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3:29:52

클레이튼 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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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A9C><colcolor=#FFFFFF> 투수 18 야마모토 · 21 뷸러IL-15 · 22 커쇼IL-60 · 26 곤솔린IL-60 · 28 밀러IL-15 · 31 글래스노우 · 41 허드슨 · 45 파이어라이젠40인 · 48 그라테롤IL-60 · 49 트라이넨IL-15 · 51 베시아 · 56 야브로 · 57 브레이저 · 58 발랜드40인 · 59 필립스 · 60 살라자르40인 · 61 바나스코40인 · 63 허트 · 64 라미레즈40인 · 65 팩스턴 · 71 스톤 · 75 브록돈IL-15 · 78 그로브 · 79 프라소40인 · 80 시핸IL-60 · 85 메이IL-60 · 96 · 99 켈리
포수 15 반스 · 16 스미스 · 67 페두시아40인 · 76 카르타야40인
내야수 5 프리먼 · 9 럭스 · 11 로하스 · 13 먼시 · 27 바르가스40인 · 50 베츠
외야수 3 테일러 · 8 K.에르난데스 · 23 헤이워드IL-10 · 33 아웃맨 · 37 T.에르난데스 · 84 파헤스
투타겸업 17 오타니
''''''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브 로버츠 파일:미국 국기.svg 대니 레만 파일:미국 국기.svg 마크 프라이어
파일:미국 국기.svg 애런 베이츠 · 파일:미국 국기.svg 로버트 반 스코욕 파일:미국 국기.svg 클레이튼 맥컬러 · 파일:미국 국기.svg 디노 에벨
파일:미국 국기.svg 조시 바드 파일:미국 국기.svg 코너 맥기니스 파일:미국 국기.svg 스티브 실라디
파일:미국 국기.svg 밥 게런
파일:MLB 로고.svg 다른 MLB 팀 40인 로스터 보기
파일: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 클럽 엠블럼.svg 산하 AAA팀 로스터 보기
파일:털사 드릴러스 엠블럼.svg 산하 AA팀 로스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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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라운드 지명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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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
1965
존 와이엇
유격수 / 전체 8번
1966
래리 허튼
투수 / 전체 19번
1967
도니 덴보우
3루수 / 전체 20번
1968
바비 발렌타인
외야수 / 전체 5번
1969
테리 맥데모트
포수 / 전체 8번
1970
짐 할러
투수 / 전체 9번
1971
릭 로덴
투수 / 전체 20번
1972
존 하빈
유격수 / 전체 17번
1973
테드 파
포수 / 전체 18번
1974
릭 서클리프
투수 / 전체 21번
1975
마크 브래들리
유격수 / 전체 24번
1976
마이크 소시아
포수 / 전체 19번
1977
밥 웰치
투수 / 전체 20번
1978
FA 테리 포스터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1979[1]
스티브 하우
투수 / 전체 16번
1979[2]
스티브 페리
투수 / 전체 25번
1979
FA 대럴 토마스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1980
로스 존스
유격수 / 전체 9번
1981
데이브 앤더슨
유격수 / 전체 22번
1982
프랭클린 스텁스
1루수 / 전체 19번
1983
에릭 손버그
투수 / 전체 18번
1984
데니스 리빙스턴
투수 / 전체 23번
1985
크리스 그윈
외야수 / 전체 10번
1986
마이크 화이트
외야수 / 전체 19번
1987
댄 오퍼맨
투수 / 전체 8번
1988
빌 벤
투수 / 전체 5번
1989[3]
키키 존스
투수 / 전체 15번
1989
톰 굿윈
외야수 / 전체 22번
1989[3]
제이미 맥앤드류
투수 / 전체 28번
1990
론 왈덴
투수 / 전체 9번
1991
FA 대럴 스트로베리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1992[5]
라이언 루진스키
포수 / 전체 32번
1992[6]
마이크 무어
외야수 / 전체 36번
1992
FA 톰 캔디오티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1993
대런 드라이포트
투수 / 전체 2번
1994
폴 코너코
포수 / 전체 13번
1995
데이비드 요컴
투수 / 전체 20번
1996
다미안 롤스
3루수 / 전체 23번
1997
글렌 데이비스
1루수 / 전체 25번
1998
버바 크로스비
외야수 / 전체 23번
1999[7]
제이슨 렙코
유격수 / 전체 37번
1999
FA 케빈 브라운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0
벤 디긴스
투수 / 전체 17번
2001
FA 앤디 애쉬비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2
제임스 로니
1루수 / 전체 19번
2002[8]
그렉 밀러
투수 / 전체 31번
2003
채드 빌링슬리
투수 / 전체 24번
2004
스캇 엘버트
투수 / 전체 17번
2004[9]
블레이크 드와이트
2루수 / 전체 28번
2004[9]
저스틴 오렌더프
투수 / 전체 33번
2005[11]
루크 호체이버
투수 / 전체 40번
2005
FA 데릭 로우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6
클레이튼 커쇼
투수 / 전체 7번
2006[12]
브라이언 모리스
투수 / 전체 26번
2006[12]
프레스턴 매팅리
유격수 / 전체 31번
2007[14]
크리스 윗로우
투수 / 전체 20번
2007[14]
제임스 애킨스
투수 / 전체 39번
2007
FA 제이슨 슈미트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8
에단 마틴
투수 / 전체 15번
2009[16]
애런 밀러
투수 / 전체 36번
2009
FA 올랜도 허드슨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10
잭 리
투수 / 전체 28번
2011
크리스 리드
투수 / 전체 16번
2012
코리 시거
유격수 / 전체 18번
2012[17]
제스무엘 발렌틴
유격수 / 전체 51번
2013
크리스 앤더슨
투수 / 전체 18번
2014
그랜트 홈즈
투수 / 전체 22번
2015
워커 뷸러
투수 / 전체 24번
2015[18]
카일 펑크하우저
투수 / 전체 35번
2016
개빈 럭스
유격수 / 전체 20번
2016[19]
윌 스미스
포수 / 전체 32번
2016[20]
조던 셰필드
투수 / 전체 36번
2017
제런 켄달
외야수 / 전체 23번
2018
J.T. 긴
투수 / 전체 30번
2019
코디 호시
3루수 / 전체 25번
2019[21]
마이클 부시
2루수 / 전체 31번
2020
바비 밀러
투수 / 전체 29번
2021
매덕스 번스
투수 / 전체 29번
2022
사치세 초과로
인한 지명권 후퇴
2023[CBA]
켄달 조지
외야수 / 전체 36번
2023
사치세 초과로
인한 지명권 후퇴
파일: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엠블럼.svg
* 취소선 처리된 선수는 다저스 구단과 계약하지 않은 선수{{{#!wiki style="margin: -14px -10px" }}}}}}}}}

[1] FA 리 래시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2] FA 토미 존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3] FA 스티브 색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3] [5] FA 에디 머레이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6] FA 마이크 모건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7] FA 스캇 래딘스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8] FA 박찬호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9] FA 폴 콴트릴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9] [11] FA 아드리안 벨트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2] FA 제프 위버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2] [14] FA 훌리오 루고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4] [16] FA 데릭 로우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7] FA 로드 바라하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8] FA 핸리 라미레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19] FA 잭 그레인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20] 카일 펑크하우저 지명 거부로 인한 지명권 보상[21] J.T. 긴 지명 거부로 인한 지명권 보상[C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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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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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884 1885~1886 1887 1888 1889
샘 킴버 존 하킨스 헨리 포터 밥 카루더스 미키 휴즈
<rowcolor=#fff> 1890 1891 1892 1893 1894~1896
밥 카루더스 조지 헤밍 데이브 푸츠 에드 스테인 브릭야드 케네디
<rowcolor=#fff> 1897 1898~1900 1901~1902 1903 1904~1905
할리 페인 브릭야드 케네디 빌 도노반 헨리 슈미트 오스카 존스
<rowcolor=#fff> 1906 1907 1908 1909 1910
해리 맥인타이어 엘머 스트릭렛 냅 루커 카이저 윌헬름 냅 루커
<rowcolor=#fff> 1911 1912~1913 1914 1915 1916
사이 바거 냅 루커 에드 레울바흐 제프 페퍼 래리 체니
<rowcolor=#fff> 1917 1918 1919~1921 1922~1924 1925
휘저 델 루브 마쿼드 레온 카도어 더치 루더 대지 밴스
<rowcolor=#fff> 1926~1928 1929~1930 1931 1932 1933
제시 페티 와티 클락 잭 퀸 웨이트 호이트 와티 클락
<rowcolor=#fff> 1934~1935 1936 1937~1938 1939 1940~1941
반 멍고 조지 언쇼 반 멍고 레드 에반스 윗 와이엇
<rowcolor=#fff> 1942 1943 1944 1945 1946
커트 데이비스 에드 헤드 할 그렉 커트 데이비스 할 그렉
<rowcolor=#fff> 1947 1948 1949 1950 1951
조 하튼 렉스 바니 조 하튼 돈 뉴컴 칼 어스킨
<rowcolor=#fff> 1952 1953~1955 1956~1957 1958~1961 1962
프리처 로 칼 어스킨 돈 뉴컴 돈 드라이스데일 자니 포드레스
<rowcolor=#fff> 1963 1964 1965 1966 1967
돈 드라이스데일 샌디 코팩스 돈 드라이스데일 클로드 오스틴 밥 밀러
<rowcolor=#fff> 1968 1969 1970 1971 1972~1978
클로드 오스틴 돈 드라이스데일 클로드 오스틴 빌 싱어 돈 서튼
<rowcolor=#fff> 1979~1980 1981 1982 1983~1986 1987
버트 후튼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제리 로이스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오렐 허샤이저
<rowcolor=#fff> 1988 1989 1990 1991 1992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팀 벨처 오렐 허샤이저 팀 벨처 라몬 마르티네즈
<rowcolor=#fff> 1993~1994 1995~1998 1999~2000 2001 2002
오렐 허샤이저 라몬 마르티네즈 케빈 브라운 박찬호 케빈 브라운
<rowcolor=#fff> 2003~2004 2005~2007 2008 2009 2010
노모 히데오 데릭 로우 브래드 페니 구로다 히로키 빈센트 파디야
<rowcolor=#fff> 2011~2018 2019 2020 2021 2022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더스틴 메이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rowcolor=#fff> 2023 2024
훌리오 유리아스 타일러 글래스노우 }}}}}}}}}

클레이튼 커쇼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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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20

파일:2011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2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3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4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5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6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7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9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22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23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9 2022 2023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MVP
앤드류 맥커친
(피츠버그 파이리츠)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브라이스 하퍼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
로이 할러데이
(필라델피아 필리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R.A. 디키
(뉴욕 메츠)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3년~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
R.A. 디키
(뉴욕 메츠)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크 아리에타
(시카고 컵스)

파일:MLB 로고.svg 메이저 리그 투수 트리플 크라운
제이크 피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07년)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1년)

저스틴 벌랜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1년)
셰인 비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20년)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투수 부문 골드 글러브
브론슨 아로요
(신시내티 레즈)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크 벌리
(마이애미 말린스)

파일:MLB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워렌 스판 상
데이비드 프라이스
(탬파베이 레이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지오 곤잘레스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로고.svg 2013년~2014년 메이저 리그 워렌 스판 상
지오 곤잘레스
(워싱턴 내셔널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댈러스 카이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파일:MLB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워렌 스판 상
존 레스터
(시카고 컵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
(탬파베이 레이스)

파일:MLB 로고.svg 2012년 메이저 리그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데이비드 오티즈
(보스턴 레드삭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카를로스 벨트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다승왕
로이 할러데이
(필라델피아 필리스)
이안 케네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지오 곤잘레스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다승왕
애덤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던 짐머맨
(워싱턴 내셔널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크 아리에타
(시카고 컵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다승왕
맥스 슈어저
(워싱턴 내셔널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존 레스터
(시카고 컵스)
마일스 마이콜라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맥스 슈어저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 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평균자책점왕
조시 존슨
(플로리다 말린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잭 그레인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평균자책점왕
카일 헨드릭스
(시카고 컵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콥 디그롬
(뉴욕 메츠)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탈삼진왕
팀 린스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R.A. 디키
(뉴욕 메츠)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3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탈삼진왕
R.A. 디키
(뉴욕 메츠)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자니 쿠에토
(신시내티 레즈)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탈삼진왕
자니 쿠에토
(신시내티 레즈)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워싱턴 내셔널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맥스 슈어저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로고.svg
2020 ALL-MLB SECOND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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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 |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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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 2B

CLE | 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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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레우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CHW | 1B ||

MIN | DH

PHI | C

NYY | SP

SD | SP

LAD | SP

MIN | SP

TOR | SP

MIL | RP

CLE | RP
}}} ||

보유 기록
디비전 시리즈 통산 최다 탈삼진 106K[1]
워렌 스판 상 최다 수상 4회 수상[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54번
데니스 홀튼
(2007)
<colbgcolor=#CCCCCC,#323232><colcolor=#005A9C,#62BCFF> 클레이튼 커쇼
(2008)
제이슨 존슨
(200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22번
마크 스위니
(2008)
클레이튼 커쇼
(2008~)
현역
}}} ||
}}} ||
<colbgcolor=#005A9C><colcolor=#FFFFFF>
파일:kershaw_profile.jpg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o.22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본명 클레이턴 에드워드 커쇼
Clayton Edward Kershaw
출생 1988년 3월 19일 ([age(1988-03-19)]세)
텍사스 주 댈러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텍사스 하이랜드 파크 고등학교
신체 193cm / 102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번, LAD)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8~)
계약 1yr / $5,000,000[option]
연봉 2024 / $5,000,000
기록 NL 트리플 크라운 (2011)
노히트 노런 (2014.6.18.)
등장곡 Fun - We Are Young
종교 개신교 (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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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린 시절3. 선수 경력4. 피칭 스타일
4.1. 패스트볼 구속 감소 이전4.2. 패스트볼 구속 감소 이후
5. 수상 내역6. 포스트시즌7.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8. 평가9. 여담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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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좌완 투수.

2. 어린 시절

텍사스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대대로 텍사스에서 성장했다. 인터뷰에서 텍사스에 대한 자부심이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1988년 음악가인 아버지 크리스토퍼 커쇼와 그래픽 디자이너인 어머니 마리안 로빈슨 사이에서 태어났다. 커쇼가 10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양육권은 어머니 마리안이 가져갔다. 아들 교육에 뜻이 강했던 마리안은 커쇼를 좋은 학교에 진학시켰다. 미국에서 3대 부촌으로 손꼽히는 텍사스 하이랜드 파크[4]의 사립학교에 아들을 진학시킨 것. 커쇼의 가정은 다른 부유한 가정에 비하면 평범했다. 학교에 몰고 오는 자동차를 예로 들면 고급차를 타고 오는 학생들이 많은 텍사스의 부촌에서 커쇼의 자동차는 스스로의 이야기에 따르면 조금 볼품없었다고 한다. 어릴적부터 줄기차게 먹어 왔던 시리얼을 현재까지 등판날이면 반드시 먹고있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이시기에 텍사스 하이랜드 파크 고등학교에 내셔널 풋볼 리그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주전 쿼터백으로 널리 알려진 매튜 스태포드조지아주에서 전학 와서 클레이튼 커쇼와 같은 학교에 다녔고 고등학교 야구팀과 미식축구팀에 모두 소속되었다고 한다. 스태포드는 야구팀에서 포수 포지션으로 커쇼와 스태포드가 배터리였고 커쇼는 미식축구팀에서 쿼터백인 스태포드를 위해 미식축구 포메이션 가장 앞에서 공격을 받아내는 센터 포지션도 했었다고 한다. 현재 미국 메이저 스포츠의 슈퍼스타 두 명이 고등학교 때 이런 식으로 한 곳에서 만났다는 것이 묘하다.

이런 어머니에게 자라서인지 커쇼는 야구로 성공해 어머니를 편하게 모시고 싶다는 일념으로 연습에 매진했다. 그 연습이 빛을 발할 만큼 투수로서 타고난 재능 역시 엄청났다. 이미 고등학교 때 13승 무패, 평균자책점 0.77, 64이닝 139탈삼진을 기록하며 스카우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5이닝 콜드 게임에서 5회까지 15명의 타자를 전원 삼진으로 돌려 세우는 폭발적인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고 당연히 그 해 최고의 고교 투수로 일찌감치 주목받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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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커쇼는 인생에 큰 영향을 준 또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 바로 아내 될 '엘렌 멜슨'이다. 훗날 신혼 여행을 잠비아로 떠나자고 제안하고, 고아들을 위해 자선 활동을 벌이는 등 선한 성품을 가진 엘렌과 고등학교 졸업반 때부터 사귀기 시작한 커쇼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멜슨 집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커쇼의 가정 환경이 지역 수준에 맞지 않았고, 이를 마음에 안 들어할 수도 있었지만 멜슨 집안은 커쇼의 인성만을 보고 그를 따뜻하게 환대했다. 이미 멜슨 집안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 여행을 떠나 엘렌과의 관계를 인정받았다. 이들과 함께 하며 커쇼는 기독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데, 여타 눈살 찌푸리게 하는 안 좋은 예와 달리 멜슨 집안과 커쇼의 종교관은 상당히 개념차서 훗날 커쇼는 기독교 프로그램에 나와 '억지로 나의 신앙을 다른 이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 가장 좋은 전도는 내가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사는가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 외에 다른 일화

그녀는 등판날이면 아침에 반드시 시리얼을 먹는 남편을 위해 온갖 종류의 곡물과 오트밀 등을 구비한 시리얼 방을 따로 만들어 남편의 영양을 책임지고 있다.

3. 선수 경력

클레이튼 커쇼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클레이튼 커쇼/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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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4. 피칭 스타일

4.1. 패스트볼 구속 감소 이전

데뷔 초창기에는 포심 패스트볼[5] - 커브의 투피치 파이어볼러였다. 하지만 이때에는 커브도 패스트볼도 제구가 불안하다는 단점이 있었고, 특히나 커브의 제구가 안 좋았기에 결국 한 동안 커브를 봉인하게 된다. 그리고 커쇼가 커브 대신 택한 새로운 구종은 슬라이더. 2009년에 투피치의 한계에 봉착해 시즌 초반 크게 부진했던 커쇼는 자신의 인생에서 몇번 던져보지 않은 슬라이더를 그 즉시 레퍼토리에 추가했고, 이 마구급의 슬라이더로 성적의 급상승을 이끌어낸다. 쿠팩스에 이어 스티브 칼튼도 재림한 격. 그리고 2010년과 2011년의 커쇼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투피치 투수로 변신했다. 또한 패스트볼의 구속을 약 1~1.5마일 정도 희생하면서 제구와 무브먼트에 좀 더 신경을 쓰는데 그 덕분에 커쇼의 9이닝당 볼넷 비율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4.79에서 3.57로,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3.57에서 2.08로 크게 줄어들며 이후로는 비슷한 비율을 유지 중이다. 그 와중에도 9이닝당 삼진율은 9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2012년 커쇼는 봉인해 두었던 커브의 제구를 연마한 뒤 다시 꺼내들게 되는데, 이로써 2012년 이후의 커쇼는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를 가진 쓰리피치 투수가 되었다.

커쇼의 포심 패스트볼은 횡적 변화가 1인치도 되지 않는, 한국 야구팬들이 소위 '작대기'라 비하하는 올곧은 속구이나[6] 수직 무브먼트가 평균 12인치[7]로, 메이저리그에서 오버핸드스로 투수가 던지는 패스트볼의 평균 수직 무브먼트가 9.3인치라는 걸 생각하면[8] 후술할 구속 하락 이후에도 수준급의 구위를 유지하게 해줬을 만큼 위력적인 구종이었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속구의 회전축이 평균 176도 정도를 이루기 때문인데, 빠른 공의 회전축이 지면과 거의 수평을 이루기 때문에 중력에 대한 저항이 더 강해지게 되고 공이 대포알처럼 포수의 미트에 팍팍 꽂히게 되는 것이다. 한 마디로 전성기 커쇼의 패스트볼은 구속과 무브먼트의 조화가 절묘하게 이루어진 이상적인 패스트볼이었던 것.

하지만 2016 시즌부터는 갑자기 투심 패스트볼도 익혔는데, 이는 커쇼 본인이 직접 동료인 리치 힐에게서 영감을 얻어서 던지기 시작한 구종으로 기존의 속구보다 종 무브먼트가 줄어든 대신 횡 무브먼트가 6인치 가까이 증가하여 사이드암에 가까운 팔각도로 던지는 크리스 세일의 패스트볼의 무브먼트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물론 이는 실험의 일환이었고, 2018년부터는 포심만 사용 중이다.

슬라이더의 경우 커쇼의 패스트볼과 비교해 종적인 낙폭은 약 8인치, 횡적인 변화는 약 3인치 차이가 나는 데다가 평균 구속도 무려 80마일대 후반, 최고 구속도 91마일이었다. 물론 후술할 커브에 비하면 약간 컨트롤의 편차가 있어서 아주 가끔 컨트롤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타자가 절대 안 속을 정도로 땅에 처박혀 카운트를 소모해 버리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런 공에도 헛스윙을 이끌어 냈었을 만큼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했다.

2012년 들어 다시 장착한 커브 역시 루키 때 주목 받았던 것 이상으로 위력적인 구종이 되었다. 패스트볼과의 횡적 무브먼트 차이는 거의 없지만 종적 무브먼트 차이가 무려 20인치 가까이 나온다.[9] 2013 시즌까지는 커브로 단 한 번도 홈런을 맞은 적이 없었을 정도[10]로 엄청난 위력을 가진 구종이었다.

사실 현대 야구의 선발 투수는 최소 네 개 이상의 구질을 구사하는 게 기본이라는 것을[11] 생각하면 커쇼의 피칭 스타일은 상당히 고전적이다. 거기에 커쇼가 던지는 구종 자체도 야구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구종들 뿐이다. 현대야구에서 가장 유행하는 구질인 커터, 투심, 싱커는 던지지 않는다. 체인지업은 던지긴 하지만 던진다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비중을 차지할 뿐이다. 대략 매 시즌 투구 비중의 1% 미만의 정도만 차지할 뿐. 커쇼와 같이 구종이 세 가지 정도에 불과한, 그리고 그 구종도 고전적인 향이 물씬 풍기는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인 선발투수는 2010년대 야구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커쇼가 리그를 지배하는 것은 그 구질 하나하나가 얼마나 강한 위력과 구위를 가지고 있는 지 잘 말해준다. 커쇼처럼 레퍼토리가 세 가지 정도인 선발투수도 얼마 없지만 커쇼처럼 플러스 플러스급 피치가 세 개인 선발투수도 없다.

거기에 커쇼는 2011년 이후 9이닝당 볼넷 비율이 2.0~2.5개 사이에서 놀 정도로 제구력 역시 출중하다. 더불어 엄청난 내구성과 이닝 이팅 능력,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수비 능력과 최고의 픽오프까지, 괜히 커쇼를 두고 MLB 최강의 좌완 에이스라는 평이 나오는 게 아니다. 2014년 이후로 9이닝당 볼넷 비율이 더욱 줄어서 1.5개 정도에서 놀고 있다. 9이닝당 삼진 비율이 10개를 넘어서기 시작한 해도 2014년. 그래서 삼진 - 볼넷 비율이 7을 넘는다. 볼넷은 줄고 삼진은 늘어나면서 제구와 구위를 최상위로 갖춘 투수가 공격적으로 던지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때 커쇼는 MLB 최고의 좌완 파이어볼러였다. 이 시기의 평균 패스트볼 구속은 약 93.5~94마일 정도로 2010년 초중반 좌완 선발투수 패스트볼 평속 순위는 1위 데이비드 프라이스, 2위 커쇼 고정이었다. 이것도 완급 조절과 의도적으로 구속을 약간 낮춘 것으로 신인 시절 경기를 보면 심심찮게 97~98마일을 꽂아넣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성기에도 가끔 전력투구로 96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기도 했다.

다만 아직까지도 체인지업 구사 능력이 완전하지 못한 점은 곧 단점으로 이어지는 단초가 되기도 한다. 즉, 패스트볼 - 커브 - 슬라이더 3신기 중 어느 하나가 흔들리면 사실상 투피치 투수가 되기 때문에 공략할 여지가 커진다는 것. 실제 타자들이 커쇼를 공략하는 방법은 '초구 공략까지 포함해서 초반 각 구종의 제구력 체크 후, 제구가 흔들리는 구종이 있으면 그 구종을 던질 타이밍에 무조건 참고, 흔들리는 구종이 없으면 적극적으로 커트한다'는 것으로 정형화되어 있을 정도다. 이렇게 해서 커쇼의 투구수를 늘리고, 카운터를 몰리게 만들어 어쩔 수 없이 가운데로 공을 던지게 하여 승부를 보는 것이다. 포스트시즌에서 커쇼가 약점을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는가 생각하는 사람도 제법 있다. 하지만 3가지 구종으로도 미친듯한 임팩트를 보여주는 경기들은 적지 않다[12]

4.2. 패스트볼 구속 감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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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즌 부상을 당한 이후로 커쇼는 꾸준히 구속 하락을 겪는 중이다. 데뷔 시즌부터 200이닝을 훌쩍 넘기며 구른 대가를 톡톡히 치르는 중. 2018 시즌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0.9마일인데, 패스트볼로만 스트라이크 존에 쑤셔넣어도 치지 못하던 2013~2016 시즌에 비해 대략 평균 2.5마일이나 낮은 수치. 이러한 구속 저하로 인해 패스트볼로 카운트를 자주 잡거나 결정구로 쓰던 커쇼의 패스트볼 구위가 하락했고, 이러한 패스트볼 구위 하락은 2017 시즌, 2018 시즌 초반 홈런 공장장이 된 이유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2019 시즌에는 2018년보다 평균 구속이 더 줄어 평균 90.4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고, 수직 무브먼트도 전성기 때 12인치보다 줄어 평균 10인치 정도에 머물렀다. 후반기에는 전성기 못지 않은 성적과 삼진율을 기록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으나 정규시즌 막바지에 피홈런이 급증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으로 이어졌다. 그래도 떨어진 구위로도 9개 이상의 K/9를 기록했다.

2020 시즌에는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을 91.6마일까지 끌어올렸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탈삼진율, ERA 등 전체적인 성적이 전성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2021 시즌 이후부터는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0~91마일대에서 형성되고 있을 정도로 떨어졌지만 슬라이더는 87~88마일 정도대에서 형성될 정도로 구속을 유지 중이다. 커쇼는 이러한 구속 변화에 적응하여 여전한 탈삼진 능력과 완급조절을 보여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 패스트볼 구속이 줄어들어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낸 마리아노 리베라가 떠오르는 부분인데,[13] 패스트볼슬라이더의 속도가 워낙 비슷해서 투수 뒤의 화면으로 보는 시청자들마저 순간 헷갈리는 경지에 이르렀다.[14]

또 구속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2023년에는 스플리터를 레퍼토리에 추가해 종종 써먹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현재 커쇼는 구속 하락을 겪으며 더 이상 예전처럼 패스트볼의 위력으로 윽박지르는 피칭이 불가능해졌으나 이는 저스틴 벌랜더 같은 축복받은 신체의 보유자를 제외하면 30대 나이에 접어드는 대다수의 강속구 투수가 겪는 구속 하락이다. 물론 구속이 떨어져서 망한 투수들이 한둘이 아니지만[15] 커쇼는 패스트볼 비중을 줄이고 변화구 비중을 늘리는 것으로 구속의 감소를 극복했다. 패스트볼의 구속과 구위는 리그 최하위권으로 추락했지만 2022~2023년 era 2.37로 200이닝이상 던진 선발 중 1위를 기록할 만큼 피칭 결과 만큼은 여전히 리그 에이스급이다. 문제는 나이가 들며 내구성이 심각하게 약화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커쇼는 지속적인 부상에 시달렸고, 이에 대한 여파로 2019 시즌 이후로는 규정이닝 달성에 계속 실패하고 있다.

5.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2020년 월드 시리즈 로고.svg 월드 시리즈 우승 (2020)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10회 (2011~2017, 2019, 2022, 2023)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MVP (2014)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 3회 (2011, 2013, 2014[만장일치])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워렌 스판 상 4회 (2011, 2013, 2014, 2017)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투수 골드 글러브 (2011)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평균자책점 1위 5회 (2011~2014, 2017)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다승 1위 3회 (2011, 2014, 2017)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탈삼진 1위 3회 (2011, 2013, 2015)
파일:MLB 로고.svg All-MLB 세컨드 팀 (2020)

6. 포스트시즌

통합 선수 경력 : 클레이튼 커쇼/포스트시즌
다른 투수들과의 비교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이유

커쇼는 뛰어난 정규시즌 커리어에 비해 유난히 포스트 시즌만 가면 맥을 못 추는 것으로 악명 높다. 2020년 월드시리즈에서의 호투로 팀의 우승을 이끌면서 잔혹사를 마무리하나 싶었지만 2021년부터 포스트시즌 악연을 다시 시작했다.

7.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저스틴 벌랜더, 잭 그레인키, 맥스 슈어저와 함께 현 시점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확률이 가장 높은 현역 투수[17]로, 커쇼는 저스틴 벌랜더와 함께 현역 최고의 좌우 선발 투수 자리를 양분하고 있는 전설적인 투수[18]로 평가받으며, 따라서 지금 당장 은퇴하더라도 미친 임팩트로 인해 명예의 전당 첫 턴 입성은 사실상 확정된 선수로 분류된다.

앞선 세 명에 비하면 누적 성적이 다소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지만, 커쇼는 나머지 셋 대비 나이가 몇 살씩 어리기에[19] 앞선 세 명보다 더 늦게까지 뛴다는 가정 하에는 충분히 상쇄되는 부분이며, 임팩트까지 합산 시 현역 최고 수준으로 껑충 뛰어오르므로 명전 첫 턴 입성을 안 할 수가 없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현재는 입성 여부보다는 첫 투표의 득표율이 얼마일지에 대한 논쟁이 더욱 활발하다. 앞서 언급한 커벌슈그의 4인방의 은퇴 이후로 300승은 커녕 200승이나 3000탈삼진 등 명전행 투수들의 주요 마일스톤을 달성은 커녕 도전해봄직한 투수 조차 거의 없어 명전 첫턴 입성에 대한 누적치의 허들도 많이 낮아진 상황.[20]

커쇼의 전성기 때에는 아예 리그의 모든 투수들이 커쇼 다음의 자리를 놓고 싸우는 형태였는데, 팀의 대선배 샌디 코팩스와 자주 비교되는 투수인 만큼 임팩트는 현역 투수 중 압도적 최고 수준[21]이며, 야구 역사 전체로 따져도 페드로 마르티네즈, 앞서 말한 샌디 코팩스 등 극소수를 제외한다면 야구 역사상으로 따져도 최상위 수준이다. 사이 영 상 3회 수상, 그것도 2회는 백투백 수상에 투수는 타기 힘든 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리그 1위를 기록한 연도별 성적에 점수를 부여하는 지표인 블랙 잉크 테스트라는 수치가 있는데, 주로 선수의 전성기가 얼마나 압도적이었는지, 소위 '임팩트' 를 평가할 때 자주 인용되는 수치이다. 여기서 커쇼는 명전 입성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투수 중 65점으로 2위이다. 1위는 79점의 벌랜더. 명전 평균은 40점이다.

특히, 커쇼의 최고 진가는 바로 ERA이다.[22] 커쇼의 통산 ERA는 2.48로 2,000이닝 이상 투구한 라이브볼 선발 투수 중 1위이며, 조정 평균 자책점(ERA+)은 157로, 2000이닝 투구한 선발 중 올타임 넘버원이다. 즉, 언제인지 감도 안오는 고종 7년(1871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151년의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커쇼보다 조정 평균 자책점이 높았던 선발 투수는 현재까지는 아직은 아무도 없다. 다시 말하자면, 위에 언급한 페드로 마르티네즈[23]와 본인의 대선배 샌디 코팩스[24]를 소환시키는 수준이므로 ERA만큼은 야구 역사에 남을 수준이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커리어 말미에 다다른 2023시즌 까지도 이닝 소화와 탈삼진 능력이 떨어졌을지언정 평균자책점과 조정 평균자책점은 각각 2.46과 177로, 커쇼의 커리어 통산인 2.48과 157보다도 좋다.[25] 다만 커쇼의 활동 기간에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없었으며, LA다저스에서만 활약했기에 투수 친화적인 다저 스타디움의 영향을 받았음을 감안하더라도 대단한 성적. 심지어는 전성기가 지나고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가 도입된 2022, 2023시즌에도 177의 조정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이닝소화력이 떨어질 지언정 본인의 ERA가 투수타석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님을 증명했다.[26]

이 ERA+ 기록이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인것이,10년 넘게 커쇼와 함께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켄리 잰슨의 통산 ERA+가 157이다.잰슨은 현역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통산 420세이브 이상을 기록해 600세이브 듀오인 마리아노 리베라트레버 호프먼다음가는 역사에 남을 마무리로 평가받는다.이런 압도적인 마무리 투수와 통산 ERA+가 같다는것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렇다면 꾸준한 활약은? 투수의 꾸준함을 보는 대표적 기준인 누적 이닝과 삼진의 경우, 2023 시즌 종료 기준으로 이닝은 2,700이닝을 넘어섰고, 삼진은 3,000개에 살짝 못 미친다.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다. 워낙 압도적인 임팩트와 전성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꾸준함만으로도 명전 입성, 더 나아가서 첫 턴 입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첫 턴 입성을 85% 의 득표율로 이뤄낸 로이 할러데이와 비교를 해 본다면, 할러데이에 비해 이닝은 40이닝 정도 부족하지만 삼진은 800개 이상 더 많다. 블랙 잉크와 비슷하게 리그 10위내를 기록한 연도별 성적에 점수를 부여하는 그레이 잉크 테스트라는 지표가 있는데, 이는 선수의 '꾸준함' 을 평가할 때 자주 인용되는 수치이다. 역시 아직 명전 입성이 결정되지 않은 투수 중 커쇼는 181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238점의 벌랜더, 2위는 205점의 슈어저. 명전 평균은 185점이다.

그리고 아직 커쇼가 2024년 기준 현역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투수라는 것을 감안하면, 갈수록 적어지는 선발 투수의 이닝 소화율을 감안하더라도 3,000탈삼진은 사실상 달성한 수준이고, 3,000이닝도 불가능한 기록은 아니다. 물론 에이징 커브라는 건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장담할 순 없다. 아무도 2011년에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인 할러데이가 2012년에 급작스럽게 무너지고 2013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리라 짐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2013년까지도 에이스 포스를 내뿜던 클리프 리가 2014년을 끝으로 은퇴하리란 것도 그렇다.

승수는 200승을 비로소 채우긴 했으나, 사실 200승은 이전의 명전급 투수들의 누적에 비하면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165승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샌디 코팩스나 203승으로 입성한 로이 할러데이, 219승으로 입성한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경우[27]에서 알 수 있다시피 현대 야구의 투수들은 어느 정도의 임팩트만 동반되면 200승을 채우는 순간 첫 턴 입성이 보장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200승을 못 채워도 임팩트만 어느 정도라도 있으면 다회 투표 입성도 보장된다. 커쇼의 경우, 앞서 언급한 세 투수와 함께 메이저리그 역사상 임팩트가 뛰어난 투수를 꼽을 때 빠지지 않고 꼽힐 정도의 임팩트로 인해 통산 200승을 못 채워도 첫 턴 입성이 확실시되었던 상황이었고 2023년 4월 18일에 통산 200승까지도 달성해버렸다. 물론 어차피 성적상 첫 턴 입성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겠지만 문제는 다저스 구단 최다승 및 통산 250승 달성 여부다. 현재 커쇼의 노쇠화와 부상 이력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2016년부터 내구성이 너무도 감소해버린 탓에 250승은 물론이요 돈 서튼의 구단 최다승인 233승도 쉽지 않아진 상황이다. 일단은 210승인 상황에서 2024년 계약과 2025년의 선수옵션을 통해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2시즌을 보장 받아 해당 기간 기량 유지에 성공해서 지난 2년간 달성한 25승을 재현할 수 있다면 다저스 구단 최다승은 가시권에 있는 마일스톤이기는 하다.

위에 말한 블랙 잉크 / 그레이 잉크 테스트와 더불어 명예의 전당 입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도구인 명예의 전당 통계 중 명예의 전당 커리어 표준 테스트 / 명예의 전당 모니터 점수라는 게 있다. 대략 명예의 전당 커리어 표준 테스트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들의 성적 평균을 50점으로 잡고, 100점인 선수를 가정한 점수이다. 여기에서 커쇼는 61점으로 명전 입성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투수들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57점의 저스틴 벌랜더. 명예의 전당 모니터 점수는 여러 성적을 참조해 100점을 명전 입성 가능의 기준으로 잡고 130점이 넘어가면 명전 입성이 확정적이라 보는 통계인데, 여기서도 커쇼는 204점으로 명전 입성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투수들 중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234점의 저스틴 벌랜더. 즉 지금 당장 은퇴해도 입성을 못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 사이 영 상 3회 수상
MLB 역사상 사이 영 상 3회 이상 수상자는 11명뿐이다.[28]
이름 횟수 명전 입성
로저 클레멘스* 7회 실패
랜디 존슨 5회 입성
스티브 칼튼 4회 입성
그렉 매덕스 4회 입성
페드로 마르티네즈 3회 입성
샌디 코팩스 3회 입성
톰 시버 3회 입성
짐 파머 3회 입성
클레이튼 커쇼 3회 현역
맥스 슈어저 3회 현역
저스틴 벌랜더 3회 현역
제이콥 디그롬 2회 현역
밥 깁슨 2회 입성
톰 글래빈 2회 입성
로이 할러데이 2회 입성
코리 클루버 2회 대기
팀 린스컴 2회 실패
데니 맥클레인 2회 실패
게일로드 페리 2회 입성
브렛 세이버하겐 2회 실패
요한 산타나 2회 실패
블레이크 스넬 2회 현역
이들 중, 사이영 상 3회 이상 수상자는 약물 파동이 있었던 클레멘스를 제외하면 모두 명전 입성에 성공했고, 2회 수상자도 통산 성적이 부족한 린스컴[29], 맥클레인[30], 세이버하겐[31], 산타나[32]를 제외하면 모두 명전 입성에 성공했다. 위의 인물들 중 슈어저, 벌랜더는 사실상 입성 확정이고 디그롬과 클루버는 누적성적이 부족해 입성이 힘들다고 여겨진다. 스넬도 누적이 너무나 부족해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
  • 평균자책점왕 5회 이상 수상자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5회 이상 거머쥔 선수는 단 8명뿐이다. 4회 수상자로 넒혀도 단 3명만 추가될 뿐이다.
이름 횟수 명전 입성
레프티 그로브 9회 입성
로저 클레멘스* 7회 실패
피트 알렉산더 5회 입성
월터 존슨 5회 입성
크리스티 매튜슨 5회 입성
페드로 마르티네스 5회 입성
샌디 코팩스 5회 입성
클레이튼 커쇼 5회 현역
빌 포스터 4회 입성
랜디 존슨 4회 입성
그렉 매덕스 4회 입성
그렇다. 이들 중 약물 파동이 있었던 클레멘스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명전 입성에 성공했다.
  • 워렌 스판 상 4회 수상자
리그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좌완 투수에게 주는 상인 워렌 스판 상을 4회 수상한 선수는 랜디 존슨과 커쇼밖에 없다. 3회 수상자로 넓혀도 CC 사바시아만 추가될 뿐이다.
이름 횟수 명전 입성
랜디 존슨 4회 입성
클레이튼 커쇼 4회 현역
CC 사바시아 3회 대기
그렇다. 4년 연속 사이 영 상과 워렌 스판 상을 동시 석권했던 존슨은 가볍게 첫 턴 입성에 성공했고 2007년 사이 영 상과 워렌 스판 상을 동시 석권한 것을 포함하여 3년 연속 워렌 스판 상을 수상한 사바시아도 명전 첫 턴 입성이 확정적이다. 따라서 4년간 3개의 사이 영 상과 워렌 스판 상을 동시 석권한 것을 포함하여 워렌 스판 상을 4회 수상한 커쇼는 명전 첫 턴 입성을 못 할 수 없다고 여겨진다.
  • 3,000 탈삼진 달성자
MLB 역사상 3,000 탈삼진 달성자는 19명뿐이며 2,800 탈삼진으로 범위를 넓혀도 6명만 추가될 뿐이다.
이름 탈삼진 명전 입성
놀란 라이언 5,714 입성
랜디 존슨 4,875 입성
로저 클레멘스* 4,672 실패
스티브 칼튼 4,136 입성
버트 블라일레븐 3,701 입성
톰 시버 3,640 입성
돈 서튼 3,574 입성
게일로드 페리 3,534 입성
월터 존슨 3,509 입성
그렉 매덕스 3,371 입성
맥스 슈어저 3,367 현역
필 니크로 3,342 입성
저스틴 벌랜더 3,342 현역
퍼거슨 젠킨스 3,192 입성
페드로 마르티네즈 3,154 입성
밥 깁슨 3,117 입성
커트 실링 3,116 실패
CC 사바시아 3,093 대기
존 스몰츠 3,084 입성
잭 그레인키 2,979 현역
클레이튼 커쇼 2,944 현역
짐 버닝 2,855 입성
미키 롤리치 2,832 실패
마이크 무시나 2,813 입성
사이 영 2,803 입성
보다시피 3,000 탈삼진 달성자 중 약물 파동이 있었던 클레멘스와 발언 논란으로 구설수에 자주 오른 실링을 제외하면 모두 명전 입성에 성공했고, 2,800 탈삼진 달성자도 누적 WAR이 60에 못 미친 롤리치[33]를 제외하면 모두 명전 입성에 성공했다. 위의 인물들 중 아직 후보자격이 안 된 사바시아와 현역인 슈어저, 벌랜더, 그레인키 모두 명전 입성을 확정지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커쇼도 명전 입성을 못 할 수가 없다고 여겨진다.

7.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블랙잉크그레이잉크HOF 모니터HOF 스탠다드
클레이튼 커쇼 65 188 211 63
HOF 입성자 평균 40 185 100 50
  • JAWS - Starting Pitcher (21st)
career WAR7yr-peak WARJAWS
클레이튼 커쇼 79.9 49.7 64.8
투수 HOF 입성자 평균 73.0 49.8 61.4

7.2.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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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저스틴 벌랜더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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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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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라이브볼 시대의 모든 투수 중 3번째로 낮은 FIP인 2.756을 기록 중이다. 4년 연속 MLB 전체 ERA 1위 및 내셔널 리그 4년 연속 WHIP 1위라는[34]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 외 라이브볼 시대에서 최초의 2년 연속 선발 투수 FIP 1점대[35], 데드볼 시대 포함 5년 연속 선발 투수 WHIP 0점대, 사이 영 상이 생긴 이후 5년 연속 3위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이며, 7년 연속 사이 영 상 1위표를 받아본 최초의 선수이다. 또한, 26세에 3번째 사이 영 상을 수상함으로써 최연소로 사이 영 상 3회를 수상한 투수가 되었다. 2023 시즌까지 MVP 1번, 사이 영 상을 3번 수상했으며,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도 수상했다.

커쇼의 진가는 역시 통산 era이다. 커쇼의 통산 era는 2.48로 1500이닝 이상 던진 라이브볼 시대 선발 투수 중 7이닝 2실점을 하면 통산 era가 올라가는 유일한 선발 투수이다. 또한, 커쇼의 통산 조정 era(era+)는 157으로 역대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 중 전체 1위이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4승 1패,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20년 월드 시리즈에서 분기점이 된 1, 5차전 선발로 나서 모두 호투하며 2승을 챙겨 팀의 우승에 공헌을 하기도 했다.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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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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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시즌 <rowcolor=#000> 1위 2위 3위
2010년 로이 할러데이 애덤 웨인라이트 우발도 히메네즈
2011년 클레이튼 커쇼 로이 할러데이 클리프 리
2012년 R.A. 디키 클레이튼 커쇼 지오 곤잘레스
2013년 클레이튼 커쇼 애덤 웨인라이트 호세 페르난데스
2014년 클레이튼 커쇼 자니 쿠에토 애덤 웨인라이트
2015년 제이크 아리에타 잭 그레인키 클레이튼 커쇼
2016년 맥스 슈어저 존 레스터 카일 헨드릭스
2017년 맥스 슈어저 클레이튼 커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2018년 제이콥 디그롬 맥스 슈어저 애런 놀라
2019년 제이콥 디그롬 류현진 맥스 슈어저
}}}}}}}}} ||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7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클리프 리
(필라델피아 필리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클리프 리
(필라델피아 필리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3년 7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애덤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잭 그레인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4년 6월 ~ 7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매디슨 범가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매디슨 범가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5년 7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맥스 슈어저
(워싱턴 내셔널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크 아리에타
(시카고 컵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6년 5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제이크 아리에타
(시카고 컵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존 레스터
(시카고 컵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23년 4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다르빗슈 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이클 와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 2위는 저스틴 벌랜더의 90K.[2] 랜디 존슨과 동률[option] player option $5,000,000 for 2025[4] 텍사스의 부유한 교육 지역 중 하나다.[5] 평균 구속 94마일, 최고 100마일 부근에서 찍혔으나 이 100마일은 찍는 일이 거의 드물었다.[6] 에스밀 로저스가 150km/h대의 상당한 회전수를 자랑하는 포심 패스트볼로 메이저리그에서 패전처리나 했던 이유가 이 때문이다.[7] 이는 자연스럽게 회전의 영향을 받지 않고 떨어지는 공의 궤적보다 12인치, 30cm 가량 덜 떨어지는 셈이다. 즉 공이 손에서 떠날 때부터 포수에게 닿을 때 까지 평균적으로 고작 10cm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8] 커쇼의 패스트볼은 일반적인 투수들의 공보다 약 10~15cm 정도 더 높게 들어온다고 한다. 즉 일반적인 투수의 궤적을 생각하면 배트가 공을 건드릴 수 없다는 이야기.[9] 이렇게 얘기해서 감이 안 잡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보통 커쇼의 커브가 휘어지는 양을 -10인치 정도로 잡는데 이는 보통 공이 회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떨어졌다라고 하는 기준점인 15인치를 포함해서 계산하는 것으로 커쇼의 커브는 약 25인치=63cm정도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이 커브를 일반적으로 포수가 있는 위치인 2피트=60cm을 목표로 던지면 미트에 닿기 전에 땅에 처박혀 루키 때는 제구를 못 잡아서 고생했었다.[10] 2014 시즌 초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처음으로 커브를 던졌을 때 홈런을 맞으면서 이 기록이 깨지긴 하였다.[11] 그렉 매덕스만 해도, 포심, 투심, 서클 체인지업이었다. 저 체인지업은 중계진조차 스플리터 아니냔 얘기도 있었을 정도. 보통, 포심, 투심, 슬라이더, 커브는 기본에 체인지업. 2000년대 중반부터는 커터의 대유행으로 체인지업 대신 커터를 장착하는 투수들도 늘어나는 중이다. 체인지업이 아니면 서클 체인지업이나 스플리터, 싱커 정도.[12]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2013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애틀랜타전, 2016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시카고 컵스전 7이닝 무실점, 2016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워싱턴전 ⅔이닝 세이브 등등 사실 임팩트를 남긴 경기는 많다.[13] 마리아노 리베라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성적이 좋아진 비결 중 하나가 있었는데, 포심과 컷 패스트볼의 구속 차이가 동일선상으로 수렴했다는 것이다. 일례로 95마일이던 포심 패스트볼이 4마일이나 구속이 떨어질 동안, 컷 패스트볼은 93마일에서 2마일밖에 떨어지지 않아 두 구종은 사실상 같은 속도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또한 컷 패스트볼의 궁극적 목표는 포심인 줄 알고 타자가 휘두르길 바라는 구종이라는 것인데 같은 속도로 들어오는 만큼 리베라에게 있어서 득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나이가 들어서 구속이 많이 죽은 상태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에도 여전히 '커터'는 91마일을 넘었고 몇몇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 줄어든 구속 때문에 3~4 마일 정도 차이나던 커터와 패스트볼의 구속이 일치하게 되어 더 구분이 안 되는 통에 나이 40이 넘어서도 공략이 어려운 투수가 되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참고로 커쇼도 이와 비슷하게 패스트볼 구속은 93~95마일을 우습게 찍던 전성기보다 많이 떨어져서 90마일 초반대에서 형성되지만 슬라이더 구속은 전성기와 비슷한 88마일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 떨어진 구속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이상한 게 아니라는 것.[14] 이걸 정면에서 분간해야 되는 타자들의 곤란함은 말할 것도 없다.[15] 대표적으로 맷 하비, 팀 린스컴 등이 있다.[만장일치] 만장일치 수상.[17] 물론 기록한 성적만 보자면 사실상 확정이다. 다만 커트 실링처럼 비호감 이미지를 쌓거나 사고를 친다면 입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확률이 매우 높다라고 판단하는 것. 물론 커쇼의 인품은 훌륭하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추후 사고를 칠 확률은 거의 없다.[18] 스탯상 명전이 확정적인 현역 투수 4인방인 커벌슈그의 다른 두 명의 일원인 그레인키의 경우 누적 성적도 좋고 특정 시즌이 압살적이기는 하지만 노쇠화 이후 성적과 비교적 적은 사이 영 상의 수가 아쉽고, 슈어저는 터진 이후의 성적만 보자면 커쇼, 벌랜더에 밀리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늦게 터져 삼진 개수를 빼면 누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커쇼도 누적이 영 아니지만 슈어저보다 훨씬 어린 데다가 2010년대 초반에 보여줬던 클래스가 너무 충격적이었고, 벌랜더는 약 10년 이상을 꾸준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엄청난 누적을 쌓는 바람에 현재는 둘 다 그야말로 올타임 레전드로 여겨지고 있다. 2010년대를 기준으로 잡자면 보통 임팩트 1위는 커쇼, 누적 1위는 벌랜더로 쳐주는 편이다.[19] 커쇼는 84년생인 슈어저보다 4살이 어리고 83년생인 그레인키, 벌랜더보다 5살이 어리다. 자기보다 4-5살이 많은 선수들과 누적이 엇비슷하고 동시기에 명전을 확정지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니 커쇼가 얼마나 어린 나이부터 엄청난 성적을 내면서 활약해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커쇼는 88년생으로, 본인의 전성기가 끝나고 그 뒤를 지배한 투수들인 제이콥 디그롬과 동갑이고, 게릿 콜보다 2살 연상으로 나이만 치면 오히려 뒷세대 투수에 더 가까울 정도이다. 다만 생각보다 빨리 에이징커브가 찾아오며 당초 예상보다 훨씬 못 미치는 누적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전성기 때에 비해 심하게 꺾여버린 페드로 마르티네즈와는 달리 에이징커브가 온 후에도 부상에 시달리며 이닝만 못 먹을 뿐 여전히 리그 최상위 좌완투수 중 하나로 여겨지므로 전성기 때 반짝하고 망했다고 평하기엔 어폐가 있다.[20] 쓰고 갈 모자도 이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확정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그럴 일은 드물겠지만 설령 커쇼가 다른 팀으로 가서 전성기 시절의 성적을 재현한다고 해도 커쇼가 다저스의 모자를 쓰지 않을 일은 없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현재 커쇼는 무한 팀 사랑으로 인해 시장가에 한참 못 미치는 금액으로 다저스와 계속해서 염가 계약을 맺는 중이라 이미 다저스의 레전드로 확정된 상태이다. 특히 어깨 부상을 당한 2023 시즌 이후 맺은 계약 금액은 아무리 커리어가 불투명하다지만 가히 호세 라미레즈급 염가 계약으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21] 그나마 현역 투수들 중에선 제이콥 디그롬의 2018~2022년이 커쇼의 전성기와 비견되지만 디그롬은 현재까지 사이 영 상 두 번 수상에 그쳤으나 커쇼는 사이 영 상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세 번이나 따냈고 2011년 트리플 크라운을 먹은 것도 모자라 2014년 리그 MVP도 따냈다. 무엇보다도 소화 이닝에서 넘사벽급의 차이가 나는데, 디그롬은 2020년에는 단축 시즌을 보내는 바람에 누적에서 손해를 봤고 2021년~2022년에는 유리몸으로 전락하는 바람에 결코 이닝을 잘 먹는 투수가 아니었으나 전성기의 커쇼는 현재 커쇼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이닝을 잘 먹는 투수였다.[22] 루키 시즌을 제외하고 데뷔 이래 가장 높은 ERA를 기록한 시즌이 2021시즌인데, 해당 시즌의 기록은 3.55에 불과했다. 물론 그 해에 갑자기 부상이 찾아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23] 통산 ERA 2.93 정도로 ERA+도 커쇼보다 근소 열위다. 다만 페드로는 주로 악명이 높은 타자 친화 구장에서 약쟁이들을 상대로 뛰었고 말년의 부침으로 깎아먹은 게 컸으며 노쇠화가 오기 전에는 170 정도였다. 현재 커쇼도 본격적인 에이징 커브를 겪고 있지만, 이닝을 못먹는 것이 문제지 성적이 안좋다고 보긴 어렵다. 하지만 조정 ERA는 커쇼가 간신히 앞선 수준이기에 큰 반전이 없으면 조정 ERA만큼은 페드로가 커쇼를 다시 앞지를 것으로 보였으나...커쇼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본인의 ERA+를 떨굴 생각을 하질 않고있기에 이정도 페이스면 정말로 메이저 역사상 최고의 ERA+ 기록을 가진 채 은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커쇼가 아무리 못해도 2시즌에서 3시즌 안에 통산 ERA+를 2나 떨어트리는 것은 쉽지않기에(페드로의 ERA+는 155다)역대급 기록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페드로는 만 37세에 은퇴했기에 커쇼가 2025년까지 통산 ERA+를 유지만 해도 페드로보다 통산 비율에서 우위의 평가를 받을수 있기도 하다.[24] 통산 ERA 2.76. 물론 코팩스는 뛴 해수가 적으므로 ERA를 유지하기 상대적으로 쉬웠다. 다만 그 기간 동안 한 시즌당 쌓은 승수, 이닝, 탈삼진 수 및 WAR까지 고려할 시 커쇼와 비교가 불가능할 수준의 임팩트를 자랑하게 된다.[25] 물론 현재는 커쇼가 노쇠화가 많이 진행됐고, 또 한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앞으로 적어도 2시즌 정도는 커리어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만큼, 저 ERA를 유지하는 건 쉽지 않다. 선수 본인의 성격상 지금 당장 컨텐딩에 도전하는 팀인 다저스와 텍사스를 제외하면 은퇴를 선언데다가 목표할만한 마일스톤인 3000이닝과 3000K가 큰 무리 없이 2시즌 정도를 뛰면 달성이 가능한 만큼 기량이 떨어질 때까지 무리하게 선수생활을 이어갈 가능성은 없지만, 커리어 통산인 2.48의 ERA와 157의 조정평균자책점이라는 어마어마하게 높은 기준치가 있는 만큼 은퇴시기의 커쇼의 ERA는 지금보다는 나빠져있을 가능성이 크다.[26] 커쇼는 NL에 지명타자 제도가 시범 도입된 2020년에도 단축시즌이긴 하지만 200이 넘는 조정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투수타석을 옹호하던 입장을 뒤집고 지명타자가 장점이 많은 제도라며 도입 찬성을 주장하게 되는데, 마운드에서 투수 타석을 상대하는 이점보다 타석에 들어서지 않고 투구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커쇼 개인에게는 더 크게 다가왔을 가능성이 있다. 투수 타석이 존재하던 시기 일반적으로 NL투수가 AL 투수에 비해 평자책이 좋은 반면 커쇼는 지명타자가 도입된 시즌에서의 조정평균자책점이 각각 202, 177, 177로 일반적인 기준은 물론이고 본인의 통산 기록인 157보다도 월등히 좋다.[27] 물론 셋 다 리그 최고 수준의 임팩트를 가지고 있었다. 코팩스는 커쇼의 20세기판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엄청난 임팩트를 자랑했고, 할러데이는 승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큰 경기에서 두각을 드러낸 데다가 21세기 최고의 이닝이터라는 상징성에서 고평가받았으며, 페드로는 알다시피 야구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28] 순서는 베이스볼 레퍼런스 게시 순서인 알파벳 순서에 따른다.#[29] 통산 110승, 1,736K, bWAR 19.9[30] 통산 131승, 1,282K, bWAR 19.3[31] 통산 167승, 1,715K, bWAR 58.9[32] 통산 139승, 1,988K, bWAR 51.1[33] bWAR 48.0[34] 아메리칸 리그까지 포함하는 1위로는 2013년, 2014년 2년 연속이다.[35] FIP 1점대는 ERA 1점대보다 훨씬 희소성이 높은 기록인데 그 두가지 기록을 커쇼는 2014년 한 시즌에 해내는 것은 물론 2년 연속 선발 투수로써 FIP 1점대를 찍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더군다나 그 천하의 페드로 마르티네스도 못 해본 대기록 중 하나다. 다만 커쇼는 1점대 후반을 기록한 것에 비해, 페드로 역시 두 차례의 FIP를 찍었으되 그 중 한 번은 1.39로 라이브볼 시대에 유일한 1.50 미만을 기록하였으므로 기록의 희소가치라는 측면에서는 페드로가 좀더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