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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브컬처에서 남성향 장르에 등장하는 남성인 주인공의 메인 연애 상대인 여성 주연을 가리킬 때 쓰이는 말.히로인에서 파생된 단어이며, 주인공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본래의 히로인과 달리 주인공의 로맨스 파트너, 커플링으로서의 여성 주연을 가리킬 때 쓰인다. 때문에 여성향 장르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은 한국에서는 히로인이 아니라 여주/여주인공으로 부른다.[1] 또한 여성향 장르에서 여주인공의 커플링 대상으로 여겨지는 남자 캐릭터, 즉 여성향 장르에서 남성향 장르의 히로인과 대응하는 포지션의 남캐의 경우 남주로 칭해진다.[2]
2. 상세
과거 만화에서 히로인들의 경우 성격패턴이 꽤 한결같았다. 주도적이고 활달한 히로인이 없던 건 아니지만 야마토 나데시코로 대표되는 류의 얌전하고 아주 적극적이진 않는 (약간 한 발 물러나있는 타입의) 히로인들이 많았다. 연재하는 잡지사 쪽에서 그런 거 안 넣으려는 작가한테 그런 류의 히로인을 추가하라고 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그러나 그 시절에도 히로인들 류에서 전통 패턴에서의 예외는 항상 있었고 요즘에는 그 유형이 매우 다양해져서 전통적 패턴의 히로인들을 오히려 보기 힘들어뵐 지경. 게다가 요즘엔 마냥 수동적이고 나약한 이미지의 히로인에 대해 답답하다고 까는 의견까지 있다. 덕분에 요새는 히로인들도 어느 정도 전투력을 갖추거나, 주인공보다 더 쌔게 묘사되거나 당당하거나 강단있거나 뒤에서 밀어주기보단 자기가 주인공을 끌고다니거나 하는 등 매우 세분화되었다. 미연시가 발전하면서 다양한 매력과 다양한 성격특징을 가진 히로인들을 루트마다 세분화시켜야하는 점도 한 몫 했을듯하다.
주인공의 여자친구나 반려가 될 만한 여성 캐릭터들을 전부 히로인으로 칭하거나 공인 히로인 캐릭터라 해도 남성 주인공과 플래그가 없다면 페이크 히로인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3. 유형
3.1. 역할·구도
3.2. 클리셰
3.3. 장르별 히로인
3.3.1. 하렘물
하렘물에선 히로인 쟁탈전이란 명목으로 수많은 히로인이 나타나 비중을 가져간다. 보통 상당수의 하렘물의 경우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분산되어 남성 캐릭터의 비중에 비해 현저히 낮아지기도 한다. 반대로 독자층에게 인기 있는 이성 캐릭터들을 부각시키기 위해 하렘물에서 남성 캐릭터의 비중을 낮추기도 한다.3.3.2. 미연시
미연시를 비롯한 연애 게임은 연애 장르의 특성상 주연들이 공략 캐릭터라는 이름으로 여러 명으로 나뉘어져있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는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장편 작품이 장기간 연재되는 경우에도 등장인물이 늘어나 팬들의 인기 추세가 변화하고 이를 작가가 작품에 반영하면서 주연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타이틀 히로인, 페이크 히로인, 진 히로인 등과 같은 집단연구들이 난립하고 있다.3.3.3. 소년만화
소년만화에서의 히로인의 취급은 그야말로 극과 극. 소위 말하는 '애매한 히로인' + '공식 히로인이긴 해도 팬덤 취급은 페이크 히로인' 수준의 어정쩡하거나 낮은 비중과 별 인기 없는 캐릭터성, 썩 많지 않은 활약으로 점칠되어 인기가 별로 없고 심하면 욕받이가 되기도 하는 히로인들도 상당하지만, 작가나 제작진을 잘 만나면 초창기부터 푸시받으며 엄청난 활약과 인기를 다 거머쥐거나, 아무리 장기간 비중이 잉여였더라도 갑자기 진 히로인 취급을 받으며 인기가 확 오르는 경우도 있다.이런 류의 작품들은 작가나 제작진이 연애를 스토리의 주요 축으로 삼는게 아닌 이상 중요하지 않다보니[3][4] 히로인의 공기화, 히로인의 민폐화/욕받이화 등이 더 쉽게 이뤄지고 여차하면 인기로 간보다가 노선 틀어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주 독자가 남성이고 남성들이 남캐 쪽에 더 이입하는 편이기 때문.
4. 관련 문서
[1] 반면에 일본 오토메 게임에서는 여주인공도 그냥 히로인이라고 부른다.[2] 사전적으로 히로인의 반대말은 히어로이며 실제로 일본 오토메 게임에서는 히어로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일본이 아닌 한국 장르씬에서 히어로를 남주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한국에서 여성향 작품의 남성 주연은 남주/남주인공으로 칭해지고 한국에서 히어로는 성별 무관 영웅, 특히 슈퍼히어로의 줄임말로 쓰인다.[3] 즉 그냥 관습적으로 넣는 중역 여캐인거지, 구태여 없어도 스토리가 굴러가는 경우가 많다. 히로인의 공기화가 꽤 심해지는것도 스토리상 구태여 히로인이 안 들어가도 굴러가는 부분이 많은게 이런 류의 작품들이기 때문. 그러다보니 이런 남성향 류의 작가진 내에서도 히로인을 비롯한 여캐들에 대해 심도있게 안 다루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다룰 경우 결국 스토리 내에서 캐릭터를 다루는 역량 자체가 낮음을 드러내는 지표가 되고 왜 넣었냐는 식으로 비판을 받는 경우도 많다.[4] 남성 독자들도 무조건 예쁘다고 좋아하는건 아니다. 어그로 끌거나 민폐형이거나 공기인 히로인은 아무리 설정상 미소녀나 미녀라 해도 오히려 인기가 별로 없거나 호불호를 크게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