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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444466><rowbgcolor=#444466><width=35%>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
||feat.하츠네 미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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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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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bebf2> | |
시노노메 아키토 • 시라이시 안 • 아즈사와 코하네 • 아오야기 토우야 | |
| |
유닛명 | <colcolor=#444466,#dddddd><colbgcolor=#ffffff,#191919>Vivid BAD SQUAD |
유닛 분류 | 스트리트 유닛, 힙합 크루 |
주 장르 | EDM,[1] 힙합,[2] R&B[3] |
상징 문양 | LP |
유닛 컬러 |
|
세카이 | 스트리트 세카이 |
유닛 테마곡 | Ready Steady |
Beyond the way[4] | |
유닛 소개 |
|
[clearfix]
1. 개요
유닛 PV (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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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BAD SQUADが歩んだ軌跡、そして。 Vivid BAD SQUAD가 걸어온 발자취, 그리고.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스트리트 유닛.
과거 RADder라는 유닛이 개최한 이벤트 "RAD WEEKEND"를 뛰어넘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담당하는 장르는 일레트로닉이나 힙합/랩.
"Vivids"[5]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던 여성 멤버 2명과 "BAD DOGS"[6]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던 남성 멤버 2명이 연합하여 결성한 유닛이다. 비비드 스트리트를 주 활동지로 삼고 있다. 프로세카의 다섯 유닛 중 가장 노래 하는 것 자체에 집중하는 유닛이며 오리지널 유닛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표 캐릭터의 색이 옅은 유닛이다.[7][8]
유닛명은 "Vivids"와 "BAD DOGS"에서 각각 한 글자씩을 따오고 코하네가 제안한 '소대, 집단, 멋진 녀석들'이라는 의미의 SQUAD를 합성한 것이다. 공식 약칭은 비비배스(ビビバス). 한국 팬덤 사이에서는 그걸 더 줄인 비배스라는 이름도 흔히 쓰인다. 다만 원더쇼와 마찬가지로 작품 내에선 약칭보다는 풀네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1부 스토리에선 목표인 RAD WEEKEND를 뛰어넘기 위해 멤버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다룬다. 2부 스토리 후반엔 나기의 죽음과 RAD WEEKEND라는 이벤트에 담긴 진실을 알고 비비드 스트리트의 다른 뮤지션들이 떠난 와중에 비배스 멤버들은 목표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3부 스토리에선 안의 아버지 켄의 도움을 받아 각 멤버들이 자신만의 과제를 받고 해결하며 성장하며 'OVER RAD SQUAD!!' 이벤트에선 마침내 RAD WEEKEND를 뛰어넘는데 성공한다.
2. 유닛 키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스토리/키 스토리 문서의 Vivid BAD SQUAD 부분을
참고하십시오.Vivid BAD SQUAD 메인 스토리 오프닝 컷씬 |
<rowcolor=#fff> \ | 이벤트 명칭 | 배너 캐릭터 | 악곡 |
<colbgcolor=#ffe2f0> 1부 스토리 | |||
<colcolor=#000> 1차 | 언젠가 등을 맞댄 가사를 | 시라이시 안 | Forward |
2차 | Period of NOCTURNE | 아오야기 토우야 | RAD DOGS |
3차 | STRAY BAD DOG | 시노노메 아키토 | 시네마 |
4차 | Awakening Beat | 아즈사와 코하네 | Beat Eater |
유닛 합동 | 여름 축제, 울려퍼지는 소리는 | 시노노메 아키토 | - |
5차 | Bout for Beside You | 시라이시 안 | Awake Now |
6차 | Same Dreams, Same Colors | 아오야기 토우야 | 미래 |
7차 | Legend still vivid | 아즈사와 코하네 | Flyer! |
8차 | THE POWER OF UNITY | 시노노메 아키토 | 월광 |
2부 스토리 | |||
9차 | The Vivid Old Tale | 시라이시 안 | 거리 |
10차 | Walk on and on | 아오야기 토우야 | 공허함을 부추기다 |
11차 | Find A Way Out | 시노노메 아키토 | 가사화 |
12차 | Kick it up a notch | 아즈사와 코하네 | 양이 한 마리 |
13차 | Light Up the Fire | 시라이시 안 | 하극상 |
14차 | On Your Feet | 아즈사와 코하네 | 리얼라이즈 |
3부 스토리 | |||
15차 | BURN MY SOUL | 시노노메 아키토 | CR에이ZY |
월드링크 (16차) | BREAK DOWN THE WALL | - | -[WL] |
17차 | The first concerto | 아오야기 토우야 | blender |
18차 | Whip the wimp girl!! | 시라이시 안 | 열화 |
19차 | OVER RAD SQUAD!! | 아즈사와 코하네 | ULTRA C |
4부 스토리 | |||
20차 | Rekindle the flame | 시노노메 아키토 | 퓨얼 |
3. 관계도
4. 서포트 캐릭터
<rowcolor=#fff> 하츠네 미쿠 | 카가미네 린 | 카가미네 렌 | 메구리네 루카 | MEIKO | KAITO |
3주년 이후의 비배스 버추얼 싱어 관계도번역 출처 |
정식으로 등장한 시점과 별개로 스트리트 세카이에는 처음부터 6명 전원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11] 카가미네 린은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4성 카드가 출시되었고, 에어리어 대화에도 등장하며 버추얼 싱어 메인 스토리 중 스트리트 세카이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KAITO는 'STRAY BAD DOG' 이벤트에서 등장했는데 이때도 멤버들과만 면식이 없었을 뿐 버추얼 싱어들끼리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묘사된다. 메구리네 루카 역시 스토리에서는 'Same Dreams, Same Colors' 이벤트에서 첫 등장했지만 그 이전 공개된 drop pop candy 3D MV와 2021년 안 생일 기념 버추얼 라이브에서 선등장했으며 해당 이벤트에서도 역시 멤버들과 구면인 것으로 설정됐다.
의상은 스트리트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컨셉. 미쿠를 제외한 버츄얼 싱어들은 전원 바지를 입고 있다.[12] 3주년 이후로는 검은색 가죽자켓을 베이스로 한 의상으로 변경되었다.
메이코가 운영하는 crase cafe에 자주 모이며[13] 그렇지 않을 때는 노래 연습을 하거나 세카이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듯.
5. 수록곡
메인 컨셉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스타일의 스트릿 장르. 곡 분위기는 일렉트로닉, 힙합, 록, 팝커버곡에서는 일렉트로닉 장르에서 유명한 여성곡과 남성곡을 각자 전담해서 맡는다. 단체 유닛곡에서는 다같이 각각의 파트를 맡거나, 여성 유닛과 남성 유닛이 리드와 코러스를 역할을 나눠서 담당하여 균형을 맞춘다.
오리지널 곡은 대부분 단체보컬이지만 커버곡의 경우 단체이거나 성별 간 조합으로만 나뉜다. 각 성별로 조합을 나눌 땐 어나더 보컬에서 따로 구현되는 편.[14]
유닛 소개 자체에 '실력파'가 차별성으로 강조되는 만큼 멤버 전반이 맡는 가창력 범위가 굉장히 넓다. 성별별 보컬 파트를 이용한 화음과 하모니, 남녀 혼성이기에 필연적인 넓은 음역폭, 보컬과 랩과 추임새 등의 다양한 보컬사운드에 더불어 가장 대중적인 가요의 퀄리티에 맞는 화려한 기교와 보컬 테크닉을 멤버가 골고루 갖춰 전체 유닛 중에서도 사운드 자체의 화려함이 부각되는 편이다.
리듬게임적 관점으로 보면 커버곡이건 오리지널 곡이건 유닛 특성상 스윙이나 셔플 박자가 상당히 잦게 나오는 편이라 스코어링, 특히 AP 난이도가 동 레벨 대비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24-02-24까지의 오리지널 악곡들 기준 각 멤버별 주역 담당곡 마스터 레벨 평균 난이도 편차가 가장 적은 유닛이다. 코하네, 안이 각각 28.75, 아키토 28.5, 토우야 28.33으로 비교적 균등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15]
현 유닛 보스곡은 닥터=펑크 비트(32레벨)와 칠드런 레코드(32레벨).[16]
5.1. 유닛 오리지널 곡
||<table bordercolor=#e16><table 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000,#e5e5e5><rowbgcolor=#e16><rowcolor=#fff><|2> 곡명 ||<|2> 프로듀서 ||<|2> 싱어 ||<-6> Lv. ||<|2> MV ||<|2> 어나더 ||<|2> 버추얼
싱어
Ver. ||<|2> 획득 경로 ||
싱어
Ver. ||<|2> 획득 경로 ||
5.2. 유닛 커버 곡
||<table bordercolor=#e16><table 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000,#e5e5e5><rowbgcolor=#e16><rowcolor=#fff><|2> 곡명 ||<|2> 프로듀서 ||<|2> 싱어 ||<-6> Lv. ||<|2> MV ||<|2> 어나더 ||<|2> 버추얼 싱어
Ver. ||<|2> 획득 경로 ||
Ver. ||<|2> 획득 경로 ||
[IA] IA 보컬 버전 원곡 선택 가능[GUMI] GUMI 보컬 버전 원곡 선택 가능[GUMI] [flower] v flower 보컬 버전 원곡 선택 가능[IA] [flower] [flower] [IA] IA 보컬 버전 원곡 선택 가능[flower] [flower] [카후] 카후 보컬 버전 원곡 선택 가능[GUMI] [Lily] Lily 보컬 버전 원곡 선택 가능
6. 커넥트 라이브
CONNECT LIVE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커넥트 라이브 Vivid BAD SQUAD 1st CRASH 2022.06.11 | 2nd ANNIVERSARY SPECIAL STAGE 2022.10.09 | |
}}}}}}}}} |
7. 기타
- 6유닛 중 네 번째로 캐릭터 소개가 공개되었다.
- Vivid BAD SQUAD 4컷 공식만화/번역
- Vivid BAD SQUAD 세카이 배경 일러스트
- 유닛복과 사복이 같은 유일한 유닛이었지만 3주년부터 유닛복이 변경되면서 유닛복과 사복이 분리되었다.
- 평균 신장이 167.75cm로 게임 내 최장신 유닛이다.
- 레오니와 더불어 멤버 전원이 같은 학년인 유닛이다.
- 멤버 전원의 이름에 색깔과 관련된 단어가 있다.
- 아즈사와 코하네(小豆沢 こはね) → 팥색(小豆)
- 시라이시 안(白石 杏) → 하얀색(白)
- 시노노메 아키토(東雲 彰人) → 담홍색[17](東雲)
- 아오야기 토우야(青柳 冬弥) → 푸른색(青)
- 오리지널 유닛들 중 유일하게 메인 스토리 오프닝 나레이션을 유닛의 타이틀 캐릭터가 아닌 다른 멤버가 맡은 유닛이다.
- 수록곡 중 노래방 수록곡이 가장 적은 유닛으로, 전체 9곡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프로세카 오리지널 유닛 중 가장 오리지널 곡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 유닛이다. 최초로 노래방에 수록된 오리지널 곡이 비배스의 시네마이다.
- 1차 유닛 이벤트를 제외하고 모든 유닛 이벤트의 타이틀이 영어다.
- 스토리에서 대놓고 해체 위기를 다뤘던 원더랜즈x쇼타임처럼 이쪽도 유닛으로서의 미래가 아주 밝지만은 않다. 스토리가 진행되며 많이 잊혀진 사실이지만 이들은 원래 Vivids와 Bad DOGS라는 별개의 유닛이었고 RAD WEEKEND를 넘는 이벤트를 열겠다는 목적으로 비배스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 다만 목표를 이룬 4부 이후에도 세계에서 활약하는 음악가가 되기 위해 계속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 초창기 원더쇼에 이어서 의상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Awake Now, 공허함을 부추기다, 월드 링크 이벤트의 의상은 역대 최악의 의상 중 하나로 손 꼽힐 정도. 그나마 Beat Eater, Flyer!, 거리, 가사화, 하극상의 의상은 꽤나 호평 받았다.
- 종종 파트 분배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다. Ready Steady는 테마곡인데도 아키토와 토우야의 솔로 파트는 랩밖에 없는데 인게임 수록 버전 기준으로 아키토 두 줄, 토우야 한 줄의 솔로파트와 후렴구에서 1초짜리 코러스를 두 번 넣은 것 외에는 모든 것을 코하네와 안이 부른다. 두 번째 테마곡인 Beyond the way는 분량이 늘었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보컬 파트가 코하네와 안에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Forward에서는 아키토와 토우야의 솔로 파트가 아예 없다. 또한 합창 파트의 경우 무조건 아키토와 토우야는 베이스로 깔려 목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18]
- 이상하리만치 유닛 보스곡이 가장 갱신되지 않고 있는 유닛이다. 타 유닛의 경우 업데이트로 추가된 곡들이 보스곡 자리에 있지만,[19] 비배스는 서비스 시작 당시의 보스곡이 지금도 가장 어려운 보스곡으로 군림하고 있다. 같은 32레벨인 칠드런 레코드조차 체력 싸움이면 몰라도 스코어링 쪽으로 넘어가면 닥터 펑크 비트 보다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얘기 다 끝난 셈.
- 유닛 활동 자체가 진로로 연결되는 레오니드, 모모점, 원더쇼, 그리고 개별 서사에서 진로 얘기가 나오는 니고와는 달리 비배스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RAD WEEKEND를 뛰어넘는 것이었고 그 목표를 이룬 후에도 구체적인 진로 서사는 나오지 않아 성인이 되어도 멤버들이 직업적으로 가수가 될지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일단 목표를 이룬 뒤에도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을 보면 과거 레더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활약하는 뮤지션이 되려고 할 가능성이 높긴 하다.[20]
7.1. 비비배스 아카이브
각 유닛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유닛 컨텐츠 중 비배스의 것. 프로세카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되고 있으며, 3~4개월에 한 곡 꼴로 공개된다. 각 영상마다 멤버들이 두 명씩 등장해서 짧게 대화를 나눈 뒤 노래를 시작한다. 이미 타 유닛 소속으로 수록되었던 곡을 다시 커버한다는 것이 특징.[21]3주년을 앞두고 세가 측에서 현재 진행되는 모든 유닛 컨텐츠의 종료 및 개편을 확정하면서 비비배스 아카이브 역시 앞으로 두 편의 업로드를 끝으로 사라질 예정이였으나 제작 사정으로 인해 마지막화가 11월로 미뤄졌다.
||<table bordercolor=#e16><table 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000,#e5e5e5><rowbgcolor=#e16><rowcolor=#fff> 곡명 || 프로듀서 || 싱어 || 원본 || 링크 || 공개일 ||
アスノヨゾラ哨戒班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 | Orangestar | 아즈사와 코하네 시라이시 안 | Leo/need | # | 2021년 5월 14일 |
ドラマツルギー (드라마투르기) | Eve | 시노노메 아키토 아오야기 토우야 | Leo/need | # | 2021년 8월 30일 |
Gimme×Gimme | 하치오지P × Giga | 시라이시 안 시노노메 아키토 | VIRTUAL SINGER | # | 2022년 1월 6일 |
ジャンキーナイトタウンオーケストラ (정키 나이트 타운 오케스트라) | 스리이 | 아즈사와 코하네 아오야기 토우야 | VIRTUAL SINGER | # | 2022년 4월 13일 |
トキヲ・ファンカ (토키오 펑카)[22] | takamatt | 시노노메 아키토 아오야기 토우야 | VIRTUAL SINGER | # | 2022년 8월 3일 |
右肩の蝶 (오른 어깨의 나비) | 노리피 | 아즈사와 코하네 시라이시 안 | VIRTUAL SINGER | # | 2023년 6월 24일 |
炉心融解 (노심융해) | iroha | 아즈사와 코하네 시노노메 아키토 | VIRTUAL SINGER | # | 2023년 9월 28일 |
夜明けと蛍 (새벽과 반딧불이) | n-buna | 시라이시 안 아오야기 토우야 | VIRTUAL SINGER | # | 2023년 11월 15일 |
플레이리스트
8. 스토리 관련 비판
프로세카의 스토리는 대부분 평가가 괜찮은 편이나 비배스의 스토리만은 오랫동안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진행된 시점에서 나중에 한번 몰아서 보면 그나마 괜찮지만 2부 토우야 이벤트까지는 한 캐릭터가 메인인 스토리를 장편으로 기획하다 보니 조연들의 비중 문제가 지적되었고, 안 이벤트나 코하네 이벤트에서는 캐릭터 붕괴 및 설정 붕괴가 자주 일어나기에 다른 유닛에 비해 문제점이 상당히 많이 지적되는 편이다.이러한 이유로 모브배스라는 멸칭도 생긴 편. 스토리 작가 역시 다른 유닛에 비해 비배스 스토리는 쓰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 바 있다.
8.1. RAD WEEKEND에 대한 묘사
비배스 스토리에 대한 주된 비판점 중 하나는 이 유닛의 최종 목표인 RAD WEEKEND에 대한 묘사의 부족이었다. RAD WEEKEND가 비비드 스트리트에 수많은 뮤지션을 끌어들였다는 언급이 있고, 몇 년이 지난 작중 시점에서도 전설의 밤이라고 회자되는 등 스토리 내에서 분명 대단한 이벤트였다는 사실은 알 수 있다. 그러나 정작 그 대단하다는 이벤트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메인 스토리가 지나고 이벤트 스토리가 몇 개나 지나가도록 밝혀지지 않았다. 처음으로 이 이벤트가 자세히 묘사된 "Legend Still Vivid" 이벤트에서도 아무래도 '전설의 밤'이라고 이름 붙일 만큼 스케일이 커 보이지 않는다는 평이 대부분. 대사와 라이브 2D, 일부 일러스트로만 모든 표현을 해야 하는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나름 열심히 표현하기는 했지만, 저것들만으로 지금까지 작중에서 받아온 칭송을 유저들에게 납득시키기에는 한계가 명확했다.[23]그나마 13차 이벤트인 'Light Up the fire'에서 RAD WEEKEND의진실이 밝혀지며 어느 정도 이 문제점은 해소되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나기가 인생의 마지막으로 이 거리의 멤버들과 함께 최고의 공연을 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대형 이벤트, 즉 한 사람의 인생을 걸고 만들어낸 아름다운 콘서트였기에 비비드 스트리트에서 '전설의 밤'으로 불리고 있다는 것.[24] 해당 이벤트로 인해 RAD WEEKEND가 비비드 스트리트에서 가지는 의미가 명확해졌고, 비배스라는 유닛의 목표로서의 당위성도 챙겼다. 다만 해당 이벤트가 2부 서사의 끝자락에나 진행된 이벤트기에 초기부터 언급되었던 유닛의 목표치고는 너무 늦게 설명되었다는 비판까지는 피할 순 없다. 6주년 이내에 완결을 내겠다는 공식의 입장이 있었으니 정확히 스토리의 절반 분량을 잡아먹고 나서야 해소된 것.
거기다 유닛 멤버 모두가 당연한 듯이 RAD WEEKEND를 뛰어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는데도 이들이 어째서 이 이벤트를 그렇게나 동경하고 뛰어넘으려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일단 멤버 4명 중에 RAD WEEKEND를 직접 본 것도 아키토와 안 둘뿐이고, 토우야와 코하네는 '파트너의 목표니까' 정도의 이유로 RAD WEEKEND를 넘겠다고 결한 듯이 묘사되었다. 'Legend Still Vivid' 이벤트에서 숨겨져 있던 RAD WEEKEND의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어느 정도 이 문제점은 해소되었지만 너무 뒤늦은 처사라는 지적과 더불어 애시당초 목표의 시작 자체가 파트너의 꿈을 같이 꾼 것이라 그 꿈에 대해 알게 되었을 뿐 목표의 본질 자체가 달라진 것은 아니다. 파트너의 목표를 함께하고 싶은 것이라고 이미 강조해놓은 이상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해당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뿐인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비배스가 쭉 안고 가야 할 스토리상의 오점이라고 봐야 한다. 때문에 어째서 스트리트 세카이가 네 명의 마음에서 태어났다는 것인지도 충분히 설명되지 않고 있다. 스트리트 세카이는 RAD WEEKEND를 넘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과 열정, 비비드 스트리트에 대한 애정 등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안과 아키토는 그렇다 쳐도 코하네와 토우야의 마음을 설명하기 다소 애매해진 것. 우선 공식 설정은 네 명 모두의 마음에서 태어났다고 나오지만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할만한 요소가 너무나 부족하다.
아예 RAD WEEKEND를 뛰어넘는 것보다 스트리트 뮤지션으로서 성공하는 것 자체를 목표로 설정하거나 RAD WEEKEND를 뛰어넘은 뒤 유닛으로서 그 이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2부 스토리의 후반부에서 비비드 스트리트를 벗어난 무대로서의 '세계'가 몇 번 언급되며 RAD WEEKEND를 넘어선 이후 더 큰 목표가 설정될 수도 있음을 암시하였고 3부 스토리 마지막에 RAD WEEKEND를 뛰어넘으로서 세계를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8.2. 지나친 고정조합과 반반 가르기
니고와 마찬가지로 고정 조합 문제가 지적되는 유닛 중 하나이다. 3년이 넘도록 다른 멤버와 깊게 관계성을 보여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 카드 일러스트에 파트너가 자주 끼어 등장하거나, 커버곡은 파트너와의 2인 조합만 존재하는 등 니고와 비교해서도 고정 조합이 가장 심한 편이다.4명의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도 다 함께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줘야 하는데, 필요 이상으로 파트너와의 관계 묘사에만 치중하고, 파트너의 존재가 매우 중요하다는 듯이 묘사되는 것과 달리 정작 스토리 상에선 왜 그렇게 파트너의 존재가 필수불가결하고 팀으로서의 관계보다 강조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RAD WEEKEND의 실현을 위해서는 비비드 스트리트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며 조연 캐릭터의 비중과 역할을 과도하게 늘려놓고서 정작 팀 내에서는 각자의 파트너와의 관계만 강조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기도 하다. 오히려 RAD WEEKEND의 실현을 위해서라면 조연들과의 관계 이전에 비비배스 멤버들끼리부터가 똘똘 뭉칠 필요성이 크다.
인게임 수록 기준으로 어나더 보컬과는 별개인 혼성 커버곡은 아예 없어 혼성 유닛만의 강점조차 살리지 못하고 있다. 어나더 개수 역시 적으며, 특히 5회차 아카이브 때 코하네와 안, 아키토와 토우야, 안과 아키토, 코하네와 토우야의 순서로 곡이 나온 만큼 대다수의 유저가 혼성 커버로 나올 거라고 생각하였기에 아키토와 토우야의 라인업이 공개되었을 때 논란이 있었다.
이는 단순히 커버곡의 문제 뿐만 아니라 스토리상의 문제로도 이어진다. 에어리어 대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Vivids와 BAD DOGS는 별개의 유닛으로 구분되며, 이벤트에 따로 나가기도 하고 연습도 따로 하고 화음이 있을 때가 아니면 노래를 섞어서 맞춰보지도 않는다. 한 팀을 이루고 있지만 여전히 둘씩 묶여서 따로 노는 건 단순히 고정 조합 문제를 넘어 스토리까지 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문제이다. 파트너 외에 멤버와는 팀으로서의 유대감이 현격히 부족하다보니[25] 파트너 외의 상대와는 서사가 발생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배스의 스토리는 파트너만 찾는 내용이 반복되게 된다.[26]
특히 개인 서사가 파트너에게 지나치게 종속되는 안의 배너 스토리는 거리와 관련된 과거가 아닌 이상 대부분 코하네에 대한 이야기로 빠지는 등 서사의 다양성을 침해하기도 하며 혼성 캐릭터와 엮이더라도 파트너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력자에 머무르는 등 같은 팀임에도 지나치게 얕은 관계성이 지적된다. 비슷하게 고정 조합 문제로 비판을 받았던 니고의 경우 2부 후반부터 어느정도 해결되어가고 있으나[27] 비배스의 경우 3부가 넘어가도 이런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고정 조합 문제가 은근히 호칭에서도 두드러지는데, 요비스테를 하지 않은 팀메이트가 존재하는 유일한 유닛이기도 하다. 아키토와 안은 모든 팀원들에게 요비스테를 하고, 토우야와 코하네는 이성인 팀메이트들만 성으로 부른다. 다만 이 둘은 남매 등의 예외[28]를 제외하면 이성의 타 유닛 캐릭터들도 성으로 부르는 캐릭터라는 특징이 있어 어느 정도 참작되기는 한다.[29]
또 3주년 이후에는 코하네+아키토/안+토우야라는 새로운 조합의 반반 가르기도 두드러졌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월드링크 일러스트 화풍을 반으로 갈라 매우 비판이 거셌다. 또 3주년 이후의 비배스 배너들을 보면 대부분 해당 조합으로 픽업이 같이 나왔다. 물론 이 조합은 비배스 내에서 가장 접점이 부족하고 관계성이 옅은 조합이라, 3년 간 쌓아온 Vivids/BAD DOGS 고정 조합을 개선하기 위해 일부러 부족한 조합을 몰아주는 것일 수도 있으나, 결론적으로는 반반 가르기에서 벗어나지 못해 비판을 피할 수는 없었다. 또 상술된 문제 중 어느것 하나 해결된 건 없기 때문에[30] 결국 운영 측이 문제의 논지가 무엇인지 인지 못하는 셈이라 볼 수 있다.
8.3. 타이틀 캐릭터의 상징성 부족
비배스의 대표 캐릭터 자리를 맡고 있는 아즈사와 코하네는 타 유닛들의 대표 캐릭터와 비교해 상징성이 상당히 약하다.[31][32] 이 때문에 뉴비들이 비배스의 대표를 헷갈려 하기도 한다. 타이틀 캐릭터는 보컬, N주년 곡, 스탬프, 각종 일러스트 등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받게 되는 만큼 엄밀히 따지면 다른 멤버들보다 푸쉬를 받는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로 하여금 팀의 대표성이 충분히 납득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게임의 주제에서 '마음'을 강조하는 만큼 타 유닛의 대표들은 공통적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다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데, 비배스에서 이런 역할을 하고 있는 건 시노노메 아키토다. 아키토는 멤버들의 멘탈 케어는 물론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신경쓰는 편이고, 심지어 코하네의 파트너인 안이 갖는 미묘한 감정이나 부담감도 아키토가 먼저 눈치채 신경써주는 묘사가 많으며 코하네는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이를 기반으로 봤을 때 코하네는 일상적으로는 다정다감한 편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멤버들의 상황이나 마음을 섬세하게 살피는 능력도 부족한 점이 있다. 메인 스토리 프롤로그의 나레이션 역시 다른 유닛들은 모두 대표가 한 반면 비배스만은 유일하게 안이 담당했다. 비배스를 결성하자는 제안 역시 안이 했고, 넷이 함께할 필요성을 가장 먼저 느낀 것 역시 아키토.
코하네는 RAD WEEKEND를 직접 본 적도 없으며 7차 하코 전까지는 잘 알지도 못했을 만큼 팀의 목표와 직접적인 연관이 하나도 없고, 스토리 초반에는 파트너인 안이나 멤버들의 의견을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 대부분인 수동적인 위치였다. 다른 멤버들에게 어떤 형태로라도 도움을 준 다른 대표 캐릭터들과 달리 코하네는 오히려 경력 있는 멤버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받는 쪽이라 때문에 차라리 각자의 파트너를 이끌어주고 있으며 RAD WEEKEND를 직접 본 안이나 아키토를 대표로 설정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여담으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원래 비배스의 타이틀 캐릭터는 안이었는데 출시 전 설정이 변경된 것 아니냐는 가설이 있다. 프롤로그의 나레이션과 일러스트를 안이 맡았다는 점과[33] 1성 카드의 속성[34][35], 그리고 스토리의 중요한 모브들이 안과 연관이 깊다는 점[36] 등의 근거로 미루어 보았을 때 사실상 유저들 사이에선 기정사실화 되었을 정도로 꽤나 신빙성 있다.
8.4. 아즈사와 코하네의 지나친 편애 및 푸쉬
공식 인터뷰에 의하면 다른 유닛들은 누구 한 사람이 주인공인 형태로 짜여진 반면 비배스의 경우 4명 모두가 주인공인 느낌이며 특별히 주인공이나 리더는 없다고 못을 박아둔 상태[원문]이다. 그런데 코하네의 분량을 늘리기 위해 다른 캐릭터들이 당하고 있는 스펙 저하[38]와 비중 공기화[39], 스펙 및 서사 강탈[40], 부속품화[41] 같은 이유 때문에 설정상으로는 리더의 색이 가장 옅은 팀인 비배스가 프로세카 내에서 등장인물 간의 분량과 비중 차이가 가장 심한 팀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전체적인 유닛의 스토리 라인 역시 이런 코하네의 성장에 따라 전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2부가 코하네 위주로 전개된 느낌이 강하다.[42] 오죽하면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코하네와 아이들같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심지어는 타 캐릭터의 하코에서 비중을 빼앗는다는 문제점도 재기 되었는데, 시라이시 안의 하코가 3개가 코하네 위주의 스토리로 돌아간 사례가 있기 때문, 이 밖에 RAD DOGS의 3D, CR詠ZY의 악곡 표지 일러스트와 2D MV 일러스트[43] 센터가 하코 주인이 아닌 코하네인 점이 비판받고 있다. 또 첫소절 역시 곡을 여는 의미라 중요시되는데 코하네는 첫소절을 많이 받아간 반면[44] 다른 멤버들은 본인의 하코곡에서 첫소절을 맡은 경우가 거의 없다.[45]
또 코하네의 성장 서사에 대한 문제점도 있다. 코하네가 재능이 뛰어나다는거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코하네는 성장형 먼치킨 캐릭터 치고는[46] 스토리 비중과 분량이 큰건 물론 본인 서사에서도 성장 이유를 전혀 납득시키지 못한다. 또한 서사 대부분이 재능이 차지하는 비율도 너무 크며 그 과정에서 과설정도 부여한다. 게다가 이 과설정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이 줄어들며 더 나아가 캐릭터 붕괴는 물론 설정 붕괴까지 일으키기에 문제된다.
우선 절대적인 노래 실력이 부족하던 것으로 묘사되던 코하네는 첫 번째 하코에서 멤버들을 따라 잡는 것은 물론 갑자기, 마땅한 성장 서사도 없이[47] 모두가 놀랄 만한 노래를 불러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들은 타이가가 RAD WEEKEND의 중심 인물인 나기를 떠올리며 흥미를 갖는 전개로 이어져 엄청난 설정 붕괴의 발판을 만들어내고 말았다. 이후 2부가 끝날 때까지, 인게임 시간상으로도 약 1년 간 혼자만 타이가에게 개인 과외를 받았다.[48][49]
'Legend Still Vivid' 이벤트 스토리에서 타이가가 코하네와 나기를 겹쳐보고 있다는 듯한 묘사가 시작되며 'Kick it up a notch' 이벤트 스토리에서는[50] 타이가 뿐 아닌 켄을 비롯한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코하네의 노래를 듣고 나기를 떠올리는 묘사까지 더해져 코하네는 스트리트에서 노래를 시작한 지 단 몇 달 만에[51] 거리의 전설을 탄생시킨 인물을 연상시킬 만큼의 전래없는 천재가 되고 말았다.[52]
코하네는 첫 번째 하코부터 이제 충분히 모두를 따라잡았다라고 안의 입으로 직접적으로 나왔는데, 시간적으로 큰 현실 고증 무리수라는 문제점이 지적되었다.[53][54] 스토리 초반에는 '넷이 함께 전설을 뛰어넘자'라며 모두의 힘을 합치는 것을 강조했으나, kick it up a notch에서 갑자기 '코하네의 노래가 우리를 더 높이 끌어올린다'라며 코하네의 실력에 멤버들이 편승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기도 했다. 코하네는 멤버들과 달리 특출나게 특별한, 결정적인 힘을 가진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식으로 묘사된다.[55]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열쇠는 코하네에게 있다고 작중 대놓고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진짜 문제는 멤버들의 서사나 설정들을 떼어가 지속적으로 코하네에게 붙여주는 것인데[56], 이런 식의 과도한 재능 설정 푸쉬로 인해 결과적으로 그 대상인 코하네의 캐릭터성이라는 면 뿐만 아니라 서사에 있어서도 그리 긍정적으로만은 볼 수 없다. 초반의 노력하며 성장해나가는 캐릭터성은 재능만 강조하다가 애매하게 됐고, 코하네의 가장 중요한 성장 요소였던 자신감을 얻는 과정과 스토리텔링은 한 하코만에 끝내버렸다.
결국 RAD WEEKEND를 뛰어넘는 3부 마지막 이벤트마저 RAD WEEKEND를 직접봤고 인생의 목표로 하던 안이나 아키토가 아닌 코하네가 배너를 맡고 마치 코하네의 재능에 의존하여 RAD WEEKEND를 뛰어넘었다는 듯이 연출하여 3부 마지막 이벤트까지 코하네에 대한 편애 논란이 일어났다.
8.4.1. 시라이시 안 서사 종속 및 캐릭터 붕괴 묘사
시라이시 안은 스펙 및 서사 강탈로 인해 캐릭터 붕괴는 물론 내려치기까지 당한듯한 묘사가있기에 본의 아니게 코하네의 푸쉬로 인한 희생양이되었다. 안이 코하네의 실력을 보며 옆에 서지 못할까봐 불안해한다는 묘사는 사실상 직간접적으로 안의 실력과 재능이 코하네보다 떨어짐을 의미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이러한 묘사가 계속되자 꽤 많은 유저들에게 아예 안을 재능 없는 캐릭터로 오해받기도 했다.[57] 'Legend still vivid' 이벤트의 안의 3성 카드 사이드 스토리 후편을 보면 코하네가 첫 하코에서 부른 노래에 비해 안은 한참 부족하며 코하네는 훨씬 대단했다는 대사가 아예 대놓고 나오기도 한다. 코하네가 재능이 있는 캐릭터라고 해도 안이 가지고 있는 노력의 성과와 경력, 현장의 분위기에 대한 이해 등을 단기간에 습득하기는 어려우며 설사 가능하다고 한들 안의 것이 빛바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위에 서술된 것과 같은 묘사들이 반복되었기에 안이 평생을 쌓아온 노력과 재능은 음악을 시작한지 1년도 채 안 된 아이보다 못한 것으로 보일수 밖에없다.또 프로세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밝고 건강한 캐릭터인 안이 파트너의 급격한 성장을 목격한 것만으로 계속해서 지나치게 불안해하자 캐릭터 붕괴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또 안의 감정이 열등감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58] 한 번이면 몰라도 반복적으로 안이 코하네의 실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듯한 표정과 대사를 지나치게 남발한 결과[59] 안의 캐릭터 붕괴와 함께 Bout for Beside You에서 이미 결론이 난 주제를 다시 끌어와 스토리의 매너리즘 역시 유발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또한 안의 첫 두 배너 이벤트인 '언젠가 등을 맞댄 가사를'과 'Bout for Beside You' 각각의 스토리에서 안은 사실상 '코하네의 파트너'로서만 존재하며 코하네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것 외에 본인 스스로에게서 유발된 갈등에 마주하고 해결하는 묘사는 전혀 없다. Light Up the Fire에서 조금이나마 개인서사 비슷한 게 생기긴 했지만 게임 서비스 3주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본인의 서사는 조금도 풀지 못한 채 계속해서 캐릭터성에 피해만 입은 셈이다. 안의 그나마 제대로 된 개인 서사는 나기와의 연관성이었는데,[60] 미쿠와 켄이 안에게 나기를 닮았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런데 갑자기 모두가 안이 아닌 코하네와 나기를 겹쳐보게 되며 나기와의 연관성이라는 안의 서사와 캐릭터성, 그리고 동경의 대상마저 빼앗기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초래했다. 동시에 안의 서사가 코하네에게 심하게 종속되어 있는 와중에 유일하게 개인 서사 요소였던 나기 마저 코하네를 띄워주기 위한 발판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리고 해당 배너에서 코하네가 거리 사람들에게 재능으로 사랑 받는 것을 매우 강조했고, 이는 안이 원래 가지고 있던 속성인 또래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는, 스트리트에서 사랑받는 재능 있는 아이[61] 라는 설정 역시 아예 완전히 코하네에게 갖다줘버린 것이나 다름없으며, 안 역시 RAD WEEKEND는 뛰어넘겠다고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나기에게는 가까워지겠다고만 한다. 안조차 뛰어넘을 생각은 해본 적도 없을 정도의 인물을 거리에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코하네와 동일시하는건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다.
8.5. 조연의 과도한 비중 및 주연 서사
초창기 비배스 스토리가 비판 받는 가장 큰 이유. 최근에는 RAD WEEKEND에 대한 묘사 부족보다도 이쪽이 더 심각해져 스토리 비판의 주된 근거가 되었다. 개인 서사와 캐릭터 붕괴 등의 문제는 방치해 둔 채로 스토리 내에서 조연이 차지하는 비중마저 과도하게 늘어나니 팬들의 불만이 쌓이고 쌓여 일부 유저들 사이에선 이가 폭발해 버리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말았다.물론 조연 캐릭터는 모든 유닛 스토리에 있지만 비배스는 조연의 서사를 풀어내기 위해 정작 스토리의 주인공인 비배스 멤버들의 비중이 줄어드는 사태가 자주 발생한다. 2022년 들어서는 유닛 이벤트마다 조연들이 서사의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비배스 멤버가 메인이 되는 스토리가 없다시피 하며 이에 대한 불만이 늘어간 것.
가챠로 뽑아야 하는 카드 스토리에마저 조연 캐릭터가 비중 있게 등장하는 등 서사 장치 정도가 아니라 주연에 필적하는 역할로 다루고 있으며 조연 캐릭터가 서로 대화하는 동안 주연인 비배스 멤버들이 이를 그저 듣고 있는 주객전도의 모습도 자주 나온다.[62] 심지어 특정 이벤트의 경우 조연 캐릭터의 대사 수가 일부 비배스 멤버의 대사 수를 웃도는 지경까지 간다. 예시로 Walk on and on 이벤트. 조연인 소우마의 대사 수가 코하네, 안, 아키토의 대사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다. 특히 아키토가 배너인 하코 이벤트에서 같은 비배스 멤버들의 출연 분량을 아라타 등의 조연이 비슷한 수준으로 차지하는 등 이러한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났다. 이런 식이다 보니 정작 비배스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룰 여유가 없어 다른 유닛에 비해 각각의 서사 역시 부족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 역시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
비배스의 조연에 불만을 가진 팬덤도 단순히 조연 캐릭터 그 자체를 싫어하거나 조연 캐릭터의 역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조연 캐릭터를 라이벌이나 조력자로서 적절히 다룸으로서 주연 캐릭터의 매력을 더해주는 것도 가능하며 다른 유닛 스토리는 조연을 적정선에서 다루고 있다. 그러나 비배스의는 조연이 주연의 조력자나 라이벌을 넘어 그 자체로 서사와 역할을 지닌 주연과 같은 역할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즉 비중 뿐만 아니라 역할적으로도 비배스 멤버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대우받는다.[63]
이에 반해 주연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은 부족하다고 지적받는데, 최대 피해자는 상술했듯 아오야기 토우야이다. 코하네 역시 스토리 초반에는 잠재력은 있지만 절대적인 실력은 부족한 편이라 멤버들을 따라잡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는 노력형, 성장형 캐릭터로 묘사되었으나 본인의 1차 하코 이벤트를 즈음해서 재능은 부족하나 노력으로 극복해내는 아키토와 설정이 겹친다고 생각된 건지 처음부터 노래에 재능이 있었던 것처럼 설정을 뒤집어버렸다.[64] 그러면서 팀에서 가장 초보였던 코하네의 성장을 단 1개 이벤트로 끝내버린 셈이 되어 조연 캐릭터들의 서사를 풀려고 주연 캐릭터의 서사를 너무 가볍게 넘겨버리는 거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추후 코하네의 성장이나 발전을 다루는 하코 이벤트가 등장한다면 일부 평가가 반전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결국 이로 인해 다른 멤버들이 피해를 보는 지경까지 이르렀으며 비배스 스토리 전체까지 망가지게 되었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조연의 비중과 분량으로 인해 비배스 멤버들의 서사를 풀어나갈 분량이 줄어들기도 한 것은 사실이다.
켄과 타이가를 필두로 한 몇몇 조연 캐릭터들이 버추얼 싱어의 역할까지 일부 차지하고 있어 다른 유닛에 비해 버추얼 싱어들의 역할이 적은 것도 비판받고 있다.
실제로 스토리 인기투표에선 모브 없이 비배스 멤버들만 등장하고, 이들끼리 친목을 다지며 한 유닛으로서 화합을 맞추어 나가는 'Same Dreams, Same Colors'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아키토의 과거 이야기가 메인이라 조역의 비중이 적었던 'Find a way out' 이벤트가 2022년 비배스 관련 이벤트 중에서는 가장 좋은 평을 들었다.[65]
2부와 3부 부터는 모든 유닛들에게서 조연 캐릭터의 비중이 과도해지는 문제점이 생기면서 비비배스만의 문제는 아니게 되었지만 심각한 설정오류가 아니면 스토리를 고치지 않는 게임 특성상 스토리 처음부터 조연이 과도한 비중을 먹는 유닛은 비비배스 뿐이다.
8.5.1. 반론
조연 캐릭터는 모든 유닛 스토리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으나, 타 유닛의 조연 캐릭터들은 대부분 돌아가면서 등장하는 데 반해 Vivid BAD SQUAD의 경우 특정 스토리를 기점으로 꾸준히 등장하는 조연들이 존재하며, 언급만 되던 인물이 Live2D, 보이스와 함께 등장해 그들의 존재감이 더욱 커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Vivid BAD SQUAD는 진정한 목표를 위해 타 유닛보다 더 많은 등장인물이 필요하므로, 그들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것에 상당한 시간을 소요된다. 현재는 거의 한 팀처럼 주기적으로 이벤트를 갖는 코타로는 코하네와 안의 첫 무대를 엉망으로 만든 악연으로 출발했고, 아라타는 아키토와 크게 신경전을 벌이며 비배스 전체를 도발했다. 첫 만남부터 평탄치 않은 시작을 한 만큼 이들이 진정한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풀어내기에 시간을 소요하는 것은 필요했다.[66]
논란이 되는 것은 조연들의 비중에 대한 것이지만 비비배스의 경우 스토리의 특성과 조연의 설정을 생각해 보면 특정 조연의 비중이 커지는 것은 전개상 필요한 부분이다.[67] 비비배스의 멤버가 메인이 되는 스토리는 없다시피하다고 하지만 배너를 담당한 가장 중요한 주연의 성장은 잘 되고 있다. Light Up the Fire 이벤트에선 실제로 배너 캐릭터인 안이 대사수 4위로 밀려났음에도 스토리 평이 비배스 스토리 중에선 괜찮았기에 조연의 비중 자체보다는 활용하는 방식이 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Vivid BAD SQUAD의 경우, 기본적인 배경이 되는 비비드 스트리트부터가 늘 음악이 흐르고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거리인 만큼 주변에 경험의 차이와 실력의 차이를 가진, 조언에 특화된 이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같은 팀의 멤버보다 더욱 경험이 많은 이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전개상 자연스러운 흐름이다.[68] 그와 동시에 Vivid BAD SQUAD는 한 팀이자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경쟁자라는 관계성이 공존하기에 본인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거나[69]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70]
8.5.2. 현황
일단 'Light Up the Fire' 이벤트에서 타이가가 RAD WEEKEND의 진실, 나기의 결의, 그리고 그들이 넘어야 할 벽이 얼마나 높은지 제대로 알려줌으로서 겁먹은 동료들 대부분이 도망쳐버린 상황이다.[71] 물론 상술했듯 RAD WEEKEND를 넘는다는 꿈은 비배스 혼자서 이룰 수 없고,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그러나 당장은 비배스의 실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그 외 동료들의 꺾여버린 마음이 쉽사리 회복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2부의 엔딩에 해당하는 'On Your Feet' 이벤트에서는 비배스 멤버들 전원이 말뿐인 설득만으로는 의미가 없다고 통감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동료들을 다시 모으기 보다는 본인들부터 절차탁마하여 추후에 실력으로 그들을 설득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물론 3부의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자연스럽게 조연들의 비중을 줄이면서 비배스 멤버들 개인의 서사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연의 과도한 비중 문제는 일단락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부에 들어서서는 마음이 꺾인 거리의 사람들이 다시 노래하도록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방향성이 바뀌었다. 이에 RAD WEEKEND에서 초점이 옮겨가, 본래 이들이 좇던 전설과는 다소 별개로 비배스 만의 새로운 전설을 쓰는 흐름으로 전개되기 시작했다.[72] 또한 RADder가 거리의 사람들을 자극해 노래하게 했듯이, 비배스가 거리의 사람들을 자극하며 이들만의 색으로 거리를 다시 덧칠한다는 식의 전개가 시작되었고 월드링크에서는 이 참에 세계를 휘잡는다는 새로운 포부도 같이 제시가 되었고, 위에 서술한 문제점들 중 토우야의 빈약한 서사, 조연들의 과도한 비중 만큼은 어느 정도 개선된 모습도 보이고는 있으나 아즈사와 코하네의 지나친 푸쉬나 그걸로 인한 캐릭터 붕괴와 설정 붕괴에 대한 문제점들은 현재까지도 개선이 안되고있다.
[1] 비배스는 스트리트 유닛이지만 랩보다는 노래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의외로 정통 힙합보다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채용한 싱잉랩이나 노래가 훨씬 비중이 높다. Ready Steady, Awake Now, 리얼라이즈 등이 대표적이다.[2] 비배스 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장르이지만 정작 하코곡에서의 비중은 낮다. RAD DOGS 등이 대표적이다.[3] 시네마 등[4] 이 곡 또한 기가P가 담당하게 되어 기가P는 비배스의 타이틀곡 두 곡을 모두 담당하게 되었다.[5] 안이 줄곧 자라온 '비비드' 스트리트에서 따와서 안이 지은 이름이다.[6] 머리가 나쁘다거나 길들지 않은 개라는 뜻으로 남들이 보기에는 허황된 꿈을 꾸는 것처럼 보이지만 개에게 물리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해주겠다며 아키토가 지은 이름이다. 슬랭으로 최고의 파트너라는 뜻이라고.[7] 물론 '리더조'라고 불리는 대표 캐릭터는 아즈사와 코하네지만, 프롤로그를 포함하여 유닛의 목표와 가장 연관이 깊은 건 시라이시 안이고, Vivids가 결성되기 이전에 먼저 결성된 팀은 BAD DOGS이며 실질적인 리더 역할은 아키토가 하고 있다.[8]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다른 유닛들을 보고 오면 된다. Leo/need는 으레 밴드들이 그렇듯 보컬인 호시노 이치카가 중심격 인물이고, MORE MORE JUMP!는 하나사토 미노리가 없었다면 나머지 세 사람의 연예계 복귀 및 모모점 결성이 힘들었을 것이며, 원더랜즈×쇼타임은 대놓고 작중에서 텐마 츠카사가 단장이라고 언급되며 메인 스토리에서 원더쇼의 재결성에 큰 기여를 했고, 25시, 나이트 코드에서.는 요이사키 카나데(K)라는 인물의 곡에 이끌려 다른 세 사람이 합류해서 결성된 구조다. 이렇듯 다른 유닛들의 경우 대표 캐릭터가 유닛 결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거나 결성된 이후 해당 유닛의 대표 인물로서 앞으로 나서서 대외 활동을 하는 등,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리더'의 색이 크고 작게 있는 편이지만 비배스는 코하네가 대표 인물이라고 해서 4명을 주도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진 않는다. 오히려 대외적으로 라이브 하우스 일정 등을 잡는건 안이나 아키토가 주도하는 쪽.[WL] 추가된 이벤트 악곡은 없으나 유닛 테마곡인 Beyond the way에 월드링크 한정카드의 마스터 랭크를 2까지 올릴시 볼 수 있는 3D 한정컷신이 추가되었다[10] 니고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미쿠를 제외한 메인 서포트 캐릭터가 둘이나 되는데, 이는 렌이 BAD DOGS에, 메이코가 Vivids에 대응하기 때문이다. 월드링크에서도 둘이 나누어 지켜보는 것으로 확인.[11] 이벤트 스토리를 기준으로 하면 4번째로 전원이 모인 세카이가 된다.[12] 이후 3부 의상이 미쿠는 바지로, MEIKO는 치마로 변경되었다.[13] 비배스 멤버들 역시 안의 아빠가 운영하는 WEEKEND GARAGE에서 자주 회합을 갖는다.[14] 예시로 칠드런 레코드의 어나더 보컬은 안과 토우야의 듀엣, 아키토와 코하네의 듀엣으로 2종류가 존재한다.[15] 나머지 유닛들의 경우, 레오니드도 세 명까지는 28 대역으로 균등하지만 호나미가 29.5로 혼자 꽤 벗어나 있으며 모모점은 아예 하이톤 캐릭-로우톤 캐릭 편차가 2 이상 차이날 정도로 편차가 극심하다. 원더쇼도 남캐들이 여캐들보다 1 정도 더 높고, 25시도 세 명이 29 대역으로 균등한 반면 카나데만 혼자 27.25로 저 멀리 떨어져 있다(...).[16] 보스곡의 레벨이 전체 유닛 중에서 가장 낮다. 레오니는 35레벨이고 모모점, 원더쇼, 니고는 전부 33레벨이 보스곡이다. 버추얼 싱어도 포함할 경우 그쪽은 전 악곡 최고 난이도인 37레벨 곡들이 보스곡이다.[17] 다만 실제로는 흔히 담홍색이라 부르는 옅은 분홍색보다는 옅은 주황색에 더 가깝긴 하다.[18] 그러지 않은 합창 파트 사례가 아예 없다.[19] 버싱의 야미나베!!!!를 위시한 37렙들, 레오니의 육조년과 하룻밤 이야기, 모모점의 세츠나 트립, 원더쇼의 톤데모 원더즈, 니고의 열이상은 모두 업데이트 추가곡이며 특히 열이상의 경우 2024년 5월 수록으로, 타 곡에 비해 상당히 최근에 추가된 곡이다.[20] 니고 중에서도 2학년인 미즈키를 제외하고 진로 서사가 다루어지고 있고 비배스 멤버들이 전원 2학년인 것을 볼 때 비배스 멤버들이 3학년으로 진학한 뒤에야 본격적인 진로 묘사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21] 이라고는 해도, 버추얼 싱어와 레오니를 제외한 3유닛(모모점, 원더쇼, 니고)의 곡은 커버한 적이 없다.[22] 아키토 역의 이마이 후미야 성우가 이 곡으로 오디션을 치러서 합격했다.[23] 실제로 다른 각종 음악 관련 스토리에서도 세계관 자체를 뒤흔들 전설적인 존재, 또는 주인공 및 동료들의 동경의 대상이 등장해도, 그들의 노래는 대단했다는 말로만 설명되는 게 대부분. 한두 곡이라도 실제로 발매되면 괜찮은 대접이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도 시청자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전설이라는 것을 완벽히 표현하기 어려운데, 스토리 내의 묘사와 성우들의 연기만으로 표현해야 하니 제한이 더 크다. 전설에 대한 설명이 완벽히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은 감안해야 한다.[24] WEEKEND라는 이름 자체가 최후의 이벤트라는 사실에 대한 암시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WEEKEND를 '마지막'으로 해석하더라도 보통 RADder라는 유닛의 끝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멤버 한 명의 인생의 끝을 불태우는 공연이라는 의미는 예상하기 힘들었기에 충격이 컸다.[25] 물론 같은 팀을 이루고 있으니 어느 정도의 도움은 주고 받고 있지만 파트너와 비교했을 때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차이가 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26] 로딩화면에 등장하는 4컷 만화에서는 안과 아키토가 서로 파트너와 자신이 최강의 콤비라면서 마치 두 별개의 팀이 서로 라이벌인 것 처럼 나왔다(...). 이에 코하네가 넷이 팀이니 사이좋게 지내야한다 말하는 것은 덤.[27] 사실 니고의 문제는 애시당초 스토리에 국한된 이야기였으며, 듀엣 커버곡의 경우 가능한 모든 듀엣 조합에 커버곡이 3개 이상 주어지는 등 듀엣 조합 다양성은 프로세카 내에서 압도적이기 때문에 비배스와는 결이 다르다.[28] 둘 다 텐마 남매를 이름으로 부르고, 시노노메 남매의 경우 토우야만 에나를 이름+상즈케로 칭한다.[29] 다만 아사히나 마후유 역시 버추얼 싱어를 제외한 모든 인게임 캐릭터들에게 성+상즈케를 하는 캐릭터인데, 이쪽은 팀메이트들을 이름으로 부른다.[30] 안의 첫 한정 배너는 또 코하네에게 서사 종속되었고 여전히 혼성 커버곡은 없는 등[31] 엄밀히 말해 대표 캐릭터를 담당하는 이치카, 미노리, 코하네, 츠카사, 카나데 중 운영진쪽에서 리더라고 공인한 건 츠카사와 카나데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벤트나 기념 일러스트, 악곡 등 여러 곳에서 유닛의 대표격으로 사용될 뿐 스토리상으로 공식적인 리더는 아니며, 실제로 레오니드는 이치카가 아닌 호나미가 리더이다. 즉 유저들이 편의상 이들을 '리더조'라고 묶어 부르고 있지만 정확한 표현은 아닌 셈. 따라서 대표 캐릭터들은 유닛의 '리더'보다는 간판 캐릭터나 팀의 마스코트, 유닛의 색깔을 보여주는 캐릭터 정도로 보는 것이 좀 더 정확한 관점이다. 고로 이 비판의 핵심은 '리더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유닛의 대표 캐릭터들과 달리 유닛의 중심성, 또는 상징성을 납득시키지 못한다는 것.[32] 미노리는 각자의 이유로 아이돌을 관두려 했던 멤버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다시금 아이돌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츠카사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흩어진 멤버들에게 사과하고 진심을 전달하여 진정한 원더쇼를 완성시켰다. 카나데는 각자 결핍을 지닌 멤버들을 음악으로 구원하고 이해해줬다. 이치카가 그나마 중심성이 약하다고 볼 수도 있으나 인연 랭크 문구에서도 드러나듯 사키와 함께 Leo/need의 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일반적으로 밴드를 대표하는 포지션인 보컬이고, 무엇보다 특정 유닛을 넘어서 프로세카라는 게임의 타이틀 캐릭터이다.[33] [34] 파일:타이틀 캐릭터 속성.jpg 타 유닛들을 보면 각 유닛의 타이틀 캐릭터의 1성 카드는 해당 유닛의 속성과 일치한다. 이치카-쿨-레오니, 미노리-퓨어-모모점, 안-큐트-비배스, 츠카사-해피-원더쇼, 카나데-미스테리-니고. 각 유닛의 대표 색상과 속성의 색을 대응해보면 알 수 있다. 안의 1성은 비배스에 해당하는 큐트 속성이다.[35] 여담으로, 의도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이치카, 미노리, 안, 츠카사, 카나데는 1성 카드와 첫번째 페스카드의 속성이 일치한다.[36] 비배스의 스토리에서 중요한 인물인 나기는 안과 관련이 깊은 인물이며, 안은 나기뿐만 아니라 RAD WEEKEND를 만든 전설의 가수들을 포함한 비비드 스트리트의 모두와 연관이 깊다. 때문에 스토리의 중심도 안이 되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그러나 코하네로 타이틀 캐릭터가 변경되며, 안이 가졌던 그들과의 관계성을 코하네에게 옮기기 위해 억지스러운 방식이 동원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 과정에서 안의 캐릭터성과 비중을 빼앗긴 것은 당연지사.[원문] だから他のユニットだと、誰かひとりが主人公的な存在というか、そういう形の構成になっているんですけど、「Vivid BAD SQUAD」の場合はある意味、全員が主人公みたいな感じで。[38] 코하네의 재능 앞에서 본인의 실력이 상대적으로 열등함을 인정해버린 시라이시 안에게서 특히 돋보인다.[39] 일반적으로는 의도치 않은 분량 배분 실패로 인해 생겨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비배스에서는 코하네의 분량을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타 등장인물들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 최대 피해자는 아오야기 토우야.[40] 다른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던 설정이나 서사 요소를 떼어다가 코하네에게 붙여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시라이시 안[41] 서사 종속 등을 심하게 당하고, 발판이나 친위대처럼 띄워주고자 하는 캐릭터의 부속품처럼 취급하는 행위. 부정할 여지조차 없이 안이 여기에 해당한다. 안은 코하네를 과보호하거나 코하네를 띄워주기 위한 칭찬 기계처럼 쓰이는 건 물론 유일한 개인 서사였던 코타기 나기마저 코하네를 띄워주는 요소로 전락했다.[42] 유닛 스토리 전개에 핵심적이고 비중 있는 역할을 거의 다 코하네에게 쥐어주었는데 타이가와 비배스가 엮이는 계기가 되는 노래를 부른 것, RAD WEEKEND의 동영상과 공연장을 관람할 기회를 얻게 된 것, 모두의 노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묘사까지 더불어 나기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 2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타이가에게 각오를 전하고 결의를 다지는 것까지.[43] 구도 자체가 코하네를 중심으로 짜여졌으며 코하네 혼자만 비배스의 상징색인 사다리 의자에 앉아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코하네를 둘러싸고 서있다.
[44] 본인의 하코곡인 Beat Eater, Flyer!, 양이 한 마리, 리얼라이즈는 그렇다쳐도 유닛 테마곡인 Ready Steady, Beyond the way는 물론 다른 캐릭터의 하코곡인 시네마, 월광, 거리, 가사화까지. 유닛 테마곡의 경우 다른 유닛들도 첫소절을 타이틀 캐릭터가 차지했지만 모두가 동시에 시작한 테마곡도 있다.[45] 게다가 Ready Steady와 Forward는 남캐들의 파트는 들리지도 않는 수준으로 없다시피 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46] 코하네 같은 사례를 성장형 먼치킨이라고 부르며, 다수의 작품들에서도 코하네와 마찬가지로 재능이 뛰어난 성장형 먼치킨 캐릭터가 있다.[47] 나기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며 진정한 내면의 성장을 이룬 안, 재능의 벽을 수차례 뛰어넘으며 더이상 재능의 한계에 얽매이지 않게 된 아키토, 아버지와의 갈등에 정면으로 맞선 토우야 등 각자의 갈등과 좌절을 이겨내는 것으로 성장에 개연성을 부여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코하네는 본인이 스스로 갈등을 넘어서기보다 주변인들의 호의와 도움 등 수동적인 요인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더 많이 묘사되어 왔고,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성장을 납득할 만한 서사가 만들어지지 못했다.[48] 안의 언급에 의하면 타이가는 누가 부탁해도 노래에 대해 가르치는 법이 없었다고 하며, 안이 타이가에게 특훈을 시켜달라고 부탁했을 때는 거절 당했다고 한다. 그런 타이가가 코하네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나기를 떠올리고 타이가에게 개인적인 가르침을 받은거 부터가 과도한 푸쉬 및 설정 붕괴 그리고 캐릭터 붕괴의 시작이였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팀의 목표 그 자체인 RAD WEEKEND를 만든 당사자에게 혼자만 개인 과외를 받았다는 설정은 코하네를 다른 멤버들에 비해 월등히 빨리 성장할 수 밖에없다.[49] 해당 지적을 의식한 것인지 후에 안이 어린 시절 나기에게 노래를 배운 적이 있다는 설정과, 아키토가 켄에게 1:1 특훈을 받는 내용이 추가되었지만 이는 코하네가 타이가에게 개인 레슨을 받는 전개와는 결이 다르다. 안과 나기의 경우 현재 시점의 비배스 멤버들이 하는 것과 같은 진지한 노래 연습이라기보다 아주 어릴 적부터 함께한 가족같은 지인과 함께한 추억 정도로 묘사되었으며 그 시점의 나기는 전설의 밤을 만들기도 전이었다. 즉 해당 장면은 안의 성장보다는 안에게 있어 나기가 얼마나 소중한 인물인지 강조하려는 의도가 더 크다. 아키토와 켄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2부 막바지에 켄이 앞으로는 직접 비배스 멤버들을 가르치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니 아키토에게만 특별한 기회와 가르침이 주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해당 이벤트에서 다른 멤버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묘사되었고 이에 따라 자연스레 켄의 가르침도 조금 더 받은 정도라고 보는 것이 맞다.[50] 심지어 이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스토리의 배경으로 쓰기 위해서, 그 장면만을 위한 솔로곡까지 따로 내주는 일도 있었다.[51] 프로세카의 스토리가 시간의 흐름을 정확하게 따져보기 힘들게 전개되긴 하나 해당 이벤트는 진급 전 이벤트이기에 메인 스토리에서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임은 짐작할 수 있다.[52] 이러한 장면은 겉보기엔 문제되지는 않으나 코하네는 전술했듯 마땅한 성장서사가 없기에 문제된다.[53] 안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뛰어난 재능 뿐만 아니라 인생 내내 음악을 해왔고, 아키토는 프로세카 세계관 최고의 노력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토우야 역시 재능이 있는 편이라고 나온다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반평생 클래식 음악만 하며 음악적인 센스와 실력을 길러왔다.[54] 코하네의 실력이 쫓아오는 동안 다른 멤버들이 놀면서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재능이 없거나 코하네보다 노력을 덜 하는 것도 아니다. 반대로 히노모리 시호만이 결성 전부터 프로를 노리고 음악을 했던 Leo/need는 시호 외 다른 멤버들이 결성 이후 시호를 따라 프로를 목표로 했는데, Leo/need 단체 특훈으로도 다른 멤버들이 시호의 실력을 따라갈 수 없었다. 특히 호나미가 시호 또한 특훈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따라갈 수 없다고 대놓고 말했던 것과 비교된다.[55] 안이 '순식간에 분위기를 압도해 마음을 사로잡는 노래'라고 했던 것, 아키토가 코하네에게 '너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던 것, 모두의 노래를 끌어올리는 역할 등을 부여한 것, kick it up a notch 이후 코하네가 노래하는 라이브 2D에만 RAD WEEKEND, RADder에게 쓰인 것과 같은 임팩트가 들어가며 멤버들이 '코하네의 노래가 뛰어올랐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 미쿠가 '코하네의 노래의 힘'이라 언급한 것, 본인도 본인의 노래의 힘에 대한 프라이드가 생긴 것 등.[56] 스트리트에서 사랑 받는 재능 있는 아이, 스토익한 노력가 속성, 브레인 및 작곡 설정 등. 이에 따라 멤버들이 은은하게 너프를 먹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57] 안은 비배스의 목표라고도 할 수 있는 RAD WEEKEND를 만들어낸 인물인 켄의 딸로서 스토리의 도입부부터 또래 중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실력자로 묘사되었다. 작중 초반에는 안의 재능을 높이 사는 묘사가 매우 많았다. 아라타 역시 '역시 KEN의 딸이네' 라 언급하기도.[58] 말만 열등감이지 스토리를 읽으면 안이 느끼는 감정은 단순한 열등감이 아니라는 걸 것을 직접적인 대사로 언급한 적이 있으나, 코하네의 실력을 보며 지속적으로 불안해하는 묘사를 지나치게 많이 집어넣어 플레이어에 따라 코하네의 실력에 대한 동경내지 열등감이나 질투라는 감정으로 해석되는게 흐름상 당연하다.[59] Awakening Beat, Bout for Beside You, 교향하는 거리, Legend still Vivid(사이드스토리), Kick it up a notch, 월드링크, Whip the wimp girl!!까지 이런 묘사가 나오는 배너만 무려 7개나 된다. 그 외의 사실상 대부분의 배너에서도 자잘자잘하게 이러한 묘사가 나온다.[60] 'Kick it up a notch' 이벤트 이전부터 나기를 동경해 왔다는 언급과 나기와의 유사성이 꾸준히 부각되고 있었다. 특히 컬러풀 페스 카드의 헤어스타일이 젊은 시절의 나기와 일치하는 점과, 해당 이벤트보다 뒤의 시점이긴 하지만 3주년 이후 변화된 유닛 의상이 나기가 활동하던 시절 의상과 유사한 점 등.[61] 이건 배너 악곡 거리로 강조할 만큼이나 안의 주 설정이었다.[62] 대표적으로 아키토의 2성 '각자 휴일을 보내는 방법' 카드의 사이드 스토리에선 쓸데없이 자세하게 조연 캐릭터들이 휴일에 뭘 하는지 알려주고 멤버들은 이걸 가만히 듣고 있으며 이들이 휴일에 무엇을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았다.[63] 비배스와 가장 유닛 목표적인 상황이 비슷한 건 원더쇼가 있는데 피닉스 원더랜드의 부흥이라는 목표는 원더쇼라는 단 하나의 쇼 유닛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경영 일가인 오오토리 그룹이나 다른 쇼 캐스터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조연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조력자 캐릭터에만 머무른다. 현 비배스의 상황을 원더쇼에 비유하면 오오토리 일가나 다른 쇼 캐스터 팀의 이야기를 주연인 원더쇼 이상으로 다룬 뒤 피닉스 원더랜드의 부흥엔 경영 일가인 오오토리 일가와 다른 쇼 캐스터의 역할도 불가피하므로 어쩔 수 없다고 옹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64] 스토리를 세세하게 읽는 플레이어라면 알겠지만, 1차 하코 이벤트 이후로 묘사되는 코하네의 음악적 재능은 단순히 '소질이 있다' 수준이 아니라 거의 음악 천재 수준으로, 자신의 분야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캐릭터인 루이와 카나데를 한참 웃돈다. 게다가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발현하여 10여년간 작곡, 발명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온 카나데, 루이와는 달리 코하네는 안을 만나기 이전엔 정식으로 노래를 불러본 적조차 없었다. 그러나 차이점은 이 둘은 게임 스토리 초반부터 이 부분을 계속 강조했으나 코하네는 천재적인 재능의 소유자라는 암시도 없이 갑작스럽게 설정이 추가되었다는 점. 그나마 떡밥으로 볼 만한 건 메인 이벤트에서 코하네의 노래를 들은 안이 바로 파트너 신청을 하는 것 정도인데, 단순히 코하네의 노래 스타일이 안의 취향이라고 볼수도 있어 이것만 가지고 천재성을 드러냈다 보기는 힘들다.[65] 다만 Find A Way Out 의 경우 아키토 개인 서사의 절정에 가까운 스토리이기 때문인 것도 있다.[66] 저런 관계였는데 같은 목표를 가졌다는 것만으로 진정한 동료가 된 듯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내용상으로 더욱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조연의 서사를 깊이 설명하는 부분을 생략하거나 이 조연들이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현상을 만들어선 안 됐다고 말할 수도 있는데, 조연이라고 해도 서사를 통째로 생략했다간 스토리의 흐름 자체가 이상해질 수 있으며, 후자의 경우 과거에 비비드 스트리트에서 이름을 날렸던 뮤지션들이 대거 집합해 만들었다는 '전설'을 비비배스가 단 한 팀의 힘만으로 뛰어넘는 먼치킨물에 가까운 전개가 된다.[67] 아키토는 중학생 시절 RAD WEEKEND를 목격한 이후부터 스스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비비배스라는 팀을 꾸리기 전 배드독스의 곡 역시 아키토가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며, 그것이 아니더라도 토우야가 긴 시간 아키토의 노래를 접해 왔을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도 토우야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곡을 만들 수는 없었다는 것이 10차 스토리 이전의 상황이다. 아키토 역시 독학이라 토우야에게 토우야가 원하는 도움을 줄 수는 없었을 것.[68] 코하네도 RAD WEEKEND라는 전설의 주역이었던 타이가에게 개인 과외를 받고 있다.[69] 아키토가 아침 러닝을 시작한 지 한참이 지났으나 코하네와 안은 몰랐던 것처럼.[70] 'Walk On and On' 스토리의 토우야 역시 문제가 된 소우마에게 작곡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소우마의 비중이 많아진 것처럼 조력자를 찾은 이후 배너의 주된 캐릭터와 그 조력자가 스토리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자연스럽다.[71] 특히 아라타의 경우 아예 거리를 떠나버렸다고 나온다.[72] BURN MY SOUL에서는 '본래 RADder처럼 노래하고 싶다'라던 묘사가 '아키토처럼 노래하고 싶다'로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었으며, 2부 엔딩인 On Your Feet의 가챠 이름은 'Repaint My color'이다.
[44] 본인의 하코곡인 Beat Eater, Flyer!, 양이 한 마리, 리얼라이즈는 그렇다쳐도 유닛 테마곡인 Ready Steady, Beyond the way는 물론 다른 캐릭터의 하코곡인 시네마, 월광, 거리, 가사화까지. 유닛 테마곡의 경우 다른 유닛들도 첫소절을 타이틀 캐릭터가 차지했지만 모두가 동시에 시작한 테마곡도 있다.[45] 게다가 Ready Steady와 Forward는 남캐들의 파트는 들리지도 않는 수준으로 없다시피 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46] 코하네 같은 사례를 성장형 먼치킨이라고 부르며, 다수의 작품들에서도 코하네와 마찬가지로 재능이 뛰어난 성장형 먼치킨 캐릭터가 있다.[47] 나기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며 진정한 내면의 성장을 이룬 안, 재능의 벽을 수차례 뛰어넘으며 더이상 재능의 한계에 얽매이지 않게 된 아키토, 아버지와의 갈등에 정면으로 맞선 토우야 등 각자의 갈등과 좌절을 이겨내는 것으로 성장에 개연성을 부여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코하네는 본인이 스스로 갈등을 넘어서기보다 주변인들의 호의와 도움 등 수동적인 요인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더 많이 묘사되어 왔고,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성장을 납득할 만한 서사가 만들어지지 못했다.[48] 안의 언급에 의하면 타이가는 누가 부탁해도 노래에 대해 가르치는 법이 없었다고 하며, 안이 타이가에게 특훈을 시켜달라고 부탁했을 때는 거절 당했다고 한다. 그런 타이가가 코하네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나기를 떠올리고 타이가에게 개인적인 가르침을 받은거 부터가 과도한 푸쉬 및 설정 붕괴 그리고 캐릭터 붕괴의 시작이였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팀의 목표 그 자체인 RAD WEEKEND를 만든 당사자에게 혼자만 개인 과외를 받았다는 설정은 코하네를 다른 멤버들에 비해 월등히 빨리 성장할 수 밖에없다.[49] 해당 지적을 의식한 것인지 후에 안이 어린 시절 나기에게 노래를 배운 적이 있다는 설정과, 아키토가 켄에게 1:1 특훈을 받는 내용이 추가되었지만 이는 코하네가 타이가에게 개인 레슨을 받는 전개와는 결이 다르다. 안과 나기의 경우 현재 시점의 비배스 멤버들이 하는 것과 같은 진지한 노래 연습이라기보다 아주 어릴 적부터 함께한 가족같은 지인과 함께한 추억 정도로 묘사되었으며 그 시점의 나기는 전설의 밤을 만들기도 전이었다. 즉 해당 장면은 안의 성장보다는 안에게 있어 나기가 얼마나 소중한 인물인지 강조하려는 의도가 더 크다. 아키토와 켄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2부 막바지에 켄이 앞으로는 직접 비배스 멤버들을 가르치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니 아키토에게만 특별한 기회와 가르침이 주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해당 이벤트에서 다른 멤버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묘사되었고 이에 따라 자연스레 켄의 가르침도 조금 더 받은 정도라고 보는 것이 맞다.[50] 심지어 이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스토리의 배경으로 쓰기 위해서, 그 장면만을 위한 솔로곡까지 따로 내주는 일도 있었다.[51] 프로세카의 스토리가 시간의 흐름을 정확하게 따져보기 힘들게 전개되긴 하나 해당 이벤트는 진급 전 이벤트이기에 메인 스토리에서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임은 짐작할 수 있다.[52] 이러한 장면은 겉보기엔 문제되지는 않으나 코하네는 전술했듯 마땅한 성장서사가 없기에 문제된다.[53] 안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뛰어난 재능 뿐만 아니라 인생 내내 음악을 해왔고, 아키토는 프로세카 세계관 최고의 노력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토우야 역시 재능이 있는 편이라고 나온다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반평생 클래식 음악만 하며 음악적인 센스와 실력을 길러왔다.[54] 코하네의 실력이 쫓아오는 동안 다른 멤버들이 놀면서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재능이 없거나 코하네보다 노력을 덜 하는 것도 아니다. 반대로 히노모리 시호만이 결성 전부터 프로를 노리고 음악을 했던 Leo/need는 시호 외 다른 멤버들이 결성 이후 시호를 따라 프로를 목표로 했는데, Leo/need 단체 특훈으로도 다른 멤버들이 시호의 실력을 따라갈 수 없었다. 특히 호나미가 시호 또한 특훈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따라갈 수 없다고 대놓고 말했던 것과 비교된다.[55] 안이 '순식간에 분위기를 압도해 마음을 사로잡는 노래'라고 했던 것, 아키토가 코하네에게 '너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던 것, 모두의 노래를 끌어올리는 역할 등을 부여한 것, kick it up a notch 이후 코하네가 노래하는 라이브 2D에만 RAD WEEKEND, RADder에게 쓰인 것과 같은 임팩트가 들어가며 멤버들이 '코하네의 노래가 뛰어올랐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 미쿠가 '코하네의 노래의 힘'이라 언급한 것, 본인도 본인의 노래의 힘에 대한 프라이드가 생긴 것 등.[56] 스트리트에서 사랑 받는 재능 있는 아이, 스토익한 노력가 속성, 브레인 및 작곡 설정 등. 이에 따라 멤버들이 은은하게 너프를 먹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57] 안은 비배스의 목표라고도 할 수 있는 RAD WEEKEND를 만들어낸 인물인 켄의 딸로서 스토리의 도입부부터 또래 중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실력자로 묘사되었다. 작중 초반에는 안의 재능을 높이 사는 묘사가 매우 많았다. 아라타 역시 '역시 KEN의 딸이네' 라 언급하기도.[58] 말만 열등감이지 스토리를 읽으면 안이 느끼는 감정은 단순한 열등감이 아니라는 걸 것을 직접적인 대사로 언급한 적이 있으나, 코하네의 실력을 보며 지속적으로 불안해하는 묘사를 지나치게 많이 집어넣어 플레이어에 따라 코하네의 실력에 대한 동경내지 열등감이나 질투라는 감정으로 해석되는게 흐름상 당연하다.[59] Awakening Beat, Bout for Beside You, 교향하는 거리, Legend still Vivid(사이드스토리), Kick it up a notch, 월드링크, Whip the wimp girl!!까지 이런 묘사가 나오는 배너만 무려 7개나 된다. 그 외의 사실상 대부분의 배너에서도 자잘자잘하게 이러한 묘사가 나온다.[60] 'Kick it up a notch' 이벤트 이전부터 나기를 동경해 왔다는 언급과 나기와의 유사성이 꾸준히 부각되고 있었다. 특히 컬러풀 페스 카드의 헤어스타일이 젊은 시절의 나기와 일치하는 점과, 해당 이벤트보다 뒤의 시점이긴 하지만 3주년 이후 변화된 유닛 의상이 나기가 활동하던 시절 의상과 유사한 점 등.[61] 이건 배너 악곡 거리로 강조할 만큼이나 안의 주 설정이었다.[62] 대표적으로 아키토의 2성 '각자 휴일을 보내는 방법' 카드의 사이드 스토리에선 쓸데없이 자세하게 조연 캐릭터들이 휴일에 뭘 하는지 알려주고 멤버들은 이걸 가만히 듣고 있으며 이들이 휴일에 무엇을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았다.[63] 비배스와 가장 유닛 목표적인 상황이 비슷한 건 원더쇼가 있는데 피닉스 원더랜드의 부흥이라는 목표는 원더쇼라는 단 하나의 쇼 유닛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경영 일가인 오오토리 그룹이나 다른 쇼 캐스터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조연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조력자 캐릭터에만 머무른다. 현 비배스의 상황을 원더쇼에 비유하면 오오토리 일가나 다른 쇼 캐스터 팀의 이야기를 주연인 원더쇼 이상으로 다룬 뒤 피닉스 원더랜드의 부흥엔 경영 일가인 오오토리 일가와 다른 쇼 캐스터의 역할도 불가피하므로 어쩔 수 없다고 옹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64] 스토리를 세세하게 읽는 플레이어라면 알겠지만, 1차 하코 이벤트 이후로 묘사되는 코하네의 음악적 재능은 단순히 '소질이 있다' 수준이 아니라 거의 음악 천재 수준으로, 자신의 분야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캐릭터인 루이와 카나데를 한참 웃돈다. 게다가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발현하여 10여년간 작곡, 발명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온 카나데, 루이와는 달리 코하네는 안을 만나기 이전엔 정식으로 노래를 불러본 적조차 없었다. 그러나 차이점은 이 둘은 게임 스토리 초반부터 이 부분을 계속 강조했으나 코하네는 천재적인 재능의 소유자라는 암시도 없이 갑작스럽게 설정이 추가되었다는 점. 그나마 떡밥으로 볼 만한 건 메인 이벤트에서 코하네의 노래를 들은 안이 바로 파트너 신청을 하는 것 정도인데, 단순히 코하네의 노래 스타일이 안의 취향이라고 볼수도 있어 이것만 가지고 천재성을 드러냈다 보기는 힘들다.[65] 다만 Find A Way Out 의 경우 아키토 개인 서사의 절정에 가까운 스토리이기 때문인 것도 있다.[66] 저런 관계였는데 같은 목표를 가졌다는 것만으로 진정한 동료가 된 듯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내용상으로 더욱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조연의 서사를 깊이 설명하는 부분을 생략하거나 이 조연들이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현상을 만들어선 안 됐다고 말할 수도 있는데, 조연이라고 해도 서사를 통째로 생략했다간 스토리의 흐름 자체가 이상해질 수 있으며, 후자의 경우 과거에 비비드 스트리트에서 이름을 날렸던 뮤지션들이 대거 집합해 만들었다는 '전설'을 비비배스가 단 한 팀의 힘만으로 뛰어넘는 먼치킨물에 가까운 전개가 된다.[67] 아키토는 중학생 시절 RAD WEEKEND를 목격한 이후부터 스스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비비배스라는 팀을 꾸리기 전 배드독스의 곡 역시 아키토가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며, 그것이 아니더라도 토우야가 긴 시간 아키토의 노래를 접해 왔을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도 토우야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곡을 만들 수는 없었다는 것이 10차 스토리 이전의 상황이다. 아키토 역시 독학이라 토우야에게 토우야가 원하는 도움을 줄 수는 없었을 것.[68] 코하네도 RAD WEEKEND라는 전설의 주역이었던 타이가에게 개인 과외를 받고 있다.[69] 아키토가 아침 러닝을 시작한 지 한참이 지났으나 코하네와 안은 몰랐던 것처럼.[70] 'Walk On and On' 스토리의 토우야 역시 문제가 된 소우마에게 작곡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소우마의 비중이 많아진 것처럼 조력자를 찾은 이후 배너의 주된 캐릭터와 그 조력자가 스토리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자연스럽다.[71] 특히 아라타의 경우 아예 거리를 떠나버렸다고 나온다.[72] BURN MY SOUL에서는 '본래 RADder처럼 노래하고 싶다'라던 묘사가 '아키토처럼 노래하고 싶다'로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었으며, 2부 엔딩인 On Your Feet의 가챠 이름은 'Repaint My colo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