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9B8457><colcolor=#ffffff> 본편 | 신데렐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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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988c0><colcolor=#f6d5a8> 신데렐라 (2015) Cinderella | |
장르 | 로맨스, 멜로, 가족, 판타지, 드라마, 동화 |
원작 | 디즈니 -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샤를 페로 - 동화 《신데렐라》 |
감독 | 케네스 브래너[1] |
각본 | 크리스 예이츠 |
제작 | 사이먼 킨버그 앨리슨 셰이머 데이비드 배런 |
주연 | 릴리 제임스 리처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 카터 |
촬영 | 하리스 잠발루코스 |
편집 | 마틴 월시 |
음악 | 패트릭 도일 |
미술 | 단테 페레티 |
의상 | 샌디 파월 |
제작사 | 월트 디즈니 픽처스 킨버그 장르 앨리슨 셰이머 필름 비글 퍼그 필름 |
수입사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배급사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개봉일 | 2015년 3월 13일 2015년 3월 19일 2015년 3월 25일 |
상영 시간 | 112분 (1시간 52분) |
제작비 | 9,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5억 4,351만 4,353달러[2] |
북미 박스오피스 | 2억 115만 1,353달러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71만 6,491명[3] |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2015년 개봉한 월트 디즈니 픽처스의 영화. 애니메이션 《신데렐라》가 탄생한지 65주년이 되는 해에 나온 동화 기반 실사 영화다.[4]2. 예고편
<colcolor=#f6d5a8> 1차 예고편 |
<colcolor=#f6d5a8> 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착한 마음과 용기를 가지렴. 꿈꾸던 일이 이루어질 거야.
어렸을 적 어머니를 여읜 '엘라'(릴리 제임스)는 아버지가 재혼한 미모의 '새 엄마(트레메인 부인)'(케이트 블란쳇)와 그녀의 두 딸(아나스타샤와 드리젤라)과 함께 살게 된다. 무역상인 엘라의 아버지마저 타지에서 돌아가시자 '새 엄마'와'의붓 언니'들은 '엘라'에게 재투성이라는 뜻의 '신데렐라'라고 부르며 온갖 핍박을 가한다. 착한 마음씨와 용기를 가지라는 엄마의 유언을 지켜나가던 ‘엘라’는 숲 속에서 왕궁의 견습생이라는 '키트'(리처드 매든/왕자)를 만나 마침내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았다고 느끼게 되는데…4. 등장인물
괄호 안은 한국어 더빙 성우.- 신데렐라, 엘라(본명) - 릴리 제임스(박지윤[5])
- 차밍 왕자, 키트(애칭) - 리처드 매든(엄상현)
- 트리메인 부인 - 케이트 블란쳇(안경진[6])
- 요정 대모 - 헬레나 본햄 카터(최수민[7])
- 아나스타샤 트리메인 - 홀리데이 그레인저[8](홍수정)
- 드리젤라 트리메인 - 소피 맥셰라(오인실)
- 대공 - 스텔란 스카스가드(장승길[9])
- 근위대장 - 논소 아노지(유해무[10])
- 국왕 - 데릭 제이코비(이종구)
- 신데렐라의 어머니 - 헤일리 앳웰(이선[11])
- 신데렐라의 아버지 - 벤 채플린(이봉준)
5. 사운드트랙
자세한 내용은 신데렐라(2015년 영화)/사운드트랙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67 / 100 | 점수 7.4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83% | 관객 점수 78%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이전에 디즈니에서 발표한 동화 기반의 실사 영화들이 흥행엔 성공했어도 비평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는데 본작은 이례적으로 작품성과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디즈니 프린세스 실사 영화 중 가장 평가가 좋으며 가장 유명한 평점 사이트 중 하나인 로튼 토마토에서는 193명의 평론가들이 평가한 신선도 지수가 84%를 기록하며 '보증된 신선 등급' 마크를 획득했고, 10점 만점에 7.2점이라는 좋은 평점을 얻었다. 그리고 5만 8219명의 관객들이 매긴 신선도 지수 역시 83%를 기록했고 평균 점수가 5점 만점에 4.1점을 기록하는 등 꽤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관객들이 평가하는 시네마스코어에서도 A라는 좋은 성적을 받았다. IMDb의 유저들이 매긴 점수는 10점 만점에 7.4점을 기록하고 있으며[12], 메타크리틱에서 비평가들이 매긴 점수는 100점 만점 중 67점으로 호평을 뜻하는 그린라이트 쪽이라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론가들의 의견은 대체적으로 "고전을 신선하게 재해석했으며, 이 작품은 디즈니가 고전에서 보여준 마법을 잊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의견으로 일치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8.47점이고, 네티즌 평점은 8.36점이다. 또 왓챠 유저들의 평점은 5점 만점에 3.4점을 기록하고 있고, CGV 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의 8.2점으로 다른 평점 사이트에서의 관객들 평가도 후한 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전문가 평점은 10점 만점에 6.5점으로 국내 평론가들 역시 양호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전반적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이 있었고 흥행에 성공하긴 했지만 세계적으로 생각보다 미적지근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케네스 브레너 감독이 셰익스피어 극단 출신인만큼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동화를 고전미를 살려 우아하게 복원하긴 했으나 익히 알려진 동화의 줄거리를 충실히 따른 게 관객들의 흥미를 크게 불러일으키지 못했다는 중론이다. 그리고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도맡던 동물 캐릭터들의 역할이 축소되고, 잔잔하고 느슨해진 전개의 2시간 가량 되는 영화 분량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는 부족했다. 신데렐라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잘 변화시킨 영화 에버애프터가 나온 게 1998년의 일인데 본작은 201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디즈니의 동화 기반 실사 영화들 중 유일하게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던가 비틀기를 시도한 부면이 없다. 비록 전작들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성인이 된 앨리스가 다시 이상한 나라에 찾아간다는 이전 버전들과는 다른 이야기였고,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은 도로시가 오즈에 오기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말레피센트》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악역의 관점에서 다루는 등 이전 작품들과는 차별화되는 시도들이 있었다. 그러나 본작에는 그러한 새로운 시도가 없어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래도 이미 이런 시도들을 신데렐라 3에서 했기 때문에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할 수 있다.
물론 원작의 고전미를 잘 살려낸 점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여러 군데에서 많은 고전의 영향을 받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우선 신데렐라의 아버지가 외국으로 떠날 때 아나스타샤와 드리젤라는 선물로 양산과 레이스를 사달라고 하지만 엘라는 아버지가 길을 가다가 제일 처음 스친 나뭇가지를 들고 무사히 돌아와 달라고 부탁한다. 이는 동화 《미녀와 야수》의 전개와 매우 유사하다. 동화에서 길을 떠나는 아버지에게 다른 형제자매들이 값비싼 선물을 부탁할 때 막내는 아버지에게 붉은 장미 한 송이를 가져다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영화의 이런 장면은 독일판 신데렐라를 반영한 것이라 그냥 고전 동화들의 전개가 비슷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또 영화에서 엘라는 말을 타고 숲속에 갔다가 우연히 사냥을 나왔던 왕자와 마주치는데 두 사람은 만난 지 얼마 안 되어 금방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왕자는 엘라의 이름과 신분도 모르는 채 '시골 처녀'인 줄 알고 그녀와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이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 필립 왕자와 오로라 공주의 첫 만남과 거의 판박이다. 그 외에도 원작 애니메이션에선 생략되었던 신데렐라가 트레메인 부인과 그 딸들과 가족이 되는 과정, 엘라와 친부모와의 유대 관계를 충분히 살려서 그려낸 점은 원작과 차별화된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원작에선 그저 그동안 고생한 신데렐라의 '보상' 개념이었던 왕자 캐릭터의 입체성을 위해 아버지의 관계에 대한 고민과 정략 결혼 문제와 내적 성장 등을 추가해 생동감을 불어넣고[13], 원작에선 아군이었던 대공 캐릭터를 악역으로 활용하는 등[14] 원작과는 달라진 캐릭터 활용도 눈여겨 볼만 하다. 그리고 요정 대모가 신데렐라에게 마법을 거는 장면에서 신데렐라에게 가족들이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마법도 건다거나 유리 구두는 기존 물건을 변형시킨 게 아니라 새로 만든 물건이기 때문에 12시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라는 등 원작에는 없었던 여러 설정의 당위성을 살리기 위한 부가적인 설명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원작 동화가 가장 큰 비판을 받는 부면인 '여자는 예쁜 외모를 가꿔서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면 끝'이라는 주제를 희석시키고 '재투성이 하녀'라는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마저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주인공 엘라의 성장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주제 의식으로 발전시킨 점은 호평받을 만하다. 그러나 트리메인 부인과 그 딸들이 여전히 일차원적인 악당으로 묘사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또 극중 후반부에 트리메인 부인이 신데렐라가 숨긴 유리 구두의 존재를 알게 되는 전개의 개연성이 떨어진다. 여담으로 세계적으로 극장가가 비수기인 3월에 개봉한 점도 기대만큼 폭발적인 관객몰이를 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다만 원작 동화는 그렇다 해도, 최근 시점에 들어서는 오히려 주인공 신데렐라가 디즈니 원작 애니메이션에 비해 적극적이거나 능동적이지 않다는 점 등의 문제점이 보이기도 했다. 예를 들면, 본작의 신데렐라는 계모와 언니들의 시중을 들면서 후반부를 제외하고는 너무 착하다 못해 감정이입이 힘들었다는 평가도 생겨났는데, 반면 원작 애니메이션의 신데렐라는 오히려 하녀 생활에도 기죽지 않으며 나름대로 새언니들한테도 팩폭을 하는 등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이후 어머니의 드레스가 찢겨지는 순간까지는 참고 참다가 마침내 무너지는 장면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하는 등 감정이입이 확실했다. 또한 마지막 순간 계모에 의해 다락방에 갇혔을 때의 장면에서도 큰 차이가 나는데, 본작의 신데렐라는 방에 갇힌 상황임에도 창밖을 보며 노래를 부르는 뜬금없는 상황에서 쥐들이 겨우 창문을 열어주고 나서야 왕자가 밖에서 신데렐라의 노랫소리를 눈치채는 수동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계모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가 자유를 얻을 마지막 기회를 놓지 않고 문밖에서 애원도 하고 문도 두드리는 등 저항하기도 하고, 루시퍼가 열쇠를 가지고 오던 거스를 방해하는 순간에는 쥐들, 새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브루노까지 데려와달라는 지혜로운 모습에서 확연히 다르다. 이러한 점에서 대부분 릴리 제임스가 할 수 있는 한의 신데렐라를 재현한 건 좋았지만, 나름의 능동적이고 당당했던 원작 애니메이션에 비해 공감이나 성격, 능동성이 부족한 점에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역대 디즈니 실사판 작품 중 최고의 의상과 예술성을 지닌 작품으로 극찬을 받은만큼 원작 애니메이션의 의상을 모두 예술적인 감각과 동화책을 보는듯한 아름다움까지 완벽히 재현해낸 부분에서 특히나 큰 호평을 받았다. 역시 뭐니뭐니해도 신데렐라의 무도회 드레스와 웨딩 드레스가 바로 그 절정. 덕분에 아카데미 시상식의 의상상 부문을 포함해 수많은 내로라하는 시상식의 의상상에 후보로 올랐지만, 하필이면 그 해에 매드 맥스가 개봉한 탓에 거의 다 수상받지 못하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했다.
릴리 제임스가 베이비 드라이버, 맘마 미아 2 등으로 잘 나가면서 더욱 더 조명을 받는 영화이기도 하다.
7. 흥행
본작의 순 제작비는 9,500만 달러이지만 마케팅 비용 등을 포함한 총 제작 예산은 1억 4,500만 달러로 추정된다. 그래도 순 제작비만 1억 8,000만 달러였던 《말레피센트》보다 훨씬 저렴한 제작비로 완성했다. 극장과의 수익 분배와 같은 각종 비용의 충당 문제로 손익분기점은 제작비의 2배이기 때문에 본작의 순익분기점은 2억 9,000만 달러가 된다.7.1. 한국
한국에서는 개봉 첫 날에 전국 424개관에서 상영되어 34,1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위플래쉬》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그리고 개봉 첫 주에 누적 관객수 353,588명을 동원하며 주간 박스오피스 3위로 데뷔했다. 개봉 첫 주차 6일동안은 아이맥스판이 주요 극장에 걸리기도 했었는데도 어지간한 국가들에서 1위로 데뷔한 것과는 사뭇 차이가 난다. 2주차에는 전국 449개관에서 10,627번 상영되어 226,930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가 580,506명이 되었다.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4위를 차지했다. 3주차에는 전국 351개관에서 5,041번 상영하여 94,843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그로 인해 누적 관객수는 675,331명이 되었다. 그리고 주간 박스오피스에서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4주차에는 전국 240개관에서 1,765회 상영되어 26,64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702,339명이 되었다. 4주차 주간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8위를 차지했다. 5주차에는 전국 103개관에서 722번 상영되어 12,569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714,806명이 되었다. 또 5주차 주간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4단계 하락한 12위를 차지했다.한국에서 종영되어 가던 6주차에는 전국 48개관에서 179번 상영되었으며 1,422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수가 716,226명이 되었다. 그리고 6주차 주간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20단계 하락한 32위를 차지했다. 7주차에는 전국 2개관에서 4번 상영되었으며 97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수가 716,332명이 되었고 주간 박스오피스에서 전주보다 20단계 하락한 52위를 차지했다. 이젠 완전히 종영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나 8주차에는 전국 1개관에서 4번 상영되었으며 5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가 716,386명이 되었고 주간 박스오피스는 전주보다 59계단 하락한 111위를 차지했다. 9주차에도 아직 상영하는 곳이 있어서 3번 상영하여 3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는 716,388명이 되었고, 주간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주보다 76단계나 하락한 188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0주차에 드디어 국내 상영이 완전히 종료되어 최종 관객수는 716,388명이다. 전년도에 개봉한 《말레피센트》의 최종 관객 수가 139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저조한 관객 수다. 이렇게 한국에서만큼은 본작이 디즈니 실사 영화의 흥행 잔혹사를 이어썼다.
7.2. 해외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10위2015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2위
북미와 전 세계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우선 북미에서는 3845개관에서 개봉했는데 개봉 첫 주 주말동안 6,787만 7,361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로 등극했다. 이는 역대 북미 3월 개봉작 중에서 7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개봉 첫 주에 6,940만 달러를 벌었던 《말레피센트》보다 약간 낮은 성적을 거뒀고 첫 주에 7,910만 달러를 벌었던 《오즈:그레이트 앤 파워풀》보다도 훨씬 적은 금액을 벌었다. 또한 이는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지금까지 연출한 모든 영화 중에서 가장 좋은 오프닝 성적이다. 비슷한 다른 동화 원작 실사 영화들과 비교해서 개봉 첫 주에 5,620만 달러를 번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보다는 훨씬 많은 금액을 벌어들였다. 북미에서 본작을 관람한 관객 중 66%가 여성이었으며 또 그만큼이 가족 관객들이었다고 한다. 개봉 첫 주에 북미를 제외하고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동시 개봉했으며 해외에서 6,2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이로써 개봉 첫 주에 북미와 해외 성적을 합쳐서 1억 3,027만 7,361달러를 벌어들임으로 순제작비는 이미 무난하게 건졌다
해외에서 벌어들인 개봉 첫 주 금액은 디즈니의 말에 따르면 《오즈》보다는 17% 많고 《말레피센트》보다는 30% 적은 금액이라고 한다. 본작이 디즈니의 이전 작품들과 달리 3D 영화가 아니란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선방했다고 할 수 있다. 해외 국가 중 특히 중국에서 2,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였고, 그 다음 러시아에서 730만 달러, 멕시코에서 500만 달러, 이탈리아에서 4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독일에서는 2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다른 국가들에 비해 평범한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그 외 필리핀,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도 1위로 데뷔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주차에는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후속편인 《인서전트》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2주차 주말 수익은 전주보다 49% 하락한 3,450만 달러며 이 하락율은 《오즈》(하락율 48%)보다는 약간 높고 《말레피센트》(하락율 51%)보다는 낮다. 2주차까지 북미 수익이 1억 2,251만 6,793달러를 돌파했다. 2주차에 해외에서 4,110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하며 북미를 제외한 해외 수익이 1억 3,11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에서 25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중국 내 수익이 5,240만 달러를 넘어섰다. 2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한 총 수익은 2억 5,361만 6,793달러로 이미 순 수익분기점은 넘었다.
3주차 주말에 북미에선 전주보다 51% 하락한 약 1,700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하며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호평에 비하면 다소 평범한 흥행 추세지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제치고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중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전망이다. 같은 주에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는 약 3,87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로 복귀했다. 영국에서 550만 달러, 호주에서 370만 달러, 브라질에서 340만 달러, 스페인에서 280만 달러, 프랑스에서 370만 달러를 벌며 1위로 데뷔했다. 3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수익은 1억 4,955만 1,020달러를 돌파했으며, 해외 수익은 1억 8,620만 달러로 이를 합친 총 수익은 3억 3,575만 1,020달러다.
4주차 주말에는 전주와 동일한 4위를 유지했으며 전주보다 40% 하락한 1,017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하여 북미 누적 수익은 1억 6,713만 9,868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으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워낙에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지라 곧 추월 당할 것이 뻔하다. 같은 주에 해외에서는 2,430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하여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하였으며 이로써 북미를 제외한 해외 누적 수익이 2억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4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수익과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3억 9,713만 9,868달러다.
5주차 주말에는 전주보다 한 단계 하락한 5위를 차지했으며 전주보다 30% 하락한 714만 7,814달러를 추가해 북미 누적 성적이 1억 8,068만 6,540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당연한 수순이지만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의 왕좌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게 넘겨줬다. 같은 주에 북미를 제외한 해외 54개국에서는 1,26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으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2위를 유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 내 누적 수익이 7,000만 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는 본작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금액의 1/4 이상에 해당하는 액수다. 그로써 5주차까지 해외 누적 수익은 2억 5,60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하여 5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4억 3,668만 6,540달러다.
6주차 주말에 북미에서는 새로 개봉한 여러 신작들에 밀려 전주보다 5단계 하락한 10위를 차지했으며 수익은 전주보다 43.6% 하락한 402만 5,469달러로 6주차까지 북미에서 누적 수익은 1억 8,648만 8,482달러가 되었다. 같은 주에 주말에 해외에서는 약 750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하여 전 세계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으며 북미를 제외한 해외 누적 수익은 2억 7,140만 달러가 되었다. 호주에선 전주보다 32%의 낙폭을 보이며 누적 수익이 1,480만 달러를 돌파했고, 영국에서는 전주보다 누적 수익이 2,580만 달러가 되었는데 양 국가에서 모두 2위를 유지했다. 6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4억 5,787만 8,482달러다. 그리고 4월 25일에 마지막 해외 국가로 일본에서 개봉했는데 일본은 전통적인 디즈니의 텃밭으로 불릴 정도로 디즈니에게 아주 호의적이기 때문에 높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7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12위를 차지했으며 수익은 전주보다 31.3% 하락한 276만 5,566달러로 7주차까지 북미 누적 수익은 1억 9,055만 9,996달러가 되었다. 같은 주에 해외에서는 850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했는데 일본에서 4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이는 2015년에 일본에서 개봉한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로써 7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수익은 2억 8400만 달러가 되었다. 그래서 7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4억 7,455만 9,996달러다.
8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6단계 상승한 6위를 차지했으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고작 0.7% 하락한 274만 5,000 달러를 벌어들였고 그리하여 8주차까지 북미 누적 수익은 1억 9403만 8,460달러다. 그리고 주말동안 해외 33개국에서 7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8주차까지 해외 누적 수익이 3억 6십만 달러가 되었다. 그래서 8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4억 9,463만 8,460달러이다.
9주차에는 북미에서 전주보다 377개관이 줄어든 1,034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그로 인해 주말동안 전주보다 38.7% 하락한 168만 1,560달러를 벌어들였고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9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9주차까지 북미 누적 수익이 1억 9,627만 3,979달러가 되었다. 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게 2위 자리를 넘겨줘서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그리고 해외에선 같은 기간동안 전 세계 30개 지역에서 400만 달러를 벌었는데 그 중 280만 달러를 일본에서 벌어들이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일본에선 흥행 수익이 33억엔을 돌파했고, 누적 관객수는 267만명이 되었다. 또 그로 인해 북미를 제외한 해외 누적 수익이 3억 1,690만 달러가 되었다. 9주차까지 해외 누적 수익이 높은 국가 순서대로 살펴보면 중국에서 7110만 달러[15],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2,980만 달러, 일본에서 2,830만 달러, 호주에서 1,660만 달러, 이탈리아에서 1,650만 달러, 브라질에서 1,560만 달러, 멕시코에서 1,540만 달러, 프랑스에서 1070만 달러, 러시아에서 1,010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9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산한 총 수익은 5억 1,317만 3,979달러다.
10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93개관이 줄어든 641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62.4% 하락한 63만 1,608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했다. 10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수익은 1억 9,723만 1,159달러다. 그리고 대다수의 해외 국가에서는 종영했으며 여전히 일본에서 강세를 보이며 330만 달러를 벌었는데 10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수익은 3억 2,380만 달러다. 특히 일본에서는 354개관에서 상영되며 4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는데 개봉 23일 동안 관객 수가 316만명이 되었으며, 누적 성적은 40억엔을 돌파했다. 또한 성적은 전주에 비해 불과 2% 밖에 하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10주차까지 해외 누적 수익이 높은 국가를 살펴보면 중국에서 7,110만 달러를 벌었으며, 일본에서 3,370만 달러, 영국에서 3,000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10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5억 2,103만 1,159달러다.
11주차에는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85개관이 줄어든 356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34.5% 하락한 41만 3,952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14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11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수익은 1억 9,799만 8,802 달러다. 그리고 11주차까지 해외 누적 성적은 3억 2,930만 달러가 되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354개관에서 상영되며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 5월 24일까지 누적 관객이 356만명이 되었고 흥행 누적 성적이 45억엔을 돌파하여 명실상부 일본에서 2015년 개봉작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되었다. 그래서 11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5억 2,729만 8,802달러다.
12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07개관이 줄어든 249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41.3% 하락한 24만 2,908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5단계 하락한 19위를 차지했다. 그리하여 12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수익은 1억 9,835만 7,53달러다. 그리고 12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수익은 3억 3,340만 달러다. 그래서 12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5억 3,175만 753달러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개봉 6주만에 소노 시온 감독의 신작인 《신주쿠 스완》에 밀려 2위로 내려왔으며 누적 관객수가 390만명을 돌파했고 누적된 흥행 수익이 49억 6,000만엔을 넘어섰다. (달러로 환산하면 4,080만 달러) 그래서 일본에서 91억 5천만 엔, 달러로는 7,760만 달러를 번 《빅 히어로》와 77억 2,000만 엔, 달러로는 6,560만 달러를 번 《요괴 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 다음으로 2015년에 세 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두 영화는 일본에서 2014년 12월에 개봉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중에 일본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는 본작이었다.[16]
13주차에 북미에서는 어쩐 일인지 전주보다 53개관이 늘어난 302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그에 따라 전주보다 24.9% 상승한 30만 3,470달러를 벌며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20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13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수익은 1억 9,878만 2,354달러이다. 또 일본에서는 개봉 7주차에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4위를 차지했다. 흥행 수익이 52억엔을 돌파했다. 대신 일본에서 새로 개봉한 디즈니의 신작인 《투모로우랜드》가 1위에 올랐다. 13주차까지 누적된 총 수익은 5억 3,218만 2,354달러이다.
14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2개관이 줄어든 270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13.7% 하락한 26만 1,863달러를 벌며 전주보다 1단계 상승한 19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14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1억 9,928만 75달러이다. 그런데 이처럼 본작이 미국에서 개봉한지 3달이 넘도록 누적 매출액이 2억 달러를 넘지 못한데 비해 새로 개봉한 《쥬라기 월드》는 개봉 3일만에 누적 매출액이 2억 달러를 돌파해 버렸다. 따라서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전자에게 넘겨주고 본작은 4위로 하락했다. 일본에서는 개봉 8주차에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6위를 차지했다. 14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5억 3268만 75달러이다.
15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5개관이 늘어난 275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31.6% 상승한 34만 4,535달러를 벌며 전주보다 2단계 상승한 17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2주 연속으로 역주행에 성공했지만 15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1억 9,983만 3,128달러다. 이제 일본에서도 종영하였으며 최종적인 해외 매출액은 3억 3,870만 달러다. 15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5억 3,853만 3,128달러다.
16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0개관이 줄어든 235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24.2% 하락한 26만 1,264달러를 벌며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20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6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2억 28만 6,777달러로 북미 누적 매출액이 2억 달러를 넘었다. 16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5억 3,898만 6,777달러이다.
17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60개관이 줄어든 175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55.9% 하락한 11만 6,653달러를 벌며 전주보다 9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29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17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2억 58만 7,758달러다. 또 《인사이드 아웃》이 개봉 3주만에 본작의 총 매출액을 추월하여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5위로 하락했다. 17주차까지 전 세계 총 매출액은 5억 3,938만 4,467달러이다.
18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8개관이 줄어든 127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48% 하락한 59,506달러를 벌어들이면서 1000개 이하의 극장에서 제한 상영중인 영화 중에서 17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8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2억 74만 3,973달러로, 18주차끼지 누적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5억 3,944만 3,973달러다.
19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3개관이 줄어든 104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461달러를 벌었고 주말동안 전주보다 19.4% 하락한 47,983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박스오피스 39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미니언즈》가 개봉 2주만에 누적 매출액이 2억 달러를 돌파하여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6위로 하락했다. 19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2억 84만 9,342달러며 해외 매출액까지 합친 총 금액은 5억 3,954만 9,342달러다.
20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4개관이 줄어든 70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415달러를 벌었고 주말동안 전주보다 39.5% 하락한 29,052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전주보다 6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45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0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2억 92만 4,161달러이며 해외 매출액을 포함한 총 금액은 5억 3,962만 4,161달러이다.
21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6개관이 줄어든 64개관에서 상영되었고 한 개관당 평균 572달러를 벌었는데 전주보다 26.1% 상승한 36,624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2단계 상승한 박스오피스 43위를 차지했다. 21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2억 98만 5,782달러며 해외 매출액까지 포함한 총 금액은 5억 3,968만 5,782달러이다.
22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2개관이 줄어든 52개관에서 상영되었고 한 개관당 평균 333달러를 벌었는데 주말동안 전주보다 52.7% 감소한 17,336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14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57위를 기록했다. 22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2억 103만 1,891달러이며 해외 매출액까지 포함한 총 액수는 5억 3,973만 1,891달러이다.
23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7개관이 줄어든 45개관에서 상영되었고 한 개관당 평균 365달러를 벌었는데 주말동안 전주보다 5.4% 감소한 16,406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와 동일한 박스오피스 57위를 차지했다. 23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2억 106만 3,228달러이며 해외 매출액도 포함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5억 3,976만 3,228달러다.
24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0개관이 줄어든 35개관에서 상영되었고 한 개관당 평균 328달러를 벌었는데 주말동안 전주보다 30% 감소한 11,48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7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64위를 차지했다. 24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2억 108만 4,951달러며 해외 매출액인 3억 4,120만 달러까지 포함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5억 4,228만 4,951달러이다. 그리고 한동안 갖고 있었던 2015년 일본에서 가장 흥행한 외화 타이틀을 《쥬라기 월드》에게 넘겨줬다.
25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개관이 줄어든 34개관에서 상영되었고 한 개관당 평균 484달러를 벌었는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3.3% 상승한 16,46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10단계 상승한 박스오피스 54위를 차지했다. 25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2억 110만 8,150달러이며 전 세계 총 매출액은 5억 4,230만 8,150달러다.
26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개관이 줄어든 30개관에서 상영되었고 한 개관당 평균 667달러를 벌었는데 주말 동안 전주보다 21.5% 상승한 20,005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6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60위를 차지했다. 26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2억 113만 6,215달러이며 전 세계 총 매출액은 5억 4,233만 6,215달러이다.
27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개관이 줄어든 26개관에서 상영되었고 한 개관당 평균 312달러를 벌었는데 주말 동안 전주보다 38.9% 감소한 8,103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8단계 하락한 68위를 차지했다. 27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2억 114만 8,159달러이며 전 세계 총 매출액은 5억 4,234만 8,159달러이다.
3월 13일에 개봉해서 9월 17일로 드디어 189일간의 상영 기간이 끝나고 북미의 모든 극장가에서 막을 내렸다. 최종적인 북미 매출액은 2억 115만 1,353달러이며 총 해외 매출액은 3억 4,120만 달러로 총 매출액은 5억 4,235만 1,353달러이다.
8. 기타
- 디즈니는 이미 1997년에 신데렐라 영화를 만든 적이 있다. 다만 해당 작품은 로저스 앤 해머스타인의 뮤지컬 신데렐라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 VOD로 출시될 때 극장 개봉 당시 없었던 더빙판도 공개되었다. 하지만 DVD/블루레이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이 때부터 디즈니의 실사 영화도 더빙이 시작되었다.
- 신데렐라 역에 엠마 왓슨이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 왓슨은 이후 미녀와 야수 실사 영화에 벨로 캐스팅 되었다.
- 예고편과 엔딩 크레딧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배우 이름은 주인공인 신데렐라 역의 릴리 제임스가 아니라 계모 역의 케이트 블란쳇이다. 당시 기준으로는 제임스는 신인이었고, 출연진 중 블란쳇이 가장 스타 파워가 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 쥐들이 사람처럼 행동한다. 대다수가 CG를 활용했으며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쥐 캐릭터들을 그대로 갖고 와서 인위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아예 덩치가 큰 쥐는 거스거스 라고 부르며 확인사살을 했다.
- 영화에서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는 작은 종이 1분 전부터 울린다. 1분 동안 비밀정원-무도회장-앞뜰-마차까지 주파한 것이다.
-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이 동화의 역사를 파고들며 프로젝트에 착수했을 때 "신데렐라를 생각할 때 디즈니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모두가 보고 자란 영원한 이미지이며, 그 고전적인 순간들은 영화제작자에게 대체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신데렐라를 연기한 릴리 제임스와 드리젤라를 연기한 소피 맥셰라는 다운튼 애비(2010)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 이 때 그들의 역할은 정반대였는데 맥셰라는 하녀 데이지를 연기했고 제임스는 귀족 레이디 로즈를 연기했다.
- 영화의 의상 디자이너 샌디 파웰은 이전에 《영 빅토리아》, 《에비에이터》,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의 작품에 참여하여 아카데미 의상상을 3번이나 수상한 베테랑이다. 하지만 개봉 전 본작의 드레스나 유리 구두의 디자인에 대해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개봉하자, 그 질타가 극찬과 찬사로 180도 변하는 현상을 일으켰다.
- 브래너 감독과 함께 작업했던 배우들이 많다.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토르: 천둥의 신(2011) 이후로 다시 만났으며, 헬레나 본햄 카터는 프랑켄슈타인(1994) 이후로 브래너 감독과 조우했다. 데렉 제이코비는 헨리 5세(1989), 데드 어게인(1991), 햄릿(1996) 이후로 브래너 감독과 다시 만나 같이 작업했다.
- 릴리 제임스가 신데렐라를 연기하면서 파란색 드레스(파란색 무도회 복장)를 처음 입었을 때 아주, 아주 아름다웠다고 했다.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파란색 드레스(파란색 무도회 복장)를 입었을 때이다.
- 두 번째 트레일러의 시작 부분에서 《신데렐라》의 수록곡 꿈은 마음 속의 소망(A Dream Is a Wish Your Heart Makes)의 원곡을 들을 수 있다. 이 곡은 엔딩 크레딧에서도 나온다.
- 마크 로마넥이 감독으로 고용되었으나 창작적 견해의 차이로 인해 하차했다.
- 신데렐라를 연기한 릴리 제임스는 인터뷰에서 영화에서 신은 유리 구두가 발에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 엔딩 크레딧의 마지막에 헬레나 본햄 카터가 비비디바비디부를 부르고 나서 "모두 어디로 갔어요?"라고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 《신데렐라》(1950)에서 신데렐라가 집안일을 하면서 부른 'Oh, Sing Sweet Nightingale'을 릴리 제임스가 집 뒤켠에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장면에서 흥얼거린다.
- 논소 아노지와 리처드 매든은 모두 왕좌의 게임에 출연했으나 같이 나온 장면은 없다.
- 이머전 푸츠, 벨라 헤스코트, 마고 로비, 릴리 제임스가 주연 신데렐라 역의 오디션을 봤고 역할은 릴리 제임스에게 돌아갔다.
- 신데렐라의 집 앞문 유리창과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못 가서 우는 장면에서 창문 유리에 큰 원 하나와 작은 원 두개로 이뤄진 '히든 미키'를 찾을 수 있다.
- 등장인물들의 용인발음이나 초반부 엘라의 어머니가 자장가로 불러주는 영국 민요[18]를 볼 때 영화상 배경이 된 국가는 영국으로 추정된다. 다만, 작중에서는 "강대국 사이에 끼어있는 약소국"이라는 묘사 이외에 특정 국가라고 표현될만한 사항은 묘사되지 않으며,[19] 비중있는 선역 조연으로 등장하는 근위대장도 흑인이고, 동양인 엑스트라도 있다. 작품 내에 특정 종교나 국가색을 표현하는 것을 자제하는 디즈니인 만큼 실제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 않고 동화적인 세계관을 차용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 2015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CGV 앱에서 상영 영화 포스터들을 고전 영화 포스터 풍으로 바꿔놓았는데, 여기에 신데렐라 포스터도 포함되어 있다.
- 팬들 사이에서 드레스가 아쉽다는 평이 꽤 있다. 물론 신데렐라 담당 배우인 릴리 제임스가 아름답다고 호평했고, 드레스를 입은 장면이 최애라고도 했으며 객관적으로 상당히 아름다운 것은 맞다. 허나 애니메이션을 봤던 팬들은 은은하게 반짝이는 은빛의 드레스가 그냥 파란색으로 나와서 그 특유의 아름다움이 사라져서 아쉬워한다. 대신 움직일 때마다 빛나는 색감과 분위기가 그 아쉬움을 매워주었다.
- 시간이 지나면서 드레스가 국내에서는 물론 원작만큼은 아니지만, 동화 속 공주님의 정석 패션으로 높이 각광받는데 성공했고, 현지에서는 아예 복식 덕후들과 유럽 복식사 전문가들에게 로망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엄청난 거금을 들여[20] 이 드레스를 손수 수작업으로 재현한 케이스도 있는데, 주문제작으로 이미 5번이나 드레스를 만들어서 자신이 입기 위해 만든 드레스가 6번째 드레스라고 할 정도.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모던하지만 코르셋으로 조인 허리에 풍성한 후프 스커트 등 실루엣[21]은 고전미를 잘 살려서 호평을 받았다.[22]
예고편
[1] 영국 왕립 예술 아카데미 출신이자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활동한 감독 겸 배우.[2] 출처: Box Office Mojo[3] 출처: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4] 이번 실사판 신데렐라가 65회 베를린 영화제 비경쟁부문으로 초청되었는데 1950년에 만들어진 신데렐라는 베를린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받았다.[5] 겨울왕국에서 안나를 맡았다.[6] 슈렉에서는 챠밍 왕자의 팔불출 엄마인 악당 요정 대모를, 다른 디즈니 영화인 《라푼젤》에서도 악역 엄마인 고델을 맡았는데 여기서도 나쁜 엄마를 맡았다. 게다가 라푼젤 역할이었던 박지윤과 여기서도 나쁜 엄마와 딸 관계로 만났다.[7] 디즈니 만화에서 데이지 덕과 곰돌이 푸의 크리스토퍼 로빈을 맡았다.[8] 영드 멀린에서 호수의 여왕 비비안으로, 미드 보르지아에서 루크레치아 보르지아로 출연.[9] 애니메이션 원작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공작이 아닌 왕 역을 맡았으며, 킹 캔디, 위즐튼의 공작 등의 디즈니 캐릭터도 맡았다. 장승길은 KBS에서 방영한 스텔란 스카스가드의 배역인 붉은 10월의 투폴레프,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의 빌 터너도 맡았다.[10] 애니메이션 원작에 출연한 바 있으며, 원작 애니메이션에는 거스 역으로 출연했다.[11] 겨울왕국 2 에서 박지윤성우와 이두나-안나로 또 한번 디즈니의 모녀 역할로 나왔다.[12] 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라푼젤, 겨울왕국과 비슷한 점수이다.[13] 이 부분은 가장 호평을 받았는데 실제로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왕자는 마지막에 무도회 장면과 유리구두를 찾는 장면에서 나오고 끝이지만 본작에서 왕자는 신데렐라 못지않게 고뇌하는 또 다른 주인공으로 묘사된다.[14] 대신 원작의 대공이 갖고 있던 아군 포지션은 흑인 근위대장에게 주었다.[15] 중국에서 역대 3월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16]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본작의 흥행 성적을 경신한 2015년 일본 최고의 개봉 성적을 기록했다.[17] 브래너가 엠마 톰슨과 부부였을 때 둘이 눈이 맞았다. 이로 인해 브래너와 톰슨은 이혼했다.[18] 'Lavender's green, dilly, dilly, lavender's blue'하는 그 노래. 이 노래는 나중에 최후반부에서도 중요하게 쓰인다.[19] 무도회 소개때 셀주크, 사라고사 공주를 소개하였고 셀주크 공주를 내버려두고 신데렐라에게 갔다.[20] 드레스의 특징 중 하나가 매우 얇은 유미시마라는 천을 여러겹 겹쳐서 흡사 모르포 나비같은 효과를 낸 건데 천 값만 야드 당 50달러 정도였다고 하며 총 제작기간이 약 400시간, 제작비용이 5,000불이 넘는다고 한다.[21] 서양 복식사에서는 실루엣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코르셋을 중요시 여겼던 것도 그 때문이었다. 유행에 따른 코르셋 변천사가 있을 정도였다.[22] 신데렐라 드레스와 비교대상으로 가루가 되어 까이는 게 미녀와 야수 실사 영화에서 나온 벨의 드레스인데 엠마 왓슨은 코르셋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당시 코르셋은 허리를 조이는 것이 아닌, 상체선을 부드럽게 해주는 롱브레지어 역할인 탓에, 팬들 사이에서는 엠마 왓슨이 무식하다고 질타를 날렸다. 안타까워하는 복식 덕후들이 진짜 벨의 드레스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한다며 손수 드레스를 만든 영상들도 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