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08:05:08

오스틴 씨어리

씨어리에서 넘어옴
파일:옷틴.jpg
AUSTIN THEORY

1. 프로필2. 개요3. 커리어
3.1. 인디 시절3.2. WWE NXT 입성3.3. 메인로스터 승격3.4. 다시 NXT로, 그러나 다시 추락3.5. 더 웨이3.6. 다시 콜업, 빈스 맥맨에게 선택받다.3.7. 최연소 미스터 머니 인 더 뱅크, 공공의 적이 되다3.8. 예상치 못하게 굴러들어온 뜻밖의 기회, 그러나...3.9. The Now is Right Now3.10. 레슬매니아, 자신의 우상과 대결3.11. 스맥다운으로의 이적, A-타운 다운 언더
4. 여담5. 둘러보기

1. 프로필

파일:AustinTheory_01292024RF_11986_Profile--619068de1cac8d4d6351f5c277e53f80.png
SMACKDOWN
<colbgcolor=#fff><colcolor=#3c30fe> 링네임 <colbgcolor=white,#1f2023> Austin Theory
Theory
본명 Austin White
오스틴 화이트
생년월일 1997년 8월 2일 ([age(1997-08-02)]세)
출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조지아애틀랜타[1]
신장 185cm (6'1")
체중 100kg (220 lbs)
별명 The Unproven One
The Youngest United States Champion in WWE History
The Youngest Mr. Money in the Bank
The Now[2]
주요 커리어 월드 레슬링 얼라이언스 4 헤비웨이트 챔피언
WWN 챔피언
PWA 헤리티지챔피언
MLA 글로벌 챔피언
XWA 헤비웨이트 챔피언
FSPW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FI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더 크래시 헤비웨이트 챔피언
이볼브 챔피언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2회
WWE 스맥다운 태그팀/WWE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머니 인 더 뱅크(2022) 우승
시그니쳐 무브 스탠딩 문썰트
드롭킥[3]
아탁시아[4]
ATL[5]
피니쉬 무브 A-타운 다운[6][7]
테마곡 Riding The Edge
Sound The Alarm
A-Town Down
Remember The Name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 개요

"A-Town Down"
미국WWE 소속 프로레슬러.

3. 커리어

3.1. 인디 시절

2016년에 19살의 어린 나이로 레슬링에 입문하여 스승인 AR 폭스[8]를 상대로 WWA4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게 되었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에 오른다. 참고로 이 경기는 데뷔전이었다. 이후 프로그래스 레슬링에서도 활동하였고 이를 계기로 이볼브로 넘어간다. 그밖에도 인디단체를 돌아다니며 멕시코 등지에서 활약하거나, 월드 레슬링 네트워커에서도 활동하였다.

3.2. WWE NXT 입성

그러던 중 소속되었던 이볼브가 WWE와 제휴를 맺었는데, 이 때 오스틴 씨어리도 WWE에 연결된다. 2018년에 입단테스트를 통과하여 WWE와 계약을 맺고 수련생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WWE 데뷔 초기에는 다크 매치나 하우스쇼 위주로만 경기를 뛰었다. 그러던 중 2019년 12월 갑작스레 NXT 무대에 등장하여, 로데릭 스트롱을 상대로 무려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 매치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2020년 1월 8일 NXT에서 호아킨 와일드를 꺾고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2월 19일 NXT에 모습을 들어내지만 경기도 못 치르고 토마소 치암파에게 당하게 되면서 26일에 토마소 치암파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붙지만 패배한다. 3월 4일에 아이재이아 스캇과 마찰이 벌어지면서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타일러 브리즈와 마찰이 벌어지면서 3월 25일에 방영된 NXT에서 격돌, 승기를 잡지만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여유를 부리다가 방심한 나머지 기습적인 뷰티 샷를 얻어맞고 패배한다.

3.3. 메인로스터 승격

그런데 안드라데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젤리나 베가와 동행하며 등장, 3월 30일 러를 통해 메인 로스터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는 세스 롤린스 & 엔젤 가르자와 팀을 이뤄 케빈 오웬스 &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상대로 한 태그팀 매치였고 가르자가 오웬스에게 스터너를 얻어 맞으면서 패한다. 한편 부상 중인 안드라데를 대신해 레슬매니아 36에서 벌어질 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 참가하면서 데뷔한지 불과 1년만에 레슬매니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레슬매니아 36에서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상대로 러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지만 패배한다. 이후 악역으로 가르자와 함께 활동하며 4월 6일에 방영된 Raw에서 젤리나 베가까지 합세하여 스트리트 프로피츠 & 비앙카 벨레어를 상대하지만 패배한다. 4월 9일 메인이벤트에서 같은 NXT 소속의 셰인 쏜을 꺾는다.

4월 13일에 방영된 Raw에서 안드라데 & 엔젤 가르자 등과 연합 전선을 맺고 상대들을 박살낸다. 이후 메인 이벤트 경기에 나서 안드라데를 보조하지만 가르자와 사이 좋게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공격당한다. 20일에 알레이스터 블랙을 상대로 머니 인 더 뱅크 참가권을 걸고 대결하지만 패배한다. 이후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가르자를 도와주려다가 안드라데와 사이 좋게 드류에 의해 박살난다.

5월 11일 러에서 시작부터 엔젤 가르자와 말다툼을 벌이더니, 가르자가 토자와 아키라를 꺾은 후에도 언쟁을 이어간다. 하지만 갑작스레 등장한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사이좋게 클레이모어를 얻어맞고 박살난다. 18일에 케빈 오웬스의 KO쇼에 안드라데 일당이 게스트로 등장하지만 아폴로 크루즈가 복귀하고 케빈 오웬스 & 아폴로 크루즈 VS 안드라데 & 엔젤 가르자의 경기에서 젤리나 베가와 같이 외부 방해작전을 펼치지만 역으로 엔젤 가르자가 공격당하면서 패하고 경기 후에 안드라데 일당의 공격에 당해 팀에서 버림받았다. 그리고 당일 초라하게 쓰러져 있던 중 세스 롤린스에게 전도되어 머피와 대결중이던 알레이스터 블랙을 공격한 후 세스와 포옹을 나누며 정식으로 합류한다. 중소기업에서 짤리고 그 안목을 알아본 대기업에서 스카우트 했다는 평가가 있다. 저쪽 단체스테이블과 인원 수를 맞추기 위해서 스카우트를 했다 카더라[9]

일주일 후 머피와 팀을 이뤄 알레이스터 블랙 & 움베르토 카리요를 상대, 카리요에게 ATL를 날려 승리한 후 세스의 명령으로 머피와 함께 그를 린치한다. 2020년 5월 30일 기준으로 wwe 홈페이지에 raw 로스터로 이동되어 완전히 메인로스터로 콜업되었음이 확인되었다. 6월 1일 러에서 알레이스터 블랙이 리더 세스와 대결하던 중 머피와 함께 끈질기게 방해했고, 움베르토 카리요가 의자를 들고 나타났음에도 계속 방해한다. 이내 알레이스터 블랙이 승리를 거두자 링 안으로 들어와 수적 우세를 활용해 알레이스터 블랙과 카리요를 박살낸다. 그 이후에도 머피와 함께 세스의 수하로써 레이 일행을 공격했다.

그러나 무슨 영문에선지 6월 초부터는 활동을 중단한다. 데이브 멜처는 그가 갑작스레 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코로나 19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3.4. 다시 NXT로, 그러나 다시 추락

2020년 8월 26일 인터뷰 중인 브론슨 리드에게 시비를 거는 모습으로 다시 NXT에 복귀한다. 9월 1일 수퍼 튜스데이로 벌어진 브론슨 리드 VS 티모시 대처 경기에 난입해 브론슨 리드를 방해하면서 패배하게 만들고 이를 계기로 8일에 수퍼튜스데이 2로 벌어지는 NXT에서 격돌하게 되지만 패하고, 16일에 KUSHIDA와의 경기에서도 패하고, 23일에는 데미안 프리스트에게도 패하고, 30일에는 애덤 콜에게 도전했다가 애덤 콜에게도 패한다.

10월 7일에 정식 계약을 맺고 활동중인 리온 러프를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하지만 곧바로 덱스터 루미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한다. 이후로도 자신이 미래라면서 잘난척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에 나서지만 14일에는 쟈니 가르가노와의 경기에서 패배한다. 21일에 브론슨 리드와의 2차전에서 또 패하면서 이제는 그만두겠다는 말을 하며 떠난다.

3.5. 더 웨이

그동안 쟈니 가르가노와 같이 다닌 스크림 가면을 쓴 인물이 테이크오버 워게임스 2020에서 오스틴 씨어리로 밝혀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같이 동행하게 된다. 해당 테이크오버에서는 쟈니 가르가노를 도와 그의 챔피언 벨트 탈환에 일조한다. 이후로 쟈니 가르가노, 캔디스 르래이, 인디 하트웰과 같이 더 웨이라는 코믹한 악역 스테이블을 결성하여 다니게 된다.

쟈니 가르가노와 같이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 참가하지만 쿠시다 & 리온 러프에게 패배해 탈락하게 된다. 리온 러프를 상대로는 싱글매치에서 복수에 성공하지만 직후 덱스터 루미스에게 머리카락을 뜯기는 수모를 당하게 된다. 이어진 쿠시다와의 싱글매치에서 난입한 덱스터 루미스에게 서브미션이 걸리며 본격적으로 그와 엮이기 시작한다.

2월 14일 펼쳐진 테이크오버 벤전스 데이에서는 쟈니 가르가노의 경기 시작 전 그와 같이 입장을 하다가 덱스터 루미스에게 홀로 납치됐다가 17일 방영분에서는 덱스터 루미스에게 세뇌라도 당했는지 어딘가 맛탱이가 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24일 방영분에서 펼쳐진 가르가노와 덱스터 루미스의 싱글매치에서는 심판이 안 보는 틈을 타 루미스에게 체어샷을 날릴 수 있었음에도 묘하게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 가르가노의 패배에 일조(?). 패배 이후엔 자신의 납치범을 오히려 옹호하는 스톡홀름 신드롬같은 모습을 보이며 가르가노의 속을 터지게 만든다. 바로 3월 3일 방영분에서는 가르가노의 반강제 속에 정신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상담사에게 덱스터 루미스가 씨어리에 대한 악랄한 뒷담을 남겼다는 걸 듣고 충격속에 울면서 가르가노와 함께 퇴장한다.

3월 17일에 덱스터 루미스와의 경기를가지면서 패한다. 계속해서 쟈니 가르가노를 따라다니며 쟈니 가르가노를 돕는다. 4월 13일에 쟈니 가르가노 & 캔디스 르래이 & 인디 하트웰과 같이 덱스터 루미스 & 브론슨 리드 & 엠버 문 & 쇼치 블랙하트를 상대하지만 경기도중 덱스터 루미스가 인디 하트웰을 데리고 가고 경기는 더 웨이가 패한다.

5월 4일에 캐리언 크로스의 여자친구 스칼렛에게 성희롱을 하는 바람에 캐리언 크로스와의 경기가 5월 11일에 잡히면서 쟈니 가르가노와 같이 나오지만 캐리언 크로스의 크로스 재킷에 걸려 패한다. 6월 8일에 오니 로컨과 맞붙지만 패한다. 여전히 쟈니 가르가노의 뒤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다가 7월 20일에 카일 오라일리와 마찰이 벌어지면서 당일 경기에서 패한다. 백스테이지에서 쟈니 가르가노 & 캔디스 르래이 부부의 행위로 오스틴 씨어리 & 인디 하트웰이 각각 불만을 드러내며 분열조짐이 생기고 그들에게 실망해 팀에서 나가버린다.

3.6. 다시 콜업, 빈스 맥맨에게 선택받다.


WWE가 최근 NXT출신 선수들을 다크 매치나 메인이벤트에 출연시키며 콜업시킬 선수들을 물색하던 중 오스틴 씨어리 역시 그 대상으로 활용되면서 8월 12일에 방영된 메인이벤트에 출연하면서 NXT에서 활동중인 오디세이 존스와 맞붙으나 패한다.

계속 NXT에서 실종이었던 오스틴 씨어리가 9월 14일 인-덱스 커플의 결혼식의 하객으로 모습을 보인다.

2021년 드래프트를 통해 다시 RAW로 이적한다. 이후 10월 4일에 데미안 프리스트에게 패한 제프 하디에게 접근하면서 친근하게 나오나 제프 하디를 공격한다. 이일로 인해 11일에 제프 하디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18일에 다시 맞붙어 승리를 거두자 오스틴 씨어리가 쓰러진 제프 하디 앞에서 셀카를 찍으려고 하다가 제프 하디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에 맞고 제프 하디가 쓰러진 오스틴 씨어리 앞에서 셀카를 찍는다.

25일에는 동갑인 도미닉 미스테리오에게 다가가 시비를 걸면서 당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승리 후 여전히 셀카 세레모니를 하는 건 덤. 11월 1일에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경기에서 도미닉을 도발해 레이 미스테리오가 DQ 패하게 만든다. 레이 미스테리오가 바비 래쉴리에게 패하면서 애덤 피어스에 의해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1)에 있을 RAW팀에서 제외되면서 매번 미스테리오 부자앞에 나타나 조롱하며 비꼬는 오스틴 씨어리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서바이버 시리즈 당일 경기 이후 빈스 맥마흔의 클레오파트라 알이 누군가에게 도난을 당했고, 다음날 22일 RAW에서 RAW & 스맥다운 선수들 모두가 등장한 가운데 새미 제인에 의해 범인이 오스틴임이 밝혀지고, 훔친 이유는 클레오파트라 알쪽으로 셀카를 찍고 싶었다는 이유 때문이었고 순순히 빈스에게 돌려주자,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던 빈스가 빅 E의 WWE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할 권한을 주며 빅 E와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10] 29일 RAW에선 빈스와 일대일로 마치 과외를 받는 것처럼 쇼 후반까지 경기들을 지켜보다, '항상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비해라'라는 교훈을 주면서 면담을 마칠려고하자 빈스에게 뜬금없이 뺨을 맞고 아직 배울것이 많다고 한다. 12월 6일에 T 바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핀 밸러의 뒤를 기습하고는 쓰러진 핀 밸러를 향해 셀카를 찍는다. 이일을 계기로 20일에 핀 밸러와의 경기가 확정되나 패하게 되고, 27일에 또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벌어지지 않았고, 2주이상 지나고도 핀 밸러를 출연시키지 않아 대립이 잠시 중단된다.

이후로도 빈스 맥마흔과 관련된 진행을 하며 매주마다 출연하게 되고, 1월 10일에 AJ 스타일스와의 경기에서 밀리다가 그레이슨 월러가 난입하면서 DQ로 패하지만 쓰러진 AJ 스타일스를 향해 셀카를 찍고는 퇴장한다. 핀 밸러와의 대립이 다시 시작되면서 17일에 경기가 다시 벌어지면서 이번엔 승리를 거둔다. 24일에는 빈스에게 좋은 로얄럼블 번호를 요구하지만 빈스 맥마흔은 일단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승리하면 생각해보겠다 말한다. 당일 치러진 AJ 스타일스와의 재경기에서는 패한다.선수푸쉬로 저울질하는 빈스 그 때문인지 당일 럼블 매치에선 3번으로 등장. 22분을 버텼지만 오모스 참가에 동참한걸 제외하면 한명도 탈락시키지 못하고 AJ 스타일스에게 탈락당했다.

케빈 오웬스를 꺾고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2)에서 벌어질 WWE 챔피언십 매치에 참가하면서 바비 래쉴리, 브록 레스너, AJ 스타일스, 맷 리들, 세스 롤린스를 상대하게 된다. 하지만 2월 7일 RAW에선 케빈 오웬스에게 다시 패하며 위치가 조금 위태로워졌다.[11] 14일에는 일리미네이션 챔버 참가자들과 함께 나오지만 브록 레스너에게 옷걸이 대용으로 사용되는 것에 분노해 공격했다가 오히려 수플렉스 시티에 입주 당하고 F5를 얻어맞고, 또 브록과 셀카를 찍히는 굴욕을 당했다. 그 와중에 스마트폰은 꿋꿋이 손에 쥐고 있다가 적당한 때 놓아주었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2)에서 브록 레스너에게 세스 롤린스, 리들, AJ 스타일스, 전부 나가리되면서 최후의 2인으로 남았고 브록 레스너에게 유일하게 로우 블로우로 치명타를 입히긴 했지만 역시나 털리면서 브록 레스너가 챔피언을 가져갔다.

3월 4일 스맥다운에 나타나 팻 맥아피 앞에 나타나서 시비를 걸며 대립을 암시하면서 레슬매니아 38에서 경기가 확정되고, 매주마다 팻 맥아피 앞에 나타나 시비를 걸며 툭하면 먼저 시비를 거는건 오스틴이었고, 21일에 핀 밸러와의 경기가 잡히나 매번 참았던 팻 맥아피가 이에대한 보복으로 핀 밸러를 도와 오스틴을 패배시킨다.

오스틴 씨어리는 매주마다 팻 맥아피를 공격하고, 팻 맥아피가 오스틴 씨어리를 쫓아가나 오스틴 씨어리는 빈스 맥마흔 사무실로 들어가서 숨는 치졸함을 보이고, 열받은 팻 맥아피가 빈스 사무실 문을 발로 차자 빈스가 그 자리에서 나온다. 레슬매니아에서 팻 맥아피에개 패하지만 팻 맥아피가 곧바로 빈스 맥마흔과 경기를 가지면서 오스틴 씨어리가 빈스를 도와 빈스 맥마흔의 승리를 돕는다. 스티브 오스틴이 등장해 오스틴 씨어리 & 빈스 맥마흔을 스터너로 응징하고, 팻 맥아피와 세레모니를 즐기다가 팻 맥아피에게도 스터너를 날린다. 특히 씨어리의 스터너 접수는 활어 같이 오버스럽게 접수하는 바람에 오스틴이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반면 맥아피의 맥뿜 접수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운 듯 환하게 웃었다.[12]

4월 11일 RAW부터 레슬매니아에서 있던 일로 인해 오스틴 이름은 듣기도 싫다며 씨어리로 링네임을 개명했으며 핀 밸러와의 대립이 이어지면서 4월 18일에 U.S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핀 밸러를 꺾고 새로운 U.S 챔피언에 등극한다. 챔피언 등극 후에 다른 악역 레슬러들이 모여 씨어리를 축하해줬으며, 빈스 맥마흔과 함께 기념 셀카를 찍었다.


5월 23일에는 코디 로즈와 US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며 위기에 빠지지만 세스 롤린스와의 협업으로 간신히 DQ패를 당하며 같이 코디 로즈를 린치했다. 30일에 무스타파 알리 VS 치암파의 경기가 벌어지면서 이경기에서 특별해설자로 나온 씨어리는 무스타파 알리를 공격하면서 WWE 헬 인 어 셀(2022)에서 U.S 챔피언십 매치로 무스타파 알리와 맞붙게 되면서 챔피언 자리를 또 방어했다.

3.7. 최연소 미스터 머니 인 더 뱅크, 공공의 적이 되다

바비 래쉴리 앞에 시비를 걸면서[13] WWE 머니 인 더 뱅크(2022)에서 U.S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었다.


그러나 당일 머니 인 더 뱅크 남성부 여덟번째 멤버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고 2022년 가방의 소유자가 되었다. 다만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획득한 것은 평가가 매우 갈리는 편인데 씨어리의 데뷔와 젊은 나이를 감안하면 너무 이른 시기에 가방을 흭득한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14][15][16][17]

7월 4일에 씨어리가 다시 바비 래쉴리 앞에 나타나 시비를 걸면서 재경기 조항을 쓰면서 WWE 섬머슬램(2022)에서 바비 래쉴리와 U.S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된다. 당일 바비를 가방으로 기습하여 두들겨 패는 비열한 행동을 하다가 빈틈을 보여 바비에게 역공을 당하여 쓰러스트 스파인버스터를 얻어 맞고 링 밖으로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도망갔다. 그 와중에 도망갈 때 머니 인 더 뱅크 가방도 챙겨서 도망 가는 장면이 백미 이후 알파 아카데미와 같이 바비 래쉴리 &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상대하지만 패한다.

7월 8일 스맥다운에서 로만 레인즈와 폴 헤이먼이 세그먼트가 끝나고 등장하여 멀리서 자신의 가방을 강조하며 캐싱인을 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등장 음악이 나오자 가뜩이나 야유받는 그 로만 레인즈 만큼이나 큰 야유가 퍼져나왔다.

7월 11일 RAW에는 브록 레스너 앞에 나타나 US 챔피언도 다시 획득하고 새 통합 WWE 챔피언도 등극할 것이라고 선포하며 브록 레스너가 일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영상을 보여주며 조롱하자 알파 아카데미를 불러 브록 레스너를 공격하려고 시도했으나 알파 아카데미만 깨지고 별 소득 없이 끝났다. 이후 세스 롤린스와 함께 리들 & 바비 래쉴리를 상대하나 로프 위에 발을 올리고 커버하려던 중 구경하던 돌프 지글러가 방해, 패배하고 돌프 지글러에게 슈퍼킥을 맞고 뻗으며 그날 RAW가 끝났다.



7월 15일 스맥다운에도 어김없이 등장. 자신이 어디든 나올 수 있다고 말하다가 폴 헤이먼이 만약 씨어리가 챔피언이 된다면 조언자가 필요할 것이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하지만 뒤에서 폴 헤이먼은 따로 당일 씨어리와 경기를 치를 매드캡 모스에게 해피 코빈을 파괴한 것처럼 씨어리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당일 경기에선 매드캡 모스에게 가방샷을 날리며 DQ패 한다. 그런데, 새미 제인이 나타나 씨어리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날리고, 씨어리는 역으로 되받아쳐주나 우소즈가 나타나 씨어리를 공격하려 하고 링 사이드에선 매드캡 모스가 씨어리를 공격해 뻗어버린다.



7월 18일 RAW에선 마이크윅으로 섬머슬램에서 바비의 US 타이틀을 탈환한 뒤 캐싱 인으로 통합 WWE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지만 AJ 스타일스가 등장,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매치를 가진다. 링 사이드에선 또 돌프가 지켜보자 화가 나 그를 밀치지만 돌프의 슈퍼킥으로 카운트 아웃 패를 당했다. 이후 AJ에게 스타일스 크래쉬를 맞고 뻗었다.

7월 22일 스맥다운에선 스트릿 프로피츠 앞에서 또 어그로를 끌다가 스트릿 프로피츠와 싸우는 우소즈를 잠시 보더니 도왔다. 이후 우소즈와 팀을 맺어 스트릿 프로피츠&매드캡 모스와 태그팀 매치를 펼치지만 중간에 우소즈를 버리고 그냥 링을 나가려 들고 이전에 폴 헤이먼에게 씨어리를 이용할 만큼 이용해 먹고 공격하라는 조언을 기억해 낸 우소가 공격, 둘에게 얻어맞았다. 우소즈는 스트릿 프로피츠와 같이 뻗어버리고 일단 매드캡 모스를 공격했지만 ATL이 실패하자 급히 가방으로 매드캡 모스를 후려쳐 DQ패 당했다. 이후 매드캡 모스를 계속 공격하다가 브록 레스너의 난입으로 또 가방샷과 F5를 얻어 맞고 뻗으며 그 날 스맥다운이 끝났다.

7월 25일 RAW에선 오프닝 세그먼트를 하는 블러드라인 앞에 나타나지만, 로만이 이제 니 뒤를 봐 줄 빈스 맥맨는 더 이상 없다면서 씨어리를 도발하고, 이에 화가 난 씨어리는 머인뱅 가방으로 제이 우소를 공격하지만 로만은 씨어리를 비웃으며 링을 빠져나간다. 이후 스맥다운 소속의 드류 맥킨타이어와 싱글 매치를 갖지만, 브롤링 브루츠의 난입으로 실격패를 당하고 후에 드류를 구해주러 온 래쉴리의 등장으로 태그팀 경기가 성사되고 허트 락에 탭아웃한다. 경기가 끝난 뒤 우소즈가 난입해 씨어리를 슈퍼킥으로 쓰러뜨린 다음 로만이 나타나 섬머슬램에서 어줍잖게 캐싱인을 했다간 이런 꼴을 당할거다라는 경고를 남긴다.

29일 스맥다운에서도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통합 WWE 유니버설 챔피언의 도전자로 결정된 드류 맥킨타이어를 공격하더니, 폴 헤이먼과 무슨 뒷거래가 있었는지, 폴 헤이먼을 대신해 브록 레스너에게 두들겨 맞더니[18] 설상가상으로 뒤이어 등장한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클레이모어까지 맞으며 적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섬머슬램에서 래쉴리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US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했고 이후 메인 이벤트에서도 난입하여 로만에게 가방샷을 날리며 캐싱인을 시도하려는 찰나 브록에게 F5를 맞고 뻗어버렸다.[19] 다행히 캐싱인이 선언되지 않아 가방을 허무하게 날리지는 않았다.

섬머슬램 이후 RAW와 스맥다운엔 출연하지 않았는데, 이는 갑작스런 숙부의 장례식이라는 개인사유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8월 15일에 복귀하면서 돌프 지글러와 대립을 이어나가면서 당일 메인이벤트에서 승리를 거둔다.

8월 22일, 쟈니 가르가노가 Raw에 깜짝 복귀하자, 이젠 자신이 쟈니 가르가노보다 더 대단하고 네가 이루지 못한 목표들을 난 벌써 이루고 있다며 그를 자신의 밑으로 회유하려 하지만, 되려 그의 슈퍼킥에 맞는다. WWE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벌어진 킥 오프 경기에서 알파 아카데미와 팀을 이뤄 스트리트 프로피츠 & 매드캡 모스를 상대하지만 패한다. 이후 당일 메인이벤트에서 또한번 캐싱인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타이슨 퓨리가 막으며 실패한다.[20] 이 때부터 링네임이 다시 오스틴 씨어리로 돌아갔다.

9월 5일 RAW에선 이틀 전 타이슨 퓨리에게 맞은 턱이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비록 캐싱인에 실패했지만 여전히 머인뱅 가방은 자신에게 있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치는데, 이를 조롱하는 케빈 오웬스와 시비가 붙어, 광고가 두 번 내보내지는데도 끝나지 않는, 상당히 긴 시간의 경기를 진행했지만 끝내 패하고 만다. 12일에 쟈니 가르가노 VS 채드 게이블의 경기가 끝난 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쟈니 가르가노를 뒤에서 기습공격하며 또다시 악취미같이 셀카를 찍고, 이후엔 케빈 오웬스와 대립으로 이어지며 난투극을 벌이고 19일에 경기가 확정되고, 오스틴 씨어리가 반칙을 쓰려다가 쟈니 가르가노가 이를 막아 오스틴 씨어리는 패하고, 쟈니 가르가노는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오스틴 씨어리의 급소로 떨어뜨린다. 30일 스맥다운에서 드류 맥킨타이어와의 경기에선 알파 아카데미가 난입하면서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알파 아카데미와 팀을 이뤄 드류 맥킨타이어 & 쟈니 가르가노 & 케빈 오웬스를 상대하지만 패하고 경기 후에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스트랩으로 마구 당한다.

계속해서 쟈니 가르가노와 대립을 이어나가면서 10월 10일에 경기기 확정되지만 패한다. 18일 NXT에 모습을 보아면서 NXT 챔피언 벨트에도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암시를 한다.

3.8. 예상치 못하게 굴러들어온 뜻밖의 기회, 그러나...


11월 7일 RAW에서 셸턴 벤자민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씨어리였고, US 챔피언 세스 롤린스가 오픈 챌린지를 하고, 도전 의사를 드러내던 무스타파 알리를 제압한 바비 래쉴리가 들어서서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세스를 무자비하게 두들겨패고 퇴장할 때 유유히 나타나더니만 US 챔피언십에 캐싱인을 하였고, 세스의 필사적인 저항에도 기어이 승기를 잡지만 씨어리의 행동이 아니꼬왔는지 다른 이유에서인지 몰라도[21] 바비가 다시 나타나 씨어리도 무지막지하게 공격하고 진짜 퇴장한다. 카운트아웃 10 직전 간신히 링에 들어오나 그 사이 정신을 차린 세스의 스톰프에 일격을 당해 패하며 아무것도 챙기지 못하고 잃었다.

3.9. The Now is Right Now


11월 14일 RAW에서 인터뷰를 가지게 된 씨어리는 사람들은 지난주에 있었던 일을 보고 씨어리는 끝났겠구나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었으며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은 자신의 족쇄(anchor)라고 표현하며 지난 2년동안 WWE의 그 누구도 로만 레인즈에게 범접하지 못했으며 섬머슬램엔 브록 레스너가 있었고 클래시 앳 더 캐슬엔 타이슨 퓨리가 있었지만 그 때 그들이 없었더라도 블러드라인이 존재했을거고 그렇기에 캐싱인에 성공하는 시나리오는 없었을거라며 본인 나름대로 고민을 한 결과 세스에게 캐싱인하여 US 챔피언이 되는게 최선의 선택이라는걸 밝혔다. 이후 돌프 지글러가 등장해 역대 최악의 캐싱인이라며 그를 조롱했고 씨어리는 이제 더 이상 애송이 취급 받는건 지긋지긋하다며 최연소니 유망주 소리 듣는것도 이제 끝이라며 돌프에게 자신이 WWE의 "현재"라는걸 보여주겠다고 말을 남겼다.


이후 펼쳐진 돌프와의 싱글 매치에서 더 이상 핸드폰을 들지 않는 진지한 모습으로 등장해 승리를 가져가나 싶었지만 이내 이성을 잃으며 돌프를 맹렬하게 공격하며 경기는 결국 돌프의 DQ승으로 처리되었고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세스 롤린스와 핀 밸러의 U.S 챔피언십이 끝난 뒤 난입해 세스를 공격하며 U.S 챔피언십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다.

11월 21일 RAW에서 세스 롤린스의 위성 인터뷰 뒤 진지한 모습으로 U.S 챔피언십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고, 이후 펼쳐진 무스타파 알리와의 싱글 매치에서 승리하게 된다.

이후 세스 롤린스에게 타이틀을 뺏긴 뒤 악감정이 남아있는 바비 래쉴리까지 끼어들면서 3자간의 대립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 후 2022 서바이버 시리즈에서의 U.S 챔피언십 매치가 트리플 쓰렛 매치로 확정되고, 당일 펼쳐진 경기에선 치열한 공방전 끝에 마지막 세스 롤린스에게 팔콘 애로우를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바비 래쉴리가 세스 롤린스에게 스피어로 공격하며 이에 같이 쓰러진 씨어리가 세스의 팔을 올려 핀폴을 거두면서 승리해 통산 2회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에 등극한다.

다음 날 RAW에 등장해 날 비웃었지만 자긴 챔피언이 됐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세그먼트를 이어가던 도중 세스가 나타나 재경기 의사를 드러낸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세스 롤린스와의 대립을 이어가게 되고, 마침내 세스 롤린스가 바비 래쉴리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넘버원 컨텐더가 되면서 재경기를 하게 된다.

2023년 1월 2일에 세스 롤린스와의 U.S 챔피언십 매치에서 열세에 놓이게 된 와중 공격당한 심판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등장한 대체 심판 몰래 로우 블로우로 공격했고, 곧이어 A-타운 다운으로 세스를 공격하면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이후 1월 16일 U.S 챔피언십 도전자를 가리는 6-웨이 일리미네이션 매치에서 승리해 챔피언십 도전자로 오른 바비 래쉴리와 23일에 No DQ 매치로 맞붙게 되었고, 경기에선 반칙이 없는 경기에서 나름 분전하나 후반부에 래쉴리에게 스파인 버스터를 테이블 위로 공격당하며 패배할 위기에 처하나 갑자기 등장한 브록 레스너가 바비를 F-5로 공격했고, 곧이어 씨어리도 F-5를 당하며 바비 위에 얹혀지면서 핀폴로 승리를 거두며 어부지리로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WWE 로얄럼블(2023)에선 25번으로 출전하게 되었고, 리코셰를 탈락시키지만 곧이어 코디 로즈에게 탈락된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3)에서 방어전을 엘리미네이션 챔버매치로 가지게 된 오스틴 씨어리는 여전히 대립을 이어가는 세스 롤린스를 비롯해 같은 더 웨이였던 쟈니 가르가노, 데미안 프리스트, 브론슨 리드, 몬테즈 포드를 상대하게 되면서 타이틀을 방어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되었지만 막판 로건 폴의 난입으로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오픈 챌린지를 선언하면서 에지가 도전하겠다고 하면서 20일에 경기가 확정되고 에지를 상대로 이번엔 핀 밸러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둬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경기 전 세그먼트에서 존 시나를 언급하며 이전부터 나돌았던 시나와의 대립을 암시했다.

3.10. 레슬매니아, 자신의 우상과 대결

이후, 존 시나가 오랜만에 20주년 기념으로 RAW로 돌아오자 시나를 반기면서 자신이 US 챔피언이니 레슬매니아 39에서 US 챔피언십을 치르는 배려를 해주겠다고 대결을 제안한다. 그러나 시나는 코웃음을 치며 넌 아직 준비가 안 되어있고 이제 막 자신이 루슬레스 어그레션 시기에 접어들던 시기에 도달했을 뿐이라며 그 시기에 자신은 해고당할 뻔 하는 등 개고생을 했으나 20년이나 팬들과의 믿음으로 버텨온 반면 넌 아무것도 없고 팬들의 믿음도 없는 존재여서 거절한다고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자 씨어리는 시나의 탈모를 빗댄 도발을 하며 포기하지 않는 것이 네 모토인데 내 경기 제안을 거절한다는 건 포기하는 게 아니냐고 도발을 던진다. 그러나 시나는 아예 정색까지 하며 씨어리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담은 슛을 섞은 마이크웤을 선보이는데 자신이 씨어리에게 잡을 안해주는 건 다 널 배려해서인데 스스로 망하는 길로 들어선다며 만일 너와 내가 레슬매니아 경기가 부킹되면 너 혼자만 모든 것을 잃는 위치에 놓일 거란 경고를 던진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만일 부킹된 경기에서 자신이 씨어리를 이기면 자신 때문에 넥서스로 데뷔했던 신인들이 묻혀진 것처럼 씨어리라는 한명의 선수 인생을 묻어버릴 수 있는 불상사가 생기며 그렇다고 씨어리가 시나를 이기면 모든 시나의 팬을 포함한 WWE 팬들에게 로만 레인즈 이상의 비난을 들으며 과대 푸쉬 논란으로 먹혀버려 폭망할 수 있어서 무엇을 선택하건 씨어리만 손해라는 가불기를 피하게 해주는 배려를 스스로 걷어차는 멍청한 쓰레기라고 까버린다. 결국 팬들의 환호에 시나는 어쩔 수 없이 경기를 수락하나 스스로 불러올 폭망의 재앙은 네 스스로가 감당하라는 비판을 날리고 떠나는 시나에게 아무런 반박도 못하고 분을 삭히며 보내줘야 했다.[22] 그러면서도 코디 로즈를 부르며 그를 차세대 WWE 스타로 인증 표현하는 시그니처를 열폭하는 표정으로 보는 건 덤.

그 때문인지 13일의 RAW에선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듣보잡으로 깔아뭉개면서 안젤로 도킨스가 더 낫다며 이간질을 시키고서 1:1 매치에서 도킨스에게 존 시나의 서브미션 피니시인 STF까지 쓰는가하면 퇴장하면서 카메라를 향해 "You can't see me!"를 외치는 등, 존 시나에게 자극받은 모습을 보이며 존 시나를 도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20일 RAW에선 스트리트 프로피츠의 멤버인 몬테즈 포드를 상대로 매치를 가지고서 자신이 피를 흘리면서까지 과격한 방식으로 공격해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자신이 스트리프 프로피츠 전부를 꺾어서 자신을 인정시켰듯 시나에게 레슬매니아에서 자신은 시나로부터 승리를 거둬 시나를 포함해 모두에게 인정받고 말것이란 포부를 보이며 더더욱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레슬매니아에서는 경기 후반 AA를 버티는 과정에서 심판이 씨어리의 다리에 부딪혀 쓰러진 틈을 타 존 시나가 STF를 성공시켜 탭을 받아내나 심판이 보지 못했고, 씨어리는 얼른 로우 블로우와 피니시를 통해 승리를 거둔다. 씨어리가 이기는 것이 순리이기는 해도 클린 핀폴로 이길만큼의 위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보니 결국 차선책으로 반칙을 통한 비겁한 승리를 거두는 결말을 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좀 더 치열하게 싸우는 과정이 부족했다는 평이 중점이며 이 때문에 개연성 부족으로 인하여 시나가 경고한 것처럼 본인의 선수 커리어를 잡아먹을 수도 있는 역반응을 어떻게 돌파할지에 대한 문제점을 걱정하게 생겼으나 얄궃게도 씨어리의 승리 이상으로 로만이 승리하는 논란이 발생한 탓에 역반응은 로만보단 덜 할 것으로 보인다.

4월 3일 RAW에 등장한 레이 미스테리오 앞에 시비를 걸면서 곧바로 경기를 가져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예상했던 것처럼 로만의 역반응이 큰 탓에 상대적으로 역반응이 덜 했으며 오히려 시나를 이긴 후에 팬들이 잡아먹으려 드는 것을 오히려 반기며 악역으로서의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응을 얻어내는 수완을 보여준다. 17일에 바비 래쉴리와의 경기가 벌어지지만 여전히 바비 래쉴리 앞에는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바비 래쉴리와 대립중인 브론슨 리드가 난입해서 바비 래쉴리를 공격하고 둘간의 난투극에 끼어들어 바비 래쉴리를 공격하고 브론슨 리드가 바비 래쉴리에게 쓰나미를 날린다. 이 상황은 WWE 백래쉬(2023)으로까지 이어지며 오스틴 씨어리 VS 바비 래쉴리 VS 브론슨 리드의 U.S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로 확정되면서 이번에도 어부지리로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며 방어한다.

2023년 드래프트를 통해 스맥다운으로 이적한다.

3.11. 스맥다운으로의 이적, A-타운 다운 언더

5월 12일 스맥다운에서 새로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출전하여 셰이머스, 바비 래쉴리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나 해당 경기는 바비 래쉴리가 이기고 오스틴 씨어리와 셰이머스는 패배한다. 이후 19일 스맥다운에 출연하여 마이크를 들고 나와 평소의 오만한 모습을 이어간다. 월드 챔피언 출신의 두 선수들에 둘러싸였었다며, 자신은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이겨서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고 싶었다고 불만을 토로 한다. 바비 래쉴리는 매번 자신을 따라다니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니 그렇다 치지만, 별로 접점이 없었던 셰이머스의 행동은 이해가 안된다며, 같은 공통점이 여럿 있지 않냐고 한다. 둘 다 힘세고, 터프하고 존 시나를 꺾어 봤다는 점. 하지만 여기서 씨어리는 올해 존 시나를 이겼지만 셰이머스는 13년 전 쯤 아니었냐며 디스를 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셰이머스가 등장하여 말 없이 링으로 올라와 오스틴 씨어리에게 브로그 킥을 날리고 링을 나간다. 26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셰이머스의 U.S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이후 6월 2일 스맥다운에선 NXT에서 콜업된 프리티 데들리와 함께 브롤링 브루츠를 상대로 6맨 태그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한다.

브롤링 브루츠 멤버들과 대립이 형성되면서 그들을 상대로 챔피언십 매치에서 아슬아슬하게 방어했다.

WWE 섬머슬램(2023)에서 열린 25인 배틀로얄 경기에 참가하지만 탈락된다.

도전자로 오른 산토스 에스코바르가 대립이 형성되는데 챔피언십 매치가 벌어지는 8월 11일에 산토스 에스코바르를 습격해 출전못하게 하지만 레이 미스테리오와 경기를 가지며 경기에서 패해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이후 1주일 뒤인 8월 18일에서 다시 한번 U.S 챔피언 벨트를 되찾기 위해 LA 나이트와 넘버원 컨텐더 매치를 가지게 되고 LA 나이트에게 원한을 가진 미즈의 방해 덕분에 LA 나이트를 이기며 레이 미스테리오와 다시 한번 U.S 챔피언십 매치를 가지게 되면서 WWE 페이백(2023)에서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한다.

이후 그레이슨 월러와 함께 A-타운 다운 언더라는 이름의 태그팀으로 활동한다.[23] 10월 13일에 그레이슨 월러와 같이 코디 로즈 & 제이 우소의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하지만 패한다.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등장씬도 변경되었는데 타이탄트론이 흘러나오다가 갑자기 조명이 꺼지더니 씨어리가 자체발광 조명을 받으면서 보디빌더처럼 양 팔을 들고 등 근육을 자랑하는 포즈를 취하면서 자화자찬하는 말을 하다가[24] 팔에 힘을 주면서 A-타운 다운을 외치고 들고 있던 손가락을 내리면서 조명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페이크 폭죽 소리가 나온 뒤, 걸어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월러와 함께 나올 때는 씨어리가 포즈를 취하는 동안, 월러가 씨어리의 팔 뒤에서 빼꼼거리면서 같이 깐죽댄다.

2024년 1월 12일에 카멜로 헤이즈와 경기를 갖지만 도중에 부상을 당해 경기가 중단되지만 26일에 카멜로 헤이즈와의 경기가 다시 벌어지면서 승리를 거두고 경기 후 그레이슨 월러와 같이 카멜로 헤이즈를 구타하자 트릭 윌리엄스가 카멜로 헤이즈를 구해준다. WWE 로얄럼블(2024)에 13번으로 등장하지만 코디 로즈에게 탈락된다.

그레이슨 월러와 같이 로건 폴의 부하로 다니며 케빈 오웬스와 대립을 이어나가다가 2월 2일에 케빈 오웬스와의 경기에서 패한다.

2월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4)에서 그레이슨 월러 이펙트의 서브 호스트로 등장해 월러와 함께 코디를 모욕한다. 더 락의 유행어들을 따라하면서 코디를 모욕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세스가 오히려 더 해보라고 부추기고 씨어리는 이를 듣고 더 락의 대표 유행어인 "If you smell…"을 하다가 오히려 세스와 코디에게 얻어맞았다. 친구인 월러는 눈치를 보다가 슬쩍 물러나는 것이 압권.[25]

3월 1일에 랜디 오턴과의 경기에서 패하는데, 이 경기에서 보차인데 수습을 잘 한 것 같은 모습과 마무리 RKO 접수 그리고 경기 후 보여준 스터너 접수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29일에 그레이슨 월러와 같이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레슬매니아 40에서 벌어질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 참가하게 된다. 레슬매니아 40에서 펼쳐진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서 월러와 함께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4월 20일자 스맥다운에서 A-타운 다운 언더도 새로운 WWE 태그팀 챔피언십을 받게 된다. 이 때 A-타운 다운 언더는 RAW에서 알 트루스트리플 H를 마술사라 지칭한 것을 인용해 "우리가 챔피언인 것 보다 더 대단한 마술이 있느냐?"며 트리플 H를 아래로 까는 언행을 보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H가 존중하는 뜻에서 그레이슨 월러에게 악수를 하나, 오히려 A-타운 다운 언더는 악수를 받아주는 척 하다가 서로와 악수하며 또다시 트리플 H를 도발을 한다. 그걸 지켜보던 스맥다운 GM 닉 앨디스는 존중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고 계속 그렇게 하다간 '팀 자체가 없어지는 마술을 보여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26] 그리고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위한 넘버원 컨텐더 매치가 있을것이라고 발표한다.

5월 3일에 그레이슨 월러와 같이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상대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DIY와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월러와 조금씩 틀어지는 듯 한 모습이 나오며[27] DIY도 이를 보고 월러가 씨어리를 신경쓰고 있지 않다며 둘의 사이를 분열시키려는 모습이 나왔다. 7월 5일에 DIY를 상대로 WWE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벌였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이 경기에서도 서로 합이 안 맞아 팀킬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오면서 A-타운 다운 언더의 분열이 더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2일에 DIY와 다시 맞붙지만 패한다.
19일 스맥다운에서 통합 WWE 챔피언 코디 로즈가 블러드라인에 대해서 얘기할때 프로모를 끊고 그레이슨 월러와 나온다. 오스틴 띠어리는 코디가 지난 몇 주간 블러드라인에 대해서만 얘기한다면서 본인도 코디 때문에 지난주 제이콥 파투에게 공격당했다고 한다. 둘이 코디를 공격하지만 코디가 의자를 들고 반격한다.
26일 스맥다운에서 테렌스 크로포드에게 깐족거리다 처맞는다.

A-타운 다운 언더는 스맥다운 외에도 8월 5일 RAW에도 등장하면서 WWE 섬머슬램(2024)에서 마찰이 생긴 어썸 트루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9일 스맥다운에서는 스트리트 프로피츠와 경기를 갖지만 패한다. 23일에는 그레이슨 월러와 같이 코디 로즈 & 케빈 오웬스와 경기를 갖지만 패한다.

9월 6일에 케빈 오웬스, 그레이슨 월러와의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케빈 오웬스가 승리를 거두자 경기 후 A-타운 다운 언더는 케빈 오웬스를 구타한다. 이 경기에서도 찰진 스터너 접수로 감탄을 자아냈다. 13일에 그레이슨 월러와 같이 케빈 오웬스 & 랜디 오턴을 상대로 경기를 갖지만 패한다.

NXT 태그팀 챔피언 자리에 도전의사를 밝힌 A-타운 다운 언더는 9월 24일 NXT에서 세드릭 알렉산더 & 지본 에반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0월 8일 NXT에서 네이선 프레이저 & 액시엄과 NXT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하지만 패한다.

4. 여담

  • 보디빌더로 활동한적이 있고, 조지아주 남성부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28]
  • 보다시피 1997년생으로 매우 젊은 축에 해당되는 나이이며 브론 브레이커도미닉 미스테리오랑 동갑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브론과 도미닉과 다르게 연줄 없이 자력으로 올라온 점에서 더욱 좋게 평가된다. 브론 브레이커와 더불어서 상당히 촉망받고 있는 젊은 인재인데 브론은 아버지와 삼촌의 타고난 운동신경을 물려받으면서 강력한 정통 파워 프로레슬링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이쪽은 놀라운 연기와 기믹수행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무려 WWE 회장인 빈스 맥마흔이 젊은 선수들의 푸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를 대놓고 밀어 주었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빈스가 물러나자 이제는 끝났나 싶었지만 그래도 그가 꽤 능력 있는 인재라 푸쉬는 유지됐다. 무려 레슬매니아에서 존 시나를 클린 핀폴로 잡았다.
  • 그런데 푸쉬가 너무 과도해져서 상술했듯 너무 이른 나이에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획득하고 다른 우승 후보들의 앞길을 막아버리면서 슬슬 역반응이 늘고 있는데, 그 과도한 푸쉬의 원인이었던 빈스 맥맨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트리플 H가 일선을 맡게 되었다. 이후에도 트리플 H가 이끌던 NXT 시절부터 중용된 레슬러라서 입지에는 영향이 없지만 푸쉬의 템포가 조절되며 반응이 많이 회복되었다. 꾸준히 쇼에 등장하면서 역할도 수행하지만 전적이 꽤나 나빠졌는데, 역반응을 줄여가는 과정으로 보인다. 그러나 빈스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기 위한 의도였는지 아예 캐싱인에 실패하는 각본을 썼는데 반응이 꽤 회복된 오스틴 씨어리의 위상이 떡락한다며 또 다시 각본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다.

    하지만 바로 다음 RAW에서 캐싱인의 이유와 함께 그동안의 어중간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방향으로 푸쉬를 줄것을 암시하면서 다시 평가가 회복되었고 결국 캐싱인 없이도 US 챔피언에 등극하여 반응과 위상 모두 끌어올리는 신의 한 수가 되는 듯 싶었지만 이후 존 시나와의 대립이 안좋은 경기로 끝나버리고 그나마의 개성인 셀카 기믹도, 유망주라는 말에 짜증을 부리는 기믹도 전부 버린데다가 정색하는 모습으로만 다니며[29] 현 상황도 애매하고 반쯤 방치된 느낌이라는 평가도 많아졌다. 이러다보니 결국 신인 시절의 드류 맥킨타이어의 케이스처럼 WWE 내에서 그를 띄워주며 성장시키는 대신 왕고참 중 한 명인 레이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기고 챔피언 전선에서 강제로 하차당하는 등 본격적인 푸대접 루트를 타기 시작했다. 존 시나가 레슬매니아 시즌의 RAW에서 한 경고인 "넌 인생 최대의 실수를 선택한 거야."라는 말처럼 존 시나를 이긴 죄까지 더해 팬들의 실망이 담긴 역반응에 잡아먹히며 망하게 되어 버린 것이며 빈스로 인해 또 한번 선수 커리어가 엉망이 된 케이스라 볼 수 있다.[30] 심지어 USA 챔피언 벨트를 잃은 이후, 다시 한번 US 챔피언십 매치를 가지게 되자 관중들과 팬들에게 그렇게 장기 집권을 하고도 또 챔피언 벨트를 먹고 싶냐고 역반응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오며 평가가 절하되기 시작한다. 다행인 점은 결국 패배를 당하며 재집권을 실패했다는 것. 아이러니하게도 그레이슨 월러와 태그팀이 되며 활동하면서 역반응이 줄어들며 다시 호평을 받게 되어 빈스 맥마흔의 편애로 인한 반작용이 해소됨으로서 인기를 다시 찾게 되는 모습을 보여 그야말로 드류 매킨타이어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31]
  • 비슷한 연배의 MJF와도 많이 비교된다. 그 역시도 기믹 수행력과 연기가 뛰어나 씨어리와의 드림매치를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
  • 링네임 시어리(Theory)의 유래는 어린시절 친구의 PSP에서 철권을 하다가 브라이언 퓨리의 성이 마음에 들어 본인 이름인 오스틴과 퓨리랑 비슷하게 들리는 단어를 찾다 시어리로 정한 것이라고.#
  • 메인 로스터 콜업 초기엔 상대를 쓰러뜨리고 굴욕셀카를 찍어 상대를 망신주는 찌질한 모습을 어필했으나, 머인뱅 캐싱인 실패 이후 실력으로 US 챔피언이 된 후엔 셀카 찍는 모습이 사라지고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한 단계 성장했단 인상을 주고 있다. 이 시기에 수염까지 기르며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도 거친 느낌이 되었다.
  • 보디빌더 경력, 젊은 나이에 데뷔해서 푸쉬를 받고, 첫 타이틀이 US 챔피언이라는 점까지 존 시나와도 공통점이 많다.[32] 이 때문인지 한 때는 존 시나와의 레슬매니아 대진설도 거론되었고, 실제로 TV쇼에 시나가 특별출연할 때 몇 차례 엮이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허나 이는 빈스 집권기의 이야기이고, 트리플 H가 각본 전권을 잡은 이후로는 US 챔피언 전선에 집중하면서 캐릭터성과 앞길에 대한 변화가 있기는 했지만 드디어 레슬매니아 39에서 존 시나와의 대결을 확정하면서 추측이 현실로 이루어진다. 이 밖에도 오만한 캐릭터나 벨트를 왼손으로 들어 올리는 포즈는 랜디 오턴의 초창기 레전드 킬러 시절을 연상케 한다.

5. 둘러보기

파일:EpnnqTJXEAYisfB.jpg
{{{#!folding 【 The Way 】 해체 선언 당시의 멤버
쟈니 가르가노 캔디스 르래이 덱스터 루미스 인디 하트웰
전 멤버
오스틴 씨어리
}}} ||
파일:NXT Year end awards.png 올해의 미래 스타상
다코타 카이
(2019)
오스틴 씨어리
(2020)
미정
파일:external/www.wwe.com/MoneyInTheBank_0--25745c993d0d1c6d7df0306a42110b9d.png 역대 머니 인 더 뱅크 우승자
니키 A.S.H.
빅 E
(2021)
리브 모건
씨어리
(2022)
데미안 프리스트
이요 스카이
(2023)


[1] 실제 출신지는 조지아 주 맥도너[2] 머니 인 더 뱅크 캐싱인 실패 후, 냉혈한 태도로 변한 뒤 자신은 더 이상 유망주가 아닌 현재 그 자체가 될 것이라는 각오로 생긴 별명.[3] 주로 앞구르기를 한 후 드롭킥을 날리는 롤링 썬더 드롭킥을 사용한다.[4] 펌프핸들 플랫라이너. 피트 던의 피니쉬 무브 비터 엔드와 동일기이다. 인디 시절엔 피니쉬 무브로 사용했으나 WWE에서는 동일기를 피니쉬로 쓰는 피트가 있기 때문에 봉인.[5] 점핑 TKO. NXT 시절 피니쉬로 'Austin Theory Launch'의 약칭이다.[6] 파일:atowndown.gif[7] 파이어스맨 캐리 페이스 브레이커. 메인으로 2차 콜업된 이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피니쉬로 한동안 이전 피니쉬명인 ATL로 불렸다가 머인뱅 획득을 기점으로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8] 루차 언더그라운드의 단테 폭스와 동일 인물이다.[9] 롤린스 일당들을 살펴보면 부상 중인 AOP와 머피 그리고 리더인 롤린스 등 4명이 포진되어 있다. 하지만 이너 서클은 롤린스 일당보다 1명 더 많은 5명이다. 즉 리더인 크리스 제리코, 태그 담당인 PNP, 파워와 카리스마 담당인 제이크 헤이거, 하이플라이급의 막내 담당인 새미 게바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에 그럴 일은 설마 없겠지만, 옛날 WWE와 WCW & ECW의 패싸움처럼 WWE 스테이블인 롤린스 일당과 AEW 스테이블인 이너 서클과 맞붙는다면 백퍼 이너서클에게 밀릴 가능성이 크다. 물론 롤린스 일당도 보면 리더(롤린스), 부상 중이지만 복귀하는 전제 하에태그팀 담당(AOP), 하이플라이급(머피) 등이 있지만, 파워 혹은 힘을 담당하는 멤버가 없었다. 그렇기에 맞붙을 시에는 파워 멤버인 헤이거에게 교통 정리 당하는 건 안봐도 유튜브이기에 씨어리를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씨어리는 과거 보디빌더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신장에서는 헤이거(197cm)보다 12cm 작아도 힘에서는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헤이거도 과거 레슬러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었다. 근데 붙으면 뭐 용호상박이 되겠지만...[10] 정작 범인을 잡아 대령한 새미 제인은 빈스에게 고자질쟁이는 딱 질색이라는 욕을 먹어야만 했다.[11] 당일에도 빈스 맥마흔과 대화를 나눴지만 음향 문제로 무슨 대화를 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12] 이후 씨어리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스터너 접수에는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과거에 접수했던 더 락, 스캇 홀보다 더 낫다고 밝혔다.[13] 거기다가 자기 이두근(쉽게 말하자면 알통)을 보여주면서 잘난 척하다가, 바비가 '그렇게 잘 났으면 몸 평가 하는 거 어떠냐?'라고 몸 자랑 대회를 갖자고 말했다. 1주일 뒤, 관중들 앞에서 보디빌딩 종목인 몸 자랑 포징 시합이 있는데, 결국 바비 래쉴리한테 패배당하게 된다.[14] 남성부 머니 인 더 뱅크 경기 후 환불을 요구하는 일부 팬들의 요구도 있었다고 한다.[15] 개중엔 이 결정이 브록 레스너의 최연소 WWE 챔피언 기록을 갱신하기 위한 포석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16] 7월 4일 러에서 씨어리가 가방을 따는 장면이 리플레이 되자 이를 중계하던 IB SPORTS의 정승호 캐스터는 실망을 내비추면서 WWE의 현재진행형 악수 & 과푸쉬를 비판했다.[17] 사실상 빈스의 의도였다는 것이 대세다. 이후 7월 25일 RAW에서 있었던 로만의 새그먼트가 아주 가관인데, "이제 니 아빠는 없거든? 내가 니 아빠가 되어줄까?" 니가 할 말은 아닐 텐데? 그리고 관중들은 이에 맞춰 "누가 니 아빠지?(Who's your daddy?)"라고 외쳤다.[18] 잠깐이나마 가방으로 타격을 줬지만 브록의 강력함에 밀려 이마저도 소용이 없어졌다.[19] 이후 로만이 브록에게 가방 샷을 날리려고 할때 본인도 한방 맞는 굴욕을 겪었다.[20] 이 장면이 나온 뒤 IB스포츠 중계진은 "씨어리가 기절한 찰스 로빈슨 심판을 대신할 대체 심판을 모시고 나왔다'고 표현했다.[21] A-타운 다운을 세스에게 시전하고 씨어리가 핀을 하였고, 2카운트 중에 바비가 심판의 발목을 잡아 링 밖으로 끌어내버렸다. 당연히 화가 난 씨어리가 바비에게 수위높게 욕을 해버렸고 결국 씨어리도 링 밖으로 끌려나가서 링포스트에 부딫히기 & 허트락에 당해서 거의 빈사상태까지 가버렸다.[22] 시나 본인이 과도한 푸쉬로 인한 급격한 위상 상승에 온갖 역반응을 먹고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던 것처럼, 오스틴 씨어리도 과거 존 시나처럼 빈스 맥마흔의 과대 푸쉬 논란에 시달렸던 적이 있다. 그나마 트리플 H 체제가 들어서면서 푸쉬 속도가 조절되면서 잠잠해지긴 했지만, U.S 챔피언십 장기집권으로 다시 논란이 점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 시대의 아이콘이자 본인의 우상인 존 시나와의 대립은 본인을 증명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경기의 서사나 운영 내용의 퀄리티가 형편 없을수록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역반응을 불러올 수도 있다. 존 시나는 이것을 경고한 것이다.[23] 2024년까지 방송상에서는 이 이름으로 불리지 않으나 유튜브 등에서는 이 이름을 쓰고 있다.[24] 이 때, 카메라도 씨어리의 얼굴을 비춰주기 위해 씨어리에게 가까이 간다.[25] 한 동안 존재감이 없다시피한 씨어리가 오랜만에 마이크웍으로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낸데다 세스에게 더 스톰프를 아주 맛깔나게 접수해서 오랜만에 팬들이 호평했다.[26] 이 때 'A-타운 다운 언더'를 'A-광대(Clown) 다운 언더'라고 지칭할 만큼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27] 씨어리가 치암파와 경기를 치르던 도중, 월러가 뜬금없이 해설자들과 말싸움을 하면서 씨어리가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다가 치암파에게 패배를 당했고, 그 다음 스맥다운에서는 월러와 가르가노의 경기 도중 거친 몸싸움에 씨어리가 휘말려 링 밖에서 쓰러져 있었는데 월러가 신경도 안 쓰고 가르가노를 핀폴에 성공해 승리한 뒤, 다친 씨어리를 신경도 쓰지않고 혼자 세리머니를 취하며 씨어리가 불만을 갖는 모습이 나왔다.[28] 무려 만 17살의 나이로 승리를 했다. 출처: 본인 트위터 게시물[29] 실제로 나름의 캐릭터성이 있던 잭 스웨거알베르토 델 리오가 메인 챔피언 등극 후 애매해진 이유 중 하나가 챔피언을 획득한 뒤부턴 기믹이 애매해지고 정색하면서 기믹이 붕 떠버렸기 때문이었다.[30] 드류가 신인 시절 빈스 맥맨의 푸쉬를 받았으나 결국 인터컨티넨탈 챔피언과 같은 미드 카터로 머물다 자버로 전락한 후 방출당한 적이 있었으며 실제로 빈스가 완전히 퇴출되기 전 트리플 H에게 전권을 잠시 넘기고 사임했던 시기에 "빈스가 날 선택받은 사람으로 지정하고 나서 자신은 승승장구는 커녕 망한 인생을 살다 쫓겨났다."라며 분노를 담아 직설로 까기도 했다. 씨어리 역시 결국 잘못된 푸쉬로 인해 신인 시절의 드류와 똑같이 자버로 전락하는 미드카터 루트를 타게 된 것.[31] 재밌는 점은 드류 역시 2023년에 들어서며 인기나 반응이 저조해지는 반응을 보였으나 CM 펑크의 복귀와 함께 개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트위너인 '디엠 헝크' 기믹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인기를 다시 끌어올리게 되었다.[32] 실제로도 씨어리는 업계에서 유명한 시네이션이기도 하다. 인터뷰로 존 시나를 우상으로 꼽았고, 본인을 포스트 시나라고 지칭하고 다닌다.[33] 특히 샤이닝을 최고로 꼽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