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3:07:31

KIA 타이거즈/사건사고/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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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980년대
2.1. 관중 난동 사건2.2. 경찰 상해 사건2.3. 관중 난동 및 오물 투척 사건2.4. 관중 오물(병, 돌, 폭죽 등) 투척 사건2.5. 진동한 소주병 가격 사건2.6. 그라운드 오물 투척 사건
3. 1990년대
3.1. 경찰 승합차 전복 반파 사건3.2. 잠실구장 기물 파손 및 경찰 폭행 사건3.3. 잠실야구장 패싸움 사건3.4. 1996년 한국시리즈 5차전 관중 난동 사건3.5. 1996년 한국시리즈 6차전 관중 난동, 난입 사건3.6. 김응용 감독 참외 사건3.7. 1997년 한국시리즈 관중 난투극 및 오물 투척3.8. 음료수 투척
4. 2000년대
4.1. 무등야구장 관중석 방화 및 오물 투척 사건4.2. 잠실구장 관중 난입 사건4.3. 광주 외국인 습격 사건4.4. 물병 투척 사건
5. 2010년대
5.1. 홈팀 응원석 점거5.2. 조동화 치킨무 투척 사건5.3. 잠실 KIA팬의 난5.4. KIA 타이거즈 갤러리 칸베 코치 사칭 사건5.5. 꽃가루 휴지폭탄 비매너 응원5.6. 김경언을 향한 관중 물병 투척 사건5.7. 관중 추락 사건5.8. 관중 오물 투척 사건5.9. 김혁민 플래시 저격 사건5.10. 관중 난입 및 심판 폭행 사건5.11. 1루 응원단석 실화 사건5.12.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1호 이물질 투척 사건5.13. 이용규를 향한 관중 오물 투척 사건5.14. 2016년 잠실 야구장 폭력 사태5.15. 문학구장 여성팬 알몸 난동 사건(임창용 스토커 사건)5.16. 2018년 챔피언스 필드 어린이팬 흙 투척 사건
6. 2020년대
6.1. 최지훈을 향한 관중 욕설 사건6.2. 이의리를 향한 던지기 사인 요구 사건6.3. 기아 팬 성금 먹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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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의 사건사고 중 팬들이 원인이 된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다.

2. 1980년대

2.1. 관중 난동 사건

1983년 5월 24일 광주에서 열린 해태-롯데전에서 관중들이 롯데 선수들에게 야유를 퍼붓자 이에 일부 롯데 선수이 대응하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관중들의 소요가 발생했다.

2.2. 경찰 상해 사건

1985년 4월 24일 광주구장에서 열렸던 OB-해태전에서 해태 응원관중들이 OB 베어스 선수들을 향해 빈병 등을 마구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난동의 와중에 일부 관중이 난동을 제지하던 경찰에게 상해를 입혔다. 경찰에게 상해를 입힌 관중 두 명에게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 #

2.3. 관중 난동 및 오물 투척 사건

1985년 5월 1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OB-해태전에서 OB가 7-2로 앞선 7회말 상황에서 판정 시비가 일자 3루 쪽 관중석에서 해태를 응원하던 원정팀 관중 4000여명이 흥분하여 병이나 깡통, 심지어 대형 쓰레기통을 그라운드에 마구 던졌다. 일부 해태 관중들은 관중석 의자를 부수어 운동장으로 던지기까지 했다. 특히 관중이 던진 대형 쓰레기통이 그물망 상단에 걸려 매달리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이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당시에 매우 유명해진 사건이다. #

관중들의 오물 투척으로 위협을 당한 그라운드의 양 팀 선수들은 덕아웃으로 일제히 피신했다. 관중들의 소동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관중 난동은 무려 1시간 이상 계속됐다. 관중들은 고함을 질러대며 그라운드에 각종 오물을 투척했다. 1시간 이상 지속되던 관중들의 난동은 서울중부경찰서에서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서 겨우사태가 수습됐다. 경기는 1시간 5분간 중단된 끝에 밤 9시 25분에야 속행할 수 있었다. 서울중부경찰서는 난동자 7명을 붙잡아 5월 2일 경범죄처벌법위반혐의로 즉심에 넘겼다. #

2.4. 관중 오물(병, 돌, 폭죽 등) 투척 사건

1986년 5월 8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해태-롯데 경기에서 홈팀인 해태의 패색이 짙어지자, 8회 말과 9회 말에 걸쳐 해태 팬들이 수많은 양의 각종 오물을 투척하여 경기장이 난장판이 되었다. 관중을 병과 돌 등 매우 위험한 물건들을 던졌다. 심지어 폭죽이 투척되기도 했다. 오물이 과도하게 투척되자 관중석 앞쪽에 위치한 관중들이 뒤에서 날라온 오물을 피하느라 관중석이 아수라장이 되었다.

관중들이 던진 돌과 병 등에 맞아 롯데의 김용철한문연이 부상을 당했다.

관중이 투척한 병에 선수 부상

2.5. 진동한 소주병 가격 사건

1986년 10월 22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해태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 투수 진동한이 해태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7회까지 삼성이 2:0으로 해태를 앞서고 있었다. 진동한이 7회를 끝내고 덕아웃으로 들어올 때 덕아웃 바로 위에 있던 한 해태팬이 진동한의 머리를 향해 소주병을 던졌다. 소주병은 진동한의 머리에 정통으로 맞았고, 머리 부상을 입은 진동한은 결국 김시진으로 교체되고 말았다. 교체 투입된 김시진이 흔들리면서 결국 해태의 역전을 허용했고 삼성이 1차전에서 패하고 말았다. 삼성 김영덕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진동한이 부상당하지 않았다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고 삼성 팬들은 격분하게 되었다.

이어 대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때 진동한 헤드샷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삼성 팬들이 해태 버스를 맨손으로 두들겨 부수고 불태웠다. 자세한 내용은 해태 버스 방화 사건 항목 참조.

2.6. 그라운드 오물 투척 사건

1988년 4월 3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 2연전에서 홈팀 해태가 삼성에 지자 관중석에서 빈병과 깡통 등 오물이 그라운드로 날아들었다.

3. 1990년대

3.1. 경찰 승합차 전복 반파 사건

1987년 6월 11일 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해태 타이거즈OB 베어스의 경기에서 홈팀인 해태가 5:2로 패하자 흥분한 1000여명의 관중들이 소요를 일으켜 구장 앞에 세워져 있던 전주경찰서 소속 형사기동대 봉고차량을 뒤엎어 전복시킨 후 돌과 병을 던져 반파시켰다. 관중들의 난동이 계속되자 경찰이 최루탄을 쏘아 강제해산시켰다.

다만 생각해보면 이 당시는 6월 항쟁이 한창 진행중인 시기였다. 이 사건 전날은 1987년 6월 10일이다. 당장 아래의 아카이브 링크에서도 6월 항쟁 관련 기사가 나머지 지면을 거의 다 채우고 있다. 광주아재들의 라이벌인 마산아재들조차 전 날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하다가 최루탄때문에 경기가 중단되자 시위에 참여했다는 일화가 존재할 정도로 그 당시 항쟁의 열기는 뜨거웠다. 단순히 경기에서 졌다고 난동을 부린 것이 아니라 6월 항쟁의 연장선으로서 사건이 벌어졌을 수 있다는 추측도 해볼 수 있으나 그 당시의 기록은 불충분하다.
#

3.2. 잠실구장 기물 파손 및 경찰 폭행 사건

1990년 5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해태-LG전이 3회말 갑자기 내린 비로 중단되자 1천여명의 관중들이 환불을 요구하며 잠실구장 사무실에 돌과 빈병을 던지며 기물을 파손하는 난동을 벌였다. #

경찰은 3개 중대 4백50여명을 투입하여 시위 관중들을 해산시켰다. 한편 시위 관중 해산 과정에서 경찰에게 폭력을 가해 앞니를 부러뜨린 유철종씨(21. 무직.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낙양리 480)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조사했다. #

3.3. 잠실야구장 패싸움 사건

1990년 8월 26일 잠실구장의 해태-LG 전에서 발생한 프로야구 사상 최악의 관중 난동 사건.

스코어 0:10으로 해태 타이거즈의 패배가 거의 확정되자 분노한 해태 원정팬 500여 명이 그라운드로 난입하여, 1시간 동안 방화와 패싸움을 벌였던 사건. 자세한 내용은 잠실야구장 패싸움 사건 항목 참조.

3.4. 1996년 한국시리즈 5차전 관중 난동 사건

1996년 10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현대와 해태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5회초 현대가 1점을 득점하며 해태를 2점차로 따로잡자 흥분한 해태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오물을 투척하는 등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서울송파경찰서는 대형 플래스틱 쓰레기통을 본부석뒤 관중석을 향해 던져 `베이스볼 코리아'기자 어원선씨(25. 서울 동작구 상도동)와 前프로야구선수 김바위씨(42)에게 타박상을 입힌 혐의로 이기풍씨(27. 주방장. 서울 강북구 미아동)를 입건하여 조사했다. 입건된 이씨는 경찰에서 "만취된 상태에서 해태 팀을 응원하다 점수를 잃게 되자 순간적으로 화가 나 일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

3.5. 1996년 한국시리즈 6차전 관중 난동, 난입 사건

1996년 10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현대와 해태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해태 팬이 그라운드로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태가 3대2로 1점차 앞서고 있는 8회말 1사 2루에서 해태 투수 이대진의 커브가 볼 판정을 받자 해태 포수 최해식이 심판에게 스트라이크라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최해식은 급기야는 포수 마스크를 집어 던졌고 이에 주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그러자 해태 관중들이 격분했고 흥분한 일부 관중이 그라운드로 난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가 속개된 직후 현대 김경기가 병살타를 쳐 그대로 이닝이 끝나버리면서 해태 관중들의 소요도 잠잠해졌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 해태가 승리하면서 해태가 통산 8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

전설의 타이거즈 최해식-김정수 편에서 당시 장면을 회상하였으며 1라운드(준플레이오프)부터 맹렬히 치고 올라오던 현대 유니콘스의 기세와 인천 출신 심판들(허운, 김호인)의 심판판정 때문에 1996년 한국시리즈를 유독 힘들었던 시리즈로 꼽았다.

3.6. 김응용 감독 참외 사건

1997년 6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투수 강태원보크를 했다는 심판의 판정에 대해 김응용 감독이 항의하던 도중 해태 관중이 던진 참외를 맞은 사건. 관중이 심판에게 참외를 던지려다 잘못 조준되어 김응용 감독을 맞추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뷰에서 김응용 감독은 "‘퍽’하고 맞는 순간, 물렁한느낌이었다, 돌이 아니라는 생각에 ‘살았구나’하고 안심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응용 감독 참외 사건 항목 참조.

3.7. 1997년 한국시리즈 관중 난투극 및 오물 투척



MBC 뉴스데스크의 카메라 출동이 1997년 한국시리즈가 열린 잠실구장의 관중질서 실태를 고발했다. 참고로 당시 1, 2, 5차전이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암표 거래 및 반입이 금지된 술 반입과 경기장 내에서의 난투극 및 오물 투척 등의 장면이 방송을 탔다. 관중석 폭력 및 난투극, 오물 투척 등의 불미스런 장면 대다수는 당시 노란색 응원막대를 가지고 응원하던 3루쪽 해태 타이거즈 응원석에서 발생했다.

3.8. 음료수 투척

정확한 일자는 알 수 없으나 1990년대로 보이며 투수 송유석이 사직 야구장 원정에서 있었던 일을 전설의 타이거즈에서 설명한 바 있다. 일화맥콜 대항마로 해태음료보리텐롯데칠성음료의 비비콜이 출시됐고 시음회를 롯데 자이언츠 부산 사직구장 원정경기에서 했다. 그러나 판정 논란으로 관중들이 보리텐, 비비콜 캔들을 그라운드로 투척해 경기가 중단됐고 선수들과 구단 직원들이 모두 나와 그 캔들을 정리하느라 경기 개시가 지연됐다.

4. 2000년대

4.1. 무등야구장 관중석 방화 및 오물 투척 사건

2002년 11월 1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이 열렸다.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온 두 팀은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5회까지 경기는 2:2로 팽팽했으나 6회초 LG 박용택이 우측 펜스 폴대 쪽으로 홈런를 날리며 분위기는 LG 쪽으로 넘어갔다. 그러자 외야 관중들이 들고 있던 응원 막대를 경기장에 마구 집어던졌고 이로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7회초 김진우가 난타당하며 2점을 추가 실점하며 8:2로 점수차가 벌이지자 1루측 타이거즈팬들이 경기장에 비오듯 마구 오물을 투척했다. 이어 8회에는 급기야 관중석 의자에 불을 붙였고 팬들은 불길을 향해 응원도구를 연달아 던졌다. 이로 인해 경기가 다시 중단됐다.

타이거즈 팬들의 추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 관중석 곳곳에서는 싸움까지 벌어졌고 경기가 끝난 뒤 승리 세리머니를 하던 LG 선수단을 향해서도 물병 세례가 이어져 이들은 황급히 더그아웃으로 자리를 피해야 했다. ##

KBO는 당초 좀 더 수준 높은 관람환경을 위해 2003시즌부터 모든 야구장의 그물망을 제거한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이날 광주에서 열린 LG와 기아의 플레이오프에서 관중들의 방화와 오물투척 등이 일어나자 결정을 다시 보류하기로 했고, 결국 그물망을 제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4.2. 잠실구장 관중 난입 사건

2007년 6월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KIA 경기. 9회초 KIA팬으로 추정되는 한 관중이 경기장 외야로 난입했다. 난입 관중은 KIA 덕아웃 앞으로 가서 "KIA 화이팅"을 외치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경기보조요원과 구장 관계자들에게 제지당하여 끌려 나갔다. #

4.3. 광주 외국인 습격 사건

2009년 9월 8일 SK 와이번스와의 광주 홈 경기에서 SK 박재홍이 터트린 홈런공을 잡으려던 세 명의 남성 관중들이 식사 중이던 외국인 여성 관중의 등에 올라타면서까지 공을 잡는 모습이 중계되면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사진

식사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이 외국인 여성은 불쾌한 듯 공을 잡고 환호를 지르는 남성 관객들을 쳐다보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과제스쳐를 취했다. 경기를 본 야구팬들은 "저 장면 보고 얼굴이 화끈거렸다" "어글리 코리안이다" "공 한 개에 저러고 싶은가"라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사

참고로, 치킨을 훔쳐 갔다는 것은 오해이고 애초에 덮친 남자가 치킨을 들고 공을 주으러 간 것이었다.

4.4. 물병 투척 사건

2009년 9월 8일 여성 외국인 관중 습격 사건이 벌어진 같은 날 발생했다.

8회 초 SK의 공격 때 관중석에서는 물병 하나가 날아들었고, 이는 땅에 바운스된 뒤 3루 코치박스에 있던 SK 이광길 코치에 등에 맞았다. 갑작스런 충격에 이광길 코치는 무릎을 꿇었고, 이 장면 역시 중계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다. 사진

이 장면은 몇몇 네티즌들에 의해 캡처돼 인터넷에 공개됐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런 사람은 야구장 영구 출입금지시켜야 된다" "물병 던지는 사람들 아직도 야구장 다니냐"라는 비난과 함께"제구력 대단하다 1선발로 데리고 와라" "저 관중 투수로 키우면 한 시즌에 10승은 가뿐히 할 것"이라는 비아냥 섞인 댓글을 달았다.

특히, SK 팬들의 불만은 더욱 크다. SK 선수들이 이날 경기에서만 무려 4개의 빈볼을 맞은 데다 관중석에서 날아온 물병이 코치의 등까지 맞추자 이들은 "물병 투척은 한국야구위원회에 항의해야 한다" "팬은 물병, 투수는 빈볼. 가지가지 한다" "코치 물 주려고 던졌느냐"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기사

5. 2010년대

5.1. 홈팀 응원석 점거

남의 경기장 홈 덕아웃 측 응원석마저 뺏어먹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그러나 이것은 규칙에 위배되는 행위는 아니기때문에 타이거즈팬뿐만 아니라 타팀팬들도 행하는것임을 인지해야한다.
파일:external/pds19.egloos.com/e0054982_4c97c4a32ad9a.jpg

링크

기아 타이거즈 팬들이 잠실야구장의 홈팀 응원석인 1루에 앉는 일이 계속 빈번하게 발생하자 급기야 2009년에 일부 LG 팬들이 플랜카드를 들고 나서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파일:external/pds20.egloos.com/e0054982_4c97c4928979d.jpg

그러나 홈 구단 차원에서는 어찌 할 방법이 없다. 기본적으로 홈 앤드 어웨이를 하는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에서는 방문팀 전용 응원석을 정해두고 그 곳에서 원정팬들이 응원하라는 규칙 있다. 축구는 매우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고, 다른 종목은 쉬쉬하기는 해도 "자리 넘어와 응원해서 불편하다"고 알리면 규정을 명분으로 쫓아낼 수 있다. 그러나 야구만 이 조항이 없어서 상대팀 덕아웃에 앉더라도, 심지어 대놓고 응원하더라도 쫓아낼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없다. 결국 팬 잘못이 크긴 해도 KBO 리그 규정 탓도 있다.

5.2. 조동화 치킨무 투척 사건

2010년 4월 27일 무등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7회 초 SK가 3득점 하자, 7회 말 당시 우익수를 보고 있던 조동화에게 치킨 무가 날아온 사건. 치킨 무 가지고 별 거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진에서 보이듯이 치킨 무가 담겨 있던 플라스틱 그릇까지 통째로 날아왔다. 애초에 경기장에 이물질을 던진 것부터가 잘못이다.

사진

5.3. 잠실 KIA팬의 난

2010년 7월 6일과 7월 8일에 발생.

2009년에 우승했던 KIA가 2010년에 와선 부진에 빠져 최다연패 기록에 근접한 연패를 이어나가자 분노한 팬들이 잠실 두산전이 끝난 뒤 봉기하여 구단 버스를 가로막고 코칭 스태프들에게 항의한 사건.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5.4. KIA 타이거즈 갤러리 칸베 코치 사칭 사건

KIA 타이거즈 갤러리의 루오탱이라는 갤러(네티즌)가 전 KIA 투수 코치였던 칸베 토시오를 사칭해 양현종 미니홈피에 장난을 친 사건.

‘바보. 훈련도 하지 않는 주제에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바란 것이냐.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야구 따위 그만 둬라. 피칭이 엉망인데 16승이라니, 창피한 녀석. 싸이월드(홈페이지)는 그만 두고 컨트롤 연습이나 하라’는 내용을 일어로 양현종 싸이에 올렸고 양현종은 일어로 되어 있어서 당연히 칸베 코치가 쓴 글로 알았다. 하지만 번역 및 분석한 결과, 칸베 코치의 연배에 맞지 않는 거친 표현들이 많았고 문법도 부분부분 이상한 점이 보였다. 결국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칸베 코치를 사칭해 장난을 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양심의 가책을 느낀 루오탱이라는 갤러는 자신이 한 짓이라고 시인, KIA 타이거즈 출입 기자인 김여울 기자의 트위터에 멘션을 남기고 KIA 프런트에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5.5. 꽃가루 휴지폭탄 비매너 응원

그동안 지적되었던 KIA 팬들의 꽃가루 휴지폭탄 뿌리기 응원은 2011시즌에도 여전했다. 이러한 비매너 응원은 타이거즈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타사모)라는 타이거즈 팬 모임이 주도하는 응원 문화다. 정확히는 꽃가루가 아닌 휴지를 꽃가루처럼 뿌리는 것이다. 휴폭이라 부르기도 한다. '꽃가루 응원의 피해를 아시나요.' 타사모에 따르면 남미 축구 스타일의 응원이라고 한다.

꽃가루 휴지폭탄 응원은 오랜 기간 동안 타팀 팬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이에 KIA 구단 측과 많은 KIA 팬들, 그리고 이종범 선수 등이 이것을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했지만 타사모 측에서는 이것이 타이거즈 고유의 응원 문화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반복하며 지속해왔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호랑이 사랑방, KIA 타이거즈 갤러리를 비롯한 여러 타이거즈 팬들은 타사모 측을 설득하려 하였다. 타사모 운영자와의 전화 통화 후기 타사모 운영자와의 만남 후기

여러 KIA 팬들의 자체적인 노력으로 인해 결국 타사모 측에서는 꽃가루 응원을 중지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내용을 보면 아직도 반성을 하지는 못한 듯 하지만.. 꽃가루 응원 중지 결정하다

5.6. 김경언을 향한 관중 물병 투척 사건

파일:김경언 물병1.jpg
파일:김경언 물병2.jpg

2013년 5월 22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9회말 김경언이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는 순간, 김경언의 뒤로 물병이 날아왔다. 경기장 안에 이물질 투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짓일 뿐더러 더군더나 김경언은 트레이드 전 기아 선수였다. 또한 상대인 한화 이글스의 코칭 스탭은 무등 아재들이 그렇게 좋아하던 이종범, 김성한, 김응용이 있는 팀이었다.

5.7. 관중 추락 사건

#

2013년 6월 26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연장 12회 초 1사 1루때 외야 우측 스탠드에서 한 관중이 그라운드 안으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해당 관중은 앰뷸런스로 후송되고 경기는 5분 지연되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를 중계하던 한명재 캐스터는 처음에 이물질 드립을 하였다.

5.8. 관중 오물 투척 사건

2013년 7월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기아전에서 8회초 최희섭이 친 타구를 LG 외야수 이대형이 잡으려고 하자 KIA팬으로 추정되는 한 관중이 휴지로 추정되는 쓰레기를 던져 이대형의 수비를 방해했다. 이물질을 던진 관중은 스스로도 부끄러운 짓을 했다는 사실을 아는지 도망갔다. 해당 장면

5.9. 김혁민 플래시 저격 사건

해당 영상. 44초부터 보면 된다.

2014년 4월 15일 홈 경기에서 9회말 뒷그물쪽 좌석에 앉은 한 여성 관중이 김혁민의 눈에 휴대폰으로 추정되는 물체의 플래시를 이용, 김혁민의 안구를 직접적으로 저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희근 포수가 심판에게 즉각 이 상황을 보고했고 결국 이 관중은 심판에게 경고를 받았다. 마무리 투수는 매우 신경이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자리다. 게다가 자칫 잘못하면 끝내기 패배를 당할 수 있는 9회 말 득점권 상황에서 이같은 행동을 저지른다면 투수의 투구 내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더더욱 몰상식한 짓이다. 같은 기아 팬들조차 이 몰상식한 여성 팬에게 분노해서 포털 3사 경기 결과 기사마다 비난의 댓글들이 달렸다.

5.10. 관중 난입 및 심판 폭행 사건

파일:/image/412/2015/01/19/6f7dfc0b6a945de72db378efw1024_99_20150119151804.jpg

'한국보도사진전 sports feature' 부문 가작에 등극한 사진

잇단 오심 논란 속 관중 난입해 심판 '폭행' / KBS뉴스(News)

전날 경기에서도 엄청난 오심이 나와 경기를 지배했는데 이틀 연속으로 KIA에게 불리한 오심이 나오자 결국 KIA 팬들이 폭발하고 만 것. 전 날 경기에 대해서는 SK 와이번스/2014년/4월/29일 문서를 참고할 것. 그리고 이 경기 다음날에는 SK가 1경기 8실책이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이는 KIA 타이거즈/2014년/5월/1일 문서를 참고할 것.

2014년 4월 30일 챔필 SK戰에서 관중이 난입하여 박근영 심판에게 목을 조르고 넘어뜨리는 등의 폭행한 사건. 자세한 정황은 문서 참고. 일명 관중근 사건이라고 불린다. 사건 이후 해당 관중을 옹호하는 여론이 많았다. 박근영 심판이 판정 논란으로 종종 구설수에 올랐던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라운드에 난입해서 심판을 폭행한 관중을 옹호하는 여론이 조성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

박근영 심판은 당시 난입한 취객에 대해서 별도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하면서 해당 안건에 대해 해당 관중에게 과태료 5만 원 정도 선에서 마무리가 되었다. 다만 관객의 처벌과는 별도로 구단에서는 해당 취객에 대해 영구 출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 일로 인해 비디오 판독을 시급히 도입해야 된다는 의견이 들끓었으며, 결국 심판 합의 판정제가 도입되고, 이후 비디오 판독(KBO)으로 넘어가게 되는 성과를 얻어냈다.

파일:attachment/Champions_Field_Alcohol.jpg

한편 KIA 구단 입장에서는 새로 개막한 챔피언스 필드가 실질적으로 난입하기 어려운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취객이 서프라이즈 존 그물을 타고 올라가서 난입하였다는 점에서 큰 곤욕을 치러야 했다. 참고로 6월부터 도수 6도 이상의 주류나 유리병에 담긴 주류의 반입을 금하게 되었다고 알려졌는데 애초에 개장때부터 이미 6도 이상 주류 반입 금지 문구는 사방에 붙어 있었다. 마치 과거에는 방치했던 것처럼 말하는 구단이 실수한 것. 여기에 공수 교대 시 경호원들이 그라운드와 관중석을 지키면서 난입을 막게 하는 방책도 내렸다.

한편으로는 이 사건으로 인해 야구 관람에도 큰 변화를 끼치게 되었는데, 2015 KBO 리그에 시행된 'SAFE 캠페인' 시행의 큰 영향을 끼친 원인이 되었다. 물론 세월호 참사 등 안전 문제가 부각되면서 시행된 부분도 있지만 적어도 주류 반입 부분에 있어서는 큰 지분을 차지한 사건이다. 한편으로는 오심으로 인해 팬들의 반발이 생기면서 심판 합의 판정제가 생기는 데 있어 큰 지분을 가지고 있는 등 의외로 큰 영향을 끼쳤다. 심판들의 오심이 터지면 이 사건이 심심하면 언급되며 이 관중은 관중근 열사라고 불린다.

5.11. 1루 응원단석 실화 사건

기사

바로 위의 1루심 습격 사건이 일어난 지 바로 다음 날 일어난 사고. 이 날은 SK 와이번스가 1경기 8실책이라는 한국프로야구 신기록을 세운 경기가 같이 일어났기 때문에 더더욱 주목받았던 사고였다. 한 남성 관객이 오징어를 구우려고 부탄가스와 버너를 가져와 구우려 한 것으로 그만 사고가 난 것이었다. 참고로 부탄 가스와 버너는 안전 사고의 우려가 있어 경기장 반입이 금지된 물품이다.

5.12.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1호 이물질 투척 사건

2014년 5월 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 중 경기의 패색이 짙어지자 외야석에 있던 관중이 귤 또는 오렌지로 추측되는 이물질을 외야수에게 던지는 추태가 일어났다. 이는 챔피언스 필드가 개장한 이래 최초의 그라운드 내 이물질 투척 사건이 되었다. 다만 이 날 경기 결과가 워낙 비범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와 관련된 기사는 한 줄도 나오지 않은 채 묻혔고 일부 커뮤니티 및 댓글창에서만 이 사건이 언급되고 있다.

5.13. 이용규를 향한 관중 오물 투척 사건


영상 3분 2초부터

2015년 8월 22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6회말 필의 타구에 대한 합의 판정 상황에서 이용규에게 외야에 있던 관중들이 욕설을 하고 오물을 투척한 사건. 이에 이용규는 흥분하여 관중석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심판과 선수들이 말려서 겨우 진정되었다. 하지만 이후 이용규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야유가 나왔고,경기 끝나고 버스에 타려는 이용규 선수 앞에서 대놓고 욕을 하는 관중들이 있었다고 한다. 한화 이용규, 관중들의 오물 투척에 격분.

#

5.14. 2016년 잠실 야구장 폭력 사태

2016년 6월 2일 발생한 사건.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타이거즈 흑역사를 생성한 사건을 불러일으킨 나윤승 응원 단장은 2016년 6월 4일 응원 단장직에서 경질되는선에서 마무리 지었다.

5.15. 문학구장 여성팬 알몸 난동 사건(임창용 스토커 사건)

야구장서 KIA 선수단 향해 '알몸 난동' 여성팬 입건

2016년 7월 31일 오후 3시 52분 경 인천 문학구장에서 경기를 위해 입장하는 KIA 선수단을 향해 여성 팬(43세)이 우비만 입고 알몸으로 달려든 사건. 당시 해당 여성 팬은 안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이 비치는 반투명 비옷만 걸친 상태였다. 그는 인근 자신의 차량 안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KIA 선수단이 나타나자 차량 보닛에 올라가 비옷을 벗고 알몸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 타이거즈 구단 관계자는 해당 여성 팬이 전날에도 옷을 벗고 비슷한 행동을 했다고 경찰에 전했다.

해당 여성 팬은 공연음란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어 조사를 받았다. 해당 팬은 경찰에서 "더워서 차 안에서 옷을 벗고 물티슈로 몸을 닦던 중 평소 좋아하는 KIA 선수들을 보게 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관계자는 "정신적으로도 이상이 없는걸로 보고 있거든요. 단순히 광팬, 열성팬이지 않냐 판단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단순한 팬 난동일 수도 있지만, 이 여성이 임창용에게 다가가 백허그를 하는 등 기습적으로 달려들며 팬들 사이에서 스토커로 알려진 인물이었다는 것. 이 일로 인해 한동안 임창용은 보디가드를 두기도 했다고 한다.

5.16. 2018년 챔피언스 필드 어린이팬 흙 투척 사건


영상

2018년 6월 1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회말 무사서 나지완이 외야 뜬공을 쳤을 때 외야에 있던 한 어린이 팬이 상대 중견수 박건우에게 흙을 뿌린 사건이다.

흙을 뿌린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흙을 뿌린 대상이 8회초에 역전 적시타를 친 박건우다 보니까 많은 두산팬들이 분노하였으며, 흙을 뿌린 어린이와 함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부모도 같이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기아는 이날 경기도 8회에 역전당해 그대로 지면서 경기도 지고 매너도 졌다는 조롱을 받았다.

더욱 놀라운건 경기종료 후 당일과 그 다음 토요일날도 이 사건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지않자 야구팬들은 기자들이 기아눈치를 보고있는거 아니냐 혹은 기아가 언론통제를 하는거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며 기아에 대한 비판을 내고있다.

그리고 6월 3일 일요일 해당사건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다. # 그러나 이 기사에 내용을 보면 해당사건을 일으킨 팬에 대한 비판과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기아에 대한 비판은 커녕 편파적으로 쓴 기사로 나왔다면서 그 기사를 쓴 김우종과 기아는 야구팬들에게 집중포화로 까였다.

6. 2020년대

6.1. 최지훈을 향한 관중 욕설 사건

2022년 10월 1일 SSG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최지훈이 안타성 타구를 잡자 외야에 있던 만취한 관객이 최지훈에게 욕설을 한 사건. 처음에는 외야에 있던 한 어린이 팬이 흙을 뿌린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았으나 최지훈 본인이 직접 나서서 어린이 팬은 자신을 비방한 적이 전혀 없다고 기사에서 밝혔다. 만취한 관객은 자신이 공을 잡기 전부터 계속 욕설을 하고 있었으며 어린이 팬은 그저 자신이 가까이 다가오니 반갑게 인사를 건낸 것일 뿐이며 그 어린이팬과 가족이 이번 일로 상처를 입지 않았을까 걱정하고 있다면서 팬들에게 그 어린이 팬을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1] 정작 어린이 팬에게 비난이 돌아가게 한 그 관중은 중계 카메라가 그 사건을 찍고 있을때 비겁하게 펜스 아래로 숨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더더욱 큰 비난을 받았다.

6.2. 이의리를 향한 던지기 사인 요구 사건


2023년 4월 2일, SSG와의 원정경기 후 구단버스에 오르려는 이의리에게 몇몇 몰지각한 팬들이 그에게 유니폼과 펜을 던지며 반말로 사인을 해달라 요청한 사건. 이의리는 이를 보고 처음엔 황당하다는 눈빛이었지만 이내 사인을 해줬다. 그러나 이 사실이 뉴스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분 나쁠 상황임에도 묵묵히 사인을 해준 이의리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2] 당연히 대부분의 KIA 팬들 역시 이들을 향해 같은 KIA 팬인게 부끄럽다며 비판하고 있다.

이로 인해 "팬들부터 이러니 KIA 선수들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게 당연하다"라고 비꼬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6.3. 기아 팬 성금 먹튀 사건

#


[1] 최지훈은 어린이팬이 비방받는 사실을 알자마자 바로 기자들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며 최대한 빨리 기사화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2]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펜도 던지니 사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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