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23:34:14

키토 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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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죠지 및 관련 인물들


만난 약탈자들


<colbgcolor=#720097>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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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키토 죠지 (鬼頭丈二)
이명 괴식헌터
나이 35세 이상[1]
생일 불명
직업 오거즈 헤드 푸즈 설립자 및 대표 →오거즈 헤드 푸즈 고문 및 대주주, 여행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시로 코이치[A][3]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하시 히로키(TVA)
파일:미국 국기.svg John Tague[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사나래[A][6]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4.1. 재력과 사회적 입지4.2. 전투력4.3. 지능
5. 애니메이션6. 그가 먹은 괴식 목록
6.1. 호평을 남긴 음식
7. 주변인물8. 키토가 만난 약탈자9. 여담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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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키토죠지.png
[ruby(鬼頭 丈二, ruby=키토 죠지)]
인생을 괴식과 비경에 갖다바친 남자 키토죠지. 회사 매각으로 얻은 막대한 재산으로 세계 각지를 가로질러 위험 지대를 찾아다니거나, 독자적인 문화에서 만들어진 괴식을 만끽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남기는건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를 모토로 그 땅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경의를 잊지않고 시궁쥐꼬치,소불알 튀김,판다 육회 등등 아무거나 먹는다! 올해는 어시스턴트 사타케를 데리고 아직 보지 못 한 지구의 신비로운 곳으로 발을 옮긴다.
"내 이름은 키토 죠지. 낭만을 찾아 세계를 누비는 괴식/비경 헌터다."[7][8]
"잘 먹겠습니다아아악!"[9]

2. 특징

이 남자.. 일반인이긴 한데 뭔지 모르는 신념으로 가득차있어!
우류 타츠오미
휴먼버그대학교의 시리즈 『드림 헌터 키토 죠지』 및 버그 아카데미아의 시리즈 『기식·비경 헌터 키토 죠지』의 주인공. 한국어판에서는 꿈을 쫓는 헌터 키토 죠지로 소개된다. 한국어판에서는 사타케의 뒤를 이어 2번째 레귤러로 등장했다.

1인칭은 원작에서는 오레, 애니메이션에서는 와타시.

어렸을 때 메뚜기 튀김을 먹어보고 나서부터 괴식의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그로 인해 괴식[10]을 먹어보거나, 비경이나 축제를 가보기 위해 각국을 여행하고 있다. 이로 인한 별명이 바로 괴식ㆍ비경ㆍ기제 헌터. 그 과정에서 병에 걸린다던가, 경찰에 연루될 뻔하는 등의 수모를 겪을 때도 있다. 근데 이게 굉장히 지나쳐서 허구헌날 '괴식(비경) 헌터의 의무'랍시고 선까지 족족 넘어버리며 병에 걸려 사경을 헤맨다거나 그 놈의 괴식에 목숨걸고 돈까지 삥뜯기는 호구짓도 서슴지 않으며 어그로를 끄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여행객 폭행과 갈취가 일상인 아프리카에서 동네 양아치들에게 돈을 뜯기고도 진흙쿠키를 지켜냈다고 안도한다거나 식이다.(...)[11] 물론 휴먼버그대학교라는 자체가 이미 정상의 범주의 인간들도 없는데다 그나마 등장인물 중 이 양반이 가장 깨끗하긴 하지만..

과거에 집이 굉장히 가난했다고 한다. 하루 세끼 먹는 것도 힘들고 저녁밥으로 우메보시만 먹은 적이 있다고. 그래서 처음 먹어본 메뚜기 튀김에 감명해 괴식 세계에 푹 빠졌던 모양이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피나는 노력을 하며 음식을 수입하는 '오거헤드[12] 푸드즈'라는 무역계 회사를 차렸다. 30세에 회사가 성공한뒤 3년 뒤에 회사를 매각하여 막대한 부[13]를 얻은 후 현재는 괴식과 비경을 향한 여행을 떠나고 있다. 다만 지금도 회사의 신임을 받아 오거 헤드 푸드즈의 대주주 및 고문을 맡고 있다.

아무리 먹기 괴로워도 나온 음식은 소중하다 여기기 때문에 전부 먹어치운다. "잘 먹겠습니다"를 음식에 따라 바꿔 말하는건 덤.

괴식 외의 다른 취미라면 비경 탐험. 세계의 다양한 괴식을을 찾으러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험한 오지들도 거쳐가다보니 세계 비경의 매력에 눈을 떴다고 한다. 구래서 처음부터 비경 탐험을 주제로 위험하거나 괴기 스팟 같은 비경을 돌아다니는 에피소드도 많다. 그가 가는 비경들은 위험한 요소들이 많아 현지 가이드를 섭외하는데 비경의 위험에 휘말려 같이 간 가이드는 대부분 다치거나 죽는다. 몇몇 국가는 치안이 나빠서 비경을 가기 전에 강도, 폭행을 당하거나 심지어 가이드에게 위협을 당할 뻔하기까지 했다.

이런 독특한 취미를 가진 탓에 현지인들에게도 취향이 괴상한 괴짜 취급당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얼핏 보면 마냥 되짜로만 보이겠지만 생명에 큰 위협을 겪어서인지 자세히 보면 생각이 깊은 면모를 보인다. 얼핏 보면 특이한 괴식도 그 나라, 그 지방의 환경에 적응한 삶의 지혜라 여기는 모습을 보이며, 비경의 경우 자신 때문에 위험에 휩쓸려 봉변을 당한 가이드들에 대해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약점은 냄새. 특히 암모니아 냄새에 약한 것으로 보이며[14], 이구아나 수프편에서 맛과 식감이 끔찍한 건 참을 수 있는데 냄새는 참기 힘들며 본인의 약점은 냄새인 것 같다는 발언을 하였다.

사타케 히로후미와 친분이 있다. 병원에서 함께 투병하면서 알게 되었다는 듯. 정작 사타케는 그에 대해 껄끄럽게 생각하지만...[15] 이 때문인지 콜라보를 자주한다. 주로 둘이 식사를 한 이후 변을 당하는 식(...). 한국과 일본 둘 다 이 둘이 함께 나오면 굉장히 반응이 좋다. 사타케에게는 대놓고 말하진 않지만 '사타케는 나의 위험을 흡수해주는 부적'이라는 취지의 독백을 여러번 한 바 있다.

위험과 스릴을 찾아 전세계를 헤매는 남자 키부츠 렌과 조우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키부츠에 대해 위험에 정신이 나간 녀석 취급하지만 반대로 키부츠는 죠지가 가는 곳에 위험이 따른다며 그를 호의적으로 대한다.

3. 작중 행적

4. 능력

4.1. 재력과 사회적 입지

명실공히 휴버대 최강급으로 레귤러들 중 단연 으뜸.[16][17]

대기업 오거 헤드 푸드의 소유주로서 딱 봐도 돈이 매우 많은 부자이다. 생각해보면 그가 세계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것도 그만한 재력이 받쳐주기에 가능한 것이며, 이러한 재력으로 온갖 산해진미를 즐기는 것이 주요 패턴이다. 평범한 사람은 당연 꿈도 못 꿀 사치이다. 더불어 불법행위가 아닌 돈이라 범죄수익으로 압류당할 염려도 없고, 떳떳한 경제생활이 가능하다.

사회적 입지도 꽤나 좋다. 사코 야마토를 만난 적이 없음에도 명인으로 알려졌는지 무구루마의 부상 장면을 키토가 태국 여행 체험에 빗댄 적이 있다. 죠가사키를 만난 적이 없지만 그도 키토를 알고 있어 닮았다고 하는 사람을 응징하겠다고 불쾌감을 표했다. 물론 키토 자체를 죽인다는 얘기는 아니다.[18] 이건 당연한게 키토는 죠가사키에게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 애초에 죠가사키도 사타케를 건드린게 라이징을 신고해서였지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자 외엔 다른 일반인을 건드린 묘사는 없다.

공식적으로 뒷세계 사람이 아닌 인물 중에서는 재력과 명성으로 라이벌이라 할 만한 인물은 긴다 에이잔 정도로 매우 드물다.

4.2. 전투력

체력이나 정신력, 그리고 싸움실력은 상당히 좋은 듯 하다. 사실 초반에는 싸움실력이 꽤 좋지 못했는데, 초반 에피소드에선 싸울 줄 몰라 불량배들에게 얻어맞거나 삥뜯기는 일이 부기지수였다. 계속 털리다보니 자기방어를 위해 틈틈히 무술도 수련하게 되었는지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싸움실력이 늘어난다. 요짐보로 함께하는 겐 정도는 아니어도 분동 2개를 쇠사슬로 연결해 철퇴처럼 사용하며 나름의 실력은 갖췄다. 하이재킹 에피소드에서는 금속탐지기에 걸리지 않는 세라믹 수리검을 몸에 지니고 비행기에 탔다가 테러범을 제압하기도 했다. 온갖 괴식을 먹어치우는 괴식 헌터답게 멘탈이나 피지컬이 가히 초월적이다. 보통 일반인들은 보기만 해도 꺼리거나 혐오감이 드는 괴식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걸 본다면 엄청난 강심장이며[19] 체격은 마른 편이지만 이를 받쳐줄 피지컬까지 갖추었다. 또한 두꺼비, 복어, 지네, 독사 등 먹으면 진짜로 사망에 이르게 할수 있는 동물과 관련된 음식은 삼가는 편이며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사타케와 같이 병에 걸렸어도 대체로 일찍 퇴원하는 편이라 건강 관리도 잘하는 편.[20][21] 최근엔 여러 호신용 무기를 이용하여 강도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맨주먹으로 곰을 때려눕히기도 했고,[22] 프랑스로 여행을 갔을 때 자신에게 사기를 친 깡패 무리의 여성 가이드를 상대로도 중상에 가까운 발차기를 선보였을 정도이니 생각보다 강력한 전투 능력을 갖추었다. 레귤러 대부분이 뒷세계 인물이라 이들보다는 밀릴 뿐, 일반인 캐릭터만 보면 넘사벽인 쿠레바야시 지로 다음으로 전투력이 좋다.

[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비교 ]
쿄고쿠구미에서는 하나자와 이오리, 아카사카 쇼타로 정도의 약체급은 무난히 제압 가능하고 니카이도 쇼헤이, 루크 쿠로바네같이 상대적으로 약한 고참들 상대로도 꽤나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누카이 요시로 정도만 되도 무리이다. 구 쿄고쿠구미에서는 요시오카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두에게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모우구미에서도 사제급 정도는 이길 수 있지만 예외적으로 이이토요 사쿠타로는 수많은 사선을 넘어온 사제 라인 최강자로 꼽히기 때문에 맞설 순 있어도 우위를 점할 순 없을 것이다.

시시오구미 역시 레귤러 중 최약체 아비루 칸타 정도는 말이 필요 없고 한다 타미오도 키토 본인의 지략을 활용해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것이다.

암살자 사이드에서는 코모리 켄지 정도나 이길 수 있다. 로이 정도만 되도 일방적으로 털릴 듯 싶다.

마찬가지로 한구레 사이드에도 키토 죠지가 이길 만한 정도의 네임드는 없다. 그나마 키쿠카와정도는 압도한다.

4.3. 지능

세스나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본인 입으로 영감(靈感)이 강하다며 사타케나 싱크홀에서 악령을 보기도 하였다.

휴버대 세계관 중 대표적인 지능캐 중 하나이다.[23]

한 기업을 창업하여 성공하여 경영학에 있어서는 당연히 해박할 것으로 보이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만큼 어학 능력은 사타케[24], 이쥬인[25]과 함께 상위권으로 보여진다. 그 다음은 영어를 잘 한다는 언급이 있는 코토게와 와나카. 그 외에도 사타케에게 법적 지식을 알려주기도 했다.

5.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소개
세계의 괴식과 비경을 쫓는 「괴식&비경 헌터」. 단순히 눈속임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그 근저에는 현지 문화와 음식이 된 삶에 대한 존중이 있다. 사타케 히로후미와 교류했으며 사타케의 배짱과 활력에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다.
2화에서 첫 등장. 사타케가 일하던 무역 회사의 주 거래 대상이며 원가보다 높은 가격에 물건을 매입하는 인물로 나온다.
과거 사타케를 크루징에 초대했다가 지나가던 고래 때문에 보트가 침몰해 48일 동안 같이 표류했다. 둘 다 탈수증이 왔고 사타케가 상어 때문에 정신을 잃어 난동부리는 바람에 구명보트마저 망가져버려 서서히 죽어가지만, 사타케가 치에에게 선물받은 코인 덕분에 낙일의 빛을 반사하면서 어선에 구조되나 동갈치에게 사타케의 목이 꿰뚫리고 만다. 둘은 곧장 병원에 운송되며, 그를 보고 자신과 같은 괴식과 비경 헌터 소질이 다분하다며 같이 중남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여행을 하자며 약속한다.
이후 9화의 멕시코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술잔을 따르면서 사타케가 살인범으로 체포되고 사형이 집행되어 죽은 소식을 듣고 통탄하며 그의 명복을 빌어주며, 노점에서 전채로 구사노데 마게이와 하바네로 살사 나쵸칩을 먹고, 메인으로 이구아나 스프를 먹는 도중, 마피아에게 투여당한 마약 가스와 굶주림 때문에 폭주하던 사타케에게 습격당하지만, 침착하게 대응하며 하바네로 살사를 입에 전부 쏟아서 제압한다. 그리고 너무 갑작스러운 탓인지 그를 알아보지 못하면서 사타케와 동행하던 안드레와 미겔의 말을 듣고, 사타케가 죽지 않은 걸 깨닫고 경악하며 재회한다.
자신이 묵은 호텔에서 회포를 풀며 사형이 집행된 후에 일본의 근황을 알려준다. 그리고 일본에 돌아가고 싶은 사타케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2화에서 한 약속을 꺼내며 베네수엘라의 비경 카타툼보로 향한다. 낙뢰를 보며 그의 표정이 풀어진 걸 보고 안도하며 서로 그간 겪은 사타케의 불행한 일과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토론하며, 사타케에게 일이 잘 끝나면 자신의 조수가 되어 같이 여행하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고용한 가이드는 처음부터 둘을 살해하고 금품을 강탈할 목적으로 접근한 탓에 위기에 빠지지만, 반격한 사타케 덕분에 가이드가 낙뢰를 맞아 죽어 위기를 모면한다. 병원에 입원한 사타케에게 최근 고용한 비서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일본에 갈 준비를 하는 와중에 의도치않게 치에와 사타케를 재회시켜준다. 이후 마지막에는 치에에게 휴가를 선물해주고 중남미의 괴식을 탐험하러 떠났다.

6. 그가 먹은 괴식 목록

  • 싼쯔얼
  • 카수 마르주 - 구더기가 기어다니는 압박적인 비주얼을 감수하면 치즈 자체의 맛은 사르르 녹는다고 호평했으나, 입 안에 굴러다니는 구더기로 인해 기겁한 끝에 억지로 씹어 삼킨 다음 독한 와인으로 소독해야 했다.
  • 원숭이골 - 중국에서 현지 가이드와 함께 먹었다. 다만 이쪽은 현실 원숭이골과는 달랐다. 원래 원숭이골원숭이 뇌에 뜨거운 물을 붇고 숟가락으로 먹고 싶은 만큼 떠서 콩기름에 찍어먹는 요리지만 여기서는 를 드러내는 것 까지는 똑같았지만 뇌에 술을 붓고 잘게 썬 고추를 뿌렸다. 그리고 콩기름에 찍어먹지 않았으며 먹다가 원숭이가 죽으면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해 식사를 중단하는 것과는 다르게 죽든 말든 상관없이 끝까지 다 먹어치웠다.
  • 발롯
  • 박쥐수프 - 인도네시아에서 한번 먹은 적이 있는데, 이후 이젠산의 화산성 가스를 뒤집어써서 혼수상태가 되어 입원 크리, 심지어 가이드인 데니스는 가스를 너무 뒤집어써서 두번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몸이 되었다.
  • 홍어 삼합 - 원래 한국은 일본 못지않게 요리로 유명한 나라라 생각하고 방문 예정에 없었지만 홍어회의 악명을 보고 바로 전라남도 나주시를 방문해서 먹고 왔다. 죠지가 가장 먹기 힘들어했던 괴식으로 이유는 냄새 때문. 먼저 홍어를 삼겹살, 김치와 함께 상추에 쌈싸먹었지만 상추, 삼겹살, 김치의 맛을 모조리 날려버리는 냄새에 전의를 상실해버렸고[26] 악취속에서 마비되어 가는 뇌는 지옥은 한 번만 경험해도 되니 있으나 마나 한 부재료를 넣지 말고 한번에 먹어치우자며 그릇에 담긴 홍어를 전부 동시에 먹었다. 결국엔 엄청난 화장실 변기 냄새가 입안에서 진동했고 다 먹은 후에도 몸속에서부터 암모니아 냄새가 올라와 한동안 고생했다.
  • 로키마운틴오이스터(소불알튀김), 방울뱀튀김, 선인장튀김 - 키토 죠지가 먹은 괴식들 중 정상적이고 맛있게 먹었다. 방울뱀튀김은 닭고기 같다고 평가했고 선인장튀김은 피망을 튀긴 거 같다고 평가했다. 로키마운틴오이스터는 의외로 암모니아 냄새가 안나고 오히려 너무 부드러워 씹는느낌이 안나며 맛은 크리미하고 깊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함께 먹는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도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다만 셋 다 튀김이라 그런지 다 먹고 속이 좀 더부룩 하긴 했다.
  • 소 생식기 수프, 타밀록, 이탁(구더기 햄) - 발롯과 마찬가지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주문해서 시식. 수프는 보기보다 순하지만 강렬한 냄새를 미처 다 잡지 못해서 맛이 없었고, 타밀록은 식감부터가 미끌하고 불쾌했으며, 이탁은 구더기가 붙어 있는 압도적인 비주얼에 맛은 물론 악취도 지독해서 스태미나 회복은 커녕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고전했다.
  • 염소 위 내용물 수프 - 제목에서 염소 똥이라고 했고 누군가가 먹던것을 요리했기 때문에 "악! 귀두 쥬지 해병님!" 같은 해병문학 관련 드립들이 댓글로 달리고 있다.
  • 키비악, 아쿠탁[27] - 알래스카 전통 요리로 키비악은 맛있으면서 냄새가 심하다고 평가했고, 디저트로 먹은 아쿠탁은 에스키모의 아이스크림이라는 별명과는 어울리지 않게 과일의 맛은 하나도 안느껴지고 너무 비리다고 평가했다.
  • 사자 고기, 하마 고기 - 본래 사자 고기를 얻어먹으러 아프리카 현지인 친구를 찾아갔으나, 방문 직후 로드킬 당한 하마 고기를 얻으려고 거리에서 난투극이 벌어지면서 현지인 친구와 함께 잽싸게 입수해 갔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조리를 마친 사자 고기는 심하게 질겨서 맛이 없었고, 하마 고기는 반대로 조금 질기고 수분이 빠진 쇠고기 같은 평범한 수준이라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남겼다. 그래도 희귀한 식재료를 만났으니 됐다며 돌아가던 도중 리프트밸리열에 감염되면서 입원까지 해야 했다.
  • 고릴라 고기 - 본래 보호종이라 건드려서는 안 되지만, 탐험 중에 난입한 고릴라 한 마리를 가이드가 얼떨결에 총으로 쏴서 잡았기에 그의 고향 마을로 돌아가서 다같이 나눠먹었다. 문제는 핏기만 빼는 정도로 익힌데다 간도 소금이나 고춧가루 정도만 들어간 수준이라 이들이 내준 고릴라 수프는 맛이 끔찍했으며, 고릴라 통구이는 힘껏 뜯어도 이빨 자국 남기는 게 고작일 정도로 먹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다. 그래도 나름 좋은 경험했다 치고 비행기를 타고 귀환하던 도중 출혈열 바이러스까지 감염되며 마무리.
  • 낙타 통구이 - 이쪽도 정상적이고 어느정도 맛있게 먹었다. 고기가 육포보다 질기기는 했다.[28] 큰 문제는 만들어준 사람 인심이 너무 좋아 양이 너무 많아서 남기지 않고 다 먹기 힘들다는 것.[29] 어떻게든 다 먹었지만 새 부부의 앞길을 더럽힐수 없어 중간에 나왔다. 중동지역에선 결혼식에서나 나올 정도로 굉장한 고급 요리라 식당에서도 팔지 않는다고 한다.
  • 피우라 킬렌시스 - '피를 흘리는 멍게'라고 소개하였으며 칠레까지 날아가서 찾아먹었다. 전채요리로 '피코로코'라는 대형 따개비까지 시켜 망치로 부숴먹고 이후 멍게를 맛보았는데, 극강의 비린내와 시뻘건 속살의 흉악한 비주얼 때문에 꺼리긴 했지만 그 놈의 괴식 헌터의 의무 운운하며 기어코 다 먹고 만다. 하지만 멍게 속살의 색깔 때문인지, 해수의 천만 배에 달하는 바나듐이 함유된 탓인지 이튿날 붉은 변을 1.5리터나 쏟아내고 만다.
  • 판다 육회 - 멸종위기종인데다 중국의 국보로까지 지정된 만큼 암시장에서 천만엔이나 하는 것을 입수. 후술하듯 맛은 잡내가 없고 다랑어처럼 살살 녹는 맛이라며 극찬했다.
  • 호랑이고기
  • 소의 위 내용물 훠궈
  • 태반볶음 - 중국 현지 미식 친구의 가정부의 딸한테서 입수하여 냉동 보존한 것을 조리한 것. 재료 자체의 비주얼도 압권이었던데다 냄새도 심하게 비리지만[30] 요리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 진흙쿠키 - 다르에스살람까지 방문해서 입수. 진흙쿠키를 사고 돌아가던 와중에 괴한 2인조에게 습격당해 두들겨맞은 와중에도 진흙쿠키는 꿋꿋이(?) 지켜냈다.강도가 당황하는게 백미 종류는 다양했지만 하나같이 100% 진흙이니 만큼 맛 이전에 삼키는 것 자체가 무리였기에, 그 키토마저도 흙이니까 그냥 버려버릴까 망설였을 정도. 그래도 어떻게든 다 입에 털어넣었으나, 귀국하고 나서 한동안 이질아메바에 시달려야 했다.
  • 기린고기 - 고릴라 고기보다 맛 없다며 속으로 혹평했다.
  • 개구리 볶음, 붉은야자바구미 유충 튀김, 삶은 투구게 - 말레이시아에서 시식. 전부 무난하게 먹을 만했고, 천연기념물인 투구게 역시 압박스러운 비주얼을 제외하면 역시 무난하게 나쁘지 않았다고 평했다. 그러나 이후 용변을 보다 질식할 정도의 바다내음에 시달려야 했다.
  • 시궁쥐꼬치(무베크), 흰개미 - 시궁쥐의 비주얼은 이미 쥐고기를 접한 적이 있는 키토였기에 나름 적응했으나, 속은 완전 날 것이나 다름없어서 고통스러워하며 먹었다. 거기다 시궁쥐 안에 있던 한타바이러스 때문에 사경을 해맸다가 겨우 살아남을 수 있었다. 무베크 다음으로 대접받은 흰개미는 일본 본토의 것보다 훨씬 컸기에 처음에는 외관만 보고 기겁했지만, 막상 먹으니 보기보다 상당히 맛있다며 호평했다.
  • 아르마딜로 통구이 - 중미에서 2m짜리 대서양타폰을 낚고 돌아가던 길에 우연히 잡아서 같이 먹었다. 타폰 회는 피비린내가 진동을 하는데다 흐물거리는 살과 가시가 섞여서 맛이 끔찍했지만 아르마딜로 고기는 후술하듯 항정살 같은 부드러운 풍미에 매우 극찬했다.
  • 위틀라코체 케사디야, 박각시나방 유충 소테, 에스카몰레스(개미 유충), 이구아나 수프 - 멕시코에서 주문하고 시식. 위틀라코체는 쓴 맛은 나도 먹을 만하다고 평했으며, 나방과 개미 유충이야 충식이 익숙했기에 맛나게 먹어치웠다. 문제의 이구아나의 경우 맛 자체는 닭고기에 가까웠지만 피부의 악취가 고약했다고 한다.
  • 매미와 귀뚜라미 볶음, 카이못댕(불개미 알), 쇠똥구리 수프 - 태국에서 시식. 두번째까지는 맛있게 먹었지만, 쇠똥구리의 경우 주방에서 똥덩어리를 다루고 있는 것부터 경악할 만한 광경이었기에 위생적인 거부감을 안고 시작했고, 맛 자체는 훌륭했으나 문제는 뒷맛에서 똥내가 작렬했기에 고역을 치뤘다. 재료가 재료인 만큼 해당 영상 댓글에서도 마찬가지로 해병문학 드립을 볼 수 있다.
  • 지렁이 스시 롤, 캥거루구이, 바다사자구이, 말 정액 셰이크 - 뉴질랜드의 호키티카 와일드 푸드 페스티벌에서 시식. 튀긴 지렁이는 흙내와 물컹거리는 식감 때문에 스시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했고, 캥거루는 약간의 잡내를 빼면 맛은 꽤 좋았지만, 그 다음 접한 바다사자는 격한 누린내와 고무처럼 질긴 식감 때문에 고역을 치뤘다. 입가심하려고 급하게 찾은 말 정액 음료 역시 재료를 듣고 기겁했으나, 억지로 들이키고는 예상을 넘는 불쾌함을 맞이해야 했다.
  • 나무늘보 고기 - 페루에서 아마존까지 20시간의 여정을 거친 끝에 매우 쉽게 잡힌 나무늘보로 만든 요리. 후술하듯 천상의 맛이라는 극찬을 남겼다.
  • 림버거 치즈 - 이름 그대로 림뷔르흐에서 중간에 끼어든 키부츠 렌과 함께 시식. 냄새를 맡자마자 어린 시절 아버지의 발냄새를 떠올리게 정도의 악취를 자랑했으며, 위험한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키부츠마저 구토하고 뻗게 만들었다.
  • 동물 음경 및 고환으로 요리한 전골, 야크의 음경 요리 - 베이징의 고환 전문 레스토랑에서 '욕망의 불꽃 속 용'이라는 메뉴로 팔던 것을 시식. 재료 자체의 거부감과 비린내를 빼면 먹을 만 했다고 평했으며, 정력 증진이 효력이 있었는지 그 날 밤 잠에 제대로 들지 못했다고 한다.
  • 북한 개고기
  • 왕메뚜기국 - 사타케 히로후미와 함께 기아나 고지를 체험한 끝에 요양하던 중 대접받은 페몬족 전통 요리. 특별히 일본인인 이들을 위해 쌀밥 위에 덮어서 줬지만 사타케는 물론 현지 가이드조차 기겁할 비주얼에, 향신료가 의미 없을 정도로 강렬한 메뚜기 냄새를 자랑했다. 억지로 한 그릇을 후딱 비운 이들은 또 한 그릇을 대접받았다.

6.1. 호평을 남긴 음식

  • 로키 마운틴 오이스터
    맛있다! 이녀석 진짜 맛있어!!

    재료가 재료인 만큼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먹었으나, 상상했던 암모니아와 같은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고 식감은 아주 부드러워서 씹는 느낌조차 나지 않으며 맛은 크리미하고 깊다고 호평했다. 비유를 하자면, 복어의 이리 튀김이 가장 비슷하다고 했다.근데 양이 많아서 속이 더부룩하다고 평가하긴 했다.
  • 쿰비 쿰비(흰개미)
    달달하네?!



    맛있다! 너무 맛있어! 일본 다락방에서 사는 흰개미까지 싹 먹어 치우고 싶을 정도야!

    조리도 안 된 날 것의 흰개미들을 보고 주저하긴 했으나 각오를 다잡고 흰개미를 입 안에 욱여넣었으나 씹은 순간 달짝지근한 즙이 온몸을 휘감았고 끝맛은 캐슈너트처럼 크리미했다고 호평했다. 비록 흰개미지만 개미핥기의 심정을 알 것 같다고 했다.[31]
  • 판다 육회
    오오.. 잡내가 하나도 안 나!



    끝도 없이 들어가!

    중국 불법 암시장에서 천만 엔[32]이라는 거액을 주고 먹게 되었다. 판다도 곰의 일종이니 누린내가 나지 않을까 싶었지만 대나무가 주식인 판다는 비계가 적고 담백하며 마치 다랑어처럼 입 안에서 살살 녹았다고 했다.
  • 아르마딜로 통구이
    아앗! 부드러워... 최고얏...!



    맛있어! 이거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겠어!

    자연에서 본 상태의 모습 그대로 통구이가 된 아르마딜로를 보고 조금 당황했고, 바로 아르마딜로 통구이를 씹어먹으려 했으나 등의 껍데기나 너무 단단해서 이빨이 튕겨져 나갔다.[33] 결국 다시 정성스럽게 고기만을 발라내어 먹어보자, 보기와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졌다며 굳이 예를 들자면 항정살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 나무늘보 고기
    이렇게 맛있다니!



    맛있다... 나무늘보는 괴식 역사상 가장 맛있는 음식인 것 같다!

    아주머니! 다음엔 더 두껍게 잘라주십쇼!



    맛있드아아아!!!



    정말 멋진 요리였어. 잘 먹었다.

    세상에 이런 훌륭한 고기가 있을 줄이야.

    현재 키토 죠지가 가장 크게 호평을 남긴 음식이다. 야생동물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맛도 향도 마치 고급 소고기, 혹은 그보다 더 진하다고 했으며, 씹으면 씹을수록 풍미가 깊어진다고 했다. 느릿한 놈이라 그런지 고기에도 딱딱한 힘줄 하나 없고, 비계도 달다고 했다. 오죽하면 요리를 해준 아주머니에게 다음번엔 더 두껍게 잘라달라 하고 다음 접시까지 다 먹어치웠으며, 지구 반대편에 있는 페루까지 온 보람이 있다고 했을 정도.

7. 주변인물

파일:사타케 히로후미 4.png
* 사타케 히로후미(佐竹博文)
키토의 지인. 어째 만날 때 마다 안 좋은 일이 하나씩 생긴다.

2021년 후반들어 사타케가 실업자가 되자 어시스턴트로 고용하면서 콜라보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아래는 사타케와의 콜라보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21년 1월 1일 신년 특전 영상에서 첫 콜라보. 우연히 만나서 원숭이골 요리를 먹다가 같이 황열에 걸려서 우주 관광을 한다.
* 2021년 3월 26일자 영상. 함께 야키니쿠를 먹다가 출혈성 O157 감염.[34]
* 2021년 6월 23일자 영상. 구이저우성에서 거래처 양조장 사장과 식사를 하려고 식당에 갔다가 우연히 만나고 키토의 괴식 탐방에 관심을 가지게 된 양조장 사장이 키토와 몇마디 대화를 하다가 그대로 합석해서 어쩔 수 없이 키토와 같이 식사를 하다가 조류독감 발병. 참고로 이때 먹은 음식은 소똥훠궈[35]
* 2021년 9월 26일자 영상. 라멘집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식사를 했는데, 알고보니 그 라멘집이 마약을 사용하고 있었다.
* 2021년 12월 4일자 영상. 브라질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여행. 이후에 함께 먹었던 생선 때문에 횡문근융해증 발병.
* 2021년 12월 30일자 영상에서 나온 바로, 사타케가 키토의 어시스턴트로 되었다는 사실이 나온다. 후에 두 사람의 에피소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1월 1일 신년 특전 영상에서 기모노 차림으로 사이좋게 등장.
* 2022년 1월 3일자 영상. 싱가포르에서 귀국한 사타케가 일본에서 우연히 키토를 만나 수달 요리를 먹었다.[36]
* 2022년 1월 24일자 영상. 키토의 조수가 된 사타케[37]와 함께 센트레일리아를 방문한다. 그곳에서 사타케가 싱크홀에 빠지고 그 여파로 지면이 꺼져 죽을 뻔한다.
* 2022년 2월 7일자 영상. 가이드와 함께 산을 타다가 도중에 눈사태에 휘말리게 되고 이후 키토는 크레바스에 빠질 뻔했다.
* 2022년 2월 12일자 영상. 오인체포 당한 사타케를 꺼내기 위해 변호사를 붙여주는 모습으로 나온다.
* 2022년 2월 17일자 영상. 파푸아 뉴기니의 오지 부족을 만나러 갔다가 똑같이 캥거루 고기를 먹고 키토는 무사, 사타케는 '또' 콜레라 발병. 그리고 현지에서 두 번이나 강도를 당하나 키토는 무력대응했음에도 부상조차 없었다. 사타케는 폭행으로 인한 부상.
* 2022년 2월 27일자 영상. 기차에서 공갈범들을 만났다. 사타케는 장티푸스로 인해 구토, 이후 키토가 만력쇄로 공갈범들을 쫒아낸다.
* 2022년 3월 6일자 영상. 가이드와 함께 전장이였던 지역에 갔다가 밀렵꾼과 마주하게 됨. 가이드는 다리에 총상, 사타케는 팔의 총상+불발탄의 폭발로 중상을 입었다.
* 2022년 3월 27일자 영상. 베네수엘라에서 강도의 습격을 받고, 사리사리나마 싱크홀으로 내려 갈 때 가이드와 함께 갑작스래 고통을 호소하였으며, 폐건물에 들어갔을 때 다시 갱단들의 습격을 받고 호신용 무기를 잘못 다뤄 얼굴에 불이 붙었다.
* 2022년 4월 17일자 영상. 사타케, 쿠레바야시와 함께 인도 여행을 다녀오다가 하이재킹을 당한다. 테러범을 제압하고, 비행기를 모는 등 대활약했다.[38] 그와중에 사타케는 폭발에 깨진 창문으로 빨려나갈 뻔했지만 쿠레바야시가 붙잡은 덕에 전신 동상과 심정지만 겪으며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
그와 자주 여행을 할때마다 험한 일에 엮이지만, 대신 그 무슨 일이 있어도 그의 옆에 붙어있으면 죽지는 않는다는 점에 자신의 부적이나 다름없다며 반강제로 조수 직위를 유지하게 만들었다. 본인 왈 그의 옆에 붙어있다보니 부상과 질병이 생기는 일 자체가 과거에 비해 한참 적어졌다고(...) 또한 파리 카타콤에서 악령을 본 뒤로는 영안이라도 깨우쳤는지 때때로 사타케에게 붙은 영혼들을 보는 경우도 있다. 사타케도 같이 다니다 보니 인간성은 괜찮지만 괴식에 관해서는 자신도 쉽사리 이해 못하겠다는 평을 남겼다.[39]
2023년 3월 29일 영상에선 자신이 운영하는 '오거헤드 푸드'에서 인도 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으나 이에 대해 대처할 인재가 없다는 소식에 자신과 함께 다양한 해외여행을 떠나며 괴식에 대한 조예도 있는 사타케를 떠올리고 그가 아직도 취직에 성공 못한 백수라는 사실에 직접 스카우트하여 직원으로 고용한다.[40] 실제로 키토의 판단대로 사타케는 동료 직원과 첫 해외 출장을 가자마자 현지인의 해외 통역도 능숙하게 해오고 바로 협상을 타결시키기도 한다.[41]
파일:키부츠 렌.jpg
* 키부츠 렌(木仏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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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애니멀 스모의 류.png
* 하가 류(芳賀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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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타케 그림체 지로 2.png
* 쿠레바야시 지로(紅林二郎)
사타케 히로후미의 소개로 키토의 비경 모험에 수차례 참여한 적이 있다. 키토는 스스로의 몸은 스스로 지키는 편이지만, 거의 틀림없이 사고를 당하는 사타케를 지로가 구한 것이 여러번이다.
파일:겐 운란.png
* 겐 운란(元雲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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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토비타 신지.png
* 토비타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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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카죠 에이키치.jpg
* 아카기 에이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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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앨리스(버그 아카데미아).jpg
*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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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쥬인 시게오.jpg
* 이쥬인 시게오(伊集院茂夫)
키토를 습격한 한구레 중에서 이쥬인의 납치 대상이 있어서 겐과의 충돌이 있었고, 겐과의 다툼을 중재하며 괴식 탐방을 권했다. 이쥬인은 괴식 탐방을 거절했지만 키토의 광기를 알아보았다.
파일:사에키 제터룬드 히로코.jpg
* 사에키 제터룬드 히로코(佐伯ㆍゼッターランドㆍ博子)
2023년 2월 8일 영상에서 사타케 히로후미와 키토 죠지가 이쪽으로 이전하면서 결국 만났다. 퓌라 칠렌시스를 먹고 세트로 피색의 구토와 변을 지려버린다(...).사타케는 초면부터 처음 만난 것 같지가 않다고 했고 실제로 금세 의기투합했다.
파일:카수마르주 우류.png
* 우류 타츠오미(瓜生龍臣)
2023년 7월 26일 영상에서 결국 만났다. 서로 카수마르주 시식 배틀을 했다.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산쯔얼을 보고 거부반응을 느낀건 덤.
파일:아베르초프.jpg
* 아베르초프(アベルチョフ)
2021년 9월 21일 영상에 등장했던 러시아인. 뒷세계에서 활동하며 합법과 위법을 가리지 않고 진귀한 식재료들을 대접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키토에게도 여러 요리들을 소개해 주었는데, 한번은 시베리아호랑이 고기 요리를 접대하다가 식당에 경찰들이 들이닥치자 키토를 뒷문으로 탈출시키다 경찰의 총성과 함께 생사불명이 되었다. 이후 버그 아카데미아 2023년 11월 14일 영상에서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당시 경찰의 총에 맞아 애꾸눈이 되었다고 한다. 키토와와 2년만에 재회한 아베르초프는 이번에도 뒷세계 루트로 먹을 수 있는 펭귄 음식을 키토와 앨리스에게 대접한다. 그런데 펭귄을 먹는건 금지라면서 펭귄 보호 단체들이 등장하는데 이번에도 키토와 앨리스를 가게에서 탈출시킨 후 폭발에 휘말린다. 2024년 10월 20일 영상에서 다시 등장하며, 이번엔 키토 일행들에게 실러캔스 요리를 소개시켜준다. 그러나 이번엔 갱들의 습격에 휘말리자, 키토에게 전화로 탈출 경로를 알려주다 연락이 두절된다. 하지만 키토는 그라면 이번에도 살아남아 다음에 재회할수 있을거라고 다짐한다.
파일:코스가타 히나타.jpg
* 코스가타 히나타(不来方ひな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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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키토가 만난 약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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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파일:키토 죠지 2.png파일:키토 죠지 3.png파일:키토 죠지 4.png파일:키토 죠지 6.png파일:키토 죠지 5.png파일:키토 죠지 9.png

* 레귤러중에서도 얼굴마담격 캐릭터다보니 그만큼 여러 작화 감독이 골고루 맡아서 그림체도 다양하다.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고몬 다코 시리즈를 담당하는 작가의 그림체로 나오기도 하였다.
  • 괴식이란 컨텐츠 특성 때문인지 얼굴개그가 많이 나온다.
  • 휴먼버그대학교 주인공들 중에서는 직접적으로 대한민국을 몇번 와봤던 인물이기도 한다. 초기에는 나주시를 방문해서 홍어회를 먹은 적이 있고,일버대 한버대 북한을 방문한 적도 있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군 입대를 피하려고 도망간 남자와 부딪혀서 한국군에 입대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뽀글이도 먹게 된다. 물론 나중에 도망친 청년이 자수하면서 제대를 하게된다.
  • 선글라스를 벗으면 꽤나 잘생겨진다. 물론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도 양복 패션까지 더해서 멋있는 스타일이다.
  • 휴먼버그대학교 레귤러 주인공들 중 비교적 큰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캐릭터다. 사타케 히로후미는 첫 등장에서 아예 살인을 저지른 사형수로 나왔고, 이후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탈세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쿠레바야시 지로는 악인들과 싸움을 벌여서 폭행죄로 여러 번 유치장 신세를 졌으며, 뒷세계와 엮여있는 이쥬인 시게오, 코토게 카부토, 쿠가 코테츠, 우류 타츠오미, 미카도 이치로타는 말할 것도 없다. 죠가사키 켄시는 애초에 악역인데다가 아비루 칸타도 야쿠자라서 뒷세계와 엮이지 않을 수가 없다. 다만 키토도 완전히 깨끗하다고 할 수는 없는데, 자이언트 판다나 뱅갈호랑이를 먹어보기 위해 뒷세계와 접촉한 적이 있고, 러시아에서 호랑이 고기를 먹다가 경찰에 걸려 구속될 뻔한 적도 있기 때문이다.[42]
  • 라이징의 리더 죠가사키 켄시가 키토와 굉장히 닮았고[43], 키토의 옷차림은 코토게 카부토와 닮았다는 반응이 많다. 죠가사키가 처음 나온 편이 키토의 에피소드에서 자주 나오던 그림체였던 것도 있고, 기본적으로 헤어스타일도 머리 모양만을 보면 비슷한 편이고 입고 있는 셔츠가 둘 다 보라색인 데다가, 두 사람 다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팬들 사이에선 출생의 비밀 드립이나 키토가 타락하면 죠가사키가 된다는 드립이 흥하는 중(...). 관련 2차창작중엔 시노노메와 코미나토가 그를 죠가사키로 잘못 알고 같이 다니는 만화도 있다. #
  • 휴먼버그대학교의 성향이 남녀를 가리지 않는 성향이다보니 키토의 괴식 권유도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네기시 치에 역시 키토의 권유로 괴식을 먹고 괴로워서 눈물을 흘렸다. 그래도 치에가 뱉거나 토하지 않고 다 먹기는 했다. 우류 타츠오미에게도 권했고 우류는 괴식을 먹었으나 우류의 분노를 사 손을 꽉 쥐이는 벌(?)을 받았다. 그래도 북한 편에서 아이들에게 식사를 먹일 때는 정상적인 식사를 제공하기는 했다.[44]
  • 작화가가 자매 채널로 이적하면서, 2022년 11월부터 일본판에선 그가 주인공인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쥬인의 영상에서 제법 높은 비중으로 출연한 정도. 2023년 1월 1일 기념 특별편에서 팀 카타기(일반인)로 사타케, 지로와 함께 등장. 셋 다 넘어온 사선이 웬만한 뒷세계 인간을 능가하는 수준이라 인사 마지막엔 팀 언데드로 바꿔버렸다. 여전히 이쥬인을 괴식 여행에 데려가고 싶어한다. 2023년 2월 8일, 칠흑 아카데미아버그 아카데미아로 개명한 뒤 첫 영상에서 100일의 공백 끝에 마침내 재등장. 사타케, 그리고 그쪽의 사타케과인 사에키와 함께 출연했다. 이후 그쪽에서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으며, 겐의 회상으로 잠시 등장한다.
  • 괴식을 먹으러 별별 나라를 다 가봤지만[45] 의외로 괴식의 천국이라는 영국에는 아직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 괴식의 수가 어마어마한지라 소재가 고갈되었을 때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하려고 남겨두고 있는 모양.
  • 스나가 히사야나구모 쿄헤이, 미카도 이치로타, 토비타 신지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이쪽도 호색한 기질이 있다. 브라질 망치폭탄 축제에 갔을때 만난 가이드처럼 미녀를 보면 좋아하기도 하고, 센트레일리아에서 사타케에게 구출된 여성 가이드가 고마움의 표시로 볼뽀뽀를 해주자 사타케를 질투하거나 미오가 폴댄서라는 말을 듣자 한번 보고 싶다고 하는 등. 사업가 시절에 여자를 둘이나 끼고 노는 모습도 보였다.
  • 레귤러들 중 다른 레귤러와의 접점이 가장 적다. 코토게 카부토, 쿠가 코테츠, 죠가사키 켄시, 아비루 칸타 모두 만나본 적 없다. 죠가사키 같은 경우에는 이치죠와 대결 끝에 사망하면서 영원히 만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키토 본인도 사타케와 함께 버그 아카데미아로 이전하게 되면서 레귤러들을 만날 가능성이 요원하다. 미카도 이치로타 같은 경우에는 키토가 버그 아카데미아로 간 이후에 등장한 레귤러라서 그와도 만날 일이 없게 되었다. 다른 레귤러들을 만난 횟수는 오히려 키토보다는 자신과 동행한 파트너인 겐 운란이 더 많다.
  • 엄청난 부자로서 위험지역에도 자주 가기 때문에 가이드 고용시 상당한 보수를 지불하는거 같다. 심지어 목숨이 담보된 지역이라면 억단위까지 가는듯...
  • 본인도 가난하게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북한으로 간 에피소드에서 가난해보이는 아이들이 안타까워서 같이 식사하러 간적이 있다. 배고픈 아이들의 얼굴은 보고 싶지 않다고. 가이드 역시 "너 기분 좋은 부자구나."하면서 칭찬했다.
  • 야쿠자 및 한구레와 직접적인 접점은 없지만 나름대로 명인으로 대접받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사코 야마토가 무구루마가 칼에 꽂힌 것을 키토의 태국 문화 축제에 비유하는 실언을 한 바 있으며, 죠가사키와 아키모토의 멤버십 영상에도 죠가사키가 키토를 닮은 것을 언급한다.
  • 공식 트윗에서 한 팬이 요즘 키토를 보지 못 해서 슬프다고 말하자 우류랑 괴식 배틀 한다고 언급했고 2023년 7월 26일 우류의 영상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었다.
  • 휴먼버그대학교의 레귤러 인물들중 유일하게 전쟁에 관여하거나 휘말린 적이 없는 인물이다. 아마도 해외 출장을 자주 하는게 원인일듯 하다. 그 대신 사이드 킥인 겐이 대신 관여하거나 휘말리고 있다.
  • 2023년 12월 14일 공식 트윗에서 겐 운란이 입원해 있기에 키토 죠지도 노려지고 있다고 하는데 정황상 엘 페타스로 추정된다.
  • 겉보기와는 달리 근육질 몸매이다. 애초에 괴식헌터와 비경 탐험이 취미라면 이를 받춰주는 몸도 상당할 수 밖에 없다.

10. 관련 문서



[1] 30세에 사업이 성공, 3년 뒤에 회사를 매각한 뒤 2년 넘게 여행을 다녔으니 35세 이상이란 계산이 나온다. 1987년 이전 출생으로 추정. 레귤러 캐릭터 중에서도 이쥬인 시게오 다음 가는 연장자에 해당된다.[A] 유년기도 연기하였다.[3] 사타케 히로후미, 키부츠 렌, 코토게 카부토등을 담당하였다. 허나 연기 톤은 사타케보다 훨씬 높다.[4] 사타케 히로후미, 쿠레바야시 지로, 이쥬인 시게오와 동일 성우.[A] [6] 이쥬인 시게오, 죠가사키 켄시, 쿠가 코테츠, 사가라 소세이와 같은 성우이다.[7] 원래는 괴식 헌터라고 했지만 최근엔 비경을 주로 가기 때문에 비경 헌터로 자칭하는 경우도 많아졌다.[8] 기울임 처리한 부분은 매번 다르게 말한다.[9] 잘먹겠습니 다음에 먹는 것의 이름이나 울음소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10] 작중 일본어로는 기식(奇食)으로 되어 있으나 괴식으로 옮기는 것이 적당하다. 둘 다 특이한 음식을 먹는 것을 의미한다.[11] 실제 괴식 헌터들에겐 물론 살아생전 한 번 경험해 볼까 말까 하는 일이기에 그만큼 의미있을 수는 있지만, 만화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목숨까지 내 놓을 정도로 집착하는 건 옳지 못한 행동이다. 진흙쿠키야 뺏기면 다시 구매하면 되는데 말이다.호랑이고 고릴라고 기회만 생기면 먹는 사람한테 범인의 상식을 들이대는건 포기해야한다.[12] 두 한자(鬼頭)를 일본어 발음으로 읽으면 키토, 즉 키토 죠지의 성이 된다.[13] 자세하게 묘사되진 않았지만 주변인물들과 본인의 말에 따르면 평생 하고싶은 걸 하면서 살아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14] 이는 본인이 여러번 인정했다.[15] 그와 있으면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나서라고 한다. 재앙을 몰고 오는 쪽은 어떻게 봐도 사타케지만[16] 어르신 정도를 제외하면 재력과 사회적 지위 면에서 키토와 비교 할 만한 인물 찾기 어렵다.[17] 물론 이쥬인 시게오도 엄청난 재력과 사회적 명망을 가진 바 있는 가문 소속이지만, 비극적 사건에 의해 가문 자체는 몰락했다. 현재 재력도 엄청나긴 할 것으로 추측되나, 건실한 대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키토 죠지에 비할 바는 전혀 아니다.[18] 죠가사키는 매드 카르텔 같은 거대 기업과 계약까지 한 인물이다. 그러니 키토에 대해선 중립일 가능성이 크다.[19] 22년 12월 10일 영상에서는 이쥬인과 싸우는 겐을 아무렇지 않게 제지하고 그 자리에서 이쥬인까지 괴식 여행에 스카우트하려 했다! 이쥬인 왈 제안할 때의 오라가 겐에 필적했다고. 그것에 인생을 걸었다는 것을 짐작한 이쥬인은 점잖게 거절했다. 섣불리 키토의 영역에 들어섰다간 데일 것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보아, 키토의 괴식 및 비경 여행에 따르는 위험성이 거절의 이유인 듯. 비경여행에서 겪는 범죄자들의 위협과 자연재해 따위는 그에게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진짜 위험은 병과 기생충이다. 키토가 괴식과 비경을 찾아다니다 온갖 듣도 보도 못한 병과 기생충에 걸려 사경을 헤맨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사실은 당연히 고다이에게 들었을 것이고, 아무리 휴버대 무력 최강자 이쥬인이라도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에 무적일 보장은 없다. 에볼라등 바이러스나 촌충같은 기생충, 혈변같은 심각한 몸건강에 당한다면 이쥬인이라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이다.[20] 애초에 언급된 독성이 있는 동물로 요리를 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물론 복어같은 경우에는 독이 있는 부위를 분리하고 독이 없는 깨끗한 부위만 골라서 남은 독을 깨끗히 제거해주고 복어요리를 만들면 문제없이 복어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가 있다. 다만 이것도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복어조리를 하는 전문가가 되어야 가능한 경우라 자격증도 없이 만들면 범죄나 불법 취급받는다.[21] 지네같은 경우에는 다른 단편 에피소드에서 어느 중국인 유튜버가 자신의 컨텐츠 인기 상승을 위해 살아있는 지네를 대놓고 먹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심각한 복통에 휘말리면서 사망하고 말았다.[22] 다만 이건 곰이 가스로 죽어가던 중이였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물론 덤빈 것도 대단하지만...[23] 당장 오거헤드 푸드가 최소 중견기업~대기업 급으로 묘사되며 그것을 경영하고 매각하여 큰 돈을 얻었다.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며 영업을 하는 만큼 다양한 언어를 익혔거나, 최소한 영어는 확실히 알 것이다. 또한 사업과 괴식 탐방에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매너를 비롯한 타국 문화도 잘 알아야 하기 때문에 매너와 문화 지식도 상당할 것이다. 또한 사타케도 나쁘지 않은 지능캐지만 사타케에게 법률 상식도 알려줄 정도로 법학도 잘 알고 있다.[24]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면서 해외 영업을 한다.[25] 어릴때부터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는 언급이 있고, 해외 고문 소믈리에들과 협업하는 만큼 해당 국가의 외국어 소통도 필수다.[26] 무려 석 달이나 삭힌 걸 시켜서 냄새가 어마어마했다.[27] 고래나 바다표범의 비계랑 크렌베리 같은 베리종류의 작은 나무열매, 눈을 섞어서 만든 일종의 빙수다.[28] 물론 이건 낙타가 귀중한 동물이라서 일을 못하는 늙은 개체를 잡다보니 그런거라고 한다.[29] 고기 자체는 어떻게든 다 먹은 듯 하지만 곁들여나온 밥이 여전히 접시를 가릴 만큼 양이 줄지를 않았다.[30] 소 곱창 냄새에 가깝지만 100배는 더 역겹다고 한다.[31] 참고로 개미핥기는 꼭 개미 뿐만이 아니라, 개미와 흰개미를 비롯한 벌레를 주식으로 한다.[32] 한화 약 1억 원[33] 참고로 아르마딜로의 등딱지는 진짜로 총알도 튕겨낼 정도로 단단하다(!)[34] 원문에선 생간을 먹어서 감염된 것인데 어째서인지 한국 더빙에선 말풍선에 쓰여진 글에서는 참치회라고 써놔서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에 의한 혼란을 줬다.[35] 소똥으로 만든 훠궈가 아니라 소의 위와 내장에서 반쯤 소화된 약초를 꺼내어서 훠궈로 만든거다. 물론 냄새와 맛은 똥 그 자체였다.[36] 문제는 사타케가 싱가포르에서 수달에게 공격당해 죽을 뻔 했다는 점. 그래도 사타케는 그때 일에서 복수라면서 위 사진처럼 먹긴 한다.[37] 키토가 먼저 스카우트 제의를 한 사실이 나온다. 그 이유도 가관인데, 여행 갈때마다 가이드가 죽어버리니까 생존력 높은 사타케를 채용했다는 점. 물론 사타케는 해외 출장을 자주간 이력이 있고 영어도 구사 가능했기 때문에 조수로도 안성맞춤이었다.[38] 두 명의 테러범 중에 한 명은 쿠레바야시의 안면 함몰 펀치를 맞춘 후 키토가 세라믹 수리검(금속 반응이 없어서 기내에 반입할 수 있었다.)으로 제압했지만 다른 놈이 조종실로 뛰어들어 자폭해서 기장은 사망, 부기장과 테러범을 쫓아간 쿠레바야시는 중상을 입은 상황에 세스나 조종 면허가 있는 키토가 어찌저찌 여객기를 몰았다.[39] 길을 지나가다가 특이한 음식을 볼 때 저건 키토씨 아니면 못먹겠지, 저건 키토씨면 맛있어 하려나 하는 평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40] 심지어 언제 출근하면 되냐는 말에 내일!이라고 단언한다.[41] 크게 부각 안됐을 뿐이지, 사타케는 꽤 능력있는 영업사원이였다. 키토가 사타케를 처음 어시스턴트로 고용한 이유엔 생존력도 생존력이지만 그의 뛰어난 어학능력과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적응력도 포함되어 있었다.[42]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러시아 지인인 아베르초프가 책임은 불러온 자신에게 있으니 자신을 희생해 죠지를 보냈지만, 죠지 스스로도 이번에는 뒷세계에 너무 발을 담갔다며 탄식한다.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죠지가 도망가자마자 총소리가 들려온걸 보면 아베르초프가 사살 당했을거라는걸 암시한다. 실제로 러시아 경찰이나 수사기관에서는 범죄자를 체포 과정에서 대놓고 죽이는 경우가 많다.[43] 저기에서 자켓과 넥타이를 바꾸고, 선글라스를 안경으로 교체하면 영락없는 죠가사키다.[44] 아이들은 성장기이기도 하고 건강상 문제를 동반하지 않는 괴식은 그나마 괜찮으나 괴식 중 키토토 병원 신세를 진 것들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더욱 치명적이다. 실제로도 동자승들도 예외적으로도 육식을 어느 정도 허용시켜준다.[45] 23년 4월의 버그 아카데미아 영상에서 북쪽의 그 나라까지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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