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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e4e1><colcolor=#222> 헤센 대공국 루트비히 4세의 대공비 영국의 앨리스 공주 Princess Alice of the United Kingdom | ||
| 이름 | 영어 | 앨리스 모드 메리 (Alice Maud Mary) |
| 독일어 | 알리체 마우트 마리 (Alice Maud Marie) | |
| 출생 | 1843년 4월 25일 | |
|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 런던 버킹엄 궁전 | ||
| 사망 | 1878년 12월 14일 (향년 35세) | |
| 독일국 헤센 대공국 다름슈타트 신궁전 | ||
| 배우자 | 루트비히 4세 (1862년 결혼) | |
| 자녀 | 빅토리아, 엘리자베트, 이레네, 에른스트 루트비히, 프리드리히, 알릭스, 마리 | |
| 아버지 |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알베르트 공자 | |
| 어머니 | 빅토리아 여왕 | |
| 형제 | 빅토리아, 에드워드 7세, 앨프리드, 헬레나, 루이즈, 아서, 레오폴드, 베아트리스 | |
| 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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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의 셋째이자 차녀이며, 헤센 대공국 루트비히 4세의 아내이다. 빅토리아 여왕의 자녀들 중 가장 먼저 사망한 자녀이기도 하다.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로 인해 혈우병 보인자였다. 이 혈우병 보인자가 앨리스의 자녀들에게도 유전되어 차남 프리드리히를 잃었고, 4녀 알릭스 또한 아들의 혈우병을 치료하려다 온 일가가 총살당하였다.
2. 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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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 |
- 앨리스 공주 전하 Her Royal Highness The Princess Alice (1843년 4월 25일 ~ 1862년 7월 1일)
- 헤센의 루트비히 공자비 전하 Her Royal Highness Princess Louis of Hesse and by Rhine (1862년 7월 1일 ~ 1877년 6월 13일)
- 헤센의 대공비 전하 Her Royal Highness The Grand Duchess of Hesse and by Rhine (1877년 6월 13일 ~ 1878년 12월 14일)
3. 생애
3.1. 어린 시절
1843년 4월 25일 버킹엄 궁전에서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의 차녀로 태어나 6월 2일 버킹엄 궁전에서 성공회 세례를 받았다. 당시 영국에서 앨리스라는 이름이 유행이 아니었으나 빅토리아 여왕이 신임하던 총리 멜번 경의 추천으로 이름이 정해지게 되었다. 모드[1]는 앨리스의 대모이자 빅토리아 여왕의 당고모인 글로스터의 소피아 공녀[2]로부터 따왔고, 메리는 조지 3세의 딸 메리 공주와 같은 날에 태어나서 정해졌다.| 어린 시절의 앨리스 공주 |
| 1861년 6월의 앨리스 공주 |
3.2. 결혼
빅토리아 여왕은 자신이 그러했듯 자신의 자녀들도 연애 결혼을 하길 바랐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하고나 결혼시킬 수는 없었다. 그녀는 앨리스의 남편감으로 네덜란드 빌럼 3세의 아들 빌럼 왕자와, 프로이센 왕국의 알브레히트 왕자[3]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빌럼 왕자는 앨리스에게 관심이 적다는 이유로, 알브레히트 왕자는 공주의 남편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남편 루트비히 |
| 결혼식 |
앨리스는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친정어머니 빅토리아 여왕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여왕이 찾아올 때면 그녀는 행복한 척을 하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왕은 사랑에 물들어 있는 딸을 질투했다고 한다.
3.3. 결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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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1년 가족초상화[4] | 1875년 가족사진 |
1863년 오빠 에드워드 왕세자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공주의 결혼으로 영국을 방문한 앨리스는 그곳에서 첫 딸 빅토리아를 낳았고, 1864년에는 둘째 딸 엘리자베트를 낳았다. 직접 모유수유를 하길 원했던 그녀는 양육 방식에 있어 빅토리아 여왕과 갈등이 생겼고, 어머니와의 관계는 점점 멀어졌다.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이 발발하였다. 헤센 대공국은 오스트리아 제국을 지지했기 때문에 언니 빅토리아 공주와는 대척점에 서게 되었다.[5] 남편 루트비히 공자는 기사로 전쟁에 참가하였고, 아이들은 영국으로 보내졌다. 임신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만삭의 몸으로 병원을 돕는 등 왕족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했다.
전쟁이 한창이던 그 해 7월, 앨리스는 셋째 딸 이레네를 낳았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남편과 재회했으며 부상자들을 간호했다. 이때 친해진 사람이 바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다. 나이팅게일은 영국으로부터 앨리스에게 돈을 전해주었고, 앨리스는 간호를 하며 그녀의 조언을 따르곤 했다.
3.4. 말년
| 1877년의 앨리스 대공비 |
앨리스의 말년은 정말 불행했다. 1873년에 그녀가 가장 사랑했던 막내아들 프리드리히가 창문 밖으로 떨어지는 사고로 죽었기 때문이었다. 프리드리히는 외할머니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유전된 혈우병 환자였다. 이로 인해 프리드리히는 사고가 났을 때 피가 멈추지 않아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6] 프리드리히의 사망 이후 앨리스는 죽을 때까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첫째 아들 에른스트와 막내 딸 마리[7]에게 집착하게 되었다. 또한 금슬이 좋았던 신혼 초와는 달리 말년에는 남편과의 사이도 좋지 않았으며,[8] 헤센의 대공비가 된 이후에도 국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해 심적 부담감이 컸다.
사실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 이유는, 앨리스 탓도 조금은 있었다. 독일로 시집을 온 데다 나중에는 친정어머니 빅토리아 여왕과 사이가 멀어졌다고 해도 자신이 영국의 공주였다는 사실은 자랑스럽게 여겨서 굳이 영국식 생활과 교육 방식을 고집했으며, 특히 넷째 딸 알릭스는 자기 이름인 앨리스가 독일식 발음인 '알리체'라고 불리는 것이 촌스럽다고 싫어해서 예쁜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 비슷한 발음인 알릭스로 지으면서 독일 문화에 딱히 적응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5. 사망
1878년 11월, 첫째 딸 빅토리아가 디프테리아에 걸렸다. 디프테리아는 순식간에 다른 아이들에게 전염되었다. 남편 루트비히 4세도 잠깐이지만 감염되었었고, 시어머니 엘리자베트 공주에게 맡겨졌던 둘째 딸 엘리자베트만이 유일하게 전염되지 않았다. 결국 막내딸 마리는 어린 나이에 사망하고 말았다.[9] 앨리스는 이 사실을 다른 아이들에게 숨겼으나, 몇 주 뒤 아들 에른스트에게 말하였다. 이에 충격을 받아 우는 아들의 이마에 입맞춤을 하다가 본인마저도 감염되어 버렸다.결국 친정아버지 앨버트 공의 기일인 12월 14일, 병세가 심각해져 "사랑하는 아빠(dear Papa)" 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였다. 그녀의 관은 유니언 잭에 감싸져 다름슈타트의 로젠회에에 묻혔다.
앨리스의 사망으로 친정어머니 빅토리아 여왕과 언니 빅토리아 공주를 비롯한 영국 왕실 일원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빅토리아 여왕은 17년 전 남편이 죽었던 그 날 또 딸을 잃었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했다고 한다.
4. 불행한 가족사
빅토리아 여왕의 자녀들 중에서 가장 불행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다.[10]첫째 딸 빅토리아의 아들이자 인도 제국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루이 마운트배튼은 1979년 IRA 폭탄 테러로 사망했다. 빅토리아의 외손자로 2021년에 세상을 떠난 필립 마운트배튼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부군이다.[11]
둘째 딸 엘리자베트는 러시아 제국의 세르게이 알렉산드로비치 대공[12]과 결혼해서 러시아 황실로 시집을 갔다. 세르게이는 1905년에 암살당하였고, 과부가 된 엘리자베트는 수녀가 되어 자선과 봉사에 전념하였다. 그러나 그녀 또한 여동생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 황후가 처형당한 다음 날 볼셰비키에 의해 살해당했다.
셋째 딸 이레네는 앨리스 공주의 언니 프린세스 로열 빅토리아의 차남 프로이센의 하인리히 왕자와 결혼하여 세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이레네 역시 혈우병 보인자로 첫째 발데마르와 셋째 하인리히가 혈우병 보인자였고, 첫째 발데마르는 결혼했으나 자녀 없이 사망했고, 셋째 하인리히는 4살에 요절했다. 둘째 지기스문트는 결혼해서 슬하 1남 1녀를 두었지만 아들 알프레드는 자녀없이 사망해서 하인리히 왕자의 남계 후손은 단절되었고, 딸 바바라는 메클렌부르크슈베린의 마지막 대공 프리드리히 프란츠 4세의 차남 크리스티안 루트비히와 결혼해서 슬하에 2녀를 두었는데 크리스티안 루트비히의 형은 자녀 없이 사망했고, 크리스티안 루트비히와 바바라도 두 딸만 있어서 메클렌부르크 슈베린 가문도 단절되었다. 이로 인해 프로이센 왕실은 하인리히의 형인 빌헬름 2세의 자손으로만 이어지게 되고, 슈베린 계열이 단절된 메클렌부르크 가문도 슈트렐리츠 계열로 이어지게 된다.
장남 에른스트 루트비히는 사촌인 작센코부르크고타의 빅토리아 멜리타 공녀[13]와 결혼하였으나 딸 엘리자베트를 낳고 이혼하였다.[14] 이후 졸름스호엔졸름스리히의 엘레오노레 공녀와 재혼하여 2남을 낳았는데, 장남 게오르그 도나투스와 아내 체칠리아[15]는 일가가 비행기 사고로 막내 요한나[16]를 제외한 전원이 사망하였다. 헤센 대공가 비행기 추락사고 참고. 에른스트의 차남 루트비히 또한 자식 없이 사망하며 헤센-다름슈타트 대공가가 통째로 단절되었다.
넷째 딸이자 자식들 중에서 제일 유명한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는 러시아 제국의 니콜라이 2세와 결혼했다. 러시아로 시집가면서 알릭스는 루터회에서 정교회로 개종했고, 이름도 러시아식으로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라고 바꾸었다.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 황후는 딸만 4명을 낳은 끝에 어렵게 아들 알렉세이를 낳았는데, 불행히도 이 아이는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유전된 혈우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아들의 혈우병을 치료하기 위해 노심초사하던 알렉산드라 황후는 요승 그리고리 라스푸틴에게까지 매달리게 되었고, 라스푸틴의 전횡으로 러시아 제국은 몰락한다. 1918년, 알렉산드라 황후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볼셰비키에 총살당하여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차남 프리드리히는 1873년 창문 밖으로 떨어져 과다출혈로 사망하였고, 5녀 마리는 1878년 디프테리아로 요절하였다.
5. 가족관계
5.1. 조상
| 본인 | 부모 | 조부모 | 증조부모 |
| 영국의 앨리스 공주 (Princess Alice of the United Kingdom) | <colbgcolor=#fff3e4,#331c00>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앨버트 공자 (Prince Albert of Saxe-Coburg and Gotha) | <colbgcolor=#ffffe4,#323300> 작센코부르크고타 공작 에른스트 1세 (Ernest I, Duke of Saxe-Coburg and Gotha) | |
| 작센코부르크잘펠트 공작 프란츠 (Francis, Duke of Saxe-Coburg-Saalfeld) | |||
| 로이스에보스도르프의 아우구스테 카롤리네 여백작 (Countess Augusta Carolina of Reuss-Ebersdorf) | |||
| 작센고타알텐부르크의 루이제 공녀 (Princess Louise of Saxe-Gotha-Altenburg) | |||
| 작센고타알텐부르크 공작 아우구스트 (Augustus, Duke of Saxe-Gotha-Altenburg) | |||
| 메클렌부르크슈베린의 루이제 샤를로테 여공작 (Duchess Louise Charlotte of Mecklenburg-Schwerin) | |||
| 빅토리아 여왕 (Victoria) | |||
| 켄트와 스트래선 공작 에드워드 왕자 (Prince Edward, Duke of Kent and Strathearn) | |||
| 조지 3세 (George III) | |||
|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의 샤를로테 (Princess Charlotte of Mecklenburg-Strelitz) | |||
| 작센코부르크잘펠트의 빅토리아 공녀 (Princess Victoria of Saxe-Coburg and Saalfeld) | |||
| 작센코부르크잘펠트 공작 프란츠 (Francis, Duke of Saxe-Coburg-Saalfeld) | |||
| 로이스에보스도르프의 아우구스테 카롤리네 여백작 (Countess Augusta Carolina of Reuss-Ebersdorf) |
5.2. 자녀
| 자녀 | 이름 | 출생 | 사망 | 배우자 / 자녀 |
| 1녀 | 밀포드 헤이븐 후작부인 빅토리아 (Victoria, Marchioness of Milford Haven) | 1863년 4월 5일 | 1950년 9월 24일 | 바텐베르크의 루트비히 공자 슬하 2남 2녀[17] |
| 2녀 | 러시아 제국의 옐리자베타 표도로브나 대공비 (Grand Duchess Elizabeth Feodorovna of Russia) | 1864년 11월 1일 | 1918년 7월 18일 | 러시아 제국 대공 세르게이 알렉산드로비치[18] |
| 3녀 | 프로이센의 하인리히 왕자비 이레네 (Irene, Princess Henry of Prussia) | 1866년 7월 11일 | 1953년 11월 11일 | 프로이센의 하인리히 왕자[19] 슬하 3남 |
| 1남 | 헤센 대공국의 대공 에른스트 루트비히 (Ernest Louis, Grand Duke of Hesse) | 1868년 11월 25일 | 1937년 10월 9일 | 슬하 1녀 |
| 졸름스-호헨-졸름스리히의 엘레오노레 공녀 슬하 2남[20] | ||||
| 2남 | 프리드리히 공자 (Prince Friedrich) | 1870년 10월 7일 | 1873년 5월 29일 | |
| 4녀 | 러시아 제국의 알렉산드라 황후 (Alix, Empress of Russia) | 1872년 6월 6일 | 1918년 7월 17일 | 니콜라이 2세 슬하 1남 4녀[21] |
| 5녀 | 마리 공녀 (Princess Marie) | 1874년 5월 24일 | 1878년 11월 16일 |
[1] 마틸다의 애칭.[2] 글로스터와 에든버러 공작 윌리엄 헨리 왕자의 장녀로 풀네임은 소피아 마틸다이며 빅토리아 여왕의 아버지 켄트와 스트래선 공작 에드워드 왕자의 친사촌이다.[3] 언니 빅토리아 공주의 남편 프리드리히 3세의 사촌이었다.[4] 세 아이들은 왼쪽부터 빅토리아 공녀, 프리드리히 공자, 에른스트 루트비히 공자[5] 빅토리아 공주는 프로이센 왕국의 왕세자비였기 때문이다.[6] 피가 멈추었더라면 살았을 것이라고 한다.[7] 프리드리히 사후에 태어났다.[8] 그래도 앨리스가 디프테리아로 사망하자 꽤나 상심했다고 한다.[9] 막내딸의 죽음에 앨리스가 어찌나 상심했는지 죽기 직전 마리의 애칭인 '메이'라는 말을 유언으로 말할 정도였다.[10] 그래도 후손은 제법 많이 남아있다. 여동생인 4녀 루이즈는 아예 자녀가 없었고 다른 여동생인 3녀 헬레나는 3남 2녀를 남기긴 했으나 대부분 요절했으며 손녀 대에 가계가 완전히 끊겨버렸다.[11] 따라서 필립 공과 엘리자베스 2세는 8촌 관계이다. 여담으로 필립 공의 모계 혈통이 앨리스였기 때문에 후에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 황후의 미토콘드리아를 검사할 때 필립 공의 DNA와 대조할 수 있었다. 미토콘드리아는 모계로만 유전되기 때문이다.[12] 알렉산드르 2세의 아들이자 니콜라이 2세의 삼촌. 모계 쪽으로는 엘리자베트와 5촌 관계이다.[13] 빅토리아 여왕의 둘째 아들 작센코부르크고타 공작 알프레드의 둘째 딸, 1876~1938[14] 엘리자베트는 8살에 장티푸스로 요절(1895~1903) 했다. 참고로 빅토리아 멜리타는 이후 외사촌인 러시아의 키릴 대공(멜리타의 어머니인 마리야 알렉산드로브나의 오빠이자 러시아 차르 알렉산드르 2세의 넷째 아들인 블라디미르 대공(1847~1909)의 아들)과 연애를 했으나 황실의 반대에 부딪혔는데, 멜리타의 전 남편 에른스트 루트비히의 여동생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가(바로 아래 문단에 나오듯) 키릴의 사촌인 니콜라이 2세의 황후인 것도 큰 몫을 했다. 알릭스 입장에서는 오빠와 이혼한 전 올케가 자기 남편의 사촌과 재혼한 격. 이후 빅토리아 멜리타는 러일전쟁과 1차 대전을 거치며 겨우 인정을 받아 키릴 대공과 혼인했으나, 곧 러시아 혁명이 터지면서 전 시누이 일가(니콜라이 2세와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 일가족)를 비롯한 황실 인사들이 볼셰비키에 의해 몰살당하는 비극을 겪었다. 그래도 겨우 외국으로 망명하여 천수를 누렸다.[15] 그리스의 공주로 앨리스의 장녀 빅토리아의 손녀이자 필립 마운트배튼의 누나이다. 즉, 남편 게오르그 도나투스와 5촌 관계이다.[16]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 아이마저도 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수막염으로 사망한다.[17] 그리스와 덴마크의 안드레아스 왕자비 앨리스, 스웨덴의 루이즈 왕비, 제1대 버마의 마운트배튼 백작 루이 마운트배튼 등[18] 알렉산드르 2세의 5남이다.[19] 앨리스의 언니 프린세스 로열 빅토리아의 차남으로 이레네와는 이종사촌지간이다.[20] 헤센의 대공세자 게오르크 도나투스 등[21] 올가 니콜라예브나 여대공, 타티야나 니콜라예브나 여대공, 마리야 니콜라예브나 여대공, 아나스타시야 니콜라예브나 여대공,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황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