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4:07:30

윤석열 X파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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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의 보도
2021년 6월 19일 장성철 평론가가 윤석열 X파일을 입수했다고 언급하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면서 시작된 논란.

2. 사건 전개

2021년 5월 24일자 주간조선신지호 전 국회의원이 야당 사무실에서 봤다고 기고한 것으로 처음 공식화되었다. 2021년 5월 26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우진부터, 윤석열의 수많은 사건에 대한 파일들을 다 차곡차곡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송영길 대표는 X파일 논란이 불거진 이후 야당 인사가 거론한 X파일의 출처가 송 대표냐는 질문에 X파일은 없다고 말했다. 송영길 대표는 검증자료는 쌓고 있다고 답했다. #

2021년 6월 19일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1]이 소위 말하는 윤석열 X파일을 입수해 보고는[2] 윤석열의 대선 출마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 이준석의 비단주머니 3개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논란들이 많으며, 설령 이것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공정과 정의를 내세우는 윤석열에게는 치명적이라고 얘기한 것이다. 장성철 소장은 이후 YTN 뉴스에 출연해서도 윤석열이 대선 후보 검증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참고로 장성철 소장은 이준석을 별명인 '준스톤'이라고 칭할 정도로 그와 친하며, 인터뷰에서 이준석 당대표를 여러 번 옹호했으며, 윤석열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

이를 두고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장성철 소장과 송영길 대표에게 해당 X파일의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으며, 윤석열도 해당 사안에 대해서 소상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또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해당 X파일의 내용이 진실이 아닐 거라고 믿는다면서 만약 진짜 그게 사실이었다면 윤석열은 작년(2020년)부터 문재인 정부로부터 심하게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 그리고 다음 날에는 X파일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상 문제되지 않은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들에게 피로감과 함께 정치권에 대한 짜증만 유발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

이에 장성철 소장은 6월 21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소위 '윤석열 X파일'은 2가지 버전이 존재하며, 윤석열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모든 의혹과 정치적 판단이 정리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준석 대표에게 이 파일을 전달하려 했으나, 연락을 받지 않아서 부득이하게 SNS에서 올릴 수밖에 없었으며, 연락이 닿아서 전달받기로 한 국민의힘 최고위원[3]으로부터는 오해받는다며 직전에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받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국힘측에서 내부총질한다고 자신을 공격한 것에 대해서 억울하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 이에 대해 김재원 최고위원은 x파일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장성철 소장이 주지않았다며 해당 녹취를 공개하면서 반박했다. #

장성철은 이 문건을 여야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은 분에게서 받았다고 한다.

현재 이 문건이 여당작성인지, 야당작성인지를 두고 공방이 오가고 있다. 여당 측은 과거 황교안 장관 시절 윤석열을 징계하면서 취합된 정보가 검찰총장 청문회 시절 야당에 모여진 것이며, 언급주체가 야당 측 인물로 20년 동안 야당에 재직한 인물인데 여당 측 정보가 입수되었을 가능성이 낮다고 추측했다. 반면, 장성철 소장 측은 해당문건이 4월 6월 2개이며 6월분의 경우 세세한 정치평이 있다는 점에서 여당에서 작성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과거 윤석열은 여당에 의해 세평 수집이 불법사찰로 규정되면서 징계위에 회부된 이력이 있는데, 이게 사찰이라면 윤석열 X파일도 불법사찰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 허나, 장성철 소장은 윤석열 측이 불법사찰을 이야기했으나, 이는 너무 나갔다고 평했으며, 이 문건은 정부기관이 작성한 것보다는 여당에 제보된 정보가 종합된 것이라고 봤다. #

2021년 6월 23일 윤석열 X파일 가운데 하나[4]의 출처가 열린공감TV라는 보도가 나왔다. # # 열린공감TV 측에서는 해당 문서가 5월 14일부터 방영한 윤석열 본인 및 처가에 대한 의혹을 보도했는데, 그 취재노트일 뿐 문건을 정치적 음해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장성철 소장은 갖고 있는 문서 형태의 X파일을 파쇄하겠다고 밝혔다.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공직선거법 위반 등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

시민단체 활빈단은 "이 같은 문서를 작성하고 유포한 행위는 명백히 윤 전 총장과 그 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범죄"라며 "성명불상의 X파일 최초 작성자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라고 밝혔다. #

윤사모의 홍경표 중앙회장은 2021년 6월 24일 “조직력과 자금력이 취약한 윤 전 총장에게 심리적 압박을 하면서 ‘윤석열을 보호할 수 있는 당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 밖에 없으니 하루속히 입당을 하라’는 의도가 있다고 본다”며 국민의힘이 의도적으로 X파일 논란을 조장한 것이란 의혹을 제기했다. #

X파일 문건을 두고 작전세력의 네거티브로 보는 시각도 있다. 대선 경선을 앞두고 상대 후보, 특히 유력 후보에 관한 신상 정보를 수집해 정리해 X파일을 만든 다음 작전세력이 이를 입이 가벼운 사람(Bigmouth)에게 의도적으로 흘리고, 내용에 살을 계속 덧붙이고 가공에 가공을 거듭해 진위 파악도 어렵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냥 여의도의 흔한 찌라시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

윤석열 전 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다음 날인 30일에 장성철 소장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또 "X파일이 실존하고, 대선 레이스 도중 분명 재등장할 것이고, 윤 총장을 괴롭힐 것이다. 여의도에 11가지 버전이 있다."라고 발언했다.

같은 30일 오전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윤석열 전 총장의 X파일 논란에 대해 "법무부장관으로서 감찰도 하고 조사도 해봤다. 상당히 문제가 심각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X파일 가지고 정치적 피해자 코스프레를 대선 후보 윤석열이 하게 될 텐데 거기에 넘어가지 말고 한 번 다시 들여다보고 취재를 열심히 하면 국민도 추미애가 옳았다고 하는 시간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윤 전 총장 부인이 유흥업소 접객원 '쥴리'였다는 X파일이 문제가 될 것 같느냐'는 질문에 "들어봤다"며 "이를 방송에서 다 말하긴 어렵다. 일단은 대선 후보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의 친인척, 친구관계 다 깨끗해야 된다"라고 했다.

X파일 논란에 대해 역시 같은 날인 30일 아침에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해명하는 상황도 나왔다. 뉴스버스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X파일로 지칭되며 유튜브 등에서 떠돌고 있는 얘기에 대해 격앙된 목소리로 “억울하다”, “속상하다”, “기가 막히다”는 말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X파일 내용 중 하나로 루머가 돌고 있는 '김씨가 강남 유흥주점의 접객원 쥴리였다’내용에 대해 김씨는 “기가 막힌다”라고 부정했다. 김씨는 “제가 원래 좀 남자 같고 털털한 스타일이고 오히려 일중독”이라며 “석사학위 두 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가려지게 돼 있다”며 “나중에 쥴리를 한번 취재해봐달라”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저는 쥴리를 해야될 아무런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3. 반응

3.1. 윤석열

  • 윤석열 측은 6월 22일 해당 X파일에 대해서 정부기관이 개입했다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라고 밝혔다. #
  • 윤석열 본인은 6월 29일 기자회견에서 파일을 아직 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능력과 도덕성에 대해 무제한 검증을 받아야 하지만, 검증도 합당한 팩트에 근거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 유머, 마타도어가 시중에 떠도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3.2. 더불어민주당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은 그동안 검증자료를 정리했을 뿐 X파일은 없으며#, 오히려 야당에서 2019년 윤석열 검찰총장 청문회에서 만든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 해당 사건은 어디까지나 야권 인물이 보고 야권에서 반응한 자중지란이기 때문에 거리를 두면서도, 해당 문서가 존재한다면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분위기이다. #

3.3. 국민의힘

  • 제20대 대선 경쟁자
    •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는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이 해당 논란에 대해서 명명백백하게 국민들한테 밝혀야한다고 주장했다. #[5]
    • 홍준표 의원은 전직 검찰총장의 직무상 늘 사찰을 해왔으면서, 자신에 대한 검증을 불법사찰 운운하면서 피하려고 한다고 발언했다. #
    • 하태경 의원은 X파일을 "구시대 공작정치"로 규정하며 "제2 김대업 공작정치를 결코 묵과해서는 안된다"라고 발언했다. #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윤 전 총장이 타격을 입으면 자신에게 이익이 온다는 생각은 착각"이라며 홍 의원을 향해 윤 전 총장에 대한 공격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 유승민 전 의원은 "X파일에 대해 아는 게 없다. 본 적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다", "본인이나 캠프가 답변할 일이다. 옆에 다른 후보가 할 말은 아니다"라며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 #
    • 윤희숙 의원은 "우리나라 여성운동은 여당이 허락한 페미니즘 뿐인가요"라는 말을 통해 윤석열 부인에 대한 성적인 공격을 방관하는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
  •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X파일에 대해 걱정할 것 없다면서 "(위기를) 잘 극복하면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고 했다. #
  • X파일을 받아봤다는 장진영 변호사는 "소위 찌라시라는 그런 수준으로 장모나 배우자, 아내에 관한 내용들로 시기적으로 보면 윤 총장과는 관련이 없는 결혼 이전의 얘기들이 었다"면서 "윤 총장하고 엮으려면 직위를 이용해 수사를 방해했다든지 무마했다든지 이런 내용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내용은 전혀 없었다"라고 발언했다. #

3.4. 정의당

  • 정의당의 청년조직인 청년정의당의 강민진 대표는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쥴리'가 대체 뭔가 싶었다"라며 "대선 후보 배우자의 과거 직업이 어쨌다느니, 예명이 뭐였다느니, 과거 누구와 관계가 있었다느니 하는 식의 이야기를 시민들이 대체 왜 들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 전 장관께서는 어제 '진정한 페미니즘'을 말씀하셨는데 여성을 공격할 때 과거에 대한 성적인 의혹을 제기하는 행태는 너무 낡고 전형적인 방식이다"라고 발언했다. #


[1] 박근혜 대선 후보 공보팀장, 김무성 보좌관을 맡은 경력이 있는 보수 성향의 정치평론가로, 뉴스 하이킥이나 정치인싸 같은 시사 프로그램에 주로 출연하고 있다.[2] 자신이 본 것과 같은 것을 송영길 대표가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3] 나중에 김재원 최고위원이라고 밝혔다.[4] 윤석열 X파일로 돌아다니는 문건은 3건이다.[5] 일각에서는 윤석열 X파일에 윤석열이 검사시절이던 박근혜 정부 때의 일까지 들어있다며 당시 법무부 장관와 국무총리를 지냈던 황교안을 X파일 관련자로 의심하는 여론도 있는데, 본인은 인터뷰에서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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