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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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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형별 탐조지
2.1. 강2.2. 습지2.3. 바다2.4. 숲2.5. 도시
3. 지역별 탐조지
3.1. 서울특별시3.2. 인천광역시3.3. 경기도3.4. 충청도/대전광역시3.5. 전라도3.6. 경상남도/부산광역시3.7. 경상북도3.8. 강원도3.9. 제주특별자치도

1. 개요

탐조지(探鳥地)란 를 관찰하기 좋은 곳을 말한다. 철새 도래지도 좋은 탐조지 중 하나이다.

2. 유형별 탐조지

2.1.

겨울에 오리류[1], 맹금류[2]를 볼 수 있다.
  • 중류
    강 중류는 보통 갈대와 버드나무가 우점하는 강변습지가 있으며 그 주변에는 주로 논이나 도시가 있다.
  • 상류
    강 상류 바로 주변에는 산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높은 곳에서 강으로 내리꽂으며 물고기를 사냥하는 맹금류를 볼 수 있다.
  • 하천
    주로 하천 하류에 큰 모래톱이 형성돼있으며 오리가 많다. 왜가리와 백로도 쉽게 볼 수 있다.
  • 갈대밭
    갈대밭은 하천부터 강상류-강하구, 늪, 호수 까지 다양한 곳에서 보인다. 수변공간 주위에는 갈대 말고도 물억새, 달뿌리풀, 버드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있지만 주로 갈대가 우점한다. 주로 모래톱 중간-바깥쪽을 덮고 있으며 앞쪽(하천쪽)은 자갈이나 모래, 진흙이 드러나 있다. 겨울에는 오목눈이류, 종다리류, 멧새류, 쑥새 그리고 칡부엉이, 쇠부엉이, 개구리매류를, 여름에는 개개비를, 가을에는 나그네새들, 대표적으로 희귀 개개비류, 검은딱새, 멧새류, 종다리류를 볼 수 있다.

2.2. 습지


  • 벼를 키우는 곳으로 올미, 물달개비, 피 등 다른 잡초들도 많이 자라고 있다.
    봄에는 여러 도요를, 늦봄에는 뜸부기를 볼 수 있다. 여름에는 뜸부기, 해오라기류, 물총새, 제비 등을 볼 수 있다. 가을 논둑에는 꺅도요, 바늘꼬리도요 등 꺅도요류, 밭종다리, 붉은가슴밭종다리 등의 종다리류, 흰날개해오라기 등의 해오라기류를 볼 수 있다. 논 위 전깃줄에는 비둘기조롱이가 앉아있기도 하고, 논에서는 멧새류, 쑥새, 촉새, 밭종다리류를 볼 수 있다. 논 주변 깨밭[5]에서는 되새, 참새, 쑥새 등의 깨를 좋아하는 새가 있다. 추수 이후 무논이면 꺅도요류, 밭종다리류, 할미새류가 있고, 마른 논이면 기러기류[6], 멧비둘기, 섭식하는 맹금류를 볼 수 있다.
    초겨울에는 기러기, 물때까치, 금눈쇠올빼미가 도래한다. 기러기는 논에, 물때까치는 전깃줄과 나무나 마른 풀에, 금눈쇠올빼미는 인공구조물에 있다. 흰꼬리수리, 흰죽지수리, 독수리, 말똥가리, 큰말똥가리, 털발말똥가리 등의 맹금류도 전깃줄이나 하늘에서 보인다.
  • 호수

2.3. 바다

  • 해안
    갈매기[9]를 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동해안에서는 파도가 거센 날 다양한 해양성조류[10]를 볼 수 있다.
  • 갯벌
    우리나라 서해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포함되며 다양한 생물이 살고있어 탐조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간조에는 새들이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탐조하기에는 만조 2~3시간 전이 좋다.
    봄, 가을에 가면 여러종의 도요새, 물떼새, 저어새를 볼 수 있다.
  • 연안 습지
  • 사구

2.4.


  • 한국은 국토의 63%가 산으로 이루어졌을 만큼 산이 많다. 이러한 산은 개발이 어려운 특성상 나무가 많아 새가 많다.[11]
    다양한 산새[12]를 볼 수 있다.[13]
  • 섬(서해)
    서해안 외딴섬은 나그네새와 철새들이 먼저 도래하는 곳이다. 섬에 있는 숲 지형에는 솔딱새류, 할미새류, 멧새류 등의 나그네새와 뻐꾸리, 꾀꼬리, 휘파람새[14], 되지빠귀 등의 여름철새를 볼 수 있다.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새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동하는 동안 주변 모든 곳[15]을 잘 살펴봐야 한다.

2.5. 도시

  • 도심, 아파트
    접근성이 좋고 사람에 대한 새의 경계심이 비교적 약하다. 일상 생활을 하며 쌍안경이나 촬영도구를 챙겨 탐조해도 좋다. 대개 직박구리, 참새, 박새, 쇠박새, 곤줄박이, 까치, 까마귀, 멧비둘기, 황조롱이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지역과 시기에 따라 물까치, 방울새, 동고비, 동박새, 말똥가리, 새호리기 등 의외로 다양한 새를 볼 수 있다.
  • 수목원, 공원 등

3. 지역별 탐조지

3.1. 서울특별시

3.2. 인천광역시

3.3. 경기도

3.4. 충청도/대전광역시

3.5. 전라도

3.6. 경상남도/부산광역시


3.7. 경상북도

3.8. 강원도

3.9. 제주특별자치도


[1] 흰죽지, 고방오리, 쇠오리, 넓적부리, 물닭, 알락오리, 홍머리오리, 청머리오리, 비오리[2] 흰꼬리수리, 참수리, 말똥가리[3] 대표적으로 낙동강, 공릉천이 있음[4] 주로 재두루미[5] 논 옆에서 깨나 고추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논이 많다.[6] 특히 가을, 몇개 논만 추수했을때가 추수한 논에 집중적으로 기러기가 모인다.[7]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물닭, 쇠물닭, 알락오리, 고방오리, 쇠오리, 넓적부리, 가창오리, 홍머리오리, 청머리오리 등[8] 흰날개해오라기, 덤불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 큰덤불해오라기, 알락해오라기 등[9] 고대갈매기, 흰갈매기, 큰재갈매기, 재갈매기, 갈매기, 괭이갈매기, 세가락갈매기[10] 검둥오리, 검둥오리사촌, 흰줄박이오리, 바다비오리, 슴새[11] 그러나 나무가 많아 새를 찾기 어렵기도 하다...그래서 잎이 무성한 여름에 가는것보다는 겨울이 새를 찾기 쉽다.[12] 직박구리, 박새, 진박새, 쇠박새, 곤줄박이, 어치, 까치, 물까치, 딱다구리, 동고비, 딱새 등[13] 정상 부분에 바위가 있는 산은 겨울에 바위종다리도 볼 수 있다.[14] 낮동안은 섬 전체에서 휘파람새소리, 뻐꾸기 소리가 들린다.[15] 길위, 옆 풀숲, 수로 안, 나무 꼭대기부터 아래, 하늘까지 모든 곳을 잘 살펴봐야한다.[16] 섬 출입이 금지돼있어서 근처의 서강대교, 마포걷고싶은길 4코스에서 봐야한다)[17] 전라도 어청도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다.[18] 재두루미검은목두루미도 소수이지만 매년 월동한다.[19] 검독수리가 매년 월동한다.[20] 연중 서식. 양비둘기는 이곳과 임진강 일대를 제외하면 관찰하기 매우 어렵다.[21] 하지만 여름에는 보기 힘들다.[22] 번식하는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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