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7:48:59

업스커트

업 스커트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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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로 요소의 일종
1.1. 관련 문서
2. 불법촬영의 일종3. 격식인사의 일종

1. 에로 요소의 일종

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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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

만화 12살.의 한 장면
파일:LUm51U1lyAWGm.jpg

이름대로 치마미니스커트를 올려서(up) 그 밑의 아랫도리를 보여주는 것. 판치라판모로, 아이스께끼, 노팬티 속성 등을 모두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이다.

특히 판치라, 판모로나 아이스께끼는 바람이나 격렬한 운동, 또는 타인의 손에 의한 것이지만, 업스커트는 그 이외에도 여자 자신의 손[1]으로 치맛자락을 올려서 팬티, 음문을 보여주는 행위까지 포함된다. 물론 에로를 위한 연출. 자기가 치마를 올리는 경우는 스커트 리프트(Skirt Lift) (일본에서는 보통 たくしあげ 또는 スカートめくり[2]), 바람 때문에 치마가 뒤집히는 경우 스커트 블로잉 (Skirt Blowing)등으로 구별하기도 하지만, 마구 혼용되어 쓰이기도 한다. 중국어로는 裙底春光 또는 裙底風光이라고 쓴다. 스커트 리프트의 경우 순순히 팬티는 보여주지만 얼굴은 매우 혐오&경멸하는 표정을 짓는것이 일종의 모에 요소이자 성적 페티시즘으로서 취급된다.[3] 역으로 색기담당 히로인이 업스커트 서비스신으로 판치라나 판모로 혹은 노팬티를 보여줄듯 하다가 속바지로 통수를 치는 장난도 흔한 클리셰.

동양권에서는 판치라라는 명칭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팬티노출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4] 포르노적 관점으로는 포르노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소프트한 차원이지만,[5] 노팬티같은 요소와 결합하면 순식간에 에로함이 극대화된다.

1.1. 관련 문서

2. 불법촬영의 일종

성(性)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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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강간(유사강간 · 준강간 · 의제강간 · 데이트 강간(데이트 강간 약물) · 연쇄강간범 · 강도강간 · 강간살인) · 불법촬영 ·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 · 성추행(강제추행 · 준강제추행) · 성폭행(집단 성폭행 · 아동 성폭행) · 성희롱 · 아동 포르노
관련 법규
강간과 추행의 죄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 성풍속에 관한 죄 ·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 약취, 유인 및 인신매매의 죄
관련 문서
미투 운동(대한민국) · 똥침 · 아동 대 아동 성학대 · 아이스께끼 · 유년시절의 성폭행 기억은 억압된다 ·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강력범죄자 이용 불가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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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pskirting.jpg

업스커트(업스커팅)는 치마 속 불법촬영을 뜻하는 범죄 행위로서 강제적 업스커트라고 할 수 있다. 은어로 업스, 업스컷 등으로 줄이기도 한다. 영어로는 치마를 위로 올려다보는 뜻의 Upskirt 또는 Upskirting, 일본어로는 '거꾸로'를 뜻하는 사카사(さかさ)라고 한다.

2000년대 이후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휴대전화 소형카메라 등 개인 촬영 장비가 보급되어 나타나기 시작했다. 길거리 혹은 대중교통 시설에서, 가만히 서 있는 경우나 걸어가는 경우 이루어진다. 치마를 들추는 아이스께끼와 달리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계단을 올라가거나 에스컬레이터를 탈때 뒤에서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듯이 몰래 촬영하는 수법이 주를 이룬다. 주로 휴대전화와 액션캠이 사용되며, 더 나아가 신발이나 가방같은 물건에 소형카메라를 숨겨 전문적으로 촬영하기도 한다. 이러한 영상물은 개인 소지를 위해 촬영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촬영하는데, 판매용 불법촬영물의 경우 팬티속바지 착용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도 한다. 은밀히 거래되는 것이 보통이나 가끔 포르노 웹사이트에 올라오는 것도 있다.

3. 격식인사의 일종


서양 여성의 격식 인사 중 Curtsy라는 자세가 있는데, 품이 넓은 치마의 양 끝을 잡고 무릎을 살짝 굽혀 인사하는 자세이다. 대한민국으로 따지면 여성이 절하는 자세와 같은 등급의 격식을 차리는 태도이며 현대에서도 유효한 자세로, 서양을 배경으로 한 창작물에서 여성이 이 자세로 인사를 하는 경우 신분이 높거나 왕족, 귀족상류층의 예절을 배운 참하고 정숙한 숙녀라는 인식을 준다. 물론 인사 형식으로 아주 살짝만 올리는 행위이니만큼 치마 속을 보여주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1] 이런 요소를 좋아하는 감정의 기반에는 분명 심리적인 성욕이 있다. 말하자면 남성의 경우에는 지배욕과 관음증. 여성의 경우에는 노출증.[2] 이 경우는 다른 사람이 할 경우가 중심. 물론 본인이 하는 경우에 써도 문제는 전혀 없다[3] 이런 것을 극단적으로 노린 동인지도 있다. 싫은 얼굴을 하면서 팬티 보여주는 책.[4] 대중을 상대로 한 방송에서 레이싱 모델, 치어리더, 여자 연예인 등이 치마나 짧은 하의를 입을 때 속바지를 입는 것은 팬티가 노출되는 걸 막는 용도다.[5] 해외에서는 퍼니 비디오의 일종으로 TV 방영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