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상위 100개 성씨 한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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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吳 성 오 |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fff,#1c1d1f> 口, 4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fff,#1c1d1f> 7획 |
| 미배정 | |||
| 呉 | |||
| 일본어 음독 | ゴ | ||
| 일본어 훈독 | くれ, く-れる | ||
| 吴 | |||
| 표준 중국어 | wú | ||
1. 개요
吳는 '성씨 오\'라는 한자로, 한반도(대한민국/북한)와 중화권(중국/대만/싱가포르), 일본, 베트남에서 성씨로 사용된다. 본래의 의미는 '큰 소리로 떠든다'지만, 지금은 거의 성으로만 쓰인다. 오나라를 뜻하기도 한다.2. 상세
일본에서는 특이하게 '주다'라는 동사로 쓴다.
3. 자원(字源)
| 설문해자 | 姓也。亦郡也。一曰吳,大言也。从夨、口。 성씨이다. 또한 군(郡)의 이름이다.[1] 어떤 이는 말하기를 吳는 큰 말[2]이라 한다. 夨와 口에서 왔다. |
| 송대 서현 서개 주역 | 徐鍇曰:"大言,故夨口以出聲。《诗》曰:不吳不揚。今寫《诗》者改吳作㕦,又音乎化切。其謬甚矣。" 서개는 말한다. "(뜻이) 큰 소리(大言)인 고로 夨[3]와 口로서 소리가 나오는 것을 (나타냈다). 시경에서는 '不吳不揚'[4]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지금 시경을 베껴쓰는 사람들은 吳를 㕦로 쓰고, 음도 乎化切[5]로 (읽는다). 그 오류가 극심하다. |
| 청대 단옥재 설문해자주 | 大言也。 大言之上各本有姓也亦郡也一曰吳八字。乃妄人所增。今𠜂正。檢韵會本正如是。周頌絲衣、魯頌泮水皆曰不吳。傳箋皆云吳、譁也。言部曰。譁者、讙也。然則大言卽謂譁也。孔沖遠詩正義作不娛。史記孝武本紀作不虞。皆叚借字。大言者、吳字之本義也。引伸之爲凡大之偁。方言曰。吳、大也。九章。齊吳榜以擊汏。王注。齊舉大櫂。 '대언(大言)'(이라는 구절)의 위(앞)에는 여러 책에 '姓也亦郡也一曰吳'라는 8글자가 붙어 있다. 망령된 사람이 덧붙인 것으로, 이제 삭제하여 바로잡는다. 운회[6]에서 검증해 보아도 이와 같다.[7] (시경의 周頌 중 <絲衣>、魯頌 중 <泮水>에 모두 不吳[8]라 되어 있다. 전(傳)[9]과 전(箋)[10]에도 모두 '吳는 譁[11]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 설문해자의) 言부에서 譁는 讙[12]이라고 했다. 그런즉 '큰 말'이라는 것은 크게 떠드는 것(讙)을 이르는 것이다. 공충원(孔沖遠)의 <시정의(詩正義)>[13]에는 (시경의 '不吳'가) 不娛라고 되어 있고, 사기의 효무본기(孝武本紀)에는 (시경의 '不吳'가) 不虞라고 되어 있다. 이것은 가차이다. 크게 말하는 것(大言)이 吳자의 본래 의미인 것이다. 인신하여, 무릇 큰 것을 칭한다. 방언에, '吳'는 큰 것(大)이다'라고 되어 있다. 구장(九章)[14] 에서는 齊吳榜以擊汏(吳榜을 가지런히 하여 물결을 친다)고 되어 있다. 왕주(王注, 왕일(王逸의 주)에서는 이것을 齊舉大櫂(큰 삿대를 가지런히 든다)고 하였다.) 从夨口。 大言非正理也。故从夨口。五乎切。五部。何承天改吳作㕦。音胡化反。其繆甚矣。 큰 말(大言)은 바른 이치가 아니다. 그래서 夨(기울 녈)과 口(입 구)를 따랐다. 반절은 오호절(五乎切)이며, 운부는 오(五)이다. 하승천(何承天)[15]이 吳를 㕦로 바꿔 쓰고 음도 호화반(胡化反)[16]이라고 했으니 그 오류가 극심하다. 古文如此。 从口大。 口와 大를 따랐다. [17] |
일본에서는 아랫부분의 人이 가로획을 뚫지 않게 呉로 쓴다. 중국에서는 아랫부분을 天으로 바꿔서 吴로 쓰는데, 묘하게 한글 '뭊'과 닮았다. 일본과 중국의 자체(字體)는 한국에서 통용되는 자체와는 차이가 있으나, 둘 다 고서에서 자주 쓰이던 형태이다.
한 가지 재미난 사실은 조선왕조실록의 원문 이미지를 찾아보면, 吳 자를 쓴 방식이 시대에 따라 유행이 있다는 점이다. 조선 전반기에는 주로 중국의 간체자와 마찬가지로 吴 형태를 주로 사용했는데, 후반기에는 일본의 상용한자와 같은 呉 형태를 많이 썼다. 그러다가 고종실록에서부터 비로소 지금의 吳 형태로 많이 사용하였다.
4. 서체
| | | | |
| 갑골문 | 금문 | 소전체 | 대전체 |
5. 용례
5.1. 고사성어/숙어
5.2. 인명
| 한국의 상위 100개 성씨 한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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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통계청 집계 기준 대한민국 인구 763,281명, 전체 12위의 성씨로 주요 본관으로는 해주(海州)와 보성(寶城), 나주(羅州), 동복(同福)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성씨) 문서 참조.
5.3. 지명
- 한국
- 일본
5.4. 기타
- 박오염(朴吳廉)
- 안오박(安吳朴)
- 오김박(吳金朴), 김오박(金吳朴)
- 임김오(林金吳)
- 친오(親吳)
- 춘추전국시대에 존재했던 오(춘추시대)
- 삼국시대(중국)에 존재했던 오(삼국시대)
- 오대십국시대 존재했던 오(오대십국시대)
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1] 현대의 강소성, 절강성 일대[2]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으나 소리를 크게 지르는 것, 또는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3] '머리 기울 녈'[4] 周頌 의 <絲衣>, 魯頌의 <泮水>에 나오는 구절이다. '떠들지 않고 거말하게 굴지 않는다'는 뜻이다.[5] 호화절, 즉 '화'. 실제로 㕦는 '큰소리칠 화'라는 글자이다.[6] 고금운회라는 원나라 때의 운서를 가리킨다.[7] 원나라 시대의 책인 '운회'에 인용된 설문해자에도 위 8글자가 없었다는 뜻이다[8] 크게 떠들지 않음[9] 시경의 주석본인 모시(毛詩)를 가리킨다.[10] 시경의 주석본인 정전(鄭箋)을 가리킨다.[11] 시끄러울 화[12] 떠들 훤[13] <모시정의(毛詩正義)>를 말한다.[14] 초사의 구장(九章) 중 <섭강(涉江)>을 말한다.[15] 남송의 학자[16] 즉, '호'[17] 설문해자 원문에는 여기에 대전의 자형이 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