內 안 내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入, 2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4획 | ||||
중학교 | |||||||
内[A] | |||||||
일본어 음독 | ナイ, (ダイ), ドウ, ノウ | ||||||
일본어 훈독 | うち, い-る, い-れる | ||||||
内[A] | |||||||
표준 중국어 | nèi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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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內는 '안 내'라는 한자로 '안', '속', '내부(內部)' 등을 뜻한다.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1f2023>안 |
음 | 내 | |
중국어 | 표준어 | nèi |
광동어 | noi6 | |
객가어 | nui | |
민북어 | nō | |
민동어 | nô̤i | |
민남어 | lōe[文] / lāi[白] | |
오어 | ne (T3) | |
일본어 | 음독 | ナイ, (ダイ), ドウ, ノウ |
훈독 | うち, い-る, い-れる | |
베트남어 | nội |
유니코드에는 U+5167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OB(人月)로 입력한다.
冂(멀 경)과 入(들 입)으로 구성되는데, 入(들 입)이 소리를 나타내는 형성자이다.
의미상 동사 '들어가다'(入)에서 파생된 글자로[5], 명사 '안'( < 들어간 것)을 나타내기 위해 入에 내부 공간(冂)을 추가하여 등장한 글자가 內이다.
갑골문과 금문에서는 지금과 달리 冂 자와 入 자가 겹치지 않고 冂 자 안에 入 자가 있는 형태였다. 금문에서는 冂 자가 宀(갓머리) 형태로 쓰였다. 예서 이래로 内와 內 등 두 가지 글꼴이 공존했는데, 강희자전에는 內 자로 쓰였기 때문에 이쪽을 정자로 취급하는 듯.[6]
다음은 한국어문회에서 제시한 해설이다.
內의 갑골이나 금문, 전서 모두 入(들 입)과 冂(멀 경)이 합친 모양으로, 어떤 지역이나 범위 안으로 들어간다는 개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원의 차원에서 엄밀히 구분하자면 入(들 입) 字로 표기하여야 마땅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入(들 입)과 人(사람 인)을 구분하여 표기하지 않더라도 內 字가 다른 뜻을 지닌 별개의 글자로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필체의 개인적 습관에 따라 人(사람 인) 字로 흔히들 표기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9210(안 내 자에 대해), 2014-03-13
학자들은 단순히 內 자가 入 자를 성부로 하는 형성자임을 넘어 內과 入이 동계어(cognate)라고 여긴다. 內과 동계어라고 추정되는 단어 및 그에 대응하는 한자들로는 入(들 입), 納(들일 납), 衲(기울 납), 妠(장가들 납) 등이 있다.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9210(안 내 자에 대해), 2014-03-13
한어병음이 nei인 몇 안 되는 한자이다.[7]
3. 용례
3.1. 단어
- 가내 (家內)
- 가내수공업 (家內手工業)
- 구내 (口內/構內)
- 구내식당 (構內食堂)
- 구내염 (口內炎)
- 국내 (國內)
- 국내선 (國內線)
- 궁내 (宮內)
- 기내 (機內)
- 기내식 (機內食)
- 내각 (內角/內閣)
- 내공 (內功)
- 내과 (內科)
- 내담 (內談)
- 내란 (內亂)
- 내명부 (內命婦)
- 내무 (內務)
- 내복 (內服)
- 내복약 (內服藥)
- 내부 (內部)
- 내상 (內傷)
- 내수 (內需)
- 내수사 (內需司)
- 내시 (內侍)
- 내시부 (內侍府)
- 내시경 (內視鏡)
- 내신 (內申)
- 내야수(內野手)
- 내용 (內容)
- 내용증명(內容證明)
- 내장 (內臟/內藏/內障)
- 내조 (內助)
- 내적 (內積)
- 내전 (內戰)
- 시내 (市內)
- 실내 (室內)
- 실내화 (室內靴)
- 안내 (案內)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 내은이(內隱伊)
- 안내상(安內相)
- 오사나이 노부타카(長内 信高)
- 완나이 키누호(湾内 絹保)
- 요나이 미쓰마사(米内 光政)
- 우치야마 나츠키(内山 奈月)
- 우치 에미리(内 笑美莉)
- 이구로 오바나이(伊黒 小芭内)
- 이리우치지마 사야카(入内嶋 涼)
- 진나이 토모노리(陣内 智則)
- 츠보우치 쇼요(坪内 逍遥)
- 야마노우치 메이비(山内明日)
3.4. 지명
3.4.1. 국내
- 경기도 군포시 궁내동 (宮內洞)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別內洞)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藪內洞)
-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內南面)
- 경상남도 김해시 내외동 (內外洞)
- 내린천(內麟川)
- 내방역 (內方驛)
- 내장산 (內藏山)
- 내포 (內浦)
- 대구광역시
-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 (內鉢山洞)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 (內谷洞)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內需洞)
-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 (新內洞)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內秀邑)
3.4.2. 국외
3.5. 창작물
3.6. 기타
- 국내성 (國內城)
- 내몽골 자치구 (內蒙古自治區/内蒙古自治区)
- 내몽골 인민공화국 (内蒙古人民共和国)
- 내무인민위원부 (內務人民委員部)
- 내수동로 (內水洞路)
- 네이완선 (內灣線)
- 별내선(別內線)
- 都内某所(토나이보쇼): 일본의 걸그룹
4. 유의자
- 裏(속 리)
5. 상대자
- 外(바깥 외)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 肉(고기 육)
[A] 入자 대신 人자를 쓰고 있다.[A] 入자 대신 人자를 쓰고 있다.[文] 문독[白] 백독[5] 內과 入이 Zhengzhang Shangfang 기준 각각 *nuːbs와 *njub, Baxter-Sagart 기준 *nˤ[u\]p-s와 *n[u\]p.[6] 대만의 표준 정체자인 국자표준자체나 대한민국에서 주로 쓰는 강희자전체는 內, 즉 冂+入의 형태가 표준이다. 하지만 중국 본토에서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번체자는 간체자와 동일하게 内, 즉 冂+人의 형태로 씀이 원칙이다. 일본에서도 역시 内가 정자이고, 한국이나 대만에서도 컴퓨터로 內를 쓸 때 적용된 서체에 따라 内로 찍히는 경우가 꽤 있으며, 손으로 쓸 때 内처럼 쓰는 사람도 많다.[7] 그 외에 한어병음이 nei인 한자는 娞(고울 뇌), 氝(네온 내), 馁(주릴 뇌) 등의 벽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