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3:58:26

전포역

전포역
파일:Busan2.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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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Jeonpo
한자 田浦
간체자
가나 [ruby(田浦, ruby=チョンポ)]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지하181 (전포동)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전포관리역 / 제2운영사업소
운영 기관
2호선 부산교통공사
개업일
2호선 2001년 8월 8일
역사 구조
지하 3층(심도: 20.77m)
승강장 구조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횡단 가능)
노선거리표
② 2호선
전 포
1. 개요2. 역 정보3. 일평균 이용객4. 승강장5. 요금6. 연계 교통7. 기타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18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지하181 (전포동) 소재. 역명은 지명인 전포동에서 유래했다.

2. 역 정보

파일:전포역 2호선.jpg
대합실
서면역을 사이에 둔 부암역과는 달리 이 역은 주변에 부전동 더샵 센트럴스타, 전포 한라 비발디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있고 주택가가 많은 편이며 경남공업고등학교, 부산동성고등학교, 부산동성초등학교, 성북초등학교, 부산동고등학교, 부산동중학교, 부산마케팅고등학교, 덕명여자중학교, 부산진여자중학교 등 초중고등학교들도 많다보니 의외로 이용객이 꽤 많은 편이며 5번과 7번 출입구에서 경남공고를 가로질러 가면 서면으로 갈 수 있다. 인근에는 문전시장이 있다.

부산 경전철 계획상 부산 도시철도 초읍선의 종착역이 이 역 근처였으나 초읍선 계획이 취소되면서 없던 일로 되었다.

현재까지 막차에 운행하고있는 양산발 전포행 열차 1대가 여기서 주박한다.

전포역까지 운행한 열차는 다음날 5시 24분 전포발 양산행 첫차로 운행한다.

이 열차가 종착하면 ㅣㅁㅣㅣㅁㅣ승강장 중 양 끝 승강장에 주박하는데 뒤로 이동하여 양산방면 끝 승강장에 주박하는듯 하다.[1] 옛날에는 장산발 전포행도 존재했는데 이 열차는 장산방면 승강장에 주박하는듯 하다.

파일:bandicam 2018-07-18 23-22-11-764.jpg
이 역과 서면역사이에는 이른바 전포 드리프트이라 불리는 R=200[2]의 급커브가 있어 서면역에서 이 역으로 올 때 칠판 긁는 소리와 철판 긁는 소리가 동시에 들리는 듯한 소음이 들린다.[3] 일반적인 지하철 동차가 지나가도 시끄러운 소음이 발생할만한데 2호선 전동차는 1990년대 전동차의 특징인 방음처리 부족과, 콘크리트 도상의 설계 결함으로 인하여 시끄러운 구동음까지 겹쳐져 안내 방송이 잘 들리지 않는다. 그나마 장산방면으로 가는 전동차 내에서 접근하는 방송은 영어 부분이나마 들리긴 하는데 양산방면으로 갈때 나오는 방송은 분기기[4]를 지나가는 소리와 급곡선을 지나는 소리가 합쳐저서 난다. 그나마 1~2호차에서는 급커브를 지나고나서 음성이 나오기 때문에 들리는데 3호차 부터는 방송이 나오래도 바이날로그 환승음만 들리고 음성은 안 들린다고 볼수 있는데, 두번째 영상을 보면 음성과 환승음 소리가 좀 묻혀있다. 이게 문제는 0.6km가량 떨어진 전포역에서도 드리프트하는 소리가 다 들린다(...)
전포 → 서면구간 영상[5]
전포 → 서면구간 영상[6]
분당선 오리역과 비슷한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지만, 양쪽 맨끝의 선로가 안 보이게 판넬로 막아 놓으며[7] 사실상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으로 운용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2호선에는 섬식 승강장이 연속되는 구간이 없다. 1호선 부산진역도 몇년 후의 일이지만 경부선 연결선 쪽 승강장을 막아 버리며 사실상 2면 2선으로 바뀌었다.

2호선에 급행을 도입하는 구상이 실현된다면, 이 역의 대피선이 급행 추월용으로 쓰일 지도 모른다.#

3. 일평균 이용객

전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연도 파일:Busan2.svg 비고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2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2002년 8,480명 비고
2003년 9,498명
2004년 9,071명
2005년 8,754명
2006년 8,807명
2007년 8,376명
2008년 8,932명
2009년 9,635명 }}}}}}}}}
2010년 10,123명
2011년 10,321명
2012년 10,482명
2013년 10,878명
2014년 11,512명
2015년 11,318명
2016년 11,884명
2017년 13,020명
2018년 13,989명
2019년 15,137명
2020년 12,224명
2021년 14,622명
2022년 17,021명
2023년 18,430명
출처
부산교통공사 자료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12,224명(2020년 기준)으로 2호선 전체에 살짝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해가 갈수록 이용객이 많아지는 몇 안 되는 곳이다. 그 이유는 서면 상권의 확장 덕분으로, 서면이 부산의 최대 핵심 상권으로 부상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는 과정에서 전포역 역세권 근처까지 상권이 확장되었고(일명 서면4번가), 1호선 범내골역과의 사이에 건축된 더샵 센트럴스타를 포함해 서면 세종 그랑시아 등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재개발되는 등 역세권 환경이 십수 년 전과 비교해 상당 부분 달라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오히려 서면역은 코로나 이후 상권이 침체되며 회복세가 더딘데도 불구하고 전포역은 상승세기에 재개발의 힘이 크다 볼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7번 출구로 나가면 서면 번화가동천로나 서면1번가까지 걸어서 3~4분이면 갈 수 있다. 속칭 '젊음의 거리'로 지정된 이 구역은 서면역과 비교해도 거리가 거의 비슷하여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에서 찾아오기에는 전포역에서 내리는 것이 더 빠르고 편할 수도[8] 있어서 전포역을 이용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전포카페거리가 점점 유명해지며,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수요 증가의 원인.

2023년에는 18000명대를 달성하며 최고 승하차량을 기록했다.

4. 승강장

파일:20230914 전포역 승강장.jpg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
파일:20230914 전포역 역명판.jpg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역명판
파일:2181.gif
역 안내도[9]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X X
서면
X 파일:Busan2.svg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10]
경성대부경대·광안·수영·해운대·장산 방면
서면·사상·덕천·호포·양산 방면
X (양산발 전포행 주박선로)[11]
전포역을 쌍섬식 승강장 으로 지은 이유는 아직도 알 수가 없다. 선로 점검차가 주박하고 있지만, 장산방면 외선은 아예 사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12] 급행 계획은 당시에 없었다.

전포역의 외선들은 이 때까지 주박용으로 계속 사용되었다. 운행용으로 안써도 나름 신호기 같은것 등 기본적인 것들은 설치되어 있다.[13]

계속 서술하듯이 전포역은 쌍섬식 승강장 이며, 이중 2면 2선만 사용한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1선이 더 사용되고 있다. 운행선로 2선, 주박선로 1선도 사용하기 때문이다.[14]

5. 요금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1 토 성 서 면 부산대
2 센텀시티 전 포 모 라
3 수 영 연 산 미 남
4 미 남 동 래 명 장
동해[15] 부 전 교 대 센 텀

6. 연계 교통

7. 기타

인근에 SNS에서 유명하고 <생활의 달인> 외 여러 방송에도 나온 앙꼬절편을 파는 떡집이 역 근처에 있다.

부산 도시철도의 종착역이 아닌 중간역들 중에서 유일하게 전동차가 비운영시간에도 있는 역이다.[16]

8. 둘러보기

파일:Busan2.svg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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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선의 역 둘러보기


[1] 전포행 막차를 타고 전포에서 내린후 회차선 입고하는것을 촬영하려 하면 "이제 나가셔야 해요!" 라고 한다. 영업시간이 끝났기때문에 승객을 빨리 내보내야 하기 때문인 듯하다.[2] 제한속도 40km/h[3] 같은 노선의 수영역 드리프트수도권 전철종각역이나 잠실역 근처에서의 급커브도 유명하다.[4] 전포역이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기에 본선과 외선이 갈라지는 곳에 있다.[5] 2016년 5월 5시 20분에 촬영한 것이며, 양산행 231편성 열차에서 촬영되었다. 본격적인 소음은 45초부터 시작되며, 볼륨을 낮춘 뒤 재생하는 것을 추천한다.[6] 2017년 12월 11시 30분에 촬영, 같은열차 231편성 양산행 열차에서 촬영되었다. 본격적인 소음은 42초부터 시작되며 볼륨을 낮춘 뒤 재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 영상과 비교해보면 확실이 소음이 더 커졌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전국에서 소음이 가장 큰 수도권 전철 5호선보다 더 능가할 정도로 소리가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차량도 1차분 쪽유리가 아닌, 2차분 통유리인걸 감안한다면...[7] 양측 승강장 모두 양 가장자리 근처에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2018년 2월 기준 모두 잠겨있다. 기관사가 전포행 운행을 마치고 어떻게 나오는지 의문. 괜히 진입하려하면 제지당할 수 있으니 구경만 하시길. 그냥 역에 진입할 때 창 밖을 보면 선로가 분기되어 들어가는 것이 잘 보이니깐 그걸로 만족하자.[8] 국내의 모든 철도역 중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승하차 인원을 가진 서면역의 혼잡도 때문에 이용하기 불편한 점이 많다. 또한 2호선 서면역이 롯데호텔.백화점이 있는 가야대로 구간에 치우쳐져 있어서 서면로동천로 방면으로 가려면 한참을 걸어야 한다.[9] 외선 승강장은 표시되어 있지 않다.[10] 실제로는 쌍섬식 승강장 이지만 바깥쪽 승강장 부분이 판넬로 막혀있다. 옛날 장산발 전포행 열차가 이 곳에서 주박되었다.[11] 실제로는 쌍섬식 승강장이지만 바깥쪽 승강장 부분이 판넬로 막혀있다. 전포행 막차가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키고 회차하여 이 외선에서 주박한다.[12] 비상 대기열차가 주박하고 있을수도 있다.[13] 장산발 전포행도 있었다고 했는데, 이 열차가 전포발 장산행 첫차로 운행했는지는 불명.[14] 옛날에는 4선 모두 사용했던걸로 추정된다. 하지만 아직은 이에 대한 자세한 자료가 없다.[15] 일회용 승차권 사용 불가 (간접환승 구간)[16] 전포행은 역에서 주박하므로 비운영시간에도 전동차가 역에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