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3:35:28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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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스토리 상 특징2.2. 게임 상 특징2.3. BGM
3. 시리즈 목록4. 본가 포켓몬과의 가장 큰 차이점5. 본가 포켓몬과 세세하게 다른 점6. 본 작품에서 나름대로의 특징을 갖게 된 포켓몬 일부7. 평가8. 애니메이션9. 관련 문서

1. 개요

포켓몬스터/외전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시리즈 중 하나. 포켓몬스터 프랜차이즈를 총괄하는 주식회사 포켓몬닌텐도가 유통하고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제작사인 스파이크 춘소프트가 합작한 작품이다. 첫 작인 구조대 시리즈의 경우 GBA와 DS로 발매되었고 국내에는 DS용 파랑 구조대와 후속작인 시간/어둠의 탐험대가 한글화되어 정발되었다.

주식회사 포켓몬CEO이시하라 츠네카즈이상한 던전 시리즈 첫 작인 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을 통해 로그라이크 장르의 매력을 느끼고 기획하게 된 시리즈라고 한다.

외전작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꾸준하게 신작이 발매되고 있으며, 3세대를 기반으로 한 구조대부터 현재까지 6세대를 기반으로 한 작품인 초불가사의 던전까지 출시되었지만, 초불가사의 던전을 끝으로 더 이상 신작이 발매되지 않고 있었다가, 약 5년의 공백기를 깨고 닌텐도 스위치로 구조대의 리메이크 작인 구조대 DX가 발매되었다.[1]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

한국 정발은 DS 버전 시간의 탐험대와 어둠의 탐험대 이후로 끊겼으며, 일부 팬들은 포켓몬 코리아의 처참한 수준인 외전 정발과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의 난이도가 일반인들 기준으로는 높은 매니악한 게임이라 내주지 않는다고 추측하지만, 전자의 경우 8세대 들어 New 포켓몬 스냅포켓몬 가오레를 정발해 주기도 했으니 근본적인 문제는 아닐 것이며 후자의 경우는 점점 시스템을 쉽게 바꿔나가고 당시 즐겼던 사람들도 꽤 있었던 만큼 결정적인 이유로 꼽히지는 않는다.[2]

가장 큰 이유로 주목되는 건 유저를 가리지 않은 불법 애뮬레이터 사용으로 인한 DS 시절의 저조한 판매량이다. 동시기에 정발된 포켓몬 대쉬나 토로제와 비교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외전이고 NDS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 사이에서 수작이란 평은 자자하고 플레이 해본 사람들도 많았지만 당시 R4, 닥터, tt칩이 전세계적으로 성행했으며 한국 또한 예외는 아니었는데, 콘솔 시장이 큰 다른 나라의 경우 불법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그만큼 정품 구매비율이 높아 커버 가능했지만 한국은 퍼스트를 제외한 세컨드, 서드들의 피해는 극심했으며 구조대와 탐험대 시리즈는 아예 불법 복제칩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열성 지지층이 구매를 해주기는 했지만 발매된 지 10년이 지난 2021년에서야 한국닌텐도에 남아있던 재고가 전부 팔려나갔을 정도로 안 팔렸기 때문에 후속작을 발매해도 전혀 이득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인지[3] 이후 나오는 후속작들은 전부 정식발매를 하지 않고 있다. 포켓몬코리아에게 구조대 DX 정발 메일을 보내던 팬이 결정된 사항이 없다[4]는 메일을 받았기 때문에 해당 작품의 정발 가능성은 낮다.[5]

홈페이지가 포켓몬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되어 있는 것도 그렇고 공식 동영상 역시 포켓몬 채널에 올라와 있기에 대체로 이상한 던전 시리즈 게임이라기보다는 포켓몬 게임이라는 느낌이 더 강한 편이다.

주요 팬덤으로는 스페인어권의 얼루기 카페가 있다.

2. 특징

기본적으로 이상한 던전 식의 게임 스타일에 포켓몬 게임의 요소를 섞은 것으로, 두 가지를 다 해봤다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춘 소프트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차이점이 생겼으며, 이는 원래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만의 특징을 상당히 없앴다. 그 덕분에 난이도가 급감하고 게임의 이해가 더 쉬워졌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리즈가 되었다.

특히, 포켓몬만의 특징인 컬렉팅과 다양한 기술의 조합, 미려한 캐릭터들과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으로 인하여 예전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보다 파고 들 요소가 훨씬 많다. 참고로 본가 포켓몬스터와도 많은 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지식이 꼬이는 걸 막기 위해서라면 본가 포켓몬과 본 게임을 완전 별개의 게임으로 놓고 보는 것을 권장한다. 물론 본가에 기반한 지식이 쌓여있다고 해서 나쁠 건 없다. 타입 상성에 대한 상식이라던지.

게다가 이상한 던전 시리즈 답지 않게 스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으며, 이는 이 게임을 베이스로 한 공식 애니메이션이 제작될 정도이다. 스토리 초반부를 베이스로 한 공식 애니메이션은 구조대 시절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북미쪽에서 북미판이 출시될때 먼저 공개가 되었고, 이후 일본 본국쪽에서 개인/팬사이트 등을 통해 이것이 화제가 되어 나중[6]에서야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춘소프트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제작의 이유는 일본 밖에서는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인지도가 너무나 없었기 때문이라고.

특히 본가와는 달리 주인공 이외에도 항상 동행하는 파트너가 있는 실질적인 더블 주인공 체제인데다 주인공과 NPC들이 모두 포켓몬이고, 기본적인 플롯도 원래는 인간이였지만 포켓몬이 된 주인공이 세계 멸망을 막는 스토리라서 본가보다도 여러 의미에서 더욱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전개가 상당히 많다. 이 때문에 불가사의 던전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제법 된다.

외전작 중에서는 판매량이 가장 잘 나오는 편이다. 공식적으로 집계된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리즈 총 판매량은 1650만장이며 빨강 구조대는 236만 장, 파랑 구조대는 308만 장, 시간의 탐험대와 어둠의 탐험대는 493만 장, 하늘의 탐험대는 140만 장, 마그나게이트는 67.2만장, 초불가사의 던전은 122만, 구조대 DX는 186만장이 팔렸는데, 마그나게이트를 제외하면 밀리언 셀러를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

2.1. 스토리 상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불가사의 던전 스토리는 전통적으로 비슷한 패턴, 혹은 클리셰가 존재한다.
  • 시리즈 공통으로 플레이어 포켓몬은 원래 인간인 것과 이름을 제외하고 모든 기억을 잃었으며, 정신을 차려 보니 포켓몬이 되어 있었다는 설정이다. 파트너를 비롯한 다른 포켓몬들이 주인공에게 이를 들으면 대부분 놀라면서 믿기 힘들어한다.[7]
  • 대체로 스토리 초중반까지는 무언가 세계 평화에 위협이 된다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 암시될 뿐, 평범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하지만 스토리 후반부로 가면 세계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주인공이나 파트너에 얽힌 비밀이 밝혀지게 되면서 세계 멸망을 막게 된다.
  • 도주 생활을 하는 파트가 있다. 이때는 주로 누군가에게 쫓기거나 어딘가로 떨어져서 탈출한다는 설정으로, 이 때는 마을에 들르지 못하고 끝날 때까지 던전을 계속 돌아야 한다.[8] 이 때는 중간에 쉬는 곳마다 캥카 석상/보관 박스만 주어지므로 게임 초중반에 어느 정도 물품을 비축해 두는게 좋다.[9] 주인공과 파트너 이외의 동료는 사용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려워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중간에 동료가 합류하는 것도 전통이다.[10] 이를 마치고 나면 세계의 위기를 막는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11]
  • 슬픈 분위기의 엔딩 역시 계속해서 이어지는 전통. 주인공과 파트너는 함께 세상을 구하게 되지만, 모종의 이유로 포켓몬 세계를 떠나야 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물론 스탭 롤이 흐른 뒤 에필로그에서 다시 포켓몬 세계에 돌아온다. 초불가사의 던전은 이 클리셰를 역이용한 반전이 존재.
  • 한 번 클리어한 후에는 2부가 진행되어 예전 시리즈와 걸맞게 새로운 스토리, 던전, 콘텐츠 등이 추가된다. 2부 스토리에서 추가되는 던전에선 스타팅 포켓몬, 1부 스토리에서 등장한 주요 NPC 포켓몬이 나온다. 이 시점부터는 주인공과 파트너가 아닌 다른 포켓몬을 리더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12] 2부 스토리에선 주인공과 파트너의 비중이 대폭 줄어든다.
  • 구조대 시리즈의 경우, 진 결말격인 팬텀 스토리마저 주인공이 아닌 플레이어 시점으로 진행된다. 그나마 DX에서는 주인공과의 상호작용이 많아진 편.
  • 탐험대의 2회차에 해당하는 다크라이 편은 주인공과 파트너가 주역이다. 다만 시리즈 전체적으로 주인공과 파트너가 전체적으로 개입하는 스토리는 사실상 이게 유일하다시피하다.
  • 3DS 시리즈에서는 아쉽게도 1차 엔딩 후 진엔딩까지의 범위가 좁은 편이기도 해서 주인공과 파트너의 재회를 다루는 에필로그 개념만 있을 뿐 2부 스토리를 따로 마련하지는 않았다.
  • 탐험대 시리즈부터 시작된 전통으로 처음에는 아군이자 조력자로 등장하다가 스토리 중에 본색을 드러내 주인공과 적대하는 반전형 악역들이 한 명씩은 등장한다. 탐험대 시리즈에서는 야느와르몽이 처음에는 미래에서 온 탐험가로 등장해 푸크린 길드를 도와주나 후반에는 디아루가가 나무돌이와 주인공을 없애기 위해 보낸 부하라는 것이 밝혀졌고, 몽나는 처음에는 삼삼드래에게 쫓기는 연약한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사실 세계의 멸망을 앞당기는 큐레무의 수하였으며, 잎새코는 처음에는 튜토리얼도 알려주고 주인공이 자신의 집에서 머무를 수 있게 해주는 양아버지 같은 존재로 등장하지만 사실 다크매터의 수하라는 것이 드러난다.
  • 본 시리즈의 악역들은 대부분 개과천선을 한다. 주요 악역만 살펴보자면 구조대의 팬텀은 마지막에 주인공을 도와주고는 가디안의 저주를 풀어주며, 탐험대의 야느와르몽은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나무돌이를 통수치려다 결국 마음을 바꿔 나무돌이를 돕고, 폭주하던 디아루가는 별의 정지를 막은 이후로 제정신을 되찾았으며, 마그나게이트의 몽나와 큐레무도 주인공의 세계를 구하겠다는 강한 의지덕에 결국 마음을 바꾸고, 초불가사의 던전의 이벨타르, 벰크, 잎새코 등은 다크 매터의 세뇌에서 풀려난 뒤, 다크 매터에게 최후의 발악을 가한다. 예외적으로 탐험대의 다크라이는 정신 못 차리고 도망가려다가 기억을 잃는 것으로 최후를 맞이한다.
  • 3DS 작품들은 왜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이 세계 멸망을 그저 손놓고 지켜보냐는 점에 대해 개연성을 부가하기 위해서인지 아예 포켓몬이 아닌 우주적 존재가 흑막 및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초불가사의 던전의 다크 매터는 창조신인 아르세우스마저도 석화시켜버릴 정도.
  • 인간이라는 존재가 은근히 모호하다. 일단 모든 주인공은 플레이어의 분신임을 표방하고 있으나 그 속엔 복잡한 스토리가 숨어 있다. 구조대와 마그나게이트는 주인공이 포켓몬 세계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해 부름을 받고 기억을 싹 잃고 포켓몬의 모습으로 포켓몬 세계로 왔고, 탐험대의 주인공은 이미 미래의 포켓몬 세계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파트너 포켓몬과 함께 시공의 외침이라는 특수한 능력을 부여받고 암흑의 세계를 막으려 했으나 모종의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고 포켓몬이 되었다.[15] 마그나게이트에선 생명의 목소리가 여러 인간을 부른 덕에 주인공 이외에도 운명을 바꾸러 포켓몬 세계에 온 인간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 알려졌고 원래 인간으로서의 삶도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초불가사의 던전은 처음부터 주인공이 포켓몬 세계에 올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그 덕분에 기억을 잃지 않을 수 있었는데, 다크 매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 주인공과 이 세계로 주인공을 부른 뮤의 동의 하에 주인공의 기억을 지웠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운명을 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라지지 않는다. 또한, 모든 주인공은 포켓몬이란 개념을 알고 있으므로 적어도 본가 포켓몬 시리즈에서 왔을 확률이 높다.

2.2. 게임 상 특징

  • 주인공 포켓몬을 고르는 방식
    • 빨강·파랑 구조대, 시간/어둠/하늘의 탐험대: 플레이어에게 몇 가지 심리 테스트를 하며 답변에 따라 시작 포켓몬이 정해졌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기기를 껐다 키면서 노가다를 했어야 했다. 주인공의 성별은 마음대로 고를 수 있었다.[16]
    • 마그나게이트: 귀찮은 노가다 없이 직접 고를 수 있게 되었지만, 선택폭이 고작 5종[17]으로 매우 좁아졌다. 덤으로 주인공의 성별은 언제나 남성으로 고정된다. 이 특징은 시리즈 중에서도 굉장히 비판받는 특징이다. 다만, 파트너는 가능하다.
    •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선택의 폭이 다시 20종[18]으로 늘어났고, 포켓몬을 정하는 방식은 기존 방식과 마그나게이트의 혼합형으로, 빨강·파랑 구조대나 시간/어둠/하늘의 탐험대처럼 심리테스트 답변에 따라 포켓몬을 정해주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귀찮게 노가다 할 필요 없이 자신이 직접 고를 수 있다. 이 방식은 귀찮은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어졌고, 구조대와 탐험대 시절처럼 심리테스트를 하는 재미도 살렸다는 호평을 받는다. '멋지다!'를 선택하면 남자, '귀엽다.♪'를 선택하면 여자 취급이다.[19]
    • 구조대 DX의 경우, 구조대의 라인업에 심리 테스트+자유 선택이라는 초불던의 방식을 그대로 가져왔다. 원작처럼 주인공의 성별도 고를 수 있어서, 하트모양 꼬리를 가진 암컷 피카츄도 선택할 수 있다.
  • 파트너 포켓몬은 모든 시리즈 공통으로 주인공 이외의 포켓몬들 중 직접 고를 수 있다. 단, 오리지널 구조대와 탐험대에선 파트너의 성별이 정해져있고, 같은 타입이 아니더라도 선택지에서 누락될 수 있어 캐릭터 노가다의 어려움에 크게 일조한다.
  • 이상한 던전 시리즈와 달리 본작은 던전을 갔다온 뒤에도 경험치와 레벨이 저장이 되며,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새로운 기술을 배운다든가 진화가 가능해지는 등 포켓몬 본가의 시스템이 많이 반영되었다. 이는 지금까지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안티들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기했던 이해 불가능한 레벨 시스템이라는 요소를 해소한 것. 레벨 노가다 게임이라는 우려도 있었으나, 스토리를 따르다보면 충분히 모든 던전에서 전투가 어렵지 않을만큼 레벨이 올라있다. 더구나 본가 포켓몬과 최대한 유사하게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도핑약을 통한 스텟 상승도 가능할 뿐더러 본가의 이상한 사탕의 역할을 하는 행복의씨앗에 마그나게이트부터는 던전을 가지 않는 포켓몬들에게도 죄다 경험치가 공유된다. 물론 기존의 이상한 던전 플레이어라면 익숙할 레벨이 초기화되는 던전도 있다.
  • 무기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포켓몬의 기본 능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더욱 더 포켓몬의 레벨이 중요하며, 레벨이 부족하다면 대미지를 하나도 넣지 못할 수도 있다.
  • 플레이어가 포켓몬이 되어 버린 결과 장비하는 무기, 방패등이 거의 사라진 대신[20] 착용 가능한 스카프와 리본, 링글 등의 장비가 생겼고[21], 다수의 기술과 타입이라는 요소가 생겼다. 기술들은 PP라는 고유의 사용횟수를 가지고 있고, 다 사용하면 아이템을 쓰거나 다른 방법으로 회복시키기 전에는 쓸 수 없다. 당연히 PP 관리는 중요 요소 중 하나이며, 특히 평타가 심각하게 너프당한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PP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졌다. 대개 강한 기술일수록 PP가 적다. 한 포켓몬은 4개의 기술밖에 기억하지 못하지만, 한 번 지운 기술도 쉽게 되찾는 것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 플레이어에게 큰 어려움을 주는 대표적 요소인 함정은 초반에는 존재하지 않아 초보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러다 일정 시점부터 함정이 나오는데 본가 이상한 던전 수준으로 악랄한 효과들이 많다. 몬스터 하우스 역시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함정이 나오는 시점부터 등장한다.
  • 타입이라는 포켓몬의 대표적 요소도 존재하지만, 마그나게이트까지만 하더라도 포켓몬 게임과는 달리 타입이 큰 역할을 하지는 않았다. 타입 데미지 보정이 줄어들어서 능력치만 받쳐주면 반대 타입의 적에게도 큰 데미지가 나오고 초불가사의 던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무효였던 타입에 대해서도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22] 즉, 타입이 여전히 주고 받는 데미지를 조절하되, 본가마냥 타입 때문에 죽고 살고를 결정하는 수준은 아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레벨과 능력치, 그리고 특성이다.
  • 본가보다 기술을 더욱 변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 구조대와 탐험대의 경우, 배고픔 수치를 대가로 기술들을 하나로 연결하여 한 턴에 여러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는 연결이 있다.[23] 한 번 기술을 연결하면 따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턴제 게임에서 한 번에 여러 행동을 할 수 있는 건 그 가치가 매우 높으며, 특정 조합을 만들어 기술들 사이에 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24] DS 때에는 PP가 적은 기술의 PP가 0이 되면 연결이 풀렸지만, DX에서는 어느 쪽의 PP가 소모되더라도 연결은 풀리지 않는데다가 무료화까지 되었다.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연계[25]로 대체되었다. 마그나게이트는 기술에 관한 시스템이 딱히 존재하지는 않는다.

동료 시스템도 중요하며, 다양한 포켓몬를 동료로 만들어 훌륭한 팀의 일원으로 키워낼 수 있다. 구조대 오리지널과 탐험대의 경우, 포켓몬마다 별로 표시되는 사이즈 합계 6 내에서 총 4마리까지 같이 던전에 넣을 수 있다. 마그나게이트는 사이즈 개념이 사라졌고, 초불가사의 던전부터는 최대 3마리, 거대한 포켓몬은 1마리만 들어가고 동행하는 포켓몬이 제한 없이 파티에 더 들어올 수 있다. 계속 멤버를 바꿔가며 수집과 육성을 하는 과정의 노가다의 재미도 있다. 단, 초불가사의 던전의 경우는 팀의 일원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친구 관계를 맺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날에는 바빠서 던전 탐험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강하거나 희귀한 포켓몬일 수록 파업이 잦으며, 때문에 최애 뿐만이 아닌 여러 포켓몬들을 골고루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기 시스템은 그대로. 각 던전마다 식량이 등장하는 확률이 다르며, 어떤 던전은 식량으로 가득 차 있지만, 어떤 던전은 일절 안 나오기도 한다. 3DS로 나온 마그나게이트에선 사라졌다가, 초불가사의 던전부터 다시 등장.

주인공이 포켓몬이 된 인간인 설정이라서 모든 포켓몬들이 대화하는 것을 인간의 언어로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루주라, 마자용 등은 예외. 마자는 언어를 구사하지만.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이 이상한 던전의 요소와 포켓몬의 요소가 적절히 섞이다 보니 본의 아니게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전투씬과 시스템이 비슷해졌다. 그 때문에 가끔 애니메이션 세계관=불가사의 던전 세계관이라는 농담이 나오곤 한다.

2.3. BGM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내의 모든 작품이 좋은 BGM으로 유명하다. 외전 시리즈격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포켓몬 작품들(본가 포함)을 제치고 인기투표 1위시간/어둠/하늘의 탐험대의 '결전! 디아루가'이며번역, 100위 내의 음악 중 16개나 되는 음악이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 나온 음악일 정도이다. 작품이 나올 때 마다 명곡이 하나씩은 뽑힌다. 특히 최종 보스전에서 만큼은 호평을 많이 받는다. 그 어떤 시리즈도 BGM으로는 까인 적이 없는 BGM 하나만큼은 보장되는 게임이다. #모든 최종 보스전의 음악

'빨강·파랑구조대(GBA→DS 과도기[26]) → 시간·어둠의 탐험대(DS), 하늘의 탐험대(DS) → 마그나게이트(3DS) → 초불가사의 던전(3DS)'순으로 게임기가 발전했기 때문에, 하늘의 탐험대 이전 세대의 BGM은 전자음향 풍이 강한 것은 고려해서 들을 필요가 있다.[27]
  • 1위: 결전! 디아루가 (시간·어둠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
  • 5위: 다크매터 2차전 (초 불가사의 던전)
  • 16위: 천공의 탑 (빨강·파랑구조대)
  • 28위: 시한의 탑 (시간·어둠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
  • 40위: 아침 햇살 속에서 (하늘의 탐험대)
  • 41위: 절대 잊지 않을게 (시간·어둠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
  • 45위: 도망 여행 (빨강·파랑구조대)
  • 52위: 파트너의 테마 (초불가사의 던전)
  • 61위: 생명의 나무 - 움직이는 천갈래 뿌리 (초불가사의 던전)
  • 64위: 빙촉체 2차전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 71위: 시간의 바다를 건너 (시간·어둠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
  • 77위: 신비의 숲 (초불가사의 던전)
  • 81위: 화염사막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 88위: 위대한 대협곡 (빨강·파랑구조대)
  • 96위: 빙하궁 - 대결정의 탑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 98위: 어둠의 황야 (하늘의 탐험대)
  • 109위: 맡겨진 희망 (초불가사의 던전)

3. 시리즈 목록

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rowcolor=#ffffff> 플랫폼 작품
GBA 빨강 구조대
NDS 파랑 구조대
시간의 탐험대 어둠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
Wii <rowcolor=#ffffff> 나아가라! 불꽃의 모험단 간다! 폭풍의 모험단 노리자! 빛의 모험단
3DS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초불가사의 던전
NS 구조대 DX

발매일은 일본판 기준.

4. 본가 포켓몬과의 가장 큰 차이점

※시리즈 최신작 구조대 DX 기준. 작품마다 시스템은 살짝 차이가 있다.
  • 평타
    본가에서는 오직 기술로 승부를 가리는데 비해 이쪽에서는 평타, 즉 RPG같은 게임에서 필수 요소인 기본 공격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타입이 없기에 모든 포켓몬에게 평범하게 데미지를 준다. 순전히 포켓몬의 물리 공격력에 의지하기 때문에 위력은 굉장히 낮지만 무한히 쓸 수 있으며 포켓몬이 가진 기술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때문에 보조기만 챙긴 포켓몬이라도 스스로 방어가 가능하며, 기술의 PP가 모두 떨어져도 그냥 발버둥치다 죽지만은 않는다. 일당백이 기본인데다 PP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게임 특성상 자주 쓰게 된다. 허나 마그나게이트초불가사의 던전의 경우, 튜토리얼에서조차 대놓고 턴을 넘기는 용도로 사용하라고 지시할 정도로 평타의 데미지가 처참하게 낮아졌다.[28] 결국 구조대 DX에서는 A키를 누르면 평타가 아닌 사용하도록 한 기술 중 하나가 알아서 발동되도록 변경되었다. 평타는 유효타를 줄 수 있는 기술이나 도구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적당한 위력으로 발동한다.
  • 거리와 위치
    던전 플레이 형식의 포켓몬 게임이 갖고있는 본가와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이것이야말로 이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의 알파이자 오메가. 기존의 주거니 받거니 하던 포켓몬 본가에서 포켓몬 간의 거리를 부여하고 위치를 지정해 주면 딱 이렇게 된다. 포켓몬은 넓디 넓은 맵에서 하나의 개체로서 이동을 하며, 도중에 상대 포켓몬과 조우시 전투를 개시한다. 이동만 빼면 크게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이것 하나 때문에 수많은 변수를 창출해낼 수 있다.1:1, 2:2 등 배틀 형식으로 고정된 본가와 달리 이쪽은 난투에 가까운데, 아군이 난입해 상대를 둘러싸 다구리를 놓거나 엄호해줄 수 있으며, 몬스터 하우스 등으로 적들이 엄청나게 증가하면 일당백도 가능하다. 기술과 도구를 이용해 포지션을 잡고 멀찌감치서 저격하는 건 기본이며, 전체판정 공격으로 스위핑하는 것도 가능. 반대로 아군 측도 주위에 포켓몬들을 생성하는 함정에 걸리거나 몬스터 하우스에 발을 잘못 들이면 신나게 다굴을 맞는 경우도 다반사라[29] 본가와는 또 다른 전략이 요구된다.
  • 밸런스 패치
    독자적인 스토리, 거리와 위치 개념이 존재하는 이상 모든 기술, 특성, 능력치 등이 본가의 사양으로 존재할 수 없기에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가 가해졌다. 포켓몬의 능력치는 개체치, 노력치 등의 자잘한 수치 없이 오로지 최대 255까지 오르는 겉으로 보이는 숫자로만 결정된다. 거기다 기술들의 가치가 본가와는 완전히 딴판이다. 거리와 위치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이상 길거나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기술들의 가치가 높고, 특히 한 번에 여러 번의 대미지를 주는 연속기의 가치가 가장 높다. 필중기가 아닌 이상 명중률이 100인 기술은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30] 기본적으로 주어진 명중률이 낮다 하더라도 대미지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연속기+4칸 기술이라는 성능을 가진 기관총이나 가시대포같은 기술들은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라면 필수 장착. 기술의 위력도 기술 자체의 위력보다는 포켓몬의 공격 / 특수공격력이 더 큰 영향을 주는데다가 도핑과 기술 레벨을 올려 숙련된 평범한 기술이 한 번도 안 쓴 고위력기보다 위력이 높은 경우도 잦다. 이런 점 때문에 본가에서는 화염방사, 열풍, 불대문자 이 세 기술이 각각의 특징에 따라 저울질되지만, 여기서는 일단 기본 위력이 가장 높지만 한 칸 기술인 불대문자가 버려지고 좁은 길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화염방사가 그 다음, 가장 좋은 기술은 포켓몬 소굴에 쉽게 대처할 수 있는 열풍이 된다. 범위 기술들은 대부분 특수 기술이므로 본가에서 물리 어태커로 활약하던 포켓몬들이 특수형으로 자주 굴려진다. 어차피 약만 들이키면 쉽게 특수공격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5. 본가 포켓몬과 세세하게 다른 점

  • 동료 시스템
    플레이어가 포켓몬이니만큼 몬스터볼을 던지지는 않고, 조건을 만족하면 쓰러트린 후에 동료가 된다. 무리배틀 빨강·파랑 구조대 발매 당시 공개된 386종류 전부 동료로 하는 것이 가능. 특정한 이벤트를 통해서만 동료가 될 수 있는 포켓몬이 있고,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동료로 만들 수 있는 확률이 꽤나 적은 포켓몬[31] 등 동료로 만드는 방법이나 그 확률이 매우 다양하다.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연결구슬>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여러 마리의 포켓몬을 동료로 만드는 것도 가능해졌다.
    그래도 본가와 달리 이벤트 배포 전용 전설 포켓몬이 없기 때문에, 구조대/탐험대/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플레이만으로도 모든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다만 2가지 버전을 연동했을 때와 특별한 경우의 포켓몬은 제외. 다시 말해 배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환상의 포켓몬 등도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배포에 구애받지 않는 포켓몬 콜렉팅을 원한다면 본가보다는 이쪽을 추천한다. 특히 정발된 파랑 구조대의 경우, 빨강 구조대가 정발되지 않은 특성상 모든 포켓몬을 한 게임 내에서 잡을 수 있다. 허나 통상조우형인데 만나는 것 자체가 무진장 힘든 포켓몬에 주의할 것.[32]
    특히 탐험대에선 전작과는 달리 모든 야생 최종진화형을 동료로 만들 수 있고[33], 알이나 의뢰의 답례 등으로도 동료를 만들 수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선 난이도가 낮아졌다. 게다가 환상의 포켓몬 한마리가 동료로 들어오는 것이 스토리 라인에 포함된다. 하늘의 탐험대에선 얼루기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는 걸로도 포켓몬이 동료로 들어오거나 알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7대 비보가 있는 던전 가는 법도 쉬워져서 거기서만 나오는 포켓몬을 동료로 못 만들어 애먹을 일이 사라졌다. 또한 시간/어둠의 통합 버전이다 보니 그 버전 내에서 아르세우스를 제외한 당시 공개된 포켓몬 492마리 모두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단, 여전히 켈리몬 같은 포켓몬은 동료로 만들기 극악하니 주의해야 한다.
    마그나게이트에서는 일부 포켓몬을 만날 수는 있어도 동료로 영입이 불가능하다. 마그나게이트의 평을 상당히 깎아먹은 부분. 해당하는 포켓몬 중 확인된 것은 루기아, 칠색조, 켈리몬,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지만 그 이외에도 더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초불가사의 던전에서 영입 유무가 불확실한 것은 후파와 발매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볼케니온 뿐. 나머지 719마리 포켓몬은 전부 연결구슬을 통해 동료로 만들 수 있다.
  • 능력치 테이블
    시스템상 본가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바뀌어있다. 우선 개체치 시스템이 없어졌고, 레벨업시의 능력치 상승도 포켓몬별로 고정되어 있다. 노력치의 개념도 없어져서 도핑 아이템이 허락한다면 모든 능력치를 최대[34]로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오직 플레이어의 애정만으로 최강의 포켓몬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있다. 그러기에 타입이나 특성, 기술폭이 본가에 비해 더더욱 중요해졌다.
    다만 개체값 삭제(+레벨업시의 능력상승 고정)의 역효과로, 구조대 기준에선 배루키를 홍수몬, 카포에라로 진화시키고 싶다면 무조건 도핑아이템 사포닌이 필요하다. 탐험대에선 야생의 홍수몬, 카포에라를 동료로 만들 수 있어서 한결 쉬워졌다.
  • 속도에 관해
    마그나게이트까지만 하더라도 본가 포켓몬의 속도 능력치가 없었다. 이 때문에 본가에서는 속도가 낮아 손해를 보던 포켓몬들의 사용이 용이해졌다. 대신 속도 상승/감소의 특수효과는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상태이상인 행동속도 증가/감소로 변경되었다. 행동속도는 최저 1/2배에서 최대 4배까지.
    그래서 선공기들은 사정거리가 2칸인 공격으로 바뀌었고, 목표 사이에 동료가 끼어 있을 경우 동료를 뛰어넘어 공격한다. 속이다의 경우에는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확률로 풀죽게 하는 것으로 효과가 변경되었다. 기습도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상대를 공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자이로볼은 속도저하 상태일 때 대미지가 2배가 되는 효과로 변경되었고, 트릭룸은 방 전체에 무작위 속도저하 내지 배속 효과를 거는 잉여 기술이 되었다. 그리고 고속이동은 본가의 그 기술과는 이름만 같고, 무식한 성능을 자랑하는 사기 기술이 되었다.
    하지만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속도가 적용되었다. 다만, 본가와는 달리 명중률로 계산된다. 그래도 속이다나 기습, 트릭룸은 이전 시리즈와 효과가 같으나, 자이로볼이나 일렉트릭볼의 경우 스피드 능력치에 따라 기술의 위력이 반영된다. 고속이동을 비롯한 스피드 상승/하강 효과는 여전히 배속/감속으로 적용된다.
    구조대DX의 경우 가끔씩 한 턴에 같은 기술을 두 번 사용할 때가 있는데[35], 스피드 수치가 높을 수록 두 번 행동할 확률이 높아진다.
  • 타입 상성에 따른 데미지
    상기에 서술한대로 타입 상성에 따른 데미지가 변화했다.
    상성 본가 배율 구조대 배율 탐험대 배율

    효과는 굉장했다 2배 1.5배 1.4배

    효과는 별로였다 0.5배 0.9배 0.7배

    효과가 없는 것 같다 0배 0.5배 0.5배

    굉장했다+굉장했다 4배 2.25배 1.96배

    굉장했다+별로였다 1배 1.35배 0.98배

    굉장했다+없는 것 같다 0배 0.75배 0.7배

    별로였다+별로였다 0.25배 0.81배 0.49배

    별로였다+없는 것 같다 0배 0.45배 0.35배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은, 비행 포켓몬의 대부분이 걸어다니고, 비록 접지를 한다 해도 전기가 어느 정도는 통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내용을 반영한 결과. 이에 따라 비행 포켓몬에게 지진을 먹인다던지, 애니메이션마냥 롱스톤을 전기로 구워 삷는 해괴망측한 짓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데미지 반감/무효화 특성의 중요도가 본가에 비해 높아졌다.
    보면 알겠지만 구조대 시절에 한해선 굉장했다+별로였다에 의한, 본가였다면 데미지 증감이 상쇄되는 상성은 결과적으로 보정이 없는 타입의 공격보다 데미지를 많이 받는다. 이로 인해 강철+다른 타입 복합 포켓몬이라든가 킹드라같은 2타입 보유에 의한 타입 상성이 우수했던 포켓몬이 묘하게 약체가 되기도. 다행히 탐험대에선 밸런스가 맞아졌다. 초불가사의 던전부터는 본가와 같은 배율이 적용되며, 타입에 의한 무효화 또한 제대로 적용된다.
  • 특성
    마그나게이트 이전까진 본가에서 2종류의 특성 중 하나를 랜덤으로 갖는 포켓몬은 그 2개의 특성이 전부 적용되었다. 효과는 기본적으로 본가에 준수하지만 일부는 이상한 던전 사양에 맞게 변화되어있다. 일례로 탐험대에서는 루카리오의 보유 특성이 효과가 발동하게 되는 상황이 겹쳐버리는 정신력(풀죽지 않는다)과 불굴의 마음(풀죽음시 속도상승)인데, 불굴의 마음 쪽에 풀죽음 외에도 환각 상태에서도 가속하도록 설정함으로서 특성 하나가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막았다. 숨겨진 특성이라는 것이 생긴 5세대 마그나게이트부터는 하나의 특성만 적용되며,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특성을 바꿀 수가 있다.[36] 상세 내용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특성 항목 참고.
  • 진화
    포켓몬의 진화는 던전 진행 중이 아닌, 본편 클리어 후에 열리는 특정 장소로 가면 진화를 할 수 있다. 진화 조건은 기본적으로 본가 기준을 따르지만 통신교환, 친밀도, 아름다움, 게임내 시간의 개념 등이 없어져서 이런 조건을 필요로 하는 진화의 경우는 본가와 다른 조건으로 진화하도록 되어있다. 변화한 조건은 아래와 같다. 초불가사의 던전은 몇몇 포켓몬은 진화할 수 없지만 진화할 수 있는 포켓몬은 진화의 조건이 없다. 구조대 DX에서는 도구나 특수한 진화가 필요한 포켓몬들은 전부 '진화의 증표'라는 도구를 이용해 진화할 수 있도록 통일되었다.
    • 통신교환: '통신케이블'이 필요. 핫삼처럼 추가 아이템이 필요한 경우는 그 아이템도 필요하다.
    • 친밀도: 지능지수가 200 이상일 것.
    • 낮/밤: '태양의리본' 또는 '달빛의리본' 필요.
    • 밀로틱: 탐험대까지는 '뷰티스카프' 필요. 마그나게이트 이후로는 통신케이블과 고운비늘이 필요.
    • 자포코일/대코파스: '천관산돌' 필요.
    • 리피아: '이끼낀바위' 필요.
    • 글레이시아: '얼어붙은바위' 필요.

    또 중요한 점이 있는데, 구조대 한정으로 진화 자체로 인한 능력치 상승/변동 보너스는 없다. 성장 테이블과 경험치 테이블이 변화할 뿐. 되려 진화하면서 능력치 성장 테이블이 나빠지는(+필요 경험치가 증가해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진화를 안 하는 쪽이 되려 좋은 경우도 있다. 탐험대 이후로는 능력치 변동 보너스가 생겨나서 이런 주객전도가 해소되었다.
  • 지능과 구미
    새로 생긴 아이템 '구미'를 먹이는 것으로 지능이 일정치 상승하며, 이 지능이 일정 이상이 되면 이에 상응하는 특수능력(이하 지능 스킬)을 얻게 된다. 지능스킬은 CPU 조작시의 행동패턴 추가, 상태이상 예방, 만복도 감소속도 저하, 함정의 대응력 등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구미는 포켓몬 타입별로 17종류가 존재하고 같은 타입이라면 지능이 많이 상승하고 나머지 타입의 구미는 자신의 타입과의 상성에 비례해 올라가는 지능의 양이 다르다. 추가로 구미를 친구에어리어에서 먹이면 공격, 방어, 특공, 특방중 하나가 1 올라가는 보너스가 있으며, 2개의 타입을 가진 포켓몬이 지능이 잘 올라간다.
    본가에서의 친밀도 진화 관련 진화 및 궁극기의 습득조건은 지능 일정 이상이 되었을 때(+추가조건)로 변경되었다. 어떤 의미로 쉬워졌다고 할 수 있고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을 듯.[37] 해당하는 기술은 각주에 적힌 볼트태클과 스타팅 전용기(하드플랜트, 블래스트번, 하이드로캐논), 용성군. 다만 유전기 관련 기술에 관해선 실제로 알을 까야 하는데, 깔 때마다 랜덤으로 정해진다.
    마그나게이트부터는 지능과 지능 관련 아이템[38]이 전부 사라지고 팀스킬로 대체되었으며,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팀 스킬도 없어졌다. 단, 유전기나 궁극기의 경우 루차불에게 비싼 돈을 주고 가르칠 수 있도록 되었으며, 진화 전 포켓몬이 배우는 기술을 전부 배울 수 있게 되었다.
  • 본가에 비해 과묵한 주인공의 틀을 벗어난 주인공
    물론 다른 NPC들만큼 제대로 말을 하는 건 아니고 여기도 역시 시리즈 공통으로 주인공은 스토리 내에서 거의 대사가 없고 말을 하는 부분은 대화할 때 선택지로 나오거나, 걷는 모션이 나오며 '~라 말했다'는 묘사가 나오는 것으로 그친다. 하지만 본가와 달리 이쪽의 주인공은 독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대사로 나타내고, 표정변화가 존재하며, 간간히 주인공이 대사를 길게 하는 부분이 시리즈마다 각각 잠깐씩 있고[39] 주인공이 세계를 구한 뒤 동료들에게 이별을 고할 때 고유의 대사가 나온다.[스포일러3]물론 말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실질적으로 파트너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보니 파트너가 진 주인공이 되고, 주인공은 파트너의 조력자가 되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시리즈 공통으로 주인공이 스토리 내에서 하는 일도 결과적으로 파트너가 하고 싶은 일이고, 주인공 입장에선 "어차피 기억도 잃었고 할 것도 없으니 이거라도 할까?"라는 심정으로 파트너와 함께 행동하는 것에 가깝다.그래도 이 정도면 본가를 포함한 타 닌텐도 게임들의 대부분 주인공에 비하면, 주인공의 개성이 충분히 보여질만큼 과묵과는 거리가 멀다.[41]
  • 버전 별 등장 포켓몬 및 아이템의 차이
    본가와 마찬가지로 버전마다 나타나는 포켓몬의 종류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구조대를 예로 들 경우 잉어킹은 빨강 구조대, 빈티나는 파랑 구조대에서만 나온다.[42] 탐험대의 경우 시간의 탐험대에서 세레비가 나온다면 어둠의 탐험대에서는 뮤츠가 대신 나타나고, 사악한씨앗은 시간의 탐험대, 맹공의씨앗은 어둠의 탐험대에서만 등장한다. 대부분의 버전에서 안 나오는 포켓몬이나 아이템은 이상한 메일을 통해 적어도 한 번이라도 출현시켰을 겨우 이후 계속 출현한다. 하늘의 탐험대에선 시간/어둠의 탐험대의 요소가 모두 통합되었다. 마그나게이트 이후로는 버전을 따로 나누지 않고 한 소프트로만 내고 있다.
  • 함정
    함정은 밟기 전에는 보이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상태에선 동료가 그곳을 지나쳐도 함정이 발동하지 않는다. 능력치를 줄이거나, 피해를 입히거나, 상태 이상을 걸거나, 아이템을 못 쓰게 만든다. 함정에 대처하는 방법은 지능스킬을 이용해 함정을 밟았을시 드러나기만 하고 발동하지 않게 하거나 제거하는 방법, 리더가 안약의 씨앗이나 또렷안경을 사용해서 보는 방법, 헛손질을 해서 드러나게 하는 방법, 던지는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함정이 있는 곳엔 도구가 떨어지지 않는다. 마그나게이트부터는 배고픔 함정, 압정뿌리기, 독압정, 스텔스록을 제외한 모든 함정이 발동 이후 부서진다.
    다음 함정은 초불가사의 던전/구조대 DX 기준 등장하는 함정이다.
    함정 명칭 효과

    파일:SpikyTrapSMD.png 가시가시
    함정
    밟은 포켓몬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함정으로 밤송이 스위치의 후계 함정이다.
    마그나게이트에선 여전히 10의 데미지를 입히나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25로 상향돼서 상당히 위협적으로 바뀌였다.

    파일:PPLeechTrapSMD.png 기술줄임
    함정
    밟은 포켓몬의 기술 중 하나의 PP가 전부 소모된다.
    연결된 기술은 연결이 끊어져 버리며 이미 PP가 0인 기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파일:StickyTrapSMD.png 끈적끈적
    스위치
    소지품에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끈적거려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장비의 경우 장비해제가 불가해지며, 효과도 봉인된다.

    파일:BigBlastTrapSMD.png 대폭발
    함정
    이 함정의 주변 2칸의 범위에 있는 플레이어와 동료는
    현재 체력의 반만큼 피해를 입으며[43] 야생 포켓몬은 즉사한다. 해당 범위에 있는 벽과 도구는 사라진다. 마그나게이트에서 첫 등장.

    파일:TripTrapSMD.png 데굴데굴
    스위치
    밟은 포켓몬의 착용 도구를 땅에 떨어뜨린다.
    도구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데미지를 입는 모션만 취한다.

    파일:PoisonTrapSMD.png 독침
    스위치
    밟은 포켓몬을 중독시킨다.

    파일:GustTrapSMD.png 돌풍
    스위치
    밟은 포켓몬은 8방향 중 한 방향으로 날아가며
    벽이나 포켓몬에게 부딪히는 경우 충돌하여 5의 피해를 입는다.[44]

    파일:Emera-SwapTrapSMD.png 라피스 교체
    함정
    밟은 포켓몬의 링글에 장착된 라피스 중 무작위 하나를 무작위의 다른 라피스로 교체한다. 초불가사의 던전 한정으로 등장.

    파일:Emera-CrushTrapSMD.png 라피스 제거
    함정
    밟은 포켓몬의 링글에 장착된 라피스 중 무작위 하나를 제거한다. 초불가사의 던전 한정으로 등장.

    파일:HungerTrapSMD.png 배고픔
    함정
    밟은 포켓몬의 배고픔 지수를 10 깎는다. 초불가사의 던전에서 첫 등장.

    파일:SealTrapSMD.png 봉인
    스위치
    밟은 포켓몬의 기술 중 하나를 쓰지 못하게 한다. 다음 플로어에 가면 봉인이 풀린다.

    파일:SummonTrapSMD.png 불러내기
    스위치
    밟으면 주변 1칸에서 포켓몬이 1마리~9마리만큼 나오며, 작동 후 사라진다.

    파일:DiscordTrapSMD.png 불화
    함정
    밟으면 20턴간 리더 변경이 불가능하다. 초불가사의 던전에서 첫 등장.

    파일:SpinTrapSMD.png 빙글빙글
    스위치
    밟은 포켓몬을 혼란 상태로 만든다.

    파일:AppleTrapSMD.png 사과
    함정
    소지품의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큰 사과로 변한다. 초불가사의 던전에서 첫 등장.

    파일:SlowTrapSMD.png 야돈[45]
    스위치
    밟은 포켓몬의 속도를 일정 턴 동안 반으로 줄인다.

    파일:WarpTrapSMD.png 워프
    스위치
    밟은 포켓몬은 밟은 위치와 벽, 용암, 심연, 공허같이 밟으면 워프하는 공간을 제외한 모든 곳으로 워프한다.

    파일:SlumberTrapSMD.png 잠듦
    스위치
    밟은 포켓몬을 수면 상태로 만든다.

    파일:MudTrapSMD.png 진흙
    스위치
    밟은 포켓몬의 임의의 능력치를 1단계 하락시킨다.

    파일:GrimyTrapSMD.png 질퍽
    스위치
    소지하고 있는 식량 중 임의의 개수의 식량이 질퍽음식으로 변한다.
    씨앗이나 열매는 질퍽음식으로 변하지 않으며 리더 이외의 포켓몬이 밟으면 효과가 없다.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만약 동료가 식량 아이템을 소지 중이라면 그 아이템이 질퍽음식으로 변한다.

    파일:PokémonTrapSMD.png 포켓몬
    스위치
    이 스위치가 있는 방의 모든 아이템은 그 층에서 등장하는 포켓몬들로 변하며, 작동 후 사라진다.[46]

    파일:BlastTrapSMD.png 폭발
    함정
    이 함정의 주변 1칸의 범위에 있는 플레이어와 동료는
    현재 체력의 반만큼 피해를 입으며[47] 야생 포켓몬은 즉사한다. 해당 범위에 있는 벽과 도구는 사라진다. 마그나게이트에서 첫 등장.

    파일:GrudgeTrapSMD.png 원념
    스위치[48]
    밟으면 불러내기 스위치처럼 포켓몬이 소환된다. 다만 맵에 있는 모든 포켓몬에게 원념을 걸기 때문에 이들을 기술로 잡으면 그 기술의 PP를 0으로 만들어버린다.

    파일:RandomTrapSMD.png 손가락흔들기
    스위치[49]
    밟으면 상단의 함정 중 랜덤으로 하나의 효과가 아군 전체에게 발동된다.

    다음은 초불가사의 던전 기준 사라진 함정들이다.
    파일:external/www.serebii.net/ChestnutSwitch.png 밤송이
    스위치
    밟은 포켓몬은 10의 고정 피해를 입는다. 마그나게이트 이후로는 가시가시 함정으로 대체되었다.

    파일:external/www.serebii.net/SelfdestructSwitch.png 자폭
    스위치
    이 함정의 주변 1칸의 범위에 있는 플레이어와 동료는
    현재 체력의 반만큼 피해를 입으며 해당 범위에 있는 벽과 도구는 사라진다. 마그나게이트 이후로는 폭발 함정으로 대체되었다.

    파일:external/www.serebii.net/ExplosionSwitch.png 폭발
    스위치
    이 함정의 주변 2칸의 범위에 있는 플레이어와 동료는
    현재 체력의 반만큼 피해를 입으며[50] 해당 범위에 있는 벽과 도구는 사라진다. 마그나게이트 이후로는 대폭발 함정으로 대체되었다.

    파일:PitfallTrapGTI.png 빠뜨리기
    구멍
    리더의 경우: 밟았을 경우 5(마그나게이트에선 10)의 피해를 입고 다음 층으로 이동한다.
    동료의 경우: 밟았을 경우 팀에서 제외되며 부활의씨앗이 소용이 없다.
    특성상 지하로 내려가는 형태의 던전에만 등장한다.[51]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사라졌다.

    저 중에서 가장 흉악한 함정은 기술줄임 함정이다. 아무리 상황이 좋아도 기술줄임 함정을 잘못 밟으면 순식간에 위급한 상황으로 변할 수 있다. 특히, 빙글빙글 함정을 밟고 혼란에 걸린 채 무의식적으로 계속해서 기술줄임 함정을 밟으면 정말 짜증난다.[52] 다행히 마그나게이트 이후로는 두 함정 모두 밟으면 즉시 사라지기 때문에 그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빠뜨리기 구멍은 상당한 양날의 검인데, 리더 본인이 걸리면 계단을 찾을 필요가 없이 바로 이동 가능한 계단 대용으로도 쓰이지만 동료가 걸리면 넋 놓고 소중한 인력이 하나 줄어드는 것을 봐야한다. 특히 스토리 진행 도중의 파트너가 걸리면 (파트너가 죽으면 게임 오버이므로) 게임 진행이 잘 되다가도 바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즉사기.

    끈적끈적 스위치 같은 경우도 조심해야 한다. 세탁의구슬이 없어도 던전 중에 운좋게 세탁의구슬을 손에 넣으면 상황이 나아지지만 가지고 있는 세탁의구슬이 끈적끈적 상태가 되거나, 세탁의구슬이 아예 안나오는 던전인데다 99층 극악던전이라면 상황이 안좋아진다.

    워프 스위치의 경우는 동료로 저렙들만 데리고 해주고 있는데 리더가 밟았을 경우엔 꽤 짜증나게 되는 일이 많은데 모여라구슬을 사용하면 된다.

    원념 스위치랑 손가락흔들기 스위치는 하늘의 탐험대에서만 나오는 마스터 랭크 이상급의 던전에서 출현한다.[53] 하지만 마그나 게이트 이후 작품부터는 2차 스토리 던전부터 그냥 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두 함정 모두 기술줄임 함정에 걸린 것 이상으로 흉악한데, 원념 스위치에 걸리면 원념의 지속시간이 끝날 때 까지 평타나 투척무기로만 싸워야 된다. 더 흉악한 건 손가락흔들기 스위치. 한 포켓몬이 손가락흔들기 스위치를 밟으면 우리 편 전체에게 발동되는데,[54] 그게 기술줄임 함정이나 원념 스위치로 걸리면...[55] 특히 구조대 DX에서는 아군이 최대 9마리까지 존재하는 것이 가능해서 원념 스위치가 걸린다면 이론상으로만 봐도 최대 81마리나 되는 적들을 한 번에 소환할 수 있는데, 평균적으로도 적들이 수십마리씩 소환돼서 방에 적들이 가득차다 못해 통로까지도 적들로 채워지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말 그대로 게임이 터지게 된다. 이 경우 묶어둠구슬이나 상대묶어둠구슬이 없다면 조용히 던전탈출구슬을 사용하자.

마그나게이트 이후로는 일부를 제외한 함정은 한 번 발동하면 그 자리에서 부서지도록 완화되었고, 함정 자체의 배치 정도도 완화되었다.
  • 이상한 마루
    시스템상으로는 함정으로 취급되지만, 은폐되어 있지 않아서 상시 밖으로 나와 있는 화살표가 그려져 있는 발판이다. 밟으면 모든 랭크업/다운 상태가 원상태로 돌아온다. 초반부에는 방 안에 3개나 있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즐비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던전에서 나오는 빈도가 줄기 때문에 적 포켓몬이 걸어대는 변화기에 취약해진다.
  • 이동 형태: 포켓몬의 특성에 따른 이동 형태가 생겼다. 이는 아래와 같다.
    • 이동불가: 딱충이, 실쿤, 카스쿤 등의 이동 불가능한 번데기들이 여기 해당. 이동 자체가 아예 안 된다. 단데기, 데기라스, 쉘곤, 두르쿤, 휠구, 분떠도리는 이동이 가능하며 6마리 모두 이동 형태가 지상이다.
    • 지상: 일반적인 형태. 평범한 땅만을 걸을 수 있다. 대부분의 비행 타입 포켓몬들도 이 유형이었으나, 마그나 게이트부터는 공중형으로 바뀌었다.
    • 수상: 지상에 더해 물 위를 걸을 수 있으며 물 속의 아이템을 주울 수 있다. 하늘의 탐험대에 나오는 수면위씨앗을 먹으면 그 층 한정으로 이 이동 형태가 된다. 마그마 위를 걸을 수는 있으나 불 속성이 아니거나 '수의베일' 특성이 없는 경우, 마그마 위를 걷는 순간부터 화상을 입는다. 물/비행 이외의 모든 물 타입 포켓몬은 이 이동 형태이며, 폴리곤 또한 이 유형에 속한다.
    • 화염: 불꽃 타입을 가진 포켓몬만 해당. 지상에 더해 마그마 위를 아무 피해 없이 걸을 수 있다. 코뿌리, 거대코뿌리는 유일하게 불 속성이 아닌데 이 타입이다.
    • 공중: 지상과 물 위, 그리고 비어 있는 공간과 마그마 위를 걸을 수 있다. 다만 불꽃 타입이 아니거나 '수의베일' 특성이 없는 경우, 마그마 위를 걷는 순간부터 화상을 입는다. 부유 특성을 가진 포켓몬은 반드시 이 이동 형태이며,[56] 지능스킬 '쓱쓱걷기'를 활성화시키면 이 이동 형태가 된다.
    • 통과: 벽을 포함한 모든 지형을 통과하여 이동할 수 있다. 공중과 마찬가지로 불 속성이 아니거나 '수의베일' 특성이 없는 경우 마그마 위를 걷는 순간부터 화상을 입으며, 벽을 통과하면 벽을 이동할 때마다 만복도가 5씩 줄어드며, 벽 안의 숨겨진 아이템을 주울 수 있다. 다크라이를 포함해 1~4세대의 고스트 타입 포켓몬 대부분이 이 이동 유형이나, 고스트 포켓몬 중 '물리적인 육체'가 존재하는 미라몽(지상), 깜까미(지상), 둥실라이드(공중), 화강돌(지상), 눈여아(공중), 기라티나(지상/어나더폼, 공중/오리진폼)는 이 이동 형태가 아니다. 5~6세대의 고스트 포켓몬의 경우는 모두 물리적 육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데스니칸, 골루그, 킬가르도, 대로트, 펌킨인(지상), 탱탱겔(수상), 샹델라(화염), 후파(공중)도 통과형이 아니다. 장비 아이템 '통과스카프'를 장비해도 이 이동 형태가 된다.
    • 벽파괴: 통과와 비슷하지만 말 그대로 벽을 파괴하면서 지나가며, 물과 마그마도 평범한 땅으로 만든다. 파괴된 벽 안에 숨겨진 아이템이 있었다면 그것을 발굴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조대에서는 최종 지능스킬인 '어디든 갈 수 있어'를 활성화시키면 이 이동 형태가 되며, 탐험대에서는 최종 지능스킬 '무한궤도'를 활성화한 펄기아만 가능하다.

    보통 진화하면서 이동 형태가 변함이 없거나 어느 타입을 갖느냐에 따라 더 좋은 이동 형태를 갖기도 하지만, 진화하면서 이동 형태가 변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메타그로스는 메탕구까진 이동 형태가 공중이지만 최종진화를 거치면 지상으로 변경된다. 초 불가사의 던전 이후로는 메가진화를 하면 다시 공중형으로 회귀한다.
  • 상태이상: 역시 상당량 조정되었으며, 불가사의 던전에만 존재하는 상태이상도 있다. 공복 이외의 상태이상은 전부 다음 층으로 가면 회복된다.
    • 결빙: 일정 턴 동안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다. 불 속성 공격이 아니면 공격을 받지 않는다. 초 불가사의 던전부터는 불 속성 공격 외에 공격도 맞을 수 있어서 더 위험해졌다.
    • 경직: 공격, 이동을 할 수 없다. 기술의 효과를 받으면 풀린다.
    • 금제: 인벤토리를 열어볼 수 없게 된다. 투척도구 사용도 불가능.
    • 눈멂: 일정 턴 동안 화면이 새까맣게 변해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적이 걸렸을 경우 눈에 X자가 쳐진 아이콘이 머리 위에 뜬다.
    • 도발: 일정 턴 동안 변화 기술을 쓸 수 없다.
    • 독: 일정 턴마다 체력 2의 피해를 입으며, 턴 경과로 인한 체력 회복이 되지 않는다. 턴 경과로 풀리지도 않기에 더욱 위험. 구조대 DX에서는 턴 경과로 인한 체력 회복은 가능해졌지만 일정 턴 이후 40의 고정 데미지를 입도록 바뀌었다.
    • 마비: 기술이나 통상공격을 쓸 수 없게 되며, 속도저하 상태가 된다. 본가와는 달리 1턴만 지속. 그래도 역시 위협적인 상태이상인 건 마찬가지. 구조대 DX에서는 1턴 지속이 아니게 되어 더욱 위협적인 상태이상이 되었다.
    • 맹독: 턴마다 입는 피해가 6으로 증가. 그 외에는 독과 동일하지만 독보다 피해를 입는 주기가 훨씬 빨라서 빨리 다음 층으로 넘어가거나 복숭열매를 먹지 않으면 빈사상태에 빠질 수 있다. 구조대 DX에서는 턴 경과로 인한 체력 회복은 가능해졌지만, 일정 턴마다 받는 고정 데미지가 60으로 크게 늘었고, 독보다 데미지를 입는 주기가 짧다.
    • 봉인: 가지고 있는 기술 중 하나가 봉인된다. 봉인 스위치를 밟거나 기술 트집에 걸렸을 때 발동한다.
    • 상황보기: 일정 턴 동안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다. 파괴광선 등의 반동으로 이 상태가 되면 1턴으로 끝이지만, 봉인을 맞았을 경우 수 턴이나 지속된다.
    • 앵콜: 본가와 동일. 통상공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이동 불가: 일정 턴 동안 이동이 불가능해진다. 평타나 기술을 쓰거나 가방의 도구를 사용하는 등의 행동은 가능. 검은눈빛, 블록, 거미집에 맞을 경우, 특성 그림자밟기, 개미지옥, 자력이 발동한 경우 걸린다.
    • 잠: 본가와 동일.
    • 풀죽음: 1턴 동안 공격, 기술/구슬사용, 씨앗먹기 등의 행동을 할 수 없다. 이동은 가능.
    • 헛손질: 일정 턴 동안 공격이나 투척도구 사용 시 무조건 빗나간다. 마그나 게이트 이후로는 연막이 평범한 명중률 하락 기술이 되면서 삭제되었다.
    • 헤롱헤롱: 일정 턴 동안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다. 본가보다 훨씬 강력해진 상태이상. 초 불가사의 던전 이후로는 본가처럼 공격할 확률을 줄이고, 다른 행동은 가능한 것으로 너프되었다.
    • 혼란: 일정 턴 동안 이동이나 공격 시 방향이 마음대로 바뀐다. 방 전체기나 다수 공격기를 사용할 경우 아군에게도 피해가 가므로 주의. 투척도구에는 영향 없음.
    • 화상: 일정 턴마다 체력 6의 피해를 입으며, 물리공격력이 절반이 된다. 마그마 위를 걸어도 이 상태이상에 걸릴 수 있으나,[57] 물 지형에 들어가면 이 상태이상이 지워진다.[58] 또한 독과는 달리 턴 경과에 따른 체력 회복을 막지는 못한다. 구조대 DX부터는 화상 데미지가 20으로 상승하고, 데미지 주기가 턴 경과에 따른 회복량을 넘어설 정도로 빨라져서 더욱 위협적으로 변했다.
    • 환각: '환각의씨앗'을 섭취 시 발동. 필드의 모든 포켓몬이 대타출동 분신의 모습을 띄게 되며, 아이템은 꽃 모양으로 보인다. 적이 이 상태이상에 걸리면 눈멂 상태와 동일.
    • 회복봉인: 일정 턴 동안 턴 경과로 인한 자연치유를 포함해 모든 회복이 막힌다.
    • 저주: 일정 턴 후 HP의 1/4이 증발하면서 풀린다.

6. 본 작품에서 나름대로의 특징을 갖게 된 포켓몬 일부

  • 메타몽: 본가에선 창조신 의혹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교배등에서 대활약했지만 탐험대까지만 하더라도 여기서는 변신이 외모만 변화하는 거여서 풍래의 시렌 시리즈의 까마귀천구와 다를 게 없었다.[59] 변신의 PP가 1이라서 변신후엔 무조건 발버둥치기를 쓰는데 이게 보기와는 달리 대미지가 극악하다. 물론 쓰는 메타몽 쪽에서의 반동도 엄청나다.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에서 메타몽은 상대편 포켓몬이 아니라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아이템을 보고 옳거니 달려와서 만지면 "아이템이 사실 메타몽이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메타몽이 나타나 아이템을 만졌던 포켓몬으로 변신. 변신당한 포켓몬을 제외한 팀원 모두가 혼란에 빠진다. 풍래의 시렌으로 치면 혼란 효과를 추가로 거는 응두바계를 생각하면 된다. 그 대신 변신을 쓰면 본가처럼 기술까지 제대로 베껴온다.
  • 켈리몬: 상점 주인으로 등장하며, 본 게임 궁극의 적이자 최악의 사기 포켓몬. 전설, 환상의 포켓몬도 풀스펙이 아니라면 이 녀석 앞에선 얄짤 없다.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 루브도: 본가와 마찬가지로 스케치를 이용해서 상대의 기술을 베껴오는 것은 같지만 여기서는 도핑이 쉽고 워낙 흉악하고 사기적인 기술들이 많아서 기술을 베껴서 개사기 포켓몬으로 변한다.[60] 동료의 기술을 베낄려면 지능스킬을 비활성화시키고 앞못봄씨앗을 먹은 후에 베끼고 싶은 스킬을 스케치하면 된다. 게다가 마비저항도 갖춘 노말 포켓몬이기 때문에 방어상성도 괜찮은 편이다.
  • 가이오가: 본가에서 초강력했던 녀석이고 여기서도 나름대로 강력하지만, 바다의 제왕이란 녀석이 바다 던전만 가면 비 관련 특성을 받아 대미지 증가+연속공격으로 강해지는 적들에게 밀린다. 게다가 구조대에서는 1턴킬까지 당하는 굴욕까지 플러스. 탐험대에서는 바닥없는 바다의 7대 비보를 지키는 역할로 등장하는 탓에 바다의 제왕을 자칭하지 않지만 여전히 바다던전만 가면 린치를 당한다. 몰론 그 이외의 던전에선 대활약한다.
  • 껍질몬: 시스템상 껍질몬 탄생시 HP가 고정되지 않으며, 토중몬의 육성 여하에 따라 HP상한이 높은 껍질몬을 만들 수 있는 게 포인트. 특성 불가사의 부적때문에 약점을 찌르지 못하면 1뎀도 줄 수 없다. 평타도 데미지를 줄 수 없어 절대 잡을 수 없다. 약점을 짜르거나 고정데미지를 주는 투척도구만이 답.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토중몬이 쓰러질때마다 한마리씩 스폰된다. 공격도 하지 않고, 공격당해도 반격조차 하지 않지만, 적 포켓몬들은 항상 주인공보다는 껍질몬을 쓰러뜨리는걸 우선으로 한다. 만일 적 포켓몬이 껍질몬을 때려잡는데 성공한다면 즉시 진화해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 동탁군: 비교적 본가에서 활약하기 힘들었던 포켓몬이 강세인 본 시리즈의 철칙 아닌 철칙을 무시하고 여기서도 사기적인 강함을 자랑한다. 특성 2개 동시적용으로 사실상 약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 녀석의 약점을 찌르기 위해서는 방어계 특성을 무시하고 공격하는 특성 틀깨기가 필수다. 참고로 틀깨기는 쁘사이저와 램펄드가 보유하고 있음.
  • 폴리곤: 방전의 성능 상향으로 탐험대에서 간접적 포켓몬 쇼크를 보여준다… 하지만 정작 내가 사용하면 지능스킬 그룹이 E라서 사용하기 껄끄럽다.
  • 대짱이: 탐험대에선 도구 트레이드로 대짱이 계열의 전용 도구인 머드뱅글을 얻을 수 있는데, 머드뱅글의 능력이 풀 타입 기술을 받으면 HP 회복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약점이 풀 타입 밖에 없는 대짱이에게 이걸 지니게 해주면 사실상 약점이 사라져 사기 포켓몬으로 활약한다.
  • 캐스퐁: 탐험대 한정으로 설정 사이즈가 4 씩이나 된다. 캐스퐁이 "웨더볼"이라는 스킬을 배울 수가 있는데 이 스킬이 여기에서는 워낙 극악이라서 레벨이 웬만큼 높으면 웬만한 던전은 보스까지 원히트로 올킬을 시켜버렸었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사기캐로 낙인이 찍혀 구조대 때만해도 사이즈가 1이었던 놈을 너프한답시고 4로 올려버렸다.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사이즈가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웨더볼도 캐스퐁 자체도 처참하게 너프당했다.
  • 빈티나: 아름다움 스테이터스의 미구현 덕에 진화 아이템 뷰티스카프만 있으면 한 방에 진화가능. 그 대신으로 사이즈가 1에서 4로 급격히 불어난다. 이 점은 페어라고 봐도 좋은 갸라도스도 마찬가지. 초 불가사의 던전부터는 갸라도스는 이 점이 그대로 남았는데 왜인지 밀로틱은 거대 포켓몬 보정이 사라져 크기가 작아졌다.
  • 테오키스: 폼체인지는 층을 시작할때 랜덤으로 적용. 각 폼에 따른 능력치 차이는 없고 능력치 상승/하강 보정만 다르다. 어택 폼은 공격/특공 2단계 증가+방어/특방 2단계 감소, 디펜스 폼은 공격/특공 2단계 감소+방어/특방 2단계 증가, 스피드폼은 모든 능력치가 2단계 감소되는 대신 상시 배속상태다. 그리고 탐험대까지만 하더라도 시스템이 꼬였는지 이 녀석만 유일하게 레벨업으로 익히는 기술들을 다시 되돌리는게 불가능하다.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스피드 능력치가 생긴 덕에 스피드 능력치가 올라간다.
  • 안농: 파수꾼의 동굴에서 플레이어의 스트레스를 살의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리는 요인불명의 포켓몬. 자세한 것은 파수꾼의 동굴 참조.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의욕적인 안농을 파티에 추가하면 파티 전원이 받는 경험치가 2배가 된다. 안농이 쓸만해진 보기 드문 케이스.
  • 둥실라이드: 공간의 동굴과 바람의 영봉, 제로의 섬 북부/남부에서 등장하며[61], 바람의 영봉에서 등장하는 둥실라이드를 넓은 방의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만나거나 얇은 벽을 사이에 두고 조우할 경우 공포의 대상이 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프리져, 델케티: 연결기 덕분에 사기성 짙은 캐릭터가 된 케이스. 자세한 건 해당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포켓몬 배틀에서 활용하기 애매했던 이 두마리가 삽시간에 사기 포켓몬으로 재탄생되었다.
  • 핫삼: 구조대에선 기술을 연결할 수 있단 점을 이용해 칼춤-칼등치기-메탈크로우/연속자르기로 이루어지는 콤보가 무시무시하다. 또한 적으로도 만나면 칼등치기 때문에 위험하다.
  • 딜리버드: 탐험대 시리즈와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의 얼음 테마 던전에서 가끔씩 스폰되는 녀석. 사용하는 기술은 프레젠트 하나밖에 없지만, 상대방과 싸우던 도중에 갑자기 번쩍 나타나서 다 죽여놓은 상대 포켓몬을 프레젠트로 매턴마다 힐해주고, 가끔씩은 지원사격도 해주기도 한다. 원판을 따지자면 시렌2의 푸치피닉스계.
  • 레디바: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가끔 네마리씩 모여 잠을 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마리를 깨우면 네마리 모두가 깨어나는데, 레디바가 개별적으로 아주 강한 포켓몬은 아니어도 네마리씩 단체로 엉겨붙어 초음파를 날리기 시작하면 혈압이 쭉쭉 오르므로 열풍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이 없다면 최대한 피하자. 원판을 따지자면 톨네코의 대모험의 예티계통. 그래도 초음파는 안 날리는지라 통로에서 사격해 깨워 싸우면 되었던 예티와는 다르다.
  • 마폭시, 테르나: 마법 지팡이를 차고 다니는 포켓몬 답게 완드류 아이템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판은 풍래의 시렌의 해골마도계 내지 시렌2의 파왕계. 상대를 날려버리거나, 상대를 혼란 상태에 빠지게 만드는 평범한 완드는 물론이고, 자신의 체력을 줄이는 대신 상대의 체력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으로 만드는 사기적인 성능의 완드까지도 사용하곤 한다. 그렇기에 쓰러뜨리면 무조건 완드류 아이템을 떨군다. 그 외에 매직룸을 수시로 사용하여 아이템까지 봉쇄하기도 하며, 매직룸이 깔린 상태에서는 메가진화도 불가능하다.

7. 평가

유독 평론가들의 평이 박하고, 유저들의 평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본가의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와는 정반대인 것이 특징. 평론가들의 평은 대체로 메타크리틱 기준으로 70점을 넘기기 힘든데 비해 유저들의 평은 8점 이상을 찍는다. 하지만 예외로 마그나게이트는 스토리는 좋으나 동료로 만들 수 있는 포켓몬들이 생각보다 너무 적고 성비 불균형도 심각해서 평가가 나쁘다. 평론가 평이 나쁜 것은 이상한 던전 시리즈처럼 랜덤 요소가 많은 게임들은 원래 평론가들의 평가를 좋게 받기 힘든 것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 포불던 시리즈를 비판하는 유저들은 너무나도 많은 함정과 몬스터 하우스를 지적하며 게임을 비판한다. 함정의 경우는 특정 아이템[63]이 없으면 볼 수도 없는데 또렷안경은 매우 구하기 힘들고 안약의씨앗은 한 층에서만 효력을 발휘하는 1회용 아이템이기에 함정을 찾는 것에 대한 제약이 크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큰 지장을 주는 함정들이 대부분이며 특히나 한 기술의 PP를 전부 줄이는 기술줄이기 함정, 음식과 심지어 구미까지 상하게 만들어 쓰레기로 만드는 질퍽 함정, 체력을 반으로 줄여버리고 주변 아이템까지 파괴시키는 자폭 함정, 밟으면 랜덤한 장소로 워프시키는 워프 함정[64] 등등은 유저들이 입을 모아 최악이라고 말하는 함정들이다. 게다가 한 층에 함정이 너무 많아서 피하는 것도 힘든데 아이템으로 함정들을 보면 따개비마냥 다닥다닥 붙어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함정이 어디 있는지 알기도 힘든데 그 함정들이 너무 많이 배치되어 있고 플레이어에게 너무 불리한 경우가 많아 고전 로그라이크에 익숙하지 않은 라이트 유저들은 함정 때문에 이 게임을 하다가 집어쳤다는 반응도 종종 나올 정도로 큰 문제점이다.

그리고 몬스터 하우스의 경우에는 뒤에 따라오는 동료가 광역기가 없는 이상 사실상 1대 다수로 싸우는 경우를 강제받는데다 동료들을 활용하기 어려워서 비판받는다. 그나마 몬스터 하우스에는 구미나 기술머신들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식별 가능하긴 하지만 어쩔 때는 딸랑 동전 하나 떨어졌는데 들어가니 몬스터 하우스인 경우도 존재한다. 사실상 플레이어에게 8방위 공격기나 광역기를 배우도록 강요받으며 동료들은 통로 뒤에서 아무 도움도 못주는게 다반사이다.

특히 본가 포켓몬스터 게임은 타 RPG 게임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의 스토리를 보고 접하다가 기본적인 로그라이크 장르의 태생적인 어려운 난이도를 느끼고 때려치는 경우도 많다. 그나마 엔딩 보기는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올클리어가 목적이면 이게 포켓몬스터 게임인가 싶을 정도로 매우 어렵다.

고전 로그라이크를 즐기는 유저들은 극단적인 평으로 망겜이라고 하기도 한다. 아이템 파괴같은 짜증나는 요소들이 제한적으로 배치되거나, 불합리한 적들이나 아이템 고정화도 창의적인 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데, 둘다 아니기 때문. 사실 이는 비단 불가사의 던전 말고 로그라이트 게임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점이기도 한데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의 함정은 단순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걸 넘어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 자체를 불합리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더욱 비판을 받는다.

그래서인지 마그나 게이트부터는 층 마다 배치된 함정들의 갯수가 대폭 줄어들었고 가짓 수도 줄였으며 대부분의 함정들은 한 번 밟으면 없어지도록 만들었다. 또한 상태이상 함정들의 지속시간도 줄었다. 거기에 협동 공격을 추가하여 몬스터 하우스에 들어가더라도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게 되어 보다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도록 하여 불합리한 요소를 대폭 줄이는데 성공했다.

위 사항을 보면 포켓몬을 즐겨온 라이트 유저한테는 너무 어려운 걸 넘어 진행이 불합리하다고 비판을 받고, 로그라이크를 즐겨온 유저한테는 너무 단순하다고 비판을 받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포켓몬 게임의 정체성이 큰 만큼 신작을 낼 수록 불합리한 요소를 줄이고 난이도를 낮춰가는 측면으로 방향성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8. 애니메이션

  • 빨강 구조대 & 파랑 구조대
    출동! 포켓몬 구조대 간바루즈!(2005)
  • 시간의 탐험대 & 어둠의 탐험대
    시간의 탐험대 & 어둠의 탐험대(2007)
  • 하늘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 시간과 어둠을 둘러싼 최후의 모험(2009)
  • 마그나게이트와 ∞ 미궁
    마그나게이트와 ∞ 미궁(2012)

9. 관련 문서


[1] 트레일러에선 일단 원작에선 카메오 역할이었던 4세대 포켓몬인 루카리오가 보였고, 리자몽이 엑자몽으로 메가진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가진화가 등장하는 걸로 봐서는 6세대 기반으로 리메이크 한 것으로 추정.[2] 대사가 많아 번역하기 어려워 그런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New 포켓몬 스냅포켓몬 가오레의 대사가 적긴 하니... 대원씨아이 게임사업부의 닌텐도 게임 정발시절의 공포가 되살아나는 대목이다.[3] 후속작들이 나올 시점에서 불법복제는 거의 해결되었다지만 전작도 못 팔아서 재고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후속작을 내자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게다가 당시 닌텐도 상황은 정말로 팔릴 게임만 내서 유지하던 상황이었던 만큼 모험을 감수하며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를 낼 상황도 아니었다.[4] 보통 비즈니스 대화에서 이런말은 안 해준다를 완곡히 표현한 거라고 받아들여야 한다.[5] 물론 비슷하게 욕을 먹던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나 메트로이드 시리즈도 스위치가 어느 정도 팔리자 현지화를 해 주었으니 구조대 DX 후속편은 현지화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다만 그렇게 현지화를 했는데도 판매량이 또 기대 이하로 나온다면 안 그래도 팔 게 많은 포켓몬스터 프랜차이즈 특성상 정식발매는 영원히 물 건너가는 것이다.[6] 2007년 3월 23일~5월 14일간.[7] 구조대에서는 인간 세계가 평행 세계처럼 따로 있는데, 주인공이 포켓몬이라는 존재를 인지하는 것으로 보아 이 인간 세계라는 곳은 아무래도 본가 포켓몬 세계관일 가능성이 크다. 탐험대에서는 언급된 인간 세계가 따로 없고 언급된 인간은 주인공 한명 뿐인지라 설정이 모호하며, 마그나게이트와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인간은 옛날 이야기에나 등장하는 생물들로 취급되는 듯하다.[8] 구조대에선 악당으로 모함당해 포켓몬 광장을 떠나 던전을 전전하게 되고, 탐험대에선 미래세계로 떨어져 현재로 돌아가기 위해 분투하며, 마그나게이트에선 몽나를 만나러 갔다가 악당들에게 쫓기며 겨우겨우 귀환하고,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허무의 세계에 떨어져 역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서 해매게 된다.[9] 다만 레벨업 및 아이템 파밍용 미니 던전이 있으므로 이곳에서 레벨을 올리고 물품을 비축해 둘 수는 있으나, 돈 만큼은 저축할 수 없기에 스토리중 되도록이면 전멸하지 않고 마을까지 복귀하는게 좋다. 아니면 캘리몬 상점에서 돈을 최대한 쓰는것도 좋으나 되도록이면 소모품 위주로 구매하는게 좋다.[10] 구조대에선 앱솔, 탐험대에선 나무돌이/색이 다른 세레비, 마그나게이트에선 삼삼드래,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주인공 일행과 함께 석화당한 입치트, 브이젤, 아켄, 데덴네, 파르빗과 같은 조사단 일원들과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이 합류한다. 마그나게이트는 중간에 파트너와 떨어지기 때문에 바로 삼삼드래가 합류하고 도망치는 길에 파트너를 구하게 되는 전개로 이어진다.[11] 특히 초불가사의 던전은 최소 필요한 상점주만 생존해있고, 마을 전체가 석화로 인해 의뢰고 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다 그마저도 딱 한 번 방문하기 때문에 이대로 최종 보스까지 붙게 된다. 그래도 마지막 던전을 빼면 동료가 계속 붙고, 마지막 던전조차 주인공 일행이 일시적으로 최종진화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어렵지는 않은 편.[12] 초불가사의 던전부터는 던전 안에서 리더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지만 주인공과 파트너는 스토리 던전을 돌 때 필수로 멤버에 끼워야 한다.[13] 예, 아니오가 나오긴 하지만, 아니오를 선택하면 부정적인 반응과 함께 똑같은 질문을 다시 꺼내 예를 유도하거나, 아니오를 선택하든 예를 선택하든 일부 대사만 제외하면 대사가 같아서, 여기서의 선택지는 "그냥 한 번 눌러 봐라" 수준이다. 단, 의외의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번쯤은 탈선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14] 단, 이 행동을 마그나게이트 2회차의 주인공 귀환 소원을 비는 장면에서 했다가는 다시 한 번 던전을 돌아야 한다.[15] 그래서 탐험대의 주인공이 포켓몬 세계를 떠나는 것은 주어진 운명을 해결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타임 패러독스로 존재가 소멸되는 것에 가깝다.[16] 물론, 양덕들은 답변별 포켓몬 종류를 다 가이드로 정리해놨다.[17] 주리비얀, 뚜꾸리, 수댕이, 피카츄, 터검니[18] 1~6세대 스타팅 포켓몬 18종+피카츄+리오르[19] 북미/유럽 번역에서 성별을 특정하는 단어들(he, she 등)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피카츄처럼 성별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이상 확정은 아니다.[20] 철가시, 데구리돌 등 등록해 던지는 소모성 투척무기는 있다.[21] 탐험대 시리즈에는 포켓몬마다 쓸 수 있는 전용도구가 있다.[22] 예를 들어서 땅 타입의 포켓몬에게 전기타입 공격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쓸만한 데미지는 기대할 수 없다. 경우에 따라선 그냥 평타로 때리는 게 나을때도 있다.[23]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의 수에는 제한이 없어서 네 개를 하나로 묶을 수도 있다. 다만 이러면 기술의 낭비가 심해지므로 둘 정도만 묶어서 쓰는 게 제일 좋다.[24] 간단한 조합으로는 째려보기+몸통박치기, 명상+환상빔과 같이 버프 / 디버프+공격 콤보, 도깨비불+병상첨병, 최면술+꿈먹기 같은 상태이상+공격 콤보가 있고, 여기서 더 응용하자면 꽃잎댄스+아로마테라피엄청난힘+벌크업 같은 강력한 기술의 리스크를 줄이는 콤보, 마음의눈+절대영도나 마음의눈+멸망의노래의 필중 조합이 있다.[25] 2마리 이상의 포켓몬이 정해놓은 기술을 순서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동료가 떨어져 있어도 이를 통해 쉽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연결과 마찬가지로 배고픔을 소모한다.[26] 그나마 DS 쪽이 음질이 확실히 좋다.[27] 마그나게이트와 초불가사의 던전은 비교적 최근 세대(3DS) 게임이기 때문에 전자음향의 느낌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28] 초반에 기술을 사용하면 턴당 30~40 정도로 탐험대시리즈까지는 평타의 경우 기술의 절반 이하 정도의 데미지를 냈으나, 이후 시리즈의 평타의 경우 턴당 5 정도 밖에 안 뜬다.[29] 특히 몬스터 하우스는 길을 지나 방에 첫 발을 들이는 순간 정체가 드러나므로 적들이 방 안쪽에서 골목길에서 갓 빠져나온 아군 리더를 둘러싸는 형태가 되어 시작하자마자 최대 5:1의 난투까지 벌어질 수 있다. 게다가 방 내부에 전체공격기를 가진 적이 있는 경우에는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30] 본가에서 명중률 수치가 100인 기술들이라 하더라도 여기선 조금이라도 빗나갈 확률이 존재한다. 도핑으로 명중률을 최대치까지 올려도 애매하게 꽉 차지 않는다. 예외로 충전형 공격기는 별도의 성장 없이도 기본적으로 명중률이 꽉 차 있어서 적이 회피율을 올리거나 적에 의해 명중률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는 한 반드시 맞는다.[31] 주로 전설계 혹은 2회 진화하는 포켓몬의 1진화형태[32] 구조대의 아라리, 빈티나, 잉어킹, 럭키, 포니타 이 5마리의 출현률은 극악을 달린다. 아라리의 경우 맨 처음 시작 할때의 던전인 작은 숲에 널리고 널렸지만, 이 던전에서는 포켓몬을 동료로 만들 수 없다.[33] 다만, 제로의 섬 같은 극악 던전의 야생 포켓몬이나 어둠의 미래 세계와 시한의 탑 같은 이벤트성이 높은 던전의 야생 포켓몬은 동료로 만들 수 없다.[34] HP는 999, 나머지 능력치들은 255까지. 단 구조대 DX에서는 최대 HP를 500까지만 올릴 수 있다.[35] 이렇게 되면 기술의 효과는 두 번 발동하지만 PP는 1만 소모된다.[36] 하지만 숨겨진 특성이 처음 등장한 마그나 게이트는 커녕, 7세대를 기반으로 하는 구조대 DX까지도 숨겨진 특성은 해금되지 않았다.[37] 볼트태클의 경우는 본가였다면 그냥 전기구슬 갖고 교배하면 되지만 여기서는 피츄상태로 지능 333에 더해 레벨 50까지 키워야 한다.[38] 단, 맛있는꿀은 여전히 남아있으나 PP를 5 회복하는 허접한 아이템으로 성능이 바뀌였다.[39] 공통적으로 주인공이 꿈을 꿀 때, 꿈에서의 대상과의 대화는 직접적으로 대사가 나온다.[스포일러3] 이것도 3DS 시리즈에선 깨지기 시작하는데, 마그나게이트에선 주인공이 파트너가 슬퍼할까봐 몰래 인간 세계로 갔고,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주인공이 사라지지 않기에 말을 하지 않는다.[41] 본가가 과묵한 주인공의 틀을 꾸준히 지키다보니 성격묘사도 없어서 주인공이 아예 로봇같다는 비판을 들었다는 점에서 표정, 독백, 약간의 대사 등을 넣어주어 이러한 비판을 피하고, 그러면서도 개성을 너무 강하게 부여하지는 않고 선택지도 주면서 플레이어의 감정이입도 여전히 가능하게끔 했으니 딱 적절하게 설계한 셈이다. 1차 엔딩 때 주인공은 당당하게 독립된 대사를 치며 과묵한 주인공의 틀을 깨지만, 이 장면에서 플레이어들은 보고 울 정도로 충분히 감정이입을 한다.[42] 한국 정발판의 경우 빨강 구조대를 발매할 수가 없어서 파랑 구조대에 모든 포켓몬이 나오도록 수정되었다.[43] 불꽃타입의 경우 피해가 반감된다.[44] 통과스카프나 선천적으로 벽을 통과할 수 있는 포켓몬, 무한궤도를 익힌 펄기아의 경우는 벽을 뚫고 날아간다.[45] 마그나게이트부터 야돈 마크가 없어져서 일본판은 이름이 바뀌였다.[46] 이것을 이용해 던지는 도구를 방 빽빽히 던져놓고 일부러 이 함정을 밟아 포켓몬을 대량으로 나오게 한 뒤, 방 전체 기술로 쓸어버리는 꼼수도 있다. 도중에 나오는 보물상자는 덤.[47] 불꽃타입의 경우 피해가 반감된다.[48] 한국판이 정발되지 않은 하늘의 탐험대, 마그나게이트,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만 나오는 함정이라 임의로 번역한다.[49] 비공식 한국어판 기준. 임의 번역명은 랜덤 스위치.[50] 불꽃타입의 경우 피해가 반감된다.[51] 예외로 제로의 섬에서는 모든 구역이 지하로 내려가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구역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52] 빙글빙글 함정을 밟고 혼란 상태에 빠졌을 경우, 움직이지 말고 계속 평타를 누르면서 제자리에서 턴을 넘기면 이럴 걱정은 없다.[53] 망각의 숲, 마의 해역, 남동 제도, 열화의 동굴, 제로의 섬 중앙부, 그리고 운명의 탑에서 나온다. 상당히 자주 나오므로 주의.[54] 예외로 불러내기 스위치로 걸렸을 경우에는 밟은 포켓몬 한 마리에게만 발동되고 나머지 포켓몬은 걸리지 않는다.[55] 저 두 가지 예시만 봐도 알겠지만, 저렇게 걸리면 아군 전체의 기술 하나가 PP가 0이 되거나, 원념이 걸린 포켓몬이 방에 넘쳐나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진다.[56] 팬텀 계열과 해골몽, 무우마직 계열은 예외로 통과형.[57] 이 경우 다른 상태이상은 모조리 지워지고 화상만 걸리게 된다.[58] 사실 물 지형과 마그마 지형이 같이 존재하는 던전은 전무하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가지지는 못한다.[59] 마그나게이트 이후로 이 역할은 특성 일루전의 소유자인 조로아크 계열이 이어받았다.[60] 예를들어 방을 쓸어버리는 방 전체 공격기들은 기본이며 강력한 방어기술인 대타출동이나 방 전체를 수면면역이 없는 포켓몬들을 100%확률로 잠재우는 다크홀이나 버섯포자도 배울 수 있다. 심지어 경험치는 못 얻지만 필중 버프기+멸망의 노래를 연결시키면 방이 아닌 플로어 전체를 쓸어버린다. 게다가 pp를 20까지 늘리는 지능스킬도 존재한다.[61] 추가적으로 하늘의 탐험대에선 마스터 랭크 이상급 던전인 Inferno Cave(불지옥 동굴)에서도 나온다. 참고로 진화 전인 흔들풍손의 경우 공간의 동굴과 천공의 계단에서 출현한다.[62] 튀어오르기 사용 시 자신을 중심으로 랜덤한 8칸 중 하나로 이동하는데, 이동한 곳에 다른 포켓몬이 있으면 겹쳐지면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자기 자신도 함께. 근데 이것도 딸랑 5데미지밖에 안 된다. 그런데다 이동 방향은 완전히 랜덤에, 다른 포켓몬에게 데미지를 입히면 그 옆의 빈 칸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여기서 또 튀어오르기를 사용하면 다시 랜덤위치에 떨어지는 지라 공격기로도 이동기로도 못 써먹을 성능을 자랑한다.[63] 또렷 안경, 안약의 씨앗 등.[64] 특히 워프 함정의 경우엔 약한 동료를 쩔해주고 있거나 의뢰인을 대리고 있을 때 모여라 구슬이 없을 경우 매우 위험한 함정으로 돌변한다. 약한 동료와 의뢰인과 떨어져서 지켜주기 힘들기 때문. 그나마 동료는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라 지시할 수 있지만 의뢰인은 몸도 약한데 지시도 불가능해서 이 함정 하나 밟았다고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