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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의 드립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2. 특징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에서 등장하는 채팅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스트리밍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스트리밍을 보는 사람들 중에서는 "작품보다 채팅창을 보러 들어왔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스트리밍을 시청하는데 있어 하나의 묘미가 되었다.본 채널 스트리밍에서 드립요소가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2020년 10월 15일 시작한 태조 왕건 스트리밍을 그 기원으로 보고 있다. 이 스트리밍이 시작하기 한참 전부터 인터넷에서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등의 <태조 왕건>과 관련된 인터넷 밈들이 자리 잡고 있었고, 그것을 스트리밍 채팅창에 옮겨오면서 드립이 시작되었으며, 여기에서 파생되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장면에서의 드립요소까지 발굴되기도 했다. <태조 왕건> 이후에는 다른 작품에까지 이러한 요소들이 적용되며 작품별로 드립이 계속 등장하곤 한다. 이후에는 타 방송사의 스트리밍까지 이곳에서 유래한 스트리밍이 번져 차용되기도 한다.
또한, 채팅이라는 것이 여러 사람이 모여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모여 새로운 드립이 생겨나기도 하는 등, 이른바 집단지성을 통해 드립이 발전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드립이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세월을 거듭할수록 현재 사회와 관련된 과거에는 없던 드립이 생기기도 한다.
채팅의 특성상 일부 단어는 글자 대신 이모지를 활용하기도 한다. (예: 이검→검이→거미→🕷️)
생성되는 드립은 드립을 쓰는 사람의 나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2000년대 초반 이후부터 출생한 사람들이 이해하거나 공감하기 힘든 드립도 더러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의 평균 연령이 30대 이상이라는 것을 추정해볼 수 있다.[1] 아래는 2000년대 이전 출생자들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은 드립이다.
- <무인시대>의 '숭구리당당 숭당당': 1980년대에 히트를 친 유행어다.
- 심은진의 별명 베이비복스: 베이비복스는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 전무송의 별명 토요미스테리 극장: 전무송이 출연한 해당 프로그램은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방영했다.
- 이신재의 별명 '성인식좌': 태조왕건에서 박지윤 역을 맡았는데, 동명이인 가수 박지윤의 성인식 앨범이 발매된 게 2000년이다.
- 신구의 별명 게맛좌: 2000년대 초에 있었던 일이 지금까지 회자된 것이라 그 시절을 겪어본 사람들만이 쉽게 공감할 수 있다.
3. 구분
본 채널 스트리밍의 드립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는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나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의 별명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인물 드립'과 작품에 나오는 상황에 대해서 드립을 치는 '상황 드립'으로 나뉘어진다.'인물 드립'의 경우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모습, 특징, 이름에서 유래되어 변형된 별명으로 드립이 등장하는 편이거나,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의 별명, 혹은 그 배우의 대표 캐릭터의 별명이 그대로 따라와서 드립이 되기도 한다.
'상황 드립'의 경우 작품에 나오는 상황 혹은 그 장면에서 파생되는 현실의 내용, 유행어, 개그적 요소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시켜서 드립이 등장하는 편이며, 굉장히 포괄적으로 그 내용들이 나오는 편이다.
3.1. 세부 목록
적어도 여러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한 별명, 드립 위주로 명시하였으며, 각 작품별 등장하는 별명 및 드립은 각 작품별 문서의 '스트리밍' 파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3.1.1. 상황 드립
- 합창단 드립 : 각 작품별 오프닝에 등장하는 가사인 '아(ㅏ)'를 따라부르거나 나팔소리 북소리 등을 표현하는 것을 일컫는 드립이다. 이 드립의 유래는 <태조 왕건> 스트리밍 당시 오프닝에 나오는 남성 중창단이 부르는 '아' 가사를 모두가 따라부르면서 시작되었다.[2] 특히 오프닝 시작시에는 '일동 기립', 끝이 나면 '일동 착석' 이라는 드립들을 날리기도 한다. 또한 이 가사를 따라부르는 시청자들을 '00합창단'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곤 하는데, 각 작품별 특징에 맞는 이름을 붙여 합창단 이름이 작명된다. 여기서 시작된 최초의 합창단이 바로 <태조 왕건>에서 등장한 '마구니 합창단'이다. '마구니 합창단'이라는 용어는 이후 <태조 왕건> 스트리밍에서 관리자에 의해 공식 언급되어 해시태그에까지 붙게 되었으며, 이후 타 사극으로 건너가 <무인시대>의 '난신적자 합창단', <불멸의 이순신>의 '삼도수군 합창단', <대조영>의 '삼족오 합창단', <용의 눈물>의 '인간백정 합창단', <대왕 세종>의 '훈민정음 합창단' 등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2023년 9월 스트리밍부터는 비공식적으로 사용되는 합창단이 관리자에 의해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공인된 드립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현재까지 공인된 합창단은 태조 왕건의 마구니 합창단, 대조영의 삼족오 합창단, 무인시대의 난신적자 합창단, 불멸의 이순신의 삼도수군 합창단이다.
- 귀신 드립: 극중에서 사망한 등장인물들이 죽은 후에도 오프닝 장면에 나오거나 꿈에 나타나는 장면이 나올때 치는 드립. 아직도 성불 못했냐고 하는 드립은 덤. 이 드립의 원조이자 최고봉은 용의 눈물의 정도전으로, 용의 눈물 스트리밍에선 드라마의 처음부터 마지막회까지 오프닝 장면에서 정도전이 나타나는 바람에 삼봉귀신 드립이 상당히 자주 올라온다.
- 부의금, 축의금 드립: 주요 캐릭터가 결혼이나 출산, 사망했을 때 일부 시청자들이 유료 슈퍼챗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에 부의금 및 축의금 드립이 나왔다. 이외에도 각종 상황에서 지원금 명목으로 슈퍼챗을 쓰기도 한다. (예: 혁명 자금)
- 나이 드립: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의 나이와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의 실제 나이가 차이가 날 때 나오는 드립이다. 특히 배우의 나이가 그 캐릭터와 나이 차이가 꽤 심하게 나와 외모적으로 괴리감이 느껴지는 경우 더욱 활발히 등장한다. 최초의 유래는 <태조 왕건>에 등장하는 능환의 작중 초반 나이가 10대 후반이었는데 그를 연기한 배우 정진의 실제 나이는 60대라 '능환(10대)', '능환(혈기 왕성한 청년)' 등의 드립이 붙은데에서 유래되었다. 사극 특성 상 캐릭터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젊은 배우가 잘 출연하지 않다보니 중년역을 맡아야하는 배우가 젊은 시절까지 커버해야하는 상황에서 생긴 괴리감이 이러한 드립을 만든 것인데, 대표적인 나이 드립의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능환(태조 왕건) : 작중 초반 캐릭터의 나이는 18세 정도였으나, 이를 연기한 배우 정진의 당시 나이는 60세였다.
- 종간(태조 왕건) : 첫 등장하는 3회에서 작중 나이는 약 14세 정도로 등장하는데, 이를 연기한 배우 김갑수의 당시 나이는 44세였다. 마찬가지로 스트리밍에서는 '종간(14세)'. '종간(중2병)' 등의 드립이 있었다.
- 왕무(태조 왕건) : 첫 등장하는 141회에서 작중 나이는 13세로 나온다. 그러나 이를 연기한 배우 안정훈의 당시 나이는 32세였다. 스트리밍에서는 '왕무(초딩)', '왕무(13세)' 등으로 드립이 등장한다.
- 설인귀(대조영) : 작중 초반 안시성 전투할 때 작중 나이는 18~19세 정도로 나오지만, 이를 연기한 배우 이덕화의 당시 나이는 55세였다.
- 흑수돌(대조영) : 첫 등장하는 9회에서 작중 나이는 15~16세 정도로 나오지만, 이를 연기한 배우 김학철의 당시 나이는 48세였다.
- 정비 안씨(용의 눈물) : 작품에서 '정비 안씨'가 등장하는 고려 멸망 시기의 나이는 40대 정도로 기록에 등장한다. 그러나 이를 연기한 배우 한은진의 당시 나이는 78세였다. 이는 정비 안씨의 기록에 나오는 나이를 제작진이 고려하지 않고 '고려의 마지막 대비'라는 타이틀을 생각해 '미스캐스팅'을 한 경우이다. 스트리밍에서는 '안대비(40대)' 라고 드립이 등장했다.
- 담덕(광개토태왕) : '광개토대왕'이 고구려의 왕으로 등극할 당시 나이는 기록에 19세 정도로 나와있기 때문에 작품 초,중반의 캐릭터 나이는 '15세~18세' 정도로 나오지만, 이를 연기한 배우 이태곤의 당시 나이는 34세였다. 특히 1회 첫 등장 당시의 모습은 작중 나이 14~15세의 모습으로 전혀 볼 수 없을 정도의 장대한 기골을 보여주어 '담덕(중2병)', '담덕(15세)' 등의 나이 드립이 더욱 활발하게 등장했었다.
- 맘카페 드립: 작품에서 부인들의 대화 장면이 나올 때 쓰이는 드립이다. 유래는 <태조 왕건>에서 2비인 오씨와 3비인 유씨가 황궁에서 담소를 나누던 장면에서 생겼으며, 작중 진행에는 아무 의미가 없지만, 횟수를 늘리기 위해 들어간 것이 마치 맘카페에서 엄마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과 유사하여 드립이 만들어진 것이다. 맘카페 이름은 작품의 특성과 연계해 작명되며, 최초의 스트리밍 내 맘카페는 <태조 왕건>에서 나온 고려의 '송악 맘카페'이며, 이후 다른 곳과 타 드라마에도 건너가 후백제의 '완산주 맘카페', <용의 눈물>의 '조선 맘카페', <무인시대>의 '고려 맘카페', <명성황후>의 '낙선재 맘카페' 등으로 발전했다.
- 몬더그린 드립: 작품에 등장하는 어떤 용어에 대해 들리는 대로 채팅창에 입력해서 생기는 드립이다. 본 채널 스트리밍이 아니더라도 이미 몬데그린은 개그 요소라던가 다른 곳에서 이미 많이 활용되고 있었으나, 본 채널의 스트리밍에서는 주로 전투 명령, 불교 용어, 행사 용어 등 현대에 잘 쓰이지 않는 용어들에 대해 주로 몬더그린이 이뤄진다. 대표적인 몬더그린 드립의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전투 명령 관련 몬더그린: 공격하라(공기업 가라), 불화살을 쏴라(부라살을 쏴라), 화살을 쏴라(화사를 쏴라), 방포하라(밥퍼와라)
- 불교 용어 관련 몬더그린: 옴 살바 못자못지 사베하 사다야'(곰 삶아 먹자보니..[3])[4], 옴 마니 밤메 훔(오마니 밭메요[5])
- 지위 관련 몬더그린: 옥좌(옥자, 옥짜, 옥쫘)[6]
- 행사 관련 몬더그린: 국구(구꾸, 국궁), 바이(bye, 바히, 가이), 평신(평시, 병신), 일배(일베), 훙(흥~)
- 추임새, 구호 관련 몬더그린: 아이구(i go, i gu, a29), 충(忠)(춤, 댄스[7], 벌레)
- 지명/시설 관련 몬더그린: 대전(대전광역시)
- 섹드립 관련 몬더그린: 학문(항문), 오라를 받으라(오랄을 ~), 자질을~(자지를~), 봇물(봊물/ㅂ물)
- 상황 관련 몬더그린: 존망(좆망), 총공격(총공격).[8] 민란(밀란)
- 미러전 드립 : 각자 다른 작품에서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 사람들이 한 작품에서 만나 대결을 벌이거나 조우할 때 생기는 드립이다. 이 드립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같은 캐릭터를 다룬 작품이 최소 2개 이상 있어야 하며, 또 그 캐릭터를 연기한 사람이 같은 작품에서 만나는 경우여야 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사극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비슷한 드라마에 계속 출연하는 경우가 많아 생각보다 그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
미러전 | 드라마 | 대상 | 비교 |
수양대군 | <태조 왕건> | 견훤 VS 궁예 | 견훤 역의 서인석은 <한명회>에서 수양대군을, 궁예 역의 김영철은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을 맡은 적 있다. |
당 태종 | 견훤 VS 홍유 | 견훤 역의 서인석은 SBS <연개소문>에서 당 태종을, 홍유 역의 송용태는 <대조영>에서 당 태종을 맡은 적 있다. | |
최영 | 견훤 VS 홍유 | 견훤 역의 서인석은 <정도전>에서 최영을, 홍유 역의 송용태는 <태종 이방원>에서 최영을 맡은 적 있다. 한편 <태조 왕건>에서 강 장자로 출연한 김성옥도 <용의 눈물>에서 최영으로 나와 <태조 왕건>에서 최영을 연기한 배우만 3명이 나온 격이다. | |
연개소문 | <왕과 비> | 김종서 VS 전균 | 김종서 역의 조경환은 <삼국기>에서 연개소문을, 전균 역의 김진태는 <대조영>에서 연개소문을 연기한 적이 있다. |
<광개토태왕> | 광개토태왕 VS 고무 | 광개토태왕 역의 이태곤은 SBS <연개소문>에서 젊은 연개소문을 연기했고, 고무 역은 앞서 언급한 김진태가 맡았다. | |
<명성황후> | 흥선대원군 VS 김장손 | 흥선대원군 역의 유동근은 SBS <연개소문>에서 장년 연개소문을 연기했고, 김장손 역은 앞서 언급한 김진태가 맡았다. | |
김종서 | <왕과 비> | 수양대군 VS 김종서 | 수양대군 역의 임동진은 <한명회>에서 김종서를 연기한 적이 있다. |
이성계 | <용의 눈물> | 태조 VS 태종 | 태종 역의 유동근은 <정도전>에서 이성계를 연기한 적이 있다. |
이방원 | 태종 VS 세종 | 세종 역의 안재모는 <정도전>에서 이방원을 연기한 적이 있다. | |
연산군 | 태종 VS 양녕대군 VS 세종 VS 이방번 | 태종 역의 유동근은 <장녹수>에서, 양녕대군 역의 이민우는 <한명회>, 세종 역의 안재모는 <왕과 비>, 이방번 역의 정태우는 SBS <왕과 나>에서 연산군을 연기해서 용의 눈물에서는 연산군을 연기한 배우만 4명이 나왔다. | |
연남생 | <정도전> | 이방원 VS 정몽주 | 이방원 역의 안재모는 <연개소문>, 정몽주 역의 임호는 <대조영>에서 연남생을 연기한 적이 있다. |
선조 | <징비록> | 선조 VS 이항복 | 이항복 역의 최철호는 <불멸의 이순신>에서 선조 역을 연기한 적이 있다. |
고종 | <명성황후> | 고종 VS 이재면 | 이재면 역을 맡은 한범희는 <대조영>에서 당 고종 역을 연기한 적이 있다. 사실 서로 묘호만 같고 국적이 달라서 진짜 미러전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편이다. |
강감찬 | <대조영> | 설인귀 VS 대조영 | 설인귀 역의 이덕화는 <천추태후>에서 강감찬을 연기한 적이 있었고, 대조영 역의 최수종은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 역을 맡게 되었다. |
- 인생은 000 처럼 드립 : 작품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작품이 끝날 때까지 아무런 탈 없이 혹은 급변하는 상황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캐릭터들에게 붙는 드립이다. 유래는 야구에서 쓰이던 용어인 인생은 이호준처럼에서 나왔으며, 가장 자주 쓰이는 드립은 <무인시대>에서 정권이 바뀌는 와중에도 살아남으며 권세를 누리던 이광정을 빗대어 만든 '인생은 이광정처럼'이 있다, 이 외에도 <태조 왕건>의 박영규, <해신>의 중달, <대조영>의 모개가 이 드립에 해당되며, 비슷한 용어로 '최후의 승리자'라는 말도 있다. 가늘고 길게 끝까지 살아남는 캐릭터에게 이 드립이 붙는다.
- 늘거써 드립 : 작품에서 늙었다고 푸념을 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드립이다. 유래는 <태조 왕건>에서 견훤이 능환에게 한 핀잔이었던 "이찬, 자네도 이제 늙었어!!"에서 나왔으며, 능환의 대표 별명으로 자리잡게 해준 드립이 되었다. 여기서 파생되어 <태조 왕건> 내 다른 캐릭터, 타 드라마에서도 자신이 늙었다고 한탄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늙었다고 얘기할 때는 무조건 이 드립이 등장한다. 특이사항으로는 한결같이 '늙었어'가 아니라 발음 그대로 '늘거써'라고 표기한다.
- 또00 드립 : 작품에서 같은 부분이 계속해서 언급되거나 차용될 때 생기는 드립이다. 유래는 <태조 왕건>에서 시도 때도 없이 삼국지를 차용하면서 만들어진 드립 '또국지'에서 만들어졌으며, 이게 발전되어 초한지를 차용하면 '또한지' 등으로 불린다. 또한, 스트리밍에서 똑같은 작품이 계속 방영될 때도 이 드립이 붙게 되어 무려 8차까지 방영하게 되는 왕건은 '또건', 5차까지 방영한 대조영은 '또조영' 등으로 불린다. 명성황후 스트리밍에선 주제가 나 가거든이 너무 자주 재생되어 "또 가거든" 이란 드립이 올라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또00 드립의 범주가 확대되어 시도 때도 없이 남발하는 OST들에 대해서도 또00 드립이 등장한다. 예를 들면, 해신 OST에 등장하는 김범수 노래가 계속 나올때는 '또범수', 바람의 나라 스트리밍에서 메인 OST였던 휘성의 '살아서도 죽어서도'는 '또성', '또번만번'이라는 드립으로 별명화되었다. 이외에도 태조 왕건/용의 눈물 같은 이환경 사극에서 보이는 형님 폐하/형님 전하라는 호칭이 나올 때마다 조건반사적으로 또님 폐하/또님 전하/또님 또하 같은 드립이 올라온다.
- 브금 드립 : 작품에 사용된 특정한 브금에 대한 드립이 아니라, 매 사극을 보다보면 연회에 사용되는 음악이 시대에 따라 변하지도 않고 계속 사용되는 것에 대해서 생긴 드립이다. 그러다보니 연회에 그 음악이 사용되면 '00차트 1위 곡', '00차트 1위 곡 200년째 1위' 등의 드립이 사용된다. 또한 최근에는 염불을 하는 장면에서는 공통적으로 '곰 삶아먹자 보니 사데하 사바하' 이 드립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태조 왕건에서 어린 궁예가 출가할 때 참회진언으로 나오는 것을 곰탕송으로 드립화하여 사용하던 것을 모든 불교식 염불에서 공통적으로 드립을 치다보니 통일화된 경우이다.
- 아이린 드립 : 작품에 등장하는 미모의 여배우들에게 붙는 드립이다. 당초 유래는 <태조 왕건> 당시 고비 역을 맡았던 배우 조민희에 대한 미모에 감탄하면서 작중에서 고비가 후백제 황후 박씨에게 갑질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당시 이슈가 되었던 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사건에서 인용된 '백제 아이린'이라는 별명을 사용하게 되면서 생겨난 것이다.[9] 처음에는 갑질사건과 관련된 의미에서 시작된 드립이었으나, 이후에는 변형되어 미모의 여배우들에게 '00 아이린'이라는 드립이 붙는다. 대표적인 예로, <무인시대>의 '무비'에게 붙은 '고려 아이린'이 있으며, 보통은 해당 작품의 시대를 붙여서 사용한다.[10] 여기서 또 변형되어 <대조영>의 숙영에게는 '고구려 제니'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 00 오열 드립 : 국가가 멸망하거나, 황제가 폐위되는 사건 등 국가의 위기가 닥치는 상황에 대해 '그 국가의 시조나 전성기를 연 왕이 이 장면을 봤으면 오열했을 것 같다'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드립이다. 이 드립이 성립되려면 한 국가의 시조와 전성기, 멸망을 다룬 작품이 모두 있어야 성립된다. 대표적인 예는 고려 멸망 시기, 무인정권 시대를 다룬 <용의 눈물>, <정도전>, <무인시대>에서 나온 '왕건 오열', <광개토태왕>에서 영원한 노객에 되겠다고 외치던 아신의 모습, <대왕의 꿈>에서 의자왕의 항복 장면에서 나온 '근초고왕(여구) 오열' 등이 있다.
- 이글스 드립 : 작중 매번 패배하는 세력에게 붙는 드립이다. 유래는 야구팀 한화 이글스로, 2010년대 들어 하위권을 맴도는 팀 성적처럼 매번 한화 이글스같이 계속 지는 세력을 '이글스'로 비유해 '00 이글스'라는 별명으로 붙게 된다. 대표적인 예는 <태조 왕건>에서 '또 졌어!!'로 유명한 후백제의 '백제 이글스'와 <대조영>에서 시도때도 없이 대조영에게 지기만 하는 이문 세력에게 붙는 '이문 이글스'가 있다.
- 코로나 드립 : 작품에서 기침을 하는 사람, 혹은 전염병이 창궐하는 모습에서 나오는 드립이다. 스트리밍을 처음 시작한 시기가 '코로나 19' 펜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부터였고, 이후에도 계속 '코로나 19'의 영향권 아래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금세 이 드립이 흥할 수 있었다. 최초의 유래는 <태조 왕건> 스트리밍에서 2차 조물성 전투가 한창이던 145~149회 파트에서 전염병에 걸린 고려와 후백제 진영에 대해 '고려나 19' 창궐이라는 드립이 붙은것에서 시작한다. 보통은 작품에서 기침을 하거나, 시름시름 앓는 모습이 나오면 채팅창에서 '코로나?', 'PCR 검사 받아라' '누구인가?' 등의 드립으로 나타나며, 침을 뱉는 장면은 '비말 전파' 등으로 드립을 친다. 또한, 가택연금 당하는 장면은 '자가격리 14일'로 전혀 관계없는 부분이지만 코로나 상황과 연관되어 드립이 발전하기도 한다. 전염병이 창궐하는 장면에서는 '방역수칙 위반', '마스크 안 끼냐' 등의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 퐁퐁남 드립 : 2021년 후반기에 처음으로 등장한 드립으로, 작중에서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지고 온 부인을 맞아들이는 남편의 모습이 마치 최근 퐁퐁남 논리에서 말하는 다른 남자와 하고 온 여자를 설거지하는 남자의 모습과 유사하여 생긴 드립이다. 이 드립의 유래는 사실 <대조영>에서 대조영-초린-이해고의 삼각관계 구도에서 시작되었으나, 본격적인 드립화 된 것은 <바람의 나라> 스트리밍에서 무휼-연-도진의 삼각관계 구도가 대조영의 저 구도와 똑같기 때문에 같은 논리로 언급된 것이다. 이 드립에는 공통적인 클리셰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 퐁퐁남(라이벌, 연적) : 보통 드라마 주인공의 연적, 라이벌 포지션으로, 여 주인공을 어릴때부터 챙겨주고 좋아해온 사이였으나, 주인공에게 뺏기고 모종의 이유로 다시 돌아온 여 주인공을 무조건 받아들인다. 설사 그 여 주인공이 자신의 라이벌의 아이를 가졌다 하더라도.. 그러나 다시 나타난 라이벌인 남자 주인공에 의해 아이와 여자를 빼앗기고 보통은 비극적 엔딩을 맞는다.
- 여자 주인공 : 말 그대로 드라마의 여주인공. 퐁퐁남 포지션의 남자와 어릴때부터 좋아하고 엮이는 사이였으나, 어느날 운명적으로 나타난 남자 주인공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와 하루를 함께한다. 모종의 이유[11]를 통해 남자 주인공과 헤어지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모든걸 버린채 남자 주인공을 찾아갔다가 다시 퐁퐁남 포지션에게 돌아간다. 그 사이 여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의 아이를 임신하지만, 퐁퐁남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를 받아주고 퐁퐁남의 아내로 살아가다가 다시 나타난 남자 주인공에 의해 흔들리기 시작하며 다시 퐁퐁남을 벌이고 남자 주인공에게 돌아가곤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비극적 엔딩을 맞는 경우가 많다.
- 지뢰 제거반(남자 주인공) : 드라마의 메인 주인공. 어릴때 고생을 하다 우연치 않게 여자 주인공을 만나게 되고, 그 사이에서 여자 주인공과 사랑을 꽃피운다. 그러는 동안 여자 주인공을 사랑해오던 라이벌 퐁퐁남과 갈등을 빚게 되고 모종의 이유로 여자 주인공과 헤어진다. 그 사이 여자 주인공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하고 남자 주인공은 그를 모른채 오랜 세월이 흘러간다. 그 사이 여자 주인공은 퐁퐁남과 결혼해 자신의 아이를 그 사람의 아이로 키우고 있고, 성공한 남자 주인공이 우연히 다시 여자 주인공을 만나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되는 상황에서 흔들리는 여자 주인공이 다시 자신에게 돌아와 이에 분노한 라이벌 퐁퐁남과 최후의 일전을 펼치고 승리해 끝내 자신의 아이와 여자 주인공을 모두 차지하는 결말을 맞는다.
- 부산물(주인공의 아들) : 어떻게 보면 피해자. 지뢰 제거반 아버지와 여 주인공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모종의 이유로 친아버지와 헤어져 퐁퐁남과 결혼한 아버지를 따라 퐁퐁남을 자신의 친아버지라 믿고 자라왔으나, 우연히 만난 자신의 친아버지에게 끌려 출생의 비밀을 알고 혼란을 겪는다.
- 1호 퐁퐁남 : 도진(바람의 나라) - 지뢰제거반 무휼, 여 주인공 연에 의해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 2호 퐁퐁남 : 궁예 - 지뢰제거반 왕건, 여 주인공 연화가 정혼했다는 사실도 모른채 결혼했다가 훗날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그러나 궁예의 경우는 위에서 언급한 클리셰와는 약간 다른 구도로 전개된다.
- 3호 퐁퐁남 : 이의민 - 장남 이지순이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 자신을 고문한 경주 관리와 자신의 처 최씨 사이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이지순을 자신의 아들로 믿고 키워왔기에 그를 똑같은 아들로 대우해준다.
- 4호 퐁퐁남 : 의천(장녹수) - 당시 천출이었던 장녹수와 결혼한 부잣집 도령. 그러나 흔히 말하는 약간 바보 캐릭터로, 장녹수와 결혼하는 첫날부터 장녹수에게 잠자리를 거부당하기도 하면서 매맞는 남편 포지션이 된다. 그 사이에 장녹수는 결혼전 만난 효손이라는 사내와 정을 통해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의천의 아들로 만들어 의천네 집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면서 의천은 퐁퐁남 타이틀에 오르게 되었다.
- 5호 퐁퐁남 : 이해고 - 이 퐁퐁남 드립이 있게 한 원조. 그러나 시기상으로 '퐁퐁남' 드립이 건너오기 직전 <대조영> 스트리밍이 지나갔고, 그러부터 5달이 지나서야 <대조영> 스트리밍이 이뤄지면서 5호 퐁퐁남 타이틀에 오르게 되었다. 지뢰제거반 대조영, 여 주인공 초린도 모자라 부산물 검이한테까지 버림받는 비운의 퐁퐁남 캐릭터이며, 본 스트리밍에서 언급하는 퐁퐁남 드립에 가장 정석과도 같은 캐릭터.
- 6호 퐁퐁남 : 강조(천추태후) - 황주 명복궁의 무예교관으로 들어올때부터 천추태후를 좋아했으나, 신분의 차이를 의식해 마음을 표현하지도 못했고, 그 사이 천추태후가 거란의 포로가 되어 갔다오는 동안 동행한 김치양과 연인관계가 되면서 사랑을 표현하지도 못한채 마음을 접고 말았다. 그래서 스트리밍에서 '퐁조'라는 별명이 붙었다. 비슷한 사례로 강조를 좋아했지만, 강조가 천추태후만을 바라보기 때문에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던 천향비에게 '퐁퐁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러나 강조와 천향비는 서로 혼인을 하게 되었다.
- 7호 퐁퐁남 : 목종(천추태후) - 어쩌면 앞에서 설명한 강조보다 더 퐁퐁남에 케이스에 어울리는 사례. 정식 부인인 선정왕후 사이에서 아이를 생산하지 못하다가 신라계 세력들의 음모로 인해 만나게 된 요석택주(이태임)에게 마음을 빼앗겨 후비로 들여 아이를 임신했으나, 알고보니 그 아이는 김융대라는 신라계에 의해 고용된 인물의 아이임이 밝혀졌고, 이 사건으로 인해 목종은 요석택주를 스스로 죽이고 멘탈적으로 완전히 무너져 유행간과의 동성애로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 지금까지 스트리밍으로 언급된 퐁퐁남의 사례 중 가장 비참한 결말을 맞은 케이스이며, 그래도 나머지 케이스들은 혼인생활을 좋게 하였지만, 이 사례는 애초에 요석택주가 목종을 무너뜨리기 위해 대놓고 고용된 사기 결혼 케이스라 퐁퐁남 케이스 중 가장 최악의 사례로 손꼽힌다.
- 안주 관련 드립: 술자리에서 배우들이 술만 마시고 술상에 잔뜩 차려진 안주는 먹지 않아서 생기는 드립. '안주 좀 먹어라' 같은 드립이 주로 등장하는데, 극중에 등장하는 안주가 대부분 모형이라 먹을 수 없는 사정도 존재한다. 드물게 모형 대신 실제 음식이 등장하는데, 이 때 배우가 안주를 먹으면 '드디어 안주 먹는다' 같은 반응을 보인다.
- 오류 관련 드립: 극중 장면이 현실에 맞지 않는 상황, 특히 현대 시설/사물이 등장할 때 관련 드립이 쏟아진다. 주로 산중에서 시멘트 길, 배수로 같은 게 자주 등장하는데, 이 때 '(국가명)시멘트' 같은 드립이 꼭 등장한다. 이외에도 '오버 테크놀러지' 같은 드립도 등장한다. 참고로 나무위키 문서에도 존재하는 불멸의 크리넥스 드립 역시 불멸의 이순신 스트리밍에서 등장하지만, 스트리밍 영상분에는 크리넥스가 없어서 크리넥스 없는 불멸의 크리넥스 드립이 올라온다.[12]
- 전국노래자랑 드립: 전투 개시 직전 지휘관이 "전군-"이라고 외칠 때 '노래자랑'이라는 드립이 올라온다. 전국노래자랑 방송이 시작될 때 송해가 처음에 '전국'이라고 외치는 것을 패러디한 것.
- 학대 드립: 말이 넘어지는 장면이나 작품을 위해 동물들에게 과하게 대하는 장면이 나올때 생기는 드립이다. 2022년부터 새롭게 생긴 드립으로, 이 드립은 태종 이방원 드라마의 말 학대 사건 이후 본격적으로 나온 것이다. 이 사건 이전까지는 이러한 장면이 나와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나, 이 사건 이후에는 비슷한 장면만 나와도 이 내용이 언급되고 있다. 어찌보면 좋지 않은 일로 생긴 드립이지만 그만큼 이 사건이 사극에 주는 영향이 어마어마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학대 드립은 짐승뿐만 아니라 생물(나무/풀 등)과 무생물(탁자/책상)한테도 확장되었다.
- 코스피 드립: 시청자 숫자를 코스피 주가 지수에 빗댄 것. 주로 드라마의 이름을 따서 X스피로 활용하는데, 예를 들어 태조 왕건은 왕스피, 대조영은 대스피 등으로 이름을 바꾼다. 시청자 수가 일정 숫자를 넘기면 "X스피 XXXX(숫자)선 돌파", 반대로 하락하면 "X스피 XXXX(숫자)선 붕괴"라는 드립을 쓴다.
- 다이소 드립: 싼티가 나 보이는 소품이 나오는 장면에선 다이소에서 살 수 있다는 드립이 올라온다. 특히 도검류 소품을 가리켜 다이소 장난감 칼이라는 드립은 스트리밍에서 한 번쯤은 꼭 나온다. 다이소에서 살 수 없거나 비싸 보이는 물건도 무작정 다이소 거라고 하는 드립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가상화폐 드립: 극중에서 특정 인물이나 단체/국가의 형세를 가상화폐에 빗대는 드립. 예를 들어 <태조 왕건>의 유천궁이 왕건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자신의 사위로 만드는 과정에서 "왕건코인 몰빵" 같은 드립이 올라온다. 특정 인물이나 단체/국가의 흥망성쇠를 가상화폐의 시세와 빗대는 경우도 흔한데, 크게 발전하면 "XX코인 떡상", 반대로 대세가 기울어 몰락하면 "XX코인 떡락" 같은 드립도 올라온다. 예를 들어 무인시대에서 명종을 분한 김병세의 별명이 유도지인데, 유도지라는 이름이 도지코인을 연상케 해서 명종이 즉위 및 폐위될 땐 "도지코인 떡상" 혹은 "도지코인 떡락"이란 드립이 올라오기도 한다.
- 웃음 관련 드립
- 유니버스 세계관 드립 : 한 배우가 타 드라마에서 연기했던 역사적 인물과 상황이 그 배우가 출연한 타 드라마에 출현되었을 때 나오는 드립이다. 보통 국가 건국자를 연기한 배우에게 이 드립이 붙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고려와 발해 두 국가의 건국자를 연기한 '최수종 유니버스'로 <태조 왕건>에서 발해 유민들이 귀순하는 장면에서 '너는 내 후손이로구나"라는 드립이 등장하면서 이 드립이 활성화되었다.
- VR체험 드립 : 작중에서 꿈 속 세계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드립으로, 꿈속에서 나오는 환상같은 장면들이 흡사 VR체험할 때 보게 되는 가상세계와 비슷하기 때문에 생기는 드립이다. 그래서 꿈을 꾼 사람이 꿈을 깨고 급하게 일어나는 장면에서는 "VR체험 종료"라는 드립이 등장한다.
- 석총 드립 : 작중에서 이미 사망한 인물이 환영으로 등장하거나, 회상장면으로 다시 나오는 장면에서 붙는 드립이다. 유래는 '태조 왕건'에서 궁예가 석총을 법회에서 처형한 이후 계속해서 환영으로 보게 되는 이른바 "석총이가 또 왔어" 라는 대사에서 파생되었다. 그래서 이미 작중에서 사망한 자가 환영으로 등장할 때마다 "석총이가 또 왔어", "석총이가 아닌가?" 등의 드립이 등장한다.[14]
- 신숭겸 드립 : 작중에서 황제(왕)이 위험에 처해 내관이나 대신이 황제를 대신해 죽는 장면에서 붙는 드립이다. 유래는 당연히 태조 왕건 공산전투의 신숭겸 일화로, 신숭겸이 견훤의 후백제 군에게 포위되어 위기에 직면한 왕건의 옷을 입고 왕건을 대신해 죽은 것과 동일한 클리셰에는 이 드립이 등장한다. 그래서 이 상황이 등장하면 태조 왕건에서 왕건이 신숭겸에게 했던 "숭겸 아우 아니돼" 드립이 어느 작품이든 공통적으로 등장하며 이를 변형해 "OO[15] 아우 아니돼"로 부르기도 한다. 또한 이렇게 황제를 대신해 죽는 캐릭터들에게는 캐릭터 이름과 신숭겸을 합성한 별명이 붙는다. 여담으로 여타 사극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이 신숭겸과 같은 일화는 실제로 역사에서 초한대전 중 유방의 신하 기신이 항우의 공격을 받고 위기에 빠진 유방을 구하기 위해 대신해서 죽은 기신의 고사에서 차용한 것이다.[16]
- 한문철 드립 : 작품에서 배와 배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하면 나오는 드립이다. 물론 사극에서는 자동차가 등장하지 않으니, 자동차와 비슷한 운송수단인 배의 접촉사고로 전이되어 등장하게 된다. 유래는 불멸의 이순신 스트리밍 도중 해전에서 조선군 배와 일본군 배가 부딪치는 상황에서 마치 차량 접촉사고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 모습에서 "과실비율이 어떻게 되나"라는 드립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서 파생되어 '한문철 TV제보', '한문철의 몇 대 몇' 등의 한문철 드립이 만들어졌다. 아무래도 한문철이 차량 사고 부분에서 대중에게 가장 익숙한것도 이 드립의 파생 요인 중 하나. 현재는 불멸의 이순신을 넘어 태조 왕건을 비롯한 모든 사극 스트리밍에서 적용되며, 현재는 선박 접촉사고에 대해서만 이 드립이 붙고 있으나, 향후 마차나 말 등 모든 운송수단의 접촉사고에는 의미가 확장되어 이 드립이 붙을 여지가 있는데,[17] 명성황후 2차 스트리밍에서 원세개가 말을 탄 채로 행인을 그냥 들이받고 가는 장면에서 한문철 드립이 등장하여 생물간의 충돌 사고에서도 해당 드립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 큰 거 온다 드립: 작중에서 중요한 사건이 벌어지기 직전에 시청자들이 일제히 채팅창에 큰 거 온다를 친다. 예를 들자면, <태조 왕건> 스트리밍에서 80회 '기침소리'가 나오는 파트에서는 적어도 80회가 시작할 때 즈음부터 큰 거 온다가 채팅창에 서서히 등장하며, 장면이 나오기 직전에는 큰 거 온다라는 말이 채팅창에 일제히 등장한다. 궁예의 황후 강비가 국문장으로 끌려나가는 115화 후반부에서도 이 드립이 나오기 시작하며 궁예의 손에 처형당하는 116화에서 일제히 큰 거 온다 드립이 나온다. 이 외에도 드라마의 명장면, 드립 요소가 많은 개그장면 등에서 직전에는 이 드립이 자주 등장한다.
- 가마 드립: 극중에서 나오는 각종 가마에 붙이는 드립. 예를 들어 가마꾼 4명이 운반하는 가마는 4기통(4심통) 가마, 4인구동/8족구동 가마로 불리며, 가마 위에 탄 사람이 어딘가로 가자고 지시를 내릴 때 움직이는 상황에선 자율주행가마/음성인식 내비게이션 탑재 가마 같은 드립도 자주 나타난다. 차가 없던 시절 사실상 가마가 차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를 적용해서 만들어진 드립이다. 만약 가마 위에 탄 사람이 술을 마시고 지시를 내리면 음주 가마라고 드립을 치기도 한다.
- 미국 드립: 극중 등장인물이 죽을 때 미국 갔다는 드립이 항상 나온다. 불꽃 패드립 밈에서 비롯된 드립이다.
- 지금까지 ~~~~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립: 드라마의 주인공이 죽을 위기에 처하거나, 죽은 것으로 오인되는 상황에서 항상 쓰이는 드립이다. 이 드립의 유래는 드라마가 종영될때 자막으로 나타나는 "지금까지 (드라마 제목)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에서 유래되었으며, 보통 드라마가 종영되는 상황이 사극에서는 주인공이 죽을 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죽을 위기에 처하거나 죽은 것으로 오인되는 상황이면 주인공이 죽었다고 보고 종영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드립이다.
- 스타크래프트 드립: 주 시청자들이 1980~90년대생인 30대 남성들이라 그런지 이 세대의 남성들에게 인기있었던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착안하여 극중 전투 장면들을 스타크래프트에 빗대어 말하는 드립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군량미가 불태워지는 장면에선 보급고가 부족합니다 드립이 나오고, 투석기나 대포를 쏠 때는 시즈 탱크에 빗대기도 하며 은신과 기습 작전은 다크 템플러나 럴커에, 부상자를 치료하는 의원/의무병/군의관은 메딕에, 지휘소를 커맨드 센터에, 폭풍우와 천둥번개가 치면 사이오닉 스톰에 빗대기도 한다. 전투에서 패배하거나 나라가 망하면 시청자들이 채팅창에 게임에서 패배했음을 인정하는 채팅용어인 GG를 치기도 한다.
- 황제는 폐위되셨소이다 드립: 무인시대에서 이의방이 의종 앞에서 외치던 명대사 "황제는 폐위되셨소이다!"가 방영 당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는데, 스트리밍에서도 예외는 아니기에 국가의 지도자가 폐위되는 상황에선 "(직책)은 폐위되셨소이다" 같은 드립이 항상 올라온다.
- 삼족오 드립 : 극중에서 주로 "삼족을 멸하라", "구족을 멸하라" 등의 대사가 나오면 "삼족오를 멸하라(멸하자)", "삼족오를 멸하라고?" 등의 드립이 터져나온다. 일종의 몬더그린 드립.
삼족오 멸하지마
- 음성메시지 드립: 배역이 서신을 읽을 때 서신을 보낸 사람의 목소리가 나올 때 나오는 드립. 이와 비슷한 보이스톡 드립도 올라온다.
- 잼버리 드립: 태조 왕건 15차 스트리밍에서 처음으로 생긴 드립으로, 각국의 군대가 야전에서 천막을 치고 진영을 갖춰 작전을 펼치는 것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를 연상케 하여 생긴 드립이다. 스트리밍이 시작하기 며칠 전부터 국내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개최되었기에 관련 드립이 생긴 것이다.
- 단체사진 드립: 여러 장수들이 모여서 함께 시청자들이 보는 화면 쪽에 나란히 서 있을 때 생기는 드립.
- PPL 드립: 극중에서 배역이 특정 음식이나 사물을 거론하는 장면이 PPL을 연상케 하여 생기는 드립.
- 수급 관련 드립: 극중에서 특정 인물의 수급이 잘려서 특정인에게 전달될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드립으로, 수급을 '머릿고기'에 빗대거나 전령 등의 인물이 수급을 가져오는 장면을 두고 '쿠팡 로켓배송', '쿠팡 로켓프레시 배송' 같은 드립이 올라온다.
3.1.2. 인물 드립
각 배우별 스트리밍에서 자주 언급된 별명 위주로 작성하였으며, 최소 스트리밍 2작품 이상 출연한 배우 위주로 반영하였다. 대부분 배우가 출연한 배역이 그대로 인물 드립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태조 왕건>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인물 드립은 거의 대부분 <태조 왕건>의 배역 이름이 붙는 경우가 많다.- 최수종 : 왕건, 대조영, 또건, 또조영, 대줘영, 강감찬
- 유동근 : 이방원, 킬방원, 흥선대원군, 이성계 2014, 인간백정, 인간100점
- 김영철 : 궁예, 김두한, 궁두한, 궁00[18]
- 서인석 : 견훤, 이의방, 노태우, 최영
- 이덕화 : 설인귀, 전장군(전두환), 윤원형, 도시어부
- 김갑수 : 종간, 내원어른, 최충헌, 수양제
- 김무생 : 찐성계[19], 킹무생
- 김흥기 : 정도전, 정중부
- 임동진 : 양만춘, 수양대군, 윤두수
- 최명길 : 원경왕후[20], 명성황후, 민비
- 채시라 : 천추태후, 인수대비, 자미부인
- 김하균 : 부기원, 개비스콘좌, 태평
- 정태우 : 최응(최yes), 거미(검이), 단종, 무안대군, 이숙번
- 임혁 : 대중상, 두경승, 하륜, 미우라
- 최재성 : 원균, 마루오까, 강조
- 김혜리 : 연화아씨, 덕실이
- 김성령 : 무비, 폐비 윤씨
- 신구 : 게맛좌, 노구, 4주 후에 뵙겠습니다, 양념대군, 극대노
- 김성겸 : 아자개, 아자개콘, 최규하
- 이미지 : 남원부인, 아자개 부인
- 길용우 : 보건복지겸, 보장왕
- 김형일 : 숭겸아우(신숭겸), 김재규(재규어), 발터좌, 최충수, 신립[21], 홍윤성[22]
- 김학철 : 수리(박술희), 박술희, 흑수돌, 조병옥
- 송용태 : 홍유, 백운택, 품바, 이세민, 최영
- 신동훈 : 배현경, 민무구, 조인사
- 김주영 : 조원정, 복상사좌(위홍), 김진기, 고사계, 무당좌
- 최동준 : 김좌진, 도도 다카도라, 조문홰, 개연수
- 김규철 : 신홍, 의종, 도요토미 히데요시, 풍신수길, 임천수, 민제
- 김병세 : 존 테리, 빵상, 유도지, 도지코인
- 김병기 : 노신영, 오카모토, 엄자치, 김정일, 김원숭, 원숭이
- 이진우 : 허화평, 성종, 고종, 의자왕
- 김상중 : 그알좌, 류성룡/유성룡, 광종, 오구탁
- 정동환 : 최동열, 윤두수
- 강인덕 : 유금필(금피리), 퉁두란
- 정성모 : 천명수, 장희재, 한 실장
- 선동혁 : 이지란[23], 이숙번, 이적, 성니메
- 윤승원 : 정호용, 만적, 비류왕
- 이원발 : 윤근수, 온사문
- 박상조 : 음부(은부), 조민수
- 조경환 : 김종서, 호랑이 선생님
- 김기복 : 김락(더락), 소정방
- 조인표 : 손만영(손만참), 영알남, 모용희, 김언, 유재석
- 박진성 : 원세개, 망이, 황희, 곡사정
- 최철호 : 쿠팡좌[24], 부왘좌, 런조, 선조, 걸사비우, 신마적
- 정승호 : 고니시, 균여, 장학도
- 황범식 : 이광정, 배설
- 김인태 : 아학사, AXA, 아지태
- 정진 : 무능환, 이찬, 늘거써
- 전무송 : 파진찬, 최승우, 토요미스테리극장
- 이대로 : 도선대사, 염동진, 벌쳐좌[25]
- 안대용 : 범교 스님, 조박, 장손무기, 라자갈, 프레데터
- 남일우 : 고노에, 이홍장
- 김영선 : 유숭인, 공양왕
- 전병옥 : 능애, 무능애
- 김시원 : 수달(수다리), 김자격, 강이식
- 강재일 : 추허조, 묵철, 이거이
- 김경응 : 박수문, 강한남자, 정력좌, 장현우, 준존심
- 김관기 : 박한이[26], 안위, 마파
- 김진태 : 하파(핫바), 연개소문, 박유
- 장항선 : 조영무, 왕평달, 흑개[27], 개소리좌
- 김명수 : 와키자카, 미역좌, 검모잠, 황회, 이방과, 정종
- 이경영 : 겐소, 연정토
- 나한일 : 금강, 민무질, 변사부
- 장기용 : ITZY장군(잇지 장군), 잇치, 지명천
- 이신재 : 성인식좌[28], 성인식 아재(박지윤)
- 임병기 : 혁명전사[29], 박헌영, 신덕, 양소위
- 김종결 : 쇼타임, 김안로, 문극겸
- 안형식 : 김억추
- 문회원 : 황영시, 경애왕
- 신귀식 : 경순왕, 김윤환
- 신국 : 정청래, 노재현
- 백인철 : 환선길, 샘 해밍턴
- 최주봉 : 여명 808(808형), 이흔암, 만수 아부지, 쿠웨이트 박
- 김성옥 : 자양강장자(강장자), 송강호
- 박주아 : 박나래
- 서상익 : 종례시간, 종례태수
- 이일웅 : 오다련, 계진
- 조재훈 : 임춘길
- 맹호림 : 설부 대인
- 송재호 : 민제, 김좌근
- 박병호 : 사무엘 대사, 무학대사
- 곽경환 : 허월대사
- 정국진 : 왕식렴, 이만섭
- 김광영 : 왕신, 소태길
- 손종범 : 나석주
- 이계영 : 윤신달, 이기우
- 최운교 : 금대, 금부장
- 민욱 : 정병주, 특전사령관, 유긍달
- 현석 : 민태호, 신승선
- 최상훈 : 다이호 대좌, 흑치상지, 조영하
- 원석연 : 도우너 어서오고, 도우너, 도우
- 장순국 : 돌발, 고돌발, 장수장
- 김봉근 : 피스톨박
- 임혁주 : 박영규, 장택상
- 이용진 : 독화살좌[30]
- 태민영 : 이방과(정종)
- 이정웅 : 공직
- 변희봉 : 잼긍률, 흥선대원군
- 박상규 : 김순식, 진사왕
- 이치우 : 양길
- 심우창 : 염부장, 염상
- 김효원 : 민승호, 진정
- 허현호 : 노구 친구 이영감, 한수 아버지
- 김동현 : 이진멸(이진충)
- 이일재 : 김동진, 이일
- 정흥채 : 임꺽정, 부루
- 장동직 : 유태권
- 홍일권 : 홍계훈, 양규, 김약진, 약진 앞으로
- 김명국 : 채원, 상귀, 상커, 송희립, 방포하라, 맥도날드 아저씨
- 정재곤 : 이도종, 강하왕, 최우
- 박철호 : 박존위
- 권혁호 : 쁘띠혁호, 전의갑, 사랑과 전쟁좌
- 김정현 : 미모사
- 남성진 : 이문, 곽영주
- 이달형 : 보험설계두
- 김창봉 : 우복야[31], 짭장자, 방시혁
- 최종원 : 한명회, 하륜
- 이영후 : 김구, 강창성
- 박승호 : 미우라
- 손호균 : 이석재
- 이광기 : 신검, 하륜, 고니시, 정도전
- 이민우 : 양념대군, 정균
- 안재모 : 김두한, 연산군, 킬방원, 연남생
- 이영호 : 양검, 이넬, 구안와사좌
- 강인기 : 용검, 짭정우
- 전현 : 짭순신, 금강
- 방형주 : 퉁소, 여석개
- 유태술 : 홍패
- 기정수 : 테스형, 단게국장, 현도스님, 파닭
- 강만희 : 전이갑
- 정진각 : 낙안군수 신호, 한뢰, 반기문
- 한정국 : 최필, 최피리
- 박유승 : 진호, 그윽좌, 이문 부장, 현소
- 조민희 : 고려 아이린
- 이덕희 : 김두한 큰어머니, 부대부인(부대찌개부인)
- 김보미 : 홍상궁, 국민상궁
- 임채원 : 어홍
- 김대환 : 용개, EE
- 양재원 : 보개
- 박윤선 : 대주도금, 대주낭자
- 김혜진 : 수용소 누나, 요도도노
- 이병욱 : 박용택[32], 박진재, 마의태자
- 신충식 : 석총대사, 스톤건, 석총이가 왔어
- 박용식 : 원조 전 장군
- 서영진 : 박포, 경보대사, 구키 요시타카, 쿠키
- 황덕재 : 마인절, 작두, 장동민
- 김윤형 : 기훤, 여운형
- 유병준 : 왕광취, 김율, 구루지마, 구르지마, 그러지마
- 윤덕용 : 유염공, 이원익, 홍순목
- 양재성 : 선전관
- 이성용 : 계양군
- 함석훈 : 황병관, 퀼테킨
- 박병선 : 강종, 이항복, 짭재룡
- 한범희 : 당고종, 이재면, 이요신, 이순신 형
- 안연홍 : 홍이, 진핑크
- 이우석 : 신종, 임경번
- 박영목 : 마사부
- 양형호: 문달영
- 강신조 : 이시다, 부백두, 우면
- 정일모 : 홍만길, 리오넬 만길
- 서동수 : 털보
- 이원종 : 구마적
- 이원용 : 김이수, 위아 올 크레이지 보이
- 이인 : 광해군, 목종
- 차기환 : 신립
- 김경하 : 추언규
- 정의갑 : 이지영, 시티즌좌(김시민), 조사의
- 유종근 : 메탈궁예[33], 메카궁예, 짭궁예
- 안신우 : 박인애 오빠, 부여민, 김취려
- 김준모 : 이산해
- 차광수 : 정진영, 전위대장
- 박찬환 : 권준, 선조, 제안대군
- 배도환 : 한백수, 태마진
- 강지후 : 고안승, 김32(김사미)
- 이정용 : 김관철, 국민 가토[34]
- 유태웅 : 유지광, 이영남
- 김영기: 권율[35], 김기홍
- 노영국: 노잉글랜드
- 김동현: 이진충, 이진멸, 모용수, 대깨대, 장태완
3.2. 여담
무료 연속 스트리밍 특성상 모든 사람이 참여가 가능하다 보니 재미있는 드립 뿐만 아니라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의 도배, 욕설, 상대에 대한 비하, 어그로성, 불필요한 억지 정치성 드립도 자주 등장하는데, 대표적인 어그로 드립은 백수 드립, 군대 계급 드립, 축의금/위약금 드립, 특정 배역의 행적을 전현직 국내 정치인에 빗대는 드립 등이 있다.[1] 사실 이 채널의 스트리밍 분위기를 주도하는 주 시청자들은 대부분 30대 이상일수 밖에 없는게, 스트리밍을 해주는 대부분의 작품들은 1990년대 ~ 2000년대 KBS를 대표했던 사극, 드라마들이 대부분이다. 결국 이 시기 TV를 시청하고 기억할 수 있는 층인 1980년대 생~ 1990년대 생(20대 후반 ~ 40대 초반)들이 그 시기를 추억하며 시청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 드립이 만들어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2] 대부분의 KBS 대하드라마는 오프닝에 별다른 가사 없이 '아'나 '우'와 같은 합창식의 경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드립이 가능한 것이다.[3] 곰 삶아 먹자보니 사태야 사바하, 곰 삶아 먹자, 곰 삶아먹자본 4제야 4딸라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 버전이 존재한다.[4] 이 몬더그린은 스트리밍에서 곰탕송으로 드립화 되었다.[5] 오마니 밥먹어, 오마니 밥매워, 오마니 밭먹어, 오마니 밥해줘 등 바리에이션 버전도 많다.[6] 여기서 파생되어 옥좌에 대해서 논할 때 이옥자씨라는 가상의 인물이 드립화 되었으며, 작중에서 왕좌를 탐하는 인물에게 있어서 만인의 연인 포지션을 가진다. 친절한 옥자씨[7] 이를 응용하여 충을 외치는 대목에선 '댄스 타임'이란 드립도 올라온다.[8] 총이 없는 시대에서 어떻게 총으로 공격하냐는 드립도 올라온다.[9] 어떻게 보면 이중적 의미로 표현된 것이다. 아이린처럼 예쁜 미모를 가진 사람이라는 뜻과 갑질 사건에서 파생된 아이린의 그런 모습을 떠올린 뜻 두가지 모두 해당되는 드립이었다.[10] 예를 들면, 신라 시대 작품에 이 드립을 붙이면 '신라 아이린', 고구려 시대 작품에서는 '고구려 아이린' 이런 식으로...[11] 보통은 신분적 차이, 혹은 주인공의 조국이 서로 전쟁을 벌이는 국가인 경우가 많다.[12] 하지만 8차 스트리밍 당시에는 크리넥스가 편집되지 않은 원본 그대로 나왔다!![13] 견훤 역을 맡은 서인석과 추허조 역을 맡은 강재일은 폭행 사건으로 마찰을 일으켰으며, 이 때문에 강재일이 조기 하차하여 추허조가 실제 역사보다 11년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처리된다.[14] 이 드립은 태조 왕건에서 시작하였지만, 이 드립의 범주가 늘어나 지금은 태조 왕건 외의 작품에서 석총이 아닌 사람이 환영으로 나오는 장면에서도 석총 드립이 붙게 된다.[15] 작중 군주를 대신해 죽는 캐릭터의 이름[16] 태조 왕건에서도 신숭겸이 이 작전을 시행하기 전 한나라 기신의 고사를 차용해야된다고 하며 실제 역사를 언급한 내용이 나온다.[17] 보통 마차의 경우에는 1인 단독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마차끼리의 접촉 사례는 거의 없고, 말의 경우에는 넓은 지역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고서는 말 끼리 부딪치게 할 경우는 없고, 있다 하더라도 말도 생명체라 본능적으로 피하기 때문에 생길 가능성이 없는 편이다.[18] 보통 해당 작품의 캐릭터 이름을 붙인다. 예를 들면, <공주의 남자> 수양대군의 경우 궁수양 이런식..[19] <용의 눈물>에서 이성계 역을 맡아서 생긴 별명이었으나, <태종 이방원> 방영 이후 김영철의 이성계와 구분을 위해 찐성계라는 별명이 생겼다. 아무래도 <용의 눈물>을 더 쳐주는 스트리밍 시청자들의 분위기 상 진짜 이성계 같다는 뜻으로 불린듯 하다.[20] 원경왕후 배역을 <용의 눈물>과 <대왕 세종>에서 2번씩이나 연기했다.[21] 신립은 신숭겸의 후손이라 김형일은 평산 신씨의 시조와 후손을 모두 연기한 배우가 됐다.[22] <한명회>와 <왕과 비>에서 같은 배역을 분했다.[23] <정도전>과 <태종 이방원>에서 같은 배역을 분했다.[24] 배우가 물류센터에서 잠시 일했던 걸 빗대어 생긴 별명[25] <야인시대>에서 분한 염동진의 원형 선글라스가 스타크래프트의 벌처 운용병을 연상케 하여 생긴 드립. 해당 드립은 SBS 야인시대 유튜브 스트리밍에서 처음 시작되었다.[26] 배우의 외모가 야구선수 박한이와 매우 닮아서 생긴 별명[27] 이 뭔 개소리야 짤을 만들어 낸 그 캐릭터이다.[28] <태조 왕건>에서 분한 박지윤이란 배역의 이름이 동명이인 가수가 부른 곡 <성인식>에서 착안한 별명.[29] <야인시대>에서 박헌영을 분했을 때 김두한에게 '혁명전사'가 되라는 대사에서 붙여진 별명. 그가 출연한 드라마에서 혁명 및 개혁에 관한 행보를 보이면 해당 드립이 더욱 흔한다.[30]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독화살로 암살하려고 했던 것에서 착안한 별명.[31] 연개소문에서 상서우복야 양소 역을 했다.[32] 배우의 외모가 박용택과 닮아서 생긴 별명. 작중에서 어떤 행동이 나오면 박용택의 별명처럼 00택이라는 드립이 지속적으로 등장한다.[33] <무인시대>에서 한쪽 눈을 잃고 나서 머리에 안대를 겸한 금속 물체를 뒤집어 쓰자 생긴 드립[34] <불멸의 이순신>과 <징비록>에서 같은 배역을 분했다.[35] <불멸의 이순신>과 <징비록>에서 같은 배역을 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