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작중 행적
2.1. 외모지상주의
2.1.1. 사이비 (132화~138화)2.1.2. 동물학대 (149화~152화)2.1.3. 대포통장 (163화~171화)2.1.4. 갓독 (199화~213화)2.1.5. 가출팸 (219화~231화)2.1.6. 장현 (232화~248화)2.1.7. 호스텔 지부 (255화~257화)2.1.8. 원나잇 (258화~263화)2.1.9. 호스텔 (266화~283화)2.1.10. VS 종건 (284화)2.1.11. 일해회(4계열사) (287화~299화)2.1.12. VS 성요한 (300화~301화)2.1.13. 김기명 (302화~318화)2.1.14. 일해회 (3계열사) [프롤로그] (319화)2.1.15. 원나잇II (320화~324화)2.1.16. 클럽 (325화~329화)2.1.17. 일해회 (3계열사) (330화~347화)2.1.18. 정상회담 (348화~353화)2.1.19. 이지훈 (355화~359화)2.1.20.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2.1.21. 호스텔 잡기 (399화~403화)2.1.22. 빅딜 잡기 (411화~429화)2.1.23. 통합된 4대크루 (430화 ~ 431화)2.1.24.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2.1.25. 종건 잡기 (502화~518화)
2.2. 퀘스트지상주의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성요한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작중 행적
2.1. 외모지상주의
2.1.1. 사이비 (132화~138화)
이진성과 김미진의 소꿉친구이자 중학교 동창으로 당시 기안 교회의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집안이 부유한 데다 아버지 빽까지 있는 이진성과는 달리 가난하고 눈도 안 보이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이진성과 마찬가지로 김미진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중학교 때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이진성이 일진들을 제압하는 것을 미진이가 보게 되자 자신은 엄마가 달아준 팔찌만 믿고 스스로 도망가는 찌질이 신세로 전락한다. 그 후에도 이진성에게 당한 일진들에게 화풀이로 맞고 사는 왕따 인생을 살고 설상가상 어머니는 사이비 종교인 풍산개교에 빠져 미쳐가는 등 암울한 인생을 산다.어머니를 사이비에서 빼내기 위해 진성, 미진, 전도사와 함께 애댄에 간다. 셋과 함께 풍산개교에 잡혀있던 기자를 만나 풍산개교를 무너트릴 뻔하지만 풍산개교의 교주는 전도사였고 어머니를 포함한 모두가 그에게 놀아났다는 것이 밝혀진다. 결국, 교주의 계략으로 자신과 친구들은 포박당해 죽을 날만 기다리는 신세가 되고 엄마는 처형대에서 돌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고, 이에 처음에는 엄마가 죽어버리길 바랬지만 막상 엄마가 돌 하나를 맞는 것을 보자 어찌 됐든 자기 엄마인지라 마음이 바뀌어서 날아오는 돌들을 전부 손으로 쳐내는데 이때 이진성 못지않은 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진다.[1][2]미진을 성폭행하려던 교주의 방에 쳐들어가지만 길든 개들이 그 방을 지키고 있었기에 발이 묶인다. 그러다 미진이 교주를 저지하기 위해 교주를 깨물었다 발로 차이고 이에 이성이 나가 진성과 함께 돌진한다.
엄마의 도움으로 교주를 리타이어시키고 사이비 집단을 괴멸시키지만, 엄마는 사이비, 마약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실려 가고 요한은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는지 종적을 감춰버린다.
1년 후 중학 권투대회 결승전에서 이진성과 다시 마주친다. 그리고 미진이가 지켜보는 앞에서 이진성을 압도적으로 K.O 시키고 대회 우승자가 되었다. 이후 4대 크루 중 하나인 갓독의 헤드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종건에게서 4대 크루를 통합시키라는 지시를 받는다. 현재는 애댄이라는 풍산개를 기르고 있으며 유일한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 어머니는 사이비를 믿었다가 뒤통수를 맞아서 정신 차린 것도 있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서 현재는 정신만큼은 정상인 듯하다.
2.1.2. 동물학대 (149화~152화)
운동하다가 똑같이 운동하고 있던 박형석과 우연히 만난다. 처음에는 갓독을 못된 놈들이라고 말하는 박형석을 얕잡아 보았던 모양이나 달리기 실력이 자신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실종된 서로의 반려동물을 구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예사롭지 않은 전투력을 인지한 듯하다. 갓독을 동원해서 에덴을 찾으려 한 듯하나 박형석에 의해 진범이 밝혀지고 에덴을 되찾게 되자 갓독은 친구를 물지 않는다며 형석에게 강북에 한번 놀러 오라는 제안을 한다.보너스컷에서 버려져있던 미로를 툴툴대며 주워 기르게 되는 묘사가 나온다.
2.1.3. 대포통장 (163화~171화)
갓독의 NO.2 장진혁을 쓰러트린 이은태와 중앙 지역의 번너클을 먹으러 간다.2.1.4. 갓독 (199화~2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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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로오니 (509~) | 야마자키 신타로 | ||||||||||||||||||
| 오해로 싸웠으나 사실 선인이었던 경우 최종전의 보스를 겸한 경우 볼드체 비전투원 혹은 전투를 치르지 않은 경우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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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지역에 도착하자마자 간부인 OB를 파견해 번너클을 찾아내게 하고 본인은 이은태와 직접 만나 싸우게 된다.이은태는 번너클을 지키기 위해 싸움을 하지 않고 막고만 있었고,자신은 4대 크루 헤드까지 올라오기 위해 친구도,가족도,믿음도 전부 버렸으며,지키기 위해선 힘이 필요하다고 하며,번너클을 지키기 위해 막기만 하는 그 각오가 어디까지 갈까 궁금하다며 바스코를 압도적으로 폭행하지만,바스코는 끝까지 꺾이지 않았고,성요한은 기분 잡쳤다며 친구 따윈 웃기지 말라는 독백을 한 뒤 떠난다.
그 후 박형석에게 우린 아직 친구나며 묻고 갓독에 스카우트 제의를 한다.대답을 듣기 전에 진호빈,이태성,이은태가 갓독 OB들을 처리하고 오고,성요한은 어차피 갓독은 나 혼자 였다며 박형석에게 무슨 선택을 해야하는지 보여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3명이서 갑자기 지들끼리 싸우기 시작하고,지들 끼리 싸우던 중 세 명을 순식간에 공격하고는,박형석에게 소꿉놀이 그만하고 자신과 함께하자고 한다.박형석과 함께하면 갓독은 완벽해 질 것이라 하며 호스텔은 내분,빅딜은 머리를 잃었고,일해회는 통합에 관심이 없다며 지금이 기회라 한다.돈이 곧 힘이라 하며 지키려면 힘이 있어야하기에 둘이서 같이 올라가자고 한다.성요한이 틀렸다며 돌진하는 바스코를 바스코의 무에타이로 차고,주먹이 편하다며 마무리를 지으려는 찰나,박형석이 막으며 지킬 걸 버리고 혼자 남아봤자 외로워질 뿐이라며 성요한의 제안을 거절한다.그러자 진호빈,바스코,이태성,박형석에게 공격을 날리고 까불지 말라고 하며 다 쓸어버리라 한다.하지만 이 때 장진혁이 쇠봉으로 성요한의 뒤통수를 친다.
성요한은 앞으로 조금이면 다 올라가는 거였는데 왜 그랬냐고 하자 장진혁은 뭐가 놀랍냐며 올라가는 건 '우리'가 아닌 '혼자'라고 한다.그 후 케이하우스 중 하나가 성요한의 팔을 부술려고 하자 날려버리며 일어선다.아직은 수습할 수 있다며 여기서 갓독과 번너클을 부수고 새로운 크루를 만든다고 선언한다.그리고 홀로 케이하우스를 부수고 장진혁까지 마무리 하려는 찰나 박종건이 등장한다.그러고는 요한을 후임후보에서 탈락시킨다.성요한은 개처럼 빌지만 종건은 세상은 결과라며 크루 하나 통제 못하면서 자신이 후임이 되겠냐고 한다.[3]종건은 겸허히 받아들이라고 하지만 요한은 자세를 잡으며 대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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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건에게 처참히 압도당한 성요한[4] |
어머니를 회상하며 돈이 필요하다고 하며 초반 종건을 공격한다.이 때 회상에 따르면 전에 종건과 싸웠을 때에는[5] 주먹이 닿지도 못했지만 지금은 닿는다며 몰아붙이는 듯 보이지만,종건의 아이키도에 넘어가고는 펀치 한 방에 리타이어한다.
2.1.5. 가출팸 (219화~231화)
왕오춘과 대면하면서 재등장한다. 시간이 살짝 흘러서인지 덩치도 약간 커지고 머리가 길어진 상태이며 테크웨어를 입고 나타났다.왕오춘에게 종건의 행방을 캐묻지만 오춘이 패드립을 하자 바로 킥을 날리고 가드를 한 오춘을 아이키도 기술을 사용하여 넘어뜨린다. 하지만 오춘 역시 헤드인지라 쉽게 당하지는 않았고 오춘의 가짜 H 문신을 보고 사라진 그 놈도 없는 반쪽짜리 호스텔이라며 조롱한다. 그때 장진혁이 등장하고, 배신에 대한 분노로 요한은 진혁을 보자마자 격분하여 달려든다. 이때 권지태가 나타나 요한을 저지하고 요한은 다시 권지태에게 킥을 날리나 권지태는 막아낸다.
왕오춘이 사 주는 밥을 허겁지겁 얻어먹으며 다시 등장한다. 원래도 가정형편이 나빴었는데 사이비 사건 후 완전히 혼자가 되었고 그나마도 갓독이 공중분해 된 후로는 장현처럼 직업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니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듯. 종건의 거처를 알려 주는 대신 번너클에게 복수하는 것을 도와달라는 장진혁의 제안에 짬뽕 국물을 두 번씩이나 얼굴에 퍼붓는 것으로 화답하지만 솔깃했는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마지막까지 가게에 남아있었는데 먼저 나갔던 이들이 아무도 계산을 하지 않아 혼자서 150만 원어치를 계산하게 생겼다.
2.1.6. 장현 (232화~248화)
홍두표에게 4대 크루 자격 박탈을 선언하러 온 종건 앞에 등장하며 강동도 자신이 먹겠다며 나선다.빽도어 잔당들과 홍두표를 쓰러트리며 강동을 달라고 하나 종건은 호스텔이 어떤지 보고 주겠다고 하며 권지태와 종건 셋이서 채원석을 찾아간다.
권지태와 채원석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다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패배한 채원석에게 권지태가 강동은 빅딜이 먹겠다며 최후의 일격을 날리던 찰나에 난입하여 권지태에게 일격을 날린다. 권지태가 물러나자 본인이 장현을 잡겠다고 하고 나 하나로 끝내라는 채원석에게 "지키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라며 말하는데, 이때 채원석은 신발까지 물어가며 "너도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거다."라는 예언을 했다. 매달리는 채원석을 발로 쳐내려 하나 갑자기 달려든 장현에게 목을 물어뜯기고 니킥을 맞는다. 그리고 장현에게 누구냐고 묻고 자신을 사납게 노려보는 장현과 대치한다.
싸우기 전에 장현이 라이언을 데리고 나온 걸 보고 라이언과 놀아주는데 권지태가 라이언을 넘겨달라고 하자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라이언을 권지태의 얼굴에 가져다 대고 라이언이 발톱으로 상처를 내버린다. 이때 가로로 상처가 난다.
특유의 싸움 재능으로 개싸움 기술까지 카피해 가며 장현을 때려눕히나 장현이
여기서 기절하기 직전에 종건에게 기습당해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크루 하나쯤 털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단련이 되면 자신에게 주먹 정도는 닿을 거라는 얘기를 듣는다. 그래서인지 3년 후 시점에서는 장진혁에게 기습당했는데도 일어나서 갓독을 부수고 종건과 싸울 때 종건에게 주먹 정도는 닿는다.
이후 권지태에 의해 빅딜까지 업혀 간 것으로 재등장.[7] 권지태는
2.1.7. 호스텔 지부 (255화~257화)
열차의 마지막 좌석에 후드를 쓴 채 앉아있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기차 안에서 김미진을 성희롱하는 천량 지부 조직원에 다리를 걸며 시비가 붙었으나 박범재의 허세로 무마되고 이진성이 천량 지부 패거리와 싸움이 나자 박범재가 나서려는 것을 저지하며 후드를 벗는다. 박범재는 정체를 알고 당황하자 요한은 범재 옆에 있던 여자의 호스텔A 문신을 지적하면서 너야말로 호스텔A와 무슨 일을 하고 있냐며 묻는다.2.1.8. 원나잇 (258화~263화)
천량에 온 이유는 회장의 천량 방문 뉴스를 보고 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범재가 짜장면 먹는 것을 그저 손가락만 빨며 지켜보는 것을 보아 제대로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한 채 궁핍한 삶을 사는 것으로 보인다.이후 천량 지부에서 샘플 여자를 데려가자 박범재가 밥 사주는 조건으로 호스텔 지부를 저지할 용병으로 고용하려 했으나 너 같은 놈들 상종 안 한다며 거부한다. 그 와중에 박범재가 선불로 시킨 짜장면을 허겁지겁 먹는 건 덤. 이후 박범재가 샘플 여자를 구출하려고 지부를 공격했으나 인원수가 많아 결국 박범재가 중국집 150만 3천4백 원을 대신 내준다는 조건을 걸며 12시간 용병 계약을 맺으며 박범재와 임시 동맹을 맺는다.
박범재와는 이미 낮에 식사가 끝난 뒤 계약을 맺은 상황이고, 박범재는 무쌍을 펼치는 성요한을 보며 만약 장진혁이 그때 배신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갓독 꼴이 났을 거란 상상을 하며 기겁한다.[8] 천량 지부를 공략하기 위해 작전부터 짜자는 박범재의 말을 무시하다가 계약 조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박범재의 작전에 따르며 여장을 하며 천량 지부가 관리하는 다방에 잠입한다. 박범재는 일해회로 위장하나 이미 지부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간부는 번너클임을 알고 있었고 종업원을 인질로 잡고 있는 간부의 손에 쥐어있는 재떨이를 발로 버리며 여장을 해제하고 싸움을 시작한다.
또 한 번 무쌍을 펼치는 성요한을 보며 박범재는 성요한이 종건에게 스카우트 받은 시점부터 강북의 모든 크루들을 통합하는 데 걸린 시간이 단 하루밖에 안 걸린 괴물이라며 독백한다. 분석이 끝난 장진혁과 싸움도 단 3초 만에 끝나버렸다고 한다. 싸움하다 다친 손을 보며 박범재가 붕대를 주지만 필요 없다고 튕긴다. 이후 지부장의 사무실까지 가면서 박범재와 플래그가 서며[9] 이은태를 치켜세우는 박범재를 질투하고[10] 사무실 앞에서 지부장에게 습격당한 박범재를 보고 당황하며 일으켜주기 위해 손을 뻗지만, 박범재는 대신 붕대를 준다. 그리고 그것을 상처 난 손에 묶으며 무에타이 자세를 취한다.
상당한 완력의 소유자로 묘사된 이승한을 하드웨어로 찍어눌러 승리했다. 이로써 성요한의 하드웨어 성장은 굉장히 빛을 보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 뒤에는 곽팽듀오를 상대하러 가지만 이들은 성요한을 보고선 도무지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닫고 그냥 여자를 보내주는 걸 보고만 있다.[11] 원나잇 계약 조건인 여자 구출 임무를 완수하자마자 바로 범재 곁을 떠났으며 이후 돈이 가득한 가방을 들고 회장 앞에 나타난다.
돈을 들고 회장에게 가서 말을 걸지만 최회장은 성요한을 그냥 지나치고 누군가에게 싼 똥은 직접 치우라고 지시한다. 곧바로 준구는 성요한을 걷어차지만, 요한은 그것을 가볍게 막아낸다. 그 과정에서 요한의 가방 안에 들어있던 돈들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이내 준구는 떨어진 돈을 짓밟으며 "짭퉁맨. 종건은 너를 폐기하는 게 아니라 죽였어야 했다. 애미 눈깔 때문에 온 거냐."라며 도발한다. 요한은 분노에 찬 표정으로 준구에게 돈을 주우라 하며 전투태세를 갖춘다. 준구는 자신을 잡으려면 종건 정도는 데리고 오라고 말하고 크루 헤드들이 다 모여도 자신은 못 잡을 거라며 말하고 이내 성요한에게서 박종건, 이은태, 김기명의 실루엣을 보게 된다.
준구와의 싸움에서 종건의 극진공수도, 이은태의 무에타이, 김기명의 종합격투기를 써서 유효타를 내며 상당한 피해를 주는 데 성공하지만 준구는 맞으면서도 그냥 웃었고 준구가 쓰러진 상태에서 얼굴에 종건의 극진공수도 기술을 날리는데 빗나가버린다.[12][13]준구는 이걸 보고 자신을 봐준 거냐며 정색하나 이내 눈의 문제라는 걸 간파하고 각목을 들어서 성요한을 박살 내버린다. 싸움이 끝난 후 준구는 의외로 쓰러진 요한을 그냥 두고 간다. 그런데도 준구가 종건을 정말 이길 수 있을지도라고 생각한 걸 봐선 크루 헤드 최강이 될 것은 기정사실이다. 결과가 승리든 패배든 싸움 경험이 누적될수록 상대의 장점을 흡수하는 성요한의 특징상 준구의 스타일도 카피 되어 후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1.9. 호스텔 (266화~283화)
| 호스텔 참여자 | ||||||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 <colbgcolor=#000> 호스텔B 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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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텔A 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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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미| | [[이승한| | [[이병찬(박태준 유니버스)| | [[강무배| | [[의리&충의| | ||
| 천량팸 | [[박제우| | [[임태봉| | [[최우석(박태준 유니버스)| | [[이형재(박태준 유니버스)| | ||
| 빅딜 | [[권지태| | [[장진혁(박태준 유니버스)| | [[홍두표(박태준 유니버스)| | |||
자신이 키우는 개들에게 배고프냐고 묻는 장면과 함께 로데오 거리[14]로 가는 장면이 나온다.
요한이 호스텔로 온 이유는 범재의 부탁 때문이라고 하며[15] 재원고 네임드들이 호스텔과 싸우자 더 위험해지기 전에 난입하려 한다. 그러나 그 순간 채원석과 장현이 나타나자 저건 또 뭐냐고 한다.
재원고 네임드와 호스텔B가 밀리기 시작하고 장진혁이 승리를 장담한 그 순간 결국 싸움터에 난입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난입하기 직전 나타난 응구와 탱구를 보고 저 둘이라면 자기가 없어도 충분할 거라 생각해 개들을 데리고 전장을 떠난다. 하지만 응구와 탱구는 3년 전보다 실력이 전혀 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왕오춘에게 무참하게 졌고 결국 모든 것이 장진혁의 계획대로 되었다.[16]
왕오춘의 장례식에 가서 추모한다. 원래 올 생각이 없었지만 마침 검은 옷이라 왔다고 독백하는 것은 덤.
2.1.10. VS 종건 (284화)
호스텔 전에서 요한이 개들을 데리고 곧장 떠난 것은 아니었고 케이하우스가 재원고 네임드들을 처리하려는 과정에 나타나 장진혁의 싸대기를 날리고 꺼지라 위협해[17] 재원고 네임드들을 구해준 것이 드러난다. 요한은 이진성에게 빚은[18] 갚았다며 뒤돌아 가려고 하지만, 이진성은 요한의 옷을 털어주며 마지막까지 요한에게 안부를 묻고 친구로서 걱정해준다. 이에 요한은 말없이 진성의 손을 가볍게 쳐내고 돌아가고, 이진성은 왕오춘의 이야기를 들은 뒤 병원에 있는 요한의 어머니를 방문해 반드시 그를 다시 데려오겠다고 약속한다.2.1.11. 일해회(4계열사) (287화~299화)
서성은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 서성은과 싸워본 적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며 자신이 왜 종건에게 인정 못 받았냐고 이유를 묻는 서성은에게 퉁명스럽게 자신이 어떻게 아냐면서 받아친다.다시 현재. 곽청호와 팽진양이 운영하는 포장마차에서 종건의 정보를 물으며 꼬치구이를 폭식하고 있다. 얘기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종건을 포기 못 하여 행방을 찾으려고 하지만 그들도 종건에 대해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돌아가려 한다.[19] 그러던 중 내내 성요한을 찾아다닌 이진성이 나타나 옆자리에 앉고 어머니가 찾으니 같이 가자고 말한다. 성요한은 웃음과 함께 가자면 가겠냐고 응수한다.[20][21] 이에 이진성은 다짜고짜 주먹을 날리고 만약 안 들으면 때려 패서라도 데려가겠다고 장담하지만 성요한은 간단하게 피한 뒤[22] 그러면서 이진성의 이마에 손가락을 댄 뒤 넌 새끼손가락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며 씨익 웃는다.
2.1.12. VS 성요한 (300화~3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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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로 싸웠으나 사실 선인이었던 경우 최종전의 보스를 겸한 경우 볼드체 비전투원 혹은 전투를 치르지 않은 경우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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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이 바로 싸움을 걸자 방어하지만 중학교 때와 달리 주먹을 막았음에도 뒤로 날아간다. 그러나 전투력 차이를 증명하듯 순식간에 진성을 몰아붙인다. 그리고 마무리를 지으려 하지만 또 눈의 문제로 주먹이 빗나간다. 이진성은 자신을 봐준 거냐며 역공하지만 요한은 이마로 주먹을 막고, 어퍼컷을 날려 턱을 때리면서 라이트 훅으로 얼굴을 맞춘다. 그러나 싸우면서 진성이 자신의 눈이 안보이는 것이 유전되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충격을 먹자 업어치기로 순식간에 쓰러뜨린다. 그리고 눈을 가리면서 진성에게 "질척대지 마. 난 널 친구로 생각한 적 없어. 그러니까 더 이상 날 찾을 필요도 없는 거야."라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 이후 진성과 싸우기 전의 회상이 잠깐 나오면서 진성에게 한 말이 나온다.
이진성, 네가 나에 대해 뭘 아는데. 넌 아무것도 잃어본 적 없잖아. 넌 처음부터 다 가졌잖아.
그런 네가 나를 데려가겠다고? 그게 뭘 의미하는 건 줄 알아? 나더러 복수마저 잃어버리라는 거야.[23]
(독백)
야, 이진성. 끊어내려하면 좀 끊어져라. 나 집에 못 돌아가. 내 눈 이런 거 알면 엄마가 아파해. 나도 집에 가고 싶어.
이 말을 끝으로 요한은 쓸쓸한 모습으로 걸어가며 사라진다.그런 네가 나를 데려가겠다고? 그게 뭘 의미하는 건 줄 알아? 나더러 복수마저 잃어버리라는 거야.[23]
(독백)
야, 이진성. 끊어내려하면 좀 끊어져라. 나 집에 못 돌아가. 내 눈 이런 거 알면 엄마가 아파해. 나도 집에 가고 싶어.
그 후 이도규의 백호인력소에 가서 박충주와 최상호를 쌍으로 발라버리고[24] 이도규에게 사람 찾기를 의뢰한다. 이도규는 성요한을 보고 정말 대단한 놈이 왔다고 감탄하면서도 돈이 없으면 테스트라도 받으라고 권유하고 성요한은 오늘 아직 진심이었던 적이 없어서[25] 괜찮다며 제안을 받아들인다.
성요한은 덩치에 맞지 않는 스피드를 가진 이도규를 보고 경악하며 난타로 이도규를 몰아붙이나, 데미지를 크게 주지 못하고[26] 소파로 얻어맞고 날아간다. 그 후 이도규에게 테스트 합격이라는 말을 듣고 성요한은 백호인력소에 관심이 없다고 하지만 이도규에게 내가 원하면 못 도망간다는 말을 들으며 반쯤 강제로 일해회에 입사하게 된다.[27][28]
2.1.13. 김기명 (302화~318화)
김기명의 과거편에서도 등장. 비가 내리는 거리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권지태가 발견한다.[29][30]그렇게 해서 빅딜에 잠시 의탁되는 듯 하다가 서성은이 이를 보고 돈벌이도 안 된다고 하며 내쫓기게 된다. 그러다가 서성은이 우는 성요한을 보며 자신처럼 홀어머니를 모신다는 말을 듣고 동질감을 느꼈는지 성요한에게 돈을 구하고싶다면 신발을 뺏어서라도 구하라고 했고, 울어봤자 세상은 달라진다는 것은 없다는 등 조언을 한다.[31] 이를 듣고 서성은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나가려할 때 한신우를 마주치게 되는데 빅딜에 영입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지갑을 받는다. 이후 고맙다고 하고 빅딜에서 나간다.[32]
한신우가 상납금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자기자신을 일해회에 팔았고 그걸 빅딜을 판 것 처럼 연기했을 때 권지태에 연락을 했고 그때 재등장 한다. 호스텔이 결성되고 빽도어를 폐기했을 때 종건이 권지태와 성요한을 데리고 강동으로 갔을 때로 보이며 권지태가 어색한듯 상냥히 인사하는데도 말걸지 말라며 까칠하게 대한다.
이듬해, 강남에서 김기명, 왕오춘, 서성은과 헤드 최강 결정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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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타 헤드들과 싸우는 성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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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패배 | |
2.1.14. 일해회 (3계열사) [프롤로그] (319화)
일해회 3계열사인 클럽 비비에서 클럽 가드로 일하고있다.[36] 3계열사의 주력 뒷세계 사업이 마약 판매와 프라이빗 룸 제공으로 밝혀졌는데, 하필 성요한은 과거 마약 때문에 어머니가 폐인이 되는 꼴을 눈 앞에서 본 경험이 있다.2.1.15. 원나잇II (320화~324화)
면접을 보기 위해 비비와 샤오룽 앞에 나타나는데 하필 그곳엔 자기가 인턴인 척 하며 한신우에 대해 캐던 김기명이 있었고 서로 알아보고 당황한다. 작전에 실패한 김기명이 자연스럽게 달아나려 하자 그의 어깨를 붙잡는다.이후, 샤오룽이 이도규와 통화를 하는데 이도규가 백호인력에서 2명을 보냈다고 한다. 김기명에게 언제 백호인력에 들어왔냐는 등 대화를 나누고, 샤오룽이 클럽 비비에 2명의 가드는 필요 없다고 하자, 테스트로 한 명만 뽑겠다고 한다. 근데 테스트의 내용은 클럽에서 날뛰고 있는 이은태를 해결하라는 것이었다.바스코를 생각해 대충 하려던 김기명에게 이단 옆차기를 날리며 면접을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자신은 나쁜 놈들과만 싸운다며 싸움을 피하는 이은태에게 그것은 네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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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성태훈에게 태권도를 카피해온 성요한 | |
2.1.16. 클럽 (325화~329화)
김기명과 함께 가드 임무를 하는데 티격태격대면서도 은근히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혼자 서있다가 일해회 간부인 진소월에게 가드가 자리를 비우게 돼있냐는 말을 듣고 난 모르니까 그놈에게 직접 말하라고 반말로 대답하다 존댓말을 하라는 말을 듣자 싫다고 답한다. 그러자 진소월이 유술로 그를 던져 땅바닥에 눕히려고 하자 요한은 유술을 곧바로 따라해서 완벽히 착지하는 동시에 진소월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땅에 추락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어디 아프냐고 물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다[39] 진소월이 휘두르는 공격을[40] 여유롭게 피하고는 좀 더 기습적으로 휘둘러야 한다고 조언을 준다. 그리고 진소월이 이사에게 말하겠다고 하자 마음대로 하라는 식으로 반응하고 속으로는 싸움 못한다고 깐다.
형석이 클럽 안으로 들어와서 비비 세트 및 음식을 잔뜩 시키며 잔치를 벌이고 있던 도중
2.1.17. 일해회 (3계열사) (330화~347화)
| 일해회(3계열사) 참여자 | ||||||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 <colbgcolor=#000> 빅딜 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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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원고등학교 | [[박형석| |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 | [[이은태| | [[장현(박태준 유니버스)| | ||
| 일해회 3계열사 측 | ||||||
| 3계열사 | [[비비(박태준 유니버스)| | [[샤오룽| | [[황호(박태준 유니버스)| | [[위태곤| | [[하후성| | |
| [[진소월| | [[103명의 비천회| | [[노안(박태준 유니버스)| | [[성요한| | [[김기명| | ||
| 제3 세력 | ||||||
| 제3 세력 | [[서성은| | [[무형석| | [[김준구(박태준 유니버스)| | [[이태성(박태준 유니버스)| | [[성요한| | |
| 개인문서가 존재하는 인물만 작성 배신 혹은 잠입한 이들의 경우 흑백 처리. 빅딜의 편도 일해회의 편도 아닌 모든 인물은 제3세력에 기재. | }}}}}}}}} | |||||
가라. 일할 때는 진심이니까.[41]
호텔 ViVi 앞에서, 기명이 형석을 제압하여 빼앗은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여 형석이 잡혀있다는 사실을 듣고 달려온 진성, 그런 진성에게 연락을 받아 미리 도착한 은태를 안으로 못 들어가게 그들의 앞을 막고 일할 때는 진심이니 돌아가라고 한다. 그리고 은태와 전화를 했던 채원석에게 연락을 받아 대신 형석을 구하러 온 장현을 보며 3대 1로 그들과 대치한다.싸움을 시작하자 은태와 진성을 말 그대로 압도한다. 진성의 스트레이트를 가볍게 피해 리버 샷을 날리고 은태의 하이킥을 한 쪽 발로 막으면서 뛰어차기로 역공하며 뒤차기로 진성의 명치를 친다. 하지만 둘이 동시에 공격하려 하자 요한은 몸을 아래로 숙여 피하고 진소월의 유술[42]을 사용해 둘을 쉽게 뒤집어버린다.
이어 요한은 "그러고 보니 3년 전에는 어이없게 끝났었지."라고 말하며 뒤에서 자신을 공격하려는 장현과 싸우려고 하나 은태와 진성이 자신의 발목을 붙잡아 막으면서 장현을 호텔 안으로 들여보낸다. 은태에게 연속으로 펀치를 날려 타격을 입히며 스트레이트 콤보를 노리지만 진성이 숄더롤로 가드하고 은태까지 호텔로 보내어 진성과 1대1로 싸우게 된다.[43] 이후 당연하다는 듯이 진성을 제압하고 몸을 받쳐준 상태로 조심스럽게 바닥에 내려놓은 뒤 호텔 안으로 들어와 내부 지원을 시작하겠다고 한다.
호텔 안에서 진소월이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걸 보고 무슨 상황이냐고 묻는다. 그러다가 부하 한 명과 부딪히는데 요한조차도 깜짝 놀랄 정도로 심각하고 흉측한 화상 흉터를 지니고 있고 요한은 그들이 위험한 존재라는 걸 직감한다.[44] 비천회 무리와 함께 비비를 지키려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던 중 서성은을 만나게 되고 성은이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내지만 무시하며 지나가려고 한다. 그런데 성은에게 일해회 3계열사의 음지는 마약이라는 말과 풍산개교라는 말을 듣고 놀라게 된다.
이에 성은에게 싸늘한 표정으로 "지금 뭐라 그랬어."라며 성은의 멱살을 잡고 성은으로부터 3계열사가 풍산개교에게 마약을 지원하였다는 사실을 듣고 이로 인해 3계열사가 자신의 어머니를 망가뜨린 원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45] 그 뒤에 진소월에게 설명하라고 말하며, "지금 나를 납득시키지 못하면 너흰 다 죽는다.''며 살기 어린 표정으로 진소월을 노려본다. 결국 진실을 모두 알고는 크게 분노한 것을 넘어 이성을 잃고 눈알이 뒤집혔고, 진소월을 제외한[46] 비천회 무리들을 모조리 쓸어버린다. 그리고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성은에게 눈에 핏줄이 터질 정도로 충혈된 모습으로 비비는 어딨냐고 묻는다.
은태와 황호가 싸우던 도중에 기습하여 각각 한 방에 기절시키고 달려드는 비천회 무리까지 일방적으로 제압한다.[47] 예전에 마약중독 증세를 보이던 어머니를 떠올리면서 매우 분노하며 올라갈 길을 수색하다가 마침 장현이 타고 올라가려던 엘리베이터에 도착한다. 눈에 핏발이 선 채 장현에게 배지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자신에게 계속 덤벼드는 비천회 무리들을 곤죽으로 만들면서 다시 협박한다. 장현도 자기에게 달려드는 비천회 무리들을 간단히 처리하고 배지를 못 주겠다면 어떡하겠냐고 묻자 "죽이고 가져간다."라고 위협하며 장현 역시 분노한 상태로 요한과 대치한다.[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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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장현을 압도하는 성요한 | |
종건은 장현이 강하고 자신이 편애하긴하나, 3년동안 다른 헤드들이 성장했던 시간에비해 장현은 3년동안 아무것도 하지못해서 그 공백을 메꾸지 못했다면 장현은 쓰레기와 같다고 한다. 종건의 말대로 성요한은 강해져있었고 성요한은 장현을 주먹으로 가격한뒤 무릎으로 내려찍는다. 그리고 장현을 축구공차듯 발로 뻥차버리자 장현은 힘없이 날라가버리고 순식간에 다가가 플라잉니킥으로 장현의 명치를 공격하며 장현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내려차기로 장현을 끝내려는 순간 장현이 공격을 피하고 진짜 야성을 각성하면서[50] 역으로 장현에게 목젖을 잡혀 할퀴어지나 순간 목을 틀어 피한 덕분에 목 부분만 상처를 입었다. 이어 장현에게 두 다리로 양팔이 잡혀 귀가 찢겨지지만 그대로 몸을 앞으로 내려치고, 다리를 올려서 장현을 내려치려고 하나 장현이 돌진하며 역으로 벽에 처박히지만 요한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장현을 내려친다.
하지만 장현은 무표정으로 큰 대미지를 입지 않았고 요한은 대체 언제 이렇게 강해진 거냐며 속으로 놀란다. 이어 장현이 입고 있던 코트를 던져 장현의 시야를 가리고 돌진하는데 장현이 코트를 낚아챈 순간 코트 안에 있던 예나의 요술봉 장난감이 난데없이 튀어나왔다. 결국 장난감을 지키려는 장현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곧바로 1080도 돌려차기를 날려 장현을 쓰러뜨리고 배지를 가져간다.[51][52][53] 이후 펜트하우스 층에 도착하고 비비의 머리채를 잡고 화를 내다가 무의식 상태의 형석을 마주하고 비비를 바닥에 내던지고 형석과 대치한다.[54][55][56]
요한은 형석을 내려차기로 바닥에 내리치지만 형석은 바닥에 손을 짚으면서 고개를 틀어 피했고, 역으로 형석에게 내려차기를 맞고 바닥에 처박힌다. 하지만 큰 충격은 없었는지 다시 일어나서 형석에게 돌려차기를 날린다. 그러나 형석은 한 손으로 막아내고, 요한은 형석에게 발목을 잡혀 벽에 던져진다. 이후 각종 무술을 사용하는 형석에게 연속으로 맞으며 열세로 몰리지만[57] 요한은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고, 형석이 사용하는 무술들을 눈으로 보고 따라하면서 형석에게 맞서기 시작한다.[58] 이어 자신을 버린 종건을 떠올리고 그놈을 이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조금만 더 해야한다고 되새기며, 이를 악물고 기술을 카피하면서 형석과 치고 받으며 싸운다.[59] 형석한테 무릎을 맞고 한계에 부딪히자 자신을 매몰차게 무시했던 최동수 회장을 떠올리며 반드시 그놈들을 이기겠다는 일념으로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형석에게 덤벼들지만 결국 패배하고 쓰러진다.[60]
진성의 회상에서 잠깐 등장한다. 요한이 호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진성이 혼자 남아 요한과 전투할 때, 지난 번처럼 진성을 압도하다가 한쪽 시력의 문제로 공격이 빗나가게 되고 이에 놀라서 걱정하는 진성을 순간 어퍼컷을 날려 쓰러뜨린다. 그리고 눈을 가리면서 몹시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가[61] 진성을 곱게 눕혀둔 뒤 호텔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회상은 끝난다.
2.1.18. 정상회담 (348화~353화)
| 정상회담 참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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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딜 | [[김기명| | [[권지태| | [[윤경헌| | [[이건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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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오춘을 사칭한 일해회 회장의 편지를 받고 한때 4대 크루였던 갓독의 헤드 신분으로 초대에 참석한다.
갓독은 해체된 상태였기에 동행하는 사람 없이 홀로 참석했다.[62] 백호인력소 신분으로 근무하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인지 오랜만에 테크웨어를 입고 온 것은 덤.
뒤이어 유진이 10억을 제시하며 일해회와 협력할 것인지 묻자 요한은 일해회 3계열사가 풍산개교에 마약을 지원한 것을 유진도 알고 있었는지 묻는다. 유진이 자신과 비비와 같이 진행했었다고 대답하자 기습적으로 유진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들이대고, 자신이 여기에 온 이유는 너희들과 대화하기 위해서가 아니며 너희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에 때려 죽이려고 온 것뿐이라고 위협하지만, 요한은 허공에다가 주먹을 대고 이야기를 했었다. 그리고 유진은 요한의 어머니가 눈이 안 좋다고 유전성이 있는 질병이라는 것을 들었다고 하며[63] 양쪽 눈이 안 보이는 거냐고 빈정대자 요한은 놀라면서 뒤로 물러나지만 서성은과 방만덕, 4번째VVIP가 막으면서 유진에게 제거당할 위기에 처한다.
결국 유진의 명령을 받은 방만덕에게 공격을 받으며 바닥에 박혀버린다. 눈이 제대로 안 보이는 상황에도 감각만을 이용해 방만덕에게 맞서보지만 역시나 시력 저하인 상태에서 방만덕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고 방만덕의 피지컬도 요한보다는 우위였기에 결국 방만덕에게 제압당하고 목을 졸려서 기절 직전까지 가지만, 그 직후 육체 가열 상태의 진성이 구하러 난입하여 방만덕에게서 풀려난다. 요한은 목소리를 듣고 진성이라는 걸 알아채고, "구하긴 누굴 구해! 나 안 돌아간다고 말했잖아! 네가 나를 구하겠다고?! 네 실력으로 나를 구하겠다고?! 네가 누굴 이길 수 있는데!"라고 말하고 멍청한 소리하지 말라면서 진성을 쫓아내려 한다.[64] 하지만 진성은 자기도 약한 거 안다면서 대꾸하고 요한을 씁쓸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후 박형석이 등장하자 3계열사에서 무의식의 형석과 싸웠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트라우마가 온 듯한 표정을 짓는다.[65][66]
353화에서는 이진성을 공격하려는 방만덕을 눈이 돌아와 순식간에 4대를 때리며 저지.[67] 이진성에게 자신을 왜 또 도와주었냐며 이유를 묻는다. 이진성이 이유는 자신도 이제 모른다며 눈은 괜찮냐고 물어보자 괜찮다고 대답한뒤 빚은 바로 갚겠다며 호스텔, 재원고 네임드들과 연합하여 일해회 빅딜 연합에 맞설 준비를 한다.
하지만, 유진은 성요한, 장현, 채원석, 이은태, 이진성이 각각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들과 그들에 대한 개인정보를 말하면서 그들곁에 일해회 병력을 배치했다고 말한다. 유진은 성요한을 넘기라고 협박하고, 성요한은 이에 동요해서 발을 때며 넘어가려던 찰나, 박형석이 대신 넘어갔다. 그 이후 성요한은 다시 어머니 곁으로 돌아갔다.
2.1.19. 이지훈 (355화~359화)
애덴과 미로[68]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 도중 안산 퍼블릭의 No.1 안현성과 마주친다. 안현성은 성요한에게 자신이 강동에 크루를 세울 것이이라면서 강철도 카피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나 성요한은 크루를 하든 말든 알아서 하라며 무관심하게 가 버린다.[69] 그 이후 회상에서 싸움을 피한 이유가 드러나는데, 성요한도 유전병 때문에 시력 저하가 진행 중이고 무리해서 눈을 쓰다가 실명할 수도 있으며 실력 있는 의사가 치료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는다.2.1.20.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
오랜만에 재등장한다.[70] 잃어버렸던 에댄을 찾아 기뻐하고는 시비를 거는 황대성을 내려찍기 한 방으로 리타이어 시킨 후[71] 임루아에게 은혜를 입었다며 감사를 표한다.임루아는 이때껏 모은 정보만으로 혹시나 자신을 때릴까봐 경계하면서 물러나려 하지만 요한은 오히려 자신이 왜 본인을 건드리지도 않는 일반인을 건드리냐며 당황해하고 이후 애댄과 같이 90도 인사까지 하며 애댄을 구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 이후 김기명, 권지태를 뺀 빅딜 간부진들의 회의에서 언급되는데 어느 쪽에서 서기도 애매한, 붕뜬 상태[72]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를 빅딜로 포섭하고 싶다고 언급된다. 결국 각오를 다진 임루아가 직접 그에게 찾아오며 재회한다.
2.1.21. 호스텔 잡기 (399화~403화)
호스텔을 포획하기 위하여 강동으로 지원 오라는 한상희의 전화를 받으려 했으나 임루아가 폰을 강에 던져버리고 자신을 물에 빠트리자 뭐 하는 짓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임루아가 첫눈에 반했다고 답변하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403화에선 일해회와의 계약이 끝났다는 거짓말에 마음 놓고 백호인력에 남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안심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이도규가 은연중에 느끼듯 무언가 숨기는 게 있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 이후에도 자신을 계속 쫒아다니는 임루아가 대놓고 본인이 빅딜임을 밝히며 서로 일해회가 원수인 점, 백호인력이 다시 일해회와 협력관계가 될 수 있다는 점[73], 자신에게 은혜를 입은 점 등을 말하며 빅딜로 들어오지 않겠냐 제안받는다.
이후에는 제안을 거절한 것인지, 아니면 받아들였지만 다른 목적으로 잔존하는 것인지 몰라도 아직 백호인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턴에서 정사원, 그것도 주임으로 승진한 것은 덤.
2.1.22. 빅딜 잡기 (411화~429화)
| 빅딜 잡기 참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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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빅딜 | [[서성은| | [[한신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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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원고등학교 & 번너클 | [[박형석| |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 | [[이은태| | [[박범재(박태준 유니버스)| | [[대웅(박태준 유니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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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 [[강다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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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은신처로 들어오자마자 그대로 스트레이트를 꽂아 넣은 뒤 유진을 바닥에 때려박아 기절시키고 서성은에게 받은 차를
이윽고 김부장과 싸우기 시작한다.[76] 처음엔 본인도 나름 시간적 여유가 없어 빠르게 떨쳐내고 최동수에게 향하려 했지만, 김부장이 진심을 드러내자 잠시 떨쳐내는 정도론 어림도 없다는걸 직감하고 CQC를 선보인 김부장에게 역으로 그의 CQC를 그대로 카피해 반격한다.
김부장은 처음에 CQC를 카피당한 것을 보고 당황하지만, 생각보다 위력이 나오지 않는걸 보고 재능과 경험 모두 넘치는 인물이 1000번넘게 싸우고 전문가에게 1달동안 교정받아야 얻을 수 있는 기술이라며, CQC는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여러 기술의 집합체라 '학습'할 지언정 '카피'할 순 없다며 잠시 여유를 되찾으며 CQC로 반격하지만, 이를 막아내면서, 작은 손짓 하나하나까지 전부 읽어가는 방식으로 카피를 시도하는 것으로 반격하여 김부장을 당황시킨다.
김부장과의 대결 중 서성은이 난입하였고, 서성은을 잡으러 온 쿠로다 류헤이, 유성과 대치하며 둘을 쓰러뜨리겠다고 한다.[77]
결국 그렇게 유성과의 대결이 시작되고 이진성의 복싱, 김기명의 MMA, 이은태의 무에타이, 박종건의 극진공수도를 연속으로 퍼부으며 유성을 몰아 붙이지만 성요한을 강적이라 판단한 유성이 해맑게 웃으며 전력을 드러내자 점차 밀리기 시작한다.
유성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견디지 못해 패배 직전까지 몰리게 되는 상황까지 놓이게 되는 찰나 서로 각자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절대로 지면 안된다는 서성은의 말과 상대가 누구더라도 반드시 싸워 이길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는 김기명의 말을 떠올리며 유성을 떨쳐낸뒤 최후의 수단으로 3계열사에서 카피했던 무형석의 신체능력을 개방하여 유성에게 전력을 쏟아부을 준비를 갖춘다.[78]
무형석을 카피하여 유성을 몰아붙이지만 유성이 발악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끈질기게 버텨서 10초가 결국 지나가버린다.[79] 그러나 성요한은 10초가 지난 상태임에도 최후의 공격인 회전킥을 기어이 성공시켜서[80] 유성을 쓰러트리고 본인도 신체가 한계에 달해 동시에 쓰러진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도 다시 일어나서 유진을 최동수한테 데려갈 수 없게 된 이상 하다못해 유진을 최동수한테 데려가기 위해 쓰려고 했던 최후의 힘을 써서 유진을 쓰러트리기라도 하겠다며[81] CQC를 날리지만 어머니를 위해 힘을 쥐어짠 성요한과 똑같이 동생인 유진을 위해 힘을 쥐어짠 유성이 성요한의 CQC를 막아낸다.[82] 결국 유성을 완전히 쓰러트림과 동시에 자신도 유진을 최동수한테 데려가서 어머니를 완치시켰을 미래를 그리며 쓰러진다.
2.1.23. 통합된 4대크루 (430화 ~ 431화)
빅딜잡기 이후 일해회에 끌려가 박형석, 서성은과 함께 박진영의 실험실에서 묶여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2.1.24.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
| 일해회(1계열사) 참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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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 | [[곽지한| | [[곽지범| | ||||
| 4대 크루 | 빅딜 | 호스텔 | 갓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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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해회 1계열사 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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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화에서 박형석, 서성은과 함께 이상한 약을 투여당하고 강제로 전투에 돌입하게 생겼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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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진성을 폭주 상태에 돌입한 모습으로 몰아붙이나 이진성은 이미 지공섭의 모든 것을 전수받으며 성장한 탓에 성요한의 기술들을 전부 버텨내며 싸우는 게 가능할 정도로 강해졌고 그 결과, 모든 공격의 궤도나 움직임이 전부 읽혀 압살을 당하나 그런 이진성의 모습에 또다시 종건을 투영한 성요한은 기어이 필살기 모드인 완벽한 기술의 구현화 상태로 돌입해 이진성을 압살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성요한의 전력을 쏟아내게 만들었단 것에 더더욱 희열을 느끼게 된 이진성 역시 금성탕지를 최대치로 돌입하며 버텨냈고 그 결과 지공섭에게서 물려받은 필살기인 카운터 어택에 제대로 얻어맞고 쓰러진다.
그 주먹 덕분인지 성요한은 정신을 차리게 되었고 이진성은 그런 성요한의 상태에 이기는 주먹이 아닌 깨우는 주먹이었냐며 투덜대고서 널 구해주러 왔다고 말하자 성요한은 만족하면서도 후련한 모습으로 "그러냐. 고맙다."라고 무심하게 답해준다.[84]
이후 이진성이 데리고 온 덕분에 얼라이드 측과 합류한다. 아직 이진성의 말처럼 약기운이 남아있는 건지 완전히 정신을 차리지는 못한 상태. 이후 No.1에게 공격받는 이진성을 지켜주며 완전히 정신을 차리게 되고, 김기명, 서성은, 장현과 함께 No.1과 싸운다.
4명의 연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밀리는 상황이 지속되자 성요한은 나머지 3인에게 자신이 생각한 전략을 말해준다.[85] 전략에 성공한 듯 No.1을 제압하지만, 백한결이 쓰러진 No.1에게 약물을 주입하고 No.1이 다시 일어서자 성요한 일행은 당황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도수의 연장을 가져온 준구가 난입하며, 자신이 얼라이드 편으로 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성요한은 종건의 등장을 흉내내는 준구를 종건으로 착각하는 개그 장면이 있다.
1계열사 마무리 에피소드에서 이진성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홍재열의 도움으로 성요한 어머니의 수술이 거의 확정된 것으로 드러났다.[86] 그러고 나서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다면서 과거회상을 하는데 박진영의 실험실에 잡혀있을 때 계속 잠들어 있던 게 아니라 한 번 깨어나서 박진영과 싸웠었다는 게 밝혀졌다. 그렇게 박진영과 대화를 나누다가 자신은 복수해야 될 상대가 있다고 말하자 눈 상태를 잠깐동안이나마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약을 받았었고 다시 약물을 투여당해 기절하게 된다. 이후에 회상을 마치고 현재로 돌아와서 눈을 회복하는 약을 쥐고 종건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2.1.25. 종건 잡기 (502화~518화)
| 종건 잡기 참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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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회의 병력을 쓸어버린 종건의 앞에 등장. 본인을 기다렸다는 종건의 말에 본인도 그렇다 말하며 그와 대치한다.
종건과의 싸움에서는 종건이 채원석을 벽에 박아 제압한 틈을 타 그의 머리에 니킥을 날리며
종건이 전력으로 공격을 가하자, 권지태, 이은태, 이진성이 차례대로 박살나면서 리타이어한다. 김기명, 장현과 함께 종건에게 달려들지만 종건은 붉은 종이가 담겨진 상자를 들고 도주하려는 유성이 있는 쪽으로 뛰어내리면서 종건을 놓치게 된다.
이후 종건을 다시 쫓아와 방만덕과 유성의 희생으로 왼팔이 부러지고 중상을 입은 종건에게 다가와 김기명, 장현과 함께 그를 완전히 끝장 낼 준비를 한다.
장현, 김기명이 종건에게 유효타를 어느정도 입히고 쓰러지자 이어서 등장하는데 어느정도 지쳐 있는 종건에게 눈이 정상이 아니라서 별 기대는 안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박진영에게 받은 안약을 악력으로 터뜨리고 눈에 뿌리자 일시적이지만 시력이 정상으로 되돌아왔고 보인다는 말과 함께 입가에 미소를 띈채 제대로 싸울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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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의 시력으로 무형석을 카피하는 성요한 |
이후 지친 종건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만 종건에게 맷집이 약하다는 비아냥을 들으며 순간 기절하고 역습당하며 분노를 풀 대상을 찾냐는 팩트폭력을 당하자, 이진성과 김미진과 얘기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스스로도 그 사실은 알지만 그저 박종건과의 악연을 완전히 정리하고 다시 평범한 삶을 찾고 싶다고 독백한다. 이후 바로 종건의 공격을 의외성으로 회피한 후 회전 킥과 팔꿈치 직격으로 종건을 쓰러뜨린 뒤 주먹으로 종건을 내려찍으며 전투불능 상태로 만든다. 쓰러진 종건을 뒤로 하고 오랜만에 어머니에게 전화하면서 이발 좀 해줄 수 있냐고 하면서 오열한다.[87]
그러나 안약의 부작용으로 시력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 언급되는 등, 좋지 않은 암시가 계속되며 그 사이에 다시 일어난 종건이 아드레날린으로 부상을 무시하고 덤벼오자 처참하게 압도당하고 만다.[88][묘사주의] 압도당하면서 종건이 성요한의 한계를 지적하자 이도규에게 같은 지적을 받았던 걸 떠올리며[90] 무한의 투로를 자신의 길로 삼아 마지막 힘을 짜내어 종건을 다시 한번 압도하는데 성공하지만 이내 체력이 다해 쓰러지게 된다.
이후 어느 정도 체력을 회복한 김기명과 장현이 성요한이 어딨는지 의아해 있는 장면에서 개울가에 쓰러져있는 컷으로 한 컷 등장한다.
종건 잡기가 끝난 후 박진영에게 받았던 안약이 홍경영의 손에 넘어갔는데 그에 대한 보답으로 눈 수술이 사실상 기정사실이 되며, 시력에 관한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어머니가 퇴원하는 걸 도와드리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3년 만에 재회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이진성과 김미진을 만나며 이진성에겐 자신이 못 되게 굴었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잡아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이후 뭐할 거냐는 김미진의 물음에 이젠 공부하겠다고 하고 자신도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91]
2.2. 퀘스트지상주의
사실 퀘스트지상주의에서의 성요한은 외모지상주의에서 성요한의 상황에 따라 등장할 가능성이 생긴다. 최근에 일해회 1계열사 실험체로서 풀려났기에 퀘스트지상주의에서 회상이 아닌 제대로 등장할 수 있다.2.2.1. 퀘스트 시작 편 (1화~11화)
11화에서 언급된다. 이현동의 대사를 통해 성요한의 강함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데, 퀘스트지상주의에 나오는 모든 내용들의 전제가 강북 지역을 통합했던 성요한의 집권 포기 때문에 일어났다. 즉 배경이 강북인 퀘스트지상주의 내에서 성요한은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라는 말.2.2.2. vs 다니엘 (72화~77화)
그리고 72화에서 유진의 협박을 듣고 황급히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와 간병하는 모습이 성하루의 회상에서 나왔다.2.2.3. 강북동고의 몰락 (79화~93화)
93화에서 다시 언급되는데 강북북고등학교를 이기기 위해서는 성요한이 필요하다면서 성요한을 아군으로 이끌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였다.2.2.4. 2달 간의 수련 (94화~9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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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통합 한 번 더 해줘?
마침내 94화에서 직접 등장하게 된다.[92] 장지혁이 강북서고를 도와달라고 부탁하였으나 통합 같은 거 관심 없다고 거절하였다. 이후 강북북고가 쳐들어오고 이지현이 시현류를 쓰려고 할 때 결국 성하루의 부탁으로 한 번만 도움을 준다고 하면서 뒤에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능력치는 측정 불가가 뜨면서 치지직거리게 된다.[93]95화에서 성하루의 부탁을 들어준 회상이 나오는데 사실 성하루하고는 친척관계이고, 성하루의 부모님에게 빚진 것 때문이라고 드러난다. 회상이 끝난 후 장석진을 포함한 북고 패거리들을 태권도와 아이키도만을 사용해서 전부 압도하고, 그들을 항복하게끔 만든 후 강북서고에 협력하는 일에 물러나게 된다.[94][95]
또한 다니엘이 성요한을 잡을 계획을 마쳤다는 대사를 통해서도 언급된다.[96]
2.2.5. vs 강북북고 5강 (101화~111화)
102화에선 성하루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하여 늘 하던 대로 자신의 반려견을 산책시키다 근처에 성하루가 스토킹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자신을 따라오자 이유를 묻는데, 그 이유가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는 부탁이었고 이후 거절했다는 별다른 묘사가 없는 걸로 보아 성하루를 수련시켜 준 것으로 추정된다.2.2.6. 강북북고 2차전 (114화~132화)
118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한다. 2달전 자신을 수련시켜줄 것을 부탁한 성하루에게 자신은 가르치는 재능이 없어 오히려 손해일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부탁을 거절한다. 허나 성하루가 허진태에게 패한 뒤 손에 붕대를 감고 나타나자 어쩔 수 없이 도움을 주기 위해 가르치는 재능은 없으니 대신, 하루에게 카피의 재능이 있다면 따라할 수 있지 않겠냐며 그저 자신이 가진 기술들을 보여준다.2.2.7. 최종전 (137화~15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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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화, 조윤의 숨겨진 병력들을 처리하기 위해 성하루의 초청으로 전장에 나서면서 김수현,한재하,강석,나유겸과 함께 대면하게 된다.이때 아예 측정 불가로 뜨던 과거와는 달리 힘, 속도, 맷집은 측정 불가로 뜨나 잠재력은 SSS(경지), 두뇌는 A로 밝혀졌다.
이후 152화에서 성하루를 도와준 자세한 내막이 나온다. 지난번 도와준게 마지막이라며 처음엔 거절하였으나 이후 김수현까지 합세해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단 말을 듣고 가족까지 걸며 마지막으로 도와달라하자 가족은 걸지말라하며 이러한 김수현의 말에 공통서사를 느껴 김수현을 돕게 된다.[99] 이후 병력들을 모두 압도하며 조윤에게 가는 김수현에게 감사인사를 듣는다.[100]
[1] 이때부터 카피 능력에 대한 암시가 주어진다.[2] 훗날 이 돌들에 대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쳐낸 돌이 총 32000(...)여개나 된다고 한다..[3] 이때 그 유명한 굴욕짤이 등장한다.[4] 이 표정은 크아아악 원석아 같은 여러 짤에 합성되어 밈으로 쓰이고 있다.[5] 이때도 종건은 준구와 싸운 후였다.[6] 실제로 단소로 사람의 뒤통수를 내리칠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주의를 주는 일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은근히 현실성 있다. 분류가 악기로 분류돼서 그렇지 사실상 각목이나 다름없다.[7] 김기명에게 처분을 맡기려고 들고 온 것으로 추측된다. 강동은 빅딜과 갓독이 분할 관리하라는 종건의 명령도 있었으니 갓독의 헤드인 요한을 그냥 데려와 버린 듯.[8] 다만 아무리 자기들끼리 싸운다고 하더라도 크루 헤드급의 실력을 갖춘 이은태, 이태성, 진호빈에게 각각 유효타를 한 번에 먹여버린 걸 보면 저 셋보다 월등한 전투력을 보유한 건 사실이다.[9] 이은태 얘기가 나오기 직전 그렇게 싸움을 잘하냐면서 친구는 있냐는 박범재의 물음에 자신이 기르는 개 이름들만 댄다. 그 와중에 개를 세는 손 모양이 어째 미묘하다.[10] 사무실 앞에서 적들을 패면서 "이은태는 이런 거 못 하지?"라면서 유치한 행동을 보인다.[11] 참고로 곽팽듀오는 이미 미남 박형석 상대로 2대 1로는 절대적으로 우세였고 이은태 상대로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었다. 물론 박형석의 경우는 미숙한 싸움 경험에서 나오는 패배 원인이 크긴 하다. 그래도 그들의 강함은 과장이 아닌 걸 알 수 있는 부분.[12] 일부러 봐줬을 리는 없으니 많은 사람이 예상한 눈의 문제가 맞는 듯하다.[13] 준구가 위험하다고 말한걱과 바닥의 금이 간 것을 보면 파괴력이 매우 강한것으로 보인다.[14] 천호 로데오 거리로 추정[15] 잔금이 안 들어왔다고 말하는 걸 보면 단순 부탁은 아니고 돈 받고 일해주는 모양이다.[16] 하지만 'VS 종건' 편에서 성요한이 케이하우스가 부활한 뒤 나타나 순식간에 크루 전체를 내빼게 만든 것이 드러났다. 결국 요한은 케이하우스가 다시 생기든 말든 장진혁의 계획이 이루어지든 말든 별로 관심조차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7] 이때 기세등등하게 재원고를 박살내려고 위협하던 장진혁이 성요한의 싸대기를 한번 맞고 바로 '그러지 뭐' 하고 꼬리를 내려 돌아가는 모습이 압권. 여전히 장진혁 입장에서는 성요한이 굉장히 두려운듯 하다.[18] '갓독' 편에서 크루 전체에게 통수 당하고 혼자 종건을 상대하다가 패배했을 때 자신을 도와준 일인 듯하다.[19] 하지만 왕오춘 사망에 대해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발언하는 걸 보면 팽진양, 곽청호는 일해회와 조만간 엮일 듯하다.[20] 무려 '그' 성요한이 '멍청아'라고 했다![21] 겉보기엔 아주 상쾌한 웃음이라서 비웃는 듯한 미소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성요한은 상대를 비웃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썩소를 지었기 때문에 그것과 다른 표정이라는 점에서 진짜 씁쓸해서 지은 표정일 가능성도 있다.[22] 닭꼬치를 든 팔과 머리 사이로 주먹을 흘리듯 피한다. 거의 묘기 수준.[23] 이 말을 할 때 진짜로 씁쓸한 표정이었다.[24] 여기서 최상호에게 이런 놈은 깡패 현역 때도 본 적이 없으며 전에 싸운 채원석, 박형석도 상당했지만, 그놈들과 근본부터 다르다는 평을 받으며 평범한 헤드급을 아득히 상회하는 전투력을 다시 강조했다. 이도규도 박형석과 채원석은 초등학생으로 여겼지만 성요한을 보고는 대단한 놈이 왔다며 고평가했다.[25] 단순히 싸움에 진심을 낸 적 없다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이 말을 하며 이진성을 떠올린 것을 보아 오늘 이진성에게 했던 모진 말들이 전부 진심이 아니었다라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26] 그래도 아예 피도 보지 못한 채원석, 박형석과 달리 코피를 터트리고 말까지 더듬게 만들었다.그리고 이도규에게 여자 많이 울리겠다는 말을 듣는다 권지태와 동급이라는 채원석을 13살이라고 평가한 이도규가 성요한에게는 무려 X세대(!) 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아 꽤나 인정받는 듯 하다.[27] 일단 이도규는 자기에게 돈만 갖다 바치면 사람은 누구든 찾아준다고 했다. 따지고 보면 성요한 입장에서도 괜히 서울 곳곳을 들쑤시며 허탕 치는 것보단 이도규 밑에서 일하다가 적당히 돈 모이면 종건을 찾아달라고 하는 게 더 이득이다. 다만 박충주와 최상호의 언급에 의하면 백호인력소의 퇴사는 곧 죽음을 의미하는데, 과연 이후에 순조롭게 퇴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28] 굳이 종건 관련이 아니더라도 떠돌이에 돈이 궁한 성요한인지라 그냥 백호인력에서 일하고 월급받는게 지금 상황보단 확실히 낫다. 실제로 이후에도 딱히 도망가거나 트러블을 일으키려는 시도는 하지 않고 성실히 근무해서 주임까지 달았다.[29] '그 사람'이 아니었다면 성요한도 빅딜에 들어올 수 있었다는 언급도 있다.[30] 쓰러져 있었을 때의 모습이 사이비 편 때의 모습이랑 비슷한 걸 보면 그 사건 직후인듯 하며, 쓰러진 것도 누군가한테 맞아서 쓰러진 건 아니고 그냥 지쳐서 쓰러진 듯 하다.[31] 이 조언을 통해서 성요한의 성격이 바뀌는 데 큰 계기가 된 셈이다.[32] 성요한은 이 날 이후를 기점으로 고작 수 개월 만에 갓독이 되어 나타날 정도로 단시간에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다. 김기명 에피소드 후반부에 종건이 4대 크루중 3개는 만들었고 강북만 남았다며 강북에 신발도둑이 유명하다던데 찾아가서 테스트 좀 봐야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시점에 한신우는 아직 빅딜거리에 있었던걸 생각하면 성요한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유명세를 떨쳤는지 알 수 있다.[33] 이때 복장이 장현 편과 똑같은걸 보면 아직은 뒷통수를 맞으면 못 일어날 정도의 시기로 추정된다.[34] 이때문인지 종건과 준구는 4대크루 헤드 중 누가 1등을 할 것인지에 대해 돈내기를 할 때 성요한한텐 둘다 걸지 않고 오히려 꼴찌를 할것이라고 예측했다.[35] 여담으로 위 사진은 패배 후 기절한 사진으로 굴욕짤이지만 김기명, 왕오춘의 짤과 비교하면 표정이 비교적 평온하게 그려졌다. 즉 유일하게 굴욕짤에서 살아남은 셈.[36] 뒷머리를 꽁지머리로 묶고 정장을 입었는데 마침 김기명은 과거 성요한이 신발을 뺏으며 떠돌아다니던 시절의 복장을 하고있다.[37] 이후 김기명의 언급에 따르면 누가 이겼을지 몰랐다고 한다.[38] 종건에게 후임 후보 탈락당했을 때와, 중국집에서 왕오춘이 돈 안내고 튀어서 혼자 150만원을 계산했을 때 지은 바로 그 표정이다.[39] 반했는지 진소월의 얼굴이 빨개져 있었다.[40] 이때 요한에게 하등한 소국인이라는 말을 하는데, 샤오룽도 사용하는 것을 보면 황호를 제외한 3계열사 간부 대부분이 문화 사대주의를 지닌 모양이다.[41] 호텔에 찾아온 진성에게 말한 대사. 말하면서 요한은 샤오룽이 풍산개교에 대해 알고 싶다면 가드로서 실적을 쌓아보라고 말한 것을 회상한다. 진성한테 진심이라고 말한 이유는 이 때문이다.[42] 무슨 무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진소월은 중국에서 건너왔으니 우슈로 추정된다.[43] 요한과 싸울 때 진성과 은태는 요한의 전투력을 체감하고 자신들과 차원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된다. 장현, 육체 가열이나 무의식 상태의 형석을 제외하고는 재원고 네임드들의 무력이 비슷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태성 따위는 요한을 손 끝 하나 못 건드릴 것이다.[44] 화상 흉터를 지닌 부하들은 어린시절 중국 대화재 사건에 휘말려 화상을 입은 103명의 아이들이였고 이후 샤오룽이 비비를 지키기 위해 거둬들여서 훈련시킨 비천회였다.[45] 이때 지나치게 쉽게 믿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부터 나왔듯이 샤오룽의 의문스러운 태도와 진소월에게서 맡은 마약 냄새를 통해 그들이 풍산개교와 어떻게든 연관은 있다고 의심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성은의 말은 그 의심을 싹 틔워준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정신줄을 놓은 상태에서도 진소월에게 진위 여부를 묻는 등 서성은을 완전히 믿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46] 아마 풍산개교에 관해 잘 모른다 생각하고 공격하는 비천회만 쓸어버렸을 수도 있다. 다음 편에서 눈에 뵈는 게 없어 온갖 헛짓거리를 하는 것을 보아 이런 판단을 했다기 보단 그래도 네이버의 검열로 여자라고 안 때렸을 가능성이 높다.[47] 아무리 황호와 바스코가 대치 중인 상황이고 요한이 그들을 기습했지만 헤드 급 두 명을 각각 펀치와 킥 한 방에 기절시키고, 벽과 바닥을 박살내면서 비천회 무리를 한 번에 쓸어버릴 정도로 심각하게 하드웨어가 강해진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다.[48] 이전까지 한창 상승하던 평가가 이번 편에서 바로 바닥을 쳤다. 첫 번째로, 아무리 이성을 잃었다지만 마약 사건과는 전혀 관계없고 오히려 같이 비비를 적대하던 바스코가 먼저 합류 제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습을 쳐서 쓰러트렸다는 것. 두 번째로, 황호와 진소월을 이겨놓고 굳이 애먼 장현에게 뱃지를 내놓으라며 위협한 것. 이 때문에 댓글에서조차 '아무리 흥분했다지만 멀쩡한 간부 두 놈들 놔두고 장현에게 뭐하는 짓이냐', '흥분했더니 지능이 퇴화하기라도 했냐'라는 등 엄청난 비판과 비난이 쏟아져 나왔다. 다만 그 와중에도 인성 논란과는 별개로 전투력은 웬만한 등장인물들을 전부 일격에 쓰러트릴 정도로 강해졌다.[49] 사실 요한은 이미 '갓독' 편에서 나왔지만 사회성이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좋지 않다. 갓독의 조직원들에게 배신당해 한번 무너진 후 조금은 나아졌겠지만 어린 시절에 형성된 반사회적인 성격이 금세 나아질리가 없으니...[50] 1달간 이도규에게 수련을 받아 진짜 야성을 각성시켰기 때문에 왕오춘과 싸울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강해져 있었다.[51] 3년 전에는 요한이 방심한 탓에 장현에게 당했지만 이번에는 요한이 완전히 압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현이 엄청난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카피라는 능력을 지닌 요한과 대등하게 싸운 걸 보면 종건과 이도규가 가르치면 단 시간 내에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52] 요술봉이라는 변수가 없었다면 비겼을 가능성이 높다. 설령 요한이 이겼다고 하더라도 대미지를 많이 입고 올라갔을 것이다. 다만 이겼을 가능성이 희박한 게 체력적으로 유리한 장현과 장기전으로 갔다면 심한 치명타로 졌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진다.[53] 여러모로 흥미로운 장면인데, 3년 전엔 요한이 방심한 탓에 장현에게 뒤통수를 맞고 패배했으나 이번엔 장현이 잠시 한 눈을 판 탓에 요한에게 돌려차기를 맞고 패배했다.유일하게 딸이 원망스러운 순간[54] 다만 극도로 분노한 상태였다고 해도 무의식의 형석을 이기긴 힘들 듯 하다. 권지태가 언급했듯이 요한의 능력을 '카피'로 그 무술을 실제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닌 동작만 따라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의식의 형석은 당장 드러난 무술만 해도 권투, 극진공수도, 태권도, 무에타이, 유도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하드웨어도 요한보다 한 수 위로 추정되는 데다가 권지태의 온 힘이 담긴 펀치를 오히려 받아내어 회전해 자신의 힘으로 만드는 등의 전투 센스도 상당한 작중 최상위권, 아니 작품의 최강자이다. 요한도 작중 최상위권의 강자이긴 하지만 무의식의 형석을 이기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55] 박형석이 현재 상태가 정상이 아니지만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싸움을 피한다 쳐도 문제인데, 비비에게 복수할 경우 중국 재벌, 백호인력, 일해회와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재벌 회장은 눈이 뒤집혀 요한을 가만두지 않으려 할 것이고, 그 소속인 백호인력과 담당인 일해회 역시 책임을 추궁당할 것인데 가드 업무는 커녕 경호대상을 공격하고 중국 재벌을 적으로 돌린 요한은 이도규에게 숙청 당하거나 일해회 회장에게 제재를 당할 수 있다.[56] 하지만 애초에 요한의 목적은 비비였기에 굳이 형석과 싸울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선 의문점이 생긴다.[57] 이 때부터 상당한 치명타가 보였는데 갈비뼈가 파열이 되고 이곳저곳 맞으며 심한 상처가 생기다 레슬링 기술을 당하면서 피를 토한다. 온갖 기술에 못 버티면서 심각한 내상을 입었다는 얘기.[58] 요한은 김기명이 말했듯이 처음부터 자신이 질 것을 짐작하고 있었다. 요한은 종건을 이기려는 목표로 강함을 다지기 위해 형석이 사용하는 무술들을 자신의 경험치를 쌓아 올려줄 수단으로 생각하며, 형석이 사용하는 기술들을 카피하고 경험을 쌓기 위해 계속 싸우면서 버티고 있었던 것이었다. 애초에 이 싸움에 승패는 크게 의미가 없었던 것이다.[59] 요한과 형석이 싸우는 장면에서 형석이 무술을 사용할 때는 자세가 잡혀있고 임팩트가 강하게 묘사되지만, 요한이 무술을 사용할 때는 형석에 비해 자세가 어설프고 임팩트가 약하게 묘사된다. 또한 요한이 공격할 때 형석은 방어 자세로 받아내지만, 형석이 공격할 때는 요한은 방어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기만 한다. 이는 요한과 형석은 서로 무술의 완성도의 차이가 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이다.[60] 김기명은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며 지금까진 자신이 요한보다 위라고 생각했지만 이 싸움으로 요한이 괴물이 되었음을 직감하고 담담한 미소를 지었다. 괴물이 되면 뭐하나 시력 잃고 너프당함(...)[61] 아마 요한의 눈이 예전보다 더 악화되어 가고 있는 것을 묘사하는 장면인 듯하다.[62] 갓독은 다른 4대 크루와는 달리 요한 혼자서 운영하던 크루였기에 당연히 주위에 아무도 없을 수밖에 없었다.[63] 이 장면에서 요한의 시야를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일 정도로 심각하다. 조기치료를 통해 예방하기는 커녕 의도적으로 계속해서 싸움을 해왔으니 병의 진행이 어머니보다 빠를 수밖에 없다. 아무리 요한이라도 이런 상태로 4대 크루 전원과 싸우려 하진 않았을 테니 갑자기 상태가 극심하게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64] 말은 험하게 했지만 사실은 진성이 험한 꼴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빨리 도망치게 하려고 일부러 더 거칠게 말한 것으로 보인다.[65] 사실 이는 일종의 설정 붕괴이다. 눈 앞에 있는 진성 조차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요한이 이제 막 들어온 형석은 한 눈에 알아챘기 때문.[66] 위기가 닥치기는 했지만, 작가가 굉장히 공들여서 끌고온 성요한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완전히 몰락할 가능성은 현재로썬 낮다. 박형석 일행이 구해주러 왔으니 여기서 리타이어할 가능성은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단 눈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설령 살아서 돌아간다해도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잠시 극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67] 막히긴 했으나 유진이 나의 종건이라 평할 정도 였던 방만덕이 크게 놀란 표정을 짓는다[68] 알고 있겠지만 동물학대 편에서 외관이 엉망이 되었다는 이유로 버려진 개였다. 다행히 건강히 잘 키워준 것인지 박형석의 이누처럼 현재는 토실토실하게 잘 큰 상태.[69] 실제로 퀘스트지상주의의 메인 배경이 되는 강북은 성요한이 강북 대표 크루에서 물러난 뒤 그 빈자리를 노리는 크루들이 곳곳에서 발호한 탓에 개판이 나있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퀘스트지상주의에 나오는 모든 강북쪽 크루가 갓독 해체 이후에도 성요한 하나가 무서워서 꿈틀거리지도 못했다는 뜻이 된다.[70] 헤어스타일이 조금 바뀌어서 시력이 더 약한 쪽의 눈을 앞머리로 가리고 있다. 또한 자세히 보면 맨발이다. 애덴을 잃어버려 정신없이 맨발로 뛰쳐나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전에 비해 피지컬이 상당히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71] 참고로 황대성의 맷집은 A+로 퀘스트지상주의 세계관에서 상위권이다. 두 세계관의 파워밸런스 차이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는 부분. 하지만 퀘스트지상주의 18화에서 한재하의 뒷차기 한방에 리타이어 되기도 했으니... 또한, 애초에 성요한은 외지주 세계관에서도 매우 강한 인물이며 당시 무형석 카피를 사용하지 않는 수준에서도 모든 4대 크루 헤드보다 강한 수준이었다. 외모지상주의의 연출로 보아 저정도면 일반인은 즉사할 수준이다.[72] 이때까지 성요한은 누구든 다 적 아니면 타인이란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고 풍산개교와 관련된 자들은 매우 증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작 그 원천이 일해회의 제 3계열사인데, 정작 성요한이 소속된 백호인력이 일해회 휘하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즉 성요한 입장에선 어머니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남던지 아니면 과거를 위해 백호인력과 일해회에 맞서던지 어느쪽이든 쉽사리 고를 수 없는 애매한 상황이 된 것.[73] 실제로 일해회와 백호인력은 협력관계를 연장했으므로 임루아의 예측은 적중한 셈이다.[74] 성요한은 작중 고2 나이인 18세이다. 19세인 서성은과 달리 운전면허가 없다.운전도 카피했나보다[75] 사실 성요한 입장에서 보면 배신이라 말하기도 뭣한게, 이전부터 일해회를 적대하는 반응을 보였고 이도규도 이를 알면서도 '자신들은 일해회와 연을 끊었다.'는 거짓말을 성요한에게 대놓고 했었다. 즉 배신은 백호인력소에서 먼저 한 것이고 성요한은 이에 정당방위로 맞선 셈.[76] 여기서 김부장의 시점으로 잠시 전환되면서 김부장이 성요한을 막기위해 나타난 진짜 이유가 드러나는데 사실 배신자 숙청이 아니라 이도규가 성요한을 납치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었다. 좀 더 정확히는 박진영과 관한 문제로 인하여 유진에게서 얻을 것이 아직 남아있었기 때문에 유진을 구출함과 동시에 백호인력의 보물인 성요한을 잃지 않게 하려는 이도규의 작전이었던 것.[77] 이때 유성은 유진이 다쳤을 때 더 강해진다고 하며 성요한 또한 어머니를 떠올린다. 각자 소중한 사람을 위해 사실상 둘의 전력을 온전히 부딪칠 상황이 성사됐다.[78] 다만, 성요한이 터득한 무형석의 특징을 김기명에게 설명한 바에 따르면 자신이 베끼는 데 성공한 무형석의 전투력은 무형석 본인의 완벽한 신체가 만들어낸 피지컬이 담긴 기술 때문에 강한 것이라 자신이 함부로 쓰면 몸이 아작나서 심하면 죽을 정도로 위험한 카피본이라며 본인이 금기시했으며 만일 쓴다면 안전한 사용시간이 고작 10초밖에 안된다고 했다. 즉, 유성과 싸울 때 성요한은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79] 무형석은 성요한과의 전투 중에 단 한 번도 치명적인 공격을 허용한 적이 없었는데 성요한이 유성과 싸울 때 제법 고전한 것을 보면 이 또한 카피의 한계로 보인다.[80] 유성의 날아차기를 손으로 받아내고 무형석의 필살기인 회전킥으로 되돌려줬다. 유성도 성요한의 회전킥을 손으로 받아냈지만 성요한은 받아낸 손째로 유성을 땅바닥에 처박아버렸다.[81] 최후의 힘은 남았지만 이미 온몸에 심하게 무리가 간데다가 싸움에 참전하지 않아 쌩쌩한 류헤이가 있는 이상 유진을 최동수에게 데려가는건 무리다.[82] 성요한이 다시 일어나기 직전, 유진이 성요한이 유성을 쓰러트렸다는 것에 경악하고 가족애의 힘이라 평하면서도 그건 특별한게 아니며 누구나 가족을 위해서라면 힘을 낼 수 있다고 했는데 유성이 이를 바로 증명한 셈이며, 성요한도 너도 가족인거냐고(가족을 위해서 힘을 낸거냐고) 했다.[83] 완벽한 육체 카피의 부작용으로 누워있는 성요한인데, 이처럼 더욱 무리시킨다면 육체적으로 장애가 발생할 것이 마냥 우려가 아니게 될 수 있다.[84] 말은 무심하게 했지만 내심 진심으로 고마웠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은 계속 밀어내면서 스스로 희생하려 했지만 그런 성요한을 끈질기게 추적하며 끝내 구출했으니.[85] 맷집과 체력을 가진 서성은이 No.1을 묶고 나머지 인물들이 No.1을 공격하는 것.[86] 성요한이 이진성에게 고맙다고 하는 걸 보면 이진성이 홍재열에게 부탁했을 가능성이 높다.이때 대화에서 성요한이 "홍재열?" 이진성이 "노란머리 친구 있잖아"라는 대사로 볼때 홍재열이 누군지도 몰랐던것이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박형석의 친구인 이진성의 부탁이니 들어준듯하다.[87] 이 오열 장면과 이진성, 김미진과 재회 중 평범한 삶을 찾고 싶다라고 얘기하면서 다 같이 우는 장면이 굉장히 짠하다는 평가가 많다. 성요한도 결국 여리고 가족의 품을 그리워하는 똑같은 소년임을 보여주는 장면.[88] 이 때 표정이 처참하다.[묘사주의] ![파일:성요한의 죽음.jpg]()
[90] 카피는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개척하는 이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91] 자격증을 따거나 검정고시를 준비할 것으로 추정된다. 성요한의 현재 최종학력은 초졸이기에 중학교 검정고시부터 준비할 확률이 높다.[92] 시간대는 대략 외모지상주의 기준 빅딜 잡기편의 직전 시점으로 추정된다. 성하루가 성요한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회상 부분에서 성요한의 복장이 호스텔 잡기 때의 복장과 일치하고, 성요한이 강북서고를 도와줄 당시의 복장이 빅딜 잡기 때의 복장과 일치한다. 성요한이 일해회에 납치당하고 구출된 이후의 미래 시점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으나 외지주의 스토리가 상대적으로 퀘지주보다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이 장면을 미래 시점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93] 조윤이나 다니엘은 훔쳐보기 레벨이 부족해서 측정불가였다면 (성요한은 카피 특성 그 자체를 포함했기에) 화면이 치지직 거리는 게 마치 시스템이 상정한 능력치의 한계를 초월해서 오류가 난 것처럼 보인다.퀘지주 세계관 성요한컷[94] 이때 장지혁이 강북통합하자고 제안하자 당연히 개수작 부리지 말라며 거절했다.[95] 장지혁의 형 장진혁이 성요한을 배신한 전적이 있는 만큼 이것도 상당히 많이 봐준 편이다.[96] 하지만 이후 다니엘이 조윤을 배신하여 이 계획또한 단순히 조윤을 방심시키기 위한 일종의 블러핑일수도 있다.[97] 퀘지주의 두뇌 스탯은 전투지능을 포함하기 때문에 작가 피셜 두뇌 자체는 경계선 지능 수준인 성요한이 높은 전투지능을 가지고 있는것과 종건잡기 이후 자신은 평범하게 살아가며 공부를 한다는 언급이 있기에 조금의 지능이 상승했을 수 있으며 종합적으로 A라고 나온 것일 가능성이 크다.[98] 성요한에게 조윤을 맡기면 되지 않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것은 오히려 김수현의 실책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성요한이 완벽하게 강북서고와 함께 하는 것이 아닌 부탁만 들어주는 것이며 그순간 자신이 조윤을 잡아버릴시 최종전에서 다니엘이 배신하는 때처럼 조윤 퀘스트 알림창에서 강북북고가 먼저 함락 당한다면 메인 퀘스트인 강북통합를 실패하게 된다.라는 문구가 떴기에 그것을 눈치채고 서둘러 강북북고로 간 조윤을 보고 조윤처럼 퀘스트를 실패해버릴 수도 있기에 김수현은 도움을 받기는 하나 조윤의 정예부대들을 처리해줄 것을 의뢰했다고 볼 수 있다.[99] 도와주면서도 너네들 이야기에 끼기 싫다며 퀘지주 영역싸움에 드러내고 싶지 않은 것도 있지만 종건잡기가 끝나고 이진성과 김미진에게 이야기할때 이제 더 이상 자신은 더 이상 싸움에 관여안하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얘기는 하였지만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는 성요한은 사촌인 성하루와 그녀의 헤드 김수현을 잠시나마 도와주었을 것이다.[100] 대부분 독자들은 성요한이 강북북고를 혼자 점거하는 전개를 원하지만, 주역이 따로있는 웹툰인만큼 이번 화를 기점으로 완전히 하차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