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2:32:51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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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칭3. 역사4. 특성5. 탄압6. 목록
6.1. 정식 출판물6.2. 웹 창작물6.3. 관련 사이트
7. 외국에서 통용되는 카테고리 및 관련 단어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야한 소설준말. 야한 사진, 야한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도색 매체, 화상이나 영상물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피사체를 촬영한 것이 아닌 문자, 문구로 묘사, 표현했다는 특징이 있다.

활자의 특수성이 가지는 문학성과 표현의 자유, 출판의 자유에 관한 문제, 또 시대와 공간을 가리지 않고 전통적으로 널리 향유 되었다는 점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나라에서 문학은 다른 매체에 비해서 검열의 굴레가 너그럽다. 아동 포르노스너프 필름은 화상이나 영상의 경우 거의 모든 나라에서 강력 하게 처벌하지만, 사드 후작의 '소돔의 120일'과 같은 도서는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고 있는 것이 그 예시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성행위를 묘사하면 당장 등급 수위가 급상승하지만, 소설에서 성관계를 묘사하는 덧은 거의 제지를 받지 않는다. 이 밖에 다양하고 매니악 한 성애를 묘사하는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도 멀쩡히 다양한 나라에 수출되고 아무런 딱지없이 판매된다.

이건 어디까지나 일반 문학에서 성관계가 등장할 때 얘기고,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쓰인 소설에는 당연히 19금 딱지가 붙는다. 물론 그래도 규제나 검열이 훨씬 너그러운 것은 사실이다.

다만 대한민국의 경우 1990년대까지도 구 공산권 또는 이슬람 국가에 가까운 수준의 검열을 시행한 바 있다. 하술할 '대한민국 정부의 탄압' 문단 및 '즐거운 사라 음란물 지정 및 탄압 사건' 문서 참고.

2. 명칭

야설을 가리키는 여러가지 명칭 가운데에는 '성인 소설', '관능 소설(官能小說)[관]', '음서(淫書)[2]', '음란 소설' 등이 있으나, 세간에서는 '야한 동영상'을 줄인 '야동'이라는 약자 단어처럼 '야한 소설'을 줄인 '야설' 이라는 어휘가 폭넓게 표현된다. 이 밖에 에둘러 말할 경우 '고수위 작품' 등의 키워드가 주로 여성향을 중심으로 쓰이며, 특정 성애나 페티시에 관한 어휘를 표기하여 '○○물'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야설이라는 속칭은 대한민국대법원 판결문에서도 수차례 기록되어 그 보편성이 증명되었다.
…음란 소설을 속칭 야설이라고 하므로… (대법원 2003. 7. 8. 선고 2001도1335 판결)
…이른바 야설의 음란성 여부에 대한… (대법원 2008. 6. 12. 선고 2007도3815 판결)[3]

관능 소설(상업적인 야설)이라는 어휘는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쓰이고 읽히던 야설을 지칭하는 말이 수입된 것으로, 육체적 쾌감, 특히 성적인 쾌감을 자극하는 내용을 담은 소설을 총칭한다.[관] 일본은 일찍이 에도 막부 시기부터 춘화와 유곽을 비롯한 성 산업이 발달하여 이에 관한 야설도 널리 창작되었다. 이에 따라 장르에 대한 연구와 문학적 기교도 발전해서, 현대 일본의 관능 소설은 단순한 야설이 아니라 문학적으로도 완성도 있는 소설 작품이 많고, 이런 작품들은 양지에서 대형 출판사가 떳떳하게 홍보, 판매하는 것도 찾아 볼 수 있다.

3. 역사

야설, 혹은 성애성행위를 위주로 묘사하는 활자 매체의 창작은 인류문자를 기록 하고 문학을 저술하기 시작한 이래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추정된다. 이는 원조를 찾을 수도 없는 만국공통이다. 대표적으로 고대 지중해신화전설 등 고전을 예로 들 수 있으며, 한국사에서도 매우 오래 전부터 그러한 와 소설이 집필되었다.

최초의 상업적인 야설로 구분할 수 있었던 소설은 프랑스 혁명기에 출현했다고 본다. 이 시기의 야설은 전통적 체제 질서나 귀족, 왕족의 존엄성을 깎아내리고, 문맹을 계도 하여 학문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한[5] 목적이 있었다. 특히 주로 묘사되었던 인물은 마리 앙투아네트였다고 한다. 이런 야설들을 흔히 '청표지본' 이라고 부른다. 당시 가장 값싼 종이였던 질긴 포장용 푸른색 종이로 표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전 시대에 재산으로까지 여겨지던 책들이 고급 가죽 따위로 장정하고 표제를 금박을 입히거나 표지를 귀금속과 보석으로 장식하는 등 사치스럽게 제작되었던 데 비해, 이런 야설들은 싸게 만들어서 싸게 파는 소비재로 제작되었음을 뜻했다.

덕분에 야설은 글자만 읽을 줄 알면 소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당대의 오락 매체로 자리잡았으며, 마리 앙투아네트루머까지 덧입혀져 독하게 매도당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당대의 지식인들은 이런 오락 매체 야설을 계몽과 프로파간다의 도구로 활용하여 민족주의 개념이나 반 귀족 정서를 홍보하였다. 근대 국가의 태동기에 야설이라는 매체가 기여를 했다고 표현해도 그리 심한 과장은 아닌 셈이다.

저런 야설을 실제라고 착각 한 사람도 꽤 많았다고 하며, 출판하다 보니 돈벌이가 좋아서 혁명가에서 야설 작가로 변모한 사람도 있다고 카더라. 사실이라면 유명한 포르노 소설 출판사 이름이 뜬금없이 프랑스 서원인 이유도 납득이 간다.

야한 사진, 야한 동영상, 야짤, 야겜, 야애니 등 다른 요소가 과학의 발전과 그 맥락을 같이 했다면 이 야설은 오랜 옛날부터 유구한 전통을 자랑해왔다. 다만 야설의 탄생 역시 과학 기술의 발전과 그 맥락을 같이 해온 것은 마찬가지다. 본격적으로 야설이라는 장르 문학 작품이 대중화 된 것은 사회의 높아진 문해 비율, 사회의 고도화로 대중 교육 수준이 향상되고 인쇄 기술과 제지 기술 등의 발달로 '싼 값에' 책을 출판 인쇄로 출간할 수 있게 된 이후부터다. 유럽의 기준으로 보자면 대략 근세 계몽주의 시대가 기점. 그 이전 책과 글이 소수 지식인 계층의 전유물이고 책 1권을 복사 하려면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손으로 일일이 필사해야 하던 시절에는 상업적 야설 같은 건 없었다. 야사, 야동, 야겜이 사진, 영상, 게임 제작 기술의 구현 직후부터 출현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새로운 매체가 출현하기만 하면 곧 그것을 성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오히려 야설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6] 시각적인 그림 이미지보다 상상이 더 나을 수도 있기에 그렇다. 애초에 상상을 하면 완벽한 이상형의 얼굴이 상상이 되는 만큼 이쪽이 더 몰입도가 높다. 오히려 어설픈 일러스트보다 상상력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7]에로 라이트 노벨은 삽화 일러스트가 없으면 매력이 반감된다는 의견도 있다.

4. 특성

교성, 키스하는 소리 같은 청각적 요소를 문자로 묘사하는 데도 주안점을 둔다. 별 내용 없이 성관계 하는 묘사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대체로 인과 관계는 엉터리이며 기승전결도 엉망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에도 어느 날 나는 친구 집엘 놀러갔는데…로 대표되는, 나름대로의 정형화 된 틀이 있다.

하지만 야한 내용의 소설을 잘 쓰는 사람은 잘 쓴다. 사실 사람들이 시각적인 요소가 제공되는 야동, 만화 같은 그림으로 보는 것보다 야설을 읽는 이유 중 하나가 상상력이라는 요소 때문인데, 잘 쓰여진 야설들은 이런 상상력을 자극 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거사를 치르는 소설을 볼 바에야 야동을 보지 뭐 하러 야설을 보겠는가. 소설에서의 매력적인 이상형이 넘어올 듯 안 넘어올 듯 하다가 결국 여러 가지 고난을 거쳐서 거사를 치를 때의 카타르시스는 야동이나 만화 등에서는 느낄 수 없는 쾌락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느낌을 받으려면 독자가 충분히 감정이입 할 수 있도록 개연성, 심리 묘사 뿐만 아니라 평소에 안 쓰는 단어를 적절하게 구사할 수 있는 필력도 갖춰야 한다. 필력이 안 되면 독자들한테 비판을 들을 수 있고, 일단 쓰는 작가 본인부터가 위축되어서 제대로 이어서 작문을 하지 못 하게 된다.

야설은 실제 배우를 고용하지 않음에도, 역설적으로 가장 수위가 높은 매체이다. 근친상간, 불륜, NTR, 난교 같은 금기 사항도 여기서는 해방구이다. 실존 인물의 이름을 갖다쓰면서 성행위를 묘사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야동의 경우, 일본은 철저히 모자이크 규제를 걸치기 때문에 성기에 대한 자세한 묘사 및 그와 관련된 성행위의 묘사가 매우 제한적이다. 일부러 해봤자 모자이크로 가려서 못 보여주기 때문에 처음부터 아예 빼버리는 게 대부분이다. 따라서 미국같은 서양의 노모가 오히려 적나라한 편인데, '현실'의 영상이다 보니 심리 묘사 등이 배우나 카메라의 한계로 제대로 보여주지 못 한다. 상업지에로 동인지 같은 도색 만화들도 마찬가지다. 있을 수 없는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다양한 상황을 그릴 수 있고, 그림체나 필력에 따라 과장된 상상을 그릴 수 있지만, 규제로 전부 모자이크 처리를 해버리기 때문에 가장 내밀한 성애 묘사가 힘들다. 반면, 문자로 된 책들은 그런 한계 없이 자유롭게 모든 성애를 서술할 수 있어서 오히려 일반 시각 매체에서는 알 수 없던 부분을 다룬다는 강점이 있다.

게다가 책 특유의 전지적 작가 시점 덕분에 내면 심리 묘사도 자유자재라서, 필력만 좋다면 상상력을 통해 타 매체에서는 보여줄 수 없고 야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부분까지 있다. 물론 그 전 단계까지 이르는 과정은 여전히 다른 시청각 매체가 월등히 유리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덤으로, 야설과 같은 순 창작 장르 문학은 실사 매체에 비해 비용과 수위의 제약이 없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실사판의 경우 연기하는 출연자의 인격권을 존중하고 적절한 대가를 지불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야설이나 그림에서는 묘사하는 출현 캐릭터들이기에 아무 제약이 없는 것.

가끔 이런 야설들 중에서도 순수 문학에 가까운 것이 있는 반면에, 순수 문학에서도 야설 뺨치는, 아예 노골적인 성적 묘사도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데카메론이나 채털리 부인의 연인 같은 소설에서 노골적 성적 묘사가 나온다고 이를 '야설'이라 하지 않듯이, 기실 순수 문학 논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심지어는 웬만한 성인 지정 등급 매체의 기준을 훨씬 뛰어넘는 소돔의 120일 같은 것도 야설이니 문학이니 논쟁이 될 정도. 세우려고 보면 야설, 보다가 서면 문학이라는 표현은 농담이 아니다. 독자를 성적 자극을 느끼게 하는 성애 장면 묘사 자체는 어떤 작품에서건 작가가 필요 하다고 여긴다면 표현될 수 있는 것이고, 따라서 야설과 야설이 아닌 것을 구별하는 '유일하게 현실적인' 기준은 실제 작품에 이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용이한가는 둘째 치고 성애 장면을 묘사하기 위해 소설을 쓴 것이 포르노의 일종인 야설이고, 서사 내에서 작가의 의도와 목적을 위해 성애 장면을 묘사한 것만으로 어떤 작품을 포르노로 규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즉, 작가 입장에서도 세우려고 쓰면 야설이고 보다가 서게 하면 문학이라는 것.

이런 종류의 소설을 읽는 건 세계 공통이라, 한국에서 제일 접하기 쉬운 일본이나 영미권은 물론이요, 중국 등 다른 지역에서도 웹 연재작은 굉장히 많다. 중국의 경우 대륙의 스케일답게 30~40권 넘는 대장편 작품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으며 대하야설 출판도 활발하다.

이런 계열의 작품을 연재하는 작가들은 전문 지망생[8]도 있지만 아마추어일 경우가 많은데, 세계 어디서든 이런 걸 쓰는 건 자랑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명작이라 꼽히는 작품들도 완결작을 찾는 건 생각보다 찾기가 힘들다. 잘 연재하다가 갑자기 끊기면 이유를 대충 3가지로 봐도 된다. 1. 너무 바쁘다 2. 아프다 3. 주변 지인들에게 연재 하는 걸 들켰다.

야설은 청소년 이용불가에 해당되며, 윗 부분에 빨간색 칸에 '19세 미만 구독 불가' 문구가 표시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청소년들이 만화방, 서점 등에서 비닐을 뜯고 몰래 보거나 성인인 척 대여나 구매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대부분 직원이 항상 지켜 볼 수 있는 곳이나 자물쇠로 잠긴 책장에 따로 보관한다.

5. 탄압

성에 대해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에서는 탄압을 한다. 수위 팬픽이 있다는 이유로 몇몇 국가에서 팬픽 사이트가 차단 되었다. 2014년과 2017년 10월 13일부터 각각 FanFiction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접속이 차단되었다. 기사

중국에서는 알페스 관련 사건 때문에 2020년 2월 29일부터 Archive of Our Own의 접속이 차단 되었다. 기사. 이 사건과 관련한 한국의 예시는 아래 대한민국 정부의 탄압 문단 참고.

5.1. 대한민국 정부검열 및 탄압

파일:external/monthly.chosun.com/1206_376.jpg
경찰에 연행 되는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마광수 교수
한국은 조선 시대 이후로 성리학적 유교 사회가 성립되면서 성 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금기시되었다. 특히 조선 전기에 이런 억압이 심했는데, 유사 이래 가장 성에 대해 개방적이고 자유로웠다는 고려를 디스하고 조선 건국의 정당성을 선전하기 위한 측면도 있었다. 예를 들면 '쌍화점' 등의 고려가요는 그 내용이 저속하다 하여 '남녀상열지사' 라는 비칭으로 불렸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사정이 약간 나아져, 남녀 간의 사랑과 정분을 묘사한 '염정소설'이 평민들 사이에서 향유되기도 했다. 현대까지 전해지는 춘향전만 해도 성애 묘사가 노골적이니, 전해지지 않은 소설들의 묘사들도 어땠을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9]

이런 염정소설의 주 구매층 중 하나가 사대부 집안의 부인들이었다고 한다. 물론 평민도 아녀자도 아닌 양반들이 대놓고 이런 책을 읽는다는 건 개화기까지도 원칙적으로는 당대의 윤리 도덕상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런 고전소설들은 성애 묘사 뿐만 아니라 지배 계층에 대한 조롱과 풍자도 담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대에는 자유주의와 세계화 붐이 일면서 다양한 작품이 창작되고 있지만, 대한민국에서 음란물을 제작하는 것은 법률 상으로는 불법이다.[10] 이른바 음화제조음화반포, 정통법 등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11] 물론 세계적으로 화상이나 영상 음란물을 제작하는 것을 금지하는 나라는 많으나, '활자 매체의 출판에 까지 광범위한 검열'을 시도 하는 나라는 소수이다. 특히 한국이 포함된 자유진영의 다른 나라[12]들은 대부분 자유로운 성적 묘사를 허용하고 폭넓게 문학으로 인정하는 편.

과거에 문화 검열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 이였냐면, [age(1992-10-29)]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마광수 교수의 사건과 같이 글 하나 썼다고 징역에 처해지는 황당한 상황[13]이 가능한 나라였다. 이런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법이 개정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문제.[14] 일례로 한국인들이 일본이나 프랑스에 가서 "와, 이런 야시시한 게 서점에 버젓이 있단 말이야?" 하고 놀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들 입장에서는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다행히 2000년대부터 표현의 자유가 뜨거운 감자가 되면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2008년 대법원에서 성애 묘사를 보다 폭넓게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후 부터, 웬만해서는 고발조차도 어렵다고 한다. 설사 고발되더라도 묘사가 지나치게 노골적이지 않거나, 문학성 또는 학술성을 띄고 있거나, 반인륜적이지 않으면 무죄 또는 불기소처분을 주는 식이다, 자세한 판례는 음란물 문서 참고. 정식으로 출간되는 성인물도 많아졌고 관능 소설 전용 출판사나 레이블도 생겨났으며, '야설' 이라는 말이 더 이상 '불법 음란물' 이라는 의미로는 쓰이지 않을 정도.

그래도 인터넷 야설은 출현 초기 부터 국가 기관의 지속적인 단속을 받고 있으며, 야설로 흥한 성인 사이트인 소라넷과 성인물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웹사이트가 당국의 철퇴를 맞고 심해 속으로 사라졌다.[15] 그러나 시각적으로 한 눈에 들어오는 야동이나 야짤과는 달리 일단 글을 읽어봐야 그게 야설인지 아닌지를 알 수가 있다는 점과, 단순히 성애 관한 간접적인 느낌을 묘사 하는 것인지 아니면 막말로 대놓고 찔러대는 성행위를 배설 하는 것인지는 수위의 표현 정도와 기본적인 배경 밑 캐릭터 간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사건이나 갈등을 교묘하게 조절하여 자극의 완극을 잘 조절하는지 여러가지를 잘 포함하고 다듬어 내느냐에 따라 단순한 야설인지 아니면 그저 관능적인 요소를 가진 산문인지 어느 정도 내용을 보기 전까지는 빠르게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지 않은 한국어 웹사이트에는 야설이 돌아다니고 있다.[16] 물론 자세한 내용과 주소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대신 아청법 적발 대상은 아니다. 당장 고전 소설 춘향전만 해도 둘은 10대 중반이다. 다만 포스타입은 2021년 기준으로는 이미지가 첨부된 게시글 뿐만이 아니라 그냥 문장 밖에 없는 게시글도 내용이 성인물인데 성인물 표기 안 되어 있으면 모두 다 잡으며 성인물 표시가 안 되어 있는데 내용이 성인물이면 올린 시기에 무관하게 소급적용하여 법령 위반으로 비공개조치를 한다. 정황상 글/그림 게시글 모두 내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는 걸로 보인다. 하지만 알페스 사태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알페스 관련 창작물이 반복적으로 게시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된 중국알페스 사건 때문에 한국에서도 알페스 관련으로 Archive of Our Own이 문제가 되니 제보를 하자는 말이 나왔는데 실제로 제보가 되지는 않았다.

후술하듯이 웹소설 시장이 엄청 인기가 많아지면서 정식으로 돈을 받고 연재하는 성인 웹소설로 진출하기도 한다.

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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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순.

6.1. 정식 출판물

선정성을 이유로 19세 미만 구독 불가 딱지가 붙은 소설이 여기에 해당.
  • 꽃과 뱀: 일본 SM의 거장 단 오니로쿠의 대표작. 양갓집 사모님이 야쿠자 조직의 음모로 납치,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각종 고문을 당하며 성노예로 전락 한다는 스토리이다. 영상화도 되었고, 작가가 죽은 후 다른 작가가 물려 받아서 속편을 쓰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사육인간' 이라는 제목으로 해적판이 번역, 정발되었지만 절판되었다.
  • 반노: 염재만의 소설. 최초로 음란물로서 법정에 회부된 소설로, 변강쇠와 옹녀 같은 두 남녀가 부부가 되어 정욕을 불사르다가, 남편이 헛된 애욕에서 눈을 뜨고 아내의 곁을 떠난다는 줄거리. 1심에서 벌금 3만원형을 받았다. 작가는 이에 불복, 항소해 7년 만에 무죄 판결을 얻어냈다.
  • 사라 시리즈: 마광수의 소설. 이 중 1번째 작품인 '즐거운 사라'는 선정성 때문에 금지 서적이 되어버렸다. 2011년 후속작에 해당 하는 '돌아온 사라'가 발간되었다.
  • 신조협려 외전: 원래는 대만 야설 게시판에 람월(藍月: BlueMoon), 흔연(欣然) 등의 아이디를 쓰는 두 작가가 연작 해 올린 신조협려를 기반으로 한 무협 야설인데, 폭발적인 인기로 연재 도중에 출판이 기획 되어 책이 출판 되어 완결 까지 책으로 출간 되었다. 그 때문에 연재는 더 이상은 없어서 한국에서도 원문을 구하지 못 해 번역을 못 하게 되었지만, 책으로는 출판 되었고 책은 완결이 났다. 중화권에서 황용의 인기가 어떤지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여교사의 비밀: 미국의 시골 마을에 부임한 여교사가 돌림빵 당한다는 내용. 온라인 야설 수준의 이야기인데 어째서인지 책으로 나왔다. <간호사의 비밀>, <미망인의 비밀> 등의 후속작도 있다. (원작은 Curt Aldrich라는 작가의 <Teachers eager pets>라는 1970년대 출판 된 영문 도색 소설이며, 과거 한국 출판본은 일본판을 중역한 것으로 보인다. 웹상에 등록 되어 있는 텍스트들은 내용이 일부 축약 되어 있으나 기본 줄거리는 같다.)
  • 오탁의 공주: 판타지 갤러리/출신작가인 말종메론(모베)가 쓴 한국산 야설. 원래 소설 사이트 조아라에서 연재 하다 연재 중단 된 작품이지만 2015년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다. 표지 때문에 에로 라이트 노벨로 착각 할 수도 있는데, 표지 일러스트만 캐릭터 일러스트이며 작중 삽화는 없다. 즉 표지 일러스트만 에로 라이트 노벨 느낌 나는 일반 판타지 야설. 표지 일러스트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는 레니안. 내용은 오빠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귀족 미소녀 아에사 드 미노타가 인큐버스 검사, 엘프 미녀 성기사, 미소년 노예, 로리 드래곤, 검의 정령 등과 함께 모험한다는 이야기. 설명만 봐서는 평범하지만 내용은 꽤 하드한 편이다.
  • 옥보단: 영화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원작은 고전 야설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요마록: 키쿠치 히데유키의 퇴마물. 1995년, 한국에서 정식으로 출간. 납치 감금, 강간과 집단 섹스는 기본이고 인간과 요마 또는 인간과 동물과의 수간에 심지어는 인간과 식물과의 섹스까지 나오는 작품이 한국의 엄격한 심의를 어떻게 작품 심의를 통과했는지는 미스터리. 당시 서점에 가면 인기있던 퇴마물 퇴마록 옆에 진열되어 있기도 했다. 뒤늦게 문제가 되자 판매 금지 조치가 되어 전부 회수 되어 불쏘시개가 되었지만, 텍스트 파일은 물론 책 자체가 남아있는 곳도 드물지만 존재한다. 다만 번역 상태는 매우 좋지 않다.
  • 요재지이: 포송령의 작품. 요괴와 귀신이 나오는 동양 판타지 소설이나, 에로틱한 묘사가 굉장히 많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이기적인 남자: 재벌가의 아들인 남성과 가난한 집 딸인 여성이 같은 명문 대학교 선배, 후배 관계로 만나 섹스 파트너로 발전했다가 결국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로, 남성이 삐뚤어진 사랑을 진정한 사랑으로 변화 시키는 감정 묘사가 일품인 작품.
  • 조세핀 무첸바처: 밤비(!)의 작가 펠릭스 잘텐의 작품. 늙은 창녀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고 하는 내용이다. 사실 상 아동 포르노에 가까워서 오스트리아에서는 한동안 금서가 되었다.
  • 캠퍼스 애정비사
  • O양 이야기(Histoire d'O): 폴린 레아즈의 유명한 SM 소설.

6.2. 웹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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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이후로는 야설이라는 표현보다는 수위 소설이라고도 불린다. 앞에서 설명한 창작유통의 간편성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도 VT통신 초창기부터 다량으로 생성, 배포되었다. 그래서 웹상에서 유통되고 있는 해적판 파일의 제작 일시를 보면 1980년대 후반으로 되어 있는 것도 상당 수 있다.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야설이 가장 활발하게 쓰이고 유통되던 때가 1990년대~2000년대 초중반까지. 심지어 야설만 전문으로 모으거나 쓰던 웹사이트(소라넷류의)도 많았다. 당시 우후죽순 처럼 범람하던 야설들이 웹상에 흔적들이 다수 남아있다. 웹소설 시대가 되면서 성인 웹소설이 쓰이게 된 것은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 1남 4녀
  • 19禁 섹스장소: BL
  • 7인의 성기사: 7명의 여성 성기사들이 요마들에게 당한다는 내용. 성기사라지만 실제로는 검사, 마법사, 정령사, 성직자, 도적 등으로 구성된 파티이다.
  • 강제로 길들이기: 강간을 목적으로 모인 10명의 남성 집단에게 납치 된 여성들이 철저히 윤간당하는 내용. 직업은 각각 교사, 비서, 여검사, 트레이너, 직장인 등이며 전부 처녀다. 납치 후 윤간 동영상과 나체 사진을 촬영하고, "신고 하면 인터넷에 전부 뿌려버리겠다" 라고 협박하며 "결혼 하게 되면 놓아준다" 라고 말 하면서 일주일에 한두 번씩 불러 윤간하며 이 과정에서 여검사와 주인공인 교사의 동생과 친구 등이 휘말려든다. 결말은 2번째로 강간 당한 비서가 자기 큰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용역 깡패들을 동원해 강간범들을 모두 고자로 만드는 사적 제재를 통한 권선징악으로 끝난다. 에필로그에서 주인공 여성은 트레이너와 레즈비언 관계가 된다.
  • 강간/유부녀에 대한 보고서-강간에 대한 에피소드: 작가명은 알바트로스.
  • 개는 언제나 소녀의 친구: 작가는 블루레인. 야설 치고는 흔치 않게 작가가 자료 조사를 따져가며 쓴 것으로 유명하다. 수간물로 우연찮게 기르던 개에 의해 여주인공이 성에 눈뜨는 얘기. 믿기 어렵지만 일종의 성장물 속성도 있다. 2부도 있는데 1부 여주의 친구가 주인공으로 수간물은 아니다. 친구의 아버지에게 조교당하는 내용으로 같은 세계이기는 하지만 딱히 연관성은 없다. 작가 블루레인은 이후 동물원에서 수간을 다룬 야설을 1편 더 냈다.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개는 언제나의 블루레인의 소설. 설명은 위에 기술.
  • 그의 대학생활: 끄적 작. 시골 출신 학생인 김철하의 사랑 이야기다. 시골 출신 대학생 새내기인 김철하는 매우 순수한 남자인데, 대물이라는 점 외에는 외적으로 여성들 한테 어필할 만큼 매력 있는 남성은 아니나 그 인품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빼앗게 된다. 대합 입학 때부터 절세 미녀급의 여학우인 신지희와 진이슬, 조각 미남급의 남학우인 최진원과 4명이서 절친 관계가 되는데 그를 제외 하고 다 과 최상급인 퀸카, 킹카들이라 다소 열등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는 처음부터 지희에게 반했지만 지희는 초장부터 진원과 썸을 타 사귀는 사이가 되고, 반대로 이슬은 철하의 순수한 모습에 금방 반하게 된다. 그 외에도 학과 선배인 유소현, 자기 자취방 근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박민아, 근처 여상을 다니는 여고생인 김효린 등의 미녀들 역시 철하의 인품에 반하게 된다. 가장 먼저 선배인 소현이 움직였는데 철하를 공부 핑계로 불러 유혹해[18] 섹스를 했고[19][20] 그 이후 민아 역시 지희로 인해 실연 당한 철하의 마음을 잠시나 사로잡으나, 그녀는 타 지방으로 떠날 예정이였기에 하룻밤 섹스로 둘의 사랑은 끝이 난다. 그 이후로 자기에게 대쉬하는 날라리지만 성격은 매우 착한 여고생 효린의 대쉬를 받는데, 결국 두 사람은 사귀게 되고 자주 섹스를 하는 사이가 된다. 그 와중에 친구이지만 자기만을 바라보는 친구 이슬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이슬은 엇나가게 된다. 하지만 철하 본인도 눈치채지 못 했던, 이슬을 향한 철하의 마음을 효린이 먼저 눈치채고 이별을 통보하면서 결국 이슬과 철하가 이어지게 된다.[21] 아래의 목록에 나오는 '여고생', '슬프도록 아름다운' 야설과 같은 세계관이라 연동 되는 부분이 많다.[22]
  • 근친섹스의 경제학
  • 글카스: 이런 제목의 야설이 있는 것은 아니고 "글로 된 할카스"로 할머니와 관계 가지는 것을 묘사한 부류의 야설을 통틀어 말하는, 쉽게 말해 틀딱체로 만든 야설 정도로 볼 수 있다. 몇몇 작품은 스캇물이기도 해서 스카톨로지가 아닌 이상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준다. 야짤이나 혐짤이 아닌 글로 시각 테러를 하는 거라 야짤만 자르는 메이저 갤러리 등에서는 짤리지도 않고 영구적으로 남게 된다. 김말숙 (92), 동성애자는 아닙니다만 등 다른 더럽거나 역겨운 스캇물 등의 야설들도 글카스라고 묶어 부르기도 한다.
  • 금단의 열매: 한국어로 번안되어 1990년대 PC통신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며 근친상간을 주제로 한 영문 야설. 원제는 My Fair Ladies 라는 영문 야설로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구가하여 <아메리카 타부>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된 작품으로 영문권의 유명 야설 작가이자 일반 영화 평론가로도 활동을 한 로빈 멕카트리어의 초기 출세작이다. 하지만 작품의 원제가 뮤지컬로 유명한 My fair Lady와 흡사하며 대중의 인지도는 후자가 더 유명 해서 현지에서도 구할 수 없는 초 레어 작품이 되었다고 한다.
  • 금지된 곳에서의 방문자
  • 기학서유기
  • 김 과장: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김 과장이라는 사람과 주인공 부부의 스와핑을 다룬다. 주로 자신의 아내와 김 과장을 주인공이 목격하는 식으로 풀어나간다.
  • 깊고 깊은 구멍: 인터넷 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던 PC통신 시절부터 연재된 작품으로,[24] 다른 야설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엽기적인 성적 행각을 상세히 훑어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여타 작품들과는 한 획을 긋는다. 그렇다고 해서 가끔 해외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순수 문학에 성적 묘사가 있는' 식도 아니다. 야설답게 적나라한 묘사가 가득하고, 비속어 사용도 서슴지 않는다. 그렇지만 잘 꾸며져 있다. 얄팍한 개똥철학이기는 하지만 주인공의 입을 빌어 성관계 사이사이에 철학적 사회적인 고찰을 늘어놓기도 했다. 분량이 엄청난 장편인데 몇 년에 걸쳐 연재가 중단되었다가 다시 이어졌으며 아직도 미완성 상태로 웹 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90년에 처음 나왔으니 야설계의 파이브 스타 스토리라 할 만하다. 초반부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나름대로 정상적(?)인 엽기적인 섹스 행각이 이어지지만, 미완인 상태로 남아 있었다. 2000년대 이후 다시 밤바다에 의해 후속편이 소라넷에 공개되었으나 소라넷 폐쇄 후 찾아보기도 어렵고 내용도 판타지스럽게 변화했다. 총 38화까지 연재하였다. 이 작품에선 수간 묘사가 없으나 사실 작가는 수간 취향이며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 면이 있는 듯 하다.
  • 꽃보다 아름다워
  • 나는 X물받이 유부녀: 평범한 가정주부가 강간을 당한 후 협박과 조교로 여러 남자들과의 난교에 깊이 빠져들어버린다는 흔한 플롯이지만 강간의 주모자들이 장년층 내지 노인들이라는 점이 독특.
  • 나의 질내사정기: 어디쯤이나 작가가 본인이 지금까지 만난 여성들과의 성 경험을 풀어낸 경험담집. 굉장히 솔직담백하고 부드러운 문체들로 여성들이 읽기에도 부담감이 덜하다. T스토어유료 전자책으로도 나와있다.
  • 너나 잘하세요: BL
  • 내 여자친구 변태 만들기: 2000년 초반 공군 인트라넷을 뜨겁게 달궜던 소설, 수많은 국군 장병들의 긴 밤을 책임져 줬던 그 소설. 작자 미상, 완결 조차 안난 채로 떠돌았던 의문의 야설. CC 커플이었던 주인공이 에로라곤 하나도 모르는 여자친구를 에로 하게 만든다는 내용, 극초반부터 서서히 단계를 진행하다가, 결정적인 거사 직전에 끊겨서 영원히 고통받는 주인공, 작가가 쓰다가 전역을 하였다고 카더라.
  • 노리로리
  • 농장소녀: 미국 야설로, 미국의 어느 시골에 살던 음란 소녀가 여러 사람과 동물들과 관계를 가지고, 근친상간과 SM, 수간 등에 눈을 뜬다는 이야기. 상당히 하드한데, 시작 부터가 인터넷 주문으로 배송된 딜도가 도착하자 알몸으로 말 안장에 아교로 붙인 딜도를 항문과 성기에 집어넣고 아무도 없는 들판을 달리다가 기절하는 내용이다.
  • 농락당하는 여강사 (쇼킹 여강사): 여강사 영이 강부장과 박사장에게 농락 당하다가 이들이 밀수단이라는 단서 때문에 영을 돕기 위해 여형사 진과 4년 차 혜가 잠입 수사에 들어간다. 하지만 역으로 당하게 되고 지속적으로 여형사들과 여강사 영이 농락 당하다가 결국 제정신차리고 있던 여형사 진의 노력으로 강 부장과 박 사장 모두 체포하게 되지만, 그녀들의 상처는 계속 되어버린다는 슬픈 엔딩으로 종결되어 있다.
  • 누나와 나의 성 이야기: 소라넷 연재 작품으로 작가가 자기 이야기를 쓴 글이라고 하나 사실 여부는 불명. 우연히 남매가 에로 비디오를 같이 보다 성관계를 하게 되고, 그 후로 서로 연인으로 인정하게 되는 과정까지를 아마추어적인 문체로 묘사 한 작품이다. 지금 보면 굉장히 식상한 클리셰이지만 친누나와 남동생 근친상간물로는 인기를 많이 얻은 최초의 작품으로 나름 그 쪽 세계의 기념비적인 역할을 하는 작품.
  • 누나와 나의 에뛰드: 소라넷 연재 단편. 모종의 이유[25]로 자기 재능을 펼칠 기회를 놓친 채로 엘리트인 자기 윗 형제들에 비교해서 좀 잉여로운 삶을 살게 된 두 남매가 서로를 배려해주면서 사랑하게 되고 성관계를 갖게 되는 과정들[26]을 간결 하면서도 깔끔한 문체로 묘사한 작품. 쇼팽의 '영웅'이 두 사람이 첫 관계를 갖게 되는 매개체로 나온다.[27]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컴팩트하게 잘 짜여있다.
  • 누나의 손: 마루 작가의 작품이다. 주인공 세진이가 집수리 기간동안 엄마 친구인 영옥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목욕을 하던 중 세진이의 엄마(인화)는 아들의 성기를 보고, 아들이 자는 매일 밤 마다 성관계를 갖는다. 영옥도 세진이 대물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는 세진과 성관계를 몰래 맺고, 그의 딸 지수 역시 세진과 성관계를 맺는다.
  • 늪 - 어느 아내의 이야기: 특이하게도 군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주인공은 만년 진급 누락이 되는 남편을 위해서 비밀리에 남편의 상사에게 몸을 허락한다는 네토라레 구성, 이야기 구조가 탄탄한 수작으로 작가가 전문 소설가나 그 지망생일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문체부터 이야기 구성이 모두 깔끔한데다 네토라레 구성이면서도 권선징악도 분명하고 해피 엔딩이라서 보기에 크게 불편하지 않은 작품.
  • 다리를 벌려!: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으나 BDSM 계열의 소설로서 '슈' 라고 불리는 미모의 여성 경찰관과 경찰 서장, 그리고 그 경찰 서장과 사귀는 또 다른 여성 경찰관과의 쓰리썸 플레이와 능욕, 결박 등을 다루고 있으므로 BDSM 계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찾아서 볼 만하다.
  • 도화도의 반항아
  • 돌림빵 당하는 아내: 화자의 공작으로 인해 아내를 포함 주변 여자들[28] 이 성적 타락한다는 이야기. 천박하면서 생생한 묘사를 통해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박힌 작품으로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이자 유명한 걸레 진이에 대한 묘사가 일품이다.
  • 동생과의 장난이
  • 럭키 보이: 부모님이 교통 사고로 사망한 주인공이 아는 부부에게 입양되었는데 거기에 피가 섞이지 않은 4명의 누나가 있었고 이들을 공략한다는 이야기. 1부, 2부로 나뉘며 1부는 4자매 공략, 2부는 그 외의 외부 히로인들도 공략하는 내용을 다룬다. 고등학생인 주인공 연승하가 부모님이 자리를 비운 날에 누나들이랑 술을 마시다, 밤중에 누나들 중 한 명과 성관계를 하게 된다. 자신과 첫날 밤을 보낸 누나를 찾는다는 이유로 연승하는 누나들을 하나둘 건드리기 시작하고, 그동안 남매로 지내 왔던 이들의 관계가 변화되기 시작한다. 작가가 국문과를 전공하기라도 했는지 순수 문학 연상 시키는 걸출한 필력과 엄청난 분량이 특징이다. 다만 작가의 나이가 꽤 있는 편인지, 작품의 배경인 2000년대 초반을[29] 감안해도 읽다 보면 문체나 캐릭터의 묘사가 올드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네 자매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인 한채원은 지적이고 반듯한 모습과 둘째인 한채은은 모델 같은 몸매에 쿨한 성격, 메인 히로인인 셋째 한채린은 주인공을 향한 지고지순, 막내 한채연은 욕심 많고 까탈스러운 모습이 특징이다. 누나들의 공략이 끝나 대학생이 된 2부부터는 얼음 공주라고 불리는 대학 동기 민혜원, 졸업식 날 만난 고등학생 이신희, 첫째 누나의 직장 동료 아나운서 윤자영, 막내 누나의 친구인 유지수 등 다양한 여성들과도 엮이게 되는데, 새로운 캐릭터인 약국에서 오미란과 이야기가 전개되는 순간 연재 중단이 되었다. 매화 상당히 공들인 섹스 묘사와 히로인들의 매력이 돋보이지만 완결을 보지 못해 아쉬운 수작이다.
  • 막장가족: 가족 전체가 근친상간을 하는 내용. 무척 야하고 굉장히 재미있다.
  • 막장의 찌질 고교생: 2008년 부터 소라넷에서 연재 되었던 소설로, 《막장의 찌질 고교생》이라는 제목은 연재 초기에 지어진 임시 제목[30] 이었으나 이후 독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정식 제목으로 채택되었다. 제목에서 언급된 막장 찌질 고교생은 주인공 '강우석'을 일컫는 것으로, 강우석은 저급한 성의식과 반사회적인 행동,[31] 이런 소설의 주인공답지 않게 무력은 거의 없고 혓바닥과 잔머리만 굴려댈 줄 아는 질 나쁜 고등학생이다. 하지만 공략 대상을 포함한 주인공의 주변인들 역시 반장인 경아, 일진회에 들어가 있긴 하지만 언급되는 악행이 없는 등 일진으로서의 존재감이 극히 적었던 은주, 학교 생활 및 과거 행적이 언급되지 않은 가수 지망생 후배 아리 정도를 제외하면 막장 인생을 사는 양아치 고등학생들이라 주인공의 행위가 독자들에게 큰 죄악감을 안겨주지는 않으며, 주인공의 모토도 '즐기는 섹스'이기에 히로인과의 관계를 결국은 화간 관계로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실제 지명인 세류2동과 인계동의 언급, 소설 속 신문기사를 통해 배경은 수원시임을 알 수 있다. 중간에 연재장소를 옮겨 재연재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결국 완결은 되지 않았다. [32]
  • 말하는 대로: 로맨스 + MC물 하이브리드. 다른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는 종을 얻은 주인공이 그걸 이용해서 양다리를 걸치는 이야기.
  • 매력의 눈을 가진 남자
  • 먼저 선을 넘은 것은 누나 쪽이었다
  • 메피스토펠레스
  • 명문 예술고 여고생 임신시키기: 작가가 대놓고 비도덕, 비윤리, 비현실을 모토로 삼고 쓴 소설로, Y대생인 주인공이 자기가 과외하는 + 헌팅한 여고생들을 임신 시킨다는 내용. 위에 언급 된 야설 《막장의 찌질 고교생》이 이 야설에 큰 영향을 받았다. 혼전 순결 주의자 이였던 주인공이 군대에서 숫처녀가 없어짐에 충격을 받아 제대 후 자신의 Y대 학벌과 잘생긴 외모, 좋은 집안을 내세워 여성들과 닥치는 대로 성관계를 갖지만, 그 결과 자신에게 에페보필리아[33]적 성향과 숫처녀에 대한 페티쉬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34] 주인공은 성관계를 전제로 만난 여성들 중에 이를 만족 시켜주는 여성이 한 명도 없자 숫처녀를 직접 찾겠다고 위장 과외를 시작 하고, 그렇게 걸려든 이상형의 여고생은 주인공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이미 타락 해서 본능에만 충실해진 주인공은 그 마음을 눈치 채지 못 하고 이상형의 여고생과 그녀의 여동생, 여동생의 친구, 헌팅한 여고생 까지 성노예로 타락 시킨다. 나쁘게 말 하자면 찌질하지만 한편으로는 순수한 사람이 타락 하면 얼마나 무섭게 변하게 되는지 알게 해 준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 야설을 굉장히 어두운 능욕물로 여길 수도 있지만, 사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밝은 편이며 히로인들이 주인공과의 성관계는 물론 임신 당하는 것을 본의로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독자들이 느낄 죄악감도 적다. 다만 히로인들을 공략 하는 방법이 엄연히 범죄이고, 히로인들이 주인공의 목적에 동조 하는 심리 또한 쉽게 이해 하기 어렵다는 평은 있다. 이 소설의 모토를 받아들이지 못 한 몇몇 독자들의 항의로 연재가 중단 되었다가 재연재 되기도 했지만 결국 완결은 되지 않았다.
  • 모자들의 교향곡
  • 미란의 가족: 야한 거라면 안 해 본 것이 없다고 자부 하던 주인공이 아내 미란의 친정에서 벌어지는 기발한 근친상간 파티에 감화되는 이야기. 결국 자신도 친엄마나 이미 시집 간 여동생과 근친상간을 벌이게 된다.
  • 미소녀공주강제임신계획(밀실조교합숙의례)
  • 민기와 친척 일가
  • 민정과민주
  • 버섯따기
  • 변태교사: 아빠는 실종 되고 엄마가 잘못 쓴 사채 빚으로 인해 몸을 저당 잡힌 여고생 강설이의 능욕 일대기. 사실 사채를 쓰게 된 것 자체가 애초에 강설이를 노린 일본어 교사 박재두의 음모였다. 처음 부터 무작정 강간 하지는 않고 조금씩 수위를 높여 조련 하다가 오럴에서 애널, 처녀막 강탈 테크를 밟는다. 소라넷 시절 강설이의 여고생 시절에서 박재두가 된통 당하는 장면에서 연재 중단되었는데 2010년대 들어서 변태의 덫이라는 외전으로 박재두의 실종 후 재두의 딸 유라에게 능욕 당하는 여고생 시절, 그리고 아빠와 악연인 고광석에게 능욕 당하는 여교사 시절이 나온다. 엔딩은 사실상 몰살 엔딩.
  • 별의 무녀들: MC물. 빛의 신 아르마티를 모시는 3인의 무녀가 부활 하는 사악한 신 타로마티에게 당한다는 내용. 완결 되지 않은 작품이라 태양의 무녀는 당하지 않았다.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상 같은데 일본식 무녀들이 존재 한다. 그리고 제목은 별의 무녀들이지만 정확 하게는 별의 무녀, 달의 무녀, 태양의 무녀가 존재 하며 별의 무녀는 인간 소녀 프림로즈, 달의 무녀는 엘프 여성 리제로테, 태양의 무녀는 인간 여성 스테라-마리이다.
  • 붉은 수수밭: 동명의 영화와는 무관한 일제강점기의 야설이다.
  • 붉은 신시의 아침
  • 비극: 부제는 '남편이 옆방에 있어요'. 남편의 영업 실수를 빌미로 남편의 상사에게 농락 당하는 아내. 심지어 그것은 이 부부 모두를 희생양으로 삼기 위한 음모의 일환이었다. '나를 흥분 시키는 게 좋을거야, 흐흐' 라는 명대사(?)가 나온다.
  • 비밀의 사랑
  • 사대부 근친관련
  • 요녀 헬레나: 슈리넬 작가의 조아라 유명 연재작으로 원래 제목은 '요녀 헬레나'이지만 '설요녀 헬레나'로 이름이 바뀌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고 있다. 있지도 않은 '설'자가 앞에 붙은 건 '소설 요녀 헬레나'라는 이름으로 제작 된 텍스트 파일에서 소 자가 빠지면서 발생한 참사로 추정된다(…). '설요녀' 라고 해도 뭔가 어감이 그럴 듯 하고 야설 제목으로 있어 보일 법한 제목이라 큰 무리 없이 유포된 것 같다. 오랫동안 연재 중단 이였지만 판도라의 상자에서 다시 연재가 시작되었는데, 기존에 연재 된 분량이라 큰 인기가 없는 듯. 원스토어, 리디, 저스툰 등지에서 유료로 서비스 중이다. 여담으로 제목은 요녀 헬레나인데 정작 주인공인 헬레나 보다 서브 히로인(?) 실비아의 비중이 조금 더 높다. 1부의 초중반 스토리도 거의 실비아 쪽 이야기고 2부의 마무리도 실비아의 얘기로 끝난다.
  • 세뇌전대
  • 세상만사: 주인공이 금수저 김석훈을 닮은 외모를 가진 남성의 여성 편력과 후에 결혼을 하는 내용을 다룬다.
  • 수난의 선생님 가족
  • 순애✕능욕 컴플렉스: 녹턴노벨에 4년 가까이 연재 되는 역사와 전통의 대작. 텍스트로 추출 할 경우 25메가나 된다. 2015년 10월까지 연재 후 휴재 중.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슬프도록 아름다운
    성인 사이트 소라넷에서 공전절후의 히트를 친 유명한 야설이다. 이 작품은 아래의 목록에 언급 되는 '그의 대학생활', '여고생' 야설을 쓴 내용과 세계가 어느 정도 연동이 되는데 작가(끄적)가 같아서 그렇다. 그래도 다른 편들을 안 봐도 소설 읽는데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읽고 보면 더 재미있어지는 요소가 있는 오버랩이다.[35][36]
    필력이 대단한 작품으로 이미 야설의 범주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야설 트릴로지는 작가가 현실적인 글을 쓰고 싶었다고 공언한만큼 살면서 한 번 쯤은 볼 법한 이야기들이다. 야설이라서 섹스씬의 수위가 높긴 하지만, 막장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37] 사실, 이 작품은 야설이라고 생각 하기 보다는 그냥 "어느 대학생의 성생활 겸 연애 이야기" 라고 봐도 될 정도다. 남주인공 '김찬승'이 군 생활을 하다가 여자친구 '이은설'과 일말상초로 깨지고 난 후, 제대한 다음 날에 기념으로 고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나이트 클럽으로 놀러갔다가 우연히 도도하고 섹시한 미녀 '홍아영'을 부킹으로 만나 우연히 원나잇 스탠드를 하게 되면서 속궁합이 매우 잘 맞는 최고의 밤을 같이 보내고 쿨하게 헤어진다. 그리고, 어느 덧 개학 시즌이 되고 복학을 했는데, 여느 남자 복학생이 다들 그렇듯이 친한 사람 없이 우울한 대학 생활을 하는 와중에 원나잇 스탠드를 같이 했던 홍아영을 같은 대학교 같은 과 후배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런저런 해프닝[38]으로 엮이게 되고 결국 섹스파트너로 발전한다. 그리고, 또 다른 라이벌 여자 후배 2명이 더 등장하게 된다. 한 명은 매사에 여리고 착한 성격이지만 배우 전지현을 닮아 장신에다 늘씬하고 태권도 4단에다 털털하고 갭 모에스러운 성격의 미녀 후배 '정지현'과, 또 다른 한 명은 홍아영의 동기[39]이자 아웃사이더에다 쿨뷰티스러운 미녀지만 그 이면에는 외로움과 사랑에 굶주려있는 후배 '유미경'과 사각관계로 같이 엮이게 된다.[40] 그리고, 3명의 여자 후배들이 남자 주인공 '김찬승'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서 서로 치열한 견제싸움과 심리전을 하고 있지만, 정작 김찬승은 이 3명의 여주인공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의도치 않게 어장관리를 하게 되는 씬이 관전 포인트다.[41] 그러나, 남주인공 '김찬승'은 이 3명이 아니라 첫눈에 반해버린 같은 대학교 다른 과의 '천사'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는 제 4의 여자 '한민조'와 우연히 엮였고,[42] 결국 고백하고 사귀게 되는데…[43][44]
    2011년에 '캠퍼스 S 커플'이라는 이름으로 실사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45]
  • 식물소녀
  • 신조협려 외전: 웹 창작물이 시초지만 대만 현지의 폭발적인 인기로 책으로 출판되어 완결났기에 책 출판물에도 해당하므로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씨내리: 제목만 같고 내용이 다른 소설이 있다.
    • 엘리트이자 종가장손인 형이 무정자증이라 불임인데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주인공에게 부탁해서 대신 아내와 성관계를 하게 하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형수를 통해 동정을 떼게 되고 딸을 낳지만, 부모가 아들을 원해서 또다시 관계를 맺게 된다. 고3의 공부와 성행위로 코피까지 쏟으며 노력한 결과 임신하게 되고 아들을 낳게 된다. 후에 딸이 누구를 닮았냐고 물으니 자기 남편(주인공의 형)을 닮았다면서 주인공을 부정한다. 더 이상 선을 넘다간 안될 것 같은 주인공이 형수와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뒷맛이 씁쓸한 야설.
    • 주인공은 큰 기업의 부사장으로 결혼 5년 동안 아기가 없자 그 원인이 자기 때문이라며 괴로워하며 아내에게 하소연을 하자 아내는 입양을 하자고 한다. 보수적인 주인공은 입양은 안 된다며 그건 자기의 부실함을 알리는 거라 싫어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남편이 인공수정을 하자고 제안했더니 아내가 종교적 신념을 들어 거부한다. 그래서 결국 씨내리를 하자고 하는데 아내는 별 말이 없자 남편은 헬스장에서 온몸이 근육질인 대우라는 사내를 집에 데려와 아내와 씨내리를 시키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 이후 자기에게 관음적 성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아내는 대우에게 일부러 빠진 척 하다가 남편의 그런 성향을 알게 되어 정이 떨어져 대우랑 좋다고 붙어먹는다. 주인공의 열폭이 참 안타까우면서도 자업자득이라고 비웃음을 치게 되는 야설로 전형적인 네토라레물의 극치이다. 하지만 야설치고는 그 안에 담긴 내용은 꽤 수준이 높다. 계급 격차와 마초이즘과 나아가 간접적으로 욕구의 단계에서 생리적 욕구(성욕)을 다루었다. 사실 이건 다른 야설도 마찬가지만 그것을 더 극대화시키는 것이 있어 도드라진다.
  • 아내의 그룹섹스
  • 아내의 그룹섹스 리뉴얼
  • 아내의 항문(애널)섹스
  • 애널을 지배하는 자: X담넷에서 연재되던 작품으로, 좀 찌질한 남주인공이 어느 날 엄청난 과학기술을 가진 문명의 반지를 얻게 되는데, 그 반지를 이용하여 자신을 괴롭히는 새어머니를 조교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해외 야설에도 비슷한 이야기는 잔뜩 있지만, 그래도 작가가 한국 전통에 관심이 많은지, 새어머니의 종교가 산신령이라고 말하는 부분이나 새어머니의 친딸이 전주한옥마을로 간다는 내용도 있다. 작가의 필력은 좋다. 연재가 중간에 끊겼다.
  • 어느 군의관의 1년: 강원도 어느 부대에 부임한 군의관이 주인공으로 의사가 썼다는 소문이 있다. 구타 은폐 등 병영 부조리 이야기도 나온다. 제일 큰 문제는 야설인데 뽕빨씬이 너무 없다(…).
  • 어느날 밤에 생긴일
  • 어느 멋진 날: refife 작가의 작품으로 남매 근친상간물의 교과서급 작품. 집안의 몰락과 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 때문에 장기 유학에서 돌아온 친누나와 주인공의 관계의 변화를 개연성있게 잘 묘사한 작품. 누나의 마음을 알아보게 되는 도구가 당시 유행하던 야캠방송 같은 것인데, 이 과정도 썩 막장으로 보이진 않는다. 누나와의 관계가 메인이지만 그 와중에 과 퀸카 후배랄지 숙모와의 관계도 비중있게 나온다.
  • 어린 신랑
  • 엄마의 연인: 이 작품은 철저하게 주인공인 아들은 방관자이며, 엄마와 가정교사인 대학생 형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보여주기 + 해설 위주의 작품이며, 네토라레라는 장르가 일반화되기 전인 1990년대 후반 등장한 효시격인 작품으로 작품 내에서의 사춘기 소년인 주인공의 서정적인 감성과 내면의 갈등을 잘 살려내 문학 야설이라는 장르의 등장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하였다. 이 작품 이후로 소위 여자와의 관계에만 치중하던 그 전까지의 한국의 야설들이 성장하여 스토리 위주의 야설이 등장하게 된 효시격인 작품으로 유명하다.
  • 엄마의 나락[46]
    주요 줄거리는 아빠가 돌아가신 후 편모가정에 사는 아들이 병석, 엄마가 혜정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에서 둘이 교사들 외에는 모자지간인 걸 모르기 때문에 알려지면 둘 중 하나는 다른 학교로 전근 가야 한다고 나오는데 과거 그 학교 교사 중에 자기 자녀를 입학시킨 뒤 특혜를 줬다는 언급이 있다.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오해살까봐 감추고 있던 중에 학생들은 병석의 엄마가 혜정인 걸 모르는 채 혜정에 대한 음담패설을 주로 지껄이는 상황이 매일 이어지고 있다. 같은 반 일진 양아치 패거리들은 컴퓨터를 잘하는 병석에게 혜정의 사진을 보내 포르노 배우의 나체사진과 합성하게 하여 자위용으로 부탁한다. 부탁을 거절할 명분이 없는데다 거절한 뒤 보복이 두려워 일단 만들어 줬는데 그 사진을 일진들이 집에서 몰카를 설치했다며 구라를 치며 혜정을 협박한다. 순진한 혜정은 그걸 사실로 알고 이들의 협박에 성관계를 맺는다. 그 와중에 병석이 혜정의 아들인 게 일진들에게 드러나고, 아들인 병석에게 해코지를 하겠다는 말에 혜정은 아들이 걱정돼 일진들의 좃물받이가 되지만 다른 엄마 네토라레물과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윤간 당해도 아들에 대한 사랑은 배신하지 않는다.[47] 나중에 이를 알게 된 병석이 역으로 집에 몰카를 설치해 일진들이 엄마를 범하는 영상을 그들의 부모에게 익명으로 보내고, 그 부모들이 혼비백산하여 자식들을 말 그대로 혜정의 앞에 끌고와서 반쯤 죽이고 신고만 하지 말아달라며 용서를 구하고 학교를 자퇴하고 멀리 이사 가게 하여 끝을 맺는다[48], 편모가정이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묘사되었는데 가해 일진들 부모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말아달라며 알아서 배상을 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병석이 이 돈이면 우리 엄마 좋은 남자 만나서 새출발 해도 되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거액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혜정은 다른 남자를 만나 새출발 하지 않고 아들과 섹스를 하는 관계로 이어질 것이 분명한 여운을 남기며 끝을 맺는 해피 엔딩이라면 해피엔당인 게 특징이다. 병석은 엄마 혜정이 좋은 남자 만나서 새출발 하기를 바라는데 병석은 엄마 혜정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자기 또래의 일진들에게 윤간을 당하는 등 육체 및 정신적인 상처가 있을 혜정에게 섹스를 요구하거나 할 생각은 없으며 그저 엄마가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효자이다. 마지막 장면이 엄마가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아들이 등교 후 병가를 얻어 집에있던 혜정이 아들 방을 치우다가 컴퓨터를 우연히 부팅시키게 되고 호기심에 들러본 아들의 컴퓨터에서 자신을 일진들의 마수에서 구해준 영상이 아들의 컴퓨터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누가 자신을 구해준 것인지 알게된 혜정은 뭔가 결심을 한 표정을 짓는다. 혜정의 방 화장대 위에는 항상 놓여진 죽은 남편을 찍은 사잔첩과 아들 병석의 사진첩이 놓여져 있었는데 남편의 사진첩을 서랍속에 집어넣고 병석의 사진첩을 안고 사진 속의 아들의 입술에 입맞춤하며 가슴에 품으며 열려진 서랍을 닫으면서 혜정의 마음에 남편의 존재가 사라지고 병석만 존재하게 됨이 묘사된다. 그날 밤에 야간자율학습과 학원을 마치고 귀가한 병석을 혜정이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상태로 맞이하고는 놀라면서도 얼굴이 빨개진 병석을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는 들어가는 것으로 끝을 맺어 그날밤 섹스를 한다는 것이 명백해진다. 이미 병석도 혜정을 여자로 남몰래 사랑하는데 혜정 또한 병석을 남자로 사랑한다면 앞으로는 거침없는 근친상간을 할 것임이 암시된다.
  • 엘러시아(여전사 메조 만들기)
  • 여고생: 끄적 작. 유미희라는 순수하고 모범적인 여고생이 성에 눈을 뜨면서 타락한다는 내용이다. 인터넷 야설 중에서도 상당한 수작으로 유명하다.
  • 여자친구: 2011년 즈음에 만들어진 네토라레 야설. 네토라레 성향이 있는 남자 주인공 '환우'4) 순진하고 착한 여자친구 '소은'[50]을 만나 첫 연애를 시작하면서 첫경험을 가졌으나 소은에게 다른 남자들과 스와핑, 네토라레를 강요하고, 그를 통해 자신의 성욕을 충족하다 결국 여자친구가 같은 과 6살 연상 회장의 성관계에 빠져 남자 주인공이 버림받는다는 이야기.[51] 남자 주인공은 군대 면회를 온 여자친구와 새로운 남친의 성관계 장면을 통해 더 이상 자신의 여자친구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 욕정의 향기: 주인공 데이빗이 만든 화학물질의 냄새가 여자들을 중독에 빠뜨려, 그것을 통해 복종시킨다는 SF 분위기. 첫 희생자는 친엄마와 친누나. 약물을 얻기 위해 친아들에게 매달려 애원하면서 펠라치오를 하는 장면이 충격적이다. 야설계에서는 흔해 빠졌잖아 이야기 후반부에는 데이빗의 정신적 폭주로 엄마와 누나를 레즈비언 매춘부로 내몰게 된다.
  • 용사는 겁탈당하고 싶다: TS물이자 이세계물이다. 겜판소로 볼 수도 있을듯 싶은데 왜냐하면 남자 주인공은 어떤 에로게 1회차를 끝내고 나니까 2회차가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게임 속에서 주인공은 세실이라는 여성 캐릭터가 되며 엄청난 변태이자 당하는 플레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작중 몬스터들에게 일부러 당한다. 당할 때 싫다고 거부하는데 이것은 당하는 플레이를 하기 위한 연기에 가깝다. 완결 후 몇 년간 소식이 없다가 서적화됨과 동시에 외전을 몇 편 내놓았다.
  • 유라의 방황: 유부녀인 유라가 강간당한 뒤 음란에 눈뜬다는 이야기. 마지막에는 여동생의 남자 친구와 스와핑을 저지르는 것으로 끝난다. 제목과 달리 별로 방황하지는 않는다.
  • 유부녀 박혜진 주부의 고백: 성실하던 유부녀가 음란한 부부의 계략에 말려들어 점차 타락해가는 과정을 세세하게 그려내었다.
  • 은주 누나와의 섹스
  • 인형제조회사: 원제는 돌 메이커 컴퍼니. MC물.
  • 일본 여자와의 5박 6일
  • 작은 악마들: 초등학생 뻘의 아이들이 여교사, 여경을 강간하는 내용.
  • 잡놈
  • 정액받이가 된 엄마들: 자식들을 명문 학교에 입학시키려고 학부형들이 몸을 바친다는 이야기.
  • 처제의 숨결: 처제와의 불륜을 다룬 수작. 질적으로 뛰어난 묘사가 일품이다.
  • 첩이 된 아내: 딸의 유학을 명분으로 남편과 시가(媤家) 식구들을 한국에 두고 미국으로 건너온 유부녀 주연이 덫에 걸려서 암흑가 거물의 이 되고 성관계를 통해 길들여지는 과정을 그려나가고 있다. 후반에는 미국으로 찾아온 남편을 속이는 등 네토라레물로서는 상당한 수작이다. 성관계도 다양한 패턴을 보여주지만 묘사 자체는 그리 길지 않고, 오히려 주연의 심리적 갈등 쪽에 비중이 많이 주어져 있다.
  • 청춘예찬: refife 작가의 작품. 우등생이지만 여자 인연이라고는 없던 공대생 우승민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작품. 주인공과 엮이는 히로인이 많아 보는 재미가 있다.원스토어, 리디 등지에서 유료로 서비스 중이다. 공대생 자기위로 만화
  • 캔슬러: 상술한 필력이 좋은 작가가 야설을 쓰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는 소설이다. 여담으로 작가는 올마스터, D.I.O를 쓴 박건 작가로 원래 아이디가 아닌 다른 아이디로 숨기고 연재했으나 결국 들켜버렸다.(...)
  • 키츠네츠키: 여우귀 소녀가 어느날 주인공의 딸이라고 찾아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이 겪는 야한 사건들이 나온다. 근친상간 요소가 있으며 초반부엔 백합 요소도 있으므로 주의.
  • 킹 오브 판타지 월드: 한줄요약하면 19금 겜판소. 주인공이 게임을 하면서 지방영주로 시작, 온갖 이벤트와 수단으로 히로인들을 끌어모은다. 주인공은 플레이어고 등장인물들은 NPC라 스탯창을 띄워서(특이사항이 모두 나온다) 손쉽게 해결하는게 가히 치트물. 주인공의 물건이 심각하게 거대한데다 정력이 장난이 아니어서 히로인들이 자기들의 몸관리와 생존을 위해(?!) 주인공의 하렘확장을 적극적으로 조력하는 게 포인트. 중반부턴 분신술 + 촉수로 해결해버린다. 19권으로 완결났으며 EBOOK으로 나와있다.
  • 터부
  • 팬티 벗은 앞집 아줌마의 시련: 가정에 무심한 남편 대신 아이들을 키우려고 취업한 중년의 가정주부. 그런데 회사의 규칙은 '팬티를 벗을 것'이었다. 결국 미남인 회사 사장에게 몸도 마음도 다 바치게 된다. 사장이 결혼하자고 하자 벌컥 화를 내면서 '나 시집가기 전에 진작 좀 청혼하지!' 라고 일갈하는 대목이 재미. 결국 마지막에는 집을 나가 사장이 새로 사준 집에 새살림을 차리는데, 가끔 자식들을 그리워하기는 한다.
  • 포로가족
  • 하렘소설 가디언: 한국에는 가디언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제는 ハーレム小説ガーディアン이다. 주인공한테 언령능력이 있어서 히로인들을 강제로 가게(…)하며 본인 정력도 출중.
  • 하숙집의 그녀들: 영지물과 하렘물의 경계를 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작자는 refife.[52]
  • 호색영웅 대륙정벌기: 텍스트 기준 10메가라는 후덜덜한 용량을 자랑한다. 주인공은 강간에 성고문 등 온갖 짓을 다 하지만 다행히 남의 애인을 뺏는 짓만은 안 한다. 소설의 수준은 독자들이 작가한테 야설 관두고 본격적으로 판타지 소설 쓸 생각 없냐고 제안할 정도. 그런데 소설 읽다보면 알겠지만 자의와 독자의 요청으로(…) 로마인 이야기를 그대로 복붙한 내용이 자주 나오고 전체적으로 설명충스러워서 마냥 좋다고 하기는 또 그렇다. 네크로맨서 드워프, 메이드 드래곤 등 온갖 이종족 히로인이 등장하며, 판타지 + 하렘 + 난교 + 약간의 SM성향이 있다.[53]
  • 혹성상인: 소라넷에서 연재했던 SF 야설. 여자들만 사는 성단에 외부의 남자들이 쳐들어와 점령하고 여자들을 성노예로 만드는 내용이다. 작가의 필력이 대단해 나름 매니아층이 있고 조아라에 팬픽까지 연재되었다. 독립운동가, 스파이, 이중간첩 등이 나오는 내용은 치밀한 구성과 반전을 보여주며 철학적인 문제를 던져준다. 주인공은 성노예를 갖는 것이 부도덕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현실의 쾌락 앞에 고민을 멈추기도 한다. 하지만 작가의 병환으로 인해 결국 완결되지 못하고 절정부에서 끝나고 말았다.
  • 회전그네
  • 흑인의 아내가 되어버린 나의 아내[54]
  • 흥분제: 중국 교포 여성에게 구입한 흥분제로 아내/회사 동료(미스 윤)/처제를 훙분시키는 이야기다.
  • 히카게장에 어서 오세요: 네기마×러브히나 19금 크로스 팬픽.
  • Cat's EYE(고양이눈)
  • H읍 이야기: 작은 사회인 H읍의 절대 권력자인 고교 교장 및 그 일당에게 휘둘리는 유부녀 여교사와 신입으로 들어오게 된 여선생의 여동생의 이야기. 작은 사회에서 권력자에게 농락당하는 약자의 입장을 잘 나타내고 있다. 게다가 그 학교 대부분의 여선생 및 여직원은 물론 여학생마저 이사장의 희생양이다. 여선생의 남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남편 역시 학교에 속해있기 때문에 모르는 척 울분을 삭힐 뿐이다. 사실 이 남편도 막장이지만 시기적으로 90년 대 초중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심지어 농사일 도와주는 머슴(…) 비슷한 존재에게까지 농락당하게 된다. 하지만 두 자매는 결국 계략으로 권력자인 교장과 그 일당을 징벌하고, H읍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슈화되는 작은 사회의 구성이 아주 잘 나타나있다. 심지어 교장은 그 지역 경찰과도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 Taboo
  • 똘이의 경험
  • 각종 야 Ssul: 논픽션인 경우도 많지만, 픽션도 혼재.

6.3. 관련 사이트

  • 나무위키: 일부 문서(…). 다만 야사위키백과가 더 수위가 높다
  • 노벨피아: 탑툰에서 2021년 초 만든 곳이며, 조아라 노블레스의 남성향 작가들을 모집하였다. 그 당시 노블레스 경향 처럼 야설의 비율이 높다. 목록
  • 리디북스: 웹소설 중 제일 강세인 것이 19금 야설이고, 웹소설 독자나 매니지먼트 관계자, 작가들 사이에서의 이미지도 19금 야설 사이트 이미지다.
  • 북팔: 사이트 자체가 S로맨스라고 불리는 야설의 비율이 높은 소설들이 많다.
  • 사랑과 관능의 미학
  • 소라넷: 처음에는 '소라's Guide'라는 이름의 야설 모음 사이트였다.
  • 소설가가 되자의 하위 사이트
  • 아르카디아XXX: 2차 창작이 주요 컨텐츠이며 오리지날 작품들도 있다.
  • 아마존 킨들 스토어: 등록 된 온갖 서양권 야설을 PC와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다. 특정 장르의 소설들은 $3~$7에 판매 중인 수십~수 백 페이지 단~장편 소설들이 심심하면 무료로 풀린다.
  • 야설 생성기: 일반적인 불을 켜고 끄고 문을 닫고 여는 글만 나온다. 일반적인?
  • 야설의문(야문): 생긴지 20년이 넘은, 살아있는 화석이다.
  • 올바른 H 소설 링크집
  • 왓패드(Wattpad): 수위가 있는 작품은 Mature 표시나 태그를 따로 달 수 있으나 강제 되어 있지도 않고, 검색하는 데에는 팬픽션넷처럼 제한이 있긴 하지만 표시나 태그를 달더라도 다른 팬픽 사이트와는 달리 경고문 표시가 되어 있지 않고, 심지어 대놓고 smutwarning 이라는태그가 있음에도 바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미성년자가 수위가 높은 팬픽을 찾을 수도 있다.
  • 조아라 노블레스: 조아라의 유료 연재 카테고리. 2019년 기준 성인 전용 카테고리가 아니지만 원래 성인 전용 카테고리 이였고, 유료 이다보니 성인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야설의 비율이 높은 소설들이 많다.
  • 트위터: 각종 야설이 넘쳐난다
  • 판도라의 상자
  • 포스타입: 일부 작품
  • 피피 월드
  • 하멜른 18금: 일본의 유명 소설 연재 사이트인 하멜른의 18금 작품 연재 사이트. 2차 창작, 팬픽이 많다.
  • Adult novel search: 검색을 도와주는 사이트. 이런 계열답게 장르/작가별 검색이 그나마 편리한 편.
  • Archive of Our Own(AO3, 아오삼): M등급[55] 이상 팬픽. 이 등급에서부터 열람 전 주의 사항을 표기한다. E등급 부터 단어가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온갖 성적 페티시즘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 DeviantArt(디비언트아트): pixiv와 마찬가지로 양이 적다.
  • FanFiction(팬픽션넷): M등급 이상 팬픽. 선술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의 원본인 우주의 주인(Master of the Universe)과, My Immortal 등이 있다.
  • h-novel: 장르/작가/업데이트 순으로 검색이 가능.
  • Literotica: 이 쪽 분야에서는 대표적인 사이트. 너무 고어한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다. 다만 거의 대부분이 영어 표기이다.[56] 그리고 옥석이 마구 섞여 있어서 걸작도 많지만, '이게 뭐야' 싶은 작품도 많다.
  • pixiv(픽시브): 의외로 소설 항목을 보면 괜찮은 작품들이 다수 있다. 양이 너무 적지만…
  • wifestories: 유부녀 네토라레물 전문. 네토라레도 세부적으로 분류 들어가면 매우 여러가지 라는 것을 알게 된다. 기본적으로 일본어 사이트인데 특이한 점은 전부 번역물이다.[57] 개중 근친상간물이나 성전환물 등도 아주 약간 있다.
  • YES24 ebook: 판매 순위권이 다 야설이다.
  • 2219 문고: 리얼계가 많다.
  • ネット上のエッチな小説@まとめWiki: 쉽게 생각해서 야설 모아놓은 마토메 위키다. 항목마다 작품별 원 연재 링크를 걸어놓았다.

7. 외국에서 통용되는 카테고리 및 관련 단어

사회적, 환경적 제약이 심한 한국 같은 몇몇 나라들과는 달리 해외에서는 이미 오랜 시간 다양하게 발전되어 온 것을 볼 수 있다. Archive of Our Own 등 태그가 있는 팬픽 사이트 등에서 검색 보조 용도로 참고 할 만 하다.
  • Anal Story (항문성교)
  • BDSM Story
  • Bimbofication (bimbo화)[58]
  • Celebrities Story (유명인들 소재)
  • Chain Stories Story (공동 집필, 이어쓰기)
  • Cuckold (네토라레, 탁란)
  • Erotic Couplings Story
  • Erotic Horror Story (공포 소재)
  • Exhibitionist & Voyeur Story (노출증 및 훔쳐보기)
  • Fetish Story
  • Forced Feminized (강제 여성화)
  • First Time Story (첫 경험)
  • Gay Male Story (남성 동성애 소재[59])
  • Group Sex Story (그룹 섹스 소재)
  • Hermaprodite / Futa (어지자지)
  • Hypnosis (최면)
  • How To Story (학습식 설명)
  • Humor & Satire Story (유머러스한 소재)
  • Incest/Taboo Story (근친 / 타부 소재)
  • Interaccial (타인종 간 성교[60])
  • Lesbian Sex Story (여성 동성애 소재)
  • Loving Wives Story (바람난 아내)
  • Mature Story (중년 내지 노인) / MILF
  • Mind Control Story (마인드콘트롤)
  • NonConsent/Reluctance (비동의, 반강제)
  • NonHuman Story (비인간류)[61]
  • Prostitute / Whore / Escort (창녀)[62]
  • Rimming / Strappon (역삽입)
  • Sci-Fi & Fantasy Story (공상과학, 판타지)
  • Sissy / Wimp (찌질한 남편. 99% Cuckold와 엮인다)
  • Stripper (스트리퍼)[63]
  • Toys & Masturbation Story (자위용 물건과 기구)
  • Transsexuals & Crossdressers (성전환 및 여장 또는 남장)

8. 기타

  • 임연당 이양연의 시 중에 제목이 '야설'인 5언절구 한시가 있다. 물론 야한 내용은 아니고, 夜雪, 밤에 눈 내리는 들판을 걸어가는 사람의 마음 가짐을 다룬 시. '눈 내린 벌판을 걸어가는 사람은 발자국을 조심 하라는 시'를 들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잘못 알려진 첫연을 따서 '답설야중거' 라고도 불리는 시인데, 흔히 서산대사 휴정의 시로 알려져 있고, 김구도 생전에 좋아했던 시이다. 기사
  • 야설을 만화로 옮긴 썰만화가 유행했다. 시각적 효과가 더해져서 나름 인기가 많았다.
  • 1970년대 ~ 1990년대에는 길거리, 휴게소, 버스 터미널 등 공공 장소에서 Y담 이라는 타이틀로 야설이나 성인 유머집을 판매 하는 경우가 많았다.
  • 그림쟁이들 사이에서 야짤을 그리면 그림 실력이 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듯 글쟁이들 사이에서도 야설만큼 글솜씨 늘리기 쉬운 글이 없다는 농담이 있다.

9. 관련 문서


[관] 관능^소설 「001」 『문학』 육체적 쾌감, 특히 성적인 쾌감을 자극하는 내용을 담은 소설.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발췌.[2] 「명사」 음란하고 방탕한 내용을 적은 책.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발췌.[3] 판결문에서는 당연히 정식 용어를 사용함이 원칙이므로, 그 밖에 널리 쓰이는 표현을 활용할 때에는 "이른바", "속칭" 등의 표현을 덧붙인다.[관] [5] 민중이 학문을 익히려면 일단 글을 알아야 하므로 말초적인 쾌락을 동기로 삼아 글을 배우도록 하는 용도로도 쓰였다.[6] 만화, 웹툰보다 일반 소설, 웹소설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7] 작가가 나름 일러스트를 그려서 등록하고 욕을 먹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삽화를 삽입하려면 차라리 정식 서적화 절차를 진행하여 일러스트레이터를 영입하고 제대로 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8] 일본을 예시로 한다면 에로 라이트 노벨, 혹은 에로계 시나리오 라이터.[9] 참고로 모든 염정 소설에서 자극적인 성적 묘사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인귀교환이나 죽음을 초월한 남녀 간의 사랑 등을 다룬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작품들도 많다.[10] 기준이 모호해서 문제다. 음란물 문서 참고.[11] 19금 성인물, 즉 청소년 유해간행물인 경우에는 접근 제한을 해두고 합법적으로 서비스가 가능 하다.[12] 일본, 유럽, 미국, 호주[13] 다만 1957년 일본에서는 채털리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었는데 이 판결을 통해 비슷한 사건의 판결에 대한 선례가 세워졌고 이웃한 대한민국에서도 이 판결을 참고 했을 가능성이 있다.[14] 애초에 출판의 자유를 법으로 검열하는 것 자체가, 나쁘게 작용할 경우 문학계에 대한 선택적 통제로 이루어질 수 있다.[15]소라넷의 경우 시작만 야설 사이트일 뿐, 실제로 터진 이유는 야설 따위는 문제거리도 되지 않는 실제 범죄 행위 때문이다.[16] 당장 글카스만 해도 디시 등에 버젓이 돌아다닌다.[17] 출판 이후에도 연재는 계속 되고 있고, 출판하는 분량만 삭제하고 있다.[18] 탱크톱에 짧은 돌핀팬츠를 입고 무방비 상태로 자는 척 했다.[19] 철하는 첫 경험이었다.[20] 본편만 보면 소현은 철하를 사랑했다기 보다는 섹스 파트너로 여긴 듯한 묘사가 큰데 (게다가 이후에 진원과도 섹스했으니), 외전인 '소현의 이야기'를 보면 철하와 사귈 생각으로 유혹한 게 맞았으며, 진원과 잔 것도 철하가 좋아하는 지희와 이어지게 한 계략이였다. 철하가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하고 많이 닮았다고.[21] 물론 효린도 철하를 사랑했기에 놓아 준 거지 마음을 접은 것은 아니였기에, 후속작인 슬프도록 아름다운에서 아직도 철하에게 대시한다는 암시가 있다. 이슬과의 삼각관계가 어떨 지 궁금해지는 대목. 이슬도 효린이 철하를 쿨하게 놓아준 것을 안다면 경계하면서도 고마워할 가능성이 높다.[22] 상술 했던 김효린은 3개의 작품에 모두 얼굴 도장을 찍는 사실상 진 주인공이나 다름없으며, 슬프도록 아름다운에서는 철하가 다디는 대학에 입학하여 철하를 다시 만나 철하를 자주 찾아온다는 언급이 있다. 심지어 그의 대학생활에 나온 장면이 여고생의 주역들 관점으로 다시 나오기도 한다. 그 외에 김철하, 진이슬 역시 3개의 작품에 모두 출현 내지 언급되며 박민아 역시 짤막하게 출현으로 슬프도록 아름다운에 나오는데, 이 부분은 제대로 안 읽으면 놓치기 매우 쉽다.[23] 정작 그 일본인 교수는 멀쩡한 사람이다. 왜 그런 놈들만[24] 작가인 밤바다에 의하면 1990년에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25] 전형적인 엘리트형 스타일의 아버지와 달리 어머니는 전형적인 예술가형 스타일의 인물이었는데, 아버지와 결혼 후 피아니스트라는 자기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살다가 우울증에 알콜 중독으로 살다가 자살해 버렸다. 어머니의 알콜 중독 이후로 아버지는 피아노 자체를 혐오하게 되었는데 그 때문에 피아노에 재능이 있던 누나가 대학을 가지 못 하고 미용실에서 견습으로 일하게 되고 만다. 막내인 동생은 그림에 재능이 있지만 저런 사실 때문에 그걸 어디서 말도 못 하고 그냥 바닥을 기는 성적으로 대학이나 갈 수 있을까 생각하며 잉여롭게 산다. 첫째인 형과 둘째인 큰누나는 아버지를 닮은 전형적인 엘리트 스타일로 나온다.[26] 주인공이 누나에 대해서 성욕을 느끼기는 하지만 누나를 사랑하고 배려해주는 면이 작품 전체에서 잘 나온다. 동생의 시점에서 서술된 작품이라 그렇지 누나가 동생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충분히 알 수 있게 나온다. 야설에 근친 관계라 그렇지 둘 사이를 보면 사랑이라는 게 충분히 느껴질 정도. 스토리가 이렇다 보니 꽤 달달한 장면도 많이 나온다.[27] 이 첫 경험 때 생긴 누나의 처녀혈을 닦은 티슈를 주인공은 소중하게 간직한다.[28] 미연, 정연(둘은 자매이다.), 진이, 유리, 혜숙, 연주[29] 모텔보다는 여관이라는 표현이 자주 묘사되고, 작중 언급되는 유행가가 렉시의 애송이임을 생각하면 2000년대 초반임을 짐 할 수 있다.[30] 모티브는 야겜 불꽃의 임신 전학생이다. 그런데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막장 찌질이 고교생과 같은 바리에이션의 제목으로 인터넷 상에 유포되었다.[31] 나름대로 지키는 룰이 있기는 하지만, 그 기준의 대부분이 정상인의 기준을 벗어나있다.[32] 다만 옮긴 연재장소에서 공개된 플롯을 봤을 때, 작가는 꽤 큰 스케일로 연재를 할 생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 연재분에서 언급되지 않은 다른 학생의 사촌, 친구, 선생님 등등은 물론이고 주인공 일행이 점찍어놓은 한 학년 아래의 가수 지망생 아리와 주인공의 반 반장인 경아까지 차후 주역으로 등장한다는 언급이 있었다.[33] 사춘기 이후 성인기 이전의 여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을 의미 한다. 페도필리아와 달리 정신병으로 인식 하지는 않지만, 주인공은 오직 여고생스러운 풋풋한 매력을 지닌 성인기 여성과 여고생에게만 성적 매력을 느낀다는 게 문제다.[34] 숫처녀에 여고생스러운 매력이 없으면 아예 발기가 안 된다고. 다만, 숫처녀가 아니어도 여고생스러운 매력만 가지고 있으면 성관계를 하기는 한다.[35] 연재 순서대로 전작의 주인공들이 차기작에 스쳐가는 짤막 하게 출현 하는 수준으로 출현 하여 세 소설이 동일 세계 라는 것을 증명 한다. 가장 큰 오버랩은 그의 대학생활의 한 장면-바로 김철하랑 효린이 데이트를 하는 걸 보고 주변 고등학생들이 부러워 하는 장면이 차기작인 여고생에 여고생 주역들의 관점으로 재 출현 하는 것. 그리고 그의 대학생활 중반의 여주인공인 효린은 여고생 종반부에 출현 해서 미희 한테 깨달음을 준 말을 한다. 여고생만 읽었어도 감동적인 장면이지만 그의 대학생활을 다 읽은 후에 읽었으면 더욱 재밌어지는 장면. 그 외에도 '그의 대학생활' 초반부에 주인공인 김철하와 관계를 갖고 헤어지며 나중에 만나자고 약속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박민아'도 출현 하는데, 김철하를 찾으러 K 대학교에 왔을 때 슬프도록 아름다운의 주인공 김찬승과 버스에서 덕담을 주고받는 장면도 있다. 그의 대학생활에서 박민아의 입술이 굉장히 예쁘다는 게 자주 묘사 되는데 김찬승 역시 입술이 예쁘다고 독백 한다. 사실 그 당시의 김철하는 여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이어지지는 않는다.[36] 여담으로 이 3개의 소설의 주인공 캐릭터, 그의 대학생활과 슬프도록 아름다운의 주역 대부분과 여고생의 주인공 유미희는 결국 같은 대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이 대학교는 위치 상 한성대학교 같다. 일단 "K대" 라고 나오기는 했는데 거의 빼박이다. 이 대학가에서 부터 혜화동돈암동전철로 반대 방향이라는 말이 있는데 혜화역성신여대입구역 사이에 있는 전철역은 한성대입구역 1곳 뿐이다. 거기다가 이 대학가에서 혜화역까지 단 1정거라는 묘사까지 있으니 그 역이 한성대입구역인것은 빼박. 이 동네에 있는 대학교도 한성대학교 1개밖에 없다. 근데 혜화동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삼선동 갈때 전철을 타지 않고 그냥 걷는다[37] 섹스 묘사가 섹스 파트너인 홍아영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한민조, 그 다음이 동해에 놀러 갔다가 원나잇으로 만난 규리 순. 3명의 여주인공 중 정지현은 딱 1번, 자기의 첫경험을 주인공에게 바치는게 성관계 묘사의 전부고 나머지 1명인 유미경은 아예 에로 묘사가 전무하다.[38] 하룻밤 진하게 섹스하고 쿨하게 헤어지면서 만날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같은 학교 같은 학과 선후배 관계에, 영어강의를 같이 듣는데다가 자리가 바로 옆이었고 (교수가 과별로 학생들을 앉혔다), 홍아영이 영어를 못해서 시험을 보다가 주인공의 물건을 만져서(…) 커닝을 시도하는 등, 여러가지 에피소드로 엮이게 된다.[39] 친구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같이 지낸다.[40] 참고로 이 3명이 다 학과 최고의 미녀들라는 묘사가 있다. 그 외에도 3명 중에 홍아영은 섹스를 밝히는 탕녀, 정지현은 섹스는 물론 연애에 문외한인 쑥맥, 유미경은 둘의 중간 정도로 연애와 성관계 경험은 있어 알거는 다 알지만 밝히지는 않는 정도로 묘사된다.[41] 그럴 만도 한 것이, 주인공 김찬승은 복학 테크를 탄 이후 인간관계가 리셋된 케이스라서 그렇다. 그래도, 남주인공 김찬승은 나름대로 얼굴도 미남이라는 소리도 듣고 유머감각도 있으며 물건의 크기도 대물이라는 묘사도 있다.[42] 사실 원래 처음부터 찬승이 좋아했던 쪽은 이쪽이였다. 그냥 학교에서 얼굴 가끔 보는 사이의 타인이였는데 모종의 계기로 알게 됐고 찬승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시, 민조는 마침 전 남친과 이별을 겪는 중이였기에 수월하게 사귀게 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절세미녀 3명의 후배가 대쉬하는데도 (심지어 1명은 허구한날 몸을 섞는 사이) 찬승이 꿈쩍도 안 한것은 민조에게 너무 푹 빠져 있어서인것도 있었다.[43] 매우 충격적인 반전이므로 작품을 읽을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 각주를 읽지 말 것. 홍아영은 평소처럼 섹스하자고 주인공을 불렀다가 한민조와 사귀니 관계 끝내자는 말을 듣고 충격먹고 9월에 휴학해버린뒤 이전에 말했던대로 용케 영국유학을 하다(영어를 정말 못한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떡정을 조심하자. 무슨 말인지는 작품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주인공과 서점에서 잠시 재회하고, 정지현은 동기를 남친으로 사귀면서도 짝사랑하던 주인공을 잊지 않았다가 첫경험을 주인공에게 바치고 선후배로 남자고 한 뒤 4년후 그 동기와 결혼한다. 정작 그렇게 사귀면서 행복해하던 한민조는 금수저인 주인공 선배가 불러서 4커플 동반 저녁식사를 같이 가서는 주인공이 곯아떨어진 사이 그 선배와 성관계를 하고 결국 헤어진 뒤 5개월 후 결혼하고서 주인공을 불러 결혼식에서 피아노를 쳐달라고 요청한다. 유미경은 같이 다니던 영어학원을 먼저 그만두고 역시 휴학했다가 공무원시험 면접장에서 만나서 헤어지려다가 주인공에게 "영화 보러 가자"고 데이트를 신청하며 소설이 끝난다. 충격과 공포의 네토라레가 작품의 절정.[44] 사실 유미경과 마지막에 이어질 거라는 복선이 있었는데, 찬승이 민조와 사귈 때 무의식적으로 같이 차인 지현은 다른 남자와 이어졌고 아영은 유학을 떠났는데 이를 두고 미경은 "찬승 선배가 다른 여자랑 사귄다고 말한 이 상황에서 내가 만약 지현이처럼 다른 사람한테 고백을 받았거나 아영이처럼 유학 갈 기회가 있었어도 난 그래도 남아서 계속 좋아했을거 같다"라고 독백했다. 실제로, 미경이 찬승을 유혹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한 장면도 나오기 때문이다. 결국, 그 말대로 결말에서 관계가 끊어진 지현과 아영과는 달리 유일하게 찬승과 희망적인 관계를 유지하게 되며 결국에는 이어진다는 암시가 나온다.[45] 원작과 실사 영화판은 설정은 이름만 비슷하고 내용 자체는 아예 다르다. 3명의 경쟁자 중 정지현과 유미경은 아예 나오지도 않으며 "정유진"(서효명이 분했다)이라는 캐릭터가 주인공 김찬승(최필립이 분했다)을 일편단심으로 바라보는 히로인으로써 추가되었기는 하나 이 영화는 사실상 홍아영(문보령이 분했다)의 단독 히로인 체제다. 그리고 한민조는 그나마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던 원작을 능가하는 썅년으로 나온다(…). 사실 김찬승도 원작에서는 무의식적으로 한 어장관리였지만 영화에서는 홍아영과 고백만 빼고는 다 한 사실상 사귀는 사이까지 갔다가 버리는 악인이다(…).[46] 엄마는 체육교사와 마찬가지로, 엄마가 여교사에 아들이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공통점은 엄마가 여교사인 경우 아들은 그 학교 학생이라는 공식이 일반화된지 꽤 오래된 편이다.[47] 병석은 그동안은 돌아가신 아빠를 생각하며 엄마 혜정이 버틴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혜정은 아들 병석이 해코지 당할까봐 묵묵히 침았던 것이다. 그리고 아들과 함께 지내는 사이에서 은근히 아들을 이성적으로 느꼈음이 묘사된다. 일진들이 떠난 뒤 앨범을 열어보며 아들 사진을 끌어안으며 오열하는 모습을 병석이 발견하게 되면서 병석은 죽을각오를 하고 일진들을 응징하고자 하며 클라이막스로 달려가게 된다.[48] 그 주의 한명은 전직 조폭 출신으로 정작 이 사람은 손을 씻고 새사람으로 살던 사람인데 자기 아들이 인간쓰레기 짓을 저지르고 학교 친구 엄마를 자기 수하들을 이끌고 윤간했다는 것에 분을 참지못하고 아들과 또래 일진들을 모조리 두들겨팬다. 함께 불려온 다른 부모들도 같이 분노해서 자기 아들들이 두들겨 맞아서 뼈까지 부러지는 상황에서도 말리지 않을정도로 악랄한 놈들이었다.[49] 대충 이세계 최면물의 작가 오곡전도사의 작품이다. 본인 말로는 흑역사라고 한다.[50] 순진하기는 하지만 성욕이 강해 섹스를 밝히고, 얼굴이 귀여운 편이지만 가슴도 큰 거유에 몸에 살집이 많아 통통하게 섹시한 베이글 스타일이다. 순진하지만 의외로 남자 주인공과 정식으로 사귀기 전에 자기가 숫처녀인데도 첫경험질내사정을 허락하는 면모, 연애 중에 남자 주인공이 아껴주려고 섹스를 줄이자 자기가 성욕이 감당이 안되서 자기가 먼저 섹스하자고 요구하는 당돌한 면모도 있다.[51] 사실 이 회장과의 장면은 의외로 책임소재가 매우 애매한데, 둘이 처음 관계를 가질 때 남자 주인공이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판을 짠상황이기는 했지만 어찌 되었든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허락 없이 성욕으로 다른 남자와 원나잇을 한 것이기 때문.[52] 매력의 눈을 가진 남자, 꽃보다 아름다워, 회전그네, 그녀들의 취사병, 청춘예찬 등을 집필했으며, 책도 나왔다. 잠깐 그러고 보니 '하숙집의 그녀'들도 책이 있는데 그럼 정식 출판물로 옮겨야 하나?[53] 주인공이 아버지의 피를 받아서인지 취향이 상당히 비슷하다.[54] 국내 야설 중 보기 드문 흑인 야설로, 2007년 이전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누가 봐도 이건 너무 과장한 티가 심한 편이다.[55] M등급이 만 16~18세 이상 이용가 정도이기는 하지만 서양이 성적으로 개방되어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한국 기준 청소년 이용불가와 마찬가지이다. 여기부터 성관계 묘사가 있을 수 있지만 E등급과는 달리 노골적으로 묘사 되지는 않는다.[56] 유럽 언어도 눈에 띌 때가 있지만, 동양권의 언어는 전무하다.[57] 위 Literotica에서 나온 작품들도 가끔 보인다.[58] 여성의 저지능화, 남성우월주의, 거유화 같은 신체 개조, 강제 여성화, 금발 등 여러가지 요소가 섞인 장르.[59] BL과는 거의 관계 없다. 노멀인 남성을 유혹 해서, 또는 강제로 게이 세계로 끌어들이는 이야기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60] 주로 흑인 남자와 백인 여성이 등장하지만 그 반대도 많이 있다. Cuckold 장르에서도 백인 유부녀가 흑인 남자와 바람나는 이야기가 제일 흔하다. 황인종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마이너.[61] 흡혈귀나 늑대인간 같은 요괴류나 외계인, 또는 판타지에 나오는 엘프 같은 경우.[62] 그냥 창녀 불러다가, 또는 찾아가서 질펀하게 놀았다 하는 이야기도 있긴 있지만, 너무 평범해 보이는 탓인지 유부녀나 여염집 따님이 우여곡절 끝에 창녀촌에 팔려가는 이야기가 제일 다수를 점한다. 바리에이션으로 창녀를 불렀더니 남성기가 달려 있더라 하는 스토리도 있다.[63] 이쪽도 그냥 무대에서 벗었다 정도로는 너무 평범해서인지, 오랜만에 스트립 극장에 갔더니 마누라가 춤추고 있었다는 식의 이야기가 대세. 마누라를 데리고 클럽에 가거나, 또는 전문 클럽이 아니라 친구 집 파티에 갔더니 역시 마누라가 흥분해서 벗어제꼈다는 케이스도 있다. 양자를 취합한 것이 친구 집에 놀러갔더니 마누라가 벗고 있더라는 바리에이션. 근친과 결부해서 엄마나 할머니가 벗는 경우도 있다.[64] 비슷한 예로, 풀 메탈 패닉에서 사가라 소스케가 쓴 학교 안내문을 도저히 그대로 쓸 수 없어서, '평범한 학교 안내문'에는 들어가지 않을 단어들을 가리니 음란성 대폭발의 문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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