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20:52:50

황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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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85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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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후 정민규 문동주 김서현(2) 황준서(2)
(1) 지명 후 미입단 / 지명 거부
(2) 전면 드래프트 시행 년도 1R 지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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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국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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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등번호 60번
임신호
(2011~2013)
<colbgcolor=#000><colcolor=#fff> 황영국
(2014)
임익준
(2015~2016)
한화 이글스 등번호 105번
김찬균
(2016)
황영국
(2017~2018)
조한민
(2019)
한화 이글스 등번호 60번
원혁재
(2017~2018)
황영국
(2019~2021)
김규연
(2022~)
한화 이글스 등번호 58번
오동욱
(2021)
황영국
(2022~2022.8.2.)
박상원
(2022.8.5.~)
한화 이글스 등번호 4번
송호정
(2022~2022.7.31.)
황영국
(2022.8.3.~2022)
이승관
(2023~)
}}} ||
}}} ||
황영국
黃泳國 | Hwang Youngkuk
출생 1995년 12월 26일 ([age(1995-12-26)]세)
충청북도 청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청주우암초 - 청주중 - 청주고
신체 185cm, 83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4년 1차 지명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4~2022)
병역 경찰 야구단 (2015~2016)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한화 이글스
2.2.1. 2014 시즌2.2.2. 군복무2.2.3. 2017 시즌2.2.4. 2018 시즌2.2.5. 2019 시즌2.2.6. 2020 시즌2.2.7. 2021 시즌2.2.8. 2022 시즌
3. 연도별 성적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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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청주고등학교 출신의 좌완투수로 활약했으나, 구속이 130km대로 느린 편이라 당대에 이미 초고교급 투수라는 평을 받던 북일고 류희운이나 파이어볼러로 알려진 세광고 안상빈 등에 밀려 별다른 주목은 받지 못했으며, 한화 이글스 또한 북일고 류희운을 우선지명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kt wiz가 우선지명권을 행사하여 류희운을 지명하면서 한화의 구상이 헝클어지게 되는데, 동시기 충청팜에서 이름을 떨치던 안상빈의 경우 공은 빠르나 제구력에 문제가 있다는 평이 있었고, 그 외에는 이렇다 할 투수 재목이 없었기에, 황영국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마침 이 시기에 맞춰 구속이 최고 140km대로 올라가고 후반리그에서부터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활약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는데, 180cm를 넘는 장신에 비교적 마른 편이라 벌크업 등을 통해 구속과 구위 향상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1차 지명이 부활한 이후 2020 신인드래프트까지 한화 이글스의 유일한북일고등학교 출신 1차 지명자였으나 2021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가 부산고등학교 정민규를 지명하면서 깨졌다.

2.2. 한화 이글스

2.2.1. 2014 시즌

좌완이라는 점, 사정이 영 좋지 않은 팀 사정과 젊은 선수를 좋아하는 김응용 감독의 특성 상 중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시즌 전 훈련 및 시범경기에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1년차 1군 데뷔에 성공했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제구 난조 및 느린 구속 등으로 여러모로 안 좋은 모습만 보여준 뒤 신속하게 사라졌다.

2.2.2. 군복무

2014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했다. 그러나 퓨처스 리그에서도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2015년 하반기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다.

2016년 9월 3일 전역했다.

2.2.3. 2017 시즌

시즌 전, 65인 등록선수 명단에 들어가 있었지만 퓨처스에서도 등판 기록이 없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토미 존 이외에 다리에도 수술을 받고 핀을 빼느냐 마느냐로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잘하면 후반기에 몇 경기 볼 수 있겠지만 핀을 제거한다면 내년에 봐야될 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 제구가 매우 좋고, 본인도 공을 던지고 싶어한다고.

두 번째 토미 존 수술을 하였다.#

2.2.4. 2018 시즌

8월 말, 드디어 길었던 재활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렸다.

시즌 후 마무리 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2.2.5. 2019 시즌

5월 26일 마침내 5년 만에 1군에 콜업되었다. 그런데 아직 재활이 덜 끝났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있었다.

6월 2일 문학 SK 와이번스전 네 번째 투수로 나와 8회 2사 1,3루에서 약 5년 만에 1군 경기에 등판해서 고종욱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직구 5개와 슬라이더 1개를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5구째 파울 143km/h. ⅓이닝 6투구수 (S:4, B:2) 1탈삼진을 기록하였다.

6월 7일 대전 LG 트윈스전 8회 서폴드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와 2점차로 앞서는 상황에 등판하여 김현수에게 피홈런을 맞고 강판되었다. 상황에 맞지 않는 등판이었다는 의견이 지배적. 1피안타 1피홈런 1실점(1자책)을 기록하였다.

7월 17일 청주 NC 다이노스전 7회 세번째 투수로 나와 이명기에게 3구 피안타, 제이크 스몰린스키에게 3구 피홈런, 이원재에게 6구 피안타를 허용함으로써 ⅔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였다.

7월 2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14일 1군에 콜업되었다.

8월 1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등판해서 1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막았다.

8월 31일 kt wiz전 6:0으로 뒤진 9회에 올라와 삼진 2개를 기록하였다.

9월 8일 롯데 자이언츠전 12:0으로 크게 뒤진 9회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2.2.6. 2020 시즌

6월 9일 1군 대거 콜업 때 포함되어 롯데 자이언츠전에 등판하여 1이닝 동안 삼진 두 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내려갔다.

6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등판하여 2아웃을 잡고 안타 2개를 연속으로 내주며 내려왔지만 정우람이 이닝을 마무리해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4일 두산 베어스전 8회 1점차 리드 상황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콜업 후 괜찮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었고, 1차전 불펜 소모가 많았던터라 근소한 리드 상황에 등판했는데, 상대 하위타선을 안전하게 처리했다.

6월 17일 LG 트윈스전에서 7:1로 뒤진 7회에 올라와 안타 1개만을 내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8일 LG 트윈스전에서 9회 올라왔으나 제구 난조로 3볼넷 1피안타를 내주며 내려왔고 신정락이 주자를 더 불러들이면서 ⅓이닝 3자책이라는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하고 말았다. 평균자책점도 6.75로 대폭 상승.

6월 21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직전 투수 김진영이 연타를 허용해 스코어가 9:6까지 벌어진 7회 2사 1, 2루에서 등판해 박민우를 3루수 뜬공으로 잡아냈고, 8회말 모창민, 강진성, 나성범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며 그날 등판한 투수들 중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기록은 1⅓이닝 1삼진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도 5.06으로 낮추는데 성공하였다.

6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1로 리드 중인 6회 장시환을 이어 등판해 김헌곤을 삼진으로 잡고 김응민을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었지만 이성규를 삼진 처리함과 동시에 대주자 박승규의 도루를 저지하며 이닝을 마무리지어 두 번째 홀드를 챙겼으나, 팀은 9회말 정우람의 발목 부상 이후 미끄러지면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이날 기록은 1이닝 2삼진 1볼넷 무실점 평균자책점 4.26.

6월 26일 kt wiz전에서 6:3으로 앞선 8회 멜 로하스 주니어, 강백호, 유한준의 클린업을 상대로 등판하여 로하스를 상대로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었으나 강백호와 유한준을 뜬공으로 잡고, 6번 황재균도 삼구삼진으로 잡아내어 무실점으로 막아내 세 번째 홀드를 챙겼다. 직구 평균 구속이 140km 정도에 그치고 있지만, 회전수가 2300~2400으로 평균보다 높아[1] 구위가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대로만 해준다면 계속 필승조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7월 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8회 3: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장시환의 뒤를 이어 등판해 박찬호를 땅볼로 잡고 김선빈에게 사구를 내주었지만 프레스턴 터커를 뜬공으로 잡아내고 김진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진영이 두 타자를 내보내 위기에 처했지만 유민상을 잡아내며 자책점은 없었다. 시즌 4호 홀드를 기록했지만 김진영과 박상원의 불쇼로 팀은 끝내기 패배. 평균자책점 3.38.

7월 3일 두산 베어스전 8회 1점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등판했지만 볼넷과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고 김재환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최주환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5경기 만에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다행히 뒤의 두 타자들은 잡아내어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평균자책점은 4.00으로 상승.

7월 7일 롯데 자이언츠전 2점차 리드 상황인 7회 등판했으나 연속 2루타로 실점했고 뜬공과 1루 땅볼로 2아웃을 잡고 이대호 타석에서 김종수와 교체되었다. 이대호가 삼진을 당하면서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7월 17일 LG전 이천웅을 사구로 내보낸 뒤 투런포 2개를 얻어맞으면서 1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이천웅이 손등 골절로 4주 이상 이탈하면서 까였다.

이후 필승 상황에서 계속 흔들리면서 부진한 채로 7월 말 2군으로 내려갔다. 재활 후 사실상 첫 시즌인지라 연투가 쉽지 않은 탓에 선발 수업을 받을 예정.

8월 30일 콜업되었으나 3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신정락과의 밀집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숙소에서 대기 조치되었다.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를 위해 2일 김기탁과 함께 말소되었다.

2.2.7. 2021 시즌

전반기 종료 시점에서 퓨처스 8경기 9.38이라는 썩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8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최고 145km/h, 평속 142km/h에 육박하는 공을 던지며 한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9월 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6:1로 앞선 8회 2사에 올라와 3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이닝을 마치며 김민우의 주자 2명을 분식하지 않았으나 9회초에 1실점하고 1사 만루를 만들며 김민우의 10승을 날릴 뻔했다. 다행히 정우람의 KK로 대역전패는 일어나지 않았다.

2.2.8. 2022 시즌

그가 가장 많이 사용한 등번호 60번을 떼고, 58번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8월 3일부로 박상원에게 등번호를 내주고, 4번으로 교체했다.

퓨처스에서도 5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한 채 시즌 종료 후 웨이버 공시되었다. 커리어 내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이렇게 한화의 1차지명 잔혹사가 추가되었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4 한화 1 1 0 0 0 0 9.00 2 0 1 0 1 1 3.00
2015 군복무(경찰 야구단)
2016
2017 1군 기록 없음
2018
2019 6 4 0 0 0 0 6.75 8 2 1 6 3 3 2.75
2020 21 19⅓ 0 0 0 4 10.24 29 3 16 17 22 22 2.22
2021 18 14⅔ 0 2 0 2 5.52 16 0 11 15 10 9 1.77
2022 1군 기록 없음
KBO 통산
(4시즌)
46 39 0 2 0 6 8.08 55 5 30 38 36 35 2.08

4. 여담

  • 이름이 영국이라 황글랜드, 잉글랜드 황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 군복무 후 데뷔 시즌과 투구폼이 많이 달라졌는데 2020시즌 투구폼은 쓰리쿼터까지 팔각도가 내려왔다. #
  • 잘 안 알려져 있지만, 이대형에게 홈런을 맞은 전적이 있다. 다만 시범경기라서 통산 기록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저주값만큼은 톡톡히 치렀는지 토미존 서저리를 하게 되었고 커리어 내내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방출되었다.
  •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는 개념글 치트키 수준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천웅이 황영국의 투구에 손등을 맞아 두 달여간 이탈한 덕분(?)에 류중일 감독의 쓸놈쓸 체제를 뚫고 홍창기라는 대히트상품이 등장했기 때문.[2] 덕분에 LG 외야를 강제로 세대교체시킨 나비효과의 주역이자 대영제국, 황글랜드, 영국신 등으로 칭송받는다. 홍창기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3] 황영국의 사진을 올리면 거의 100%의 확률로 개념글에 가며 홍창기가 아예 리그 최상급 외야수로 성장해버린 2021년 이후의 평가는 말할 것도 없다. 심지어 부진한 철밥통 주전 타자를 또 맞춰달라는 애원도 있다. 이천웅이 도박하다 걸리면서 또다시 재평가를 받은 것은 덤.

5. 관련 문서



[1] 일반적으로 2200이 평균.[2] 공교롭게도 이천웅은 이 사구 이후 커리어가 제대로 내리막길을 타기 시작했고, 2023년에는 인터넷 도박까지 걸리며 선수 커리어가 끝장날 위기에 처했다.[3] 대표적으로 2021년 7월 5일 잠실 한화전 끝내기 2루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