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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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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동3. 면
3.1. 두마면3.2. 신도안면3.3. 엄사면

[clearfix]

1. 개요

현재 두마면, 엄사면, 신도안면, 금암동으로 3개 , 1개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은 없다. 원래는 계룡시 전체가 논산군→논산시 두마면이었는데 1990년 계룡출장소 설치 시 두마지소와, 남선지소로 나뉘어졌고, 계룡시 승격과 동시에 두마면·남선면·금암동을 설치했다.[1] 2006년 두마면 인구가 승격 요건인 2만을 돌파하자, 두마면과 엄사면 두 개의 면으로 쪼개버렸다. 공식적인 분면 사유는 엄사리 주민의 면사무소 접근성 개선이지만 실상은 농어촌 혜택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꼼수로 보인다.[2][3] 2009년 남선면은 신도안면으로 개명되었다.

2.

2.1. 금암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주민센터는 장안1길 28에 있다. 인구는 8,016명.[P]

계룡시의 유일한 동 단위 행정구역으로 계룡시청 건설 당시 택지지구로 지정되어 금암주공 1,2단지아파트(274세대)[5], 우림 루미아트(868세대), 신성미소지움 1차(832세대), 신성미소지움 2차(608세대) 등 비교적 새 아파트[6]가 있는 곳. 계룡시청이 금암동에 있다. 다만 구 동금암 일대[7] 등 아직 미개발된 지역이 많으며 2011년을 전후하여 대규모 상가건설 붐이 일었으나, 시골 치고는 지나치게 높은 분양가 때문인지 지어진 상가가 공실로 남든가 아니면 짓다가 만 건물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2012~2013년 이후부터는 조금씩 지어지고 들어서는 중이며, 특히 커피전문점이 급격히 늘어난 것도 특징. 기껏해야 하나 둘 정도 있던 커피전문점이 2014년에는 9개나 들어섰다. 교육시설로는 금암초등학교와 계룡중학교가 있는데, 교통사고 등 학생 안전을 고려해서인지 다소 시가지에서 떨어져 있다.[8] 이는 금암동 행정복지센터도 마찬가지. 상업시설이 시내 중심부에 들어서길 기대한 것 같지만, 계룡시 정도 작은 규모의 도시에 적합한 방법인지는 생각해 봐야 한다. 때문에 일부 학부모는 통학거리가 길어 불편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2008년 1월에 홈플러스 계룡점이 개장했는데, 이는 군 관련 상업시설이나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제외하면 계룡시 내 유일한 대형 할인점이다. 학교는 금암초, 계룡중이 있다. 계룡대교 건너편의 유성구 송정동과 접한다.

3.

3.1. 두마면

면소재지는 두계리, 관할 법정리는 4개이다.[9] 인구는 14,068명.[P] 면적은 12.58㎢로 면(행정구역) 중 5번째로 작고, 한반도 본토에서는 가장 작다.

호남선 계룡역(옛 명칭은 두계역)이 있으며, 과거에는 이 곳이 현 계룡시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11] 가장 오래된 지역이었던 탓에 계룡시 출범 시점에선 낙후되었으나, 현재는 두계리를 중심으로 2007년에 입주한 계룡 e편한세상(918세대)과 2008년에 입주한 계룡 더샵(987세대)이 있다.

학교는 두마초, 계룡고가 있다. 두마초는 1920년대 완전 쌩 시골이었을 시대에 개교하여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시에서 가장 낙후된 초등학교였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아파트가 입주할 무렵 학교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완전히 새로 지어서 지금은 시에서 가장 최신식 시설의 초등학교임과 동시에 낙후지역 버프[12]를 받아서 교육청의 예산지원이 많이 주어지는 학교이다.[13] 계룡고는 금암동으로 뻗은 땅거스러미 끝자락에 존재한다. 즉, 계룡고 삼면은 금암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는 계룡고는 원래 금암동에 있었는데 그 부분만 따로 떼서 두마면으로 넘긴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너무나도 뻔한 것.

농소리는 2016년부터 LH공사가 주도하고 있는 계룡대실지구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농소리가 워낙 광활한 탓에 개발만 잘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계룡시의 중심이 될 수도 있으나... 금암동도 발전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인구 유입이 순조로울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2023년 현재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883세대), 계룡대실 LH4단지(842세대), 계룡자이(600세대), 계룡대실 리슈빌(600세대),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905세대)이 건설되고 더불어 진행되고 있는 하대실지구개발구역에 가스기술교육원이 들어오기로 하는 등 지지부진하던 개발사업에 숨통이 트이는 걸 봐선 이전보다는 인구유입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덕에 두마면의 인구는 현재 꾸준히 우상향 중이며 2023년에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방 도시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인구가 감소하는 와중에 계룡시 전체 인구를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왕대리에는 페리카나 본사와 대전우편집중국이 있고, 호남고속도로지선 계룡IC대전광역시 서구와의 경계에 있다. 계룡IC 주변은 왕대리와 입압리의 경계 지점으로,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물류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입압리는 예전부터 이 지역 주민들이 여름철 계곡 물놀이를 할 때 찾았던 곳이다. 계곡 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산이 깊어 시원하고 나름 아늑한 편이며, 낚시터도 있어 여러 모로 쉬러 가는 곳.

3.2. 신도안면

면소재지는 남선리, 관할 법정리는 5개이다.[14] 인구는 7,763명.[P]

본래 명칭은 '남선면'이었으나, 2009년 4월 20일에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되었다. 신도안(新都案)이란 지명에서 볼 수 있듯이 조선이 건국된 후 새(新) 도읍지(都) 후보(案)에 올랐던 곳이지만, 강을 이용한 수운 교통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지적되며 이 곳에 새 도읍지를 건설하려던 계획은 취소되고, 최종 도읍지는 다른 후보였던 한양으로 결정되며 이 곳은 곧 잊혀 버렸다. 부남리에는 그 때 만들다 만 건물의 주춧돌들이 유적(충남 유형문화재 제66호)으로 남아있다. 다만 계룡대를 건설하면서 주춧돌을 옮긴 탓에 주춧돌의 위치로 추정할 수 있는 건물들의 배치 모습은 알 수 없다.

면 북쪽에 계룡산이 있으며 이 지역의 최중요 핵심 시설인 계룡대와 거기에 딸려 있는 군인 아파트들이 있는 지역. 어떻게 보면 북한방현동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방현동은 평양시에 편입되었으나 신도안면은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지 않았다.애초에 여기를 서울로 편입하는 자체가 미친 짓이다.[16] 학교는 용남초, 용남중, 용남고[17]가 있으며, 덤으로 아파트와 상가 건물 몇 채, 학교만 있다. 그 외의 지역은 모두 군사 관련 지역으로,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다. 대부분이 개발이 안 된 지역이라 그런지 공기가 엄청 좋다. 아파트 단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반딧불이를 볼 수 있을 정도. 다만 계획된 지역이라 그런지 도로가 잘 닦여있다.

남선리를 제외한 나머지 4개리는 옛 논산 두마면 관할이었고, 남선리는 대덕군 진잠면 관할이었다가, 1989년 대덕군을 폐지하고 대전직할시 승격 때 혼자 논산 두마면으로 넘어갔다. 이들 총 5개리가 2003년 계룡시 승격 및 분리와 함께 남선면으로 분리, 신설되었고, 2009년 상반기에 옛부터 통용되던 신도안으로 면 이름이 개칭되었다. 면의 북동쪽에 공주시 반포면으로 가는 길이 있다.

국내에서 면 단위 중 가장 젊은 동네라고 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계룡대 근처 군인 아파트에 군인 가족이 모여 사는 특수한 이유 때문이다.[18] 민간인도 약 80% 이상이 군부대 출입증을 가지고 있는 동네가 이 곳이다.

2019년 8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평균 연령이 전국 기준 42세인 반면 신도안면은 30세로 제일 낮다. 미성년자 비율은 전국 평균이 19.3%이지만 이 곳은 약 37.7%로 전체 주민의 3분의 1 이상이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즉, 3~40대 계층의 자녀들이 많기 때문이다. 40대 인구의 비율 또한 국내 모든 , , 중에서 제일 높다. 한국 인구의 17.2%가 40대인 반면, 이 곳은 무려 주민 전체의 28.5%가 40대이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봐야 50대 초중반이 대다수인 장교, 부사관과 그 가족이 사는 곳이기에 50세를 넘는 사람이 드문 것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노령화지수, 고령화지수는 모두 전국에서 제일 낮다고 한다. 이 동네에서는 은퇴한 예비역[19] 빼고 나이 지긋한 어르신을 찾기가 매우 힘든데, 계속 직장을 옮겨 다녀야 하는 군인의 사정으로 끽해봐야 2~3년 잠깐 살고 이사 갈 동네라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살만한 여유가 안 되는 것이 그 이유. 또 다른 특징으로는 주민 상당수가 혼자 사는 사람보다는 군인 가족이 다 같이 이사 온 경우가 많아 1인 가구보다 4~5인 가구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한다. 물론 집안 사정으로 간부 혼자 이사 와서 사는 경우가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 계룡대 주변에는 독신자 숙소나 원룸이 있기도 하다.

이렇듯 상대적으로 젊은 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이지만 신도안면만큼은 보수 성향 정당 강세지역이다. 1990년대 논산 두마면 시절부터 충청지역에서 자민련이 강세일 때도 한나라당 득표율이 충남에서 가장 높던 곳[20]이었는데 아무래도 보수적인 군인 가족이라는 특수성이 크게 작용하는 동네인지라 선거 때마다 새누리당 계열을 많이 밀어주는 셈이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등이 강세를 보인 2016년 20대 총선 때도 마찬가지.

이 지역 주민들이 인물보다는 당을 보고 뽑아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거의 대부분(13~14대는 경기 안양시에서 출마)을 고향 논산에만 출마한 이인제를 예로 들 수 있다. 그가 나온 선거에서 이 지역에서만큼은 상대 한나라당 후보가 앞선 경우가 있기 때문.[21] 그가 한나라당이 아닌 정당으로 출마했던 15대 대선 때는 한나라당 이회창이 대략 53~54%의 표를 얻은 반면, 이인제는 15%대에 그쳤다. 18대 총선에서도 무소속으로 나간 이인제를 제치고 한나라당 후보가 우세한 바 있다. 물론 정계의 불사조를 허용하지 앓겠다는 지역주민들의 의지가 담긴게 아니라(...) 그냥 상기한 보수 정당을 선호하는 성향이 투표를 통해 그대로 드러나는 셈이다. 시간이 지나 자유선진당으로 출마한 2012년 19대 때에는 지역구 전 지역에서 이인제가 1위를 차지하며 당선됐지만 유일하게 신도안면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앞섰다. 다만 20대 선거 때도 이 지역에서는 이인제의 표가 더 많이 나왔으나, 결국 다른 지역에서 표를 벌충한 김종민 후보에게 졌다. 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자유한국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나온 이인제는 여기에서 양승조에게 30%이상 표차로 패배했다.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60%이상 득표한 사례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2004년 17대 총선 당시엔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한 양승숙 후보가 이 지역에서 승리하기도 했는데 그나마도 역사상 첫 여성 장군 출신이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22] 이 때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거 결과는 거의 보수 계열 정당쪽이 우세하다.軍도시 '계룡시' NLL 논란 속 박근혜 선택

2017년 19대 대선에서 계룡시 전체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36%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불과 24표 차이로 1위를 (안 28.77%, 문 28.20%) 차지하여 안철수가 읍면동 단위로 1위를 차지한 전국에 몇 안 되는 지역이 됐다.[23] 안철수의 과거 군 인사권을 다시 군에게 돌려 주겠다는 발언[24]에 효과가 있었다기보다는 중도 보수 후보의 표 분산[25]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홍준표 후보는 21%대로 역대 자유한국당 계열 정당 후보 중 가장 적은 득표를 올렸다. 차마 홍준표를 찍지 못하는 젊은 군 가족의 표가 안철수, 문재인, 유승민 순으로 나뉘어진 셈. 유승민 후보[26]의 경우 젊은 남성 층의 인기가 많은 후보로 대구 경북을 제외하고는 전국 읍면동 중 가장 높은 15%를 받아 갈 곳 없던 보수표를 어느 정도 흡수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치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충청남도지사, 계룡시장, 광역의회 비례대표 투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압승하여, 이 동네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 지역을 다룬 뉴스.

3.3. 엄사면

면소재지는 엄사리, 관할 법정리는 5개이다.[27] 인구는 16,840명[P]으로 계룡시 행정구역 중 인구가 가장 많다.

면 지역이지만 인구밀도가 높아서 도시 경관은 일반적인 면들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그 때문에 농어촌특별전형의 맹점을 따질 때 많이 언급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29] 군인아파트들이 생긴 뒤로 처음으로 생긴 아파트들, 구제적으로는 초기 엄사면 엄사리(엄사택지지구)에 건설된 경남, 동아, 두산, 신성, 성원, 비사벌, 삼진아파트와 이후 엄사면 유동리에 지어진 대동황토방, 블루힐스아파트, 계룡파라디아 등이 있으며 그 외 상가와 주택이 섞여있는 구역이 길게 위치하고 있다. 엄사면내에서도 유동리 지역에는 블루힐스, 삼진, 대동아파트가 있으며 엄사리 지역에는 경남, 성원, 두산신성, 동아, 비사벌아파트가 있다. 계룡시에서는 가장 인구가 많이 몰려있는 곳. 이 중 계룡엄사 성원아파트(1,850세대)가 계룡시 내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아파트단지이다.

학교는 신도초, 엄사초, 엄사중이 있다. 엄사사거리 주변이 상권중심 역할을 하다 보니 모텔과 유흥주점이 많아서 용남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야자하고 귀가할 때 조금 불안하다고 한다. 비록 시가지 규모가 아주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최근까지 시의 중심상권 역할을 하였고[30], 2022년 현재까지도 계룡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금암동과 두마면 등에도 상가 건물이 꾸준하게 증축되고 아파트단지가 꾸준히 늘어났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주민들이 엄사면과 근접지역이자 8시면 문을 닫는 복지상가가 생활 인프라의 전부인 신도안면에서 살고 있는 탓에 중심상권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스타벅스,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등의 새로운 가게들도 엄사면을 중심으로 생겨나고 있어 생각만큼 상권의 이동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인구의 차이도 있지만 금암동이 상가들이 밀집한 구조가 아니라 제각기 조금씩 떨어져 있는 것도 한 몫 하는 듯. 군 부대 주변 상권이지만 다른 위수지역 상권처럼 병사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는데, 병사보다 간부가 더 많은 계룡대 특성 상 상권 자체가 병사보다는 간부나 군인 가족, 지역 시민 위주로 형성되어 있어 외출, 외박 나온 병사들에게 경제력을 크게 의존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동리에는 계룡소방서 외에 계룡체육공원, 계룡시종합운동장,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등 문화체육 시설이 들어서 있는데, 다소 외진 곳에 있어 자가용 없이 찾아가기는 어렵다. 기존 시가지 지역은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여러 모로 아쉬운 부분. 광석리와 도곡리, 향한리 등은 향적산 인근의 평범한 농촌으로, 특별한 시설물은 없지만 전원주택이 여러 곳에 들어서고 있다. 동네 분위기는 한적한 반면 대전과 가까워 은퇴한 사람들이 생활하기에 좋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1] 가 되려면 어쨌건 동을 1개라도 설치해야 하긴 했지만, 시 승격 당시 계룡시 인구가 3만 명 가량이었으니 면·동을 굳이 셋이나 설치할 정도는 아니었다. 전국 각지에는 계룡 전체보다도 인구가 많은 읍·면·동이 수두룩하다.[2] 애초에 다른 시만 봐도 동 전환을 반대하는 읍이 한둘이 아닌 만큼 읍에도 농어촌특별전형이나 세금혜택 등에서 거의 차이가 없으나, 면이 좀 더 혜택이 많다. 이를테면 지역의료보험 같은 경우 30% 정도 감면된다.[3] 읍 설치 요건을 넘었다고 해서 반드시 읍으로 개편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면(分面)을 시행하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거기에 계룡시는 원래 금암동에 있었던 계룡고등학교 일대만 따로 떼어 두마면으로 넘겨준 적도 있었으니 진짜 이유는 따로 있는 게 아닌지 의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P] 2024년 6월 주민등록인구통계[5] 1단지 155세대, 2단지 119세대[6] 엄사면의 아파트들이 1990년대 초, 중반에 지어진데 비해 금암동 지역은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짐.[7] 계룡시 출범 전 금암동은 금암리였는데, 당시 지역 주민들은 서쪽의 서금암(금암주공아파트 인근)과 동쪽의 동금암(계룡시 노인복지회관 인근), 배골(현 주민센터 인근) 등으로 구분하였다. 현재 주요 시가지는 대부분 과거 서금암 지역이다.[8] 금암동은 기존 농촌마을을 완전히 갈아엎어 개발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시내 중심부에는 공공시설이 들어서지 않도록 설계하였다.[9] 농소리·두계리·왕대리·입암리[P] [11] 예전에는 현 두마면사무소 인근을 윗장터, 신도안엿공장 인근을 아래장터로 구분하였는데, 이는 주변 촌락에서 장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어 5일장이 섰었기 때문이다. 두계역 주변은 일제강점기부터 전기가 들어왔을 정도. 또한, 계룡시 출범 전 계룡출장소가 현 포스코 더샵 아파트 자리에 있었다.[12] 일단 인구 4만명의 소도시에서도 단위 행정구역이라 서류상으로 낙후지역이다. 물론 실상은 40~60평 중, 대형아파트에 거주하는 영관급 장교들이 대다수인 곳이다. 위관급은 엄사 20평형대 살고 장군들은 계룡대 안에 별도의 단독주택에 거주한다.[13] 주변 아파트가 계룡시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이고 40~60평대 대형평형이 많아 덩달아 인기있는 초등학교가 되었다. 참고로 방과후 학습으로 승마공짜로 할 수 있었다. 2014년부터는 시의 예산지원 중지로 없어졌다.[14] 남선리·부남리·석계리·용동리·정장리[P] [16] 서울특별시청에서 신도안면 사무소까지의 직선거리가 약 142km에 달한다. 공교롭게도 평양시 시내와 방현동과의 거리와 비슷하다.[17] 대부분 군인 자녀가 통학한다. 군 인사철마다 전학이 매우 잦아, 친구가 서로 바뀐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군인 가족인 가수 아이비, 장예원 아나운서가 이 학교를 거쳐갔다.[18] 평균 연령이 젊어 역시 젊은 동네로 꼽히는 혁신도시세종특별자치시 등 역시 공무원과 유관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대거 이주한 것과 대략 유사하다.[19] 은퇴 군인들 중에서도 근처에 군 골프장 등 복지혜택이 있는 시설이 많아 고향으로 가지 않고 아예 눌러사는 분도 꽤 많다.[20] 뜨내기 주민들의 표심 때문에 (둘 다 같은 보수 계열 정당이지만) 충청지역만으로 기반을 둔 자민련보다는 비교적 전국 정당인 한나라당을 밀어준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충청 지역민의 표심과는 유리된 부분이다.[21] 그러나 16대 총선 때는 한나라당 박우석 후보, 자민련 후보 간 표 분산이 있었는지 '새천년민주당' 이인제가 이겼다. (...) 한나라당 후보(30%), 이인제(42%), 자민련 김범명 후보(27%).[22] 웃긴게 신도안면을 포함한 계룡시 전체에서는 승리를 거뒀으나 (애초 인구가 적어서 큰 영향은 못주고) 정작 양 후보의 고향인 논산에서는 졌다.(...) 그래서 결국 당선은 못되고 이인제가 의원직을 유지했다.[23] 이 곳 외에 안 후보는 전남 서부권 일부 및 충남 금산군 일부 지역에서 1위를 했다.[24] 당연히 문민통제를 정면으로 무시하는 위험한 발언이지만 일단 현역 장성들은 좋아할 것이다(...).[25] 19대 대선에서 안철수는 유독 군인이 집단으로 모여 사는 투표소에서 1위를 차지한 경우가 많다. 해군과 공군 아파트가 있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군 가족 임대아파트가 새로 지어진 송파구 위례동, 국방부 임대 아파트가 있는 용산구 서빙고동, 대전광역시 자운대 군인 아파트 등.[26] 여담으로 경제학자 출신이지만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활약한 적은 있다.[27] 광석리·도곡리·엄사리·유동리·향한리[P] [29] 물론 농어촌 전형의 맹점을 따질만한 동네가 한국에 한두개가 아니다. 경기도는 더한 곳도 많기 때문이다.[30] 8층 이상의 상가 건물이 한두개 정도이다. 하지만 인구 5만 내외인 지방 소도시 지역에 5층 이상 건물이 전무한 지역, 시 외곽을 그냥 지나기만 하는 국도 외에 시내 도로가 왕복 2차로 외에 거의 없는 지역도 꽤 많다. 계룡시 시가지 중심도로는 대부분 왕복 6~8차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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