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00:09:48

함해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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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현(작중 행적/능력/인간관계)


어선(御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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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12회차 이후3.2. 19회차3.3. 21회차
4. 인간관계5. 능력
5.1. 선술
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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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의 등장인물.

함해상제(鹹海上帝). 옛 어선(御仙)으로 상제(上帝) 중 하나였으나, 모종의 일로 영멸하였다.

2. 특징

소금산의 주인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상징물은 명의 계위에서 '참오'를 의미하는 소금이다. 또한 저승의 천존과 쌍을 이루는 신령이자 축을 세운 신으로써 차축제존(車軸帝尊)이라 불렸던 상당히 격 높은 신령이었다.

3. 작중 행적

3.1. 12회차 이후

12회차 이후의 시간대에서 결단기에 도달했던 청문령이 이 존재로 인해 원영기에 달함과 동시에 미쳐 날뛰다 변이하여 소금기둥이 되었다. 나중에 사태를 확인한 서은현이 청문령의 행적을 따라 천문 자료들을 조사하다가 역삼각형과 원뿔, 그리고 소금산의 주가 남긴 뭔가를 인식했고 하마터면 청문령마냥 소금기둥으로 전락할 뻔 한다.[9]

그동안 진선 혹은 그 이상의 존재들과 엮였음에도 어찌어찌 넘겨왔던 서은현이 이것을 인식하자마자 대처할 새도 없이 당해버려 하마터면 생을 마감할 뻔했을 정도로 위험한 사태였고, 간신히 살아난 서은현은 수계의 위험성에 대해 절절하게 깨닫고는 당장이라도 수계를 나가야 한다며 서두르게 된다.

한편 뭔가를 본 이후 강제로 서은현의 뇌리에 새겨진 이 구결들이 봉래궁의 공법인 태산열제공과 관련이 있다는 새로운 떡밥이 던져진다. 또 태산열제공의 구결 일부에는 소금에 관련한 의미심장한 문구들이 가득한 상태다.

서은현이 소금산의 주인을 찾고 있다 말하자 서휼이 어선의 흔적, 오래된 신, 소금산의 주인과 그 후계 등등 이미 없는 존재가 아니란 떡밥이 있었고, 실제로 현 시점에서는 사망한지 오래라는 것이 밝혀졌다. 아예 부활도 못할 정도로 영멸한 상황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존재를 인식한 것만으로도 청문령은 그대로 소금 기둥이 되었고, 여러 진선, 어선들을 직간접적으로 마주하면서 내성을 키웠던 서은현조차도[10] 아예 존재 자체가 변질되는 경우는 이 존재를 응시했을 때가 유일했다는 걸 보면 살아생전에는 보통 존재가 아니었던 듯 하다.

3.2. 19회차

19회차에서 형태가 없는 목소리로나마 등장한다. 개열기 진인들의 연합에 의해 짓눌린 채 압사되기 전 서은현이 하계의 존재들에게 받았던 수명을 다시 돌려줄 때 그 수명이 아깝지 않으냐고 묻는다. 서은현은 자신의 심마가 속삭이는 줄 알고 '원래부터 아무것도 없었으니, 빈 몸으로 왔으면 빈 몸으로 가야 한다'라며 아까워하지 않고 하계에서 얻은 수명을 망설임 없이 자신의 수축에서 풀어내자 훌륭하다고 웃으며, 갑자기 서은현이 사축기에 오르며 받은 1만 년의 수명 중 남은 7천 년을 뜯어내고는 그 중 3천 년 어치가 남아있던 서은현의 수축에 부어넣어 다시 온전히 채워준다.[11] 즉, 서은현이 순수하게 자신의 수명으로만 수축을 쌓을 수 있게끔 도와준 것이다.

이에 수선이란 '빼앗는 것' 이 아니라 '참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긴 서은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자 네가 지금껏 날 불렀으면서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웃으며 반문한다. 그렇게 구결을 읊으며[12] 자신의 공법을 서은현에게 허락하고 진정한 사축기에 도달하게끔 도와주는데, 여기서 소금산의 주의 공법은 하나인 기운을 일곱 조각으로 찢는 역천의 공법 태산열제공이 아니라 일곱 종의 기를 하나로 합해 산(山)을 형성해내는 정반대의 공법이었음이 밝혀진다. 서은현은 이 공법으로 빛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역원뿔을 만들어내 하늘에 비추어 진인에게 침식된 '신자'들의 원래 모습을 되찾아 주고, 명귀계의 세력과 휘하 신자들을 부려 서은현을 공격하던 개열기 진인들에겐 전술핵폭격 치명상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13]

이후 고력계 자체가 소금산의 주와 모종의 연관이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봉래도에서는 '차축제존' 이라 불리며 환몽만이 가득한 세계를 안타깝게 여겨 차륜제존, 현고, 천왕의 도움으로 세상을 만들었다는 설화가 나온다.

19회차 막바지에 만상인연도가 영승에 의해 농락당하던 서은현을 지키려하자 이에 한 손 거들어 그가 계약에 넘어가지 않도록 지켜준다. 이후 만상인연도의 힘을 빌려 [멸법진언]을 시전함으로써 서은현이 영승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도록 힘을 빌려준다.[14] 태산의 주인이 온다며 겁에 질려 만상인연을 통제하려는 서은현에게 너의 인연을 가두지 말라고 일러주며 참오란 삼라만상의 그 어떤 수도법보다도 본질에 다가선다는 것이니 아직 오지도 않은 외압을 두려워말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라 조언한다. 이에 서은현은 만상인연도에서 만상인연에 대한 식을 닫음으로써 그 자신이야말로 만상인연으로 빚어졌음을 깨우치게 된다.

서은현이 소금산의 주의 진전을 이은 후계자라는 걸 알아본 시간의 천존이 수하의 무례에 대한 사과 겸 존중의 의미로 공손하게 읍을 할 정도로 소금산의 주와 그 후계자인 서은현을 예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소금산의 주는 서은현의 뒤에서 서은현의 등을 밀어주며 웃고 있었다.

3.3. 21회차

21회차 막바지에서 혈음의 마성에 짓눌려 점차 자신의 참오가 얼마만큼의 의미가 있는가 회의감과 심마에 빠져들던[15] 서은현을 돕기 위해 만상인연도를 기반으로 나타난 청문령의 형상을 통해 흔들리는 서은현의 정신을 다잡아주었다.

이후 환몽세계 안에서 함해자 청문령이라는 이름으로 서방에 유명을 떨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북향화와 청문령을 찾고자 서은현이 그를 찾았을 때는 제자로 곽암 단 한 명만을 두고 있었으며, 그의 제자가 되려는 이들이 몰려들어 문전성시를 이룬 상태였다.

4. 인간관계

  • 태산상제
    자신의 제자. 봉래의 세계에서 태산상제는 함해상제에게 왜 자신에게 보였던 것과 정반대되는 모습을 서은현에게만 허락하냐며 깊이 탄식하며 슬퍼한 것을 보면, 제자와의 사이는 생각보다 많이 나빴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태산상제는 봉래도의 소금산을 서은현에게서 강탈한 후 이를 내려다보며 그리워하면서도 모멸감에 빠진 눈을 하고 있었다.

    다만 태산의 변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이 컸던 것일 뿐, 죽는 순간까지도 그를 믿고 사랑했을 수도 있다. 당장 환몽 세계에서 소금산의 주의 잔영이 의태한 것으로 보이는 함해자 청문령은 제자인 그에게 딱히 악감정을 가진 것으로 보이진 않았기 때문이다. 일단 환몽세계 봉래도에서 함해자 청문령은 태산을 두고 '자신의 자식' 같은 존재라며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다소 말을 듣지 않더라도 이에 대해 무작정 책망하기 보다는 안쓰럽게 보며 끝까지 보듬고 안아주며 스승으로서 책임지려 했던 편이다.

    태산상제가 스승에게 가진 모멸감은 어디까지나 추가적으로 제자를 더 받은 것에 대한 원망 정도에 그치고, 스승에 대한 경애가 기본적으로 훨씬 더 큰 것으로 묘사된다. 함해상제 사후 그의 환몽계를 수습하여 관리해온 것은 둘째치고, 스승의 잔영에 불과한 함해자 청문령에게조차 그는 항상 깍듯하고 집착적으로 경애를 표해왔다. 심지어 벌레나 다름없다며 무시하려던 정려가 함해상제를 모욕하자 곧바로 수억번 고문하며 죽여버린 것을 보면 스승에 대한 경애는 거의 신앙의 영역에 가깝다.
  • 서은현
    자신의 의발을 이어받은 전인이자 새로운 제자. 서은현이 만든 만상인연도에 담긴 의가 그의 멸법진언과 어느 정도 합치하는 부분이 있는 것을 보아 서은현과 어느 정도 닮은 꼴인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16]

    서은현의 어디가 마음에 들어서 저렇게까지 도와주냐는 독자의 물음에 작가는 일단은 모든 면이라고 답한 바가 있다.[g] 서은현의 성품이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었던 모양. 적의 귀에 진선테러 갈기는것도 마음에 들었단 건가
  • 광명전
    함해상제 본인이 광명전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불명. 그러나 광명전은 그 함해상제를 두려워하고 혐오했다.[h] 광명전 자체가 저승의 세력과 함께 수미산을 양분할 정도로 거대한 지라 많은 진선들이 함해상제를 싫어했다. 결코 좋은 관계일 수 없다.
  • 시간의 천존
    정확히 어떤 관계였는지는 불명이나 서로 안면이 있었는지 시간의 천존 쪽에서 그를 깊이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저승의 천존
    자신과 대칭되는 존재. 서로 협력하여 환몽만이 가득했던 세계에 세상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5. 능력

선술 멸법진언의 원주인. 한창 전성기일 적에 대해서는 상세 불명이나 차륜제존=저승의 천존과 쌍을 이루는 위치에 있었던 만큼 손에 꼽는 위치에 있었음을 추측해볼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흑요를 두려워하지 않는 유이한 신이었다는 것, 광명상제의 세력이 단순히 혐오하는 것 뿐만 아니라 두려워했다는 것, 알현실을 본신의 권능으로만 밀고 들어갔다는 걸 보면 분명 무력을 지닌 것이 확실하다.[19][20]

또한 이미 영멸했음에도 자신의 잔념을 포함해 많은 것을 남겼으며, 그것을 통해 현 세대의 전인인 서은현을 꾸준히 도와주기도 했다.

5.1. 선술

  • 멸법진언
    천역의 종말을 일으키는 선술. 완전한 수레바퀴의 부품 중 하나인 차축(車軸)을 상징하기도 한다.

6. 기타

  • 어찌 보면 회귀수선전 세계관의 비참함을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다. 수선이란 남의 것을 빼앗아 이루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의 본질을 관조한 끝에 이루는 것이며, 그것이야말로 참오라는 것이 그의 가르침이건만 현 시점에서 그의 가르침은 삼천대천세계에 남아있지 않다. 오히려 그의 전인으로 추정되는 태산의 주인은 그의 모든 것을 180도 바꾼 듯 완전한 마선이라는 점, 그리고 수선전 세계관에서 고위 수도자가 되면 될수록 점차 기본적인 감정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이 무의미해지고, 마음과 참오에 대한 것을 등한시하게 되는 등 소금산의 주가 추구했던 가치들은 무참히 짓밟히는 것이 회귀수선전의 현 실상이기 때문.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의미가 없었던 건 결코 아니다. 남의 것을 약탈하는 이는 결국 더 강한 이에게 모든 것을 약탈당하여 남는 것이 없겠지만, 스스로 참오하여 성장한 자는 결국 망하더라도 자신이 쌓은 것만큼은 남길 수 있으며 그렇기에 죽어 영멸했어도 남아있는 것이 많았던 함해상제가 꾸준히 서은현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이다.
  • 어선 중 천존은 변경이 없었다는 걸로 보아 상제였던 것으로 추정되었고, 제자인 태산상제에 의해 원래의 별호인 함해상제가 공개되었다.
  • 일각에서는 성경의 빛과 소금을 두고 빛의 주인과 동일인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다만 작품 내에서는 그와 관련된 어떤 암시가 없어 확신할 수는 없다. 또한 2023년 8월 23일자 작가 q&a에 따르면, 서양식 등장인물이나 세계관 조형에 대해 회귀수선전의 장르가 선협이자 동양판타지이다 보니 꺼려지게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리스도교와의 연관성은 멀어진 셈. 이를 두고 그리스도교 쪽이 아니라 오히려 태산열제공으로 자기 자신의 운명을 7개로 쪼개는 것을 연관지어 종명자라는 현상을 창조한 존재가 이 어선이 아니냐는 또다른 추측도 제기되었기에 속단은 금물이다.#
  • 수계의 본질인 '누군가의 머리'가 바로 이 소금산의 주인의 머리통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서은현은 이 머리통을 볼 때마다 엄청난 혐오감, 공포감을 느끼며 기억을 거진 못하는 반면, 소금산의 주는 상당한 인격자 였음이 밝혀졌으며 점차 갈수록 소금산에 익숙해졌기에 아직까지는 신뢰성이 떨어진다.
  • 처음 인식했을 때는 서은현이 어마어마한 공포와 불길함에 휩싸였으나 알고보니 세계관에서도 손에 꼽히는 인격자인 것을 보면 다소 독특한 반전이라 할 수 있다.
  • 살아생전에도 나름 입지가 컸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천존들과의 접점이 꽤 많은 편이다. 당장 저승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차륜제존과 협력하여 환몽만이 가득했던 세계에 세상을 만들어주었으며, 시간의 천존도 안면이 있었는지 그를 깊이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998회차에서 '흑요'의 과거에서 언급된 '축(軸)의 신'이 바로 이 존재로 추정되는데, 당대 삼천대천세계에서 흑요를 두려워하지 않는 신은 '축의 신'과 '륜의 신'이 전부였다고 한다.[21]

7. 관련 문서



[a] 2023.06.25.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b] 2023.07.11.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c] 2023.08.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d] 2023.10.02.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e] 2023.10.24.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f] 2023.12.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g] 2024.2.24. 엄청난의 블로그 Q&A[h] 2024.5.28. 엄청난의 블로그 Q&A[9] 이 뭔가를 본 순간부터 뇌리에 강제로 어떠한 구결이 새겨지며 점차 전신을 소금화시켜버렸기에 아예 뭔가를 봤다는 기억을 통째로 봉인해야 했다.[10] 이 시점의 서은현은 아예 어선과 상위 진선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상대를 공격할 만큼의 내성을 키운 상태였다.[11] 이때 서은현은 무한 회귀를 겪으면서 온갖 고통을 받은 탓에 나름 고통에 내성이 있는 상태임에도 자그마치 7천년어치의 수명이 뜯겨나가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고 만다.[12] 수선이란 곧 참오다. 자그마한 소금 알갱이들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 참오를 통하여 산(山)을 쌓아 가라. 소금의 산을 쌓는 것만이 가장 빨리 하늘에 도달하는 것일지니.[13] 이 난데없는 등장에 자기 영역에 유폐되어 있던 태산의 주인이 소금산의 주가 힘을 쓰고 있음을 느꼈는지 갑자기 발광하는 모습이 조명되기도 했다.[14] 이는 멸법진언의 마지막 구절이 만상인연도와 통하는 데가 있어 그를 통해 만상인연도를 움직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5] 사실 이런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는 것이, 당장 참오라는 개념 그 자체의 의인화인 소금산의 주는 영멸하고 그런 그의 모든 것을 정반대로 180도 바꾼 사악하고 흉폭한 태산의 주인이 현 시점에 멀쩡히 어선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토록 고결하고 선량했던 유호덕이 죽어 영멸한 지금은 악덕 그 자체가 형상화한 듯한 혈음이 나타나 당장 광한계와 그의 주변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니 회의감이 안 들 수가 없었다.[16] 공법이 해당 진선을 암시한다는 점으로 말미암아 가능해지는 추측이다.[g] [h] [19] 천존이 아닌 상제 였다는 것, 단순히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만 나왔을 때는 무력이 없어도 깨달음만 드높은 현자가 아니겠느냐는 추측도 꽤 있었으나 자세한 행적이 드러나면서 그런 의견은 사라졌다. 사실 나온 것만 보면 무력이든, 깨달음이든 천존보다 위면 위였지 절대 아래는 아니다.[20] 함해상제와 똑같이 본신의 권능만으로 알현실에 존재는 유이하다는 식으로 언급되는데, 다른 하나는 바로 광한천군. 즉 최강의 신과 비견되는 능력을 지녔다는 뜻이다. 사라수천존은 일억 년 동안 멸망꽃에 비축해 놓은 힘을 전부 터트렸음에도 알현실을 열지 못했다.[21] 한편 함께 언급되는 륜의 신은 저승의 천존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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