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10:21:07

성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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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스러운
1.1. 일반적인 성검의 정의1.2. 유명한 성검1.3. 각종 매체에서의 성검
2. 한국 판타지 소설3. 하이스쿨 D×D의 등장 용어

1. 성스러운

/ Holy Sword/Sacred Sword

1.1. 일반적인 성검의 정의

"성스럽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그 정의가 명확한 것은 아니다.

대개 장인이 만들어낸 뛰어난 검을 지칭하는 명검이나, 불운한 기원을 가지고 소유자에게도 마찬가지로 불운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마검과는 다르게 신과 관련된 기원을 가지고 소유자에게 딱히 불운한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으며, 오히려 이로운 효과(버프)를 가져와주거나 사악한 존재(악마, 언데드, 서양의 전통적인 드래곤 등)에게 강하다는것이 특징.

현대에 와서는 성스럽다는 이미지가 거의 기독교에 관련된 것으로 굳어졌기 때문에, 성검 역시 기독교 전승에 등장하는 검과 마찬가지 형태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롱소드의 경우 거꾸로 세워놓고 보면 손잡이에서 칼날 사이에 수직으로 달려있는 크로스가드 때문에 영락없는 십자가로 보인다는 점도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하술된 기독교 계열의 성검들은 하나의 예외도 없이 롱소드 계열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2. 유명한 성검

  • 갈라틴 - 아서 왕의 죽음에서 등장하는 가웨인의 검.
  • 그람 - 북유럽 신화 에다, 뵐숭 사가에 등장하는 검.
  • 뒤랑달 - 롤랑의 노래와 광란의 오를란도에 등장하는 명검으로 12기사 중 그 수장이었던 롤랑의 검.
  • 발뭉 - 독일 지방의 서사시 《니벨룽의 노래》에 등장하는 검.
  • 사인검(사인참사검) - 조선시대 제작된 벽사용, 의식용 검. 다른 전설이나 설화의 검에 비해 실재하는 검이다.
  • 아론다이트 -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랜슬롯의 검.
  • 아스칼론 - 성 게오르기우스의 전설에 등장하는 검.
  • 엑스칼리버 -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아서 왕의 검.
  • 주와이외즈 - 8~9세기 유럽의 전설적인 왕 샤를마뉴의 검.
  • 줄피카르 - 4대 정통 칼리프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의 검.

1.3. 각종 매체에서의 성검

2. 한국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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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나온 한국 판타지 소설. 저자는 이도경. 전6권.

리뷰

3. 하이스쿨 D×D의 등장 용어

聖剣

의 영역에까지 도달한 자가 마술, 연금술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 낸 이름 그대로 성스러운 힘을 품은 검으로 강력한 빛의 힘을 발하기 때문에 악마나 마물은 닿기만 해도 심각한 화상을 입으며 베이게 되면 어떻게 할 도리도 없이 소멸당한다. 성검을 다루는 자를 적중에서는 성검술사라고 부르며 성검은 신을 신앙하고 악마를 적대하는 사도에게 있어서는 궁극이라고 해도 좋은 무기로 성검에게는 종류가 다양[20]하지만 그 중에서도 강력한 성검은 스스로 주인을 선택하기 때문에 그 소양이 있는 자 이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바르퍼 갈릴레이의 주도하에 복수의 인간으로부터 소양이 되는 인자를 모아 선발된 인간에게 이 소양을 이식하는 "성검계획(聖剣計画)"이 실시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계획의 가혹함에 주모자인 바르퍼 갈릴레이가 파문, 추방된 이후에도 교회에서는 희생자까지 내는 레벨의 연구는 계속되었고 3대 세력의 평화에 의해 연구가 중단될 때까지 인공 성검술사가 태어났었다.

사용자가 없는 성검은 대부분 교회나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두메산골에 안치되어 있지만 그 중 일부의 성검은 이공간에 몸을 숨겨 주인을 찾고 있다.

현재는 많은 사람들 중 소양이 있는 인자를 모아 선택된 인간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성검 사용자를 만들어 내고 있다.


[1] 판타지 세계관의 성검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광선검으로 평소엔 원통형 손잡이만 있다.[2] 동일 세계관의 다른 작품인 헌드레드 헤븐에서 등장.[3] 파올로의 이마에 있는 십자가 문양 자체가 봉인된 성검이다.[4] 처음 봤을 때는 까맣게 저주받은 마검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여성 팔라딘의 영혼이 갇힌 칼. 주인의 레벨이 오를 때마다 함께 성장하면서 능력치가 강해지고, 17레벨에 도달하여 각성하면 성검으로서의 모습을 되찾는다. 이 칼의 손잡이에는 다른 25명의 영혼이 갇혀있는데, 주인이 즉사 공격(Death Effect)에 맞으면 뛰쳐나와 대신 맞아주면서 성불한다.[5] 컨셉트 앨범이라 각 앨범들이 다 하나의 세계이다.[6] 황폐화된 실버 밀레니엄의 달의 궁전에 봉인된 검으로, 검의 봉인을 풀자 퀸 세레니티의 영혼이 깨어났다. 그리고 달의 성검으로 원작에서는 세일러 비너스가, 크리스탈에서는 세일러 문퀸 베릴을 물리쳤고, 후에 달의 성검은 세일러 비너스의 무기가 되어 필살기를 사용하는데 쓰인다.[7] 바르바닐을 봉인하기 위한 도구이다.[8] 성검이라지만 사실은 수도다.[9] 여기에 나오는 성검들은 모두 최종보스인 시간의 신 새턴의 검 진 영겁윤무의 조각이며, 성검이라 불리긴 하지만 사실상 신검에 더 가깝다.[10] 철자를 살짝 바꾸었다.[11] 성검이지만 완전히 절망한 김민수가 마왕이 됨으로서 마검으로 타락해버리고 만다.[12]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의 피를 먹고 강해지는 성질을 지닌 마검이다.[13] 사실 검 형태의 몬스터다. 단지 스스로가 그저 검에 불과하다는 자세를 유지하며 아무런 말도 행동도 하지 않을 뿐.[14] 하지만 이름을 따왔을 엘릭 사가에서는 정체를 숨긴 악마, 즉 마검이었다. 그리고 이후로 스톰블링거는 마검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성검 취급 되는 것은 좀 드문 일.[15] 정령왕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만든 칼이다[16] 로부테 길리먼이 사용하는 버닝 블레이드 한때 황제가 썼던 검으로 알려져 있어서 해당 세계관의 성검들 중 원탑이다.[17] 처음에는 주인인 그렌델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단검이었지만, 그렌델이 코른의 악마를 하도 썰어대는 와중에 축복을 받아서 對코른 병기가 되었다.[18] 인퀴지터 헥터 렉스의 검으로 제국 초창기에 황제가 직접 축복한 검이다.[19] 게임 '침묵의 레브로스'에서만 등장한다.[20]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엑스칼리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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