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1:10:23

다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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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성씨
1.1. 실존 인물1.2. 가상 인물
2. 일본의 에어소프트건 메이커3. 창작물
3.1. 일본의 만화3.2. 일본의 라이트노벨
4. 미얀마의 전통 화장품5. 立秋의 BOFXVII田中

[clearfix]

1. 일본의 성씨

한자 田中
히라가나 たなか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 다나카
통용 표기 다나카, 타나카
최영애-김용옥 일본어 표기법 타나카
문화어 표기법 다나까
로마자 Tanaka

일본의 성씨 중 하나. 일본에서 사토, 스즈키, 타카하시 다음으로 4번째로 흔한 성씨이며[1], 일본어 교재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성씨이다.

'타나카'가 일본에서 상당히 흔한 성씨가 된 것에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원래 일본은 귀족 외의 평민은 성씨가 없다가 1875년 메이지 유신으로 귀족이 아닌 평민도 성씨를 가지게 됐는데, 이때 그냥 논밭(田) 한가운데(中)에 살면서 농사짓는다 하여 성씨를 타나카(田中)라 지었다고 한다.[2] 참고로 타나베도 논밭(田)의 변두리(辺/邊)에 산다고 해서 지어진 성씨이다. 타나카 요시마사의 경우와 같이 높은 신분의 사람 중에도 타나카씨가 있었으니 모두가 평민이었던 것은 아니다.[3]

몇몇 재일교포 혹은 한국계들 중에서 이 성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한국 성씨가 전씨인 사람들도 있다.[4]

한국에서의 표기는 다나카와 타나카가 공존하기 때문에 밑의 리스트에서는 모두 통합해서 작성한다. の를 추임새로 집어넣어서 '田中'라고 쓰고 다노나카로 읽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5] 기본적으로 워낙 옛날부터 다나카로 쓰이다 보니 청음과 탁음을 언제나 명확히 구별하는 현대 서브컬처의 이른바 통용 표기 방식에서도 타나카만은 다나카도 많이 쓰이는 편이다.

한국인에게 어감이 쌈마이하게 들리는지라 '다나카/다나까'를 지칭해서 한국에서는 'Q: 일본에서 낚시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은? / A: 다나까(다낚아)' 라는 농담이 있다.[6]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2. 일본의 에어소프트건 메이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나카 웍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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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창작물

3.1. 일본의 만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폭두 타나카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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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일본의 라이트노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나카 ~나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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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얀마의 전통 화장품

파일:external/photo.lacina.net/image-3550-girl-with-thanaka-inle-lake-myanmar-burma.jpg

Thanakha. 이쪽 역시 일본의 성씨처럼 '다나카'라고 하기도 한다. 미얀마만달레이(Mandalay)를 비롯한 중북부 지역에서 주로 나는 타나카 나무의 껍질을 곱게 간뒤 물을 섞어서 얼굴에 바른다. 원시적인 수준의 화장품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직사광선 차단과 보습에 효과가 있어서 미얀마 사람들이 매우 즐겨 바르는 화장품이라고 한다. 한국이나 웬만한 나라들이 전통의상이나 전통화장품은 특별한 날에나 하는 보존된 문화인 경우가 많은데 미얀마인들은 지금도 타나카를 바르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미얀마를 여행한 여행객들의 사진이나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면 미얀마 사람의 얼굴에 흰색 물감처럼 보이는 것을 바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게 타나카를 바른 자국이다. 론지와 함께 미얀마인의 상징 중 하나. 미얀마인들 사이에서는 이걸 바르지 않은 여자를 게으른 여자라고 판단한다고 한다.

5. 立秋의 BOFXVII田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田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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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어째서인지 나카무라, 기무라와 함께 앞의 제일 흔한 성씨보다도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높다.[2] 특히 북풍을 막기 위해 뒤에 산을 두고 논두렁과 산 사이 와지선에 집을 짓는 한국과 달리 일본의 농촌은 골짜기 사이에 집을 지어야 하다 보니 논 한가운데에 집이 있는 경우가 제법 있다.[3] 일본 평민 중 이런 식으로 성씨를 얻게 된 경위가 있으리라 짐작되는 성씨로는 야마(山), 타(田), 카와(川) 등이 들어가는 것이고 반대로 가장 고귀한 공경의 성씨는 오섭가, 화족 문서 등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상당히 특이하다.[4] 이와 관련해 일본 제64, 65대 내각총리대신을 지낸 다나카 가쿠에이가 자신의 가계에 대해 "담양 전씨의 후손으로 시조 전득시의 12대손이 일본으로 건너왔다"고 언급한 사례가 있다.[8][5] 타케우치가 있는가 하면 타케노우치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한 예로 성우였던 다노나카 이사무가 있다.[6] 해당 농담에 대한 답변으로 '다나까 미끼로'라는 풀네임을 대는 버전도 있다.[7] 한국명은 백지현이며 예명은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