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펠리페 알톤 반데로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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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리페 Felipe | |
| 본명 | 펠리피 아이르통 반데로 Felipe Airton Banderò |
| 출생 | 1988년 6월 12일 ([age(1988-06-12)]세) |
| 포수스 지 카우다스 | |
| 국적 |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 포지션 | 아웃사이드 히터[1], 아포짓 스파이커 |
| 신체 | 204cm, 110kg |
| 소속 구단 | 사오 카테뇨 타모야 M (2010~2011, 브라질) 토노 칼리포 칼라비아 비보 발렌시아 (2011~2012, 이탈리아) 볼타수 (2012, 브라질) 드래곤 루가뇨 (2012~2014, 스위스) 카페 알레오 코릴리아노 (2014~2015, 이탈리아) 도맥 티탄 AZC 체스토호바 (2016~2017, 폴란드) 자하라 엘 마하 (2017, 레바논)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7~2018)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18~2019) 볼레 헤나타 (2019, 브라질) 서울 우리카드 위비 (2019~2020) BCC 카스텔라나 크로테(2020, 이탈리아)[2]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2020~2021) 알 아라비 (2021, 카타르)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22) 바니야스 VC (2022~2023, 아랍에미리트) SL 벤피카 (2023~, 포르투갈) |
| 응원가 | 한국전력 시절: 윌리엄 텔 서곡[3][4] KB손해보험 시절: 구단 자작곡 [5] 우리카드 시절: 외주 창작곡[6] OK저축은행 시절: Los Lobos - La Bamba[7]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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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배구 선수로 포지션은 레프트 및 라이트다.대한민국 프로 배구 V-리그 남자부에서만 5시즌 5구단을 거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V-리그의 리온 윌리엄스이자 V-리그 공식 만인의 차애 선수
2. 선수 경력
2.1.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7-2018시즌을 앞두고 시행된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여 4순위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에 지명되었다.
시즌 시작 전 열린 KOVO컵에서 서재덕, 전광인(현대캐피탈)과 삼각편대로 맹활약을 하면서 팀의 KOVO컵 2연패를 이끌었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시즌이 시작해서는 팀의 주포 노릇을 하면서 활약하였다.
비록 정식 맴버로 출전했지만 아쉽게 5등으로 탈락
2.2.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시즌이 끝난후 다시 트라이아웃을 신청하였지만 지명되지 못하였다. 이후 개인운동을 하다가 알렉산드리 페헤이라가 부상으로 이탈한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하게 되었다. 입단 초기에 낮은 공격 성공률로 많은 우려를 샀지만 점차 나아지고 지더니 어느새 팀의 기둥으로 뛰고 있다.
결국 이팀도 탈락
2.3. 서울 우리카드 위비
이후 다시 트라이아웃을 신청했지만 지명되지 못했고, 그러던 중 생각보다 기대에 못 미쳤던 제이크 랭글로이스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서울 우리카드 위비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로써 연속으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한국에서 세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이렇게 두번이나 대체선수 1순위로 영입되다보니 팬들은 KOVO의 시계 형님이라는 웃픈 농담을 할 정도.[8]
2019-2020시즌 우리카드 합류 이후 초반에는 신영철 감독이 마음이 약하다라면서 벤치에 앉혀두는 시간이 많았다. 점차 이 문제가 해결된 듯 2, 3라운드부터는 팀의 강력한 주포로 대활약하고 있다. 4라운드에는 라운드 MVP까지 수상했다. 5라운드 KB전에서는 듀스 상황에서 얻은 4점을 다 뽑아내는 등 클러치히터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가 급격하게 번지면서 V-리그에서도 몇몇 외국인 선수들이 계약을 해지하고 귀국하는 사태가 이어졌으나 펠리페는 "배구에만 집중하겠다"라고 말하며 가족들을 브라질로 귀국시키고 본인만 남으며 팀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9-20시즌이 중단되었고 펠리페 역시 귀국했고, 리그가 중단된 상태로 시즌이 끝나버렸다.
19-20시즌 리그가 진행될수록 우리카드 팀메이트들과 합이 맞아 들어가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V리그에 합류한 이래 처음으로 한 팀에서 2시즌을 뛸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우리카드가 대형 트레이드를 진행하고 나경복을 라이트로 보내는 팀 개편을 단행한 영향인지 2020-2021시즌 트라이아웃에서 또 낙마했다.
2.4.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OK금융그룹에서 시즌 개막 전에 미하우 필립을 교체하기로 결정하면서 대체용병으로 4번째 팀을 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많은 배구팬들은 실력도 좋고 인성도 좋은 선수가 다시 돌아오는 것에 환영을 보내면서도 역마살이 낀 것이 아니냐며 이번에는 한 곳에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내는 중.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도 선수들에게 문의한 결과 펠리페가 1순위였다며 우선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한다.
마침내 8월 11일 원소속팀 BCC 카스텔라나 크로테가 이적을 허락한다는 공식 편지를 받으면서, 8월 12일 안산 OK금융그룹 읏맨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V리그 경험도 충분하고 적응하는데 걸림돌이 없다고 판단하여 펠리페에게 1순위로 접촉하였고 결국에는 계약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코로나때문에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해서 KOVO컵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V리그부터 나설 예정이다.
8월 27일 공식발표를 통해 대체외국인선수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28일에 입국하여 2주간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가격리가 끝난 후 팀 훈련에 합류하였다고 한다.
시즌 초반 팀의 주공격수로 활약하면서 개막 4연승을 이끌고 있다.
11월 6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공격성공률 50.94%, 33득점(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3개, 블로킹 3개)으로 개인통산 9번째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면서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팀의 토종 공격수 에이스 송명근과 함께 좌우 쌍포역할을 해주면서 팀의 선두행진을 이끌고 있다.
2라운드 이후 기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팀의 주포로 어려운 득점이나 결정적인 득점을 잘해주고 있다.
2021년 1월 10일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 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9개, 블로킹 3개로 30득점을 하면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였다. 그러면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 7월 23일에 카타르 리그에 진출했다.
2.5.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그렇게 2021-22시즌 개막 후 현대캐피탈이 보이다르 뷰세비치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로날드 히메네즈의 부상과 부진이 길어지자 또 다시 대체선수로 언급되었다. 결국 현대캐피탈 팬으로 유명한 동아일보 황규인 기자는 2021년 12월 19일 자기 블로그에 현대캐피탈에서 펠리페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썼다. # 이로써 펠리페는 V-리그에서만 5번째 팀에서 뛰게 되었다. 여담으로 한국전력시절 쌍포로 활약했던 전광인과 재회했다.3라운드 중간에 영입되었고 소속팀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비자 발급 기간과 격리기간을 감안하면 2022년 새해가 밝으면 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월 4일 입국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1월 14일 삼성화재전에서 현대캐피탈 데뷔전을 갖는다.
1월 14일 삼성화재 전에서 선발출장은 하지 않고 경기 중반에 투입되었고, 서브를 3번 시도하였고 3번 다 범실(...)했지만[9] 1득점을 올리며 V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2022년 1월 19일 4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 풀세트 출전했다. 당초 최태웅 감독은 한 두 세트 정도만 뛰게 할 계획이었으나 펠리페가 예상 외로 어느정도 해줘서 풀세트를 뛰게 되었다. 20득점에 공격성공률이 45%정도로 높지는 않았고 범실도 10개나 하긴 했으나 절차상 문제로 한 달 이상 공을 만진 적도 없었고 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지도 5일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것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았던 본격적인 복귀전. 범실도 서브범실이랑 후위공격자 반칙 등의 코트에 적응이 안 돼서 생기는 범실을 많이 했기에 시간이 지나면 언제나 그렇듯이 적절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2월 9일 5라운드 KB손해보험 경기에서 1세트에 선발출장 했다가 매우 저조한 모습을 보여서 1세트 후반 교체된 이후 출장을 하지 않아서 기량이 매우 떨어진 것처럼 보였으나 경기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이것이 지속되어 교체하였고, 큰 부상으로 이어질까 염려하여 이후 투입하지 않았다고 최태웅 감독이 밝혔다. 여러모로 현대캐피탈 팀에게는 매우 큰 악재.
2022년 2월 13일 5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 시작 전에 허리부상을 당했다고 알려졌다. 경기장에 아예 오지도 않은 것을 보면 작은 부상은 아닌듯. 펠리페의 나이도 꽤나 많다보니 여러모로 시즌 종료까지 활약을 못할 가능성도 농후하다.
2022년 3월 6일 5라운드 한국전력 경기에는 선발출장하였는데, 최태웅 감독이 몸상태가 80%정도밖에 안된다 하였고 실제로도 애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1세트 후반 발로 슈퍼디그를 멋지게 성공했으나 그때 살짝 몸이 돌아갔는데 그 여파로 갑자기 제대로 걷지도 못잡고 허리쪽을 부여잡으며 문성민과 교체되었고, 그 시점에 현대캐피탈은 이미 교체카드를 6번 다 썼기 때문에 그 이후 경기에 들어올 수 없었다. 허벅지 부상과 허리부상으로 추측. 히메네즈에 이어 부상으로 외국인 용병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 현대캐피탈에게는 매우 암울한 상황.
결국 2022년 3월 28일 현대캐피탈의 마지막 경기였던 6라운드 OK금융그룹 전에서도 1세트 도중 허수봉과 교체되었고 그 후 코트를 밟지 못하였다. 딱 봐도 폼이 안나오고 제대로 못하였고 3득점 50%의 공격성공률이었지만 범실이 3개 나와서 의미가 없었다. 공격효율은 16.67%. 꽤나 노장이 되어버린 나이에 부상까지 겹쳐서 역대 시즌중 가장 안좋은 시즌을 보내고 시즌을 마무리해버려서 다음 시즌에 뽑힐지는 의문.
3. 여담
- V-리그 대체 전문 용병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그동안 뛰었던 연도와 팀을 보면 다음과 같다.
2017-2018 시즌: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정식 선수로 입단)
2018-2019 시즌: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알렉산드리 페헤이라의 대체 선수로 입단)
2019-2020 시즌: 서울 우리카드 위비 (제이크 랭글로이스의 대체 선수로 입단)[A]
2020-2021 시즌: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미하우 필립의 대체 선수로 입단)[A]
2021-2022 시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날드 히메네즈의 대체 선수로 입단)
2018-2019 시즌: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알렉산드리 페헤이라의 대체 선수로 입단)
2019-2020 시즌: 서울 우리카드 위비 (제이크 랭글로이스의 대체 선수로 입단)[A]
2020-2021 시즌: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미하우 필립의 대체 선수로 입단)[A]
2021-2022 시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날드 히메네즈의 대체 선수로 입단)
- 역대 외국인 선수 중 V리그에서 가장 많은 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또리페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본인은 이 별명을 좋아하는듯 하다.
- 오른쪽 종아리에 평화의 상징 문신이 있다.
- 등번호가 10번을 사용했던 한국전력 시절을 제외하면 계속 18번을 달았는데, 대체 선수로 합류한 2021-22 시즌에서 현대캐피탈의 18번은 홍동선이 쓰고 있기 때문에 2번을 달고 뛴다.
- 아들이 굉장히 귀엽다. 이름은 베르나르도.
- V리그 데뷔시즌이던 2017-18시즌 올스타전에서 남자부 3세트 초반 비디오 판독 과정에서 심판에게 항의를 했다가 이내 박기원 감독에게 브라질 감독으로 불렸고, 결과는 인으로 판독되었다.[12]
4. 관련 문서
[1] 과거 포지션[2] 트라이아웃 낙방후에 계약한 이탈리아 2부리그 팀이다. 팀에 합류하기 전에 V리그와 계약하였다.[3] 한국전력 펠리페~ 한국전력 펠리페~ 한국전력 펠리페 펠!리!페! ×2[4] 정현석 응원가로 유명했던 이 응원가는 펠리페가 팀을 떠난 후 서울 우리카드 위비에서 온 최홍석에게 넘어갔다. 지금은 최홍석도 OK금융그룹으로 떠났다.[5] SK와이번스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응원단장이 동일해서 SK와이번스에도 정진기의 응원가로 틀고 있다. '스타즈의 펠리페~ 오오오오오~ (예!) 스타즈의 펠리페~ 오오오오오(예!)' 동일 원곡의 주인은 정진기의 응원가.[6] 오 오오오 오오오 우리카드 펠리페(펠! 리! 페!)[7] 펠리페 펠리 펠리페 펠리페 펠리 펠리페 오오오오 안산OK 펠리페 오오[8] 사실 그 선수보다는 이 선수에 가깝다[9] 첫 서브는 네트 걸림, 두번째 서브는 엔드라인 침범, 세번째 서브 또한 네트 걸림[A] 시즌 전 교체[A] [12] 박기원 감독 曰, 거기 브라질 감독은 앉아계시고, 인으로 판독되었습니다. 그러자 한참을 서 있던 펠리페는 이 말을 듣고는 사과를 하고 나서 앉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