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 시외버스 회사 | ||
거제현대고속·해운대고속 | 거창고속 | 경남고속뉴부산관광 |
경원여객 | 경전여객·동일익스프레스 | 남흥여객 |
동아여객 | 밀성여객 | 부산교통·대한여객·영화여객 |
세인공항리무진[공] | 신흥여객 | 천일고속[고] |
천일여객·고려여객 | 태영고속 | 푸른교통 |
함양지리산고속 | ||
[고]: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공]: 공항버스 업체 |
<colbgcolor=#ffc600><colcolor=black> 고려여객 Korea Buslines | |
정식 명칭 | <colbgcolor=white,#191919><colcolor=black,white> 고려여객자동차 주식회사 |
한문 명칭 | 高麗旅客自動車 株式會社 |
영문 명칭 | Korea Buslines |
국가 | 대한민국 |
설립일 | 1966년 2월 16일 |
업종명 | 시외버스 운송업 |
대표자 | 박재상 |
기업 분류 | 중소기업 |
상장 여부 | 비상장 |
자본금 | 920,330,000원(2013년 기준) |
매출액 | 25,477,397,168원(2013년 기준) |
영업이익 | 2,110,123,162원(2013년 기준) |
순이익 | 779,262,203원(2013년 기준) |
자산총액 | 20,247,161,302원(2013년 기준) |
소재지 | 본사: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201 (괘법동) |
관련 웹사이트 | |
고려여객 공식 홈페이지 | |
전화번호: 051-559-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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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과 경상남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외버스 업체. 1966년 2월 16일에 천일여객에 일부 차량들을 양도받으면서 개업했다. 그러므로 천일여객과는 도색을 공유하며 상당수 노선들을 공동 배차로 운행한다.
천일여객과 마찬가지로 한자 天(하늘 천) 3개를 둥글게 모은 로고를 버스에 부착하고 다니며 경남 시외버스 업체 중 천일여객과 더불어 근무여건, 복지가 가장 좋은 회사로 알려져 있다.
2. 보유 노선
- 서울남부터미널 발
- 용원(진해, 남마산 경유) 경전고속과 공동배차. 우등
- 부곡(현풍, 창녕, 영산 경유)우등, 일반(41석) 혼용
- 부산사상(장유 경유(고려)와 남지 경유(천일)로 나뉨)우등, 일반(28석), 프리미엄(21석) 혼용[1]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발[2]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발
- 창원(남산동 경유) 신흥여객과 공동배차.
- 마산[4] 신흥여객, 해운대고속과 공동배차.
- 대구서부(남지, 창녕 경유)
- 거창(현풍, 고령, 가조 경유)
- 서울남부(장유(고려여객) 또는 남지(천일여객) 경유)우등(심야)
-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발
- 부산사상[5] 신흥여객과 공동배차.
- 대구서부(마산 경유, 직통은 창원역 경유)
- 인천(마산 경유) 경남고속, 대원고속과 공동배차. 우등
- (심야)
- 인천국제공항(마산, 송도국제도시[6] 경유) 경남고속, 코리아와이드 경북과 공동배차. 우등(심야)
- 안산(마산, 오산, 수원 경유) 경남고속, 코리아와이드 경북과 공동배차. 우등심야)
-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발
- 부산사상[7]
- 대구서부정류장 발
- 창원(마산, 창원역 경유)
- 김해(창녕, 영산, 부곡 경유)
- 통영(남마산, 진동, 배둔, 고성 경유)
- 부산서부(창녕, 남지 경유)
- 동서울터미널 발
- 고현(통영 경유)[8]
3. 특징
- 노란색 갈매기 도색을 한 차량, 특히 그린필드의 경우 처음부터 단거리에 들어가면 단거리 노선에서 계속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흔한 사례는 장거리 노선에 신차를 우선 투입하고 연식이 지나면 단거리 노선으로 격하시키는 방법으로, 주로 파크웨이 일반과 모든 우등 차량에서 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몇몇 파크웨이와 그린필드 일반 차량을 우등으로 개조한 후 운행하다가 다시 일반으로 개조하여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상태가 아주 좋지는 않은 B급 차량의 경우 밀성여객에 넘기고 대차될 때까지 운행한다.
- 프리미엄 차량의 경우 자체 도색을 적용한다. 본래 예정된 도색은 프리미엄 공용도색에 '고려고속'이란 폰트를 적용하려 했으나 표기에 의한 업체 혼동 및 천일고속의 반대로 현행 도색으로 변경하여 차량 출고를 실시했다. 프리미엄 버스 한정으로 LED 행선판을 사용한다.
- 고려여객의 우등버스 운용 방식이 대폭 변경됐다. 기존에는 강남선에서 5년 이상 지난 구형 우등을 다른 수도권 노선으로 넣던 것에서 '거창~부산사상'처럼 중단거리 노선으로 격하해 운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은 B+급의 경우 '부산사상~포항'[9]처럼 단거리 준 플래그십 노선에 넣는 경우도 있다.
4. 천일고속과의 관계
천일고속과는 과거 계열 관계였다. 천일고속이 고속버스 노선을 담당하면 천일/고려여객이 시외버스 노선을 담당했다. 금호고속의 고속부, 직행부 관계를 생각하면 된다.과거에는 그래도 간접적으로 계열사 관계를 유지했으나[11] 2009년에 천일여객그룹 회장인 박남수[12]가 천일여객그룹을 장남인 박재상에게 물려주고 이후 박재상 회장이 천일고속만 떼어 동생인 박재명에게 넘겨줌으로써 지분이 정리되어 법적으로는 서로 남남이 되었다. 하지만 계열에서 분리된 후에도 천일여객과 고려여객은 아직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으며 주차 역시 천일고속과 천일/고려여객이 같은 장소에 한다. 천일고속 기사와 천일/고려여객 기사는 여전히 서로 인사를 하며신세계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인수하기 전인 2017년 이전에도 고속버스 회사들이 천일고려여객을 막지 않았다.[13]
엄밀히 말하면 천일고속은 천일여객그룹에서 분리된 후 독자적으로 운영되지만 경영진이 여전히 교류를 유지하고 있기에 언론에서도 천일고속과 천일여객을 같은 그룹으로 한데 묶어 설명한다. 삼성그룹과 CJ그룹이나 범 대진여객 계열[14]처럼 천일고속이 범 천일그룹에 해당되는 정도라고 보면 적합할 것이다.
차량 면허도 창녕군 면허를 같이 사용한다. 심지어 천일여객의 고속버스 노선에 투입되는 차량에는 사명이 '천일여객'이 아닌 '천일고속'으로 표기됐는데 천일고속은 천일여객의 그러한 표기에 거부감을 표시하지는 않고 있다. 단지 도색에서만 혼란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할 뿐이며, 프리미엄 버스는 당연히 여객 차량에는 “여객“으로 알아서 표시하고 다닌다. 애초에 원래 한솥밥 먹던 사이이고 여전히 친족회사로 교류를 하고 있기 때문.
5. 보유 차량
5.1. 현재 보유 차량
5.1.1. 기아
- 기아 뉴 그랜버드 그린필드 디젤
- 기아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디젤
- 기아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선샤인 디젤
- 기아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실크로드 디젤
- 기아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실크로드 디젤
5.2. 과거 보유 차량
5.2.1. 현대자동차
5.2.2. 기아
- 기아 AM929 에어로점보 디젤
- 기아 AM939 에어로점보 디젤
- 기아 AM939EF 디젤
- 기아 그랜버드 SD2 그린필드 디젤
- 기아 그랜버드 SD2 파크웨이 디젤
- 기아 그랜버드 HD 선샤인 디젤
- 기아 뉴 그랜버드 선샤인 디젤
5.2.3. 자일대우버스
- 대우 BF101 디젤
- 대우 BH115E 로얄이코노미 디젤
- 대우 BH115E 로얄이코노미 II 디젤
- 대우 BH116 로얄럭셔리 디젤
- 대우 BH116 로얄럭셔리 II 디젤
- 대우 BH120F 로얄크루져 디젤
- 대우 BH120F 로얄크루져 II 디젤
[1] 서울남부발 심야는 프리미엄이 운행중이다.[2] 당시 고려여객이 천일고속의 계열사였기 때문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들어올 수 있었다. 전산은 KOBU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티머니 및 E-Pass를 지원하는 전환노선이다.[3] 고속버스는 직통이다.[4] 심야는 남산동, 정우상가, 시청, 창원터미널 경유.[5] 심야차량은 예전 터미널 건너편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현금으로 승차였으나 최근에는 터미널 안에서 승차한다.[6] 천일여객, 경남고속만 운행하며 일부에 한함.[7] 신흥여객과 공동배차. 심야는 창원, 남산동 경유.[8] 경원고속, 코리아와이드 경북과 공동배차.[9] 우등 운영방식이 바뀌기 전에는 일반은 특A급, 우등은 서울선에서 4 ~ 5년 정도 굴리다 격하한 차량을 운영하던 노선이었다.[10] 천일고속과 다르게 프리미엄 전용도색을 유지한다.[11] 때문에 천일여객은 산하 계열사 고려여객과 함께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입주한 후 지금까지 노선을 운영한다.[12] 여담으로 조카며느리 중 한명이 신춘호의 장녀이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동갑내기사촌이다.[13] 2017년 이전에는 1군 고속버스 회사들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을 나눠먹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시외버스들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진입을 막아 센트럴시티로 대거 들어가게 된 원인이였다.[14] 해당 업체 외에도 과거 대진여객 휘하였던 동성교통, 남성버스, 대성운수, 성원여객, 대명운수를 칭한다. 하지만 해당 회사들은 모두가 다 똑같이 지내는 것은 아니고, 과거 완전히 계열이던 시절이나 지금이나 업체간 관계나 거리가 가까운 업체끼리 모둠을 짜서 교류하는 경우가 잦았다. 일단 가장 최상위권에 자리했던 모회사 대진여객은 성원여객과 차고지 및 충전소 공동 사용과 공동 배차를 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성원여객과 교류가 활발하며, 동성교통과 남성버스, 대명운수도 구미동차고지 공동 사용과 9401번을 포함한 광역버스 공동 운행, 대명운수 기사들이 승진하는 업체라는 점이 있기에 해당 업체들 역시 범 대진여객 계열 내에서도 주로 동성 - 남성 - 대명 내에서 자주 교류하며, 태진운수는 과거 대성운수의 대진여객 인수 이전 모습인 삼흥운수 시절, 성수동 영업소를 분리시키면서 새롭게 출범시킨 회사이고, 오늘날 모든 계열이 청산되고도 대성운수가 어느 정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성운수는 태진운수와 가장 많이 교류한다. 그 밖에는 대진여객 대표의 동생들이 각각 동성교통과 남성버스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