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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시카고 화이트삭스 No.45 | |
| 개럿 크로셰 Garrett Crochet | |
| 본명 | 개럿 놀런 크로셰 Garrett Nolan Crochet |
| 출생 | 1999년 6월 21일 ([age(1999-06-21)]세) |
| 미시시피 주 오션 스프링스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테네시 대학교 |
| 신체 | 198cm | 111kg |
| 포지션 | 선발 투수 |
| 투타 | 좌투좌타 |
| 프로입단 |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번, CHW) |
| 소속팀 |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0~) |
| 계약 | 1yr / $800,000 |
| 연봉 | 2024 / $800,000 |
[clearfix]
1. 개요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 좌완 선발 투수.2. 선수 경력
2.1. 시카고 화이트삭스
2.1.1. 2020 시즌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되어 계약금 $4,547,500를 받고 입단했다.특이사항으로는 마이너리그를 건너뛰었다는 점.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얼마 없는 대기록이다.[1]
2.1.2. 2021 시즌
작년에 잠깐 보여준 모습이 거짓이 아님을 입증했다. 리암 헨드릭스 다음 가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필승조로 자리잡았다.2.1.3. 2022 시즌
시즌 초에 받은 토미 존 수술로 인해 2022년은 통째로 날리게 되었고, 재활이 끝난다면 2023년 중순에 돌아올 확률이 높다. 마이너리그를 안 거치고 바로 메이저로 올려보낸 게 탈이 된 모양이다.2.1.4. 2023 시즌
재활 후 5월 18일에 복귀하였지만 몇 경기 못 뛰고 이번엔 어깨 부상을 당했다.시즌 막판 복귀에 성공해 가능성을 보였다.
2.1.5. 2024 시즌
올해부터 선발로 전환했다. 개막전에 나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배했다. 두번째 경기인 애틀랜타전에선 7이닝 1실점 8K 호투를 선보이며 팀의 첫 승을 이끌었고, 본인의 시즌 통산 최초로 HQS(하이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였다.4월 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선 알렉 봄에게 연타석 쓰리런을, 위트 메리필드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는 등 3이닝 5피안타 3피홈런 2볼넷 3K 7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5월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6K 1실점을 기록하여 오랜만에 QS(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여 시즌 2승을 달성하였다.
5월 1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11K 무실점을 기록하여 2연속 QS(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여 시즌 3승을 달성하였다.
5월 15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시즌 10번째 선발 등판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3볼넷 6K 무실점을 기록하여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였다(시즌 4승).
5월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QS)을 기록하였다. 총 17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여 시즌 5승을 달성하였고, 팀 4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 날 경기에서 자신이 2021 시즌에 세운 최다 이닝(54⅓이닝)을 경신하였다.
5월 2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1홈런 1볼넷 11K 2실점(QS)으로 나름 호투하였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2]. 그리고 연속 무실점 행진이 6회 초 1사 1루 상황에 애들리 러치맨의 투런 홈런으로 끝나고 말았다.
6월 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1볼넷 8K 1실점(QS)으로 호투하였다. 하지만 8회에 불펜의 방화로 승리투수가 되는데는 실패하였다.
6월 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1사구 10K 2실점(1비자책)(QS)으로 호투하여 시즌 6승을 수확하였고, 팀의 14연패를 끊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최초로 탈삼진 100회 이상(103K) 기록하여 반대편 내셔널리그 탈삼진 선두인 타일러 글래스나우를 추격하고 있다.
6월 1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13K 1실점을 기록하여 시즌 2번 째 HQS(하이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였다. 9회 말 1아웃 상황에서 마이클 코펙이 훌리오 로드리게스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하여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10회에 한 점을 더 추가하여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
6월 1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9피안타 1볼넷 8K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시즌 여덟 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였고, 아메리칸리그 탈삼진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6월 2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5⅔이닝 5피안타 1사구 6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특히 다저스의 간판타자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3번의 맞대결에서 2개의 탈삼진을 포함 범타 처리하여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였다. 하지만 팀 타선의 부진으로 시즌 7승은 실패하였고, 불펜의 방화로 팀이 패배하고 말았다.
6월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1K 2실점으로 시즌 3번째 HQS(하이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였다. 아메리칸리그 탈삼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 날 경기를 끝으로 시즌 100이닝을 넘기는 데에 성공하였고, 방어율도 3.02로 끌어내렸다. 하지만 시즌 7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6월 6경기에서 1승 1패에 그쳤으나 37⅔이닝 ERA 1.91 56K WHIP 0.929를 기록하며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크리스 세일의 재림과도 같은 폼을 보여 주며 에릭 페디와 더불어 트레이드 후보로 언급되는 중이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고작 1.5년 남은 페디와는 다르게 2027 시즌 후 FA다 보니 화이트삭스 입장에서도 엄청난 대가가 없는 이상 트레이드할 이유는 없는 상황이다.
현재 15개 팀이 크로셰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다저스[3]가 크로셰의 트레이드를 문의했지만, 칼같이 거절했다는 보도가 올라왔다. 화이트삭스는 크로셰가 FA가 되기까지 2시즌이 남은 데다가 여차하면 리빌딩 일환으로 장기계약으로 묶을 여지가 충분한 만큼 매력적인 유망주가 아니면 트레이드에 응하지 않는다고 한다.[4] 크로셰 본인도 자신을 가을야구에도 쓰고 싶으면 연장계약을 달라는 것과 함께 만약 연장계약을 안 해준다면 가을야구를 보이콧한다는 스탠스였고,[5] 화이트삭스가 요구하는 댓가가 너무 커서 데드라인보다는 시즌 종료 후 스토브리그에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결국 데드라인 마감시한에 구단에서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정했고, 크로셰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그대로 화이트삭스에 잔류하게 되었다.
이후로 등판하는 경기마다 최대 4이닝만 던지고 그마저도 투구 내용이 좋지 않자 마이데일리에서는 그에게 도련님 에이스라는 별명을 붙였다.
시즌 후, AL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했다.
3. 피칭 스타일
선발 투수로 전향하기 전엔 평균 구속 99마일, 최고 구속 102마일[6]의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던졌으며, 와일드한 하이킥 투구폼과 큰 키에서 내리꽂는 포심 패스트볼,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지녔다는 점에서 랜디 존슨과 비슷한 유형의 투수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선발 투수로 보직 변경 이후 평균 구속 97.0마일(156.1km/h)[7], 최고 구속 100마일(160.9km/h)의 패스트볼을 던지고, 84.2마일(135.5km/h)의 슬라이더, 91.9마일(147.9km/h)의 커터, 90.5마일(145.6km/h)의 체인지업을 구사하고, 그리고 최근에는 84.1마일(135.3km)의 스위퍼도 장착하였다. 커터 등의 구종을 추가하며 효과를 보고 있으며, 특히나 익스텐션이 길어 체감 구속이 매우 빠른 편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4. 수상 내역
| 수상 내역 |
5.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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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 2020 | CHW | 5 | 0 | 0 | 0 | 1 | 6 | 0.00 | 3 | 0 | 0 | 1 | 8 | 0.500 | - | 0.2 | 0.3 |
| 2021 | 54 | 3 | 5 | 0 | 13 | 54⅓ | 2.82 | 42 | 2 | 27 | 1 | 65 | 1.270 | 156 | 1.4 | 1.3 | |
| 2023 | 13 | 0 | 2 | 0 | 0 | 12⅔ | 3.55 | 12 | 1 | 13 | 1 | 12 | 1.974 | 129 | -0.1 | 0.2 | |
| MLB 통산 (3시즌) | 72 | 3 | 7 | 0 | 14 | 73 | 2.71 | 57 | 3 | 40 | 3 | 85 | 1.329 | 164 | 1.5 | 1.8 | |
6. 여담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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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힐 (뉴욕 양키스) | → | 개럿 크로셰 (시카고 화이트삭스) | → | 타지 브래들리 (탬파베이 레이스) |
[1] 이전 화삭의 좌완 파이어볼러 에이스 크리스 세일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다만 세일은 마이너를 2달 정도 거쳤다.[2] 어느 정도로 부진했냐면은 상대 선발투수 카일 브래디시가 등판한 7이닝 동안 득점은커녕 안타 하나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이다.[3] 현재 다저스는 선발 투수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에밋 시핸이 부상자 명단에 있고, 불펜 투수로 조 켈리, 라이언 브레이저, 마이클 그로브 등 많은 투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다.[4] 다저스는 유망주 팜이 매우 뛰어난 구단이지만 2012 시즌 이후 2023 시즌까지 가을야구를 밥먹듯이 하는 단골손님이 되면서 상위 라운드서 매번 후순위로 신인을 지명하는 중이고 이를 커버하기 위해 국제 스카우트를 하고 있다. 다저스가 어떠한 제안을 했는지는 불명이지만 다저스는 매년 꾸준히 유망주를 주고 전력감을 데리고 오는 트레이드를 해왔기에 이전처럼 상위 유망주가 넘쳐나는 환경은 아니다.[5] 에이전트가 조시 헤이더의 에이전트와 같은 CAA인데, CAA는 조시 헤이더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트레이드 당시에도 이와 비슷한 짓을 한 적이 있다. 당시 헤이더를 끼고 한 짓이 멀티 이닝이나 3연투를 시키려면 연장 계약을 맺고, 그렇지 않을 거면 선수는 FA 시장에 나가야 하니 멀티 이닝과 3연투를 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은 것.[6] 2021년 기록.[7] 메이저리그 좌완 선발투수 중 가장 빠른 구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