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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유언 버프턴 Ewen |마우로 가리 Garih | |||
매니저 | 토마스 휴버S Berth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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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천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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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9005a><colcolor=#fff> SK Gaming Reeker | |
스티븐 천 (Steven Chen) | |
출생 | 2001년 5월 15일 ([age(2001-05-15)]세) |
국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미드 |
소속 | SK Gaming Prime (2019.11.06 ~ 2020.05.25) BIG (2020.05.27 ~ 2021.11.23) MAD Lions (2021.11.23 ~ 2022.05.01) Team BDS Academy (2022.05.04 ~ 2024.11.19) SK Gaming (2025.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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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의 SK Gaming 소속 미드 라이너.2. 선수 경력
BIG 출신의 중국계 독일인 미드 라이너. 2021 서머 한정으로 잠시 아이디를 RKR로 줄여 쓰기도 했다. 생일은 불명이지만 01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휴머노이드, 라센의 이른 등장과 베테오의 콜업 이후 다소 그 사이 골짜기 연도(?)로 인식되던 유럽 미드 01 라인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2018 서머부터 독일리그에서 꾸준히 활동했지만 별볼일 없는 팀원들과 함께 꾸준히 하위권을 전전하며 주목도는 전무했다. 게다가 2020 서머에는 백기사,
하지만 그렇게 승리 맛을 봐서인지 2021년 포텐이 터지는데, 백기사 떠나보내고 데려온 SLT, 멜로닉에 케두이, 시즈, 아카바네 등 막강한 팀 동료들을 만나자 팀과 함께 상대를 찍어누르기 시작한다. 2021 스프링, 서머 모두 독일 리그 최종 우승을 달성하였고 특히 서머에는 팀 동료 멜로닉을 제치고 리그 MVP와 파이널 MVP를 독식하였다. 스프링에는 Mouz에 복수당하며 EM 8강 광탈을 했으나, 서머 EM 4강까지 올라갔고 우승팀 카르민코프와 풀 세트 접전 명승부를 펼치며 저력을 인정받았다.
우선 이 선수가 독체미 경쟁자였던 스프링의 리더, 서머의 체콜라드와 비교해서 갖는 가장 큰 비교 우위는 챔프 폭이다. 각자 부정할 수 없는 반쪽짜리 미드인 둘과 달리 AD와 AP, 근접과 원거리, 소위 피지컬과 뇌지컬 챔프를 가리지 않고 소화한다. 한편 22 시즌 함께 1부 리그에 데뷔할 01 라인 라이벌인 투쿠이, 세르투스와 비교했을 때 이 선수의 가장 큰 비교 우위는 변수 창출력이다. 라인전이 정말 막강하지만 라인전 이후의 활약이 약간은 의심받던 투쿠이나, 준수한 라인전 외에는 뭔가 좀 애매한 세르투스에 비해 리커의 공격적인 변수 창출력은 꽤 일관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세르투스 외에 EM 4강을 다퉜던 세이큰, 데이저와 비교했을 때 이 선수의 돋보이는 장점은 메카닉적인 탁월함이다. 데이저가 극히 좁은 챔프 폭과 시야 및 센스에 의존하는 새파란 신인이고, 2부 기준 베테랑인 세이큰이 탁월한 경험과 안정성에 비해 명백히 무력이 떨어지는 것과 달리 리커의 메카닉은 모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서머 MVP 독식까지 감안해서 LEC 성공이 거의 보장된 초특급 유망주 같은데, 틀린 말까진 아니지만 약간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나이와 경력 대비 2부 포텐이 늦게 터진 것은 아니지만 엄청나게 빨리 터진 것도 아니며, 팀 운영 이해도 측면에서 의구심이 있다. 21년 때늦은 1부 리그 노익장 백기사, 캐리력 하나만큼은 확실히 보여준 빈, 21 서머 신인왕 3위 아드비엔과 함께 20 서머에 처참한 성적을 낸 것이 단순히 포텐이 터지기 전이라서인지, 아니면 21년의 좋게 말해 전 라인 캐리, 나쁘게 말해 체급 롤+우당탕탕이던 팀 컬러에 비해 다른 다양한 팀 컬러에 적응할 능력이 떨어지는지는 1부 리그에 올라온 뒤에 검증될 문제이다.
즉 이 선수와 가장 유사했던 선배 EM 유망주는 클릭테크 돌풍을 이끌고 후에 자이언츠의 스페인 리그 우승과 EM 준우승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밀리차이다. 밀리차의 경우 손꼽히는 코칭 막장 팀 바이탈리티에서 데뷔 시즌을 잘 보내고도 그놈의 코칭 때문에 스킨즈와 쌍으로 성장세가 완전히 꺾였지만, 리커는 유럽 명장계의 신성 양맥과 미키엑스를 계승하는
1주차는 야이애나 조합 2픽에 G2가 미쳐서 풀어준 코르키 1픽이다 보니 종합적인 역량을 100% 파악하기 어렵긴 하지만, 퍽즈와 캡스를 상대로 무난함 이상의 활약을 하며 승리를 지켜냈고 2부 시절 라이벌 세르투스 상대로도
1라운드 종료 시점, 매주 더 기량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2주차까지만 해도 언포기븐과 함께 든든한 체급으로 팀의 상승세를 주도하는 멤버였으나, 탑의 아르무트가 맛이 가면서 본인도 따라 맛이 가서 매드의 페이스를 추락시키고 있다.
2라운드 첫 경기인 G2전에서 팀의 뇌를 빼놓은 바론오더도 문제였지만 이렐리아로 전년도 서머 뉴클리어인트를 가볍게 능가하는 압도적인 역캐리를 선보이며 암울한 2라운드 스타트를 끊었다.
다음날은 잘큰 빅토르로 엘요야와 함께 파워뇌절을 하더니 세르투스의 아칼리에 서열정리를 당하며… 최소한 승격 동기 세르투스 데이요어보다는 나을 것이라던 전망조차 설레발이 되게 생겼다. 일단 감독 양맥은 자신의 실험에 가장 많이 희생당하는 선수라며 시즌 말쯤에는 제 기량을 보일 것이라고 옹호했다.
막판 3연승 기간에 보여준 트페 기량이 상당히 좋았다. 이게 메카닉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선수를 위한 궁여지책인 것인지, 아니면 아르무트의 답이 없는 사이드 기량을 커버하기 제일 좋은 챔프
어쨌든 이번 스프링 시즌만 보면 아르무트와 함께 부정할 수 없는 팀 대추락의 원흉이었으며, 세르투스보다 확실히 못하고 데이요어보다 딱히 낫다고 할 수 없는
결국 시즌 종료 후 칼 같이 방출당했고, 이후 BDS의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BDSA에서 LFL 승자조 아이카를 서열정리하는 모습으로 LEC 복귀에 시동을 거나 싶었으나... LFL과 EM 두 번의 결승에서 불리할 때 한 건 해주는 능력이 없는 것을 넘어 메카닉 요구도가 높은 챔프 잡았을 때 생존력까지 떨어지는 리커의 단점이 대대적으로 부각되면서 망해버렸다. 특히 노망주 자이루에게 서열정리를 역으로 당하면서 LEC 복귀는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그러나 2024 시즌 BDSA에서 경기력을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인 끝에 LFL 서머 우승, EM 서머 우승까지 거머쥐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고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았는지 SK Gaming에 입단하여 LEC 복귀에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