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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와 칠레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양국은 19세기에 외교관계를 맺은 이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그리고 칠레내에는 프랑스계 칠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아직 칠레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기 이전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의 결과 부르봉 가문이 스페인 왕위에 오르면서 스페인 제국의 태평양 항구들이 프랑스인들에게 개방된 것을 계기로 프랑스인들이 칠레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프랑스계 이민자들의 영향으로 칠레에는 와인 산업이 부흥했다 프랑스 혈통의 칠레인들이 생겨났다. 칠레는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프랑스와 수교했다. 태평양 전쟁(남아메리카)이 일어나자 칠레는 프랑스, 영국의 지원을 받아 볼리비아로부터 영토를 획득했다.#1#22.2. 21세기
2009년 9월 20일, 프랑스 공군이 칠레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가했다.#2.2.1. 2010년대
2010년 12월 8일, 프랑스에서 피노체트 정권 시절에 프랑스인 4명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된 궐석재판이 있었다.#2014년 2월 21일, 칠레 발파라이소를 떠나 스페인에 정박한 코카인 밀수선이 프랑스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3월 10일, 칠레와 프랑스 과학자 연구팀이 칠레의 섬에서 해저동굴을 발견했다.#
2015년 6월 9일,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했다.# 9월 17일, 칠레에서 강진이 일어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일본, 뉴질랜드 등에 쓰나미가 일어난 가능성에 대해 주변국들이 긴장했다.#
2.2.2. 2020년대
2020년 1월 14일, 마추픽추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프랑스 출신 관광객들이 볼일(...)을 본 일로 체포됐다.#2020년초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며 양국에서 확진자가 크게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생겨났다. 칠레를 관광중이던 프랑스인 관광객들의 일부가 귀국했지만, 일부는 칠레에 남았다.#
2021년 4월 23일, 프랑스 정부는 브라질과 남아공, 인도, 칠레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나라 출신 입국자에 대한 10일 격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7월 23일, 프랑스에서 일본인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은 칠레인 남성이 프랑스로 송환돼 재판을 받았다.#1#2
3. 경제 교류
칠레는 19세기부터 프랑스의 영향으로 와인산업이 활발한 편이다. 그리고 프랑스 기업들이 칠레에 많이 진출했으며 양국간의 경제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양국의 와인은 차이가 있는데, 칠레 와인은 신대륙 와인이지만, 프랑스 와인은 구대륙 와인이다.# 칠레는 필록세라의 위협을 받지 않아서 필록세라의 위험에서 벗어나 있다.#1997년에 프랑스와 칠레의 합작 와인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프랑스 와인에 칠레 기술을 접목한 경우도 존재한다.#
프랑스의 기업 미쉐린이 칠레에 폐타이어 재활용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4. 문화 교류
프랑스어는 칠레에서 주요 외국어로 지정돼 있다. 그리고 양국간의 문화 교류가 일부 존재한다.4.1. 스포츠
칠레 출신의 축구선수들이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을 하기도 한다. 칠레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네 엔들레르가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중이다.#2011년 8월 11일, 프랑스 축구팀이 칠레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났다.#
2022년 8월 11일, 칠레의 축구선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프랑스 마르세유 구단으로 이적했다.#
5. 여담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아옌데 정권에서 프랑스 대사로 지낸 적이 있었다.#6. 관련 문서
- 프랑스/외교
- 칠레/외교
- 프랑스/역사
- 칠레/역사
- 프랑스/경제
- 칠레/경제
- 프랑스인 / 칠레인 / 프랑스계 칠레인
- 프랑스어 / 스페인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서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메리카 국가/남아메리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