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16:02:08

정현우(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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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키움 정현우5.jpg
<colbgcolor=#57051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No.
정현우
Jung Hyun-woo
출생 2006년 4월 13일 ([age(2006-04-13)]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홍제초(서대문리틀) - 충암중 - 덕수고[1]
신체 184cm, 87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2]
프로 입단 2025년 1라운드 (전체 1번, 키움)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2025~)
가족 아버지 정규택, 어머니, 누나 2명, 고종사촌 김민수
MBTI ISTJ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반려견 계정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키움 히어로즈
2.2.1. 2025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clearfix]

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충암중 시절 정현우[3]
충암중 3학년이던 2021년 6월 30일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68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접전끝에 11-7로 경기 대원중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4번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하여 4회 1타점 2루타, 5회 1타점 적시타, 6회 결승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소년체전에서 우수투수상, 수훈상, 타점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에서 중학생 수상자로 선정됐다.

T/O 문제[4]로 1지망으로 진학을 희망했던 서울고에 진학하지 못하고 약체이자 무명고인 우신고로 진학했다. 1학년 시절 3경기 나와 15⅔이닝 ERA 0.00을 기록했으며, 1학년을 마치고 덕수고로 전학했다.
파일:정현우(야구선수).jpg

2학년인 2023년부터 최고 구속 147km/h를 던지면서 덕수고의 주축 투수로 활약하며 1라운드 후보로 꼽혔으며 정현우와 배찬승의 양강구도가 생성됐다.

3학년이 되는 2024년 직구의 최고 구속이 152km/h까지 올라오면서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MVP로 선정되는 등 대구고 배찬승, 비봉고 박정훈과 함께 좌완 파이어볼러 트로이카로 평가받고 있다. 유력한 행선지는 2번 픽을 가진 한화 이글스였으나 이마트배, 황금사자기를 거치며 정우주는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 정현우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평가가 더 상승하면서 전체 1번인 키움 히어로즈로 행선지가 바뀔 가능성도 생겼다.

마운드 원투펀치인 우완투수 김태형과 함께 팀의 이마트배 2년 연속(2023~24년) 우승, 황금사자기(2024년) 우승에 기여했다.

황금사자기가 끝난 6월 현재 성적은 12경기 7승 무패 40⅓이닝 11사사구 56탈삼진 ERA 0.68 WHIP 0.60으로 고교야구를 평정하고 있다.

청룡기 8강전 광주일고와의 경기에서 8회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태형의 뒤를 이어 구원등판하여 2이닝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2-3 패를 막지 못했다.

봉황대기에서는 8월 14일 1⅓이닝 무실점 1피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으며, 이것이 정현우의 고교 마지막 등판이 됐다.

고3 성적은 16경기 48⅓이닝 8승 0패 70K 13사사구 22피안타 ERA 0.75 WHIP 0.67 을 기록했다.

8월 19일 베이스볼 코리아가 정현우의 키움행 유력 게시물을 올렸고, 8월 20일 키움 히어로즈가 좌완 선발 투수로 성장 가능성이 큰 정현우 지명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기사가 게시됐다. # 그리고 8월 26일 야구부장도 키움이 정현우 지명 쪽으로 기울었다고 밝히며 키움행이 유력하다.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었고, 개막전인 대만전에 선발 등판하여 2⅓이닝 2사사구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일본전에서 마무리로 등판해 1⅓이닝 1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9월 9일, 신인드래프트 이틀을 앞두고 키움 고형욱 단장이 아직까지는 기존 방침(정현우 지명)에서 바뀐 것 없다고 못을 박았다. 그리고 예상대로 전체 1번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면서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리게 되면서, 히어로즈의 창단 첫 전체 1번의 영광을 얻았다.

2.2. 키움 히어로즈

2024년 9월 17일 히어로즈 역대 1라운더 중 3번째로[5] 많은 금액인 계약금 5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2.2.1. 2025 시즌

확실한 에이스인 하영민을 제외하면 무주공산인 키움의 토종 선발진을 고려하였을 때 개막 4선발에 들어 바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 것으로 예상된다.

3. 플레이 스타일

공식 최고 152km/h, 평균 140km/h 중반대의 직구를 던지는 좌완 투수로 최근 10년에도 손에 꼽는 고교야구 공식 경기에서 150km/h 이상을 던진 좌완 투수이다.[6] 파이어볼러들은 그 특성상 제구가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도 제구도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변화구는 슬라이더, 커브와 체인지업, 포크볼을 구사하는데 변화구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인이 직접 밝히기를 위닝샷은 포크볼이며, 히어로즈 지명 후 인터뷰에서 포크볼이 가장 자신 있는 구종이라고 밝혔다.

두드러지는 단점이 없는 완성형 투수로 현 시점 고교에서 적수가 없는 초고교급 좌투수이며 근래 나온 고교 좌완 중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4. 여담

  • 키움 히어로즈 최초의 전체 1번 지명선수이다.[7]
  • “뿌꾸”라는 이름의 2023년 7월 2일생 비숑 프리제 견종 강아지를 키운다.
  • 키움 팬 사이에서 그가 김선기와 닮았다는 말이 있다.
  • 전주고 투수 정우주는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선의의 라이벌"이라고 강조하며 "정현우는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 완성도가 높은 투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시작해 경험이 부족한 편이라서 경기 경험이 쌓이고 체계적으로 연습하면 향후 더 좋은 투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현우는 정우주에 대해 "가볍게 던지는 것 같은데도 150㎞/h 이상이 쉽게 나올 정도로 구속과 구위에서는 압도적"이라고 칭찬했다.
  • 최강야구에 출연했던 롯데 자이언츠정현수의 남동생과 동명이인이다. 심지어 이쪽도 야구를 하고 있고 나이도 동갑이고 포지션도 투수로 같다 보니 일부 야구 팬 사이에서 '정현우'가 지명되었다는 소식에 정현수의 동생 정현우로 오해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 키움의 고형욱 단장은 그가 류현진-양현종-김광현 좌완 에이스 계보를 이을 투수라고 확신한다며, 그가 잘해야 한국 야구에도 희망이 있다고 극찬했다.
  • 다른 신인들과도 친분이 있지만 1라운드에서 히어로즈에 같이 지명되며 키움 동료가 된 김서준과 매우 친하다. 청소년 대표 때 친해졌다고 한다. 현재 키움에서 뛰는 포수 김동헌과도 충암중 동문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다.
  • 파일:sh_new-20240915-174321-000-resize.jpg
    부모님이 홍제역 인근에서 “커피볶는김여사”라는 커피집을 운영한다. 동네 주민들에게 빙수가 맛있다고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커피집의 위치


[1] 2023년 우신고에서 덕수고로 전학[2] 글도 왼손으로 쓰는 왼손잡이다.[3] 중학교 1학년 때이며 옆에서 피칭하는 우완 투수는 박건우다.[4] 한 학교가 선수들을 독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각 고등학교는 시 교육청과 협의하여 매년 입학인원을 정하며 중3 선수들의 지원서를 받은 뒤 교과 내신 성적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고 있다. 진학을 희망했던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은 1학년을 마치고 전학을 선택하고 있다.[5] 장재영 9억, 안우진 6억.[6] 대표적인 좌완 파이어볼러 이의리도 고교 시절에 공식 경기에서 150km/h를 던지지 못했다.[7] 넥센 시절까지 포함하면 2012년도 드래프트 조상우가 전체 1번으로 알려져 있으나, 당시에는 NC 다이노스의 창단팀 우선 지명이 있어서 윤호솔이성민이 가장 먼저 뽑혔다.[8] 원태인은 사촌형 김민수의 중학교 야구부 감독의 아들이자 삼성에서 같이 뛰고 있는 동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