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17:13:54

프랑스계 칠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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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Franco-chilenos
프랑스어: Franco-Chiliens

1. 개요2. 이민사3. 문화4. 여담5. 유명인물6. 관련 문서

1. 개요

프랑스계 칠레인들은 칠레에 거주하는 프랑스 출신 후손들을 의미한다.

2. 이민사

18세기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의 결과 부르봉 가문이 스페인 왕위를 차지하였고, 프랑스 측은 태평양 방면 식민지 개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당시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페루와 칠레의 항구들을 프랑스 상인들에게 개항할 것을 요구하였다.

1840년에서 1940년 사이에 20,000명에서 25,000명의 프랑스인들이 칠레로 이민을 갔다. 칠레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239,000명), 브라질(150,341명), 우루과이(25,000명 이상)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의 프랑스인의 이주 이민을 받았다.

오늘날 약 50만에서 80만 명의 가량 인구가 프랑스계 혈통을 물려받은 것으로 조사된다.

3. 문화

오늘날 칠레는 세계적인 와인 수출국인데, 상당수의 프랑스의 와인 양조가들이 칠레에 정착하면서 와인 양조법을 전수하였기 때문이다. 칠레는 와인용 포도를 재배하기 적합한 기후이지만, 칠레가 스페인의 식민지였을 당시에는 스페인 식민 당국에서 아메리카 식민지 내 와인 양조를 엄격히 제한하는 바람에 와인 양조 기술이 발전하지 못하였었다.

19세기 후반 유럽에서 포도나무진디가 퍼져서 프랑스의 와인 산업이 몰락하자, 일부 프랑스인 와인 양조업자들이 칠레에서 포도 농장을 새로 짓기 시작하였고. 이는 오늘날 칠레 와인 산업과 문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를테면 아르헨티나의 와인 문화의 경우 평소에 자주 흔하게 마시는 목적으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의 와인 문화와 마찬가지로 와인을 일상음료로 생각하고 대량으로 양조하는데 중점을 둔다면, 칠레의 경우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같은 남유럽 국가보다는 프랑스나 영국 등 서유럽의 와인 문화를 이어받았다고 보면 된다. 아르헨티나산 와인이 상당수 아르헨티나 내수를 우선으로 양조된다면, 칠레 와인이 수출을 우선하여 외국 수요에 맞추어 양조되는 것은 이러한 연유이다.

오늘날 칠레인들이 주식으로 즐겨 먹는 빵인 마라케타 역시 프랑스계 칠레인들이 개발한 빵이다.

4. 여담

19세기 당시 프랑스가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이민을 받던 국가이다보니 프랑스 내 체류하던 이민자들이 다시 칠레로 이민하는 경우도 많았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폴란드인 난민 출신이었다 칠레 대학교 총장까지 올라갔던 이그나시 도메이코를 들 수 있다.[1]

5. 유명인물

6. 관련 문서


[1] 참고로 리투아니아와 벨라루스 모두 이그나시 도메이코를 자국 출신 위인으로 기념하는 편이며, 한 편으로는 폴란드계 아르헨티나인들이 아르헨티나 내 폴란드 문화 기념관을 세우면서 이그나시 도메이코 이름을 갖다 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