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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용 철권 7과 아케이드판 철권 7 페이티드 리트리뷰션의 계급. 아케이드판 오리지널 철권 7은 더 이상 가동하지 않으므로 아래에 따로 정리. 전작에 비해 계급이 늘어났고 일부 계급의 명칭이 바뀌었고 번역도 바뀌었다. 일본판에선 이름이 바뀌었는데 외수판에서는 번역이 바뀌지 않은 계급도 있고 일본판은 그대로인데 외수판에서 번역이 바뀐 계급도 있는 등 언제나 그렇듯이 중구난방.철권 6의 확장팩인 BR이 나왔을때처럼 오리지널 아케이드판에서 FR로 업데이트되었을 때 일정 계급대의 초기화가 진행되었다. 초보와 고수 유저들간의 실력차에 의해 양학이 일어나는걸 방지하려는 조치. 마이티 룰러(24단) 이상의 계급을 기록중인 캐릭터는 무조건 세이비어로 조정되었다. 그리고 기존 계급 몇 개가 삭제되고 새로운 계급이 추가되었다. 전작의 스페셜 리벤지 매치가 삭제되어 추가 1점을 더 획득할 수 없어졌기 때문에 계급 레이싱의 속도가 느려졌다.
가정용 철권 7의 계급은 아케이드판 FR의 계급 시스템을 따르며, 온라인 모드에서는 일정 계급 이상(주로 계급의 색깔이 바뀌는 때)에 도달할 시 함께 올라가는 나머지 캐릭터들의 최소 계급이 아케이드 버전과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해당 계급은 아래 표의 내용과 같다. 단, 한 번이라도 강단된 적이 있는 캐릭터들은 계급이 갱신되지 않는다.
시즌2에 오면서 승단에 필요한 포인트가 대폭 줄어들었다. 대부분의 계급대에서 서로 +-0인 상황이라면 한 명이랑만 데스해도 승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은 시간내에 빠르게 계급을 올릴수 있게 되어 계급 인플레가 상당히 심해졌다. 시즌1만해도 황금단까지 간 유저는 드물었지만 시즌2에서는 최고 계급인 텍갓 프라임이 넘쳐나는 상황. 유저마다 편차는 있지만 만년 녹단이던 유저가 빨강단을 손쉽게 찍는등, 대부분 시즌1때의 계급대보다 3~4계단 정도 더 올라가고 있다. 최고 계급을 여러개 소유한 유저들 사이에서는 황금단 위로 새로운 계급을 대폭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1]
한국의 경우 계급이 높아질수록 하루종일 매칭 돌려야 겨우 잡히는 콘솔판에 비해 PC판이 사람이 훨씬 많은만큼 계급을 쉽고 빠르게 올리고 싶은 플레이어는 PC판으로 플레이하는 걸 추천한다. [2]
랭크 매치를 돌릴 때 쉬운 랭크업을 위한 소소한 팁으로 시간대가 있다. 이른 아침이나 새벽 등의 일반적이지 않은 시간대에는 같은 계급이어도 실력이 몇단계는 더 높은 은둔고수가 나오는 경향이 짙다. 고계급의 경우 현지인보다 부캐를 만날 확률도 늘어난다. 요는 '남들 하는시간에 같이' 하는게 일반적인 매치업의 가능성이 늘어난다는 것.
어느 한쪽이 승단하거나 강등당할 때까지 리벤지를 계속 박는 데스 매치(death match)가 있는데 게임 내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은 아니고 유저간의 암묵적 동의와 같은 것이다. 대부분은 같은 계급의 동단 데스를 가장 많이하고 쩜오 데스라고 불리는 1계급 차이에서의 데스 매치도 간간히 있는 편이다. 고계급으로 갈수록 자주 나타는데 이유는 다양하게 있다. 장기전 끝에 얻는 승리 쾌감, 자존심, 파해의 맛, 고계급 특성상 리벤지를 빼더라도 결국 얼마 못가 다시 만나므로 차라리 지금 끝장보자는 생각 등 다양한 이유로 데스를 한다. 준비한 패와 날먹이 많을 수록 유리한 단기전과 달리 장기 데스 매치는 언젠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패를 전부 공개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단순 날먹이나 패턴으로는 이기기 힘들다. 그래서 패턴형 플레이로 올라온 사람들이 고계급 장기 데스 매치를 하는 경우에는 초반에 밀어붙이다가 후반에는 패턴 파훼로 내리 연패하고 강등당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본인이 이기는 상대한테는 리벤지 박고 지는 상대한테는 리벤지를 안박는 일명 '관리'라는 행동이 있는데 데스매치에 긍정적인 유저들은 관리충이라고 부르며 혐오하는 경향이 있지만 대부분 자신과 실력차이가(잘하든 못하든) 너무 많이 나는 경우에는 리벤지를 박지 않는게 이롭다. 리벤지나 데스매치가 의미가 있으려면 '게임 안에서 배운다'라는 공식이 성립해야하는데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으면, 맞는 입장에서는 아무런 의미없이 샌드백 역할에 점수만 뺏기는 거고 이기는 입장에서도 실력은 그저그런데 계급 모양만 바뀐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데스 문화가 많이 희석되어서 특별히 언급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직은 한판충, 관리충이라고 욕하는 경우도 자주 보이고 있긴 하다.
시즌이 새로 열리는 등의 대형 업데이트를 하면 풀린 계급을 일괄적으로 낮추는 조정을 한다. 시즌 말, 이른바 세기말에는 세이브로드, 작업 등을 통하여 실력에 비해 높은 계급이 많아진다.
width=100%]]| 계급별 점수표 출처 |
시즌4에 오며 최초로 소프트 리셋을 감행하였다. 철권은 롤처럼 매 시즌 랭크 초기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랭크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므로 한번 정리를 한것. 일괄적으로 모든 유저의 계급이 소폭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높았던 상위계급 비율이 낮아졌고, 최근 운좋게 철권이 갑자기 흥하며 신규 유입까지 대폭 늘며 계급별 비율이 자연스러운 피라미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아래 설명은 모두 스팀판+한국 기준으로보면 된다. 스팀판은 신규 유입이 많다지만 플스 철권의 경우 유저 풀이 원래 철권하는 사람만 하던 풀이라,[3] 스팀과 같은 계급이어도 실력의 질은 확연히 다르다. 그리고 철권이 마이너한 국가에서는 거꾸로 같은 계급일지라도 실력은 훨씬 낮은 경우가 많다. 참고로 엑스박스의 경우는 유저가 워낙 없어 서비스 종료를 앞둔 온라인 게임마냥 매칭부터가 힘든 경우가 많아 논외로 친다.
2. 계급 목록
2.1. 숫자단 이하
일어판 명칭 | 비일어판 명칭 |
입문생 入門生 | 비기너 Beginner |
구급 九級 | 9급 9th Kyu |
팔급 八級 | 8급 8th Kyu |
칠급 七級 | 7급 7th Kyu |
육급 六級 | 6급 6th Kyu |
오급 五級 | 5급 5th Kyu |
사급 四級 | 4급 4th Kyu |
삼급 三級 | 3급 3rd Kyu |
이급 二級 | 2급 2nd Kyu |
일급 一級 | 1급 1st Kyu |
계급 이미지 링크 오프라인에서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온라인에서는 발매 때부터 시즌 3 직전까지만 존재했던 계급. 2019.09.11. 시즌 3를 시작하며 온라인에서는 이 계급대를 모두 1단으로 통합시켰다.
2.2. 숫자단 (1~3단)
숫자단 (1~3단)통칭 | 단수 | 일어판 명칭 | 비일어판 명칭 | 이미지 |
<colcolor=black> 숫 자 단 | 1단 | 초단 初段 | 1단 | |
2단 | 이단 二段 | 2단 | ||
3단 | 삼단 三段 | 3단 |
계급 테마는 단급제도.
기존의 승강등이 없던 kyu(급위)계급이 사라져 최하위 계급이 되었다. 요즘은 이 구간에도 콤보는 기본 소양이다. 콤보를 모른다면 이 구간을 한참동안 머무르고 있어야 할 것이다.
게임이 할인중일 때에 부계정을 만들어 오는 양학충들이 난무하니 뉴비들은 해당 시기엔 랭매를 삼가는 것이 좋다.
2.3. 액자단 (4~7단)
통칭 | 단수 | 일어판 명칭 | 비일어판 명칭 | 이미지 |
액 자 단 | ||||
4단 | 무자 武者 | 이니시에이트 Initiate | ||
5단 | 사범 師範 | 멘토 Mentor | ||
6단 | 개전 皆伝 | 엑스퍼트 Expert | ||
7단 | 명인 名人 | 그랜드 마스터 Grand Master |
계급 테마는 무도관.
초보들이 주로 위치하게 되는 그룹. 숫자단이 거의 막눌러 수준의 플레이어라면 여기서는 기초적인 이지선다 정도는 보이기 시작한다. 일반적인 신규 유입 유저라면 상당히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숫자단 바로 윗 계급이라 양학 등도 숫자단과 별 다를 바 없이 많아서 겨우 액자단까지 올라왔다가 허무하게 다시 숫자단으로 떨어지는 케이스도 많은 편.
요즘엔 계급이 많이 풀리면서 숫자단과 크게 다른 분위기는 아니다. 승진을 위한 승리 수 자체도 적어서 적절히 날먹을 쓰다보면 쉽게 올 수 있고 쉽게 떠나는 분위기. 그러다 보니 아예 뉴비구간을 녹단과 함께 싸잡아 숫액녹 구간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다만 끝물이 된 철권 7 특성상 부캐들이 판치는 현상으로 현지인들의 지옥이 되었다. 이곳만 잘 벗어난다면 노랑단까지는 쉽게 갈 수 있다는 평가. 주로 보라단에서 황금단 천상계 고수들은 자기 랭크 돌리기 바빠 본인 계정에서 싸우지만 애매한 계급대인 의자단에서 파랑단에서 하위권의 실력을 가진 유저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혹은 배배꼬인 생각으로 우월감을 가지기 위해 부계정을 파거나 계정 자체를 초기화시켜서 초보인 유저들을 괴롭히며 희열을 느끼는 것이다. 다만 의자단에서 파랑단은 고수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실력이고 게다가 보통 양학을 하겠다고 내려오는 유저들은 동단에서도 최하위권에 위치해 패배가 일상이 되어 스트레스가 쌓인 유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현지인들의 날먹패턴에 가끔 당하는 경우도 나온다. 이 경우 양학러들은 찌질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랜뽑을 시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4. 녹단 (8~11단)
통칭 | 단수 | 일어판 명칭 | 비일어판 명칭 | 이미지 |
녹 단 | 8단 | 아랑 餓狼 | 브롤러 Brawler | |
9단 | 맹호 猛虎 | 머로더[4] Marauder | ||
10단 | 대사 大蛇 | 파이터 Fighter | ||
11단 | 귀웅 鬼熊 | 뱅가드 Vanguard |
계급 테마는 맹수. 순서대로 이리 랑 狼, 범 호 虎, 뱀 사 蛇, 곰 웅 熊 이 들어갔다.
드디어 색이 생기는 계급으로, 밑의 숫자단과 액자단 보다는 낫다.
녹단에 처음 입성한 경우 수차례 액자단으로 강등당하며 액자단과 녹단을 오가는 경우가 많다. 여전히 멍때리거나 콤보 실수가 굉장히 많은 구간이지만 자신의 주 캐릭터의 몇몇 기술들이 어떤 상황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지 감이 오기 시작하며 소위 날먹이라는 기술에 꽂히는 경우가 잦은 계급이다.
2.5. 노랑단 (12~15단)
통칭 | 단수 | 일어판 명칭 | 비일어판 명칭 | 이미지 |
노 랑 단 | 12단 | 강권 剛拳 | 워리어 Warrior | |
13단 | 마권 魔拳 | 빈디케이터 Vindicator | ||
14단 | 멸권 滅拳 | 저거너트 Juggernaut | ||
15단 | 옥권 獄拳 | 유서퍼 Usurper[5] |
계급 테마는 권. 아이콘에 손모양이, 원어명에 주먹 권 拳이 들어갔다.
주캐릭터가 노랑단에 입성할 정도면 철권에서 말하는 딜캐, 프레임, 이지선다, 백대시 등의 여러 기술명을 한번씩 들어봤으며 대략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알지만 실전에 적용하기엔 너무 버거운 구간.
국민콤보와 간단한 벽콤 정도는 가능하나 상대를 파악하기보단 여전히 자신만의 기술을 구사하며 싸우는 구간이다.
2.6. 주황단 (16~19단)
통칭 | 단수 | 일어판 명칭 | 비일어판 명칭 | 이미지 |
주 황 단 | 16단 | 수라 修羅 | 뱅퀴셔 Vanquisher | |
17단 | 나찰 羅刹 | 디스트로이어 Destroyer | ||
18단 | 나호 羅豪 | 세이비어 Savior | ||
19단 | 나섬 羅閃 | 오버로드 Overlord |
계급 테마는 인도 신화. 정확히는 인도 신화가 아니라 북두의 권이었다. 6시리즈까지만 해도 수라-나찰-나한-나장으로 북두의 권에 나오는 수라의 나라의 수라 계급체계와 이름이 일치했다. 태그2부터 이름을 살짝 바꿔서 북두의 권 흔적을 지워나간 것.
유저들이 각 캐릭터의 주력기들을 찾아가며 게임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구간. 시즌1 스팀 초창기때만 하더라도 주황단의 첫 계급인 뱅퀴셔나 바로 다음 계급인 디스트로이어까지만 도달해도 오락실에서 웬만한 사람들과 겨루어도 될 정도의 위치였다. 하지만 이역시 시즌을 거치며 계급이 풀려 시즌1때의 주황단 위상에 비하면 상당히 낮아졌다. 아직 잡기나 느린 하단을 못막는 유저들이 대거 있으나 본인 캐릭터의 콤보가 매끄럽지 못하다면 탈출하기 매우 껄끄러워지는 구간이다.
2021년 시즌4 기준, 3단계인 Savior 부터는 상위 44%로, 인구 비율만 보면 롤의 골드4 구간이다.
2.7. 빨강단 (20~23단)
통칭 | 단수 | 일어판 명칭 | 비일어판 명칭 | 이미지 |
빨 강 단 | 20단 | 현무 玄武 | 겐부 Genbu | |
21단 | 백호 白虎 | 뱟코 Byakko | ||
22단 | 청룡 靑龍 | 세이류 Seiryu | ||
23단 | 주작 朱雀 | 스자쿠 Suzaku |
계급 테마는 사신(四神). 겐부(현무)를 제외하고는 백호, 청룡, 주작으로 불린다.
일반인의 범주에서는 오랜기간 실력을 갈고닦으면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시즌 1때는 여기부터 나름 고수라고 자부할만한 실력이라고 평가받았다. 시즌 2 이후로 계급이 많이 풀려서 지금은 비교적 많아졌고,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빨강단에 대한 인식에 비해 계급의 위상이 떨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가볍게 즐기는 정도로는 가기 힘들며 "철권"이라는 게임 자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요구되는 구간이다.
철권을 좀 한다 하는 유저들도 꾸준히 성장하다 이 구간부터 상위 계급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묶여버리는, 통칭 지박령이 되는 케이스가 많아지기 시작하는 계급이다. 그 이유는 주캐릭터가 보라단 이상인 유저들의 부캐가 종종 보이기 시작하며 빨강단에 입성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철권을 가볍게 즐기다가 실력에 욕심이 생기는 구간이기 때문에 빨강단부터는 딜캐나 프레임 등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면 매판마다 승리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이 전 구간까지는 어느정도 자신이 다루는 캐릭터가 가진 주력기를 잘 활용하면 됐지만 빨강단 부터는 게임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는 구간이다.
2.8. 의자단 (24~27단)
통칭 | 단수 | 일어판 명칭 | 비일어판 명칭 | 이미지 |
의 자 단 | 24단 | 권제 拳帝 | 마이티 룰러 Mighty Ruler | |
25단 | 무제 武帝 | 리비어드 룰러 Revered Ruler | ||
26단 | 성제 聖帝 | 디바인 룰러 Divine Ruler | ||
27단 | 황제 煌帝 | 이터널 룰러 Eternal Ruler |
계급 테마는 황제의 옥좌. 폰트 색깔은 보라색이지만 보다시피 명찰에 권좌 그림이 그려져있고, 후술하다시피 이보다 훨씬 위에도 보라색 계급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 구간을 의자단이라 부르고 '보라단'이란 명칭은 후술할 계급에 쓰인다.
시즌 1 당시에는 소위 천상계라고 불리는 계급대로 대회에 출전하는 유저들이 평균 의자단 이상 도달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 땐 소위 네임드 및 프로게이머들의 영역이었던지라 일반인들은 접근하는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후 시즌2-3-4를 거치며 이러한 이미지는 점점 희미해졌고, 특히 시즌4에서는 철권 갤러리에서 80시간만에 디바인 룰러까지 달성한 유저의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6] 예전에 비해 위상이 많이 낮아지긴 했으나 그래도 이정도면 웬만한 동네 오락실 수준은 졸업했다고 평가받는다.
100단인 텍켄 갓 프라임을 달성하면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마이티 룰러부터 시작한다. 아무리 시즌을 거쳐가며 물계급이 되었다해도 텍프는 텍프고, 유명한 실력자나 스트리머의 부캐를 만나기도 한다.[7]무릎도 레이를 처음 했을때 주작으로 강등당한 일화가 있는 만큼, 정말로 상대가 지식이 전무한 캐릭터를 잡았을 경우 최고 계급차 보정을 받기도 해 져도 점수가 덜 깎이는 만큼 데스를 이기거나 혹은 서로 승단이 뜨는 윈윈 엔딩(...)이 나올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텍프 정도 되는 유저들은 2타 상단 파악, 백대쉬, 횡신등 기본적인 이해도가 현지인들보다 높기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다.[8] 텍프를 여러 개 보유하고 있거나 프로게이머의 부캐라면 승산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한 수준. 물론 현지인 비율도 적지 않은만큼, 언제까지나 텍프 유저들의 부캐를 만났을 때의 이야기다. 그래도 아래 계급들과 비교하면 여기부터는 부캐의 질이 다르다보니 난색과 고통을 표하는 현지인들이 많은 구간이다. 현지인들만 잡아서는 위로 올라가기 힘들며, 결국 텍프 부캐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의자단에서 파랑단을 가기 위한 벽이다. 어느정도 득도한 사람이 아니면 말했듯이 기본기나 기타 역량의 차이로 인해 사실상 현지인이 승리를 쟁취하기가 매우 힘든 편.
시즌3에서 4로 넘어가며 부캐좆망겜 이미지는 의자단보단 파랑단에서 더 나오곤 하는데, 그나마 부캐를 만나면 계급 보정으로 절반만 깎일 수도 있는 의자단과 달리 파랑단은 누가 봐도 부캐인 사람에게 져도 모든 경기에서 원점수 그대로 내놓아야 하기 때문. 거기에 이제부터 지면 1900점을 가져가니...
굳이 텍프가 아니더라도 황금단에 진입한 일반인 고수들의 부캐가 심심찮게 보이는 구간으로 본래 최고계급이 의자단인 현지인들은 여러모로 많이 고통받는 구간이다. 본인과 비슷하게 성장했던 유저들과의 싸움이 아닌 본격적으로 고인물들의 미친 피지컬을 가진 부캐들과 싸워가며 성장하는 구간. 철권을 평범하게 플레이하는 게이머가 찍을 수 있는 계급의 상한선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2.9. 파랑단 (28~31단)
통칭 | 단수 | 일어판 명칭 | 비일어판 명칭 | 이미지 |
파 랑 단 | 28단 | 풍신 風神 | 후진[9] Fujin | |
29단 | 뇌신 雷神 | 라이진 Raijin | | |
30단 | 귀신 鬼神 | 야크샤[10] (야차) Yaksa | ||
31단 | 용신 龍神 | 류진 Ryujin |
계급 테마는 신.
철권7 FR, 시즌 1까지는 각 캐릭터들을 극한까지 이해한 계급대로 평가받았다. 아케이드 FR 시절에는 고어택 등을 제외하면 보라단 엠페러 이상이 없었으며, 대부분 캐릭터 장인으로 불리는 유저들은 의자단 후반~파랑단에 상주하곤 했다.
이는 코인 제도가 없어 게임이 좀 더 원활해진 스팀판 시즌1에 와서도 어느정도 유지되었으며, 엠페러~텍킹 유저들이 어느정도 늘어난 시즌 1 말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파랑단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유저는 그 캐릭터를 대표하는 유저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11]
이후 시즌 2부터 4까지 거치며 프로, 혹은 준프로급 유저들도 기본적으로 황금단 이상을 기록하는 것이 당연시되면서 예전만큼의 이미지는 잃은 편이다. 어쨌든 위상이 옛날같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파랑단쯤 되면 웬만해선 일반인 수준에서 벗어났다고 여겨진다.
푸진 이후부터는 점수가 동단 기준으로 더 이상 한판 이기고 한판 지더라도 +200점이 오르는 것이 아닌 1:1 비율이기 때문에 승률이 50%가 안 넘어가면 계급을 올리기 어려운데, 그래서 패턴이나 판수로 올라오는 유저들이 기본적인 실력을 쌓지 않으면 올라가기 힘든 구간이다. 이러한 점은 시즌 4에 와서 황금단 유저들의 평균 계급이 깎이며 부캐와 현지인의 실력 편차가 매우 심한 복불복 계급이 되며 더욱 커졌다. 실제로도, 시즌 3 파랑단 현지인 정도 되었던 유저들에겐 푸진 ~ 라이진 초반 구간이 통곡의 벽으로 느껴질 정도. 달리 말하면, 시즌 말이 되면 철권을 좀 한다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여기에 정착하게 된다는 뜻이 된다. 이런 점수 획득량 차이를 보면 시스템적으로도 파랑단부터를 본격적인 코어층으로 보는듯 하다. 어찌됐든 의자단에서 텍프의 부캐를 이기고 올라왔으니만큼 어느 정도는 그들의 기본기를 따라간다고 볼 수도 있다.
시간이 흐르며 소위 트럭 망겜 지역대라 불리고 있다. 빨~의에서 고속 승진한 고계급 부캐들을 만나게 되면 의자단 문서에서도 서술되어 있지만 기본기면에서 상당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질 가능성이 더 높은데다가 부캐 보정도 없어 원점수 그대로 뱉어내야 하기 때문. 이 때문에 같은 현지인들과의 싸움에서는 고속 승단을 하면서도 부캐들에게 밀려 파랑단을 떠도는 지박령들이 상당히 많은 계급이기도 하며, 보통 엠페러가 가까워지는 약사부터 이런 평가가 많다. (예를 들어 약사에서 만난 상대는 약사에서 최소 텍킹까지는 고속으로 승단할 예정인 고인물의 부캐라 사실상 약사계급이 아니라 이미 계급 색이 2개는 다른 상대지만 어쩔 수 없이 그런 부캐들을 수없이 만나게 되는 구간. )
반면 의자단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푸진, 라이진의 경우 아직 부캐들의 매운 맛을 보지 못해 자기들이 고수인 줄 안다는 의미에서 우매함의 봉우리로 불리곤 하는데, 마치 시즌3때 각종 논란이 자주 터졌던 계급대인 엠페러를 비하하던 '논란의 엠페러'와 비슷한 의미.
프로 등 초고수들은 혹여나 매치에서 만났을 때 이 계급대를 제일 상대하기 까다로워한다. 이쯤 되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꽤 높아진 상태라 양민 패턴은 더이상 통하지 않고, 그렇다고 초고수패턴은 오히려 몰라서 안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게다가 아직까지 이해도는 완벽하지 않아서 유불리를 생각하지 않고 일단 지르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눈먼 공격에 아차하다가 허를 찔리기도 한다고.
2.10. 보라단 (32~33단)
통칭 | 단수 | 일어판 명칭 | 비일어판 명칭 | 이미지 |
보 라 단 | 32단 | 권왕 拳王 | 엠퍼러 Emperor | |
33단 | 철권왕 鉄拳王 | 텍켄 킹 Tekken King[12] |
계급 테마는 철권의 왕.
본캐가 황금단 이상인 유저들의 부캐와는 충분히 겨룰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하며, 본인의 최고계급이 보라단 문턱인 엠페러라 할지라도 실력적으로는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구간이다.
각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 경지. 난이도 높은 콤보나 독창적인 패턴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철권이라는 게임 자체를 지배하는 심리전, 프레임 계산과 같은 기본기는 이 이상으로는 의미가 없다고 여겨진다. 황금단 데스에서 패배한 유저들도 머무는 구간이기에 실질적인 체감 난이도는 더 높다. 보라단부터 철권을 해봤다 하면 귀동냥이라도 한번쯤 들었을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장인 유저들과 각종 캐릭터 협회의 협회장, 과거 텍캔 크래시 등 국내 및 세계대회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둔 입상자 출신 올드비 유저 및 프로들이 포진해있다. 무릎을 제외하고 선수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실력을 지닌 고인물 스트리머들의 부캐들이 다수 포진한 구간으로, 철권을 시작해서 자신의 최고 계급 캐릭터가 보라단 문턱만 넘었다고 해도 이미 파랑단에서부터 고인물들의 부캐와 산전수전을 다 겪은 자로 볼 수 있다.
시즌 3에서 구라는 엠페러까지를 실질적인 철권의 튜토리얼 과정이라 평가했고, 시즌 4에서 과거 롤 프로 경력이 있던 썬칩은 롤에 비유하면 다이아 정도 되는 계급이라 평가했다. 시즌 4 기준에서는 어떻게든 보라단 한번 찍어보려는 파랑단 상위 계급인 약사~류진 현지인들과 본캐가 황금단 이상인 유저의 어느 정도 숙련도를 끌어올린 부캐들을 잡아야 올라갈 수 있는 계급으로, 상위 수준의 철권의 시스템과 플레이하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마치고 웬만한 다른 캐릭터들의 날먹까지 파해가 끝난 수준의 유저들이 머무는 곳이다.
또한 각종 고수들의 부캐~본캐를 만나는 지점이다보니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실력이 기존보다 더 많이 상승하기도 한다. 보라단부터는 상대 캐릭터가 극도의 비주류가 아닌 이상 몰라서 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상대 캐릭터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대부분 알다보니 자연스럽게 노림수를 준비하거나 습관 캐치나 기술 유도처럼 캐릭터가 아니라 그 캐릭터의 파일럿을 공략해야 하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이다. 즉, 이전까지는 본인 할 것만 열심히 해서 올라왔다면 보라단부터는 상대방과 합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많아진다.[13]
항상 색별로 4개씩 있던 계급이 보라단에는 엠페러와 텍킹 2개밖에 없는 것도 특징. 황금단이나 초반구간은 각각이 계급의 끝과 끝이니 좀 다르더라도 이해가 가지만 중간에 끼어있는 보라단은 왠지 이해가 안간다. 덤으로 황금단에 있어야 할 것같은 이름인 테켄 킹은 보라단에 있는 계급이다.
이는 본래 황금단이란 계급 체계가 따로 없었기 때문. 6 오리지널까지만 해도 테켄갓까지 보라색이었다. BR에 테켄엠페러가 추가되며 테켄갓은 황금색으로 계급 색깔이 바뀌었고, DR의 다크로드나 지금의 텍갓 오메가처럼 보라단 3개를 뚫으면 그 위에 딱 하나 있는 최고의 계급같은 이미지였고, 유저들도 텍갓까지 포함해서 보라단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태그 2에서 트텍, FR에서 텍프가 추가되며 황금색 계급이 3개가 되며 숫자가 쌓이자 유저들이 임의로 이 구간을 황금단이라고 부르며 분리해놓은 것으로, 보라단이 2개인 것은 과거 보라단이 철권의 끝이었던 시절의 잔재다.
2.11. 황금단 (34~100단)
통칭 | 단수 | 일어판 명칭 | 비일어판 명칭 | 이미지 |
황 금 단 | 34단 | 철권신 鉄拳神 | 텍켄 갓 Tekken God[14] | |
35단[15] | 진 철권신 真·鉄拳神 | 트루 텍켄 갓 True Tekken God | ||
100단 | 철권신 천 鉄拳神·天 | 텍켄 갓 프라임 Tekken God Prime |
통칭 텍갓, 트텍갓, 텍프. 자타공인 철권의 완전체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세계를 통틀어 최고수 및 프로게이머들이 모인 구간이다. 굳이 텍프가 아니더라도 최고계급이 텍갓에 한번이라도 도달했다면 이미 게임에 대한 이해도나 프레임 계산은 프로선수와 큰 차이가 없게된다. (다만 머리속으로 계산하는 게임과 감각이 작용하는 실제 운영과의 차이가 있을 뿐) 계급의 컨셉은 철권의 신. 시즌 1에서는 말할것도 없었으며, 시즌 2 역시 파랑단 입단까지는 승률이 50%만 돼도 달성할 수 있기에 등단의 문은 훨씬 넓어졌으나 황금단을 단 유저는 여전히 전 세계 철권 게이머 중 극히 일부에 불과했었다. 점수 인플레가 심해진 시즌 3 말기 무렵에는 과거 아케 빨강단 수준이었다면 도달할 수 있다는 데에 이견이 없으며, 시즌2 초기 텍프를 개통한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시즌2 텍프와 시즌3 텍프는 격이 다르다며 선을 긋는 발언들을 종종 하곤 했다.
프라임을 찍은 이후 프라임을 달성한 유저들은 강좌나, 시청자와 플매를 하거나, 다른 캐릭터들의 계급을 올리는 분위기였으나, 말구가 2018년 9월 28일 체리베리망고의 진과 프라임 데스를 하며 테켄 갓 프라임 데스도 일어났다. 체베망은 아빠킹의 오프라인 대회에서 '난 무려 텍갓 프라임 풀포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난 후로는 텍프 데스에 크게 특별한 의미를 두기 보다는 그냥 강등을 건 랭크 매치의 의미로만 남았다.
이후 시즌4가 열리며 트루 테켄 갓부터의 마이너스 점수와, 소위 신호등, 폭탄 제도로 불리는 3연패시 추가 점수 감점 제도의 도입, 전체적인 계급의 마이너 리셋과 더불어 텍프까지 가는건 쉬울지 몰라도, 텍프 자체를 유지하면서 오메가까지 노려보는건 웬만한 프로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지지 않는 한 힘들다는 평가가 많아졌다. 일례로 국내 최초의 샤오유 테켄 갓 오메가를 달성한 웨까는 '지금 텍오를 가기 위해서는 한국에서는 무로울, 일본에서는 치쿠린, 더블, 아오 중 무조건 한 명을 거쳐가야 한다.' 라는 발언을 남기며, 프로급 유저들과의 데스를 거치면서도 점수를 유지해야만 텍오에 갈 수 있음을 밝혔다. 물론, 이전 시즌들의 사례들처럼 시즌 초기인 만큼 더 고평가 되는 경향도 있기에, 시즌 말기가 된다면 어느정도 널널해 질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이후에도 황금단부턴 여전히 프로 또는 프로급 유저들의 전쟁터가 되어가고 있는 중인데, 한국, 일본권 환경은 누가 오메가를 찍으면
시즌2 초기 유저들 사이에선 황금단 입단이 해당 캐릭터의 성능을 보여주는 척도로 삼기도 했다. 즉 황금단도 못들어가는 캐릭터는 저 천상계 유저들이 백날 붙잡아서 구제하려고 해봐도 희망이 없는 똥캐라는 것. 그래서 약캐로 평가받던 캐릭터가 황금단에 입단하면 화제거리가 된다. 2018년 9월 24일 텍켄 갓을 찍은 샤넬의 엘리자나 9월 25일 텍켄 갓을 찍은 도토링의 기가스 같은 경우. 기가스는 작업자를 포함해서 텍켄 갓이 도토링 한 명밖에 없었다(...).
2018년 10월 1일 기준으로, 승점 작업이나 기타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은 캐릭터별 순수 황금단 숫자가 커뮤니티에 정리되어 올라왔다. 남성 캐릭터 중엔 진과 스티브가 가장 많고 그 뒤를 풍신류들이 이었으며 여성 캐릭터 중엔 카타리나가 가장 많은 황금단을 보유했다.
시즌4에선 트루 텍켄 갓 승단시 마이너스 점수로 시작되며 텍켄 갓 프라임 ~ 오메가 구간 부터는 연패 패널티가 추가된다.
- [ Tekken God Prime 승단 이력 펼치기 / 접기 ]
- || 일자 || 승단자 || 대전상대 || 스코어 ||
18-09-13 00:40 무릎 (브라이언) 말구 (로우) 18:9 18-09-14 01:55 무릎 (폴) 퓨마 (킹) 18-09-15 02:20 고어택 (마스터 레이븐) 말구 (로우) 26:17 18-09-17 02:10 무릎 (스티브) 투혼 (스티브) 20:10 18-09-20 01:40 체리베리망고 (진) 엔비 (잭) 31:21 18-09-22 16:00 퓨마 (킹) 데스티니 (기스) 18-09-22 23:25 투혼 (스티브) sLine (아스카) 11:1 18-09-23 01:15 무릎 (진) 저스티스 (폴) 29:20 18-09-23 오후 꼬꼬마 (드라그노프) 데스티니 (기스) 18-09-25 23:50 랑추 (럭키 클로에) 엔비 (카타리나) 18-09-25 23:57 꼬꼬마 (카즈미) 말구 (로우) 18-09-26 03:30 sLine (아스카) 전업호구 (리) 18-09-27 23:50 데스티니 (기스 하워드) 스라소니 (조시 리잘) 18-09-28 01:30 말구 (로우) 물새 (진) 46:36 18-09-29 00:00 로하이 (스티브) 말구 (로우) 15:5 18-09-29 23:55 말구 (로우) 프란 (안나) 16:6 18-09-29 랑추 (카타리나) 치쿠린 (기스 하워드) 18-10-01 20:20 울산 (카즈미) 스라소니 (조시 리잘) 18-10-01 11:56 로하이 (로우) 스라소니 (조시 리잘) 18-10-02 쿠단스 (데빌 진) 신창 (밥) 34:24 18-10-03 무릎 (데빌 진) 퓨마 (킹) 18-10-04 무릎 (카즈야) 아이뮤지션 (요시미츠) 1:0 18-10-04 01:44 무릎 (드라그노프) 아이뮤지션 (요시미츠) 12:3 18-10-04 02:51 저스티스 (폴) 꼬꼬마 (드라구노프) 1:0 18-10-05 새벽 꼬꼬마 (폴) 양파링 (밥) 18-10-06 치쿠린 (기스) TKMuse (화랑) 18:13 18-10-07 01:14 프란 (안나) 18-10-07 02:23 무릎 (샤힌) 전업호구 (리차오랑) 42:36 18-10-07 새벽 꼬꼬마 (기스) TKMuse (화랑) 18-10-07 21:20 로하이 (샤힌) 우루사 (쿠마) 18-10-07 22:54 데스티니 (고우키) 체리베리망고 (진) 18-10-09 03:00 전업호구 (리 차오랑) 연아랑 (화랑) 19:7 18-10-09 03:30 쿠단스 (브라이언) 하영아빠 (스티브) 18-10-09 19:38 꼬꼬마 (리리) 빵쟁이 (녹티스) 18-10-10 21:08 꼬꼬마 (조시) 보히 (미겔) 18-10-10 21:40 아빠킹 (고우키) 말구 (안나) 18-10-11 00:30 양파링 (밥) 18-10-11 01:41 TKMuse (화랑) 저스티스 (폴) 18-10-11 12:50 켈투 (레이) 레이우롱당하는기세 (레이) 18-10-12 14:30 신창 (밥) 투혼 (헤이) 18-10-14 00:40 Meo-IL (기스) 칼쟁이 (기스) 18-10-14 23:05 로하이 (브라이언) 보히 (미겔) 18-10-15 23:05 크레이지동팔 (카즈야) 슈파슈파 (헤이하치) 18-10-18 21:18 폴탄 (킹) Astraea (리차오랑) 18-10-25 꼬꼬마 (샤힌) 투혼 (헤이하치) 18-10-28 꼬꼬마 (브라이언) 꼬막 (요시미츠) 18-10-28 꼬꼬마 (로우) 시로 (아스카) 18-10-29 광견진 (화랑) 빵쟁이 (기스) 18-11-06 꼬꼬마 (기가스) sorry (리 차오랑) 18-11-08 엠아재 (킹) 쿵푸마스터 (고우키) 6:2 18-11-08 아이뮤지션 (요시미츠) 쿠쿠다스 (클라우디오)
초기에 달성한 텍켄 갓 프라임 중 두 캐릭터(무릎, 고어택)가 말구의 로우를 빨아먹고 올라와 말구는 킹 메이커라는 비운의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17] 삼일 내내 철야를 하며 텍켄 갓으로 강등당한 로우를 꼬박꼬박 트루 텍켄 갓으로 올려놓은 말구의 행보를 생각하면 그저 눈물만이... 특히 고어택과의 DM에서는 고어택은 거의 즐겜을 하는 수준으로 시청자들과 대화를 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로 게임을 진행한데 비해 말구는 소용돌이와 함께 빡겜을 하며 멘탈이 터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극명한 대비를 이뤄 철권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즐거운 감상 포인트가 되기도 하였다.
네 번째 트텍 DM은 투혼이 스티브로 무릎의 데빌 진을 빨아먹고 트텍으로 승단한 후 연이어서 데스를 치렀다. 이 데스는 특이하게도 스티브의 미러매치가 이루어져 무릎과 말구의 최초 트텍 데스만큼이나 전세계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동캐 미러전은 재미없을 것이라는 대부분의 예측에도 불구하고 무릎과 투혼 모두 극한의 경지에 오른 스티브간의 살인적인 공방을 주고받으며 철권 유저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스티브의 경우 복싱을 사용하는 캐릭터인 탓에 워낙에 공격이 빠르고 더킹과 스웨이 등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주어 둘의 경기를 보며 둘의 플레이에 감동받았다거나 전율을 느꼈다는 반응도 나오기도 했다. 두명 다 서로를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보니 공방 중 몇번이고 1프레임 오차도 없는 동시 퀵훅이 터져 크로스 카운터가 계속 나왔던 것 또한 이번 데스의 명장면들 중 하나.
세계 최초의 100단자 무릎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텍프 캐릭터 보유자이자[18] 트텍 DM 최고의 승률[19]을 자랑하는 플레이어 였다. 2018년의 공식 대회에서의 압도적인 경기력과 더불어 시즌 3가 끝날 때까지 유저간 데스매치에서도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무릎은 2019년 1월 29일에 올 캐릭 텍프를 최초로 달성했고, 이후에 해외 플레이어 중에 Edddyy 가 9월 경에 올 캐릭 텍프를 달성했다.
2019년 10월 20일에 아빠킹이 올 캐릭 텍프를 달성했다.
2.12. 텍켄 갓 오메가 / 철권신 멸 (765단)
통칭 | 단수 | 일어판 명칭 | 비일어판 명칭 | 이미지 |
텍오 | 765단 | 철권신 멸 鉄拳神·滅 | 텍켄 갓 오메가 Tekken God Omega |
텍켄 갓 프라임 간의 동단 데스 승리 시 획득하는 점수가 2,500점인데, 텍켄 갓 오메가 승단에 필요한 점수는 무려 7만 점. 거기에 3연패 시 2500점이 추가로 깎이는 큰 패널티가 있기에 승단이 대단히 까다롭다. 이렇기 때문에 한 사람과의 데스로 승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최소 3명 이상의 텍프를 연속으로 강등시켜야 승단이 가능하다.[21] 현재 시즌 4 패치 이후 트루 텍갓 이상을 달성한 유저들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이는 프로게이머 및 네임드 유저들이 다수이기에 승단이 더욱 까다로운 상황. 덤으로 일본유저와의 매칭도 더 원활하게 되었기에[22] 더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 텍켄 갓 오메가 승단 내역 펼치기 / 접기 ]
- * 일자 불명, 작업이 아닌 세계 최초 텍켄 갓 오메가는 유럽의 에디 골드 장인인 edddyy 라는 유저가 달성했다고 알려져 있다.
- 2020년 11월 14일 오전 1시 14분경에 로하이가 스티브 폭스로 체베망, 스티브엄마, 연아랑, K2RO 등 6명을 이기고 그 중 5명을 강등시키며 한국에서 최초로 첫 텍켄 갓 오메가를 달성했다. 이후 데빌 진, 브라이언, 로우, 샤힌, 카즈미, 라스, 노멀 진, 드라구노프, 리리, 펭, 리, 네간, 킹, 기스로도 승단했으며, 스티브로 플스4 국내최초 텍켄 갓 오메가를 달성했다.
- 한국인 중 로하이의 뒤를 이어 그 다음 텍켄 갓 오메가를 찍은 사람은, 세계 최고의 마스터 레이븐 유저라고 불리는 사람 중 한 명인 고어택이다.
- 2020년 11월 17일 기스 최강자 중 한 명인 머일이 연아랑을 잡아내며 승단
- 2020년 11월 21일 연아랑이 같은 화랑 유저인 edge를 잡아내며 승단
- 2020년 11월 24일 퓨마(철권)가 아이뮤지션를 잡고 세계 최초 킹으로 승단
- 2020년 11월 27일 전업호그가 리로 edge의 화랑을 잡아내며 승단
- 2020년 11월 28일 세계 최고의 데빌 진 유저에 손꼽히는 쿠단스가 트위터를 통해 승단을 인증
- 2020년 11월 27일 케로가 고우키로 승단
- 2020년 11월 28일 족레가 레이로 승단
- 2020년 11월 28일 말구가 로우로 승단
- 2020년 12월 1일 무릎이 브라이언 퓨리로, 12월 3일 스티브 폭스로, 12월 13일 폴 피닉스, 펭 웨이로, 12월 30일 미시마 카즈야로 텍켄 갓 오메가 승단에 성공하였다. 2021년 1월 3일에는 크레이그 머독, 1월 14일 데빌진, 1월 15일 파쿰람, 1월 22일 네간, 1월 27일 아머킹, 2월 1일 노멀진, 2월 3일 헤이하치, 3월 5일 조시, 3월 29일 리디아, 4월 8일 녹티스, 4월 13일 라스, 4월 23일 리 차오랑, 5월 8일 미시마 카즈미, 5월 11일 카타리나, 6월 15일 에디 골드로 텍켄 갓 오메가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꾸준히 다양한 캐릭터를 승단시키다가 드디어 2021년 10월 9일, 쿠니미츠를 마지막으로 세계 최초로 올 캐릭 오메가를 달성했다.
- 2020년 12월 2일 정의아재가 폴로 승단. 하지만 이것이 방송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지는 바람에 그의 승단을 함께하며 축하해주려던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고 그에 대한 사과영상까지 업로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 2020년 12월 2일 웨까가 샤오유로 승단
- 2020년 12월 18일 아빠킹이 고우키로, 2021년 3월 15일에 쿠니미츠로 승단, 또한 네간, 데빌진, 파쿰람, 브라이언 퓨리, 스티브 폭스, 화랑, 라스, 카즈야, 녹티스, 헤이하치, 엘리자 ,니나, 펭, 리리 역시 승단
- 2020년 12월 31일 UYU 소속의 프로게이머 전띵이 에디로, 2021년 1월 20일 럭키 클로에로, 1월 26일 줄리아로 승단
- 2021년 1월 9일 EQNX 소속의 프로게이머 아이뮤지션이 세계 최초 요시미츠로 승단
- 2021년 2월 3일, 2월 9일, 6월 30일 탈론 소속의 프로게이머 꼬꼬마가 펭 웨이, 쿠니미츠, 자피나, 데빌진,[23]으로 승단## ##
- 2021년 2월 4일 아프리카TV BJ인 게임하는 망자가 안나로 승단
- 2021년 3월 12일 폴탄이 킹으로 승단
- 2021년 3월 13일 올블랙이 잭7으로 승단
- 2021년 3월 16일 스티브엄마가 니나로 승단
- 2021년 3월 23일 이카리가 카즈야로 승단
- 2021년 3월 24일 에스라인이 아스카로 승단
- 2021년 4월 4일 하오가 펭으로 승단
- 2021년 4월 6일 보아꽃이 카즈야로 승단
- 2021년 5월 3일 풍호가 헤이하치로 승단
- 2021년 5월 말, 레우기(레이 우롱당하는 기세)가 레이로 승단
- 2021년 6월 4일 휴ㅋ가 화랑으로 승단
- 2021년 6월 29일 소용돌이가 데빌 진으로 승단
- 2021년 10월 20일 크레이지동팔이 카즈야로 승단
3. 계급 보정
양학을 막기 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최고 계급에 따라 다른 캐릭터들의 계급이 보정 된다. 다만 한번 이상 강등 당한 캐릭터의 계급은 보정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캐릭으로 랭크 매치를 돌리는것은 가급적이면 자제해야 한다.온라인 매치가 활성화 된 철권 7의 시점에서는 더 강화해야 한다고 욕을 먹고 있는 중이다. 의자단과 파랑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현 부캐 시스템에서 상위 유저의 부캐는 기본기면에서 현지인을 압살하기 때문에 같은 랭겜에서 만나지만 동등한 게임이 되지 못한다는 것. 물론 고전작들은 이런 시스템조차 없이 모든 캐릭터가 무조건 비기너부터 시작했지만 어쨌든 더 강화할 필요성이 느껴지는 시스템.
개인 최고 계급 | 보정 받은 계급 | 개인 최고 계급 | 보정 받은 계급 | |
1단 | 1단 | 20단 겐부 | 16단 뱅퀴셔 | |
6단 익스퍼트 | 3단 | 22단 청룡 | 17단 디스트로이어 | |
8단 브롤러 | 4단 이니시에이트 | 24단 마이티 룰러 | 18단 세비어 | |
10단 파이터 | 6단 익스퍼트 | 26단 디바인 룰러 | 19단 오버로드 | |
12단 워리어 | 8단 브롤러 | 28단 후진 | 20단 겐부 | |
14단 저거너트 | 10단 파이터 | 30단 야크샤 | 21단 뱟코 | |
16단 뱅퀴셔 | 12단 워리어 | 32단 엠페러 | 22단 세이류 | |
18단 세비어 | 14단 저거넛 | 34단 텍켄 갓 | 23단 스자쿠 | |
20단 겐부 | 16단 뱅퀴셔 | 100단 텍켄 갓 프라임 | 24단 마이티 룰러 |
4. 철권력
시즌4에 혜성 같이 등장한 시스템으로, 매치에서 만나는 상대의 단 한 캐릭터의 계급만으로는 알 수 없는 다양한 지표들을 기준으로 계정에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이다.- 3320 ~ 69999 : 흰색
- 70000 ~ 139999 : 파란색
- 140000 ~ 209999 : 초록색
- 210000 ~ 299999 : 빨간색
- 300000 ~ 399999 : 분홍색
- 400000 ~ 529999 : 붉은색
- 530000 ~ 999999 : 보라색||
- 현재 보유한 최고 계급,
- 보유중인 캐릭터들의 계급합
- 플레이하는 캐릭터 풀
- 방어능력, 적극성등의 철권 플레이 스탯
- 랭크매치 플레이를 한 판수
특히 1번의 최고계급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쳐서 본래 계급이 올라갈때마다 3500점 가량 오르는 철권력이 단의 색깔이 바뀌면 만 단위로 오르게된다.
일반적으로 철권력 20만이면 빨강~의자에 본캐가 있다고 보며 30만 부터는 파랑단 부캐가 많거나 본캐가 보라단, 40만 부터는 황금단의 영역으로 평가받는다. 무릎 같은 최정상급 프로게이머의 경우는 70만~80만도 찍는다.[24]
같은 철권력이어도 원캐릭 유저와 부캐를 몇개라도 하는 유저는 최대 두 색까지 차이날 수 있다.
철권력이 나온 후로는 유명 유저의 사칭 계정 구분, 그리고 상대의 실력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훌륭한 기준이 되고 있다. 가령 같은 주황단에서 만났지만 내 철권력은 한없이 낮고 상대는 25만이라고 치자. 이 경우 상대는 대략 본캐는 의자단에 이미 빨강단 부캐를 여럿 키웠을 것이며, 당신이 만난 주황단은 마침 새로 키우기 시작한 부캐인 것이다. 철권력 없이 계급만 가지고는 이런 유추가 전혀 불가능한만큼 꽤나 괜찮은 지표가 되어주고 있다.
5. 오리지널 철권 7의 계급
철권 7 FR의 국내 정식 가동일 직전인 2016년 7월 4일까지의 아케이드판 오리지널 철권 7 플레이어들의 최고 계급을 기록한 문단이다. 여기에 계급 현황을 갱신하지 말 것.- [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fff,#191919> 통칭 || 단수 || 비일어판 명칭 || 이미지 || 일어판 명칭 || 계급 달성 유저 ||
숫
자
단1단 1단 초단
初段
숫자단 ~ 빨강단 유저는 적지 않음.2단 2단 2단
二段3단 3단 3단
三段액
자
단4단 멘토
Mentor사범
師範5단 엑스퍼트
Expert개전
皆伝6단 마스터
Master달인
達人7단 그랜드 마스터
Grand Master명인
名人녹
단8단 브롤러
Brawler아랑
餓狼9단 머로더
Marauder맹호
猛虎10단 파이터
Fighter대사
大蛇11단 버서커
Berserker비룡
飛龍노
랑
단12단 워리어
Warrior강권
剛拳13단 어벤저
Avenger광권
狂拳14단 빈디케이터
Vindicator마권
魔拳15단 저거너트
Juggernaut멸권
滅拳주
황
단16단 뱅퀴셔
Vanquisher수라
修羅17단 디스트로이어
Destroyer나찰
羅刹18단 컨커러
Conqueror나장
羅将19단 세이비어
Savior나호
羅豪빨
강
단20단 겐부
Genbu현무
玄武21단 뱟코
Byakko백호
白虎22단 세이류
Seiryu청룡
靑龍23단 스자쿠
Suzaku주작
朱雀의
자
단24단 마이티 룰러
Mighty Ruler권제
拳帝리리만, 모르르, 바위게, 바커
haongin, 제프하디, 하영아빠, 각시니, 곰도리, 레밀리아, 쪼꼬25단 리비어드 룰러
Revered Ruler무제
武帝온프, 미인, 라이트, 매크로야
설계, 장땡, 옻닭새낑, 레츠
고양이, 스페셜리스트, 유후와친구들.The Queen's, 카젝26단 디바인 룰러
Divine Ruler성제
聖帝이장희44, 울이둘이, 보아꽃, 트리플 H, 보히
뺑추, 포워드, 한방, 슈파슈파
B+, 정적, 인창동파란야상, 새우
헤이시래기, 샤인, 슈퍼100, MYSHOUT, 퀘이사 8027단 이터널 룰러
Eternal Ruler황제
煌帝모큐, PTJ, 아트손
연아랑, 여니, Muse, JDCR
랑간지, 뷰군봐라, 동자, 바나리
오렌지, 히라노정헌, 스드라, 달인간, 아빠킹파
랑
단28단 후진
Fujin풍신
風神전띵, 소담,도토링, 러시캐시,문흥동빨강야상, 다이옥신
체리베리망고, 한다이, 뼈대, Real slow29단 라이진
Raijin뇌신
雷神지삼문에이스, 양파링, 저스티스
시호, STJ, 깝몬, 휴ㅋ
왜까, 아셀러스, 아기개30단 야크샤
Yaksa귀신
鬼神세인트, 물골드, 데자뷰, 배틀메이지
곰엄마, 미노언즈31단 류진
Ryujin용신
龍神하오, 헬프미, MBC, 랑추
빵쟁이, 파이트데빌진, 켈투,백련,
레그나슈바르츠보
라
단32단 엠퍼러
Emperor권왕
拳王포르쉐, 잘못해요,시크릿, 암소핫 33단 텍켄 로드
Tekken Lord철권왕
鉄拳王말구, 샤넬, 꼬꼬마, Begin 황
금
단34단 텍켄 갓
Tekken God철권신
鉄拳神촉새 35단 트루 텍켄 갓
True Tekken God진 철권신
真·鉄拳神무릎 100단 텍켄 갓 프라임
Tekken God Prime철권신 천
鉄拳神·天-
[1] 텍프를 찍은 캐릭은 텍프데스 같은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사실상 그 캐릭을 봉인하게 된다. 특히 데스 영상으로 먹고 사는 천상계 스트리머들은 점점 컨텐츠 고갈이 오게 된다. 소위 말하는 엔드 컨텐츠의 부재라고 봐도 좋은 상황.[2] 때문에 콘솔판의 유저가 PC판의 유저보다 훨씬 수준이 높은 편이다. 아빠킹의 방송을 보더라도 플스 주황단, 빨강단 유저들이 천상계인 아빠킹을 이기지는 못할지라도 비빌 정도까지는 된다는 걸 볼 수 있다. 이는 콘솔게임이었던 철권의 특성에서 기인하는데, 새로이 유입된 뉴비들은 접근이 용이한 스팀(pc)로 오지 굳이 플스를 사지는 않기 때문. 즉, 5~태그2를 플3으로 즐기던 기존 유저들이 주 유저층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은 것이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플스 유저들이 철권을 플스로 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런 유저들은 철권을 얼마 하지 못 하기 포기해버리기 때문에...[3] 플스 유저 대다수가 못해도 6나 태그2부터 플스3로 즐겨왔을 가능성이 높다.[4] 유저들 사이에서는 머라우더로 불린다.[5] 일부에선 장난삼아 "어설퍼"(...)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6] 처음에는 대다수의 갤러들에게 비틱, 근 취급 받은 특유의 말투나, '아무리 부캐릭으로 관리를 했다 해도 디바인이 80시간 만에 갈 수 있는 계급인가?' 등의 이유로 세이브로드, 핵 유저일거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으나, 10선등을 통해 실력을 검증한 결과 쿠니미츠의 날먹을 적극 활용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철갤의 관리자인 체리베리망고도 '쿠니미츠는 저렇게 해도 게임이 되는구나. 앞으로 뉴비들에게 많이 추천해야겠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7] 텍프에서 랭매를 돌리면 대략 매칭 서너번 중 한번 꼴로 유명 유저를 영접한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텍프를 꾸준히 유지하거나 드나드는 유저라면 개인적인 친분이 있거나 대회 출전 경력이 있는 선수가 아니더라도 자주 만나다보니 선수급 네임드 유저 쪽에서 해당 유저의 닉네임과 플레이 스타일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실력 자체는 선수급과 갓 올라온 물텍프가 비교 대상은 못되지만, 어찌저찌 해볼 수준은 된다는 것. 이게 텍프가 가지는 의미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이렇게 천상계의 인구수가 적어서 생기는 현상 자체는 랭크 매치가 있는 게임이면 롤, 글옵, 옵치 등 어디서나 흔히 보이는 모습이긴 하다. 챌린저급 롤 유튜버를 보면 랭겜에서 프로게이머를 만나고 누구라고 바로 알아보는 반응은 매우 흔하다. 글옵의 경우 최고계급인 글엘급 랭겜에서는 게임이 끝나고 GG가 아니라 씨유어게인을 인사로 쓴다는 말도 있다. 어차피 또 만나니까...[8] 폴 이외에는 잘하는게 없다는 인식이 강한 정의아재를 예로 들면 처음 시작하는 캐릭터를 할 때는 빨강단으로 가긴 해도 결국은 파랑단 이상 계급대까지 올려놓는다.[9] 유저들 사이에선 푸진이라고 불린다.[10] 한국에서는 보통 약사로 불린다. 힌디어로 यक्ष.[11] 애초에 시즌 1 말기에도 엠페러를 넘어간 유저들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12] 캐릭터인 킹과의 이름 중복 때문에 그전까지는 Tekken Lord라는 이름을 썼지만 7 가정용에서부터 변경됨.[13] 일명 '리스펙'이라고 하는 부분인데, 철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현재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보니 본인과 상대방 모두 현재 기술을 내밀지 가드를 올릴지 등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서로 예측이 되는 부분을 말한다. 예를 들어, 기술 가드 후 -9이면 프레임이 불리한 쪽이 가드를 올리는 것과 같다. 이를 이용해서 합리적 예측 범위를 벗어난 행동 또는 그런 예측을 내다보고 한 수 앞의 행동을 하는 것으로 심리를 꼬기도 한다. 리스펙도 '이런 상황에서는 대부분 이렇게 대처하는것이 보편적이다'라는 예측일 뿐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정답이 되지는 않는다.[14] 철권 7 클라이언트를 뜯어보면 아랍어권에서는 God라는 단어를 함부로 못써서 그런지 아랍어판은 갓 God 대신 로드 Lord를 쓴다. 트텍, 텍갓프도 동일.[15] 전작인 태그2에서는 100단의 최고 계급이었다.[16] 박태균,"세계 최초! 락스 드래곤즈 '무릎' 배재민, 철권7 최고 계급 '테켄 갓 프라임' 달성", inven, 2018.9.13 .[17] 심지어 무릎의 폴도 트텍 승단은 말구의 텍갓 로우와 35분간 데스를 하여 빨아먹고 찍은 것이었다.[18] 세계 최초로 전 캐릭 텍프를 달성했다.[19] 한동안 승률 100%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11월 2일 조시가 저스티스의 폴에게 트텍 DM에서 1:4로 처음으로 패배하여 승률 100%는 깨졌다.[20] 보라색 컬러링이나 멸(滅)이라는 한자를 보면 '고우키'를 의식하고 지은 작명인게 보인다. 이젠 하다하다 계급 명판에서까지 지랄하는 고우키[21] 텍프 유저끼리 대결할 경우 패배할때마다 2500점이 깎이고 3연패시 5000점이 깎이게 되므로 3연패를 하면 10000점이 깎이게 된다.[22] 시즌3 이전에도 해외 매칭이 가능하지만 넷 환경 문제때문에 기피했을 뿐이다. 이에 더하여 시즌4 출시 후 일본의 노비, 치쿠린 등 프로 또는 프로급 유저들도 PC로 상당수 이주해 온 상태이다.[23] 펭 웨이 2월 3일, 쿠니미츠 2월 9일, 데빌진 4월 로하이와의 데스에서 승리해서 승단. 자피나 6월 30일. 최초 승단인지는 불명[24] 10만 단위로 색깔이 바뀌지만 마지막 보라색구간에선 뜬금없이 53만인건 농담을 좋아하는 철권 개발진들이 프리저의 명대사에서 따온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