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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3/국가별 공략/후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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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오그란덴세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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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앙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 Central America
국기 파일:빅토3 중앙아메리카 국기.png
프로빈스 파일:빅토3 중앙아메리카 프로빈스.jpg
국가 개요 국가 등급 후진국
육군 8
해군 0
국내 총 생산 598K
정부 공화정
인구 1.68M
국교 천주교
경작지 162
문화 중앙아메리카
식자 19.9%
생활 수준 분투(9.1)
파일:빅토3 프란시스코 모라잔.jpg
1836년 1월 1일 중앙아메리카의 지도자, 프란시스코 모라잔
지도자 특성 직무 통치자 그리고 정치인
인물 특성 꼼꼼함
이해 집단 군부
이념 개혁론자
국가 중앙아메리카
문화 중앙아메리카
종교 천주교
인기 보통(0)
연령 43
이 연방 공화국에 속한 지방들은 차라리 독립하는 편을 선호합니다. 중앙아메리카는 결속할 수 있을까요?
인게임 설명대로 매우 높은 확률로 나라가 찢어진다. 갈등이 20%만 넘어가도 갈라져나가려고 들며, 어찌어찌 해결해도 업적따위는 없다. 세금을 최저로 낮추고 정부/군대 월급은 최대로 올려야 하며, 되는대로 폭력적 억압과 녹지 확충을 깔고, 모든 시장 물품에 국내 공급 우선을 적용하고, 검열을 제정하는 등 온갖 지거리가 분열을 막는데 필요한 기초 작업일 뿐이다. 어떻게든 사람들이 원한다는 법을 제정해줘서 충성파를 올려야 하며, 삶의 질을 올려 급진파 양성을 억제해야 한다. 국가 발전이나 확장 같은 건 국가 분열을 막은 이후에나 해야 하며, 정부에 지식인을 넣는게 아니라 선거 끝나자마자 일시정지를 누르고 가장 정부 정통성이 높은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 대충 보면 알겠지만 난이도가 매우 답이 없다. 물론 파산해 부도선언하면 급진파가 무한복사되기에 더더욱 답이 없어진다. 다만 어찌어찌 분열을 막았다면 통상적인 국가 하듯이 하면 된다. 위로는 미국에게 두들겨맞은 멕시코를 먹어주고, 밑으로는 누에바 그라나다 일대를 먹어버리자.

허나 이 모든 것을 순식간에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그냥 시작하자마자 모조리 괴뢰 종속국으로 방출한 후에, 재통일 시도 선택지 누르고 문화 탭에서 중앙 아메리카를 재형성하는 것. 괴뢰국은 본국이 지배하는 것으로 간주하기에 순식간에 일지를 해결하고 모조리 재병합할 수 있다.(…)

3. 아이티

아이티 | Haiti
국기 파일:빅토3 아이티 국기.png
프로빈스 파일:빅토3 아이티 프로빈스.png
국가 개요 국가 등급 후진국
육군 6
해군 0
국내 총 생산 477K
정부 군부 독재정
인구 989K
국교 천주교
경작지 65
문화 아프리카계 안틸레스
식자 16.2%
생활 수준 분투(9.1)
파일:빅토3 장 피에르 보이어 1.2.4.png
1836년 1월 1일 아이티의 지도자, 장 피에르 보이어
지도자 특성 직무 통치자 그리고 정치인
인물 특성 야심가, 정치 수완가, 오만함, 공학자
이해 집단 군부
이념 호전적 국수주의
국가 아이티
문화 아프리카계 안틸레스
종교 천주교
인기 보통(0)
연령 60
아이티는 장 피에르 보이어의 지도 아래 온 히스파니올라섬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옛 노예들의 국가는 자유주의를 받아들일까요, 아니면 전제군주제로 회귀할까요?
인디언 준주, 하와이 못지 않게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국가들 중 하나.

3.1. 끔찍한 빚

1804년, 아이티는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그리고 힘겨운 싸움과 온갖 고난을 마주해야 했다. 외교적 고립과 외세의 침공을 경계한 아이티 정부는 1825년 또 다른 합의에 서명했다. 1804년 아이티 대학살로 인해 발생한 재산과 인명 손실을 아이티에서 보상한다는 내용이었다. 대신 외교적 인정을 드디어 받을 수 있었다.

1억 5천만 프랑이라는 초현실적 배상금으로 인해 아이티는 프랑스 사금융 회사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았다. 얼마 후, 배상금과 부채, 이자가 서로 꼬리를 물고 높아지는 악순환에 빠졌다.

아이티가 다시 앤틸리스의 진주로 불리려면 먼저 어떻게든 금융 방면의 특약을 이행해야 한다.
  • 작동 방식
    • 독립 대금 모디파이어는 다음과 같다. 거액-고액-적당-소액 순으로 내려가며 그 영향도 점점 작아진다.
      • 거액의 프랑스 독립 대금: -40% 위신, +4K 정부 지출, +20% 생활 수준 감소에 따른 급진파
      • 고액의 프랑스 독립 대금: -30% 위신, +3K 정부 지출, +15% 생활 수준 감소에 따른 급진파
      • 적당한 프랑스 독립 대금: -20% 위신, +2K 정부 지출, +10% 생활 수준 감소에 따른 급진파
      • 소액의 프랑스 독립 대금: -10% 위신, +1K 정부 지출, +5% 생활 수준 감소에 따른 급진파
    • 대량의 금 보유고가 있다면 부채 일부 상환으로 독립 대금 모디파이어를 한 단계 줄일 수 있다. 소액의 프랑스 독립 대금 상태에서 부채를 상환하면 양국의 독립 대금 모디파이어가 완전히 사라진다.
    • 프랑스와 관계가 매우 좋거나, 종속국이거나, 동맹일 경우 배상금 차감 협상을 통해 단 한 번 독립 대금 모디파이어를 한 단계 줄이는걸 시도할 수 있다. 협상에 성공할 경우 프랑스에게 특약을 제공한다.
    • 프랑스에게 "내 돈을 주느니 내 피를 주겠다"라고 외치고 싶다면 일방적 부채 취소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악명이 10 증가하며 -50% 위신과 -10% 악명 감쇠를 주는 일방적으로 취소된 부채 모디파이어가 20년 동안 붙게 된다. 또한 프랑스와의 관계가 70 감소하며 프랑스가 아이티와 산토 도밍고에 대한 명분을 얻으므로 재침공 가능성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 완료 조건
    • 거액의 프랑스 독립 대금 없음
    • 고액의 프랑스 독립 대금 없음
    • 적당한 프랑스 독립 대금 없음
    • 소액의 프랑스 독립 대금 없음
    • 일방적으로 취소된 부채 없음
  • 실패 조건
    • 일방적으로 취소된 부채 보유
  • 완료 시
    • 국고를 통한 식민지 해방 이벤트 발동
    • 프랑스에 생 도맹그의 기적 이벤트 발동
시작 때부터 '거액의 프랑스 독립 대금' 트레잇으로 -40.0% 위신에 +4000.0 정부 지출이 일어나는 상황인데, 얼마 없는 본토에는 자원들도 별로 없어서 매우 힘들다. 약간이나마 좀 숨통을 트기 위해 일단 프랑스를 제외한 영국과같은 강대국들에게 피보호국으로 들어간 후, 금융 사업을 키우기 위해 은행 체계 기술부터 연구하도록 하자. 영국같은 강대국들의 피보호국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면 프랑스의 상황을 본 후, 프랑스가 다른 전쟁에 엮인 상황이 되었을 때 '프랑스에 납부 중단' 결단을 선택해서 종양같은 프랑스 독립 대금을 지우자.

4.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대공국 | Luxembourg
국기 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프로빈스 파일:빅토3 룩셈부르크 프로빈스.png
국가 개요 국가 등급 후진국
육군 3
해군 0
국내 총 생산 62.1K
정부 절대 대공국
인구 176K
국교 천주교
경작지 7
문화 왈롱, 북독일
식자 11.4%
생활 수준 분투(7.0)
파일:빅토3 빌럼 판 오라녀나사우.png
1836년 1월 1일 룩셈부르크의 지도자, 빌럼 판 오라녀나사우[1]
지도자 특성 직무 통치자 그리고 정치인
인물 특성 낭만적
이해 집단 소시민
이념 왕당파
국가 네덜란드
문화 네덜란드
종교 개신교
인기 보통(0)
연령 64

1.3.X 버전 패치 및 민중의 목소리 DLC가 추가된 이후의 게임 환경을 기반으로 작성함

베네룩스 3국 중 가장 작은 소국. 네덜란드에 종속된 동군연합 상태로 시작하며, 왈롱 주의 극히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자원도 건물도 거의 없다시피하며 식자율도 유럽 한복판에 있는 것 치고는 처참하다. 네덜란드의 종속국이지만 네덜란드와 육로로 연결되지도 않았고 내륙국인 관계로 고립된 시장이라서 게임 시작하고 조금만 지나면 생활수준이 기아를 넘어서 굶주림 수준까지 처박힌다. 소국을 플레이하는데 익숙하지 않다면 힘든 국가. 사실 이 국가를 플레이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립 직후 프랑스, 프로이센의 외교창에 보호적 태도가 찍혀있냐 아니냐가 가장 중요한데[2], 이게 아니라면 그냥 속시원하게 게임 리셋을 하자.

찍혀 있는 법률은 그냥저냥 서유럽 평균 수준쯤 되는 정도이다. 굳이 유배가챠를 사용할 필요성이 딱히 느껴지지 않는다. 지주 세력이 강력하긴 하지만 프랑스, 프로이센의 관세동맹 또는 피보호국에 들어가게 된다면 손쉽게 금방 때려잡는게 가능하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말자. 기술 수준은 아직 철도 기술이 연구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반시설을 감당하려면 철도 기술부터 최우선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일단은 네덜란드에서 독립하는 것이 가장 급한데, 네덜란드와 육로로 연결이 안 되어 있는 내륙국이라는 특성상 독립 전쟁 걸어놓고 그냥 아무것도 안 해도 벨기에 영토에 이동로가 막히기 때문에, 네덜란드가 아예 접근할 방법이 없으니 자동으로 승리하게 된다. 독립한 다음에는 아마 상술했듯 생활수준이 5 미만으로 바닥을 기고 있을 텐데, 이것은 주변국 관세동맹에 가입해서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육로로 연결된 주변국 시장이라고 해봤자 벨기에, 프랑스, 프로이센뿐인데 벨기에 시장은 너무 작아서 메리트가 없으면서 어차피 몇년 내로 낼름 집어삼킬 나라이므로 결국은 프랑스와 프로이센 중 양자택일. 독립에 성공한 후 프랑스와 프로이센 중 어느 한 나라라도 '보호적' 태도를 띄우면 그쪽 밑으로 들어가면 된다. 다행히 초기에 이주 통제 법안이 찍혀 있기 때문에 관세동맹에 들어가더라도 인구 유출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관세동맹에 들어가기 전, 폭락한 생활수준 탓에 탈주하고 죽어나가는 숫자가 훨씬 더 많다. 그리고 어차피 벨기에 먹으면 해결된다

하지만 단순히 독립만 한 것으로는 체급이 너무 부족해서 뭔가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을 지경이므로 일단 벨기에에게서 왈롱 정도는 뜯어내야 한다. 그러니 독립하자마자 곧바로 관세동맹에 들어가지 말고, 우선 프랑스와 프로이센 중 '보호적' 태도를 띄운 쪽과 관계개선을 돌려서 돈독함 이상으로 친밀도를 올려놓자. 군대를 해산해서 앞으로 최대한 버틸 수 있는 재정 상황을 만드는 건 덤. 그 후 벨기에에 왈롱 주 정복을 목표로 외교전을 걸면서 친밀도를 올려놓은 프랑스/프로이센을 특약 제공 조건으로 끌어오면 벨기에가 알아서 물러나거나, 전쟁이 나더라도 프랑스/프로이센빨로 이길 수 있다.[3] 그 후 경제를 개발하면서 대충 지내고 있으면 프랑스/프로이센이 높은 확률로 저번 전쟁에서 받아둔 특약을 사용해서 관세동맹에 가입시키거나 피보호국으로 삼으려고 할 것인데, 어차피 아직 소국인 룩셈부르크 입장에선 어느 쪽이건 이득이다. 당장 프랑스/프로이센을 온갖 전쟁에 호출하면서 꿀빨 생각이라면 피보호국이 좋고, 좀 더 멀리 본다면 빠져나오기가 피보호국에 비해 월등하게 쉬운 관세동맹이 더 좋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게 함정.

관세동맹에 들어갔든, 피보호국이 되었든 그 이후 진행은 큰 차이 없다. 방대한 프랑스/프로이센 시장 밑에서 꿀빨면서 경제 개발하고, 벨기에를 한 번 더 쳐서 플란데런을 확보하여 내륙국 신세를 벗어나는 게 1차 목표. 벨기에를 합병한 후에는 네덜란드를 공략하고, 네덜란드를 합병한 이후에도 아직 북독일이 혼란한 상태라면 프로이센이나 오스트리아 등 북독일에 이해를 가진 열강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북독일 소국들을 먹어치우도록 하자. 프로이센이나 오스트리아가 무섭다면 육군에 왕창 몰빵해서 해군 강국인 프랑스를 조금씩 갉아먹어도 된다 또 플란데런이건 홀란트건 일단 항구를 확보한 후에는 콩고, 뉴기니 등에 진출해서 고무 산지를 확보해야 후기 산업화에 유리하다. 겸사겸사 휴전 해안을 차지해서 석유 나올 자리까지 확보해 두면 금상첨화.[4] 초반을 잘 넘기고 베네룩스 통일에 성공하면 강대국까지는 무리 없이 올라가고, 그다지 숙련자가 아니어도 열강조무사 수준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1.3 패치 이후 뜬금없게도 독일 통일 관련 일지가 룩셈부르크에게도 등장하는데, 아마도 룩셈부르크의 수용 문화에 북독일 문화권이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할수 있다면 한번 해보는 것도 좋다. 단 국가 태그가 변경되기 때문에 업적 달성이 불가능해지므로 업적을 먼저 클리어 하고 도전하는것을 추천한다. 운이 나쁘다면 프로이센에 먹혀버려 게임오버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일은 웬만해선 없으므로 안심하고 플레이 하자.

업적 중에 룩셈부르크로 시작하여 사치 의류, 사치 가구, 도자기의 최대 생산국이 되는 업적인 '룩셔리 룩셈부르크'가 있다. 베네룩스를 통일하면서 관련 산업을 겸사겸사 육성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다.

5. 크라쿠프

크라쿠프 | Krakow
국기 파일:빅토3 크라쿠프 국기.png
프로빈스 파일:빅토3 크라쿠프 프로빈스.png
국가 개요 국가 등급 후진국
육군 0
해군 0
국내 총 생산 139K
정부 공화정
인구 224K
국교 천주교
경작지 14
문화 폴란드
식자 32.8%
생활 수준 분투(8.7)
파일:빅토3 카스페르 비엘로글로브스키.png
1836년 1월 1일 크라쿠프의 지도자, 카스페르 비엘로글로브스키
지도자 특성 직무 통치자 그리고 정치인
인물 특성 고집불통
이해 집단 지주
이념 중도파
국가 크라쿠프
문화 폴란드
종교 천주교
인기 보통(0)
연령 56
폴란드인의 유산이란 막중한 책임은 크라쿠프 자유 주의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 주를 이루는 세력들은 좀처럼 믿음을 주지 않고 있거니와, 외적으로는 오스트리아에게 점유된 상황이기까지 합니다. 과연 잿더미 속에서 새로운 폴란드 국가가 다시 한번 날개를 펴고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절망스러운 상황. 서 갈라치아를 온전히도 아니고 분할주로 극히 일부만 점유중이며 심지어 오스트리아의 괴뢰국으로 시작해 얼마 나오지도 않는 세금을 고스란히 뜯기며 외교권도 없다. 크라쿠프는 대홍수 이후 프로이센 / 오스트리아 / 러시아에게 갈기갈기 뜯어먹혀 멸망한 폴란드-리투아니아의 마지막 정통 후계국이자 조각으로서, 독립하여 폴란드를 복원하고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최대 강역을 되찾은 후 벨라루시와 우크라이나까지 우걱우걱하는 것이 최종 목표로, 이를 도와주고자 해당 지역들에 명분을 제공하는 일지가 꾸준히 주어진다. 만약 폴리투의 강역을 회복했을 시 '연방(커먼웰스)'로 국명이 변경하며 '매우 어려운' 업적인 '끝나지 않은 가능성'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독립부터가 대단히 까다롭다는 게 문제. 일단 인구가 자체가 220k 내외로 너무 적고 땅 크기도 코딱지만해서 세금은 안 뽑히고 노동력은 부족하고 기반시설은 처참하다. 그러므로 오스트리아의 독일 지역 인구를 빨아먹는 것이 첫번째 목표다. 그런데 더 골치 아프게도 자문화 중심주의 + 이주 통제가 시작법으로 걸려있어 이주를 받으려면 일단 인종분리부터 어떻게든 제정해야 한다(...). 취향에 따라 자선병원을 제정해준 후 여성 재산권 제정 시도 후 지주와 종교인의 반란을 유도해 이들을 숙청해버리자. 그러면 대학이 존재하고 사립학교 3단계로 정치능력 보너스를 받는 지식인이 권세로 올라온다. 이틈에 인종분리와 급한 개혁법을 입안해야 한다. 이때 최대한 지식인 권세를 유지하면서 이주 유치 보너스를 제공하는 권세-선전원을 유지하자. 동시에 제정 중 극작가 이벤트가 등장한다면 위신 선택지를 골라 후진국에서 빨리 벗어날 것. 후진국은 이주 유치 -25% 페널티가 존재한다.

연구는 일반참모나 평등주의를 전파받을때까지 리스타트. 철도를 개방하는 한편 평등주의 이후 나머지 하나를 개방한다. 이후 산업화를 하면서 전열 보병과 포병을 15기까진 뽑되 업그레이드는 독립 직전에 하자. 가난한 크라쿠프의 여력으로는 군대 유지비도 토나온다. 이후 선택지는 두 가지로 하나는 속편하게 프로이센이나 러시아를 부르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철도를 개방하며 추가로 때를 기다리다가 오스트리아가 전쟁 등을 치르고 있을 때 독자적으로 전쟁을 선포하고 오스트리아의 인력을 방어전으로 갈아버리며 치고 나가는 것. 특히 1940년대에 프로이센은 사전 설정된 AI로 인해 독일 지도부를 가져오거나 빼앗길 때 까지 계속 오스트리아에 들이박는데, 보오전쟁이 끝난 직후에는 오스트리아 병력들이 인력이 갈려나간 상태인지라 크라쿠프가 군대를 영끌해오면 서 갈라치아+전쟁배상금 정도는 먹고 독립해나올 수 있다. 동 갈리치아는 운이 따라주면 먹을 수 있다. 사실 독립이 아니라 자율성 증가(자치령 승격)을 대신 넣어서 독자적 외교권을 받아오기만 해도 게임이 훨씬 수월해진다.

6. 텍사스

텍사스
국기 파일:빅토3 텍사스 공화국 국기.png
프로빈스 파일:빅토3 텍사스 공화국 프로빈스.png
국가 개요 국가 등급 후진국
육군 4
해군 0
국내 총 생산 38.3K
정부 공화정
인구 56.2K
국교 개신교
경작지 255
문화 딕시
식자 16.7%
생활 수준 분투(7.5)
파일:빅토 3 다비드 버넷.jpg
1836년 1월 1일 텍사스의 지도자, 다비드 버넷
지도자 특성 직무 통치자 그리고 정치인
인물 특성 고압적, 정치 수완가
이해 집단 소시민
이념 중도파
국가 텍사스
문화 양키
종교 개신교
인기 반감(-35)
연령 48
새로 선언된 텍사스 공화국이 지배자 멕시코에 맞서 이길 수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외로운 별의 주를 구해줄 기적은 일어날까요?
시작부터 상당한 전력차이가 나는 멕시코와 전쟁중이다 원래대로라면 절대 이길수없는 전쟁이지만 계속 방어하다 보면 특별한 이벤트가 뜨며 전쟁을 중단 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멕시코와 미국이 텍사스를 정복대상으로 간주하고 계속 적개심을 드러내기에 계속 발전을 하여 국가를 성장시켜야 하는데 초반 산업에 중요한 자원인 철이 없어 산업발전이 어렵고 무엇보다 인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경작지가 충분한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다 그렇기에 난이도가 상당하며 열강의 도움없이 멕시코와 미국을 견제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7. 파라과이

파라과이 | Paraguay
국가 개요 국가 등급 후진국
육군 5
해군 0
국내 총 생산 467K
정부 영구 독재
인구 280K
국교 천주교
경작지 7
문화 라플라타, 과라니
식자 19.9%
생활 수준 분투(8.3)
1836년 1월 1일 파라과이의 지도자, 호세 가스파르 로드리게스 데 프란시아
지도자 특성 직무 통치자 그리고 정치인
인물 특성 야심가, 잔인함, 학식
이해 집단 소시민
이념 독재 유토피아
국가 파라과이
문화 라플라타
종교 천주교
인기 호감(35)
연령 69


고삐풀린 황소마냥 날뛴 위엄넘치는 근대사때문인지 후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수상할 정도로 일지가 빵빵하다. 시작하면 69세의 영원한 독재자[5] 호세 가스파르 로드리게스 데 프란시아가 통치자를 하고 있다. 앤드류 잭슨이 있는 미국처럼 파라과이도 프란시아가 있는 동안은 소시민과 지식인에게 독재 유토피아 이념 지도자가 뜰 수 있는데, 이 이념은 시민권에 관해서는 매우 진보적인데 반해 권력 분배에 관해서는 매우 보수적인 독특한 이념이다. 또한 프란시아 박사의 급진적인 정책과 말년의 강박적이고 편협한 일처리를 반영한 고유 모디파이어로 지식인 정치력+200% 종교인 정치력-80% 권위+10% 생활 수준 생활 감소에 따른 급진파-10% 모든 법안의 성공률-10%p[6]가 있다. 주요개혁의 핵심인 지식인이 힘을 갖고 낡은 법을 지지하는 종교인을 눌러서 쉽게 개혁 할 수 있지밀, 법안 성공율 페널티 때문에 프란시아 생전에는 지식인 정치력을 더 밀어주기 전까지는 제한적인 개혁만 가능하다.

프란시아 박사가 사망하면 "아순시온 회의" 이벤트로 군부 주도 개혁을 할지, 프란시아 박사의 유지를 이을지 선택할 수 있다. 군부 주도 개혁을 선택하면 고립주의가 보호무역으로 바뀌고 새 대통령이 무려 4개나 되는 목표가 생겨서 전투력을 다방면으로 올려주고 완료 시 3국 동맹 전쟁을 암시하는 후속 일지까지 생기는 등 빵빵한 일지를 받아 재밌게 할 수 있지만 과라니가 주류 문화에서 축출되고 독재 유토피아 이념을 다시는 쓸 수 없어 파라과이 성장에는 다소 방해가 된다. 반대로 프란시아 박사의 유지를 이을 경우 시작 시점에 인기 없는 지식인 지도자가 뒤를 있고[7] 이벤트는 전부 없어지지만, 고유 모디파이어가 10년 한정으로 법안 성공율 페널티가 제거되고 성능이 절반으로 줄어들며 과라니(아메리카 원주민 명맥)를 계 주류 문화로 쓸 수 있고 다문화에 찬성하는 독재 유토피아 이념을 한 번 더 쓸 수 있다. 과나리 주류문화는 거북섬을 노리는게 아니면 원주민 차별 없애는 정도이지만, 독재 유토피아는 다문화가 열리는 인권 기술 연구할 때까지 유지시키면 중국인, 인도인, 흑인을 마구 받아 300K 따리 주들이 널린 남아메리카의 중국으로 군림할 수 있다.

남쪽의 거인 DLC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 하에, 시작하면 브라질이 북쪽의 그랑 파라 공화국과 남쪽의 리오 그란덴세 공화국과 전쟁 중이기 때문에 병력이 모두 양쪽으로 흩어진다. 이를 노려 군대를 쪼개서 각 4명씩 장군을 붙여주고 주 정복을 잔뜩 걸고 전쟁을 선포하면 장군당 진격속도가 더해지는 빅토식 전쟁 때문에 순식간에 브라질 전역을 점령하게 된다. 게다가 과라니 본토 주와 인구 없는 주들에 클레임을 걸어서 악명도 크게 먹지 않는다. 이렇게 브라질을 집어삼키고, 독립한 리오 그란덴세와 우루과이까지 먹을 수 있다. 물론 새로 정복한 주들에 급진파가 잔뜩 생겨서 수틀리면 정치 운동을 벌여대지만, 프란시아 박사의 유산인 비밀경찰 3단계 덕분에 보통 급진주의가 혁명에 도달하지 못한다. 어차피 인구도 많지 않아서 초반은 딱히 건설할 것도 별로 없지만, 대학과 종이 공장을 많이 지어서 혁신을 펌핑해야 다문화 제정에 필요한 "인권" 기술을 빨리 연구할 수 있다. 전용 모디파이어로 지식인 정치력+200/100%가 붙어있어 권세 상태이므로 만족 보너스를 최대한 오래 유지해서 사회 기술 연구속도도 펌핑하자.

전쟁 방면으로는 볼리비아나 아르헨티나로 진출할 수 있는데, 볼리비아는 전문직업군이라 병영이 몇 개 안 깔린 초반에는 민병대 러쉬를 버텨내지 못한다. 반대로 아르헨티나는 같은 민병대를 쓰기 때문에 오히려 병영을 많이 깔아서 동원할 시간도 주지 않고 미는 것이 낫다. 이쯤 되면 슬슬 내정이나 하면서 이민도 받고 남아메리카를 통일하는 플레이나 하면 된다.

수도 주 하나와 분열 주 하나 달랑 갖고 시작해서 남미 열강의 한끼 식사 같아보이지만, 게임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오히려 초반 스노우볼 포텐이 가장 강력한 국가. 독재 유토피아 루트가 성능픽이지만 군부 루트를 골라도 크게 꿀리지 않는다.

여담으로 DLC를 껏다 켜서 일지를 스킵하면 영원한 독재자 사망 이벤트가 뜨지 않아서 버그성으로 진짜 영원히 죽지 않는다. (...)


[1] 네덜란드와 동군연합 상태이다.[2] 독립 하자마자 즉시 바로 띄워주진 않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자. 기다리다보면 신중함이 없어지고 유화적이던 고압적이던 뭐라도 뜰텐데, 여기서 프랑스, 프로이센에 보호적이 떠야한다.[3] 최우선 목표인 왈롱 주 정복만 요구하면 그냥 물러나는 경우가 많고, 만약 왈롱과 플란데런을 모두 요구하면 벨기에 입장에선 캐삭빵전이 되는 데다가 이쪽의 악명도 왕창 올라서 결국 벨기에가 물러서지 않고, 최악의 경우에는 다른 열강이 끼면서 세계대전으로 번져버릴 수도 있다.[4] 네덜란드를 전부 먹었다면 프리슬란트에서 석유가 나오기는 하는데, 나라 규모가 커지면 좀 부족하다.[5] 파라과이 전용으로, 군부 주도 개혁을 하지 않을 경우 전제적 대통령제의 통치자 명이 영원한 독재자로 고정된다.[6] 정체 확률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성공률을 깎는 거라서 성공률이 10% 이하인 법률은 아예 제정 버튼을 클릭조차 할 수 없게 된다.[7] 이벤트나 유배로 지식인 지도자 바꾸는 것으로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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