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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a211d> 연령 | 35세[1] | |
| 가족 | 쌍둥이 형 요코미조 산고 | |
| 직업 | [[일본|]][[틀:국기|]][[틀:국기|]] | 가나가와현 경찰본부 형사부 수사 1과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인천지방경찰청[2][3] 형사부 수사 1과 | |
| 계급 | [[일본|]][[틀:국기|]][[틀:국기|]] | 경부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경감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오오츠카 아키오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정승욱[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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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나가와 현 경찰본부[5]소속의 형사로 직책은 경부. 요코미조 산고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으로, 머리 모양을 제외하면 산고와 매우 닮았다.
2. 작중 행적
34권의 '차이나타운, 비의 데자뷰' 편에서 처음 등장하였을때 모리 코고로가 형 산고로 착각했을 정도. 이후 '한숨의 개펄 조개잡이' 편에서 처음 만난 소년 탐정단도 "가끔 만나는 곱슬머리 형사님과 닮았다"고 말했을 정도.[6]하지만 형과는 반대로 성격은 까칠한 편이고, 말투도 상당히 거칠고 인상도 험하다.[7][8] 칠흑의 추적자에 나온 것에 따르면 취향도 반대인 듯.[9] 탐정 같은 수상쩍은 인간은 처음부터 믿질 않는다며 모리 탐정을 범인으로 의심하기도 했다.[10][11] 그러나 모리 란이 쓰러지자 직접 경찰차에 태워서 병원에 데려다 주거나 10기 극장판인 탐정들의 진혼가에서 폭탄에 의한 폭발에 휘말릴 뻔한 아이를 구하는 등의 모습을 미루어보면 사람 자체는 좋은 사람이다.[12] 다만 좀 과격할 뿐. 일례로 TVA 741화 란도 쓰러진 욕실 편 (13기 더빙판 미란이도 쓰러진 욕실)(원작 81권)에서 범인이 누명을 씌울 구실로 다른 여자와 사귀었다고 하자 팔꿈치로 범인의 얼굴을 실수인 척 가격해 강냉이를 날려버렸다.[13][14]
소년 탐정단이 사건 현장에 끼어들 때도 그다지 탐탁지는 않아 하지만, 그래도 사건 해결에 있어서 그들의 의견이나 진술에 귀기울여주는 의외로 열린 사고방식도 가지고 있다.[15] 까칠한 성격 탓인지 사람을 다그칠 때는 형보다 좀 더 사나운 편인 것 등 형보다는 약간 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나, 형 이상의 실력을 가진 우수한 형사이다. <물고기가 사라지는 일각바위>편에서는 사고사로 위장된 사건 현장을 보자마자 타살이라는 사실을 간파해 그 증거를 조목조목 밝히는 수준. 또한, 상술한 편을 포함해 코난 등의 탐정 역이 어느 정도 추리의 운을 띄우면 뒷말을 듣지도 않고 뭔 말인지 파악해서 행동에 옮기는 모습도 보인다.[16] 끝까지 듣고 약간 생각해봐야 깨닫는 타카기 와타루나 이해 못해 타카기가 더 자세히 설명해줘야 알아듣는 메구레 쥬조랑 비교하면 확실히 머리와 눈썰미는 좋다.
이 사람은 형과 달리 맥주병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고향 선배 이와오의 증언에 따르면 헤엄치는 게 무섭다며 매달리긴 했지만 도착하면 수영을 잘 하게 된다는 일각 바위에 어떻게든 내려섰다고. 반면 형 산고는 끝끝내 무섭다며 내리지 못한 결과 맥주병 당첨(…).
같은 지방청 하기와라 치하야와는 서로 이름으로 부를만큼 친분이 있으며, 치하야의 남동생과 동생 친구일도 일고 있어, 그 둘을 죽게 만든 범인을 체포하는 데 코난이 큰 공헌을 한 만큼 치하야가 코난을 은인으로 여겨, 목숨도 아깝지 않다고 말해 치하야와 코난이 만나는 걸 우려하다 둘이 만나서 아가사를 납치한 범인을 추격하자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18]
3. 명대사
4. 출연 에피소드
4.1. 본편
| 본편 | ||||
| 순서 | 사건명 | 원작 | TVA | 비고 |
| 01 | 차이나타운, 비의 데자뷰 | 34권 File.8~10 | 모리 탐정 일행과의 첫 만남. 까칠한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주었다. | |
| 02 | 쿠도 신이치 뉴욕의 사건 | 34권 File.11 ~ 35권 File.4 | 하늘을 나는 밀실 쿠도 신이치 최초의 사건 이후의 일을 회상한 에피소드. 앞선 차이나타운에서 의식을 잃은 모리 란을 병원으로 이송시켜 안정을 취하게 만들었다. | |
| 03 | 낚시 대회의 비극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 ||
| 04 | 전망 좋은 부두의 참극 | 45권 File.3~5 | 사건 해결 과정에서는 미등장했지만 사건 후일담에서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 |
| 05 | 불멸일에 나오는 악령 | 48권 File.4~8 | 형인 산고와 동반 출연한다. | |
| 06 | 한숨의 갯벌 조개잡이 | 51권 File.4~6 | 형사 본연의 태도에 대한 명대사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이후 원작 기준으로 13권 만에 등장하게 되었다. | |
| 07 | 어리석은 자에게 주는 유산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 ||
| 08 | 물고기가 사라지는 일각암 | 64권 File.1~3 | 오키야 스바루가 활약하는 에피소드. 원작 기준으로는 13권 만에 등장하게 되었다. | |
| 09 | 수증기 밀실 시나리오 | 69권 File.4~6 | 가나가와현 하코네마치에서 일어난 홍장미 캐붕 관련 15세 이상 관람가 에피소드. | |
| 10 | 선인장 광소곡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 ||
| 11 | 란도 쓰러진 욕실 | 81권 File.6~8 | 여고생 탐정 세라 마스미와 만나게 되는 에피소드. 이후 원작 기준으로도 방영 기준으로도 한동안 등장할 만한 사건이 전혀 없었다. 다만 같은 형사인 형보다는 상당히 나은 대우를 받고 있다. | |
| 12 | 바람의 여신·하기와라 치하야 | 101권 File.4~6 | 원작 기준으로 8년간 등장이 없다가 2021년에 들어서야 잡지 연재분에 모습을 드러낸다. File.1073에서 첫 등장한 하기와라 켄지의 누나인 신 캐릭터 하기와라 치하야가 가나가와 현 교통부 소속이라 가나가와 현의 형사로써 출연한다. | |
| 13 | 치하야와 쥬고의 혼활 파티 | 102권 File.5~7 | 하기와라 켄지 등 경찰동기조의 멤버들의 일화가 언급되며 하기와라 치하야와의 러브라인이 어느정도 공식화 되었다. 사실상 경찰 아저씨의 사랑 이야기 가나가와·요코하마 편. 덧붙여 원작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타카사 커플과 접점이 생겼다. | |
| 14 | (타카기와 치하야의 위장 잠입 수사) | 105권 File. 10 ~ 106권 File. 1 | 1###화~1###화 | 사토 형사의 실수가 원인이 되어 이뤄진 다카기 형사와 치하야 경관의 협동 수사 에피소드로 마츠다 진페이가 언급되며 요코미조 형사가 이야기 후반부터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
| 시즌## ##화~##화 | ||||
4.2. 극장판
누적 극장판 출연 횟수 2회| 등장 극장판 | ||
| 순서 | 제목 | 비고 |
| 1 | 10기 탐정들의 진혼가 | [19][20] |
| 2 | 13기 칠흑의 추적자 | [21][22] |
5. 여담
- 모리 코고로를 "연기(케무리)의 코고로"로 부르고 있다. "잠자는(네무리) 코고로"를 헷갈려서 그렇게 부르는 것. 국내판 만화책에서는 "코고는 코고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애니 더빙판에서는 "잠꼬대 유명한" 혹은 "춤추는 명탐정".[23] 나중에 가서는 "점잖은 유명한(더빙판)", "잠자리 코고로(애니 오리지널 352~353화)"라는 표현까지 나온다.[24][25]
- 참고로 두 형제의 이름을 나열하면 3(산)x5(고)=15(쥬고)가 된다. 13기 극장판에서 타카기 형사가 이 드립을 쳤다.[26][27]
- 그리고 13기 극장판에서 자신의 형이 옛날에 근무했던 현경(지역 경찰)의 전부하이자 경부인 오기노 아야미 경부(노채경 반장)가 성으로 부르자[28] 자신의 형인 요코미조 산고와 함께 반응을 보였다.
- 참고로 단 걸 싫어한다. 허나 칠흑의 추적자에서는 그간의 연쇄 살인 사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단 커피로 진정 시키고 있었다.
- 형과는 달리 스즈키 소노코와는 원작에서 만난 적이 1000회대에서야 만난 것이고, 그 이전에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만 2회 만났다.
스즈키 그룹이 카나가와에는 딱히 매력을 안 느끼는 것일까심지어 소노코답지 않게 쥬고에게는 원작에서 드디어 만나고도 친목질을 하지 않았다
- 여담으로 타 지역의 형사들 중에서 가장 늦게 나왔으며[29] 차량을 모는데 청색상의 SUV 차량을 몬다. SUV 차량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SUV인 1세대 미쓰비시 챌린저.[30] 허나 최근에는 s180 계열 토요타 크라운을 가지고 나왔다.
- 자기 형과의 통화 내용을 미루어보아
꼰대+구두쇠 기질이 있는 것 같다. 이 내용은 불멸일에 나오는 악령 편에서 등장.산고 曰, "가끔은 부하들에게 회식 자리 좀 마련하고 그래라."쥬고 曰, "됐네요!! 아껴 쓰는 것도 내 신조걸랑."(정발판 기준)산고: "인마, 가끔은 부하들 술값 정돈 내주고 살아라! 그 빈티 나는 버릇은 여전하구나, 너…."쥬고: "검약가라고 불러줘!"(한국 로컬 애니판)쥬고의 부하들: "반장님! 퇴근길에 한잔 어때요?"쥬고: "좋지! 술값은 각자 내기다!"산고: (그걸 듣고)"야야, 가끔은 니가 좀 쏴라! 나이를 먹어도 짠돌이 짓은 여전하구만!"쥬고: "절약 정신이 투철해서 그래! 끊는다."산고: "그래."
- 현재까지 등장한 지방 경찰 중 아야노코지 후미마로와 함께 유일하게 쿠도 신이치와 접점이 있다.[31]
- 작품내에 육체 능력이 뛰어난 인물들이 많아서 그렇지, 경찰 답게 피지컬이 좋다. 위에 언급한 듯이 란도 기절한 욕실편의 범인을 팔꿈칠로 쳐서 이빨이 나가게 하고, 혼활 파티 편에서 식칼로 자살하려던 범인을 웨스턴 레리어트를 시전해 범인을 제압한다.
- 모리 코고로 못지 않게 화를 내기도 하는데 코난을 향하여 화를 내며 쫓아낸 적도 있다.
- 모리 코고로나 메구레 쥬조 못지 않게 아유미와 겐타와 미츠히코를 향해 화를 낸 일도 몇 번 있었다.
- 명탐정 코난 실사 드라마 스페셜에서는 안 나오지만 쿠도 신이치에게 보내는 도전장 작별까지의 프롤로그에서 요코미조 쥬고와도 비슷한 포지션의 타마가와 형사가 요코미조 쥬고 못지 않은 성격으로 나왔다.[32]
[1] File.1075에서 35살인 것이 밝혀졌다.[2]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인천지방경찰청으로 로컬라이징되어 나온다. 가나가와 현에도 요코하마에 차이나타운이 있고, 인천광역시에도 차이나타운이 위치해있다. 로컬라이징이 잘된 예이다.[3] 2021년 7월 현실 정식 명칭은 "인천광역시경찰청" 으로 바뀌었지만, 아직 TVA에 반영 안 됨[4] 두 성우 모두 요코미조 산고는 물론 이누야샤의 개 대장과 케로로 군조의 가루루 중위 역할을 맡았다.[5] 한국 로컬라이징으로는 인천지방경찰청[6] 원래 소년 탐정단과는 '전망 좋은 부두의 참극' 편에서 처음 만났어야 했으나, 사건 신고를 받고 그가 타고 오던 어선의 엔진이 고장난 탓에 에피소드 끝날때까지 바다 한 가운데에 있어야 했다. 이 때문인지 '물고기가 사라지는 일각바위' 사건에서는 경찰선을 타고 도착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오리지널 스토리인 '낚시 대회의 비극'에서 원작보다 더 일찍 만나게 되었다.[7] 그렇다 보니 존댓말을 꼬박꼬박하는 산고와는 다르게 쥬고는 반말이 많다. 한국 더빙판에서는 함부로 남에게 반말을 하는 것이 정서상 안 맞다고 생각했는지, 존댓말을 쓰지만 목소리 톤과 어조가 거칠다. 산고와 비교하면 산고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다정하지만 쥬고는 무뚝뚝하고 친해지기 힘든 타입.[8] 애니메이션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는데 드물게 감식반에게 존대를 쓰는 에피소드도 있다. 애니메이션 443화 등.[9] 검은 조직의 조직원이 변장을 하고 잠입했다는 떡밥 투척용으로 몇몇 형사들의 평소와 달라진 점이 언급된다. 이들 형제의 경우, 산고는 원래 단 것을 좋아하는데 이날은 쓰디쓴 블랙커피를 마시고 있었고, 쥬고는 단 것을 싫어하는데 이날은 단 것을 먹고 있는 것으로 이상하다는 뉘앙스를 던졌다. 알고 보니 산고는 의사가 단 거 조심하라고 진단을 내려서 그런 것이고, 쥬고는 그간 있던 연쇄 살인사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단 거라도 안 먹으면 돌아버릴 것 같다고 본인이 언급한다. 실제로 단 음식은 스트레스를 일시적으로나마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 치바 형사는 살이 좀 빠졌고, 시라토리는 반대로 쪘다며 모리가 추궁하기도 했다. 그리고 야마무라 미사오는 승진했다.[10] 당연하지만 코난의 증언으로 아니라는 게 바로 밝혀졌다. 조사하면서 범인이 화장실로 가서 범행에 쓸 독을 준비했다고 했는데 모리 탐정은 가게에 들어와서 화장실에 한 번도 간 적이 없기 때문.[11] 명탐정 코난 드라마 스페셜의 타마가와 경찰서장도 모리 코고로를 의심했는데 물론 이쪽도 요코미조 쥬고와도 비슷하다.[12] TVA 539화(한국판 9기 37화) 어리석은 자에게 주는 유산편에서는 보기 드물게 피해자의 금고에 남아있던 화목했던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용의자로 몰렸던 아들들에게 보여주며 피해자에게 남은 마지막 유산이라는 말과 함께 이 유산을 상속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조용히 일침을 가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13] 이 때 세라와 란, 코난도 범인의 범행동기를 듣고 나서 제대로 빡쳤다. 표정을 보면 쥬고가 나서지 않았다면 아마 먼저 본인들이 나섰을 것이며 범인은 더 처참하게 당했을 것이다. 또 그자리에 모리 코고로, 핫토리 헤이지, 쿄코구 마코토, 야마토 칸스케 같은 인물들이 있었으며 더 한 응징을 당했을 거다.[14] 사실 악마를 참교육하는 사이다 장면이기는 하나 경찰이 용의자를 불필요하게 폭행하는 것은 문제이다. 현실이었다면 논란이 되었을 일.[15] 단 코난이 자신의 추리를 지적하자 코고로처럼 건방지게 형사 놀이를 한다고 사건 현장 밖으로 내던진 적이 있었다.[16] 위의 <물고기가 사라지는 일각바위>편에서는 코난과 스바루가 범인의 반창고를 지적하고 문제점을 지적하자 반창고 뒤에 립스틱이 묻었다는 걸 깨닫고, 코난과 스바루가 추리를 열변하는 중에 범인에게 다가가 반창고를 떼어버린다.[17] 정확히는 산고에 이어서 쥬고를 추가해 형제 캐릭터로 만들었다가, 31권에서 수영 못 하냐는 켄타의 질문에 당황하는 장면을 본 에피소드의 테마와 연결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설정추가.[18] 치하야는 오토바이 정원초가 탑승, 스토피, 오토바이로 납치범 제압등 거하게 쳤다.[19] 올스타전임에도 정작 첫 등장한 지방 현경인 본인의 형은 나오지 않았다.[20] 사실은 작중 공간적 배경인 미라클 랜드가 스즈키 재벌 주도로 가나가와현에 지어졌고 요코미조 산고의 관할 구역인 시즈오카현과는 거리가 있기에 산고는 불참하게 되었다.[21] 현지화했으면서도 어째 지명만은 바꾸지 않아서, 분명 한국이라면서도 언급되는 지역은 다 일본에 있는 곳이라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다(군마 현의 정영일 형사라든가). 이 때문에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처럼 잘하면(?) 전체적으로 재더빙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한 팬이 여럿 있었지만, DVD는 극장판 그대로 발매되었고, TV판도 동일했다. 그런데 스태프의 말로는 극장에서 개봉할 극장판 애니는 PD든 방송국이든 자막이나 지역을 수정하는 것이 어려워서 불가피하게 현지화가 따로 놀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일어자막이 그대로 나오는 베이커가의 망령과 달리 이 극장판에선 자막을 덧씌우는 방법으로 우리말 식자를 넣었다.[22] 2017년에 개봉한 명탐정 코난 극장판 21기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에서는 지명이나 인물명은 일본풍이 강하기 때문인지 일본어를 그대로 따른다. 인명 번안만 해준 칠흑의 추적자보다 더 대담하다. 적어도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극장판만큼은 대원판 김전일처럼, 인명이나 지명 번안은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로 일본풍이 강해지고 있다.[23] 이런 표현은 그의 형이 원인일지도 모른다. 첫 등장 당시 형한테 들었다면서 한 말이, "형이 그랬어. 그의 진정한 추리는 이상한 소리와 춤을 신호로 시작한다고..." 그 직후 그의 부하가 막 마취침을 맞고 비틀거리는 모리를 보고 "저게 그 이상한 춤 아닐까요?" 라고 대답했다(…).[24] 심지어 한숨의 개펄 조개잡이 편에서 소년 탐정단에게 모리 코고로를 '얌체 콧수염 기른 아저씨'(...)라고 칭하기까지 한다.[25] 이에 질세라 코고로도 쥬고를 볼 때면 꾸준히 '요코미조 경부의 동생'이라 부른다.[26] 일종의 다자레라 살리기 어려웠는지 더빙판에서는 저 둘이 형제 맞냐는 대사로 나왔다.[27] 물론 그 직후 쥬고의 째림에 멋쩍은 웃음만...[28] 요코미죠 경부님이라고 불렀다 13기 극장판 더빙판에서는 천반장님이라고 불렀다.[29] 그러나 산고는 9화로 가장 빨리 나와서 뭔가 비교되기도 한다.[30] 파제로의 래더 프레임을 이용해서 만들었으며 현재는 해외에서 파제로 스포츠로 팔린다.[31] 쥬고는 통화, 후미마로는 면식[32] 타마가와 형사 역시 탐정을 신뢰하지 않는 점도 요코미조 쥬고와도 닮았고 모리 코고로에게도 의심하며 사건 현장을 건드린 거 같던데 뭔가 가져간 거 아니냐며 추궁하는 것도 어찌보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