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2:10:47

덜렁이/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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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은 케이온!의 주인공 히라사와 유이.
1. 개요2. 특징3. 현실4. 클리셰5. 목록
5.1. ㄱ5.2. ㄴ5.3. ㄷ5.4. ㄹ5.5. ㅁ5.6. ㅂ5.7. ㅅ5.8. ㅇ5.9. ㅈ5.10. ㅊ5.11. ㅋ5.12. ㅌ5.13. ㅍ5.14. ㅎ5.15. A~Z5.16. 특수 문자
6.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어로는 도짓코. ドジッ子, 혹은 どじっ子. 어떤 경우엔 ドジっ子(이 子는 여성 캐릭터의 경우 娘라고도 쓴다)라고 쓰기도 하는 모에 요소 중 하나다.

아무것도 없는 길에서 넘어지거나, 어딘가 나사가 빠진 것 같은 모습으로 미성숙함과 서투름을 어필함으로써 '귀엽다', '내버려둘 수 없다'는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킨다.

2. 특징

천연/캐릭터이나 백치미와는 조금 다르다. 천연과 백치미는 원래 캐릭터 자체가 맹하기 때문에 실수를 일으켜 덜렁이 속성을 겸비할 확률이 높지만, 반드시 겹친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또한 위의 두 요소는 천재하라구로 설정의 기믹으로도 많이 쓰이는 편이다). 즉 '천연⊃덜렁이'가 성립할 수는 있어도 '덜렁이=천연'은 아니라는 소리다. 천연이나 백치미인 경우를 포함, 성실한 성격의 캐릭터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실수를 저지를 때도 덜렁이 속성이 부여된다.

단순히 '덤벙거리는' 이미지만으로는 캐릭터 인상도 옅고 평가도 별로 좋지 않다. 그러므로 다른 모에 속성과 적절히 혼합하여 자신의 미숙함을 부끄러워하는 모습, 즉, '데레'를 부각시키기 위해 붙여지는 설정일 때가 많다. 해당 인물의 행동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오는 실수임을 강조하기 위해 성격 자체는 매우 예의바른 성격인 경우가 많다.

안경 캐릭터와의 조합이 흔한 편이다. 카미야 키리오, 타카라 미유키, 아즈마 사토리, 요미코 리드맨, 여동생에게 휘둘려서 잠들 수 없는 CD의 시즈카 등이 해당된다.

히로인 전원이 덜렁이구르는 아가씨라는 게임도 존재.

의외로 츤데레아가씨 속성의 캐릭터에서도 자주 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토오사카 린, 토키도 사야. 이 때는 평소 빈틈 없고 완벽하게 자기 맡은 일을 수행하던 캐릭터가, 중요한 순간에서 갑자기 실수를 해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임으로서 공략 플래그를 세우는 동시에 갭 모에를 노린다.

드물게 명탐정 코난혼도 에이스케처럼 남성 캐릭터를 가리킬 때도 쓰인다. 하지만 남성 캐릭터에 적용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은데, 남성은 '자신의 포용력을 상기시켜 주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에 끌리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성은 '가정을 책임질 수 있는, 의지하고 신뢰할 만한' 남성에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서브컬처계에서 오토코노코 캐릭터가 범람하고 인터넷 상에서 남자가 여자인 척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함에 따라 귀여운 외모나 행동거지는 다르게 달려 있다는 사실에서 오는 괴리감과 충격을 표현하기 위해, 덜렁거린다는 뜻으로 오토코노코(혹은 넷카마)를 덜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 현실

현실에서는 본인과 주변 사람들을 미치게 하는 요소다. 일단 덜렁거린다는 속성부터가 업무효율을 확 떨구는데 일조한다. 사소한걸 잊어먹는 건 예사고 회사일에서 자잘한걸 덜렁거리는게 쌓이기만 해도 확실히 주변 평판이 깎여나간다. 뭣보다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덜렁거리는 사람을 절대 귀엽게 봐주지 않는다. 초보라고, 신입이라고 봐주는 것도 하루이틀일 뿐 3일째부턴 그냥 일 못하는 민폐 정도로 받아들이기 십상. 일주일 이상 간다면 그냥 같은 일터의 교정불능 사고뭉치나 애물단지 정도로 찍히게 된다. 더 심해질 경우 주변에서 나가라고 서서히 압박까지 가하거나 실수의 누적이 치명적인 상황으로 치달아가다가 해고라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또한 덜렁이 기질은 교정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이걸 자각하는 본인조차도 나중엔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자신을 고칠 수 없는 구제불능 민폐꾼처럼 인식하게 만들기 때문. 참고로 대다수의 덜렁이들이 자신의 덜렁거리는 기질이 심각하게 악영향을 미친다는걸 깨달을 때는 직장생활을 할 때. 작은 실수 하나하나도 자기 자신의 회사생활에 크고 작게 영향을 미치는게 장난이 아니라는걸 싫어도 실감하게 된다. 물론 툭하면 덜렁거리는데 뻔뻔하기까지하다면 본인은 상처받을 일 없겠지만 주변에 더욱 어그로를 끌게 된다.[1]##

현실에서의 극단적인 예로는 외출하는데 "아, 가스렌지를 켜놓고 왔어요. 데헷~☆" 같은 상황이 자주 나온다고 생각해보면 된다.[2] 백미러를 안 열고 운전을 한다든지...그러다보니 현실에서 덜렁이인 사람은 속으로 "아 맞다! 씨X!" 하는 말을 달고 살게 된다.

이런 사람하고 산다면,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돈이 무지막지하게 나간다. 덜렁이는 보기에는 귀엽지만 같이 살면 분통 터지듯, 돈이 펑펑 터져나간다. 물론 덜렁이 자신도 답답한 건 매한가지인데다 주위에서 욕도 많이 먹으니 이런 자신의 성격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다.[3][4] 기본 천성 자체가 그런 것이니 딴에는 꼼꼼히 한다고 해도 매사에 구멍이 나는 경우가 잦아서, 예민한 사람은 불안장애가 오기도 한다.

다만 좀 우습긴 해도 덜렁이 덕분에 부자가 된 경우도 드물게 있다. 바로 반창고가 덜렁이 아내를 둬서 발명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인이며 뉴저지 주에서 살던 얼 딕슨(Earle Dickson,1892~1961)은, 사랑하는 아내 조세핀이 덜렁이라서 허구헌날 손이나 몸 여기저기를 늘 다치는 게 고민이었다. 아버지가 의사였던 얼은 비록 의학과 무관한 직장인이었어도 의학지식은 알아서인지, 거즈와 테이프를 가지고 다친 아내 상처에 붙여주곤 했다.

하지만 늘 이러는 것도 번거롭거니와, 자신이 없을 때 아내가 다치면 아내 홀로 저걸 붙이기도 어려웠다. 그는 여러 시도를 해서 시행착오 끝에 반창고를 발명한다. 이게 전세계적인 대박을 거둬들였고, 얼은 이걸 상품화한 존슨앤드존슨 간부로 재직하여 부사장까지 진급했다. 그는 늘그막에 "돈 벌려고 만든 게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든 거였는데, 이게 이렇게 대박을 거둘지 몰랐다"고 회고했다. 그 밖에 각종 사건 사고에 부랴부랴 안전책이 마련되고 안전장치가 발명 또는 개발되는 게 허다하다. 뭐 이건 덜렁이 한 사람 탓만은 아닌 안전불감증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추가로 꼭 현실에 대입하지 않더라도 자체만으로는 매력적인 속성이 될 수 없는 속성으로 여타 다른 매력적인 성격과 조합되므로써 긍정적인 경우 보호욕을 증폭시켜 주는 효과가 나타나는 보조적인 속성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천연 캐릭터와 조합되는 경우가 가장 메이저하며[5], 상기된 것과 같이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에게 부여하는 경우도 있고 만사가 만능적인 캐릭터에게 있어 특정 분야에 관해서만 덜렁이 속성을 부여해 갭 모에로 끌고 가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짜증이 날 수도 있는 속성이기 때문에, 만약 상기된 것과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닌, 안 그래도 부정적인 성격의 캐릭터에게 이 속성을 붙여줄 경우 어마어마한 어그로 캐릭터가 탄생한다. 알기 쉽게 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외모도 비호감이고 행적도 비호감인데 덜렁이 속성이 붙으니 비호감 끝판왕 캐릭터가 된 경우도 존재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Pure_luck_poster.jpg

덜렁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도 있는데 <프록터의 행운(Pure Luck, 1991)>이다. 1981년작인 프랑스 영화 <La Chèvre>를 리메이크했다. 운이 지독하게 나쁘기도 하지만 조금만 멈추면 피할 사고를 생각 없이 벌이고 구르고 넘어지고 다치고 하는 남녀 주인공 천생연분을 확인할 수 있다. 줄거리는 엄청난 재벌집 무남독녀 발레리 하이스미스가 멕시코 여행을 가서 행불되는데 회장이 찾는 건 지독하게 운 나쁘고 최강의 덜렁이다. 탐정 레이먼드 캄파넬라[6]까지 고용하여 그런 사람을 찾아보니 주인공 프록터를 그렇게 찾아낸다. 찾아내는 것도 우스운데 바로, 이 하이스미스 회장이 운영하는 대기업에 취직해 일하는 사원이었다. 다른 사원들이 "프록터가 출근했어!"라고 외치면 주변에 아무도 얼씬거리지 않는다. 식사도 절대로 누구 하나 곁에서 밥먹는 사람이 없다. 탐정도 이걸 보고 왜 저렇게 다들 무서워하듯이 피하는 거지? 어이없어 하며 다른 사원을 통해 이야기하니 "저 친구 가까이 있다보면 아주 지옥이 됩니다!"라고 말하여 아하, 딱 알맞는 사람이군. 이라면서 회장에게 소개했는데 대관절 딸을 찾는데 왜 그런 사람을 먼저 찾는지 영문몰라하던 탐정에게, 회장은 "바로 딸아이가 그렇기에 반드시 그런 남자가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탐정은 "설마?" 했지만 그렇게 해서 찾은 주인공 프록터(마틴 쇼트)[7]. 이 친구가 아무것도 없는 길을 가다가도 자빠지는 건 기본이고 덩달아 무수한 사람까지 넘어뜨리고 그야말로 도미노처럼 사람들이 다치니[8] 온갖 민폐가 벌어진다. 이 프록터는 일부러 부숴진 의자를 대충 세워두고 이걸 곁에서 탐정과 다른 회사 간부들이 보는 자리에서 회장이 불러오자 회장 앞에 앉으려다가 멀리 떨어진 채로 둔 그 의자로 바꿔(!) 앉으려다가 당연히 의자가 부숴졌으니 넘어진다. 보통 사람이라면 가까운 곳 의자를 고를텐데 이상하게도 부숴진 의자만 골라 자신도 모르게 앉는 것. 회장이 이걸 보고 드디어 내 딸이랑 천생연분으로 딱 맞는 사람을 찾았다고 한다(...).

당연히 프록터와 같이 멕시코까지 간 탐정 레이먼드도 같이 엄청난 수모를 겪는다. 탐정도 봐도 믿기지 않아, 식당에서 밥먹는데 프록터가 화장실 간 틈에 시험삼아 양념통에 소금과 설탕을 바꿔 둔 것을 다른 탁자에 두면 프록터가 돌아와서 밥먹으려다가 앉은 식탁에 있는 다른 양념통을 놔두고 그 엉망이 된 통을 다른 식탁에서 가져와 듬뿍 뿌리다가 맛이 짜다고 징징거린다. 곁에서 멍때리고 보는 탐정 얼굴이 가관. 이 자식은 왜 그런 것만 귀신같이 찾아오는 거냐 덤으로 몸 자체도 온갖 알러지가 있다보니 벌에게 한방쏘이자 온 몸이 부어 과민성 쇼크를 일으킨 탓에 탐정은 안그래도 바쁜데 또 이렇게 시간 날리냐 하면서도 일단 병원으로 가서 겨우 살았다. 게다가, 이 프록터가 이렇게 운 없기도 하지만, 엄청난 덜렁이인데다가 촐랑대서 말도 막 생각없이 하면서 입으로까지 민폐다. 멕시코 가서 어느 술집에서 섹시하게 입은 여자를 보고 멋대로 매춘녀인지 알고 어설픈 스페인어로 가볍게 "몸 파는 여자인가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즉빵으로 그 여자에게 싸닥션 맞고 그 여자는 근처에서 다른 남자들과 수다 떨던 덩치인 남친에게 하소연했다. 당연히 분노한 남친과 그 친구들에게 프록터는 물론, 같이 있던 탐정까지도 죽어라 처맞고 술집에서 내쫓기는데 탐정이 "왜 그러니까 입을 함부로 놀려?"라고 하자 아무 대꾸도 못했다.

이렇게 고생하며 겨우 행불된 발레리 아가씨를 찾아보니, 그녀를 납치하여 돈 뜯으려던 멕시코인은 집안이 아주 박살나 있는 채로 있었다. 그는 울며불며 "제발 저 여자 데려가!"라며 탐정을 붙들고 애원한다! "저 여자랑 같이 있다보니 살림이 죄다 박살났다. 뭐 조금만 움직이면 집안이 엉망이 된다. 저건 뭐 악마라도 붙은 거냐?"라고 치를 떨며 "돈 필요없으니 제발 데려가라"고 애원하고 프록터랑 같이 지내면서 별별 수모를 당한 탐정도 "잘 알겠어! 너무나도 이해가 가!"며 같이 공감한다. 무서운 점은 이걸 본 프록터는 "뭐가 이해가 가?" 그야말로 악질적도 아니라, 그야말로 이 두 남녀는 자신들이 덜렁거리며 벌인 짓, 민폐도 일단 미안해하면서도 자신들 탓이라는 걸 아예 느끼지 못하는 거다. 나중에는 탐정도 오죽 화났으면 "너는 무슨 민폐를 몰고 다니냐? 입조심하고 행동 조심하면 될 것을 왜 생각을 못해!!!"라고 분노어리게 따지지만, 프록터나 발레리는 이런 말을 듣으면 "어? 내 탓인가요?" 전혀 몰라하는 통에 탐정은 뭐 이런 것들이 있냐라고 어이없어 한다.

영화를 보면 정말이지 공감할 정도로 최강의 덜렁이 남녀가 끼치는 민폐가 무서울 지경이다. 어찌되어 둘 아니 셋이 멀쩡하게 미국으로 돌아오긴 한다. 일을 잘 해냈으니 계약금을 다 받은 탐정은 다시는 저 두 사람에 관련된 일은 죽어도 안한다고 회장에게 굳은 얼굴로 말하는데, 오죽하면 회장도 '잘 알겠네'라고 다른 말을 못하며 이해해줄 지경. 프록터와 발레리는 서로 반해 사랑에 빠지지만, 막판까지 이 둘에게 평온은 없다(...)이젠 자연도 둘을 건드린다

파일:attachment/dojiass.jpg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서브 캐릭터 덜렁이를 생각해도 좋다. 자세한 건 아래 참조.

4. 클리셰

  • 데헷
    • '또 저질러 버렸네', '어이쿠!' '앗!'(주로 남자 쪽이 많다.)
  • 정신을 놓고 걸어가다가 간판 등에 부딪힌다.
  •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넘어지고 구른다.
    • 먹을 것이나 마실 거리를 가져오다가 넘어져서 엎어버린다.
    • 돌이나 고저차가 있는 곳에서는 확실히 구른다.
    • 넘어지면서 안경을 잃어버리고 "안경- 안경-"거리면서 더듬거린다.
  • 종이에 손이 자주 베인다.
  •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긁힌 상처가 난다.
    • 샤워 중 손톱이나 반지로 긁거나 발톱을 깨먹는다.
  • 약속시간에 늦는다.
  • 멍청하다
    • 주로 늦잠을 잔다든가.
  • 개그 캐릭터를 겸하는 경우도 많다.
  • 아주 높은 확률로 천연보케.
  • 울보.
    • 사고 칠 때마다 울면서 사과한다.
  • 겁이 많다.
  • 건망증이 좀 있다.
  • 자존심이 센 애들은 '재수가 없었을 뿐'이라고 뻐긴다.
  • 주변에 어른스러운 사람이 있다.
    • 혹은 자신이 의외로 어른스럽다.
  • 똑부러지는 친구 혹은 파트너가 있어서 츳코미나 지도를 해 준다.
    • 아니면 저 짓거리를 하다 무서운 사람에게 욕을 얻어 먹는다.
      • 그 사람한테 욕 먹을까봐 겁을 내는 대사를 친다(예: 또 혼나면 어떡하지..)
        • 하지만 결국 이 무서운 사람이 최고의 이해자이기도 하다.
        • 무서운 사람이 이성일 경우 높은 확률로 연애 플래그가 선다.
    • 회사를 다니는 경우, 이 역할은 대부분 상사.
  •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조금씩 성장을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별로 바뀌지 않는다.
    • 똑같은 실패를 계속 되풀이한다.
    • 똑같은 실패를 되풀이하면 준비에 준비를 거듭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실패한다.
      • 결국 서투르기 때문이다.
  • 머리가 좋거나, 아주 뛰어난 능력을 뭔가 하나쯤은 가지고 있기도 하다.
  • 만화의 주인공인 경우, 이야기의 후반은 주인공의 바보짓 or 사고로 끝난다.
  • 실패를 반복하거나, 자신의 덜렁거림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기도 하다.
    • 기죽어 있을 때, 주변 사람이 격려해 주는 모습이 작중에 자주 나온다.
  • 먹을 때 얼굴과 몸에 음식을 치덕치덕 흘린다. 당연히 현실에서 보면 괴상하다.
    • 십중팔구 흘리는 음식이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 같은 음식이다.
  • 보고 있으면 십중팔구 작은 동물이 생각난다.[9]
  • 길치
  • 재채기하다가 혀를 깨문다.

5. 목록

5.1.

5.2.

5.3.

5.4.

5.5.

5.6.

5.7.

5.8.

5.9.

5.10.

5.11.

5.12.

5.13.

5.14.

5.15. A~Z

5.16. 특수 문자

6. 관련 문서



[1] 통상적으로 모에요소라고 부르는 것들 중에 현실에서 만난다면 핵발암인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얀데레라든지. 그야 망상일 뿐이라서.[2]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스 밸브와 전자 기기를 끄는 원격 조종 장치도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평소에 덤벙대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정말 급하면 안 끄고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3] 물론 사람에 따라 예외는 있어서, '덜렁이의 개념을 알고 있고, 자신이 덜렁이 속성이라는 것도 알지만 부정하고 싶어하는 여성'과 덜렁이 모에 속성이 있는 남성이 재미있게 알콩달콩 잘 사는 경우도 있다.[4] 물론 현실에서도 도짓코가 자신의 덜렁이 수준을 상회하는 책임감과 존재감을 과시하는 도짓코라면 애니처럼 귀염받기 쉽기도 하다.[5] 아무래도 필연적인 민폐 행태를 순진하고 착한 성격이 커버를 해 주는 탓이 가장 클 듯하다. 덜렁이 속성이 크게 어필되면서도 인기가 많은 캐릭터는 대체적으로 이 쪽에 속한다.[6] 리썰 웨폰에서 주인공 중 하나인 대니 글로버. 1981년 원작 프랑스 영화에선 바로 제라르 드파르디유가 이 탐정을 맡았다. 더빙판 성우는 김기현.[7] 1999년 1월 9일 밤 11시 30분넘어 MBC로 심야특선 영화로 더빙해 방영할 때 성우는 바로 이인성인데 제대로 사고뭉치 주인공을 우습게 연기했다.[8] 길거리를 가다가 프록터가 넘어지는데 마침 도로공사를 하던 차량 근처에서 넘어지고 장비를 건드리며 주변 건물이 박살난다든지 또 넘어지면서 악세서리를 팔던 노점상을 뒤엎고 노점상 물건들이 거리에 구르면서 구슬같은 것에 사람들이 우르르 넘어지고 차량이 충돌하고... 그야말로 대규모 재앙을 불러온다![9] 대표적으로 강아지나 새끼 고양이, 햄스터 등.[10] 박정아 扮. 시즌 7의 한국 출장편인 9~10화에서 한국 거래처의 안내직원으로 출연한다.[11] 비다맨 폭외전.[12] 급하게 린한충을 찾는다며 냉장고를 열기도 하고, 린한충(채범희)과 만나는 장면에서 도짓코의 전형적인 모습인 꽈당을 연출한다.[13] 프리큐어 시리즈 등 다른 작품에서 흔히 보이는 분홍색 + 덜렁이 여주인공의 시초다. 작중 인물에게 도지미라고 불릴 정도.[14] 그나마 초등학생 시절에는 도레미에 비하면 나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라이트 노벨에서 덜렁이 속성이 더욱 강화되었다.[15] 하루카보다는 덜하지만, 어쨌든 덜렁이 기질을 보이는 장면이 많다.[16] 얘는 아예 TVA 3화 첫부분에서 코시가야 나츠미의 해설 "우리 언니는 나보다 나이는 많지만 키도 작고 조금 덜렁이라서"라고 까였다.[17] 만능 해결사 이미지와 다르게 동형의 로봇들에 비해 허술한 면이 많은 불량품이었다고 한다. 그 탓인지 당황했을 때는 무슨 도구를 꺼내야할 지 몰라서 간혹 엉뚱한 도구를 꺼내기도 한다.[18] 매사에 일이 꼬인다.[19] 그중에서 구피가 제일 덜렁거린다.[20] 우린 당신의 아들인 줄 몰랐어요! 너도 몰랐지, 에드? 에드 : 끄덕끄덕[21] 영미권에선 부정형으로 물었어도 긍정형으로 대답할 경우 무조건 긍정형으로 인식한다. 즉 이때 고개를 끄덕인다는 것은 무파사의 아들인 줄 알았다는 뜻….[22] 퀘스트 스크립트 중에 실수했다는 내용과 함께 데헷~을 구사한다(...).[23] 극장판 비색의 탄환 편에서 등장[24]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한정일 수도 있다.[25] 오죽했으면 전직 군의관 출신인 모리 오가이가 시가 군은 앞을 너무 안 보고 다니는 것 같다고 한 소리 했을 정도였는데, 취미인 자전거를 탈 때 한정으로는 희한하게 사람과는 부딪히는 일이 없다고 한다(...).[26] 남주인공인 아드리앙 아그레스트는 반대로 변신 전이 더 진지하다. 변신 후엔 덜렁이까진 아니어도 임무에 집중을 못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다.[27] 후자는 작품 밖에서든 작품 안에서든 전자에 비해서 크게 모에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28] 초반에 전투 경험이 부족해서 민간인들이 사는 건물을 파괴하고 아군인 호크맨을 치는 등, 덜렁이 속성을 보인다.[29] 나가사키 공항에서 넘어지고, 테니스부를 체험할 때 힘껏 친 테니스 공이 항공부 기체의 날개를 긁는 등, 초반에 전형적인 도짓코의 민폐를 제대로 보여준다.[30] 요정의 별 리플스타의 여왕.[31] 모에로서의 덜렁이 속성과는 별개로 집안일 실력과 운동신경은 뛰어나다. 하지만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타입에 말괄량이라 사고가 많다.[32] 초반 한정. 시리즈가 갈수록 극단에 적응하면서 덜렁이 이미지는 점차 사라진다.[33] 옆의 반이 훨씬 괜찮아 보일 정도로 심하다. 예로 5화에서 SP 라이선스를 분실하다가 쇼핑하던 옷가게에서 되찾고는 보스에게 혼난 반면, 정작 반은 우메코와 쇼핑 중에도 잘만 라이선스를 챙겼다.[34] 다만 옆의 둘보다는 덜하다.[35] 쿨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옆에 있는 두 캐릭터 못지않게 덜렁거린다.[36] 위의 노가미 료타로. 밑의 몬도 미사오, 오시키리 시구루처럼 불운 속성이 강하다.[37] 성격 자체는 진지하지만, 그게 심해서 허당끼와 덜렁이 기질이 다분이다.[38] 위의 마키토와 마찬가지로 옆의 둘보다는 덜한 편이다.[39] 마찬가지로 불운 속성이 강하다. 다만, 후반부엔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이런 모습이 사라진다.[40] 감정이 없다는 설정 때문에 기본적인 상식이 부족하고 감정 표현이 어색하다.[41] 위의 이시하라 군페이와 비슷한 케이스. 다만, 군페이에 비하면 불운 속성이 강한 편이다.[42] 걸어가거나 뛰어갈때 자주 넘어진다.[43] 초반부 한정.[44] 전투나 암살 분야에선 웬만한 프로 뺨치는 수준을 보여주지만 나머지 능력은 영 형편이 없다.[45] 원작 클래식 한정으로 실수를 자주하고 이로인해 계획에도 없던 현장학습을 가기도 한다.[46] 이쪽이 왜 덜렁이인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작중에서 달리다가 자주 넘어지는 편이다.[47] 상구의 경우 방을 어질렀다가 준비물을 찾지 못하는 일이 있긴 하나, 덜렁이라 하기에는 뭔가 애매모호하다.[48] 승리 화면에서 사과를 먹는데 실수로 폭탄과 같이 먹는 연출이 있다.[49] 덜렁거리는 성격으로, 매우 자주 넘어진다. 그래서 주변 인물들도 '또 넘어지지 말고'라 당부한다.[50] 2기 후반부까지 한정. 특히나 3기 중반부 이후로는 덜렁이 캐릭터는 거의 졸업했다는 식으로 행동한다.[51] 이놈은 특이한 게, 덜렁이 + 바보 + 잘난척이란 거다! 척까맛.[52] 하나같이 어딘가가 나사 하나가 빠진 게 포인트. 이 때문에 알을 훔치러 시도할 때 매우 힘겹게 구르고 매번 실수로 새들에게 털린다. 심지어 상관이 뭔가 된통 당하면 대놓고 비웃는 하극상 기질까지 보유(...). 그래도 기계공학이나 목공 쪽에는 능숙한 편.[53] 공안부의 양심이라 불릴 정도로 정의롭고 올곧은 성격이나 종종 덜렁대서 일을 크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54] 주인공 미라벨의 아버지. 작중 덜렁대다가 벌에게 쏘여서 퉁퉁 부은 모습으로 자주 나온다. 심지어 아내 훌리에타와 결혼하게 된 계기도 훌리에타에게 자주 치료 받으러 가면서 서로 눈이 맞은 것이다.[55] 쿨데레 속성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이쪽도 꽤나 도짓코.[56] 무려 최종 보스다(...).[57] 역전재판3 이후[58] 장중대일 경우 실망이란 단어로 장병들에게 위압감을 제공하는 전형적인 간부 이미지와는 달리 족구 실력 면에서는 부실함을 보인다.[59] 관심종자 에피소드에서 페북스타가 되겠다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SNS에다 신대훈을 저격하는 동영상을 올리자 열폭한 신대훈이 재원고 근처로 찾아오지만, 사람들 없는데서 남몰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신대훈에게 발각됐다.[60] 잘생긴 외모나 막강한 전투력과는 달리 미용과를 전공으로 뒀음에도 불구하고 미용 실력이 형편없는 것도 2화에서 박형석의 머리를 북한식으로 바꾸거나 208화에서 민동산의 머리를 물귀신처럼 만드는 등 손님들의 머리 스타일을 엉망으로 만드는데 전공과는 맞지 않는 부실한 면을 보인다.[61] 주인공의 아버지인 호시카와 진이치의 부하다. 신문기자이지만 어딘가 모자란 면이 있어 카메라나 필름을 잊어버리거나, 또는 여리포터에게 취재를 뺏기는 바람에 증거사진을 못 찍어서 편집장 진이치에게 종종 혼나는게 일상이다. 그래도 최종화에는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와 다이노 가이스트의 전투를 찍는 데 성공했다.[62] 35화의 첫 데뷔에서는 착지를 잘했지만 형인 염룡의 AI를 본떴기 때문에 이후에는 형과 세트로 자주 넘어진다. 오직했으면 한 에피소드에서는 빙룡과 풍룡이 동생 둘을 쌍으로 디스했을 정도다. 역시 그 형에 그 동생(...)[63]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에 아예 덜렁이라는 문구가 있다. 멀리서 보면 귀엽지만 덜렁이 속성이 너무나 강해서 항상 도토 주변에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게다가 고유기 연출은 청소하다 실수를 연발하고 G1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기뻐하며 뛰어오다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진다.[64] 게임판에서 잘 넘어지고 하는 걸 봐서 도짓코 속성이 붙은 듯.[65] 리메이크 버전에는 북극곰 로봇과 펭귄 로봇이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걷다가 꽃을 밟아버려서 로봇들을 화나게 만들어 환경 파괴의 댓가로 해골 로봇이 파괴되었다. 그리고 물 속에서 비상 탈출을 하려고 버튼을 눌렀으나 실수로 자폭 버튼을 눌러서 자폭했다.[66] 사실 페시미즘 염세병원에 마약을 수사하기 위해 투입된 잠입수사관이지만, 의외로 덜렁이 컨셉이다.[67] 학생들에게 사사띨박이, 줄여서 사사띵으로 불릴 만큼 덜렁이지만 실제로 덜렁이인 것은 아니며, 사실은 어둡고 조금 삐뚤어진 성격이다.[68] 위 움짤의 주인공.[69] 어쩌면 이 분야의 끝판왕.[70] HGSS에서 추가된 속성이다.[71] 시트로닉 기어를 사용할 때 한정.[72] 마법을 쓸 때 한정.[73] 계단에서 굴러서 딸이 받아내는 이벤트가 있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넘어진다.[74] 즉, 덜렁이=사망 플래그.[75] 영화판 한정. 툭하면 마법을 실수해 폭발을 일으킨다.[76] 아예 4화에서 죠부코가 셀프의 덜렁짓을 보고 "Self is Japanese Dojikko"라고 디스했다.[77] 카니발 판타즘에서 이 스킬이 있다고 주장한다(...).당연히 씨알도 안먹힌다[78] 별명은 토로코. 일본어 とろい(토로이)는 ’멍청하다'의 의미가 있는데, 투니버스 버젼에서는 '얼뜨기'로 번역했다.[79] 만두 먹고 사레 걸린다거나 승리포즈 잡다가 바지 남대문 열리고, 바지가 내려가고... 어차피 안에 스패츠 입었다. 그나마 한동안 초능력 흡수당한 적 있고 용의 힘건에 휘말려 개고생한 덕에 약간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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