조세호는 코미디 학사가 '파' 할 때, 뭔가 나와야 했다고 후회했다.
- 유재석은 몇 대손 무슨 파라고 나와야 했다고 탄식했다.
- 이동욱은 조셉이 그냥 파 어쩌고저쩌고하다가 아차 했다고 짚었다.
- 조세호는 무슨 파냐고 했을 때 뭐라고 하기가 사실 쉽지 않다고 하면서 남창희에게 할 수 있냐고 화살을 돌렸다.
- 남창희는 충경공... 충경... 충경공파 23세손[11]이라고 버벅댔다.
- 조세호는 이거 보라면서 버벅거린다고 지적하자, 남창희는 좋은 기회였는데 놓쳤다며 아쉬워했다.
- 유재석은 창희는 자격증 없으니까 괜찮다고 하자, 남창희는 저는 무자격이라고 자조했다.
- 유재석은 무자격인데 옷은 오리지널[12] 입고 있는 거 웃긴다고 하자, 남창희는 파안대소했다.
- 이동욱은 심지어 특채 아니냐고 묻자, 남창희는 저는 특별히도 채용이 안 됐다면서 저를 아무도 채용을 안 했는데 그냥 하는 거고, 저 혼자 그냥 자가발전하고 있는 거라고 밝혔다.
- 조세호는 떡 좀 더 달라고 하자, 남창희는 이제 더워죽겠다며 그만 먹으라고 타박했다.
- 조세호는 떡 만 더 달라고 재차 부탁했다.
2.37. 떡라면 식사 시간 4
- 조세호는 동욱이 형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아버지한테 허락을 받아서 연기학원을 다니게 됐고 7개월 만에 나간 한 모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읊어대자, 이동욱은 나무위키를 다 외워 왔다고 감탄했다.
- 조세호는 오는 길에 외웠다면서 고등학교 2학년 때 방송반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민들과 인터뷰도 많이 했었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알았으니까 밥 먹으라고 하자, 조세호는 떡 좀 더 달라고 요청했다.
- 남창희는 떡 다 먹었다고 하자, 이동욱은 좀 더 끓일지 물었다.
- 유재석은 떡만 끓이라고 주문하면서 한 숟가락 조금만 더 먹으라고 권하자, 이동욱은 떡을 더 먹겠다고 전했다.
- 이동욱은 밥 넣어서 끓이는 라죽은 안 좋아하는지 물었다.
- 유재석은 넌 좋아하냐고 묻자, 남창희는 지금 원하시면 만들어 드리겠다고 알렸다.
- 유재석은 이거(즉석밥) 넣어서 라죽 하라고 시키자, 이동욱은 나는 안 먹겠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이거는 현미인데 식이섬유가 많다고 추천하자, 이동욱은 배불러서 그렇다고 사양했다.
- 유재석은 너 다 안 먹으면 세호가 먹으면 된다며 짬처리를 예고하자, 조세호는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2.38. 떡라면 식사 시간 5
- 남창희가 라죽을 만들기 시작하자, 유재석은 우리가 알뜰하게 먹는다며 흡족해했다.
- 유재석은 나 국물을 줘야 한다고 다급하게 외쳤다.
- 이동욱은 이제 달걀 남은 거 하나 풀어버리라고 주문했다.
- 유재석은 젓가락 색깔이 다 달라서 뭐가 내 건지 니 건지 모르겠다고 하자, 이동욱은 그게 형 거 맞다고 알렸다.
- 유재석은 섬세하다고 하자, 이동욱은 다 보고 있었다고 덤덤히 읊조렸다.
- 유재석은 '너만 보고 있었다.' 아니냐면서 여자 친구 생기면 난리 나겠다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 유재석은 김이진 작가를 쳐다봤다.
- 남창희는 이동욱의 여자 친구가 됐을 때의 느낌으로 상상해 봤냐고 묻자, 김이진은 저는 팬이라고 답했다.
- 남창희는 이 형이 막 사귀자고 해도 영원히 팬으로 남을 거냐고 묻자, 김이진은 고민에 빠졌다.
- 이동욱은 고민에 빠진 김이진을 보고 파안대소했다.
- 남창희는 동공 지진이 일어났다면서 갑자기 혈압이 상승했냐고 물었다.
- 유재석은 극구 팬이라더니 갑자기 뭐냐며 놀렸다.
- 조세호는 관심을 끄고 조용히 라죽만 먹었다.
- 이동욱은 고민하는 눈동자가 엄청 귀여웠다고 필살기를 시전하자, 제작진은 탄식성 앓는 소리를 내었다.
- 유재석은 너무한다는 눈빛으로 이동욱을 쳐다보자, 이동욱은 그 정도 말은 할 수 있지 않냐며 억울해했다.
- 유재석은 우리 잘생긴 애들은 이런 거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동욱은 귀여워서 귀엽다고 한 건데 이게 이렇게까지 역정을 들을 얘기냐며 항변했다.
- 조세호는 그냥 미안하다고 한번 하라고 종용하자, 남창희는 여지 주면 안 된다고 거들었다.
- 이동욱은 마지못해 사과했다.
- 유재석은 인기 많은 분, 이런 거 조심해 줘야 한다면서 우리 같은 사람들이 옛날에 되게 오해했을뿐더러 그거 한마디에 반년 갔다고 하소연했다.
2.39. 떡라면 식사 시간 6
- 이동욱은 녹화는 물론 비정기적이지만 토요일에 주로 녹화하는 거냐고 물었다.
- 유재석은 얘(조세호)가 토요일에 된다고 해서 이날 녹화한다고 전하자, 조세호는 저 때문에 토요일에 하는 거냐고 물었다.
- 남창희는 그래서 너 땜에 워라밸 다 안 맞는다고 몰아가자, 조세호는 나 신경 쓰지 말아 달라며 나는 그냥 아무 때나 다 된다고 알렸다.
- 이동욱은 주말인데 아침부터 고생하신다는 그 생각을 했는데 너 때문이었다고 가세하자,
- 조세호는 나 때문이 아니라며 억울해하자, 유재석은 간 때문이야를 개사한 '너 때문이야'를 부르며 분위기를 환기했다.
- 조세호는 옛날에 레크리에이션으로 설거지 할 사람을 골랐다면서 김 포장지를 넘겨보시라고 주문했다.
- 조세호는 스톱할 때 양반김을 들고 있는 분이 설거지를 한다면서 '너 때문이야'를 불렀다.
- 조세호는 스톱을 외치자, 남창희가 걸렸다.
- 유재석은 여기서 갑자기 노래가 급해지고 끝났다며 의혹을 제기하자, 조세호는 한 번 더 시도했다.
- 조세호는 다시 스톱을 외치자, 역시 남창희가 걸렸다.
- 조세호는 아쉽게도 걸리셨다며 천연스럽게 약 올렸다.
- 남창희는 코미디 학사라고 지금 유세를 부리는 거냐고 따졌다.
- 이동욱은 이거 랜덤아니냐고 묻자, 조세호는 랜덤이라고 주장했다.
- 남창희는 이게 어떻게 랜덤이냐며 어이없어했다.
- 유재석은 자격증 있는 분치고는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 조세호는 동서남북 중에 설거지는 한개 걸려있다면서 한개를 고르라고 주문했다.
- 남창희는 '남'을 고르자, 조세호는 설거지라고 통보했다.
- 유재석은 이게 자격증 있는 사람이냐며 황당해했다.
- 남창희는 둘이 행사에 가서 이 레그리에이션을 얘가 했는데 한 60 넘은 어르신이 이거 듣고 진짜로 빡이 쳤다고 폭로했다.
- 조세호는 (그 어르신이) 너 어디서 뭐 했냐고 따지며 올라오셨다면서 그게 아니라 재밌자고 한 거라고 해명했다고 밝혔다.
2.40. 요즘 유행하는 패션
- 유재석은 설날이라 간식(약과와 한과)을 준비했다는 제작진의 설명을 들었다.
- 조세호는 진짜 좋아한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한과를 이렇게 쓱 갖다 놔서 외할머니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남창희는 이거 다 먹으면 또 뭐 있지 않냐면서 외할머니는 계속 나온다고 주장했다.
- 유재석은 뒤에(모니터에) 뭔가 했다면서 장 사진을 바라보았다.
- 남창희는 할머니 집을 만들려고 한 제작진의 콘셉트를 알아차렸다.
- 유재석은 디테일이 살아있다면서 우리 팀이 그냥 안 하고 꼼꼼하게 한다며 이은솔 연출을 치켜세웠다.
- 조세호는 이은솔 연출이 요즘 유행하는 바지를 입고 왔다고 전하자, 이동욱은 최근 패션 트렌드가 뭐냐고 물었다.
- 조세호는 요즘에는 아래는 와이드 팬츠에, 위는 크롭한 게 유행이라고 밝혔다.
- 유재석은 그런데 왜 본인은 그렇게 안 입었냐면서 유행을 아는 양반이 다 쫄로 입었다고 지적하자, 조세호는 집이라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 조세호는 동욱이 형도 남친룩의 대명사라고 언급하자, 유재석은 동욱이나 이런 친구들은 본인이 멋있고 이런 것들을 어느 정도 안다면서 거기에 맞춰서 입는다고 설명하자, 이동욱은 파안대소했다.
- 남창희는 뭘 걸쳐도 태가 난다고 하자, 유재석은 동욱이도 어때 좀 넓은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2.41. 이동욱의 강박
- 이동욱은 그런데 이런 얘기를 몇 시까지, 언제까지 하는 거냐고 물었다.
- 남창희는 점심 먹을 때까지 해야 한다고 하자, 조세호는 내가 1시 반까지라고 내가 얘기하지 않았냐고 거들었다.
- 유재석은 가만있으라면서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따졌다.
- 남창희는 오늘 할 게 많다고 다독였다.
- 이동욱은 목이 멘다면서 내가 지금 이걸 가만히 듣다 보니까 이거는 그냥 뭐 주제가 없다고 의아해하자, 유재석은 그것이 떠들어 재끼는 거라고 피력했다.
- 이동욱은 그건 맞는데 언제까지 이런 얘기를 하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고 전하자, 유재석은 떠들어 재낀다는 말 그대로 목적 없이 떠들어 재낀다는 거라고 재차 설명했다.
- 이동욱은 너무 웃겨야겠다거나 재미있어야겠다는 강박 안 가져도 되겠다고 파악했다.
- 조세호는 형은 포지션이 다르지만, 예능 나오면 웃겨야 한다는 약간 그런 게 있다고 전하자, 유재석은 동욱이가 그래서 우리 예능 쪽에서 늘 칭찬한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예능 프로 나오면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자, 유재석은 동욱이는 진짜 최선을 다한다고 칭찬했다.
- 유재석은 동욱이는 진짜 홍보로 나왔던 이유가 없이 나왔던 똑같아서 내가 동욱이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 유재석은 동욱이는 진짜 좋은 애라고 재차 칭찬을 이어가자, 이동욱은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쓰러저버렸다.
2.42. 유재석이 이동욱을 섭외한 이유
- 유재석은 핑계고에 나왔다고 해서 그러는 건 아니니 오해 없길 바란다면서 진짜 동욱이는 좋은 애라며 다시 칭찬의 늪에 빠뜨렸다.
- 유재석은 내가 다방면에 친분을 쌓는 것 못한다고 하자, 이동욱은 그러기엔 형이 너무 많은 사람을 만나니까 다 못 챙긴다고 끼어들었다.
- 유재석은 내가 핑계고에 나와달라고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배우 쪽에서 동욱이는 그럴 만한 친구니까 내가 바로 연락했다고 밝혔다.
2.43. 이동욱의 촬영 종료 시도
- 이동욱은 고마운 일이라면서 새해 연초부터 이렇게 유느님 은혜 받았다고 마무리 지으려 하자, 조세호는 죄송한데 소감 말하기엔 아직 멀었다고 자제시켰다.
- 이동욱은 퀭한 얼굴로 녹화를 끊어달라고 손짓했다.
- 남창희는 이제 윷놀이 시작할 거라고 약 올렸다.
- 유재석은 지금 아니라면서 어딜 가려고 그러냐며 서운해했다.
- 조세호는 뒤에 '할리갈리' 안 보이냐고 놀리자, 이동욱은 윷가락을 냅다 집어던졌다.
- 이동욱은 그러면 뭐 딱지 치자며 자포자기하자, 유재석은 게임은 그냥 갖다 놓은 거라고 밝혔다.
- 남창희는 세호는 하고 싶은 것 같다고 하자, 조세호는 난 윷놀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한 번씩만 던지자면서 올해 운세 한 번만 해보자고 애원했다.
- 이동욱은 높게 나오며 운세가 좋은 거냐고 묻자, 조세호는 약간 그런 느낌이라고 전했다.
- 이동욱은 만약에 잘 안 나오면 얼마나 억울하겠냐고 우려하자, 조세호는 뭐 언젠가는 잘 나올 거라는 마음으로 또 던지면 된다고 대꾸했다.
- 이독욱은 왜 그렇게 다 사행성으로 그렇게 하냐고 지적하자, 조세호는 어처구니없어했다.
2.44. 경제 얘기로 꽁꽁 묶기
- 유재석은 나는 네가 올해 어떤 계획이 있는지 좀 궁금하다고 별안간 질문하자, 조세호는 저번에 한 번 하지 않았냐고 짚었다.
- 남창희는 아무 계획이 없는데 왜 자꾸 계획을 물어보냐고 따지자, 이동욱은 형이 지금 딱히 할 얘기 없는 거 같다고 간파했다.
- 남창희는 나도 내일을 모른다고 하자, 이동욱은 게임 하자고 재촉했다.
- 유재석은 동욱이 붙잡아 놓으려고 그러는 거라며 목청을 높이자, 이동욱은 안 갈 테니까 그냥 게임을 하자고 외쳤다.
- 조세호는 경제 얘기하면 된다고 넌지시 전하자, 유재석은 경제 얘기 안 했다며 반색했다.
- 유재석은 얘기 떨어진 줄 알면 동욱이가 가려고 해서 물어봤던 거 또 물어봤다고 재차 해명했다.
- 이동욱은 지난달 말이니까 12월 말에 은행에서 문자가 왔는데 금리가 너무 올라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대출받은 게 있냐고 묻자, 이동욱은 대출받은 게 있다고 고백했다.
- 유재석은 너는 그런데 창희에게 또 용돈을 줬냐고 걱정하자, 이동욱은 다시 달라고 남창희에게 요청했다.
- 남창희는 형은 왜 그런 얘기를 하냐며 방방 뛰었다.
- 이동욱은 은행 문자 오기 전에 용돈을 보냈다면서 다시 달라고 재촉했다.
- 조세호는 저도 전세 자금을 대출받았다고 하자, 유재석은 나는 세호가 그전에 집을 샀으면 좋았을 거라며 안타까워했다.
- 조세호는 그 전에 집을 사기에는 돈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대출을 좀 받아도 약간 애매해서 좀 돈을 모아서 사려고 했더니 그때는 좀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지금은 현재 전세인데 요거 끝나면 저도 잘 알아보겠다고 하면서 제작진을 쓱 보더니 전혀 관심을 안 보인다고 폭로했다.
- 유재석은 이진이는 솔직히 너를 본 적이 없다고 확인사살하자, 이동욱은 파안대소했다.
2.45. 남창희의 안검하수
- 조세호는 경제가 안 좋아지니까 방송가도 약간 비상이라고 밝혔다.
- 유재석은 얘기를 잘 꺼내셨다고 칭찬했다.
- 유재석은 우리가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 모인 이유가 이거라면서 동욱이에게 신신당부했다.
- 이동욱은 두 시간 했는데 이제 본격적이냐고 따지자, 유재석은 너 차갑다고 서운해했다.
- 이동욱은 다른 곳을 보자, 유재석은 좀 보라면서 나나 동욱이나 이제 입이 풀렸다고 바람 잡았다.
- 남창희는 형 이제 눈이 반짝거린다고 거들었다.
- 이동욱은 강심장이냐고 되묻자, 남창희는 강심장 녹화 몇 시간 동안 했냐고 물었다.
- 이동욱은 2주 치를 일곱 시간에 딱 끝냈다고 답하자, 유재석은 우리도 2주 치라고 맞받았다.
- 이동욱은 그때는 게스트가 열네 명 있었다고 강조했다.
- 조세호는 오늘은 초특급 게스트라고 포장하자, 이동욱은 감사하다고 전했다.
- 이동욱은 이제 본격적으로 하자더니 너 근데 이쪽 눈 다시 했냐고 물었다.
- 남창희는 이쪽 쌍꺼풀 했다고 밝히자, 조세호는 안검하수 수술했다고 설명했다.
- 이동욱은 이번에 한 거냐고 묻자, 남창희는 이쪽만 했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몰랐냐고 묻자, 이동욱은 안검하수는 알았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뭘 했냐고 궁금해하자, 남창희는 한 쪽 눈에만 쌍꺼풀이 여러 겹 있다 보니 고거를 이제 요렇게 하나로 잡아서 이제 눈이 짝짝이가 아니라 비슷해졌다고 설명했다.
2.46. 그루밍족
- 조세호는 오해하지 말아 달라면서 그걸 왜 했냐고 궁금해하자, 남창희는 난 그루밍족이라면서 계속 관리를 한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그루밍족이 뭐냐고 묻자, 남창희는 계속 나를 관리하고 꾸미는 남자들을 가리킨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나도 그루밍족이라고 하자, 남창희는 형님도 사실 그루밍족이지 않냐고 물었다.
- 이동욱은 형님은 관리하는 남자라고 전했다.
- 남창희는 늘 관리하면 형도 그루밍족이라고 하자, 이동욱은 그런 관리가 아니라고 정정했다.
- 조세호는 형님은 한번 피부과 가면 10시간 관리 받으신다고 부풀리자, 유재석은 그 정도면 입원한 거라며 어이없어했다.
- 조세호는 열 시간을 지지고 볶고 하는 거 아니냐며 놀리자, 남창희는 의사 선생님도 열 시간 안 있다고 반박했다.
- 이동욱은 제가 말씀드린 재석이 형의 관리는 운동 꾸준히 하시고, 식사도 너무 늦게 드시는 거나 많이 드시는 거 없이 딱 정량만 드시는 거라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저는 피부과도 다니고 예전부터 화장품을 한 6가지를 꼼꼼하게 바른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어떻게 시작되는지 묻자, 유재석은 일단 비타민 앰풀 2개, 아이 크림, 기초 스킨, 콜라겐, 얘기할 수 없는 것, 나이트 크림을 싹 바른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형은 선크림 되게 꼼꼼하게 바르시는 것 같다고 하자, 유재석은 (밖에) 나올 때는 선크림 꼭 바른다고 강조했다.
- 남창희는 형이 확실히 20년전 보다 피부가 되게 좋아지셨다고 감탄하자, 유재석은 저 여드름 진짜 많았었는데 관리하니까 좋아졌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저는 아직 여드름이 많이 나서 기초 관리도 많이 하지만 사실 이렇게 색조 화장... 이 아니라 메이크업을 한다고 하자, 이동욱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 남창희는 색조 화장은 안 하는데 기본 메이크업으로 커버한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동욱이도 피부 되게 좋다고 하자, 저는 꼼꼼히 바르는 걸 너무 귀찮아해서 그런 걸 잘 못한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타고난 거냐고 묻자, 남창희는 타고났다고 대변했다.
- 이동욱은 저는 그냥 로션, 크림 두 개 바른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내가 뭐가 되냐고 따지자, 남창희는 못 타고 난 사람이라고 정리했다.
- 이동욱은 그러면 저는 14가지 바른다고 거짓말해야 하냐고 발끈하자, 유재석은 진짜 빡빡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 조세호는 두 분이 잘 맞는 거 같다고 하자, 이동욱은 화장품 중에 수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더마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유재석은 이러면 또 내가 얘기 안 할 수 없다면서 내가 메디큐브 모델 지금 몇 년째 하고 있다고 홍보하자, 남창희는 메디큐브 쓰고 있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세호 씨도 화장품 모델 아니냐고 묻자, 조세호는 이제 끝난 지가 좀 됐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안 팔렸냐고 약 올렸다.
2.47. 경제 선순환에 대하여
- 유재석은 우리가 경제 얘기하다가 왜 갑자기 피부관리로 넘어갔냐고 묻자, 이동욱은 제가 창희 눈 보고 떠들다가 넘어갔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요게 이제 떠들어 재낌의 재미라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이런 관리가 또 경제의 순환 아니냐고 묻자, 유재석은 어떤 경제 순환이냐고 되물었다.
- 조세호는 예를 들며 비용을 쓰면 그걸로 인해서 병원은 돈을 벌게 되는 거고 그 병원에서 돈을 벌면 병원 선생님도 어디 가서 돈을 쓰면 이게 경제 순환이라고 주장했다.
- 유재석은 선생님이 안 쓰실 수도 있다고 반론을 제기하자, 남창희는 그러면 경제가 막히는 거라고 대변했다.
- 조세호는 그러면 제가 가서 이번에 신발 하나 바꾸셔야겠다고 유도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남창희는 그렇게 해야 선순환이 되는 것처럼, 우리 기업들도 일자리 많이 창출하시고 돈 많이 써달라고 당부하자, 이동욱은 네가 말하니까 너무 공허하다고 지적했다.
- 이동욱은 내가 오늘 하루 종일 네 편 들었는데 네가 말하니까 너무 공허하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나는 공허한 메아리라도 외치고 싶었다고 피력했다.
2.48. 이동욱의 격조있는 질문
- 이동욱은 조금 진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고 운을 떼자, 유재석은 말씀하시라고 전했다.
- 이동욱은 재석이 형을 옆에서 지켜보고 방송하시는 것을 보면, 물론 형은 본질적으로는 개그맨이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지만, 주변의 상황들이 이제는 조금 형을 그렇게만 안 보는 경우들도 생겼다면서 유재석의 말 한마디는 다른 사람의 말보다 조금 더 어떤 의미가 담기고 무겁게 받아들이는 경우들이 생기니까 형은 억울한 일이 있거나 답답함이 있을 때 어떻게 이거를 푸는지 궁금해했다.
- 유재석은 격조가 있다면서 박수를 유도했다.
- 유재석은 그런 게 있을 때는 일단 '시간이 지나면 알아주시겠지.'하고 지나가는 거라고 답했다.
- 유재석은 그러나 정 이거는 악의적이거나 내지는 이거는 없는 말을 이렇게 만들어냈을 때는 얘기를 확실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6~7년 주기로 유재석은 위기라는 이야기가 생겼을 때 형의 마음은 어땠는지 물었다.
- 유재석은 우리가 어떤 프로그램을 하면 최고의 절정, 시청률 같은 모든 게 극에 달했을 때를 보면 그 절정이 계속될 수는 없다면서 나를 자꾸 그 절정에 비교하면 수치상으로나 모든 건 당연히 위기인데 어떤 인생이든 굴곡이 있고, 이게 정점을 쳐서 계속 끝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형은 딱 중심만 잡더라면서 이게 시청률이 잘 나오든 안 나오든 간에 우리는 매주 책임감 있게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면 된다고 말씀하셨다고 증언했다.
- 유재석은 위기가 됐든 아니든 우리는 매주 우리가 맡은 일을 그냥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전했다.
- 유재석은 최선을 다했는데 안 됐다면 떠나는 거라면서 저는 이런 것까지 다 염두에 두기 때문에 사실 위기라고 해서 더 허둥대거나 '이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 이제 어떡하지?' 이런 생각은 하나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49. 이동욱의 고백
- 이동욱은 저는 늘 얘기하는데 세상의 잣대(시청률)를 기준으로 보면 저는 8할 이상이 실패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 이동욱은 그럼에도 제가 계속 열심히 하는 거는 물론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도 있지만 그래도 계속 저를 찾아주시니까 할 수 있는 거라면서 노력하고 열심히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우리가 경제 얘기를 하다가 종욱이가 토크를 좋아해서 잠깐 진지한 얘기를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그러면 이제 다음 주제로 넘어갈지 묻자, 이동욱은 그만하라며 자리에 몸져누웠다.
- 유재석은 솔직히 나도 이제 끝내고 싶은데 동욱이가 이러니까 더 하고 싶다고 놀렸다.
- 이동욱은 다리가 너무 저리다고 하자, 남창희는 좀만 참으라며 주물렀다.
- 조세호는 라면 두 개만 더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이동욱은 30분만 자고 다시 하자고 제안했다.
- 유재석은 다음에는 창희네 집에 가서 수란을 만들자고 전했다.
- 이동욱은 저도 가야 하는지 묻자, 유재석은 가야 한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일정 맞으면 식사라도 한 끼 먹자고 하자, 남창희는 형이 있어야 내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2.50. 오늘의 일정
- 조세호는 오늘 끝나면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묻자, 이동욱은 어깨 운동하러 간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저녁에는 뭐 하는지 묻자, 이동욱은 약속 있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무슨 약속이냐고 묻자, 이동욱은 친구들 만나기로 했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누구 만나냐고 묻자, 이동욱은 '구미호뎐' 같이 한 배우들이라고 답했다.
- 유재석은 다 나오냐고 묻자, 이동욱은 바쁜 사람도 있어서 다는 못 나온다고 답하면서 왜 자꾸 묻는지 의아해했다.
- 유재석은 거기서 뭐 할 거냐고 물었다.
- 남창희는 유재석의 의도를 눈치채고서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 이동욱은 지겹다며 넌더리를 쳤다.
- 남창희는 다 갈 수 있지 않냐며 제작진에게 물으면서 하루에 몰아서 하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 조세호는 남창희 집으로 오라고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자, 남창희는 내가 다 해주겠다고 맞장구쳤다.
- 유재석은 창희는 뭐하냐고 묻자, 남창희는 세호랑 같이 결혼식장 간다고 답했다.
2.51. 신곡 홍보
- 이동욱은 그저께 남창희한테 MR 좀 갖고 오라고 했다면서 남창희 요번에 신곡 '나는 어떠니' 너무 좋다면서 여기서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 남창희는 동욱이 형이 너무 좋아하셨다면서 설날을 맞이하여 '나는 어떠니'를 부를 준비를 했다.
- 유재석은 영민이가 작곡을 잘한다고 칭찬했다.
- 이동욱은 제가 남창희 씨의 담담하고 담백한 노래 스타일을 진짜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 남창희가 첫 소절을 부르기 시작하자, 이동욱은 놀면 뭐하니?에서 남창희가 이동욱으로 나갔었다고 떠들면서 장난쳤다.[13]
- 유재석은 지금 노래 막 시작하는 중인데 토크를 섞으면 어떡하냐며 나무랐다.
- 조세호는 잠을 자는 척하며 약 올렸다.
- 남창희는 방해 공작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완창했다.
- 유재석은 동욱이가 옆에서 진짜 감독님처럼 서 있어서 작곡자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조세호는 너무 잘해서 약간 좀 질투 난다고 어색한 칭찬을 하자, 남창희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황스러워했다.
- 이동욱은 세호가 자는 척하며 덮었던 이불을 도로 덮어주었다.
2.52. 새해 인사
- 유재석은 오늘 함께해주신 네 분에게... 아니 세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본인의 자존감을 높이는 게 좋다고 하자, 유재석은 나까지 함께해서 감사드린다면서 이거 바로 다음 주(설)에 나간다고 알렸다.
- 유재석은 연휴 첫날 아침에 뵙겠다며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하며 냅다 먼저 큰절을 올렸다.
- 이동욱, 남창희, 조세호는 급히 따라서 큰절을 올렸다.
2.53. 선물 증정
- 이동욱은 첫 출연 선물로 잠옷[14]을 받자 너무 예쁘다며 감사를 드렸다.
- 유재석은 설 선물[15]을 세 분에게 전했다.
- 조세호는 향이 벌써 좋다고 호들갑을 떨자, 남창희는 열지도 않았는데 무슨 향이 나냐며 타박했다.
- 남창희는 참기름은 냉장 보관 하시고 들기름은 상온 보관하셔도 된다고 알렸다.[16]
2.54. 클로징
- 유재석은 우리 넷이 모이니까 탄탄하다며 흡족해했다.
- 이동욱은 이제 인사도 했고 선물 교환도 했으니까 빨리 끝내자고 재촉했다.
- 유재석은 저희가 너무 오래 얘기했다면서 3시간이 지났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이제 얘기를 좀 줄이자고 제안하자, 이동욱은 그거를 진작 오늘부터 그렇게 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 유재석은 나 오늘 오자마자 40분만 얘기하겠다고 하자, 조세호는 이것도 2회분 나갈 것 같다고 예상했다.
- 유재석은 네(이동욱)가 질문하는 바람에 길어졌다고 탓하자, 이동욱은 형 혼자 그 얘기만 한 40분 얘기했다고 응수했다.
- 남창희는 웃다가 유재석 팔에 얼굴을 부딪쳤다.
- 유재석은 얼굴에 왜 이렇게 많이 한 거냐며 팔에 묻은 화장품을 털었다.
- 남창희는 (여드름을) 커버해야 했다고 해명하자, 유재석은 네 얼굴 반이 여기 찍혔다고 놀렸다.
- 이동욱은 커버도 네 피부보다 너무 어둡다고 하자, 남창희는 이건 턱선에 셰딩한거라고 밝혔다.
- 유재석은 셰딩을 왜 이렇게 많이 하냐고 묻자, 남창희는 이렇게 해줘야 화면에 더 갸름하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창희의 대표작이 핑계고라고 강조하자, 남창희는 그래서 더 잘 보여야 한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이제 가자고 마무리했다.
- 유재석은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다고 인사하면서 종료했다.
2.55. 에필로그
- 이동욱은 형님 감사하다고 전하자, 조세호도 잘 먹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 유재석은 (나와줘서) 고맙다고 동욱이에게 전했다.
- 유재석은 조세호가 마이크를 가져가려고 하자, 왜 가져가려 하냐고 따졌다.
- 조세호는 다음 주에도 와야 해서 그렇다고 대꾸했다.
- 이동욱은 너무 어지르고 간다면서 이것 좀 치우라고 세호에게 지시했다.
- 제작진은 그냥 두고 가시라고 전했다.
- 이동욱은 '앗! 차가워'라고 소리쳤다.
3. 여담
- 시그널 뮤직은 My Sweet Ding-Didely-Dey이다.[17]
- '설 연휴는 핑계고'는 제1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 '설 연휴는 핑계고'는 채널 뜬뜬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이다.[기준]
- 이번 에피소드에서 3회 출연한 손님에게 소정의 정을 지급한다고 결정했다.
- 이번 에피소드에서 참기름과 들기름 보관법을 반대로 말한 남창희는 수란은 핑계고에서 바로잡았다.
[본편] 설 연휴는 핑계고 ㅣ EP.6[예고편] 욱떤남자 with 프로조찬러[3] 3회 이상 출연 시, 소정의 '정'을 지급하기로 함 -뜬뜬 배상-[4] 유 퀴즈 온 더 블럭 EP.179 참고[5] 2022년 여론 조사 결과 기준[6] 한국갤럽은 매년 12월 초 전후하여 발표한다.[7] 조찬 모임은 핑계고 참고[8] 수란은 핑계고 참고[9] 조세호는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 연기 학과를 졸업했다.[10] 지석진은 축하 파티는 핑계고 부터 출연료 지급[11] 남창희는 의령 남씨 충경공계 간성공파 23세손이다.[12] ARC LOGO SWEAT SHIRT OATMEAL[13] 놀면 뭐하니? EP.88 참고[14] 슬리피존스 헨리 파자마 세트 그린 네이비 골드 플란넬 스트라이프[15] 참기름, 들기름, 깨소금, 볶음 참깨[16] 반대로 해야 한다.[17] 출연한 각각의 손님을 나의 소중한 'Ding, Didely, Dey'로 비유한 것 같다.[기준]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