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2:48:36

CENTAURA/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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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BLACKTON (블랙턴)1.2. BATTERY Q (Q 포대)1.3. CAPRI VALLEY (카프리 협곡)1.4. KELSON VILLAGE (켈슨 마을)1.5. MONS PLANUS (평야산)1.6. WHITEMOUTH ESTUARY (화이트머스 하구)1.7. ROLAND'S PRAIRIE (롤랜드 초원)1.8. ASCENDĒNS FOREST (아센딘 숲)1.9. ROUTE 23 (23번 국도)1.10. DOWNTOWN TALONA (탈로나 번화가)

1. 개요

Roblox의 게임 CENTAURA에 등장하는 맵을 설명한 문서다. 각 맵에는 스토리가 있으며, 맵을 로딩하며 스토리 및 전투 설명과 전선 지도가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FORMA 문서 참고.

현재 나온 기준으로 타임라인은
블랙턴 → Q 포대 → 카프리 벌판 → 켈슨 마을 → 몬스 플래너스(평야산) → 화이트머스 하구 → 롤랜드 초원 → 아센딘 숲 → 23번 국도 → 탈로나 번화가
이다. 현재 이 타임라인은 완성된 것이 아니며, 출시 예정된 맵은 베가 왕정 요새,그루사 왕국 등이 있다.

1.1. BLACKTON (블랙턴)

<colcolor=#fff> BLACKTON
블랙턴
파일:1000003896.png
'''
[ 작전 지도 펼치기 · 접기 ]
파일:PrebattleMap_AscendensForest.webp
'''
진영
파일:세터스 참호주둔군.png 세터스 제국 육군 파일:코르부스 동맹.png 코르부스 연합 육군
특징
시가전, 갱도와 광산
년도
1908년
게임 모드
점령
맵 이벤트
폭발물
등장 병기
파일:코르부스 동맹.png 코르부스 장갑차
수십년 전인 1880년대, 세터스 제국은 철광석과 석탄의 풍부한 산지인 남부 코르부스를 강제로 점령했다. 강탈 이후 20년간은, 석탄에 산업의 대부분을 의지하던 코르부스에게 점진적인 경제 후퇴를 불러오게끔 했으며, 코르부스의 많은 도시 중심지들에 빈곤과 범죄가 만연하도록 했다.

1908년, 코르부스의 군대는 빼앗긴 영토에 대한 복수심과 증오로 가득찬 채, 북쪽에서부터 침공하기 시작했다. 남부 코르부스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블랙턴은 북쪽 국경과 가까운 번성하던 도시로, 사업가들과 석탄 광부 가족들의 집이기도 하다. 주민들은 코르부스의 침공에 대해 아무런 경고도 받지 못했고, 그 결과 많은 민간인들이 십자포화 속에 갇히는 결과를 낳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는 가까스로 집을 떠나 남쪽으로 도망쳤다.

1908년, 남부 코르부스 지역 북부에 있는 광산촌이다. 작은 마을과 마을의 북쪽엔 탄광이 있으며, 마을 곳곳엔 전쟁범죄에 휘말려 사망한 민간인들[1]전사한 병사들이 쓰러져 있다.

게임 모드는 점령이다. 소규모 시가전의 정석으로, 탁 트인 구역이 있는가 하면 좁은 구역도 있기에 근접전/저격이 골고루 이뤄진다. 시가지 내 길은 격자로 닦여 있으나, 각 도로를 오갈 수 있는 골목길이나 샛길이 많기에 여러 방면으로 공격하고, 방어해야 한다.

마을 북쪽의 C거점은 광산이므로 이곳에 한하여 실내전이 일어난다. 좁고 초라해 보이나 우회로와 숨겨진 거점으로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이 곳도 꽤 중요하다.

마을 이곳저곳에 화약통이 있는데 이걸 총으로 쏘면 폭발한다. 한 번 폭파시키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성된다. 이 화약통은 C거점 광산 출입구에도 있어서 광산에서 쏟아져나오는 적들을 이걸로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반대로 광산으로 진입해 C지점을 함락시키려는 적들을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각 진영의 스폰 지점에는 기관총 사수 NPC가 있다. 이 NPC들은 적군에 한해 가관총을 사격하며, 데미지가 높은데다 정확도 또한 뛰어나기에 적 사수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해당 맵이 나올 차례가 되면 서버 내 인원이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블랙턴이 23번 국도, 아센딘 숲, 탈로나 번화가를 포함한 정신없는 난투전 뒤에 나오는 비교적 조용한 맵이기에 발생한다. 한동안 이어진 정신없는 게임에서 피로해진 사람들이 수수한 맵이 나온 김에 휴식을 취하러 떠나, 서버 인원이 빠진다는 것. 사실 위에 나온 맵들을 다 합치면 거의 도합 2~3시간을 플레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맵이 재미없다[2]
특징으로 양진영 돌격병이 더블 배럴 샷건을 들고 나온다.

1.2. BATTERY Q (Q 포대)

<colcolor=#fff> BATTERY Q
Q 포대
파일:해안포대Q.png
진영
파일:세터스 참호주둔군.png 세터스 제국 육군 파일:코르부스 동맹.png 코르부스 연합 육군
특징
해안 전투, 해안포격, 감시탑 붕괴
년도
1909년
게임 모드
점령
맵 이벤트
CIS 미라의 해안포격,양측 장갑차 등장
등장 병기
파일:세터스 참호주둔군.png CIS 미라
코르부스/세터스 장갑차
세터스 제국이 해상에서의 강력한 우위를 점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르부스의 해안포대는 세터스 해군에 있어서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왔다. 세터스 육군은 해군의 지원으로 해안을 따라 빠르게 전진해 코르부스 본토 깊숙히 침투했다.

코르부스의 강력한 중포부대중 하나인, Q 포대는 세터스의 해상 장악을 가로막는 중대한 장애물이었다. 따라서 세터스 제국군은 해안포의 작전을 방해하기 위해 공세를 시작했다. 동시에 세터스 해군은 육상 침공으로 인하여 약해진 코르부스군의 해상 방비를 이용하여 해상에서 육군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1909년, 남부 코르부스 지역 해안가의 중(重)포대다. 3문의 해안포, 감시탑, 벙커가 구축되어 있고, 포대 바로 앞 바다에는 세터스 제국의 전함인 미라함(CIS MIRA)[3][4]이 출전해 있다.

전체적으로 대칭을 이루며, 지형이 상부와 하부로 이루어져 있다.양 끝 거점은 평탄하지만 중앙의 두 거점은 상하부로 나뉘어져 있다. 각 층마다 오르내리기에 어렵진 않으므로 하부 거점과 상부 거점을 오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모드는 점령이다. 양 끝 거점은 엄폐물이 적은 평지이며, 따라서 쉽게 함락할 수 없는 거점이다. 토치카와 큰 바위를 기준으로 전투가 일어난다. 보통 양 진영의 격차는 별로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여기까지 전선이 완전히 밀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중앙 진영인 B거점과 C거점은 포대를 중심으로 여러 구조물들이 구축되어 있다. 여기는 포대 구조물과 참호로 인해 엄폐 공간이 많으며, 가장 치열한 전투가 일어나는 곳이다.

B거점에는 감시탑이 있다. 이 탑은 위에서 아군을 엄호하는 사격을 하기 편하고, 장갑차의 공격을 피할 수 있기에 저격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올라가는 것은 득에 비해 실이 많다. 가장 큰 문제점은 폭발에 휘말리면 붕괴하기 때문. 붕괴하는 탑에 접촉하면 사망한다. 그리고 적이 탑으로 올라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

병기는 총 두 종류가 등장한다. 첫번째는 전함 미라함이다. 전장 앞 바다의 미라함은 장식이 아니며, 계속해서 전투가 일어나는 지점에 포격을 한다. 게임 초반에 뱃고동 소리를 울리면, 세터스 측에서 섬광탄을 발사하며, 이후 해당 지점에 대략적으로 포격 지원을 한다. 포의 크기가 크기이므로 직격당하면 당연히 즉사이며, 근처에 있어도(엄폐물 관계 없이) 즉사하거나 빈사 상태가 된다. 아군인 세터스 제국군이여도 피격당하면 죽는다.

두번째는 장갑차다. 어느 한 지점에서 100티켓의 손실이 날 경우 B거점으로 장갑차가 출격하며, 장갑차는 적군을 포착할 시 사격한다. 미라함의 포격만큼은 아니지만 이 공격에 맞으면 체력이 훅 깎이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경전차는 화염방사기나 수류탄, 미라함의 포격으로 무력화할 수 있으며, 미라함은 순전히 운에 의존해야 하므로 수류탄과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한번 공격으로 무력화되지 않으니 여러 번 공격해야 무력화된다.[5]

여담으로 아군인 세터스 제국군도 미라함의 포격에 휘말리는데, 그 이유는 1909년 당시의 포르마는 무선통신 기술이 존재 하지 않아 피아식별을 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미라함수병들은 가장 격렬한 전투가 일어난다고 판단되는 곳에 포격을 해댔다. 이로 인해 미라함은 많은 적군을 사살했지만 아군오사도 심했고, 아군임을 알리기위해 쏜 조명탄포격 유도 신호로 착각하여 아군에게 냅다 쏴버리는 등 많은 문제를 겪었다.

1.3. CAPRI VALLEY (카프리 협곡)

<colcolor=#fff> CAPRI VALLEY
카프리 협곡
파일:카프리.webp
진영
파일:세터스 참호주둔군.png 세터스 제국 육군 파일:코르부스 동맹.png 코르부스 연합 육군
특징
참호전
년도
1911년
게임 모드
최전선
맵 이벤트
대규모 포격
등장 병기
파일:코르부스 동맹.png 코르부스 비행선[6]
1910년, 세터스 제국은 영토를 잃기 시작했다. 세터스 제국군의 전투력의 대부분은 해군이라는 것은 육군에게 있어 심각한 인력 부족을 겪게끔 하였다. 대저, 육상에서 해군의 지원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세터스 제국 육군은 참호와 벙커를 주 전략으로 채택할 수밖에 없었다. 공세는 인력부족으로 논외의 취급이었다.

1910년 말부터 1911년까지, 전쟁은 가장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고통스럽기 그지없는 교착 상태에 빠져들었다.

1910년, 남부 코르부스 지역의 완만한 협곡 지대다. 협곡을 따라 참호들이 줄지어 구축되어 있는 장관을 볼 수 있으며, 계속해서 세터스군과 코르부스군에서 쏘아대는 포격이 전장을 휩쓴다.

게임 모드는 최전선이다. 그 어떤 인프라도 없는, 그냥 참호전이다. A~B거점은 코르부스군의 참호, D~E거점은 세터스군의 참호이며, C거점은 고립된 참호다. 양 끝 거점에는 토치카[7]가 있고, 토치카에는 AI 기관총 사수들이 근처의 적군을 향해서 사격한다.

보통 양 끝 거점을 점령할 때 고비가 올 것이다. 양 끝에는 토치카에 엄폐한 AI 기관총 사수가 있기에 무턱대고 돌진하다간 기관총에 맞아 죽기에 참호를 통해 진격하거나 엄폐물을 계속해서 끼며 진격하게 되는데, 끝 거점으로 이동하는 참호 길은 단 하나뿐이기에 참호를 통해 진격하면 엄청난 난전이 펼쳐지게 되고, 엄폐물을 끼며 진격하면 그나마 나으나 이동하는 순간 기관총 사수나 다른 플레이어에게 맞아 죽을 위험이 크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양 측 진영에서 포격을 쏘며 공격을 어렵게 만든다. 포격은 AI가 담당하며 포격 위치는 양 측 군대의 교착 지점이 되는 참호 사이 무인지대에 대략적으로 떨어진다. 공격 방향은 양 측 공격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멀리서 발포 소리가 난 뒤 잠시 후 포격이 날아오고, 피아구분 없이 타격 범위[8]플레이어가 들어오면 피격 부위가 뜯겨 나가며 즉사한다. 잘 쓰면 역전패, 못 쓰면 역효과의 작용제가 되는 양날의 검이다.
병기는 한 가지가 등장한다. 하늘에 코르부스군 소속[9] 비행선 한 척이 공중에 정박한 상태로 등장하며, 상호작용은 일절 하지 않는다.[10]

총 2번 리마스터되었다. 이 과정에서 맵의 명칭이 기존의 CAPRI FIELD(카프리 벌판)에서 지금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레벨 시스템을 업데이트 하기 전까지는 적어도 20분~120분까지 장기전으로 하는 서버가 많았지만 현재는 레벨 시스템 덕분에 15분 이내로 끝나는 전격전이 잦게 펼쳐진다.

1.4. KELSON VILLAGE (켈슨 마을)

<colcolor=#fff> KELSON VILLAGE
켈슨 마을
파일:1000002386.png
진영
파일:세터스 참호주둔군.png 세터스 제국 육군 파일:코르부스 동맹.png 코르부스 연합 육군
특징
시가전 및 가스
년도
1911년
게임 모드
팀 데스매치
맵 이벤트
가스
등장 병기
파일:세터스 참호주둔군.png 세터스 장갑차
"무슨 냄새 안나냐? 후추 냄새인데."

1910년의 전선의 고착화는 코르부스세터스의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하여 새로운 무기로 시선을 돌리게 만들었다. 도심지에서 위생을 위하여 사용되던 공업용 화학물질인 염소 가스는 무기로 그 용도가 변경되자, 치명적인 무기가 되었다. 허나 세터스도 곧 방독면과 가스 필터 등, 병력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응책을 개발하였다.

염소 가스의 도입으로 허를 찔린 세터스는, 대규모로 후퇴하며 수 마일에 달하는 땅을 잃었다. 이제는 1911년 후반이고, 세터스는 이 새롭고 치명적인 무기의 압력에 서서히 밀려나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1911년, 세터스 제국 본토 중북부의 작은 마을이다. 마을 전역에는 코르부스 연합의 신무기인 염소 가스가 살포되어 있어 공기는 칙칙한 녹색으로 오염되었으며 시야를 크게 제한시킨다. 또한 독가스에 버티기 위해 방독면을 착용하고 전투하는 병사들을 볼 수 있다.

게임 모드는 팀 데스매치며, 총 점수는 250점이다. 이전의 맵들과는 다르게 팀 전체의 전략보다는 개개인의 전투력이 승패를 좌우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스폰킬이 최고의 전략이다

다른 맵에 비해 압도적으로 정신없는 교전이 일어나는 것도 특징이다. 짙은 녹색 가스는 시야를 잔뜩 차단하고, 총격은 알 수 없는 곳에서 날아오며, 방독면 안에서 울리는 비명이 사방에서 들려온다. 초반에는 양측이 수풀을 끼고 치열한 견제전을 펼치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참호쪽에 사람이 몰리더니 결국 몽둥이로 싸우는 백병전이 되어 버린다.

자욱히 깔려있는 염소가스 때문에 피아식별이 극도로 어렵다.[11] 피아식별 말고도, 상대가 어디서 쏘는지 알 수가 없어서 눈대중으로 예상가는 곳으로 총을 쏘면 되는데, 상태팀도 한명만 오는 게 아니라서 마구 갈기는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적이 냉병기를 들고 다가온다면 기관단총이나 화염방사기를 든 것이 아닌 이상 똑같이 냉병기로 마주할 수 밖에 없다.

가장 유의해야할 사항은, 총탄에 피격되어 살아남아도 치료를 받지 않으면 피격되어 찢어진 군복 사이로 독가스가 유입되어 얼마 못 가 사망한다.

병기는 세터스군 소속 장갑차 한 대가 등장하지만 상호작용은 일절 하지 않는다. 아마 가스를 피해 승무원들이 달아났거나 혹은 장갑차 내부에서 가스를 마시고 전원 사망한 듯 하다.

맵 곳곳에 있어야할 꽃이나 식물들이 폭격과 가스의 영향으로 대부분 죽어 있다. 열려있는 문들에 달려있는 작은 종들도 바람에 날려 저절로 울려서, 을씨년스럽고 섬뜩한 느낌과 함께 켈슨 마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든다.

1.5. MONS PLANUS (평야산)

<colcolor=#fff> MONS PLANUS
평야산
파일:Mons Planus.webp
진영
파일:세터스 참호주둔군.png 세터스 제국 육군 파일:안타레스 제국 국기.png 안타레스 제국 육군
특징
참호와 마을, 곳곳에 놓인 엄폐물들
년도
1912년
게임 모드
최전선
맵 이벤트
헛간축사 전소
장갑차 및 전차 출격
대규모 포격
등장 병기
세터스/안타레스 장갑차
세터스/안타레스
전차
1912년 2월, 남쪽에서 새로운 위협이 나타났는데, 바로 안타레스 제국이었다. 세터스가 대부분의 인력을 북부 전선에 배치해 코르부스를 방어했기 때문에, 남쪽 국경은 취약한 상태였다. 안타레스의 침공으로 세터스는 병력을 남쪽으로 이동시켜, 양쪽 전선에서 방어력을 사실상 절반으로 줄였다. 세터스가 한정된 병력들로 두 개의 적국에 맞서자, 병사들의 사기는 떨어지기 시작했다.

1912년 2월, 세터스 본토 남부 지역의 들판과 농가다. 농장을 중심으로 양 측 진영에 참호와 토치카가 구축되어 있고 주기적으로 세터스군과 안타레스군이 쏘는 포격이 날아오며 전차가 계속해서 전선을 뚫기 위해 출격한다.

게임 모드는 최전선이다. 시간순으로는 카프리 벌판에 이은 두번째 최전선 맵이다. 카프리 벌판과의 차이점은 중간인 농장 구간이 엄폐물이 적다는 점이다. 이는 이 맵의 진격 난이도를 훅 상승시키는 요소로, 큰 엄폐물이 없기에 한 번 이동 시 사살당할 위험성이 큰 데다 적 거점에 가까워질 수록 아군은 적어지고 적군은 많아지니 위험성은 점점 더 커진다.

이렇게 의미없는 소모전을 반복하면서 힘들게 B나 C로 진군하면 진정한 지옥이 시작되는데, A지점/D지점엔 토치카가 2개나 있고 장갑차 2대도 소환되어 압도적인 화력으로 상대방 진영을 쓸어버리고 격퇴시킨다.

그 때문에 어려운 맵 중 하나로 꼽힌다. 후술할 여러 매커니즘이 있어도 난이도를 낮추기에는 역부족이다. 한 번 격퇴당한다면 추후 방어선이 더 견고하게 굳어버리기에 한 번의 공격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 만약 두 진영 모두 전력이 얼마 차이 나지 않는다면 라운드 진행이 1~2시간 이상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나오기도 하고 이러면 어느 한 쪽 플레이어들의 피로 유무로 승리가 결정되기도 한다.

병기는 두 가지가 등장한다. 첫번째는 세터스/안타레스 장갑차, 두번째는 세터스/안타레스 전차다. 둘 모두 각 진영 끝에서 출발하여 중앙을 향해 전진하며 적을 사살한다. 엄페물이 없는 중앙 구간의 특징 때문에 이것을 엄폐물로 끼고 전진하면 좋다. 그러나 개활지에 딱하니 오는 차량을 적들이 가만히 놔둘 리가 없으므로 보통 반대편 거점까지 못 오고 폭파하는 게 다반사다. 차량 폭파 시 근처 플레이어는 화염에 휩싸이며 죽으므로 적당히 눈치 보며 이동하는 것이 좋다.

만일 아군측으로 전차가 스폰했다면, 이때를 노려서 맵 끝까지 밀어버리면 되고, 적군에 전차가 스폰됐다면, 폭발물 들고 자폭돌격을 감행하거나 화염방사기로 지지는 수 밖에 없다. 아니면 포격이 맞길 기도하거나.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전차가 반응시간이 있어서 발견하는 즉시 사격하지는 않는다는 것.[12] 만일 적군의 전차들이 먼저 스폰했고, 기갑공세를 저지하였다면, 얼마 후 아군 전차들이 스폰된다. 수량은 동일한 2량.

또한 주기적으로 포격이 날아온다. 카프리 벌판처럼 중앙의 무인지대를 중심으로 포격을 쏘니 중앙을 거쳐 이동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포격은 또한 전차를 터뜨릴 수 있기에 포격 전조를 알아챘다면 그 즉시 도망쳐야 한다.

양 측 토치카엔 좌우로 AI 기관총 사수가 있다. 끝 거점엔 엄폐물이 매우 부족하므로 소수의 인원으로 돌격한다면 사수에게 몰살당할 위험이 크므로 모두 모여 대규모 돌격을 펼치거나 차량을 엄폐물 삼아 이동하면 안전하게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농장의 좌우엔 헛간과 축사가 있는데, 이는 전진하는 플레이어들의 중간 쉼터 역할을 한다. 또한 여기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1차 공방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특히 헛간은 불타지 않았을 경우 절대적인 요충지가 되며 이곳을 점령하면 1층, 2층에서 각각 적을 양학하기 쉽기 때문에 많이들 노리는 장소다. 왜냐면 1층 건초더미에서 엄폐하면 적이 헛간 안으로 들어와야만 하는데 2층에서 매복하던 적이 튀어나오면 거의 죽는다. 한편 2층에 달린 창문으로 저격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적 스폰 지점까지 훤히 보이기 때문에 진격에 상당한 차질을 줄 수 있다.

헛간과 축사는 나무로 지어져 있기 때문에 불태울수 있다.#, 이렇게 불타는 헛간 근처에 있으면 불 타 죽기 때문에 한동안 정면으로만 맞붙어야 한다. 축사는 아직 건물 내부에 들이 있는지, 건물이 불타면서 소 울음 소리가 계속 들리다가 어느순간 멈춘다. 이후 헛간과 축사는 모두 불 타고 뼈대만 남는 데, 다시 중요 거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과거에는 승리가 너무 안 나는 경우 어느 한 쪽이 B/C거점을 차지하기만 했다면 승리를 결정짓는 시스템이였지만, 현재와 같이 차량이 스폰되어 공격에 도움을 주도록 매커니즘이 변경되었다.

암컷전차가 오기 시작하면 도저히 승패가 안갈리던 전장이 갑자기 확 밀리더니 순식간에 승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야 당연한 게, AI의 포격, 화염방사기, 트립와이어 폭탄, 다이너마이트 또는 어마무시한 양의 수류탄들을 제외하면 파괴할 수단이 전혀 없고, 기관총 3정을 동시에 발포할 수 있어서 접근조차 힘들기 때문.

1.6. WHITEMOUTH ESTUARY (화이트머스 하구)

<colcolor=#fff> WHITEMOUTH ESTUARY
화이트머스 하구
파일:뭉스화이트뭐씀.png
진영
파일:세터스 참호주둔군.png 세터스 제국 해양 보병대 파일:안타레스 제국 국기.png 안타레스 제국 육군
특징
참호와 다리, 철도와 마을
년도
1912년
게임 모드
돌파
맵 이벤트
CIS 나이아드포격
등장 병기
파일:세터스 참호주둔군.png CIS 나이아드[13][14][15][16]
1912년 중반에 이르러 세터스 제국은 공식적으로 안타레스군과 코르부스군에 패배했다. 서쪽 섬들에 배치된 세터스 해군은 자신들의 영토를 지키는 일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 이러한 의도적인 선택은 자신들의 수를 지키려는 장교들의 욕망에서 비롯되었다. 세터스 제국군에 속한 해병 분파인 세터스 해양 보병대[17]는 여러 병력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그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적에게 함락될것이라는 미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부대들은 해군 사령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반란을 일으켜 자신들의 영토 일부를 되찾기로 결심했다. 그들이 선택한 상륙 지점은 화이트머스 하구였다.

1912년, 점령된(Occupied) 세터스의 하천인 화이트머스 강어귀다. 세터스 제국 '[ruby(바다의, ruby=Exercitus)] [ruby(군대, ruby=Maris)](해양 보병대)'가 세터스를 점령한 안타레스 제국군을 향한, 자존심을 건 마지막 저항을 위해 화이트머스 강 하구 지대에 상륙하여 안타레스군에게 돌격하며, 전함은 선내 탄약을 모두 소비하며 적을 도륙내는 필사적인 전투가 펼쳐진다.

설정 상 상륙전도하전이며, 게임 모드는 돌파다. DEAD AHEADATOLL 모드와 유사하다. 단 환초섬 모드 처럼 직접적인 상륙은 하지 않고 해안가에서 소환하는 방식이다. 양쪽 진영의 소환지점이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18] 스폰킬이 빈번히 일어난다. 보편적으로는 소환 A가 거점과 가까운 편이고 소환 B는 약간 돌아가야 하는 길이다. 특히 3번째 거점에서는 거점 B가 없기 때문에 A로 가는게 빠르다.[19]

3번째 거점에서는 복잡하고 긴 참호선 때문에 을 이용해서 싸우는 근접전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그래서 장교로 근접전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을 상당히 자주 볼수 있다.

시간 내에 세터스군안타레스군의 거점을 점령하면 점수가 내려가고, 점수를 다 내리면 다음 거점으로 넘어간다.[20]

여담으로 그 거점에서 적과 전투하는 도중에 다음 거점 장소로 갈려하면 바로 사망처리로 한다. 아마 먼저 먹으려는 꼼수를 막은듯 하다.

이 맵에서 구축함 나이아드함이 함포사격을 하는데, 마을/교각과는 다르게 참호와 토치카로 가면 갑자기 함포사격 빈도가 늘어난다. 그 이유는 나이아드함이 땅위에 쳐박혀있어서 방향전환이 불가능해 마을이나 교각에서 싸울 땐 전방에 있는 함포 2개만 사용하지만 사람들이 참호와 토치카로 가면 여기가 나이아드함 기준으로 좌측에 있는 곳이라 함포를 좌현으로 돌려 후방에 있는 함포 2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터스 제국이 교각에서 승리하면 승리하자마자 함포가 좌현으로 돌아간다.

마지막 거점인 벙커에선 함포 사격이 끊이질 읺는다. 이게 전투가 불가능할 정도로 포격이 날아든다 또한 계속 포격을 해대서 우리편이나 적 가릴것없이 포탄에 맞아 죽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중간중간 포탄 피하기위해 중앙에 건물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백병전 벌어진다.

여담으로 중앙에 있는 병커 2층으로는 가지 말자 2층은 함포사격이 자주 날아드는 곳이다.

또한 다리 옆쪽으로 오는 세터스 군이나 해변으로 이동하는 안타레스 군이 자주 보이는데 뒷치기하면 곤란하니 미리가서 죽이자.
첫번째 거점
야영지[A], 골드크레스트 마을[B]
두번째 거점
교량[A], 철교[B]
세번째 거점
벙커[A]

1.7. ROLAND'S PRAIRIE (롤랜드 초원)

ROLAND'S PRAIRIE
롤랜드 초원
파일:1000002388.png
진영
파일:아퀄라.webp 아퀼라 왕국 육군[26] 파일:안타레스 제국 국기.png 안타레스 제국 육군[27]
특징
전격전
연도
1912년
게임 모드
Breakthrough
맵 이벤트
대규모 포격
벙커/탄약고 폭발
아퀼라 전선 장갑차 등장
등장 병기
파일:안타레스 제국 국기.png 안타레스 전차[28]
세터스가 완전히 항복한 이후, 안타레스는 재빨리 이웃 국가인 아퀼라를 침공하는 것으로 관심을 돌렸다.
아퀼라는 아퀼라의 핵심 영토를 둘러싼 "불의 고리"라 불리는 일련의 요새와 포병 포대들로 보호받고 있었다. 1912년 가을, 안타레스는 남서쪽 평원에 위치해있는 리베리우스 포대에 대한 공략을 시도했다.
결과는 두차례의 실패한 포위와 수천의 인력 및 장비 손실이였다. 겨울은 다가오고 있고, 이건 세번째 시도다.

화이트머스 하구와 비슷하다. 하지만 안타레스 전차는 계속 스폰되고, 다 격파했다 쳐도 다시 나오기 때문에 전차를 조심하거나 많이 킬해서 다이너마이너트를 사서 자폭을 해야 한다. 그리고 아퀼라는 계속 포격하기 때문에 진격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방식은 1, 2, 3은 화이트머스 하구의 사수모드고, 4번째는 블랙턴, 해안 포대 Q 같은 거점 먹는 방식정도라고 보면 된다.

안타레스는 1, 2번째는 꽤나 쉽게 뚫을 수 있다.[29]하지만 그 다음이 가관인데, 3번째는 안타레스 스폰 지점이 먹을 거점으로부터 올라가야 하는데, 아퀼라는 스폰부터 전장을 내려다보기에, 아래 안타레스군이 다 보여 킬을 손쉽게 따는지라, 뚫기가 쉽지가 않다. 그리고 안타레스는 온종일 공격이지만, 2번째에서 3번째로 넘어갈 때 아퀼라는 막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3번째 거점으로 넘어갈 때, 아퀼라쪽이 거점에서 더 가깝기 때문에, 뚫기가 어려운 부분.

그리고 마지막, 안타레스 스폰이 B, C 거점보다 조금 멀고 가까운 게 A거점이다. 그 반대로 아퀼라는 B, C가 가깝다. 2배는 빨리 불리하기 때문이고 3번째에서 4번째로 넘어갈 때 안타레스가 진격해서 거점을 먹어야하는데 4번째는 아퀼라가 먼저 먹고 막기만 하면 된다.이러면 안타레스쪽이 더 빨리 불리한쪽으로 가게 된다.이것도 어려운 부분.

대전차병 병과가 아퀼라 측에 화염방사병 대신 추가된다. 대전차소총은 단발이지만, 어느 부위를 맞히던지 간에, 원샷이기에,[30] 전차가 없다면 뒤에서 저격플레이도 어느정도는 추천된다. 또한, 전차의 피통은 2,500인데, 이는 대전차소총을 1명에서 20번 명중시켜야 하는 체력이지만, 또 전차가 생각보다 엄청 거대해서, 손쉽게 터진다.[31][32]

여담으로 맵이 앞뒤로 매우 넓은데다 자잘한 오브젝트와 이벤트 요소가 많아서 어지간히 기기 사양이 좋은게 아니면 후반으로 갈수록 프레임 드랍이 은근 심해진다.

1.8. ASCENDĒNS FOREST (아센딘 숲)

ASCENDĒNS FOREST
아센딘 숲
파일:Ascendens_Forest_Map.webp
진영
파일:아퀄라.webp 아퀼라 왕국군 파일:안타레스 제국 국기.png 안타레스 제국 육군
특징
불타는 초원과 숲
야간전
년도
1913년
게임 모드
최전선
맵 이벤트
섬광탄 사격
등장 병기
파일:안타레스 제국 국기.png 안타레스 장갑차
남서부 대평원들에서 1년간의 힘겨운 싸움 끝에, 안타레스아퀼라의 핵심 지역들로의 진격을 개시하였다. 안타레스는 자신들의 진격을 방해하는 소나무 숲들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각"이라는 이명으로 악명높은 새로운 계획을 고안해내었다.

아퀼라군의 사기를 낮춘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안타레스는 수천 에이커에 달하는 숲을 고의적으로 불태웠다. 허나, 아퀼라는 화염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들을 지키겠다는 새로운 결의를 맺고 항전하였다.

이제 1913년이다. 화염은 10%에 달하는 아퀼라의 외곽 지역들을 파괴하였으며,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1913년, 아퀼라 남서부의 아센딘 숲에 구축된 참호다. 야간 시간대이며, 주변 숲은 안타레스의 '소각' 작전으로 인해 불타고 있고, 참호 바깥에는 온갖 총탄이, 참호 안에는 서로가 서로를 학살하는 지옥이 펼쳐진다. 센타우라 최초의 야간전을 배경으로 하는 맵이다.

게임 모드는 최전선이다. 다른 맵들과 다르게 전체 전투의 95%가 참호 내에서 전투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전투 지역이 굉장히 좁아 백병전이 필수이며, 폭발물과 화염방사기의 운용이 상당히 중요하다. 흔히들 가장 어렵고 정신 없는 맵으로 꼽으며, 전장에 들어서면 인외마경이 펼쳐질 것이다.

거점은 A~E까지다. 모두 참호 내 각각의 화포호에 위치해있으며, 미로같은 구조와 더불어 화포호로 통하는 통로도 많기에 한 번 대규모 공세가 시작되거나 거점에 적이 들이닥치면 전장이 말 그대로 난장판이 된다. 전투 지역이 좁은데다 플레이어가 많아서 피아식별이 어려워 무기를 '아무나 맞아라' 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며, 갑자기 날아온 폭발물에 다같이 떼죽음당하고, 화염방사기 때문에 통로가 그대로 봉쇄되기도 한다. 또 어느 순간 난동꾼이 들어와 냉병기로 거점을 휘젓기도 하며, 반자이 공격도 밥 먹듯이 일어난다.

이처럼 전장이 개판이기에 고착의 정도가 심하다. 오래 가면 120분 이상 진행되기도. 그래서 단체로 돌격해야 공격 성공률이 올라가고, 판의 끝으로 점점 더 나아가기 된다. 개개인의 화력 또한 상당히 중요하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센딘 숲 특성상 되도록이면 폭발물은 죄다 사두는 것이 좋다. 다음은 폭발물 운용 방법이다.
  • 수류탄 - 참호 너머로 던져 예측 킬을 노리는 전략이 좋다. 아니면 통로 너머로 던져 대기하는 적을 노려도 된다.
  • 연막탄 - 중요 통로에 던져넣자. 갈림길이 있는 곳일수록 좋다.
  • 섬광탄 - 수류탄과 비슷하게 운용하면 된다. 공격을 지속시키는 섬광탄 특성을 활용해 길목을 막는 용으로 쓸 수 있다.
  • 지뢰선 폭탄 - 지뢰이니 중요 길목에 설치하면 저절로 적이 터져 죽는다. 다만 대놓고 눈에 띄는 곳에 설치하기보단 모퉁이나 구석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 스파크폭탄 - 새로 생긴 폭탄으로,떨어지면 일정 시간동안 주변에 스파크를 튀겨 적을 태워버린다. 화염방사기와 같은 효과가 생겨 특정 골목길에 던져놓으면 다같이 불타죽는 현상도 생긴다.이맵에서 투척류 상위 티어이다
  • 다이너마이트 - 지뢰선 폭탄과 비슷하게 운용하면 된다. 자신 있다면 적진으로 달려가 단체로 폭발하는 전략을 취해도 된다.

강습병이라는 새로운 병과가 추가된다. 이름 그대로 강습에 특성화된 병과다. 아퀼라와 안타레스 양측 다 사용 가능하며, 블랙턴의 돌격병처럼 산탄총을 들고 나오지만, 강습병의 산탄총은 쌍열이 아닌 각각 레버액션 산탄총과 펌프액션 산탄총을 사용한다. 냉병기로 장검을 사용한다. 대신 척탄병이 없는데 이유는 좁은 구간에선 수류탄으로 많으면 6명 이상이이 죽을 수 있기에 척탄병을 제외 시킨듯하다. 또한 아퀼라 진영에서 처음으로 화염방사병이 추가된 맵이기도 하다.

화염방사기가 매우 중요하다. 방어&공격 모두 탁월하며, 좁고 뭉치게 되는 참호전 특성상 작정하고 난사하면 일대의 인원이 모두 구워진다. 대신 단점 또한 있으며, 폭발물이 많기에 잘못 터지면 일대의 플레이어가 피아 관계 없이 모두 타 죽는다.

구역이 좁으므로 소드마스터 메타로 접근하는 적을 썰어버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방어 입장이라면 통로 모퉁이에 잠복해 있다가 접근하는 적을 습격하면 저지 효과가 상당하다. 장검을 사용하는 장교와 강습병을 사용하면 백병전 승률이 높아진다.

'세터스 전선 참전용사' 배지를 얻었다면 쌍열 산탄총을 소지할 것을 권한다. 잘 다루면 적을 한방에, 순식간에 처리 가능하며 강습병은 없는 기본 제공 수류탄을 소지할 수 있게 된다.

가끔씩 어느 한 진영에서 섬광탄을 쏘아 올린다. 이때는 주변이 충분히 밝아지니 적 식별이 쉬워진다. 대신 후술할 전차들과 기관총 사수들도 식별을 시작하게 되니 이때는 참호 바깥에 나가선 안 된다.

병기는 총 네 대가 등장한다. 양 측 끝 거점 참호 바깥에 두 대씩 정지 상태로 존재하며, 섬광탄이 전장을 비추고 있을 경우 즉시 플레이어를 사격한다. 이 외에도 전차 옆 토치카에서 사격하는 AI 기관총 사수가 총 4명 등장한다.

만약 서버가 꽉차고 상대가 먼저 거점을 3~4곳 먹다가 나중에는 상대가 지는 징조가 있는 서버가 있다. 상대 거점이 3~4곳 먹다가 아군의 반격으로 결국 조금씩 밀리다가 패배한다. 반대로 아군도 3~4곳 거점 먹다 조금씩 밀려 패배하는 징조가 있다.[33]

맵의 모티브는 프랑스-독일 사이의 아르덴 숲이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아르덴 숲에서 참호전을 중심으로 한 지옥도가 펼쳐졌었는데, 아센딘 숲의 전투 양상과 똑같다.

이 맵은 근거리에 대응 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 병과가 대체적으로 유리하다[34][35]

1.9. ROUTE 23 (23번 국도)

ROUTE 23
23번 국도
파일:1000002387.png
진영
파일:아퀄라.webp 아퀼라 왕국 파일:안타레스 제국 국기.png 안타레스 제국
연도
1914년
게임 모드
Escort(호위)
맵 이벤트
전차전
등장 병기
아퀼라 전차/안타레스 전차/
1914년, '소각'은 아퀼라 외곽 지역의 30%를 초토화시키고, 오로지 재만을 남겼다.
23번 국도, 서부 국경에서부터 시작하여, 여러 마을들과 도시들을 관통하는 이 주 도로는 탈로나 - 아퀼라의 주요 도심지 중 하나에서 끝이 난다. 안타레스는 아퀼라 전역의 시작부터 이 도로를 주 보급로로 사용 해 왔다.
그리고 지금, 안타레스는 23번 국도의 종착지점에서 불과 1마일[38] 밖에 있다. 그렇게, 탈로나 공방전이 시작된다.

아퀼라 왕국 진영이 승리하는 조건은 안타레스 전차를 24대 모두 격파 및 C지점 유지고, 안타레스 제국 진영이 승리하는 조건은 24대가 모두 격파되기 전에 E 구역까지 점령이다.[39]

게임을 시작하면 아퀼라 진영은 이미 C지점까지 점령되어 있고, 거기서부터 시작하게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가다보면 흙으로 만든 벽과 표지판이 있는데, 지뢰가 매설되어 있으니, 넘어가면 잘보면서 가거나 운빨로 살아남아야 한다.[40] 또, 벽을 넘어가자마자 몇 초후에 사람들이 하나 둘 죽어나가기 시작하니, 절대 경계를 늦추지 말자.

B구역의 참호에 도달하였으면, 안타레스 진영과 교전을 벌이게 된다. 장갑차가 8대나 갈려나가는데, 이는 참호에 아퀼라 진영에 있는 아퀼라군이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B구역에서 아퀼라군이 갑자기 떼죽음 당하지 않는 이상 초중반은 잘 흔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장갑차가 8대 정도 갈려나가면 안타레스 진영 팀 한명이 와서 갑자기 사람들을 몰살시키는 게 반복되어, 결국 B 구역이 점령된다.

C구역은 말그대로 지옥. 중앙은 허허벌판인데다가, 양쪽으로는 능선이 있어서, 아퀼라든 안타레스든, 공격/방어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중간중간에 명칭불명의 폭격기[41] 4기로 이루어진 편대가 탈로나를 폭격하러 가는 모습이 보인다.[42]
파일:Planes_Flying.webp

이 맵은 센타우라에서 전투가 가장 치열하게 벌어지는 맵 중 하나다. 당장 아퀼라군이 있는 참호 부터가 능선 위인데다가, 능선 아래의 도로에는 구덩이 천국이다. E거점이 진짜 점령하기가. 어렵다 아퀼라군도 작정하고 방어를 해서 E거점을 점령하는게 20분이나 걸리는 매치가 태반이다.

여담으로 처음으로 안타레스군에 대전차병과가 추가된 맵이다.

아퀼라 왕국 민병대가 있으며 소총수에서 확률적으로 나오고 무기는 더블배럴 샷건이나 M88 샷건을 들고 나온다.

엔딩은 총 3개다.[43]
  • 안타레스 피로스의 승리: 안타레스 진영이 C구역을 점령하였으나, 전차가 다 격파했을 때
  • 아퀼라 승리: 아퀼라 진영이 안타레스의 모든 전차를 격파하고 C 지점까지 유지할 때
  • 안타레스 승리: 안타레스 진영이 전차가 모두 격파되지 않고 E 지점을 점령했을 때

1.10. DOWNTOWN TALONA (탈로나 번화가)

DOWNTOWN TALONA
탈로나 번화가
파일:Talona.png
진영
파일:아퀄라.webp 아퀼라 왕국파일:안타레스 제국 국기.png 안타레스 제국
연도
1914년
게임 모드
Breakthrough(돌파)
맵 이벤트
건물 붕괴
전차전
등장 병기
아퀼라 전차/안타레스 전차/안타레스 폭격기 3기[44]
탈로나 외곽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수많은 포탄들이 머리 위로 날아와 번화가 내 목표물들을 강타했다. 정보망은 이러한 목표물이 군사적 요충지라고 보고했지만, 지상의 안타레스군이 도시 깊숙히 진격한 후에야 백성들이 대피하지 않았다는 다른 사실을 발견했다.
각 잔해 더미 아래에는 무고한 시신이 묻혀 있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모든 포격과 항공 작전을 중단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안타레스군은 더 이상의 부수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중하게 전투를 선택해야 한다.

ROUTE 23 바로 다음 이야기다.

우선 규모가 여태까지의 맵들보다 매우 크다. 거기에다 집 내부부터 지하철까지 있으니, 화이트머스 하구, 몬스 플라누스 등 여러 큰 맵보다 규모가 방대할 정도.[45]

민병대는 아퀼라 왕국만 사용 가능하고, 확률적으로 된다. 근접무기가 없으며, 오로지 총만 준다. 때문에 샷건 으로만 근접 공격을 해야하며, 이마저 실패하면 적군의 공격에 사망한다. 만약 적을 근처에서 만나면, 최대한 샷건을 쏘거나 잽싸게 도망쳐야 한다.

안타레스 전차아퀼라 전차전차전을 할때도 있다.[46]

아퀼라 전선의 마지막 맵이다.

일부 민병대 복장이 안타레스군의 장교와 흡사해 피아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특히, 경찰관 복장이 모자가 장교 모자와 유사하고 옷이 어두운 색이라 안타레스 제국군 장교로 착각하기 쉽다.

센타우라의 모든 병과가 나오는 유일한 맵이다.

게임 중 하늘을 잘 관찰하면 아래처럼 안타레스 복엽기가 상공을 누비는 것을 볼 수 있다.[47]
파일:안타레스 국도 23 위 항공기.webp

전투 초반, A지점 부근에 위치한 파손된 건물에서 라디오 방송이 흘러나온다.[48]
라디오 전문
this is Radio Talona transmitting live from the final stronghold of Aquila it is here on these hallowed grounds that we make our last stand those Flames the enemy lit burn close to our walls yet our determination Burns hotter still the enemy is at our gates but our spirit remains Untouchable the people of Talona are rallying pulling together in ways the forces of anies never expect they fear our Mighty spirit this city the heart of our resistance now bears. the weight of our great nation's will to survive reports from the front tell a fierce fighting in every corner of our beloved City brave men and women Farmers Merchants students and soldiers alike have taken up arms for those people who may have doubts of our future I will leave you with this word of advice for this is not the end nor is it even the beginning of the end but rather the end of the beginning.
라디오 탈로나가 아퀼라의 마지막 요새에서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이 신성한 땅 위에서 우리는 마지막으로 서 있습니다. 적이 점화한 화염은 우리 벽에 가까이 타오르면서도 우리의 결심은 더 뜨거워집니다. 적이 우리 코앞에 있지만 우리의 정신은 여전히 건드릴 수 없습니다. 탈로나의 사람들은 적의 군대가 우리의 강력한 정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방식으로 뭉치고 있습니다. 전선에서 보도되는 우리나라의 생존 의지의 무게는 우리가 사랑하는 도시의 용감한 남녀 농부 상인들의 구석구석에서 치열한 싸움을 말해줍니다. 학생과 군인 모두 우리의 미래에 의구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무기를 들었습니다. 이것이 끝도 아니고 끝의 시작도 아닌 시작의 끝이라는 이 한마디의 조언을 남깁니다.

맵 중간중간 쓰레기통들이 있는데 이는 살조각들과 내장들을 불태우는 것이라고 한다.

센타우라에서 제일 치열한 맵2. 초반은 무난하게 민다 치지만 마지막 A거점에서 격전이 벌어진다. 가장 큰 문제는 아퀼라 왕국 민병대 복장이 안타레스 제국 군복과 색이 똑같아 아군으로 오해해버려 전투가 어려워진다.

여담이지만 탈로나 번화가맵은 전투가 치열하다 양옆에 건물이 있어서 매복하고 농성을 벌이기도 한다. 게다가 아퀼라 민병대 군복 때문에 했갈려서 아퀼라 민병대가 안테레스군 플레이어 인척하고 뒤치기를 하는경우도 있다

23번 국도 와 마찬가지로 앤딩 이 여러개다
1.아퀼라 왕국의 승리:첫번째거점 에서 점령돼지 않고 안타레스군과의 전투에서 버티기
(사실상 보기 어려운 앤딩인데 초반 안타레스군의 공격이 공세이기 때문 이 앤딩의 전재는 23번 국도의 아퀼라 왕국이 승리해야한다)
2.안타레스 제국의 승리:마지막 거점까지 밀기


[1] 대부분은 시신이지만 생존한 민간인이 딱 두 명 있으며, 세터스 시작점 근처 뒷골목에 한 중년 남성이, 코르부스 시작점 근처 뒷골목에 16살의 소녀인 '산드라 캠벨'이 있다.[2] 그래서인지 "Ascendēns is over. Now ten million must suffer Blackton" 거리는 밈도 생겼다.[3] 파일:CIS_Mira.png
미라함의 모습. 모티브는 쿠르베급 전함이다.
[4] 함명 유래는 고래자리를 이루는 별들 중 2개인 미라로 추정된다. 미라는 적색거성인 미라 A와 백색왜성인 미라 B로 이루어져있다.[5] 화염방사기로 장갑차가 전소될 때 내부에서 승무원들의 처참한 비명소리가 나오는 데 참으로 끔찍하다. 묘사를 하자면 장갑차 내부에서 빠져나올려고 발버둥치다가 불타 죽는 소리가 난다.[6] 정박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공격은 하지 않는다.[7] 코르부스군 토치카는 벽돌로, 세터스군 토치카는 콘크리트로 지어져 있다.[8] 범위는 오브젝트를 무시하므로 참호 가교 밑에 있거나 구덩이 안에 있어도 즉는다.[9] 시기상 코르부스 육군항공대로 추정된다.[10] 파일:Gridlock_Airship.png
비행선의 모습.
[11] 코르부스와 세터스의 군복이 비슷한 것도 하나의 이유다.[12] 24년 1월 5일 전차 반응시간 패치 전에는 전차 하나를 40분간 못잡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하였다.[13] CIS Naiad[14] 인게임에서는 해당 함선의 주포에 NPC들이 포탄을 장전하고 발포하는 모션까지 구현 되어있다.#[15] DEAD AHEAD를 해본 유저라면 발사하면 자동으로 장전이 된다. 하지만 CENTAURADEAD AHEAD프리퀄이라 자동이 아닌 사람이 수동으로 넣어서 발사한다.(당시에는 자동장전장치가 없었다)[16] 승무원들을 죽일수 없다.[17] Exercitus Maris, 약칭 EM. 고대 리브라어"바다의 군대"라는 뜻이다. 현실의 해병대와 동일하며, 그 점을 반영하여 Exrcitus Maris의 한국어 명칭은 해양 보병대로 지칭된다.[18]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다.[19] 2번째 섹터의 B인 철교에 있는 열차들을 보면 안타레스 제국전차장갑차들이 있다.[20] 그러나 시간이 다 되어도 세터스가 거점을 점령하고있다면 초과시간이 발동된다. 점수가 0이되기전에 다시탈취해야 이기며 거점이 두개일때는 한개라도 세터스가 점령하고 있다면 발동된다.[A] [B] [A] [B] [A] [26] Aquilan Army[27] Imperial Antares Army[28] 제대로 된 포를 달고 나오는 전차다.[29] 1번째는 전차가 와서 쉽게 뚫고, 2번째는 안타레스가 150포인트(2분 30초)정도 줄이면 쉽게 넘어 갈 수 있다.[30] 단단한 장갑을 지닌 전차의 장갑을 뚫고 가기 위해 고안된 총을 사람한테 쏘는 것이니...대전차 소총에 맞은 시체를 보면 맞은 부위(머리)가 날아가 있다[31] 여담이지만 명중 부위에 따라 전차에 들어가는 대미지가 다르다. 정면은 무조건 125고, 측면은 135~137이다.[32] 하지만 레버액션, 볼트액션 소총이랑 비슷하게 거리비례 데미지 감소/증가가 있는지, 가까이서 측면으로 저격하면 180이라는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33] 이는 대규모 서버 카프리 벌판도 마찬가진데 상대도 3~4곳 먹다가 아군 반격해서 상대가 지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고래의 기적, 까마귀의 기적인가[34] 돌격병의 기관단총, 강습병의 샷건과 세이버, 장교의 세이버, 화염방사기병의 화염방사기 등[35] 트렌치 클럽은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서 쓰기도 전에 죽을 수도있다.[36] 게임시작시 안타레스 진영에서 스폰하여 이동한다.[37] 현재 삭제 되었다.[38] 1.6km. 안타레스 진영 시작 지점에 있는 'TALONA 1MILES'(탈로나 1마일)이라는 도로표지판으로도 알 수 있다.[39] C지점 먹고 전차가 다 격파되어도 이기기는 한다. 이때 피로스의 승리라는 문구가 나오고 게임이 끝난다.[40] 길을 자세히 보면 검은 점 같은게 있는데 검은 점은 지뢰다. 이 지뢰를 차량이 밟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그러니 미리 제거를 해주는게 좋다.아퀼라 진영이면 쏘지않는게 이득이다[41] 포커 D.VII는 그냥 모티브. 이 폭격기의 정확한 이름을 알 수 없다.[42] 시기가 시기인 만큼 DEAD AHEAD에 나오는 급강하폭격기처럼 자동으로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운전석 뒤에 탄 사람이 들고있는 폭탄을 손으로 떨구는 구조일 것이다.[43] 아퀼라 진영이 A지점 까지 먹어도 게임이 안 끝난다. 즉, 다 격파해야 이기는 것.[44] 한 기는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45] 길을 외우지 않으면 길을 잃기 쉽다[46] 안타레스군 입장에선 전차가 매우 중요한데, 이유는 대전차병이 없어 화염방사기 병만 대미지를 넣을수 있기 때문에 전차를 잡기 까다롭기 때문이다.[47] 4기였는데 한 기는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48] 지하철역 부근에서도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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