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외야수 이우성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시절부터 상당히 좋은 타격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때문에 붙은 별명이 '대전고 김동주'였다. 우타자에 타격폼도 상당히 유사하다. 청소년 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다.
3. 두산 베어스
3.1. 2013 시즌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3.2.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3 시즌 종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들어가 일찌감치 병역을 해결했다.3.3. 2016 시즌
3월 23일에 열린 SK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말 2사 2루 풀카운트 상황에서 고등학교 선배인 박희수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이 때 홈런을 치는 폼이 김동주와 정말 닮아서 고교 시절 별명이 왜 생긴 지를 입증했다.비교짤정규시즌에는 4월 1일 삼성전에서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8월 12일 삼성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3.4. 2017 시즌
시범경기에는 한번도 나오지 못했고, 정규시즌에는 7월 11일 넥센전에서 대타로 나와 1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12일 넥센전에서도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3.5. 2018 시즌
5월 5일, 시즌 첫 1군 콜업 이후 9회말 우익수 대수비로 출장했다. 5월 6일 경기에는 9회초 대타로 나와 삼구삼진을 당하고, 9회말 좌익수 수비를 보았다.5월 7일 말소된 이후 한동안 안 나오다가 5월 30일 SK전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쳐냈다.
6월 28일 마산 NC전에서는 7번 우익수 선발로 나와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6월 30일 잠실 KIA전에서도 7번 우익수 선발로 나와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타격 만큼은 확실히 우익수 주전급인 듯.
7월 4일 사직 롯데전에서 데뷔 첫 결승타를 기록했다. 바로 다음날인 7월 5일 경기에서는 펠릭스 듀브론트 상대로 쓰리런으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더니 8회 초에는 솔로홈런을 또 쳐서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7월 7일, 8일 잠실 삼성전에서는 외야수로 나와서 아쉬운 수비를 자주 보여주었다. 타격은 좋지만 수비는 갈 길이 멀어보이는 모습.
7월 중순 동안 타격도 수비도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주로 조수행이나 박세혁[1]이 우익수로 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주전 입성은 어려워질 듯하다.
4. NC 다이노스
7월 30일 NC 다이노스의 윤수호와 맞트레이드되었다. 허리 부상 덕에 지난 시즌의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는 권희동이나 잔부상 등으로 체력 관리가 필요한 나성범을 생각한다면 바로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4.1. 2018 시즌
7월 31일 팀에 바로 합류했다. 등번호는 두산에서 달았던 33번을 그대로 단다.[2] KBO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7월 31일에 41번에서 33번으로 등번호 변경을 한 것으로 되어있는데 41번을 달고 경기에 나온 적은 없지만 트레이드 당일이었던 7월 30일 하루 동안은 윤수호가 달았던 41번을 달았던 것으로 보인다.3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2로 뒤진 7회 무사 1루에서 대타로 나서며 이적 이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삼진 아웃. 이후 중견수 위치로 들어갔고, 7회말 우중간 타구 때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며 안타를 내줬다. 8회부터는 다시 좌익수로 들어갔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첫 출루를 했다. 연장 10회 때는 3루수 옆을 꿰뚫는 좌전 안타를 쳐내며 이적 후 첫 안타까지 신고. 그러나 직후 나온 히트 앤드 런 사인 때 2루에서 잡히며 허망하게 아웃되었다. 팀은 12회 끝에 4:4 무승부.
8월 1일 경기에서는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몸에 맞는 공 하나를 얻는데 그쳤다. 팀은 9:5로 승리.
8월 2일 경기에서는 6번 좌익수로 나섰고, 6회에는 우측 펜스에 박히는 2루타를, 8회에는 희생플라이 하나를 쳐내며 총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2:3으로 석패.
8월 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3회 1사 2, 3루에서 나온2타점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수비에서도 3회 하주석의 좌중간 안타 때 2루에서 잡아내는 송구를 뿌리기도 했으나 7회에는 평범한 좌전 안타를 뒤로 흘리는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팀은 7:5로 승리.
8월 5일 경기에서는 3회 1사 만루에서 김태연의 큰 타구를 잘 따라가놓고 캐치에 실패하면서 3회 5실점의 주인공이 되었으나 4회에는 4:5로 따라가는 투런포를 터뜨리더니 7회 2사 만루에서도 내야 안타로 1타점을 추가했다. 총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 팀은 10:8로 승리했다.
8월 9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1타점 적시타 하나를 쳐냈다. 팀은 3:6으로 승리.
8월 10일 경기에서는 1회 2사 1, 2루에서 우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1회부터 0:3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출루에 실패하며 5타수 1안타 2타점 2삼진을 기록. 팀은 5회에만 6실점을 하면서 12:8로 패배했다.
하지만 점점 타격감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다.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세 경기에서는 9타수 무안타를 기록. 이제 8월 OPS도 0.632 밖에 되지 않는다.
8월 15일 kt wiz전에서는 솔로 홈런 한 방을 포함해 5타수 3안타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 팀은 13:9로 승리.
8월 16일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2점 뒤진 9회 무사 1루에서는 병살타까지 치면서 팀을 10위 자리에 눌러앉게 만들었다. 팀은 3:5로 패배.
9월 6일 LG 트윈스전에서는 7번 좌익수로 나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3:6으로 패배.
9월 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7번 좌익수로 나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와 별개로 주루 플레이 도중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4회 1사 만루에서 투수 땅볼을 친 뒤 1루수 정면에 가까운 라인 안쪽으로 달리면서 1루에서 세이프를 얻어낸 것. 이우성의 주루가 포수의 송구를 방해했다며 롯데 측에서는 수비방해를 강하게 어필했으나 심판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팀은 1:7로 승리.
9월 1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친정 팀을 상대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13:7로 승리.
9월 1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3:10으로 승리.
9월 2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13:10으로 패배했다.
9월 2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1회 1사 1루에서 평범한 좌전 안타를 뒤로 흘리는 실책을 범하며 어처구니 없이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타석에서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으며 팀은 4:11로 패배했다.
트레이드 당시만 해도 큰 기대를 받았지만 최종적으로는 딱 반대급부 윤수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시즌 총 기록이 177타수 40안타 4홈런 24타점 타출장 .226/.303/.345인데 NC에서 기록한 성적만 따지면 2홈런 13타점 타출장 .193/.265/.294로 더욱 심각해진다. 코너 외야수 주제에 타격은 처참하고 수비까지 안되는 자원이기 때문에 큰 발전이 없다면 당장 내년부터는 1군 자리도 위태롭다.
4.2. 2019 시즌
개막 엔트리에는 들어가지 못했으나 김성욱이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가면서 4월 11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4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6회 천금같은 동점 적시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팀은 5-7 승리.
14일 경기에서는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적시타와 희생플라이 등으로 2타점을 올렸다. 팀은 1-8로 승리하면서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16일 경기에서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
다음날이었던 17일에도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첫 타석에서는 병살을 치더니 그 뒤로는 폭풍삼진을 당하며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1할 초반까지 떨어졌다.
4월 23일 kt wiz전에서는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을 때만 하더라도 갖은 욕을 다 먹었으나 의외로 4타수 2안타를 치며 나쁘지 않은 타격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 점 뒤진 9회 2사 1루 상황에서 안타를 쳐내며 동점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노진혁의 2루타로 동점이 된 이후에는 이원재의 내야 안타 때 2사 상황임에도 홈으로 쇄도하지 않고 3루에 머물러 있는 황당한 주루 플레이를 펼치며 그대로 9회의 마지막 아웃 카운트가 되는 듯 했으나 더욱 어이없는 상대의 실책이 나오며 오히려 결승 득점을 만들어냈다.
5월 2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며 오랜만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1회 2사 만루에서 뜬공, 3회 2사 만루에서 삼진, 5회 2사 2루에서 땅볼, 2점 뒤진 9회 2사 1, 2루에서 삼진을 당하는 등 타자로서 할 수 있는 최악의 타격을 보여주었고, 혼자서만 9개의 잔루를 남기며 주자 살인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3개의 실책과 이우성의 타격 덕에 2-4로 패배. 안 그래도 주력과 수비력이 좋지 못한 선수라 타격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는 선수인데 이번 시즌에도 처참한 타격만 보여주며 결국 팬들의 인내심도 폭발. 당장 2군으로 내려가거나 심하면 당장 방출시켜야 된다는 반응이 대부분일 정도이다. 지난 시즌에도 그랬지만 본인이 노리는 공이 아니면 느긋하게 한복판 스트라이크에도 전혀 반응하지 않다가 뒤늦게 급한 스윙을 하면서 타석을 말아먹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런 타격법으로 퓨처스리그에서조차 고작 2할대의 타율에 그치고 있는데도 틈만 나면 1군에 불러 기회를 주는 것이 수상할 정도.
6월 16일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2군으로 내려가면서 1군으로 콜업되었다. 당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2-9로 뒤진 9회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쳐냈다.
6월 2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좋은 타격을 선보였다. 팀은 5-10으로 승리.
6월 30일 LG 트윈스전에서는 6번 좌익수로 나서 5회 터진 쐐기 쓰리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은 1-9로 승리.
7월 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6회 역전 솔로포를 쳐내며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팀은 3-5로 패배.
7월 4일 경기에서는 6번 좌익수로 나서 5회까지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더니 8회에는 좌측 담장을 라이너로 넘기는 솔로포를 쳐냈다. 팀은 9-3으로 승리.
5. KIA 타이거즈
2019년 7월 6일 KIA의 이명기와 1:1 트레이드가 단행되었다. 우타 거포가 부족한 KIA 타이거즈와 안 그래도 나성범이 부상당하면서 즉전감의 외야수가 부족해진 NC 다이노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트레이드이다. NC에서 한 시즌도 채우지 않은 이우성을 KIA로 보냈다는 예상치 못한 트레이드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2018년 두산에서 윤수호와 트레이드되고 불과 1시즌 만에 이적했다. 정확히는 1년도 안 되어서 팀을 옮겼다.
5.1. 2019 시즌
이적한 후 바로 광주 LG전 6번타자 선발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적 첫 날부터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행사를 하는 날이라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게 되는데, 유니폼이 제작되지 않아서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 도착하자마자 등번호 40번인 제이콥 터너의 유니폼을 빌려 입고 경기에 나섰다. 그러던 중 19시 11분 5회초부터 자신의 등번호 5번이 새겨진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필드에 등장했다.[3] 8회부터는 최형우가 빠져나간 좌익수 자리에서 수비를 보았다.7월 7일 광주 LG전에는 벤치에서 출발을 했다. 그러다가 5회 프레스턴 터커의 대수비로 교체되었다. 7회말 무사 1루, 7대7 상황에서 KIA 이적 후 첫 안타를 우중간 역전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이우성 외에도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친 신인 오선우 등 다들 고군분투한 결과 9회말 2아웃에 김민식의 대활약으로 이날 경기는 역전패로 끝났다.
7월 12일 광주 한화전에서 3회에, 김범수 상대로 KIA 타이거즈 이적 후 첫 홈런을 쓰리런 홈런으로 때려냈다. 3타수 2안타 3타점(1홈런)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7월 13일에는 이범호의 은퇴식이 있던 날. 그러나 팀도 패배하고 본인도 별다른 활약은 없던 토요일 경기였다. 그러나...
7월 14일 광주 한화전에서는 3회에 채드 벨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1점차 아슬한 승부를 이어가던 8회에는 송은범을 상대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중월 투런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2홈런의 대활약을 보였다.
2022 시즌까지 끝난 이후에 돌아보면 이렇게 주말 3연전에서 홈런 3개를 때려내며, 적어도 이후 3년을 생각하면 기아 이적후 가장 잘했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시기였다. 특히나 장타 부족에 시달리던 시즌이었으니.
그렇게 꽤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레일리의 공에 종아리를 강하게 맞고 결국 말소되었다. 그 뒤 2군에서 몇 경기를 뛰다 8월 3일 다시 등록되었지만 이전의 타격감을 다시 찾지 못하면서 다시 말소되고 말았다. 사구 부상이 정말 아쉽게 느껴질 만도 하다.
확대 엔트리를 통해 9월 1일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5.2. 2020 시즌
개막전 엔트리에 승선했다.5월 5일 열린 키움과의 개막전에서 9회말에 최형우의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 하나를 기록했다.
5월 6일 열린 키움전에서 4번타자라는 중책을 맡고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7일 키움전에서 7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대타로 등장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이후 대수비 나주환과 교체되었다.
5월 10일 삼성전에서 프레스턴 터커와 교체 출전해 우익수 플라이를 치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12일 한화전에서 유민상의 대타로 출전해 2루수 플라이를 치며 대수비 나주환과 교체되었다.
5월 15일 두산전에서 터커의 대수비로 출전해 포구 실수 하나와 2루수 호수비에 막히는 땅볼을 기록하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16일 두산전에서 최원준의 대타로 나와 우익수의 호수비에 잡히는 플라이를 기록하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17일 두산전에서 2사 2루에 유민상의 대타로 등장해 볼넷을 골라내 출루한 이후 득점을 기록했다.
5월 23일 SK전에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1타점으로 무려 시즌 타율 0.000을 기록 중이다...
5월 24일 SK전에서 12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왔으나 우익수 플라이아웃으로 현재 13타수 무안타로 백업 외야수인 문선재보다 심각하다. 이로 인해 팬들은 한시라도 2군으로 보내라고 간절히 바라고 있다.
5월 28일 kt전에 김규성의 대타로 나왔지만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14타수 무안타로 팬들이 맷 윌리엄스를 까고 있다.
5월 29일 LG전에서 6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드디어 시즌 첫 안타를 펜스를 때리는 2루타로 기록했다. 이후 9회에 볼넷을 하나 골라내며 이 날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의 활약으로 타율은 5푼 9리가 되었다.
5월 30일 LG전에서 5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7번타자 나주환의 대타로 출전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이후 박찬호의 쓰리런 때 득점하며 이 날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31일 LG전에서 나지완과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3일 롯데전에서 나지완의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7일 두산전에서 김호령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6월 10일 kt전에 2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 0.048이란 처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24타석에 들어설 동안 안타를 단 하나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타격 감각으로 이우성을 대타 요원으로 고집하는 것에 의아함을 느끼는 팬이 많다. 그나마 오늘 수비에서는 멋진 점프캐치를 하나 기록했다.
현재 오선우가 타격에서 두 경기 뿐이지만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이우성의 입지는 더더욱 좁아지고 있다.
트레이드 상대였던 이명기는 2020년 6월 리그에서 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6월 16일 이명기는 친정팀인 KIA 상대로 현재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KIA팬들의 열불을 돋우고 있다.
결국 6월 1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명기가 활약하고 있는 현재, 이우성이 각성하지 않는다면 KIA 역사상 가장 손해를 보는 트레이드로 기억될 것이다.
8월 7일, 다시 1군에 등록되었다. 2군에서는 21경기에 나서 22안타와 홈런 없이 10타점, 9득점을 기록했으며, 타율은 0.328을 기록하고 있었다.
8월 9일, 친정 NC전 9회말 대타로 출전해 김진성에게 3구 폭풍 삼진을 당하면서 수준 이하의 타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폭삼 후 트레이드 상대 이명기를 카메라맨이 잡아주면서 KIA 팬들의 뒷골을 다시 한 번 쎄게 당겼다.
8월 14일 SK전에서 최원준의 대타로 나와 사구를 얻어냈다.
8월 20일, 나지완과 교체 출전해 시즌 2호 안타를 때려냈다.
8월 27일 SK전에서 나지완의 대타로 나와 시즌 3호 안타를 때려낸 이후 득점까지 기록했다. 타율은 .125
8월 28일 최형우의 대주자로 나와 8회 타석에서 1사 1, 3루 찬스를 맞았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9월 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1일,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10월 1일 키움전에서 7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지만 이후로는 무안타, 특히 8회에 결정적 찬스에서 병살을 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 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일 두산전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6일 한화전에서 1사 2루에서 대타로 들어와 강력한 강습 타구를 날렸고 이것이 3루수를 맞고 멀리 빠지며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10월 7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로 제몫을 했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팀 내 유일 멀티히트다.
10월 8일 한화전에서 나자완과 교체되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0일 SK전에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1일 SK전에서 홍종표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3일 NC전에서 만루 상황에서 박찬호의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10월 14일 NC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땅볼을 기록했다.
10월 15일 NC전에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6일 LG전에서 터커와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7일 LG전에서 교체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10월 23일 LG전에서 박찬호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10월 27일 KT전에서 유민상의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8일 KT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9일 두산전에서 나지완과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0일 롯데전에서 최형우와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1일 NC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인상깊은 활약을 보이진 못했으나, 시즌 후 마무리 캠프에서 맷 윌리엄스 감독이 김호령, 황대인, 박찬호, 김규성과 더불어 팀의 주축이 될 선수로 특별조에 포함시켜 훈련을 시키는 등 아직도 잠재력 만큼은 인정 받고 있다.
5.3. 2021 시즌
시즌이 끝나고 100만원 인상된 4100만원에 연봉 도장을 찍었다.4월 7일 키움전에서 나지완의 대수비로 들어와 12회에 2사 1,3루라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4월 9일 NC전에서 나지완의 대수비로 들어와 첫 타석에서는 절망적인 타구질로 아웃당했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깔끔한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11일 NC전에서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16일 SSG전에서 나지완의 대주자로 등장해 9회에 결정적인 추가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1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4월 17일 SSG전에서 선발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나쁘지 않은 타구질을 보여주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회말에는 좋은 송구를 보여줬지만 김민식이 놓치면서 경기를 아쉽게 패배했다.
4월 18일 SSG전에서 연일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21일 LG전에서 좋은 타구질을 보여주며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2일 LG전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25일 삼성전에서 선발 7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27일 한화전에서 나지완의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28일 한화전에서 8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는데 기묘하게도 그가 타석에 들어서는 동안 한화의 수비가 실책을 두개나 범하며 출루는 두번이나 성공했다.
4월 29일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1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21일,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5월 30일 KT전에서 7번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6일 LG전에서 터커와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16일 더블헤더 1경기 SSG전에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16일 더블헤더 2경기에서 8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20일 LG전에서 김민식의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21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후반기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다가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13일, 말소되었다.
9월 14일, 1군에 한달만에 재등록되었다.
9월 14일 롯데전에서 나지완의 대주자로 나와 볼넷을 하나 골라냈다.
9월 18일 LG전에서 터커의 대수비로 나와 플라이로 물러났다.
9월 23일 두산전에서 이진영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9월 26일 SSG전에서 선발 7번타자, 좌익수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기가 막힌 호수비를 한 차례 보여주었다.
9월 30일 키움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일 키움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일 한화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일 한화전에서 이창진의 대타로 나와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10월 8일 LG전에서 터커와 교체 출장해 볼넷을 골라냈다.
10월 9일 한화전에서 6번타자로 나서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0일 한화전에서 터커의 대수비로 나와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7일 두산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1일 한화전에서 터커의 대수비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2일 NC전에서 터커의 대주자로 나와 1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3일 NC와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터커의 대주자로 나와 병살을 기록했다.
더블헤더 2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7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8일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29일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30일 키움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021 시즌 65게임에 나서 17안타, 4타점과 함께 0.200의 타율, 0.303의 출루율, 0.259의 장타율, 0.562의 OPS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정확히 100타석을 부여받으며 적지 않은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이번 시즌에도 홈런을 단 한개도 쳐내지 못하며 결국 올해도 타격에서 본인의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나마 수비에서는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5.4. 2022 시즌
4월 20일 광주 두산전에서 8회말 김석환의 대타로 들어서서 김재호의 실책으로 출루, 김도영의 내야안타 때 득점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3:3으로 맞선 9회 초에 좌익수 대수비로 들어가서는 2사 1,2루 상황에서 정수빈이 친 안타를 포구하지 못하고 뒤로 빠뜨리는 어이없는 실책을 저질렀다. 2사 만루가 1실점으로 둔갑되는 굉장히 뼈아픈 실책.[4] 이 점수가 그대로 결승점이 되면서 팀은 4:3으로 패배했고, 3연승을 마감하게 되었다.그런데 정말 특이하게도 5월 들어서 타격감이 갑자기 물오르고 있다. 본인의 응원가가 발표된 시점부터 타율이 급상승.
5월 11일 광주 KT전에서 상대 투수 엄상백을 상대로 근 3년 만에 투런홈런을 때려냈으나 팀은 10:5로 패했다.
5월 12일 5타석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으로 괜찮게 활약했다.
5월 13일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긴 했으나 모든 타구의 타구질이 좋았고 특히 마지막 타석에선 비거리 100m의 잘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잡혔다[5][6]
5월 18일 롯데전에서는 6타수 무안타로 좋지 않았는데 상대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하면서 1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6월 들어서는 경쟁자였던 이창진이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이면서 대타, 대수비로 주로 출전 중이다.
그런데 6월 19일 삼성전 때 오랜만에 선발로 출장하여 3안타를 때려내는 등 쾌조의 타격감을 보여주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승리와 이어지지 못했다. 다만 그 후에는 다시 이창진에게 밀려 벤치 멤버에 머물고 있다.
6월 30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멀티히트 및 1사구를 기록했으나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그리고 7월 2일 문학 SSG전에서는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7회 필승조 김택형을 상대로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동점 적시 2루타를 때리는 등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나[7] 이번에도 팀의 1-2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7월 9일 한화전에서는 8회 대수비로 나왔는데, 9회초 팀이 6-5로 앞선 살얼음판 리드, 투아웃 1.2루 상황에서 상대팀 정은원의 주자일소 역전 2루타성 타구를 라인까지 따라가 점프하여 백핸드로 다이빙 캐치하는 끝내기 호수비를 기록하면서 팀의 진땀승 및 정해영의 세이브 추가에 기여했다. 전날 김호령에 이어 이틀 연속 역대급 슈퍼캐치로 팀을 역전패 위기에서 구한 셈.
7월 24일 롯데전에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한 이창진의 대타로 나왔는데, 그 이닝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진귀한 광경을 연출했다.
8월에 이창진의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이우성과의 교체 출전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실제로도 8월 초에 들어서자마자 선발 출장 기회를 자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창진의 페이스가 8월 말부터 서서히 회복되면서 하반기에는 출전 기회가 점점 요원해지는 추세. 간간히 대수비로 출전하고 있다.
와일드카드전 엔트리에 백업 외야 요원으로 합류했지만 선발 타순이 단 한 번도 교체되지 않으면서 경기에는 출장하지 못했고 팀은 어처구니 없는 운용으로 1경기만에 광탈하고 말았다.
이우성은 2022 시즌 80경기,120타수에 나서 타율 0.292 1홈런 출루율 0.361 장타율 0.375 OPS 0.736 WRC+ 106.9 SWAR 0.44를 기록하며 KIA 이적 후 처음으로 양수 WAR과 100이 넘는 WRC+를 기록하며 준수한 외야 백업으로 자리잡은 해가 되었다.
5.5. 2023 시즌
자세한 내용은 이우성/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4월 28일 8회 동점 홈런을 치는 이우성 |
백업으로 시작하다 활약을 이어가며 나성범의 부상으로 공석인 우익수 주전으로 출전하였고, 나성범 복귀 후에 주전 좌익수로 출전하였다.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감초 같은 활약을 하였다.[8]
5.6. 2024 시즌
5월 19일 창원 NC전에서 역전 결승 솔로홈런을 쳤을 때 모습 |
자세한 내용은 이우성/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박세혁은 원래 포수지만 2018 시즌엔 우익수 수비도 봤다. 고교 시절엔 2루수 등도 했다고. 자세한 건 박세혁 문서 참조.[2] 이 번호는 2018년 7월 3일 박으뜸이 웨이버 공시된 뒤 비어 있었다.[3] KIA 관계자에 따르면 유니폼은 긴급 제작되어 KTX 특송으로 17시 20분 경 광주송정역에 도착했다고 한다.[4] 2루 주자 강진성이 들어오지 못할 만큼 타구가 굉장히 짧았고, 후속 타자인 허경민이 3루 땅볼로 물러났기 때문에 만약 타구를 잡았다면 실점 없이 위기를 넘기고 분위기를 가져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5] 잠실이니까 잡혔지 광주였으면 당연히 홈런이였고 홈런이 아니라 할지여도 담장은 맞추는 타구였다.[6] 이것은 이우성에게 의미가 깊은데 기아 이적 후 2019 전반기를 제외하곤 모조리 갖다 맞추기에 급급하는 스윙을 하였으나 조금씩 타구를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다.[7] 이날 팀의 유일한 타점을 기록했다.[8] 사실 여름에 부진의 기미가 보였지만 부상으로 잠시 이탈하며 성적에 크게 반영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