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03:38:50

김건희/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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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논란 (논문 관련 · 이력 허위 기재 · 수원여대 겸임교수 위촉 허위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 인터뷰 녹취록 · 캄보디아 환아 방문 · 바이든 팔짱 ·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 순방 중 명품매장 방문 · 명품백 수수 의혹 · 양주 수수 논란)
사건 사고 쥴리 벽화 사건
가족 아버지 김광섭 · 어머니 최은순 · 배우자 윤석열
별명 별명 }}}}}}}}}


1. 개요2. 접대부 쥴리 의혹 (1997)
2.1. 재판
2.1.1. 열린공감TV 관계자들
2.2. 관련 재판
3. 허위 이력 및 논문 관련 논란
3.1. 논문 관련 논란 (1999, 2008)3.2. 이력 허위 기재 논란 (2001-2014)3.3. 수원여대 겸임교수 위촉 허위 논란 (2007)3.4. 위증 교사 논란 (2005)3.5. 전공 서적 오역 논란 (2006)3.6. 국민대 겸임교수 임용 관련 부실검증/면접 생략 논란(2014)
4. 범법행위, 비리 논란
4.1. 아크로비스타 전세자금 뇌물 의혹 (2010, 공수처 수사)4.2. 공흥지구 개발 특혜성 투자유치 의혹 (2009-2011, 경찰 수사)4.3.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2010-2013)4.4. 채무 변제 법원 명령 불이행 논란 (2014-2016)4.5. 건강보험료 월 7만원 납부 논란 (2014-2017)4.6. 아크로비스타 뇌물 논란 (2021)4.7.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안 관련 특혜 의혹 (2023)
5. 무속, 사이비 논란
5.1. 윤석열 - 무속인 연결고리 논란 (2021)
6. 기타 논란
6.1. 윤석열 개사과 논란 관여 의혹 (2021)6.2. 검찰총장 부인일 당시 한동훈 검사와의 잦은 연락 (2021)6.3. 김건희 인터뷰 녹취록 논란 (2022)
7.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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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의 배우자 김건희에 대한 논란을 다룬 항목.

2. 접대부 쥴리 의혹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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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김건희 대표가 예전에 '쥴리'[1]라는 가명을 쓰고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2] 등 술집에서 접대부를 하며 검사인맥 등을 이용해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으로, 2021년 6월 30일 본격적[3]으로 논란이 시작되었다.
  • 2021년 6월 30일
    • 오전 2시 44분, 뉴스버스 이진동 기자[4]가 김건희의 인터뷰를 최초 보도했다. 이 인터뷰에서 김건희는 쥴리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 속상하다, 기가 막히다"는 말을 반복했다. 김건희는 "제가 원래 좀 남자 같고 털털한 스타일이고 오히려 일 중독. 석사학위 2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가려지게 되어 있다. 나중에 쥴리를 한번 취재해달라. 저는 쥴리를 해야 될 아무런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
    • 오전 8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제가 볼 때는 제 관점에서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감찰도 하고 조사도 해봤고요. 상당히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지금 이 윤석열 X파일 가지고 정치적 피해자 코스프레를 대선후보 윤석열이 하게 될 텐데, 거기에 넘어가지 마시고 한 번 다시 들여다보시고 취재를 열심히 하시면 국민들께서도 추미애가 옳았다, 하는 시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쥴리라는 인물 들어봤다. 사실은, 뭐, 이런 걸 방송에서 제가 다 말씀 드리긴 어렵고요. 일단은 대선후보라는 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의 친인척, 친구관계, 이런 게 다 깨끗해야 되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 라디오 영상
    • 오전 8시, 보수 성향 시사평론가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X파일이 실존하고, 대선 레이스 도중 분명 재등장할 것이고, 윤 총장을 괴롭힐 것이다. 여의도에 11가지 버전이 있다"라고 말했다. #
    • 이날 오후, 열린공감TV는 1997년 5월 7일 김건희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6층 VIP 룸에서 접대부로 일했다는 제보자가 3명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6층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 공간이 있었고, 그곳은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이 VIP 손님들을 접대하는 곳으로 쓰였다. #
      • 르네상스호텔은 남우관광(주)이 운영했다. 열린공감TV가 제기한 논란 시점의 남우관광(주)의 대표는 장철희씨다. 조남욱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르네상스호텔을 경영한 시점은 2000년 8월 29일이다.

파일:대표 장철희.jpg
파일:대표 조남욱.jpg
  • 1988년 발간된 '월간건축문화 1988년 7월호'에 따르면, 르네상스호텔 6층은 건축당시부터 기계실로 설계되었다. 그리고 2016년 10월 철거당시까지도 기계실로 유지되었다.

파일:2배치2도.jpg
  • 2021년 7월 5일, 뉴스버스 이진동 기자가 2차 보도를 냈다. #
    • "정대택 사건에 김건희가 '1억원을 들고 가 위증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을 듣기 위한 취재였다"는 것. 해당 기사 당시 김건희는 "'1억 원을 가져갔지만 화해를 위한 것이었다'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커졌고 필요 이상의 많은 말을 쏟아냈다"고 하며, 기자는 김건희가 "상당히 격앙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항간의 소문이 사적 영역에 걸쳐 있는 부분도 있지만, 김씨 스스로 반박을 함으로써 앞으로 그 발언 내용 자체의 진위가 검증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록 차원에서 기사화를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 "대변인이나 공보팀을 통한 분칠된 해명보다는 김씨의 직접적인 반박과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화 인터뷰 시점을 골랐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전 총장의 출마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시간에는 캠프 관계자들이 전부 기자회견장에 출동할 테니, 정작 김씨 주변에는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기자회견 생중계 후 10여분 뒤 시점에 전화를 걸었는데, 기자 입장에서 운좋게도 김씨가 직접 받았다는 것. 기자는 "빠른 속도로 준비한 질문을 이어갔으며, '윤석열 X파일에 등장하는 사생활 관련 소문의 진위 여부는 준비된 취재 대상도 아니었고 질문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 2021년 7월 12일, 뉴스버스 이진동 기자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37:40부터
    • 이진동 기자가 조선일보 재직 시절인 2006년, 우연히 정대택 씨 관련 사건 제보가 들어와서 이를 취재하던 중 관련자인 법무사 백 씨도 알게 되어 2006년 9월 8일과 11일에 인터뷰를 진행했고, 당시 디지털조선에 기사도 남겼다고 한다. 그런데 마침 최근 윤석열 전 총장이 대선에 출마해 이 사건이 재조명되어 당시 자료를 토대로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다. #
    • 따라서 반론 취재가 필요했는데, 가능하면 직접 통화하는 기회를 얻고자 기자회견 직후 타이밍을 노렸는데 "운이 좋았는지 작전, 전략이 좋았는지 김 씨가 직접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진동 기자는 "김건희 씨 입장에서는 우리가 정대택 씨가 계속 제기하는 주장들을 가져와서 물어보는 걸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요즘 정대택 씨가 유튜브 등에 나가서 여러 이야기를 한다는 걸 언급하면서[5] 그 중에 쥴리가 어떻고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이런 소문이 있는데 어떻다, 이러면서 그 내용들에 대해서까지도 자연스럽게 스스로 얘기를 하신 거죠"라고 설명했다.
  • 2021년 12월 6일, 안해욱 전 대한초등태권도협회 회장이 열린공감TV에서 실명으로 인터뷰를 했다. 자신이 1997년 5월 7일, 당시 노무현김원웅 등이 서울 강남 역삼동에서 운영하던 음식점 '하로동선'에서 식사 후 호텔 나이트클럽에 놀러갔는데 조남욱 회장의 초대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6층 VIP룸을 방문했고, 거기서 '쥴리'로 활동하던 김건희를 만나 접대받은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
    • 안해욱씨는 열린공감TV에서 이재명과의 인연도 과시했는데, 1975년부터 1978년까지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에서 국제체육관을 운영할 당시 이재명의 모친이 이재명을 데리고 체육관을 방문했다고 증언했다. #
    • 그러나 열린공감TV가 제공한 안해욱씨의 이력서에는 1973년 국제체육관 관장, 1976년 서울시 미도 종로 태권도체육관 관장으로 기재되어 있다. 1977년 발급된 관원증에는 소재지가 '서울시 장충동'으로 기재되어 있다. 10:07부터

파일:2Ahn.jpg
  • 2021년 12월 13일, 오마이뉴스 구영식 기자[6]가 김건희 인터뷰를 보도했다. #1 #2
    • 의혹 반박 - "저는 쥴리를 한 적이 없다. 쥴리를 안 했기 때문에 쥴리가 아니라는 것이 100% 밝혀질 것이다. 지금은 투명한 세상이다, 내가 쥴리였으면 다 삐져 나온다. 웨이터가 얼마나 많은가? 제대로 취재해 달라. 다 증명할 것. 나는 쥴리와는 전혀 관계 없다. 그 시간에 정말 노력했고, 악착같이 살아왔다. 진짜 간절하게 살아온 사람이다, 쉽게 안 살았다, 믿어 달라. 저 이상한 사람 아니다, 나쁘게 보지 말아 달라. 세상에 악마는 없다, 선입견을 갖지 말아 달라, (의혹을) 풀어줄 자신 있다. 저를 비판하는 분들은 다 저를 도와준 분들이었다, 그분들에게 미움 없다. 미워해야 하는데 미움이 없다."
    • 언제 대중 앞에 설 것인가 - "언제 나가야 좋을지,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코치 좀 해달라. (사람들이) 쥴리라고 오해하고 있는데 나가면 (남편인 윤석열 후보나 국민의힘에) 피해가 되지 않을까, 나가야 하는지,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언제 등판하면 좋은지 조언해 달라. 자신 있으니까 그렇다. 저는 남자답다, 가식적인 거 되게 싫어한다. 가식적으로 남편 따라다니는 거 싫다[7], 봉사하고 싶다. 지금도 봉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것을 내세우고 싶지 않다. 후보 부인이 되어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게 싫다, 보여주기보다는 실천하는 성격이다."
    • 대중 앞에 섰을 때 던질 메시지 - "새 시대에는 진영 싸움을 안했으면 좋겠다. 이제는 진영을 깨야 한다, 미래에는 진영이 없을 것."
    • 성형 지적 - "제가 미모에 신경쓰는 사람이 아니다. 성형했다. 쌍꺼풀이 원래 있었는데 짝짝이어서 대학교 때 삼촌 친구 병원에서 재건수술을 했다. 고교 사진은 빛이 부셔서 약간 (눈을) 감고 찍은 것이다."
  • 2021년 12월 14일
    • 안해욱 전 회장은 오마이뉴스 YTN에 출연하여 6일의 주장을 반복했다.
    • 가로세로연구소는 진짜 쥴리가 현재 하와이에 따로 있다고 반박 주장했다. # (근거는 제시하지 못했다.)
  • 2021년 12월 15일
    • 오전 8시, 김의겸 열린민주당의 의원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13일 두 인터뷰의 뒷배경을 설명했다. 1:04:25부터
      • 13일 오후2시 오마이뉴스와 쥴리의혹 반박 인터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오빠네요, 여동생처럼 대해 주세요", "제가 청와대 들어가면 가장 먼저 초대해서 식사 대접 해 드릴게요" 등의 발언이 나왔다. 반면 13일 오후4시 YTN과 허위이력 반박 인터뷰는 험악한 분위기였다. "당신도, 기자도 털면 안 나올 줄 아느냐", "아니, 그러면 왜 나만, 말하자면 괴롭히느냐" 등의 발언이 나왔다.
      • 13일의 두 인터뷰는 사전준비가 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8] 인터뷰 하루 전인 12일에 제3의 인물이 김건희와 미리 통화를 한다. 이 인물은 김건희의 해명을 듣고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 기자들에게 연락이 오면 받는 게 좋겠다고 김건희에게 조언한다. 그러자 김건희는 다시 자신의 주변 사람 최소 2명[9]과 상의한 후, 마침내 언론에 응대를 하기로 결정한다. 즉, 사전에 준비하고 발언 내용까지 모두 조율을 마친 상태였던 것.
    • 오후 3시, 오마이뉴스 구영식 기자가 김의겸 의원이 맥락을 자르고 공표한 내용에 대해, 당시 맥락을 보다 자세히 설명했다. 기자가 계속 만나서 인터뷰를 하자고 요청하자 김건희는 인간적인 신뢰 관계가 쌓인 후에 만나자고 답변했고, 그러자 기자가 "청와대에 가면 만날 수 있나요?" (청와대에 가면 이제 못 만나는 거 아니냐, 그러니 빨리 만나서 인터뷰하자는 의미)'라고 질문했더니 김건희가 "잘 돼서 청와대에 가면 기자님을 가장 먼저 초대해서 식사 대접을 해드리고 싶다"고 답변했다고. 53:00부터
    • 따라서 해당 내용은 취재기자가 사적 대화 내용이라 보도 불가로 판단한 것이어서, 이를 김의겸이 발언의 맥락을 자른 채 방송에서 밝힌 것은 취재원과 취재기자의 관계를 훼손하는 비윤리적 행태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에 김의겸 의원은 구영식 기자에게 두 차례 사과했고, 기자 역시 김건희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
  • 2022년 1월 23일, 유튜버 시사의품격은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내 레스토랑 '토스카나' 바로 옆 '벤돔'이라는 커피샵에서 '캡틴'으로 일했다는 다른 제보자의 증언을 공개한 바 있다.# 제보자는 "당시 김명신조 회장애인으로 소문 나 있었다. 호텔 회랑에서 딱 한 차례 그림 전시회가 있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쥴리 작가'로 알려진 김명신"이라고 증언했다.#
  • 2022년 1월 2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안해욱 전 회장이 출연하여 "김건희가 쥴리가 맞으며, 1번이 아닌 4번 만났다"고 주장했다. #
  • 2022년 2월 2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안해욱 전 회장이 "한우리에서 근무했던 조 회장의 측근이 본인에게 구두에 술을 따라 접대해주기도 했다. 그 측근도 쥴리를 안다"고 주장했다.
  • 2022년 9월, 검찰은 쥴리 의혹 보도가 허위라고 보아 열린공감TV 관계자들과 안해욱을 공직선거법위반 등으로 기소했다.
  • 2024년 1월 30일, 경찰이 안해욱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고, 안해욱이 같은 일을 계속해서 하고 있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안해욱은 구속 기로에 서자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하면서도, '유흥업소에서 접대에 활용되었다고 했지 접대부라고는 안 했다'고 허술하게 변명했다.#

2.1. 재판

2.1.1. 열린공감TV 관계자들

2.1.1.1. 1심 서울중앙지방법원
  • 사건번호: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고합662
  • 재판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4형사부

尹 대통령 직·간접 관련된 법정 공방 10여건 아직도 ‘진행형’
===# 뉴스버스 최초 보도에 대한 반응 #===
이 기사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간 수년간 서초동 법조계로부터 소문으로만 회자되고 있었던 이른바 '쥴리'라는 이름을 자신의 입으로 직접 언급했기 때문.

부적절했다는 측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 본인이 직접 나서서 의혹을 부인하는 것은 소문의 사실 여부를 떠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커다란 자충수였다. 아무리 '쥴리'라는 이름이 정가에 공공연하게 떠돈다 하여도 명예훼손 등 여러 법적 문제가 있어서 언론 보도나 기자회견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 이름을 제3자가 거론하기는 쉽지 않은데, 이를 본인이 먼저 거론해버림으로써 그 애로사항을 단숨에 없애버린 셈이기 때문. 덕분에 이제는 정가에서나 언론에서나 혹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누구라도(예컨대 나무위키에서도) 이 이름을 자유롭게 거론할 수 있게 되었다.[10] 따라서 대응으로는 무대응과 무시가 상책이었고, 아니면 다른 여러 정치적 기술로 프레임을 돌릴 수도 있었다. 직접 대응을 한다 해도 완곡하게 '저나 제 남편을 둘러싼 여러 민망한 헛소문들이 있는데 전부 사실이 아니다' 정도로만 했어야 했는데, 직접 소문 속의 예명까지 본인 입으로 말해버리는 것은 큰 실책이었다.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치명적 실수'라고 했다. #
  •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응대하지 말았어야 했다', '응대하면 할수록 더 커져버린다', "여의도 정치를 잘 모르고 언론의 생리를 잘 모르니까 나오는 미숙함"이라고 했다. #
  •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인터뷰로 인해 오히려 전 국민이 루머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 굉장히 불리한 판단"이라고 했다.
  •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자충수", "사람들이 앞으로 '쥴리' 찾아 삼천리를 떠돌 것",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 하면 더 생각하게 된다. '쥴리를 생각하지 마!'란 건 하책 중 하책"이라고 했다. #
  • 인터뷰를 성사시킨 매체의 대표 이진동 기자가 조선일보TV조선 출신이라는 점에서 대선을 앞두고 '특정 정파 세력이 윤 전 총장을 낙마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나왔다.

적절했다는 측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 인터뷰를 한 건 어차피 불가피했으며 차라리 이번 기회에 하길 잘한 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 공식적으로 거론되지만 않았을 뿐, 이미 유튜브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내용이었으며, 저절로 잠잠해질 소문이 절대 아니었다. 게다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역시 공개적으로 '쥴리에 대해 들어봤다, 대선 후보 주변은 깨끗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걸로 볼 때, 민주당에서 이 문제를 언젠가 가장 치명적인 시점에 끄집어내 윤석열을 공격할 무기로 사용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도 없는 상황이었다.
  • 그러니 이런 의혹을 그냥 놔둔다고 해서 마냥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는 것. '대선후보 부인이 술집 여자였다' 라는 의혹이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에 대해 무조건 '해명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식으로만 볼 수는 없다는 얘기다. 과거 타진요 사태와 같은 사례에서 보듯 해명하지 않으면 상대가 말할 때까지 더욱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수도 있고, "해명을 안하는 것을 보아 진짜일 수 있다" 라는 삼인성호식 여론전으로 몰아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 윤 전 총장 측이 초반에 논란을 정면돌파 하려고 미리 조율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윤석열 측은 "사적 통화를 갖고 기사를 쓴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2.2. 관련 재판

3. 허위 이력 및 논문 관련 논란

3.1. 논문 관련 논란 (199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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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력 허위 기재 논란 (200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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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수원여대 겸임교수 위촉 허위 논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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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위증 교사 논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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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전공 서적 오역 논란 (2006)


2006년, 김건희가 박사과정 동료 6명과 공동으로 번역하고, 지도교수가 번역을 감수한 대학 전공 서적 '디지털미디어 스토리텔링'의 번역이 상당히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도서는 김건희의 박사 학위를 지도한 국민대 전승규 교수가 번역을 감수했고, 김건희를 비롯 국민대 박사과정에 있던 7명이 역자로 참여했는데, 원작의 각 목차를 나눠 번역해 해당 오류 부분을 김건희가 번역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온라인에는 번역이 무성의해 지탄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리뷰가 많았는데, 원서와 비교 결과 오역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 다수 발견됐다.
  • the Civil War → 시민전쟁[11]
  • sound project → 사운드 프로젝트[12]
  • audience → 오디언스[13]
  • the Jeopardy Show → 지오파디 쇼[14]

김건희는 번역 오류 논란에 대해 "제가 너무 부족했고, 그때는 또 할 일도 너무 많고 그냥 좀 그래서 너무너무 많았어요. 강의 나가랴 박사 나가랴, 뭐 여러 가지 일을 너무 많이 했어 가지고 부족했을 것"이라며 YTN에 번역의 부족함을 인정하면서도 독자가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해당 서적은 2021년 시점에도 여러 대학의 디지털미디어 계열 학과에서 전공 서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

3.6. 국민대 겸임교수 임용 관련 부실검증/면접 생략 논란(2014)

교육부 감사 결과 우선 김건희가 겸임교원 지원서에 학력과 경력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했는데도 국민대는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김건희는 학력에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석사'라 적었으나, 실제로는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경영전문석사'였다. 또한 경력에는 '2005년 3월부터 2007년 8월까지 한국폴리텍대학 부교수(겸임)'라 기록했으나 실제로는 '2005년 3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시간강사, 2006년 9월부터 2007년 8월까지는 산학겸임교원'이었다.
또한 비전임교원 임용 시 규정에 따라 면접을 봐야 하지만, 국민대는 김씨를 포함, 2명에 대해서는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이유로 면접을 생략했다. # # #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2022년 1월 24일 국민의힘은 교육부의 감사가 김건희에 대한 표적감사이며 위법한 지시라면서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법무부 직원들을 직권남용죄로 고발했다. # # 교육부 장관은 교육감사규정 제3조(감사의 종류 등)에 따라 '특정한 업무·사업·자금 등에 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여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정감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그 대상은 관련 규정에 따라 대학, 학교법인 등 기관으로 특정된다. 교육부감사규정 제4조(감사대상 및 주기)

4. 범법행위, 비리 논란

4.1. 아크로비스타 전세자금 뇌물 의혹 (2010, 공수처 수사)

2010년, 윤석열 검사와 연애를 시작할 무렵에 김건희가 자기 집은 전세를 놓고, 다른 집에 전세로 이사해 들어간다. 이 때 김건희 집(306호)에 전세 입주한 측이 값을 높게 쳐 줬다는 점, 김건희가 이사해 들어간 집(1704호)이 전세 값을 낮게 쳐 줬다는 점, 두 점이 뇌물성이라는 의혹이 있다.

2021년 7월 16일, 열린공감TV는 2010년 10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B동 306호(59평, 김건희 소유)에서 김건희가 다른 곳으로 이사갈 때, 삼성전자가 해당 주택을 전세로 사며 7억원이나 쳐 주었는데, 이는 주변 시세에 비해 비싼 값으로, 윤석열 검사의 여자친구에게 준 뇌물성이라고 주장했다. 2013년 5월에도 삼성전자는 이 값 그대로 갱신 계약한다. 한 시민단체가 이 사안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

2021년 8월 26일, 열린공감TV는 2010년 10월 306호(59평, 김건희 소유)에서 1704호(79평, 전세)로 이사를 갔고, 2017년 1월에 306호로 돌아오기까지 윤석열-김건희가 7년 이상 거주한다. 열린공감TV는 2010년 10월 당시 김건희는 피의자, 윤석열은 중수부과장이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

2021년 9월 1일, 열린공감TV는 아크로비스타 1704호가 삼부토건(조남욱 회장)과 삼성등 재벌이 전직외교관 명의로 위장관리하는 의혹이 있는 차명부동산이라고 주장했다. #

4.2. 공흥지구 개발 특혜성 투자유치 의혹 (2009-2011,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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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201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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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채무 변제 법원 명령 불이행 논란 (2014-2016)

2021년 12월 18일, KBS가 단독보도로 8,500만원의 빚을 갚으라는 법원 명령을 2년 늑장으로 갚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

2014년 9월, 서울중앙지법은 채무자 김건희에게 채권자 4명에게 8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약정금 지급명령' 결정을 내린다. 채권자들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원고가 승소한 결과, 이 금액은 주식 거래 등에 필요한 약정금이었다.

이에 채권자 측에서는 통상적 절차에 따라 법원 결정문에 근거한 계좌 압류에 나섰는데, 시중 대형은행 5곳에 있는 김건희 명의의 계좌에 잔액이 없어 압류와 추심을 집행할 수 없었다.[15]

이후 계속된 독촉에도 이렇다 할 응답이 없었고, 계좌 압류도 여의치 않자, 채권자들은 이번엔 재산명시 소송에 나선다.[16] 이에 2016년 10월, 서울중앙지법은 김건희에게 "재산상태를 명시한 재산목록을 재산명시기일에 제출하라"는 결정을 내린다. 그 사이 청구금액은 2년간 이자를 더해 1억 2천만 원 정도가 됐다.

그제서야 김건희는 채권자들에게 원금과 이자를 변제하고 합의를 봤으며, 채권자들은 2016년 11월 17일 법원에 재산명시 신청을 취하했다.[17]

이에 법조계에서는 법을 준수해야 할 책임이 큰 현직 검사의 부인이 재산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법원의 결정에 따르지 않고 빚을 갚지 않았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당시 원고 측에서 '사기 혐의' 등으로 별도의 형사 고소를 진행하지 않은 점 또한 의아하다는 지적.[18]

사건이 보도된 2021년 12월 28일, 윤석열 캠프 공보단에서는 "민사 진행 과정에 대한 사실관계 자체에 오류가 있고, 소송 및 변제 과정에 어떠한 법적, 도덕적 문제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4.5. 건강보험료 월 7만원 납부 논란 (2014-2017)

2021년 12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의원들이 논쟁한다.
  • 더불어민주당조응천 의원은 "2014~2017년 사이 60억대 자산가인 김건희 씨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서 월 7만원 정도만 납부했다."[19], "많은 재력가들이 '1인 법인'을 만들어 직장가입자가 되어 낮은 공과금을 낸다. 대표적으로 이명박의 사례가 있다."[20], "김씨 본인이 코바나컨텐츠의 대표이사이면서 김씨의 모친인 최은순씨가 코바나의 100% 주주이기 때문에 제세공과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급여를 얼마든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2018년 김씨 연봉을 스스로 10배로 올린 것이 이를 증명한다."고 했다. # #
  • 더불어민주당김성주 의원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 퇴직 이후 건강보험료를 지역가입자로 내고 있는지, 혹은 직장가입자인 부인의 피부양자로 보험료를 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본인도 피부양자로 보험료를 아끼고 있다면, 문재인 정부가 재정을 축냈다고 비판할 수는 없다"고 했다. #
  • 국민의힘이양수 의원은 "김씨는 코바나컨텐츠를 설립한 뒤 10년 넘게 적자를 봤다. 그래서 2014-2017 김건희 대표이사의 월급은 200만원으로 책정됐고, 그에 맞춰 공단이 부과한 건보료를 성실히 납부했을 뿐이다. 월 30만원을 덜 내기 위해 대표이사 월급을 200만원으로 책정했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는가.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도 여야를 떠나 그 누구도 문제 삼지 않은 사안. 그 때는 아무 문제 없다 했다가 이제 와서 시비를 거는 행태가 저열한 정치공세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 #

2021년 12월 18일, 한국일보는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을 팩트체크 했다. #
  • 현행 건강보험 규정대로 보험료가 매겨진 것이며, 재산이 많음에도 직장에 다녀 급여를 받기에 직장가입자로 분류되어 보험료를 적게 내는 사람은 김건희 뿐만이 아니다. 김씨가 건보료를 덜 내고자 일부러 월급을 적게 받았는지 여부가 될 것이다.
  •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에게 "재산 아닌 소득 중심 건보료 부과가 공정이냐" 비판했지만, 한국일보에 따르면, 재산이 아닌 '소득 중심 건보료 부과'는 민주당의 정책기조다. 민주당은 지난 2016총선/2017대선부터 '소득 중심 건보료 부과' 정책을 주장해왔다. 따라서 이는 자기비판이자 모순이 된다.
    • 비판 성명에 이름을 올린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021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소득 중심 단일 보험료 부과체계 전환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역가입자도 재산에는 가급적 건강보험료를 부과하지 말자는 제안이다. 민주당이 제기한 비판과 앞뒤가 맞지 않는 셈이다. 남인순 의원 “건강보험 소득중심 단일 부과체계 전환해야”

22년 12월. 윤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을 천명한 가운데 김건희 씨의 의료보험 7만원이 다시 소환되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215500142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나 같은 사람도 100만원 넘게 내는데 많이 벌 때는 60억원 가진 김건희 씨가 7만원을 냈다. 이건 아니지 않나? 60억원 가지고 강남 사는 사람이…”라고 발언했다.

4.6. 아크로비스타 뇌물 논란 (2021)

2022년 2월 6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306호의 외국인등록 현황에 따르면 김건희가 소유한 아파트에는 외국인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가 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뇌물성 전세권 설정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해외교포 엔지니어가 거주하고 있다”고 했던 윤석열 후보의 해명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앞서 김건희의 아파트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0년 전세금 7억 원의 전세권 설정 계약을 하고 약 4년간 임차했다.

당시 김건희와 어머니 최은순은 뇌물공여, 모해위증 혐의 등으로 고발된 상태였고, 윤 후보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에 재임 중이었다.

피고발인인 김 씨와 당시 검사였던 윤 후보의 부적절한 관계가 문제된 바 있는데, 삼성전자가 윤 후보를 의식해 전세권을 설정해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

이러한 의혹에 대해 최지현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김씨 소유 아파트에 살았던 임차인이 있고, 전세금을 주고받은 예금계좌도 있으며, 이를 중개한 부동산 업자도 있다.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한가"라며 반박했다. 국민의힘 최지현 수석부대변인 논평

한편 2021년 11월 9일, 검찰은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 의혹에 대해 증거 불충분의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2022년 3월 28일, 서울고등법원 형사30부(부장판사 배광국)는 "사건 기록과 신청인들이 제출한 모든 자료를 살펴보면 검사의 불기소 처분을 수긍할 수 있고,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고 인정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검찰의 결정이 타당하다고 결정했다. #

4.7.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안 관련 특혜 의혹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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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해당 고속도로의 종점은 양평군 양서면으로 계획되었으며, 2021년 4월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를 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발표된 2023년 5월 8일 개정안에서는 고속도로의 종점이 영부인 김건희 일가의 선산이 있는 양평군 강상면으로 바뀌면서 이와 같은 의혹이 제기됐다.

초기에는 김 여사 소유의 일부 땅만 밝혀졌지만, JTBC 단독 보도에 의해 친오빠가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회사 ESI&D가 보유한 축구장 1개 크기의 필지가 밝혀졌다. 이후 KBS의 전수조사 단독 보도를 통해 김건희와 어머니인 최은순 씨, 김 여사의 언니와 남동생, 가족 회사 등이 양평군에 보유한 땅은 모두 29개 필지(축구장 5개 크기)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21]# #

5. 무속, 사이비 논란

5.1. 윤석열 - 무속인 연결고리 논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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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논란

6.1. 윤석열 개사과 논란 관여 의혹 (2021)


윤석열이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해 사과한 2021년 10월 21일, 심야시간에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의 반려견 토리의 인스타그램에 토리에게 사과를 주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게재되었다가 1시간 만에 급히 지워지는 일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분노한 네티즌들이 윤석열 후보가 자택 내부를 공개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을 샅샅이 뒤지며 당시 거실 등 내부 곳곳을 확대해서 당시 이미지와 개 사진 속 모습을 비교하는 한편 사진 속 개의 동공을 확대했다.

그러자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반려견 눈동자에서 "사과, 사과를 주는 여성,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있는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 그간 김건희가 SNS 관련 아이디어를 적극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반려견 '토리'를 활용해 딱딱한 검사 이미지를 벗으려는 SNS 홍보 전략 자체가 김씨의 아이디어였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22]

또한, 해당 게시물에 설명돼 있던 윤석열 후보의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일화[23] 역시 단순 보좌진이 알 수 없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실은 김건희가 이 인스타 계정을 운영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 힘이 실렸다. 그러자 윤석열은 '김건희가 반려견을 집 근처 사무실로 데려갔고, 거기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라고 변명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 사진 누가 찍었나"라는 질문에 "제가 듣기로 우리집이 아니고, 집 근처 사무실에서 찍은 듯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진을 찍은 것은 캠프 직원"이라며 개에게 사과를 준 사람은 "캠프 SNS 담당 직원으로 안다"고 말했다. #

캠프 관계자는 "계절 특산물로 '사과'와 관련된 사진들을 준비한 게 있었고, 실무자들이 편한 시간대에 올렸는데 (윤 전 총장의 정치적 상황을) 생각 못해서 오해의 소지를 낳게 됐다"며, 앞으로 내용과 시간 면에서 소통을 체계화해 SNS를 운영할 수 있도록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

일찍이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의 소통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지난해 7월, 권영세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위기론에 "캠프 중심을 잡아 줄 사람이 부족하고 선거 운동 실무를 책임질 사람도 부족해 보인다"면서 "캠프 내 의사교환도 원활하지 않아 보인다"며, 윤 전 총장을 보좌하는 팀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24]했다. #

그러나 캠프 내부에서조차 “예견된 사고였다”는 반응이 나왔다. 캠프 관계자들에 따르면 캠프 내부에서 윤석열 SNS 계정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며, SNS 운영은 김건희 측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고, 캠프에서 SNS 협업이 필요할 때 김건희 측에 연락해 처리해 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캠프 내부에서도 SNS 계정 운영권을 가져와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여러 차례 있었다고 한다.[25]

이에 유승민 캠프 측은 윤석열이 말한 집 근처 사무실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이고, 김건희가 사진 업로드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 이를 에둘러 표현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다음날 오후에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TV 토론회에서도 사진을 누가 찍었는지, 또 인스타그램 계정은 김건희가 관리하는 것이 아닌지 맹공을 퍼부었다. # 홍준표 캠프 역시 윤석열의 SNS 운영은 김건희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다면서 개사과 사진 게재에 김건희가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은 "토리스타그램이라는 계정은 윤석열씨 개 사진을 올리는 계정이다. 그 개는 윤씨 집에서 키우는 개"라며 "그 집에서 손에 사과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나"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후보는 인스타그램 사진과 관련해 "제가 얘기해주고, 승인했으니 여기에 관련된 모든 불찰과 책임은 제가 지는 게 맞는다"면서 "제가 국민들께 사과드린다. 제가 기획자"라고 사과했다. 이후 토리스타그램은 폐쇄되었다. # # # # #

이후 조선일보 취재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토리스타그램을 운영했던 사람은 김건희의 회사 코바나컨텐츠의 직원이었고, 개사과 게시글과 우크라이나 귤 사진을 업로드했다고 한다. 즉, 대선 당시 토리스타그램은 공식 캠프가 아니라 김건희 측에서 운영했다는 것이다.

그 직원은 2022년 6월 13일 김건희의 권양숙 방문에 동행했고 현재 대통령실 부속실 채용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향후 김건희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한다. #

6.2. 검찰총장 부인일 당시 한동훈 검사와의 잦은 연락 (2021)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022년 2월 2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도청 공무원에게 사적지시(갑질)를 했다는 의혹 관련 민주당의 진상조사 여부를 묻는 앵커의 질문에 "(김건희가) 검찰총장 부인이라는 이유로 한동훈 검사장에게 지난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26] 당시에 4개월 동안 9차례 전화하고 332차례 카톡을 주고받은 것 자체가 더 문제다", "개인의 신분을 떠나 검찰총장 부인이 검사장을 자신의 부하처럼 명령하고 지시한 관계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다.
    • 이에 한동훈은 입장문을 통해 "송영길 대표가 JTBC 방송에서 '김건희 씨가 저에게 부하처럼 명령하고 지시했다'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송영길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
  • 그러자 민주당 선대위는 “전 검찰총장 부인과 한 검사장이 그토록 많은 카톡을 주고받은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하기 어렵다. 누가 들어도 김씨가 한 검사장을 지칭하는 말투 역시 마치 상명하복의 관계처럼 읽힌다”며 “이 부분에 대한 한 검사장의 해명이 우선이다. 여당 대표의 상식적인 문제 제기에 대해 이를 덮기 위해 적반하장의 태도로 역공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민주당은 “한 검사장의 적반하장 태도는 공직자로서의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않은 발언이며, 지극히 비상식적이고 무례하다”며 “지금 사태의 본질을 흐리고 정치적 물타기를 하는 건, 다름 아닌 한 검사장 자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씨는 한 검사장에게 편하게 지시하듯이 발언한다. 지난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 당시 4개월 동안 9번 전화 통화를 했고 무려 332차례의 카톡을 주고받았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한 검사장이 당당하다면 이처럼 기록으로 드러난 내용과 카톡을 주고받은 시간을 공개하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
    • 이에 한동훈은 "국민들이 진짜 궁금해 하는 것은 이재명 후보나 배우자의 카톡이나 텔레그램인 것 같은데, 그걸 피하려고 송영길 대표 등이 동문서답식으로 추미애씨 등이 2년 동안 우려먹은 2년 전 카톡얘기를 앵무새처럼 하고 있다"고 했다. #

6.3. 김건희 인터뷰 녹취록 논란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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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7.1. 거짓말과 광폭 행보 논란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한 김정숙 전 영부인 비판 여론을 의식해 영부인을 전담하는 제 2 부속실을 폐지하겠다고 공언했고, 또한 영부인이란 말조차 없애자고 말한 바 있다.

김건희는 대선과정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이 제기되자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에서 “남편이 대통령이 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이른바 ‘조용한 내조’를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막상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부인 김건희의 행보가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보다도 더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조용한 내조' 대신 '광폭 행보'라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여론에선 윤석열이 또 거짓말을 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실제로 윤 대통령 취임 이후 38일 간 네이버 트렌드 검색 빈도를 합하면 ‘김건희’가 ‘윤석열’보다 28%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임 초반에는 패션 등이 주목을 끌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구설과 논란 등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여론조사에서는 부정평가의 이유로 ‘김건희 여사 행보’(1%)란 항목도 처음 등장했으며, 남편과 주말에 함께 한 극장·빵집 방문과 같은 사적 활동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도 감지됐다.

급기야 6월 3주차에는 SNS 언급량에서 집권 여당 대표를 압도할 정도로 주목도가 올라갔는데, 이는 <서울의 소리> 소속 기자와의 통화 녹취 파일이 MBC를 통해 방송됐던 지난 1월 3째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광폭 행보와 더불어 SNS 주요 연관 검색어에서 부정어 비율이 72%까지 높아졌다. 대통령 집무실 사진 유출, 비선 논란 등 정쟁에 휘말리면서 ‘논란’, ‘의혹’, ‘비판’, ‘루머’ 등의 키워드가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에서는 김건희가 ‘대통령 내조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응답이 60.6%로 '공적 활동을 하는 게 낫다'는 응답보다 두 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 # #

김건희는 전직 대통령 부인들과 차례로 만남을 가졌으며, 6월 13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14일에는 국민의힘 4선이상 중진의원들의 부인 11명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처음에는 '사모님'이라고 부르다가 '언니들'이라고 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통령 기념 시계도 선물했다.

또한,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제 규모가 있는 나라 중 개를 먹는 곳은 우리나라와 중국 뿐"이라고 개 식용 종식을 주장하기도 했다. #

조용한 내조와 본격적인 공개 행보 사이 경계를 오가는 김건희의 동정에 여권 내에서는 '제2부속실' 설치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대통령 공약대로 제2부속실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과 차라리 공적 관리를 받는 게 낫다는 의견이 부딪히고 있다.

하태경 의원은 “부속실을 안 두니 팬클럽이나 김 여사 개인 회사 직원들이 부속실을 대체하는 일이 벌어진다. 차라리 깔끔하게 사과하고 제2부속실을 만드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대선 전 약속(조용한 내조)과는 달리 매일 공식 행보를 보이고 있다. 봉하마을을 찾아 통합을 이야기했다. 통합을 말하며 자신 팬클럽을 키우는 영부인, 이러니 대통령 뒤 진짜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라고 하는 것"이라며 "내조가 아니라 김의 정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직 수행보다는 아내의 남편 역할에 충실하다. 빵 구매와 영화관람, 아내 접견실 설치 등 국민의 대통령직보다는 영부인 김건희라는 여성의 남편직을 수행하느라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

2022년 7월 12~13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김건희의 행보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9%가 부정평가(‘잘못하고 있다’ 56.3%, ‘다소 잘못하고 있다’ 8.6%)를 내렸다.

이는 같은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 64.7%보다도 높은 수치였다. #
지금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국민의 신망이 높으면 민주당은 이런 특검 선거 정략을 생각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0%도 넘지 못하고 김 여사는 보수층에서도 고개를 돌린다고 하니 민주당이 정치 공작에 부담을 느낄 이유가 없다. 여론조사에서 김 여사 특검 찬성이 70% 안팎이고, 대통령 거부권 반대가 70% 정도이다.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이와 비슷한 일이 계속 벌어질 것이다.
(조선일보 사설) 총선 정략인 대통령 부인 특검, 그래도 국민 찬성이 높은 이유
결국 김건희에 대해 특검을 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과반을 넘을 정도이다. 윤석열을 옹호하기에 급급한 조선일보조차도 언론 사설을 통해 김건희에 대해 특검찬성이 70%에 달하고 김건희 특검에 대해 윤석열의 거부권 행사를 반대하는 여론 또한 70%에 달한다면서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발목을 잡을거라고 우려할 정도

7.1.1. 대통령 공무 사적지인 채용 및 비선 논란

6월 13일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공식 일정에 행사와 상관없는 사적 지인을 대동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다.

봉하마을 방문 취지와 관련이 없는 지인이 대통령 경호처의 공식 경호와 의전 속에 참배를 한 것인데, 사전 신원 조회나 통보를 거치지 않은 사람이 행사 때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에게 근접하는 것은 엄격히 통제된다. 이에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일정을 친구와 같이 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과 함께 비선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 #

해당 인물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나돌고 ‘무속인’ 설도 있었다. 다른 수행원들은 모두 정장 차림이었는데 혼자만 반팔 티셔츠와 슬리퍼 차림의 튀는 복장이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이 인물은 김건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의 전무 출신인 충남대 무용과 겸임교수 김량영으로 밝혀졌다. # 김씨는 김건희 팬클럽 ‘건희 사랑’의 운영자인 강신업 변호사와 함께 지난해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함께 활동했으며, 국민대학교에서 같이 근무하기도 했다. 김씨는 또 지난 5월 3일 김건희가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을 때도 동행했다. #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 측에서는 ‘친구가 옆에 있는게 뭐가 문제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

한편 이날 동행한 다른 3명의 여성 중 2명 역시 코바나컨텐츠 출신 지인이라는 사실도 밝혀졌으며, 나아가 이들의 경우 대통령실 직원 채용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잘 아는 편한 분들’이라는 건 전문성은 없다는 얘기다. 그분들이 1부속실에서 일하고 있다면 굉장히 큰 문제”라며 "(이들이) 어떤 부서, 어떤 직급의 직원인지, 임명 날짜와 함께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 #

7.1.2. 팬클럽 정치 논란

김건희의 팬클럽 소통 행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민국 역대 영부인들과는 다르게 국민과 소통하려는 방식으로 도입한 '팬클럽'을 이용한 방식이 오히려 부작용만 낳고 있다.

국민과 소통하려고 도입한 '팬클럽'이 '팬클럽 정치'가 되어 오히려 부작용만 낳고 있는 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팬클럽을 정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대선 과정에서 "청와대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 "영부인이란 말 쓰지 않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 김건희로 하여금 '팬클럽 정치'로 옮겨가게 했는지도 모를 일이다라는 기사 보도가 있다. #

먼저 대통령실에서 제공되지 않고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김건희의 사진들이 팬클럽 '건희사랑'의 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를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022년 5월 22일,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진행된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공연을 관하는 모습, 윤 대통령 부부가 청와대 본관에 들어서는 모습, 어린이 합창단 등과 기념촬영하는 장면 등이 담긴 사진의 원본은 팬클럽 '건희사랑'을 통해 공개됐다. #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취하던 모습이 담긴 사진의 경우, 당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해당 사진의 촬영 여부를 모르고 있다가 팬클럽에 해당 사진이 공개된 이후에야 관련 사건을 인지하기도 했다.

팬클럽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의 언행도 구설에 올랐다. 강 변호사는 6월 12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매관매직척결 국민연대 회원 가입 안내문’ 게시물을 올리고 ‘월 회비 1만원’ 조건의 회원을 모집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을 비판하는 시사평론가들을 향해 SNS에서 거친 욕설과 막말을 쏟아내는 등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 # #

또한, 강신업 변호사가 지난달 <여성조선> 인터뷰에서 “사실은 ‘건희 사랑’도 내가 일방적으로 만들어낸 게 아니고, 김 여사의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던 내용이 갑자기 삭제되면서 김건희와 팬클럽과의 관계에 대한 의심이 더욱 증폭되기도 했다. # #

이에 이언주 전 의원은 차라리 제2부속실을 부활하는 게 낫다는 입장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영부인 동선 노출에 따른 안보 우려를 제기하며 "한 번 정리가 돼야 하지 않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천하람 변호사는 김건희가 팬클럽과 완전히 선을 긋고 손을 떼야 한다고 말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요즘 김건희씨 행보를 보면 ‘봐라, 난 대통령 부인이야’하는 게 보인다. ‘영부인의 메시지’를 통해 ‘나는 그런 사람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렬하게 전달하고 싶은 욕구가 느껴진다”며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최고 아킬레스건은 바로 부인 김건희 씨였다는 것을 내내 기억하는 것이 좋다. 팬클럽 해체하고 ‘나홀로 고요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불투명한 김 여사 일정 관리 등이 윤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의견이 주류이며, 참모진 회의에서 김건희의 행보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들도 논의되고 있지만, 정작 윤 대통령에게는 제대로 보고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김 여사를 보좌할 수 있는 제2부속실, 또는 공적 조직 설치 문제는 윤 대통령의 공약 파기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결국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다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

나경원 전 의원은 김건희의 팬클럽이 정치적 발언을 마구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눈에 거슬린다. 빨리 선을 그었어야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팬클럽 회장 강신업 변호사는 "'건희사랑'은 개들이 짖어도, 내일 지구가 망해도 해체하지 않는다"고 받아쳤다. # #

7.1.3. 경찰학교 방문 논란

2022년 8월 19일, 김건희는 중앙경찰학교 순경 공채 310기 졸업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각각 졸업생 대표에게 경찰 흉장을 수여하는 식순에 참여했고, 졸업식이 끝난 후에는 윤 대통령과 비슷한 시각에 별도로 여성 졸업생들과 간담회 일정을 수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중앙경찰학교나 경찰대학/사관학교 졸업식에 대통령과 배우자가 참석하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지만, 같은 시간에 대통령과 따로 각자 간담회 일정을 수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과거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역시 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바가 있지만 별 다른 일정은 없이 대통령을 수행했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자신의 허위 학·경력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가운데 수사 대상인 김 여사의 경찰 관련 일정은 상식적이지 않다"며 "경찰이 알아서 혐의없음으로 수사 종결해줄 것으로 믿고 일정을 소화한 것이냐, 아니면 이런 행사를 통해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위엄을 경찰에 과시한 것이냐"고 꼬집었다.# 또한 김건희가 이날 별도의 간담회를 가진 데 대해선 "대통령 일정을 보조한 것이 아니라 단독 일정을 소화한 것"이라며 "김 여사가 자신이 윤 대통령과 동격이라고 여기는 것인지 황당하다. 국민이 뽑은 것은 윤 대통령이지 김 여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 #

그리고 보통 상장 또는 흉장은 대통령,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 등 법률로 경찰관을 지휘하는 위치의 공무원 명의로 수여되는데 영부인인 김건희가 수여하는 것 두고도 말이 나왔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정숙 역시 문재인 대통령과 따로 인도를 방문했던 사실을 들어 김건희를 옹호하고 있다. #

7.1.4. 트위터 계정 인증 배지 관련 외교부 사적 이용 논란

지난 5월 중순, 대통령실에서 외교부에 김건희 여사가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싶어 하는데, 외교부에서 나서줘야겠다는 취지로 "계정 도용 위험이 있으니 (회색) 공식 인증마크가 필요하다"고 구체적인 내용까지 밝혀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회색 체킹 마크는 정부기관의 장 등에게 발급되는데, 김건희는 해당 사항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직접 나서서 사기업에 요청을 한 것이다. # 심지어 해외 일정 계획 지시 수준을 넘어서 여행 가이드를 요구할 때도 있으며, 종종 김건희 여사가 직접 외교부에 전화를 걸어 독촉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국민들에게 선출된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이지, 영부인이 아니므로 영부인은 행정 부처에 지시할 권한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이와 관련해 8월 13일 "대한민국은 김 여사의 '셀럽 놀이터'가 아니다"라며 비판했다. #

7.2. 빵 쇼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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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넷플릭스 투자 보고 논란

김건희는 넷플릭스 투자 유치 과정을 보고 받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넷플릭스 투자와 관련해 사전에 대통령 내외와 최고 경영진 사이에 교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간 중간 진행되는 부분을 대통령에게 먼저 보고 드리고, 콘텐츠와 관련해 관심이 많았던 영부인께도 진행 상황을 보고 드린 적 있다"고 말했다. #

이에 대통령 부인이 국정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났다. #
김상희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국정개입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김건희 여사는 당장 국정운영에서 손 떼시라"고 주장했다. 박용진 의원은 "도대체 대통령실에서 왜 김건희 여사에게 넷플릭스 투자 진행 상황을 보고하나?"라면서 "권한 없는 자의 권한행사야말로 국기문란과 국정농단의 시작"이라고 지적했다. #

7.3. 순방 관련 논란

7.3.1. 윤석열 내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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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나토 정상회의 민간인 비선 보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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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김건희 캄보디아 환아 방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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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김건희 바이든 팔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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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김건희 리투아니아 순방 중 명품 매장 방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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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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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김건희 양주 수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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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은 가명을 원래 '주얼리'로 쓰다가 '쥴리'로 바뀌었다는 말을 같이 동석했던 여자한테 들었다고 주장했다.[2]삼부토건 계열사. 주인이 바뀐 후 벨레상스서울호텔로 변경되었다가 2016년 10월 6일 폐업했다.[3] 한달전인 5월15일 열린공감TV 에서 의혹을 시리즈로 방영했다.[4] 전 TV조선 사회부장. 미투 의혹으로 면직되었으나 무혐의로 밝혀졌다.[5] 항간에 윤석열 전 총장 측이 자신을 다루는 유튜브 방송들을 평소에 많이 챙겨본다는 말이 있는데 이를 확인시켜 주는 사례.[6] 일주일 전 안해욱 전 초등태권도협회장의 쥴리 목격담 기사를 작성한 기자. 이에 대한 김건희의 반론•해명을 듣기 위해 취재에 나선 것이었다.[7]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이 남편과 동행하는 행보를 하고 있는 것을 겨냥한 표현이다. 이 인터뷰 전에 사전 준비와 조율을 거친 사실을 고려할 때 지극히 계산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8] 앞선 6월 뉴스버스 인터뷰는 모르는 전화번호를 엉겁결에 받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진행된 인터뷰였다.[9] 한 명은 국민의힘 선대위 공식 관계자, 다른 한 명은 지인.[10] 국제정치로 확대시켜 보면, 대한민국이 독도에 대해서 절대 분쟁의 ㅂ도 언급하지 않는 것과 같다. 역사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확고한 자국 영토에 분쟁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조금의 뉘앙스만 흘려도 국제적으로 판이 대단히 이상하게 흘러갈 수 있기 때문이다.[11] 고유명사로 미국의 '남북전쟁'으로 번역해야 한다. 대문자를 놓쳤다면 하다못해 '내전'이라고 해야 한다.[12] 맥락상 '건전한 프로젝트'라는 의미였다.[13] 시청자 또는 관객. 별로 어려운 말도 아닐 뿐더러, 우리말 외래어로도 '오디언스'는 거의 쓰지 않는다. 더구나 이를 한두 번 쓴 게 아니고, 여러 차례 사용했다.[14] 미국의 유명 퀴즈쇼인 '제퍼디 쇼'이다. 사실 그냥 jeopardy (위험)이라는 단어의 발음 그대로 '제퍼디'라고 했으면 됐다.[15] 채권자들은 당시 김건희가 상당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는데 막상 대형은행들 계좌에 잔액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자 적잖이 당황했다고 한다. 아마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금융기관과 주로 거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6] 재산명시 소송은 채무자의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구체적 내역을 법원의 명령에 의해 강제로 제출하도록 하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채권자들이 돈을 돌려받기 힘들 때 진행하는 절차다.[17] 채권자 측은 돈을 돌려받은 2016년 11월이 한창 '국정농단 사건'으로 떠들썩하던 때였고, 당시 윤석열 검사가 특검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보도되던 시기여서 그동안 장기간 지지부진하던 합의가 갑작스럽게 급물살을 타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추론하고 있다.[18] 아마도 이는 피고의 남편이 현직 검사라는 점 때문에 형사 고소가 쉽지 않을 거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19]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는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로 분류되는데, 지역가입자의 경우 소득과 재산 2가지를 기초로 건보료를 산정하는 반면, 직장가입자는 오직 소득 기준으로만 건보료를 매긴다.[20] 이명박은 175억원 상당을 가진 고액 자산가여서 월 100만원 이상의 건보료를 내야 했는데, 자신이 소유한 영포빌딩에 소규모 건물관리회사를 만들고 자기를 그곳 대표이사로 등재하는 편법을 이용해 월 2만원대의 건보료를 납부해 꼼수 논란이 있었다.[21] 이는 재산 공개 때 알려졌던 것보다 17개 필지가 더 확인된 것이다.[22] 한때 화제가 됐던 윤석열 후보의 소위 '남친짤'(남친샷) 역시 김건희의 아이디어였다는 게 중론이다. 침대에 누워 토리를 안고 찍는 사진 자체가 기본적으로 상당히 사적이면서 은밀한 느낌을 주기 때문. 아무리 정치인으로서 이미지 홍보를 위해서라지만 부부의 사적 공간인 침대에 편한 차림으로 누워 강아지를 안고 가까이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을 외부인이 들어와 찍는다는 건 기본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23] 윤 후보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퇴근길에 사과를 사다 마당 나무에 끈으로 묶어 직접 따 먹게 했다는 스토리.[24] 본선 이후 선대위와 선대본부를 거치며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소통채널이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는 평이다.[25] 윤석열 캠프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카드뉴스 등은 LG애드 출신인 광고전문가 유현석 홍보실장이 담당하고 있으며, SNS 총괄팀은 10명 이하의 소규모 인원이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참고로 유현석은 알쓸신잡으로 유명해진 건축가 유현준의 친형으로,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바 있다.[26] 지난 7일, 이른바 '채널A 사건'으로 검언유착 의혹을 받았던 한동훈은 검찰 수사 2년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날 처분에 대해 민주당은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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