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어
1.1. 顚度
轉倒로도 쓴다.1.1.1. 엎어져 넘어지거나 넘어뜨림.
동물이나 사물의 몸체가 엎어져 넘어지거나, 넘어뜨리는 것을 말한다. 주로 마차나 차량이 이동 중에 미끄러지거나 무언가에 부딪혀서 옆으로 쓰러진 경우에 전도 사고라고 하며, 아예 뒤집힌 경우에는 전도와 구분지어 전복(顚覆)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속어로는 자전거의 전도를 '자빠링', 모터사이클의 전도를 '제꿍', 또는 '깔았다' 라고 한다.1.1.2. 거꾸로 됨.
차례·위치·이치·가치관 따위가 뒤바뀌어 원래와 달리 거꾸로 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주객전도', '가치 전도 현상' 따위의 말로 주로 쓰인다.1.1.3. 불교 용어
번뇌 때문에 잘못된 생각을 갖거나 현실을 잘못 이해하는 일. 반야심경에 나오는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이라는 말로 유명한데, 뜻인즉 "전도와 몽상에서 벗어나야 열반에 들 수 있다." 라는 뜻이다.1.1.3.1. 큰 수
큰 수의 단위 | ||||
이로 | 10939524096배 → | 전도 | 101879048192배 → | 삼말야 |
1.2. 傳導: 전하여 인도함.
1.2.1. 물리 현상
'''열역학 · 통계역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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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uction
열 또는 전기가 물체 속을 이동하는 일. 또는 그런 현상을 말한다. 정확히 열 같은 경우는 열에너지가 전달되는 과정을, 전기 전도는 전자가 이동하는 현상이라고 이해하면 좋다. 과학에서, 주로 물리에서 열전도, 전기 전도 등의 말로 쓰인다.
이 역할을 하는 물질을 전도체라고 한다. 참고로 열 전도율이 가장 높은 물질은 다이아몬드이며, 전기 전도율이 가장 높은 물질은 초전도체이다.
1.2.2. 의학 용어
흥분이 신경이나 근육 따위의 같은 종류의 세포를 따라 전해지는 일. 또는 그런 현상.1.2.3. 리듬게임 용어
모종의 시스템을 통해 해금되지 않은 곡을 플레이함으로써 해당 곡이 해금되는 것을 뜻하는 용어.1.2.3.1. 유비트 시리즈에서
일부 곡에 한정되었지만 초대작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특정 악곡을 아무 난이도나 엑설런트했을 때 대상 해금곡과 함께 받을 수 있는 'xxx 전도사' 칭호를 장착한 사람을 온라인이나 로컬 매칭에서 만나면 그 유저에게도 칭호에 적힌 악곡이 해금되는 방식. 그러나 바로 다음 차기작인 리플즈부터 니트까지는 전도 시스템이 삭제되어 구곡은 각 시리즈만의 새로운 해금 시스템을 통해서만 해금할 수 있었다.이후 코피어스에서는 일부 연동 이벤트 구곡을 제외한 모든 구곡과 자력 해금 조건이 까다로운 일부 코피어스 신곡들에 대해 전도 시스템이 도입된다. 온라인이나 로컬 매칭을 통해 해당 악곡을 보유한 사람을 만나면 해당 악곡이 자신에게도 해금되는 방식. 이러한 타입의 전도 시스템은 전도 해금이 가능한 신곡이 없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차기작인 소서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소서 풀필에서는 매주마다 지정되는 7~8곡 가량의 전도 해금 대상곡이 아닌 구곡은 온라인과 로컬을 불문하고 매칭되어도 해금이 되지 않도록 개악되었다.
프롭에서는 아예 리플즈~니트 당시와 똑같이 전도 시스템 자체가 삭제되었다. 이에 구곡은 보너스 튠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보너스 뮤직에서 원하는 악곡이 추첨되기를 기대하거나 Step에서 미리 정해진 일부 구곡을 해금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다.
이후 큐벨에서는 코피어스, 소서와 동일한 방식의 전도 시스템이 부활하여 2018년 9월 기준 가장 최신 시리즈인 페스토까지 유지되고 있다. 특히 클랜에서는 동일 곡 매칭 제한이 폐지되어 다른 곡을 플레이하는 사람과 매칭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구곡 해금이 더욱더 수월해졌다. 다만 SHOP의 구곡 탭에서만 해금할 수 있고 전도로는 해금이 불가능한 악곡이 일부 존재한다.
참고로 전도는 해당 악곡을 해금한 사람이 매칭에 잡혔을 때에만 성립한다. 예를 들어 똑같이 미해금 상태이지만 추천곡 등을 통해 해당 악곡을 선곡한 사람과 만났을 경우 전도가 되지 않는다. 이는 코피어스 포함 전도 시스템이 탑재된 모든 시리즈들의 공통사항이므로 반드시 주의할 것.
1.2.3.2.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에서
로컬 매치나 아레나 배틀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는 없는 BLASTER GATE 또는 ΩDimension 악곡을 선곡했고 자신이 그걸 클리어하거나 특정 횟수만큼 플레이했다면 그 곡이 바로 해금된다. 이는 익시드 기어에서 해당 곡들의 해금 조건이 단순히 20회 클리어 또는 n회 플레이로 바뀌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1.2.3.3.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서
태고의 달인 시리즈도 유현의 난, 성불2000 두 곡은 곡이 없는 사람이 곡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같이 플레이만 해도 해금된다.1.3. 傳道: 도리를 세상에 널리 알림.
종교나 그에 준하는 사상/이념을 세상에 널리 알려 그 것에 믿음을 가지도록 인도한다는 뜻이다. 도(道)란 종교를 뜻한다. 비슷한 뜻을 가지는 말로 선교, 포교 등이 있으며 종교마다 취향 차이가 있다.전도라는 말은 주로 개신교에서 쓰고, 가톨릭에서는 '전교'라는 용어를 쓴다. 자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 주로 외국에서의 포교를 뜻하는 말로는 '선교'를 공통적으로 쓴다. 이슬람교 에서는 다와 dawa 라고 하는데 아랍어로 초대라는 의미이다. 이슬람교에서는 딱히 전도라기 보다는 알아서 믿게 만드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도를 아십니까 같은 활동을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현대에서는 지하드를 하는것은 사실상 분쟁지역이 아닌이상 불가능하기 때문. 불교에서는 주로 포교라 한다. 그리고 대순진리회, 천도교 등에서는 '포덕'이라는 용어를 쓴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어서, 천주교 사람이라도 전도라고 하기도 한다.
너무 지나친 전도로 인해 종교 전반에 대한 반감이 생기기도 하며, 온건한 활동을 하는 다른 종교인의 이미지를 추락시키기도 한다.(EX: 도를 아십니까, 예수천국 불신지옥) 인터넷 글을 보면 전도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감적인 글이나 비난을 퍼붓는 글들이 상당히 많다.
대한민국에서 지나친 전도 행위로 지탄받는 종교로는, 신앙을 퍼뜨릴 의무를 교리상으로 강하게 규정하여 공격적으로 선교하는 개신교가 있다. 물론 가톨릭도 선교를 중요시하지만, 가톨릭의 선교행위는 지정된 소수의 수도자나 평신도가 교구의 철저한 통제하에서 실시한다. 때문에 개신교에 비해서는 비교적 덜 공세적이고 온건한데다 볼 가능성이 거의 없고 볼 일이 드물다. 가톨릭의 경우 모든 교회 공동체가 교황을 중심으로 한 지붕을 이루는 중앙집권형 종교이기 때문에 성당끼리 경쟁할 이유가 없는 것도 한몫한다. 개신교의 경우 교파끼리 경쟁함은 물론, 같은 교파(이를테면 장로회)라 할지라도 개별 교회 공동체가 각자도생하는 개인사업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더욱 경쟁적으로 선교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다양한 교파만큼이나 그 중에서도 이단 내지는 사이비 종교로 지목받는 교파의 경우 그들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이단시비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교파보다 더욱 더 선교에 극성으로 임하기에 더더욱 심하다.[1] 특히 사이비 종교는 "좋은 걸 알려드리고 싶다."면서 접근하지만, 실상은 전도 대상을 돈으로만 생각하는 파렴치한 작자들이다. 오죽하면 '전도충'이라는 멸칭까지 생길 정도.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기존 가치관과 다른 것일수록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기독교를 믿지 않던 사람이 강경한 어조의 전도를 들으면 전도는 커녕 반감만 잔뜩 사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 예를 들어 노방 전도 하는 사람이 다짜고짜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하는 경우 듣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전도자가 사람들에게 저주를 퍼붓는다고 느낀다. 정 비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죄와 심판에 얘기하려면, 질투, 이기심, 거만함 등 일반적인 사람들의 양심 상으로도 문제가 있는 큰 주제들에 대해 너무 날이 서지 않은 어조로 말하는 것이 그나마 나을 수 있으며, 자신도 그런 죄인이었으나 이젠 회개하고 새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 사람들의 경계심을 낮출 수 있다. 또한 평신도가 전도를 할 경우 먼저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사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어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것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자신은 그렇지 않다는 뉘앙스로 다른 사람의 행동거지를 하나하나 꼬치꼬치 지적하면서 회개하라는 식의 전도도 금물이다. 인간인 이상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부족한 점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식으로 말해놓고 다른 사람에게는 부족한 점을 보인다면 사람들은 그 사람을 위선적이라고 평가할 것이다.
노방전도의 경우 적당히 거절하고 그래도 잡는다면 철저히 무시하고 가자. 길거리 전도라 해도 웬만하면 그냥 가는 사람을 끝까지 붙잡는 일도 없다. "저 교회 다닙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하다. 먹힐 때도 있지만, 오히려 상술했던 경쟁의식으로 인하여 어떤 교회 다니는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어 시간만 더 잡아먹을 수 있다.[3]
종교의 자유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대한민국 헌법의 종교의 자유에는 종교를 갖지 않을 자유뿐만 아니라 자신의 종교를 다른 사람에게 포교할 자유 또한 보장하고 있으므로, 이것 자체를 헌법 위반으로 볼 수는 없다. 물론 불법적인 감금 등은 문제다.
인터넷 시대에 새로 등장한 유형으로 종교랑 전혀 상관없는 유튜브 채널에서 뜬금없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특정 글을 복붙하는 식으로 포교를 시도하는 사람들도 간혹 보인다. 댓글로도 달고 무작위 상위 댓글의 답글로도 단다. 같은 내용을 복붙하고 다니는데 정작 기독교 전도에 도움되는 내용은 거의 없고 특정 성경 구절 복붙이나 야훼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 밖에 없다. 도움이 된다고 해도 댓글 흐름과 전혀 상관없는 뜬금없는 댓글에다 성의도 안 보이는 복붙댓글이기 때문에 전도 효과는 거의 없다.
1.4. 前途
1.앞으로 나아갈 길.
2.
앞으로의 가능성이나 전망.
'전도가 유망하다' 등의 예로 사용된다.
1.5. 全圖: 전체를 그린 그림이나 지도
전체를 그린 그림이나 지도. ex: 대한민국 전도2. 초한쟁패기의 인물
자세한 내용은 전도(제나라) 문서 참고하십시오.3. 2010년에 개봉한 홍콩 영화 전도(前度)
2010년에 개봉한 홍콩 영화. 국내에는 교감이라는 제목으로 들어왔고, 해외에는 Ex라는 제목으로 들어왔다.
주연은 종흔동으로 조이 역할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