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포포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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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Australia men's national soccer team

<colbgcolor=#ffbc00><colcolor=#004044> 이름		토니 포포비치 Tony Popovic
본명		안토니 포포비치 Antony Popovic
출생		1973년 7월 4일 ([age(1973-07-04)]세)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
국적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키 193cm
직업		축구 선수 (센터백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ffbc00><colcolor=#004044> 선수	시드니 유나이티드 (1989~1997) → 캔버라 FC (1994 / ^임대) 산프레체 히로시마 (1997~2001) 크리스탈 팰리스 FC (2001~2006) 알 아라비 SC (2006~2007) 시드니 FC (2008)
	감독	시드니 FC (2009 / ^{감독 대행}) 시드니 FC (2008~2011 / ^코치)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1~2012 / ^코치)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2012~2017) 카르데미르 카라뷔크스포르 (2017) 퍼스 글로리 FC (2018~2020) 크산티 FC (2020~2021) 멜버른 빅토리 FC (2021~2024) 호주 대표팀 (2024~ )
국가대표		58경기 8골 ^{(호주 / 1995~2006)}

1. 개요2. 생애

2.1. 선수 경력2.2.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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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현재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다.

2. 생애

2.1. 선수 경력

크로아티아계 집안에서 자란 포포비치는 1989년에 시드니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97년부터 5년간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94경기 13골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2001년 8월에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이적하여 2006년까지 120경기를 넘게 출전하였다. 월드컵이 끝난 직후 알 아라비 SC로 이적하였으나 향수병 때문에 이듬해에 시드니 FC로 갔다. 그리고 2008년 11월 11일에 은퇴하였다.

국가대표로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참가했고 A대표팀에는 1995년에 최초 발탁되었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41분동안 뛴 뒤 마크 브레시아노와 교대하였다. 월드컵 직후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였다.

2.2. 지도자 경력

시드니 FC에서 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크리스탈 팰리스 FC의 코치를 맡기도 했다.

2012년 5월 7일에 포포비치는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첫 시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3-14 시즌 때에는 2014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4-15 시즌에서는 2015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고 리그도 9위로 마감했다.

2017년 10월 1일에 터키의 카르데미르 카라뷔크스포르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9경기만에 경질되었다.

2018년 5월 1일에 퍼스 글로리 FC의 감독이 되었다. 2018-19 시즌에서 리그 1위를 유지하는 중이고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2020년 9월 7일, 그리스 리그의 크산티 FC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반개월 만에 해고당하며 또 다시 유럽무대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이후 멜버른 빅토리 FC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자국으로 복귀했다.

2024년 6월 12일, 계약이 만료되어 멜버른 빅토리를 떠난 뒤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사임한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후 2024년 9월 23일,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취임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6 FIFA 월드컵까지. #

데뷔전은 2024년 10월 10일 2026 FIFA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예선 3차예선 C조 3차전 중국과의 경기로, 3대1 역전승을 기록하며 1무 1패로 벼랑 끝에 몰려 있던 자국한테 마침내 첫 승을 선사해 주었다.

하지만 그 다음 상대는 다름아닌 아시아 최강이자 현재 C조 1위 일본. 보통 같으면 일본과 호주의 매치는 평범한(?) 조 최강자 결정전 같은 매치가 되겠지만, 현재 일본은 두자릿수 득점에 실점도 전혀 하지 않았을 정도로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반면 호주는 이제야 중국을 처음 잡고 첫 승을 이뤄냈을 정도로 아직은 부족한 편이다. 과연 포포비치 감독이 짧은 시간 동안 어떻게 팀을 바꿔냈는지 일본전을 통해 진정한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결국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1]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게 되었다.

그러나 11월 14일 열린 사우디와의 홈경기는 양팀 모두 눈이 썩는 수면제 축구를 보인 끝에 0대0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이후 11월 20일[2] 열린 바레인 원정경기도 2대2 무승부. 그나마 아슬아슬하게 본선 직행권인 2위를 유지 중이라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1] 다만 이 무승부도 과정은 다소 좋지 못했는데, 일본이 먼저 자책골을 넣은 이후 호주도 자책골을 넣으면서 서로 자책골을 넣은 채 경기를 끝내는 개그 매치가 되고 말았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호주 대표팀을 태운 구단 버스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경기 시작 45분 전에서야 대표팀이 도착했고, 그 때문에 호주 대표팀은 웜업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로 경기를 치른 거였다는 점을 참작할만한데 당시 일본 대표팀 측에서도 AFC에 킥오프 시간을 뒤로 미룰 것을 요청했지만 AFC는 이를 씹어버리고 경기를 강행했다고 한다.[2] 한국시간.

토니 포포비치

1. 개요

2. 생애

2.1. 선수 경력

2.2.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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