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08080><colcolor=#fff> 끝사랑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장르 | 짝짓기 예능, 로맨스 | |
채널 | JTBC | |
방송 기간 | 2024년 8월 15일 ~ 2024년 11월 7일 | |
방송 시간 | 목요일 오후 8시 50분 | |
제 작 진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기획 | 김은정 |
PD |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 황민지, 김윤성, 김세종, 유연지, 조동휘, 이송형, 이지예, 이희선, 박구슬, 정민정, 성시은, 정다운, 정재훈, 강소정, 이은진, 박미주, 이현숙, 김시현 | |
작가 | 서소영, 정유진, 이병훈, 정미래, 이혜린, 김소연, 이서율, 김혜진, 남예원, 임지영 | |
진행 |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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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8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방영된 JTBC의 짝짓기 예능이다. 합숙하는 짝짓기 예능의 50대 중년버전이다.2. 기획의도
한국인 평균 기대 수명 [82.7세] 우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사랑하고, 또 사랑받고 싶다. 사랑의 섬, 제주에서 펼쳐지는 50세 이상 시니어들의 ‘끝사랑’ 찾기. 진정한 사랑은 인생을 이해할 때쯤 찾아온다. |
2.1. 티저
2.2. 예고편
2.3. 제작발표회
2.4. 입주 규칙
1. 서로를 존중하여 이름으로만 부릅니다. 2. 서로의 나이를 포함한 개인정보는 임의로 밝힐 수 없습니다. 3. 매일 식사와 청소 당번을 정해 쾌적한 생활을 합니다. 4. 매일 밤,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익명으로 편지를 씁니다. 5. 직접적인 고백을 제외한 호감 표현은 허용합니다.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끝사랑채를 떠나게 될 수 있습니다. |
3. 출연진
3.1. 패널
3.2. 참가자
- 참가자들의 나이는 세는 나이를 기준으로 표기한다.
3.2.1. 이범천
<colbgcolor=#e0a14f><colcolor=#ffffff> 이범천 | ||
나이 | 55세(1970년) |
<rowcolor=#ffffff> 일차 | 데이트 상대 | 끝사랑 편지 |
1일차 [AA] | - | 전연화 |
2일차 | 전연화[I] | 전연화 |
3일차 | 정은주[J] | 전연화 |
4일차 | 임주연[Z] | 민경희 |
5일차 | All[B] 전연화[C] | 전연화 |
6일차 | -[G] | [AB] 1순위:연화? 2순위:? |
7일차 | -[AF] | - |
8일차 | - | 전연화 [AJ] 전연화 |
9일차 | 전연화[Z] |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전연화? [최종고백편지] 전연화 |
- 분위기메이커 역할로 주도권을 잡고 요리도 첫날부터 하여[14] 끝사랑채의 중심축으로 떠올랐으나 사기결혼,바람,사업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3회를 기점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을 제외하고 통편집 되고 있다.
- 2일차 데이트 상대인 연화에게 숫자 1,438의 의미를 알려줬는데, 미국에서 이래저래 사업을 했는데 친구가 캘리포니아에 사는데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까지의 거리가 1,438마일[15]이라고 한다.
- 2회 방송 말미에 며칠후의 "떠났구나"라며 우는 모습이 살짝 나왔는데, 앞으로 통편집될 것이기에 언제 어떤 이유로 그 말을 하게 됐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 1,2,3일차 편지 모두 연화에게 일편단심이었는데 4일차 편지는 경희에게 썼다. 그런데 통편집 된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이날 경희와의 접점이 없었는데 편지를 써서 뜬금없는 상황이다. 3일차에 연화로부터 편지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써 밀당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4일차 편지를 빼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연화에게 일편단심이다.
3.2.2. 김기만
<colbgcolor=#e0a14f><colcolor=#ffffff> 김기만 | ||
나이 | 51세(1974년) | |
직업 | 뮤지컬 안무 감독 |
<rowcolor=#ffffff> 일차 | 데이트 상대 | 끝사랑 편지 |
1일차 | - | 정은주 |
2일차 | 정은주[K] | 정은주 |
3일차 | 허정숙[L] | 정은주 |
4일차 | 임주연[M] | 임주연 |
5일차 | All[B] -[E] | 전연화 |
6일차 | -[G] 정은주[H] | [AB] 1순위:연화 2순위:은주 |
7일차 | -[AF] | - |
8일차 | - | 민경희 [AJ] 임주연 |
9일차 | 임주연 |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은주,주연 [최종고백편지] 임주연 |
- 스티븐 연을 조금 닮았다.
- 전직은 뮤지컬 배우다.# 2000년 시카고 초연때 메리 선샤인 역을 맡았다. 4일차 데이트 상대인 주연과 코인 노래방에 가서 숙녀에게를 부르며 실럭 발휘를 했다.[28]
- 연극영화과와 뮤지컬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 뮤지컬 친구의 전설, 바다 100층짜리 집 등의 안무를 감독했다.
- 좋아하는 과자 : 빠다코코낫, 바나나킥. 자칭 아이스크림 귀신. 방송에 정확히 나오진 않았지만 1일차 연화 경희 진휘와 장볼 때 옥동자처럼 보이는 하얀색 아이스크림을 골랐다.
- 1일차 만난지 얼마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에 참가자 7명의 이름을 외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친오름[K]을 찐친을 위해서 갔었다"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보아 의미부여기억법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 남자 출연자 중에서 소년적인 감성이 가장 풍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는 다정다감한 성격이다.[30]
- 2일차 데이트 상대인 은주가 숫자 120의 의미를 물으니, 할아버지께서 아흔 넘어서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께서 할아버지 나이를 넘으셨고[31] 탁구도 치시고 자전거도 타시고 한번도 입원한 적이 없는 장수 집안이라고 한다. 그래서 앞으로 의학도 계속 발전할테니 자신의 기대수명을 120살로 본다고 답했다.[32]
- 1,2,3일차 편지 모두 은주에게 일편단심이었는데 4일차 편지는 이날 데이트 상대인 주연에게 씀으로써 마음이 하루 기울었다.
- 5일차 편지는 연화에게 썼다
- 5일차에 은주에게 "난 어떨 거 같애요?" 하고 마음을 표현했는데 은주가 "제가 만약에 편지를 2통을 쓸 수 있었으면 썼을 거예요"라고 답하자 나중에 눈물을 짓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부터 은주와 형준이 이뤄질 사이로 보고 은주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았다.
- 5일차 은주를 정리하려는 마음을 먹은 이후 1:1 로테이션 대화가 끝나고 연화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연화가 진휘,범천과의 디너 데이트를 가면서 무산되었고 낙담한 채 책을 얼굴에 파묻었다
- 6일차에 은주에게 "솔직히 얘기하면, 첫인상 때 내가 빡 가가지고. 너무 이쁜 거야. 그래서 은주님만 보면 되게 조심조심했던 것 같애."라며 그동안의 마음을 알려주었다.
- 6일차 마음이 흑화된건지 방황을 하는 건지 연화를 두사람채에 불러 그윽한 눈빛으로 급 플러팅을 뽐내 MC들도 적잖게 놀랐다.
- 9일차 저녁 만찬 후 작별을 아쉬워 하며 화려하지 않은 고백을 불렀다. "이 넓은 세상 위에 이 길고 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대들 만난 걸 감사해"
- 은주와 첫째날 밤편지도 주고받고 담날 첫 데이트도 같이 하여 스타트가 좋았는데, 형준에게 은주를 뺏긴 형국이 되어 1기 출연자 중에서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3.2.3. 강진휘
<colbgcolor=#e0a14f><colcolor=#ffffff> 강진휘 | ||
나이 | 53세(1972년) | |
직업 | 연극배우 |
<rowcolor=#ffffff> 일차 | 데이트 상대 | 끝사랑 편지 |
1일차 | - | 전연화 |
2일차 | 민경희[N] | 민경희 |
3일차 | 전연화[O] | 전연화 |
4일차 | -[A] | 민경희 |
5일차 | All[B] 전연화[C] | 전연화 |
6일차 | 허정숙[P] 민경희[Q] | [AB] 1순위:주연 2순위:연화 |
7일차 | 임주연[AD] | - |
8일차 | - | 전연화[42] [AJ] 전연화 |
9일차 | 민경희[AI] 전연화 | [전화하고싶은두사람] 경희,연화 [최종고백편지] 전연화 |
- 1998년도에 데뷔한 27년차 연극배우다. #
- 좋아하는 과자 : 누가바[47]
- 8일차 방송에 나온 바로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역인 올랜도 블룸을 닮았다.
- 나이든 전현무라는 반응도 있었다
- 맨발산행을 한다고 한다.
- 2일차 데이트 상대인 경희가 숫자 12의 의미를 물으니, 끝사랑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12첩 반상을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선상 데이트에서 경희에게 오징어회,꽃돔회,매운탕을 대접했다.
2일차 저녁식사로 출연자들에게 보쌈,쌈장,무생채를 만들어 대접했다. 깨를 손바닥으로 으깨어서 넣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5일차 편지까지 연화와 경희 사이를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5일차에 경희와의 1:1 대화에서 어색함을 느끼고, 디너 데이트와 밤편지를 통해 연화에게 마음을 전했다.
- 7일차까지 보면 결국 가장 마음에 있는 사람은 연화였다.
3.2.4. 김재우
<colbgcolor=#e0a14f><colcolor=#ffffff> 김재우 | ||
나이 | 60세(1965년) | |
직업 | 용접 관련 제조업체 운영 & 시니어 모델 |
<rowcolor=#ffffff> 일차 | 데이트 상대 | 끝사랑 편지 |
1일차 | - | 허정숙 |
2일차 | 허정숙[R] | 허정숙 |
3일차 | 민경희[S] | 허정숙 |
4일차 | -[A] | 전연화 |
5일차 | All[B] -[E] | 전연화 |
6일차 | -[G] | [AB] 1순위:정숙 2순위:은주 |
7일차 | -[AF] | - |
8일차 | 허정숙[AG] | 허정숙[57] [AJ] 허정숙 |
9일차 | 허정숙[AM] | [전화하고싶은두사람] 허정숙 [최종고백편지] 허정숙 |
- 대양정밀 대표다.#
- 더뉴그레이 소속이고 아저씨즈로 활동중이다.KBS출연영상
- 딸 둘이고 손녀도 봤다고 한다.
- 좋아하는 과자 : 빠다코코낫
- 좋아하는 과일 : 참외[62]
- 2일차 데이트 상대인 정숙이 숫자 100의 의미를 물으니, 바쁜 와중에서도 하루에 최소 푸시업은 100개씩 한다고 답했다.
- 정숙과 만났을 때 제일 쾌활하게 웃고 편안해 보인다.
- 1,2,3일차 편지 모두 정숙에게 일편단심이었는데 4일차 편지는 이날 두사람채 상대인 연화에게 씀으로써 마음이 하루 기울었다.
- 5일차에도 연화에게 편지를 보냈다.
- 6일차 두사람채에 정숙을 불러내 대화하며 밝혀졌는데, 본심은 계속 정숙이었으나 4일차에 형준과 데이트하고 돌아온 정숙을 보고 질투가 나서 일부러 그때부터 다른 사람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저번 연화 때에는 마시지 않았던 술까지 마시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정숙이었다는 뜨거운 진심을 전했다.
3.2.5. 우형준
<colbgcolor=#e0a14f><colcolor=#ffffff> 우형준 | ||
나이 | 57세(1968년) | |
직업 | 요식업자 |
<rowcolor=#ffffff> 일차 | 데이트 상대 | 끝사랑 편지 |
1일차 | - | - |
2일차 | - | - |
3일차 | 임주연[T] | 임주연 |
4일차 | 정은주[U] 허정숙[V] | 전연화 |
5일차 | All[B] 정은주[D] | 정은주 |
6일차 | 정은주[W] 전연화[X] 임주연[Y] | [AB] 1순위:은주 2순위:연화 |
7일차 | 정은주[AE] | - |
8일차 | 민경희[AH] | 정은주[74] [AJ] 정은주 |
9일차 | 정은주[AL] |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신청안함 [최종고백편지] 정은주 |
- 3일차에 끝사랑채를 찾은 새 입주자. 메기남.
- 자신의 이름을 딴 우형준 정미소가 있다.
- 배철수를 조금 닮았다.
- 맥스큐와의 인터뷰
- 3일차 저녁에 여성 출연자들에게 해신탕과 도미회를 만들어서 대접했다. 카리스마와 절도 있게 요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가장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은 4일차 밤편지를 은주에게 보내지 않고 연화에게 보냈다는 것이다.
- 5일차까지 보면 은주에게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6일차에 연화 은주 주연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으며 바쁜 데이트 일정을 소화했다.
- 8일차 식탁에서 경희와 커피를 마시며 격려와 위로를 해주는 모습에서 사람에 대한 따뜻한 배려심이 느껴진다.
- 8일차 밤 그동안 은주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은주가 여전히 자신과 기만 사이를 갈팡질팡 하자 좀 지친 모습을 보였다.
- 그래도 9일차 마지막 데이트 역시 좋아하는 은주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 그러나 9일차 마지막 데이트에서 형준은 은주에게 다름을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과 처음부터 직접 데이트 신청을 한 것은 쭉 한 사람 은주였다고 마음을 전달하지만, 또 ‘결이 다름’을 꺼내는 은주의 모습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 9일차 밤, 호텔에 들어와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제작진에게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선언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 10일차 최종 고백 때 은주에게 영화처럼 등장하여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쾌감과 기쁨과 감동과 행복을 주었다.
3.2.6. 허정숙
<colbgcolor=#cc89a0><colcolor=#ffffff> 허정숙 | |
직업 | 주얼리 디자이너 |
나이 | 55세(1970년) |
<rowcolor=#ffffff> 일차 | 데이트 상대 | 끝사랑 편지 |
1일차 | - | 이범천 |
2일차 | 김재우[R] | 김재우 |
3일차 | 김기만[L] | 김재우 |
4일차 | 우형준[V] | 김기만 |
5일차 | All[B] -[E] | 김기만 |
6일차 | 강진휘[P] | [AB] 1순위:진휘 2순위:재우 |
7일차 | -[AF] | - |
8일차 | 김재우[AG] | 김재우 [AJ] 김재우 |
9일차 | 김재우[AM] | [전화하고싶은두사람] 김재우 [최종고백편지] 김재우 |
- 주얼리샵 라베디오르 대표다.네이버 쇼핑, 네이버블로그1, 2, 네이버카페
- 좋아하는 과자 : 짱구
- 유머감각이 좋아 사람들을 잘 웃겨준다.
- 재우와 있을 때 케미가 좋아보였는데, 5일차 1:1 대화에서 자기와 결이 안 맞는 것 같아서 조금 실망스러웠다고 한다.
- 1:1 대화 이전까지는 불편했던 진휘에게 6일차에 데이트를 신청했고 시원시원하게 데이트를 했다.[92]
- 6일차 밤 두사람채에서 재우로부터 적극적인 대시를 받고 조금씩 재우에게 마음이 기우는 중이다.
- 8일차 아침 해변에서 재우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에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때부터 재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3.2.7. 전연화
<colbgcolor=#cc89a0><colcolor=#ffffff> 전연화 | |
직업 | 영어학원 원장 |
나이 | 54세(1971년) |
<rowcolor=#ffffff> 일차 | 데이트 상대 | 끝사랑 편지 |
1일차 | - | 이범천 |
2일차 | 이범천[I] | 이범천 |
3일차 | 강진휘[O] | 강진휘 |
4일차 | -[A] | 이범천 |
5일차 | All[B] 이범천,강진휘[C] | 이범천 |
6일차 | 우형준[X] | [AB] 1순위:진휘 2순위:범천? |
7일차 | -[AF] | - |
8일차 | - | 이범천 [AJ] 강진휘 |
9일차 | 강진휘 이범천[Z] |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진휘?, 범천? [최종고백편지] 이범천 |
- 파머스스카이어학원 다솔캠퍼스 원장이다.어학원블로그
-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에 2~3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한다. 1년에 한 번씩 자신에게 긴장을 줄 수 있도록 50살부터 바디 프로필을 찍고 있다.
- 이름의 의미는 예쁠 연, 될 화. 예쁘게 돼라.
- 좋아하는 과자 : 맛동산, 누가바, 바밤바
- 범천과의 무드가 잡혔는데 하필 그가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지라 본의 아니게 서사가 대폭 날아가버렸다.
그러나 곧 인기녀로 등극함으로써 서사가 대폭 늘어나버렸다. - 5일차까지 보면 범천과 진휘 중에서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 6일차에 형준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스킬에 패널들이 극찬을 보냈다. 사실 이날 연화의 준비력은 대단했는데 쓰리 콤보[105]로 데이트 신청하기[106] +선크림 발라주기+정성스럽게 준비한 레몬수[107] 멕이기를 준비했다. 즉석에서는 골 넣을 때마다 하이파이브 하고 가끔씩 손 꽉 쥐어주기[108] +소나기 찰지게 찍기를 선보였다.
- 자신의 매력과 필살기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상대방의 상황과 감정을 잘 파악하고 공감하면서 대화를 잘 이끌어낸다.
- 6일차 밤에 두사람채로 진휘를 불러내 좋아한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 8일차 밤편지는 범천에게 썼다. 그후 두사람채에는 진휘를 불러냈다. 진휘에게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있다는 편지를 주었다. 범천이 통편집되어 연화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긴 하다. 마지막까지 범천과 진휘 중에서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 출연자들을 통틀어 가장 큰 충격과 공포(..)를 준 사람이다.
3.2.8. 민경희
<colbgcolor=#cc89a0><colcolor=#ffffff> 민경희 | |
직업 | 미대 교수 |
나이 | 58세(1967년) |
<rowcolor=#ffffff> 일차 | 데이트 상대 | 끝사랑 편지 |
1일차 | - | 강진휘 |
2일차 | 강진휘[N] | 강진휘 |
3일차 | 김재우[S] | 김재우 |
4일차 | -[A] | 강진휘 |
5일차 | All[B] -[E] | 김기만 |
6일차 | 강진휘[Q] | [AB] 1순위:진휘 2순위:형준 |
7일차 | -[AF] | - |
8일차 | 우형준[AH] | 우형준[118] [AJ] 강진휘 |
9일차 | 강진휘[AI] |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신청안함 [최종고백편지] 강진휘 |
- 백제예술대학교 문화콘텐츠과 부교수다.#
- 시니어 모델 경력도 있다.#
- 좋아하는 과자 : 참크래커, 누가바
- 초반 진휘와 러브 라인을 형성중이다.
- 5일차 1:1 대화에서 좋아하는 진휘 앞에서 많이 조심스럽고 어색한 모습을 보이면서 진휘와 좀 엇갈리게 되었다.
- 6일차 진휘와의 데이트에서 녹색 바지를 입고 백 또한 녹색 백을 메고 나왔다. 반면 상의와 재킷과 구두는 녹색이 묻히지 않고 두드러질 수 있도록 검은색으로 매치했다. 녹색이 영미권에서 질투의 감정으로도 쓰인다고 하니, 경희가 미대교수임을 감안하면 어제 일로 인한 진휘에 대한 감정을 그렇게 표현했을 가능성도 혹 있어 보인다.
- 8일차 끝사랑 문답 후 인터뷰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123]#
- 8일차 형준에게 보낸 밤편지에 자신을 이렇게 표현했다. "평소에 저는 시크하고 도도한 척 하지만 너무나 여리고 약한 마음을 숨기고 사느라, 자기 감정표현에 서툰 바보입니다."
- 9일차 저녁 만찬 시간에 모두에게 귀여운 키링을 선물해주었다.
- 처음부터 끝까지 진휘를 마음에 두었고, 첫 데이트도 진휘와 알콩달콩 잘 하였고, 진휘도 경희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중반부터 시작된 연화의 집중공세로 연화에게 진휘를 뺏긴 형국이 되어 1기 출연자 중에서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3.2.9. 정은주
<colbgcolor=#cc89a0><colcolor=#ffffff> 정은주 | |
직업 | 유튜버 |
나이 | 50세(1975년) |
<rowcolor=#ffffff> 일차 | 데이트 상대 | 끝사랑 편지 |
1일차 | - | 김기만 |
2일차 | 김기만[K] | 김기만 |
3일차 | 이범천[J] | 이범천 |
4일차 | 우형준[U] | 우형준 |
5일차 | All[B] 우형준[D] | 우형준 |
6일차 | 우형준[W] 김기만[H] | [AB] 1순위:형준 2순위:기만 |
7일차 | 우형준[AE] | - |
8일차 | - | 우형준[133] [AJ] 우형준 |
9일차 | 우형준[AL] |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우형준 [최종고백편지] 우형준 |
- 유튜브 데일리 미라클을 운영한다.
- 모델 한혜진을 조금 닮았다.
- 좋아하는 과자 : 빠다코코낫
- 좋아하는 음식 : 똠얌꿍
- 이승환의 노래, 그중에서도 화려하지 않은 고백을 특히 좋아한다.
- 3일차 데이트 상대가 범천이었는데 역시 통편집 되었다.
- 4일차 형준과의 데이트에서 농담에 발끈하는
귀여운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날씨가 추웠는데 내색하지 않고 데이트를 하여 형준에게 감동을 주었다. - 2,3,4,5일차 모두 그날의 데이트 상대에게 편지를 썼다.
- 6일차 형준과의 그림 데이트에서 형준이 그려준 자신의 얼굴을 보고 웃음을 참다 이기지 못하고 빵 터지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형준에게 멋진 얼굴그림을 선사하여 형준에게 감동을 주었다.
- 7일차 형준과의 1박2일 데이트 밤에 형준에게 서로 결이 다름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어찌보면 형준은 굉장히 활동적인 사람인데 자신이 거기에 잘 맞춰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나 미안한 마음의 표현일 수도 있겠다.
- → 8일차에 언급한 바에 따르면 결이 다른 사람과 사랑했다 혜어진 경험 때문이라고 한다. 트라우마로 남은 거 같다고.
- 출연자들을 통틀어 두번째로 큰 충격과 공포(..)를 준 사람이다. 8일차 낮까지 보면 완전히 형준에게 마음을 준 것처럼 보였으나.. 여전히 마음 속에는 형준과 기만 두 사람이 있었다. 8일차 밤에는 기만을 두사람채로 불러내었다. 마지막까지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할 심산인 듯.
- 사실 이 부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형준과 잘 어울린다", "기만과 잘 어울린다" 의견이 나뉘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고민이 되겠는가.
- 다만 시기적으로 좋지 않다. 8일차 밤이면 그동안 재볼 거 다 재보고 재우 정숙 진휘 경희 형준처럼 마음의 결정을 내렸어야 할 시기인데, 저돌적으로 직진하는 형준과 마음을 내려놓은 기만 둘 다에게 폭탄선언을 해버렸다.
- 9일차 드디어 형준으로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3.2.10. 임주연
<colbgcolor=#cc89a0><colcolor=#ffffff> 임주연 | |
직업 | 의류매장 운영 |
나이 | 51세(1974년) |
<rowcolor=#ffffff> 일차 | 데이트 상대 | 끝사랑 편지 |
1일차 | - | - |
2일차 | - | 강진휘 |
3일차 | 우형준[T] | 우형준 |
4일차 | 김기만[M] 이범천[Z] | 김기만 |
5일차 | All[B] -[E] | 김기만 |
6일차 | 우형준[Y] | [AB] 1순위:진휘 2순위:? |
7일차 | 강진휘[AD] | - |
8일차 | - | 강진휘[146] [AJ] ? |
9일차 | 김기만 | [전화하고싶은두사람] 김기만 [최종고백편지] 선택안함 |
- 2일차 저녁에 끝사랑채를 찾은 새 입주자. 메기녀.
- 1995년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출신이다. 다만 처음에 누군가를 만났을 때 미스코리아란 얘기를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을 자신으로 봐주지 않고 자신에 대한 설명이 30년 전 얘기로 끝나버리고 자신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것 같아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 의류점 유니크를 운영하고 있다.
- 손태영, 김정은을 조금 닮았다.
- 카톡 문구는 "모두에게 해피엔딩이기를"이라고 한다.
- 4일차 기만과 코인 노래방에 가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깨끗하게 부르며 기만을 설레게 했다
- 6일차 형준과의 데이트에서 형준이 "진짜 좋은 남자 만날 것 같애. 진짜로."라고 말하자 "저 좋은 남자 만날 거예요."라고 답하며 속으로 울컥했다. 4일차 기만과의 데이트 때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상대방의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쉽게 상처받는 것으로 보인다.
- 8일차 밤 끝사랑 문답시간에 경희가 울 때 같이 울어주고 경희에게 따뜻한 마음의 편지를 건네는 모습에서 사람에 대한 정이 많은 사람으로 보인다.
- 처음 등장할 때, 30년 전이긴 하지만 무려 미스코리아 출신인데다가 메기녀로서 강렬하게 등장하여 연화가 자신의 라이벌이 될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앞으로 많은 남자들의 애정공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외로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4. 어록
기만 : 그냥 절친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은주 : 어 저도요 찐친 기만 : 예 은주 :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애요 인생에서. 내편 내찐친 그거 그거면 되는 거 같애요 1일차 월정리해변에서 |
숙소 들어가기 싫은데 진휘. 1일차에 다같이 월정리해변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연화와 단둘이 걸으며 |
1일차 저녁 가족의 편지를 읽는 시간에[F] |
아 이거 진짜 짰죠? 효정. 2일차 랜덤 데이트에서 어제 정숙에게 편지를 보냈던 재우가 원하던대로 정숙과 매치가 되자[151] |
츄츗. 츄츗 가자. 츄츗! 재우. 2일차 정숙과의 승마 데이트에서 가다가 멈춘 말을 조련하며 |
멋진 재우 재우.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할 때마다 |
경희 : 저 안 창피하게 한번 해주세요 진휘 : 우웨에엙에엙! 2일차 경희 진휘의 선상 데이트 |
제 남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경희. 인생의 밤에서 |
저의 그런 부족한 부분을 좀 잘 채워줄 수 있는 동반자 같은, 친구 같은 그런 편안한 사람을 만나서 '누군가 내 옆에 있는 게 참 좋구나'라는 생각을 좀 느껴볼 수 있는 그런 끝사랑을 만나고 싶습니다 연화. 인생의 밤에서 |
저는 어렸을 때부터 뭐 하나에 꽂히면 그거에만 집중하고 다른 건 다 무시하는 성격이에요. 한마디로 직진 스타일. 다시 사랑하고 싶고 그 다음에 열심히 다시 또 달릴 거예요. 남은 제 인생에 무언가에 미쳐볼 수 있다면 사랑하고 싶어요. 제 인생의 끝사랑을 만나서 직진하고 싶어요. 정숙. 인생의 밤에서 |
온전히 혼자 설 수 있는 것. 그게 행복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저로 그는 그로 함께 조화롭게 걸어갈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은주. 인생의 밤에서 |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사람, 둘이서 계속 케미가 맞아서 끊임없이 대화할 수 있고 저를 웃게 해주는 좋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주연. 인생의 밤에서 |
열정적으로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화끈하게 아주. 경주마 마냥. 어으 영상이고 나발이고 막~. 아주 그냥 푹 빠질 수 있는 상대를 꼭 만나셨으면 좋겠다 장도연. 2일차 여성 출연자들의 인생의 밤을 보고 응원하며 |
연화 : 예쁠 연, 될 화. 예쁘게 돼라. 어때요? 마음에 들어요? 진휘 : 이미 됐는데 뭐 3일차 연화 진휘의 도자기 공방 데이트 |
허... 진짷... 아깧... 진짜... 눈이 번쩍 뜨이고 코가 뻥 뚫렸다는 느낌 정숙. 3일차에 나타난 형준을 처음 본 순간을 떠올리며 |
비염이, 비염이 나을만한 비주얼 장도연. 위 정숙의 멘트를 듣고 |
나는 요리 잘 하는 남자 찾고 싶었는데 여기 다 모아놨네 경희. 3일차에 나타난 형준이 요리를 만들겠다고 하자 |
특히 연프에서 회뜨는 모습 쉽지 않거든요 효정. 3일차 형준이 회뜨는 모습을 보고 |
제가 지금도 많이 부족하고 어눌하지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멋진 김재우, 멋진 우리가 될 수 있는, 제 모두를 아낌없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마지막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우. 인생의 밤에서 |
제 인생이 조금씩 다 늦은 지각인생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느린 건 틀린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20대에는 뮤지컬이라는 꿈을 찾았다면 50대의 저는 진짜 사랑을 찾는 게 꿈입니다. 절친 같은 그런 짝꿍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큽니다. 저와 함께 느리지만 천천히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만. 인생의 밤에서 |
운명을 만나게 된다면 저는 "저랑... 저랑... 산책하실래요?" 그럴 거 같아요 진휘. 인생의 밤에서 |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즐거워하고 행복할 때 그때에 제가 행복을 정~말 크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형준. 인생의 밤에서 |
그럴 줄 알았어요 정숙. 4일차 형준이 데이트 상대로 자신을 지목하자 |
장도연 : 몇 시간 뒤가 그려지는데. 편지를 쓸 때 맨 위에 장도연, 효정 : 숙녀에게 4일차 주연 기만의 데이트에서 기만이 주연에게 숙녀에게를 불러준 것을 보고 |
용기를 냈고 망설여지지 않았어요 경희. 4일차 자유시간에 진휘와 포토존에서 사진 찍을 때 진휘에게 과감히 기대던 순간을 떠올리며 |
오늘 잘못 배웠네~ 이러면 안 된다고~[152] 연화. 4일차 두사람채에서 재우에게 |
하으 다 꺼요 그냥. 우리끼리 살아온 얘기나 해요. 너무 속상해서 기운이 없어요. 너무 마음 아프잖아요 장도연. 5일차 은주와 기만의 1:1 대화를 본 후 |
우체통 다 날려버리고 싶어 정숙. 5일차 밤편지를 못 받은 것에 대한 감정을 표출하며 |
경희 : (진휘님을) 너무 피곤하게 만들지 마세요. 본인이 더 많이 움직이세요 정숙 : 이따 진휘님 얼굴보고 놀라지 말아요 경희 : (진휘님) 시커멓게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오는거 아니야? 6일차 정숙 진휘와의 데이트 나가는 길에(..) |
저 언니 다 했어. 신도 신겨주고 팔짱도 끼고 막걸리도 먹고 사랑을 그대 품안에서 OK하고 장도연. 6일차 진휘와의 양조장 데이트에서 보여준 정숙의 모습을 보고 |
원숭히가, 예쁜 원숭히가 하나 있더라고요 은주. 6일차 형준과의 그림 데이트에서 형준이 그려준 자신의 얼굴을 보고 웃음을 참다 이기지 못하고 빵 터진 순간을 떠올리며 |
기만 : 솔직히 얘기하면 은주 : 응 기만 : 첫인상 때 내가 빡 가가지고 은주 : 하 진짜? 기만 : 진짜! 은주 : 하으 기만 : 너무 이쁜 거야. 그래서 은주님만 보면 되게... 조심조심했던 것 같애 은주 : 아 진짜? 6일차 은주와 기만이 차 한잔 마시러 가는 길에 |
경희 : 누가 먹는 거 쳐다보고 있으면 되게 부끄러운데 진휘 : 그래요? 경희 : 어렸을 때 울었어요 진휘 : 아 진짜로? 경희 : 응ㅎ 그 정도로 좀 내성적인 아이였던 것 같아요 진휘 : 남자 친구가 쳐다보는데 싫어요? 경희 : ..흐흥 ...흐흥 ...좋죠 흐흐흐흥 진휘 : 그래 그런 거는 좋아해야지 경희 : 아하흐 6일차 경희 진휘의 데이트 대화(..) |
진휘 : 우리 도망갈까?[153] 튀어버릴까? 경희 : 흐흐흠 진휘 : 이 근처 우리 일몰 보러 갈까요? 경희 : 뒤에 잡히니까 너무 좋네. 또 없으시죠? 진휘 : 아 까먹었다. 가야 되는데 경희 : 아하항! 안 보내줄 거햐 진휘 : 가야 되는데 경희 : 안 보내줄 거햐 6일차 경희 진휘의 데이트 대화(..) |
비타민 뱉으라고 할 뻔했어요 주연. 6일차 데이트 상대인 형준에게. 어제 1:1 대화에서 형준에게 여자 숙소에 아직 와 본 적이 없으니 한번 와보라고 말했는데 형준이 정말로 찾아와서 기쁜 마음에 형준에게 비타민도 줬는데 자기랑 안 놀아주고 은주랑 데이트 나가버려서 형준에게 매우 서운했던 마음을 내비치며 |
진짜 좋은 남자 만날 것 같애. 진짜로 형준. 6일차 데이트 상대인 주연에게[154] |
너무 이거 도수가 쎘나? 이거 뭐가 잘못됐네 효정. 위 형준의 멘트를 듣고 |
설거지 하고 가 정숙. 7일차 1박2일 데이트를 떠나는 커플들에게 |
아하~ 전투복을 갖고 오셨군요 장도연. 7일차 주연 진휘의 1박2일 데이트에서 주연이 진휘에게 드레스를 입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고 |
형준 : 바다 보면 인제 제 생각도 좀 나겠다 은주 : 수평선 하면... "우형준" 7일차 1박2일 데이트에서 선셋을 보며 |
결이 다른... 은주. 형준에 대해 말할 때 조심스러운 마음을 담아 |
예쁘세요 형준. 8일차 숙소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은주에게 |
쐐기[쐐기]가 제대로 들어갔네!!! 효정. 8일차 밤 끝사랑 문답에서 정숙이 재우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것을 보고 |
난 심플하지 정숙. 8일차 밤 끝사랑 문답에서 재우에게 돌직구를 날린 후 자신에 대해 말하며 |
효정 : 결지옥이다 장도연 : 기승전결이다 8일차 은주의 형준에 대한 결이 다름에 대해 |
팀 은주와 팀 연화 장도연. 두 삼각관계를 보고 |
나는 사실, 처음 들어올 때부터 같이 나가고 싶다, 마지막 날 기만. 8일차 두사람채에서 은주에게 |
기만 : 내가 인류애가 너무 뛰어난가봐 은주 : 너무 인류애가 뛰어나신 분이더라고 8일차 두사람채에서 |
"내가 상처받을 거 같으면 안 간다. 확신이 있어야 간다" 그랬던 것 같아요. 과거의 사랑에 대한 기억이 상처받은 기억들이 더 많기 때문에 저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그랬던 거 같기는 해요. 내가 너무 서툴구나. 기만. 8일차 두사람채에서 은주와 대화한 후 자신을 돌아보며 |
내가 얼마나 섹시한지 보여줄거야 정숙. 9일차 아침에 데이트를 준비하며 |
제 남자라면 먹여줬을 텐데 먼저 저는 미련할 정도로 계속 진휘님이었어요 1:1 데이트[B] 할 때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 찍으려고 했는데 상대방이 저한데 마음이 없는 거 같아서 포기한 겁니다 오랜만에 심장을 뛰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경희. 9일차 진휘와의 데이트에서[157] |
나이 먹는다고 사랑이 거저 느는 건 아니구나 기만. 9일차 주연과의 데이트에서 |
관계라는 게 오솔길 같아서 왕래가 없으면 사라진대요 주연. 9일차 기만과의 데이트에서 |
형준 : (은주의 구두를 보고) 편하지 않겠네 은주 : 진짜 편해. 괜찮아요. 안 편하면 업어주실려구요? 형준 : 그 정도야 뭐 은주 : 저 되게 무거운데요 형준 : 한 손으로 들겠는데 은주 : ㅎㅎ 설마요 ㅎㅎ 9일차 데이트에서(..) |
연화 : 저에게 어떻게 직진하실 거예요? 진휘 : 아 진짜 훅 들어오네 훅 들어와 연화 : 제가 그러면은 만약에 여자친구가 된다면 제가 어떤 여자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진휘 : 하하 너무 훅훅 들어와 훅훅 9일차 데이트에서(..) |
파우스트 대사인데 "순간아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158] 연화. 9일차 저녁 마지막 만찬에서 |
저는 여러분들 모두를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기억하겠습니다 정숙. 9일차 저녁 마지막 만찬에서 |
정재형 : 마지막이라고 우시는 거예요? 장도연 : 좀 짜내 봤어요 9일차 저녁 마지막 만찬을 보고 |
기만 : 그게 살짝 혹시 남사친의 느낌은 아니었는지. 정확히 어떤 감정인지를 모르겠어서 주연 : 으음... 근데 내 감정에 왜 자꾸 궁금해해요? 본인의 감정에 충실해야 되는데? 마음의 확신이 있다면 마음 가는대로 하는 건데. 근데 항상 상대방의 감정을 자꾸 궁금해하고 마음의 확신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닐까 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9일 차 밤 전화통화 |
결이 다르다고 해서 조화롭지 못한 건 그건 아니잖아요. 내가 너무 어떤 편견을 갖고 있는 게 아닐까. 과거는 과건데. 그니까 자꾸 저는 반대급부를 찾았던 것 같애요 제 생각에는. 그 편견을 깨야겠다는 것도 형준님 통해서 느꼈어요. 저를 보게 됐어요. 정확하게. 은주. 9일차 밤 형준에게로 마음을 정한 순간을 회상하며 |
효정 : 나 소름 돋았어 안재현 : 드디어 그 결지옥이 깨졌어 결이 제일 중요해. "결"혼이잖아요 정재형 : 이런 깨달음 괜찮니? 장도연 : 사실상 오늘 나온 멘트로 따지면 김창옥쇼 이겨요 위 은주의 멘트를 듣고 |
장관이네 장도연. 9일차 밤에 형준이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하자 본인과 재형과 재현 모두 울어버렸는데 다같이 우는 자기들의 모습을 보고 |
운명이라는 건 기다리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 운명은 내가 만드는 거다. 진휘. 끝사랑에 대한 자신의 다짐 |
와 근데 진짜 오늘 들었던 말들 다 곱씹어 보잖아요? 사랑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장도연. 출연자들의 마지막 말들을 들으며 |
아까 모레시계 굉장히 많이 나왔잖아요. 전 모레시계라고 생각해요. 이미 모레시계는 끝나있어요 항상. 모래가 아래에 있거든요. 그니까 내 의지가 있으면 끝사랑이 시작되는 것 같고. 안재현. 멈춰있는 모레시계를 내 의지로 뒤집으면 다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하며 |
나에게 끝사랑채에서의 10일은 설레임이었다 재우. 에필로그에서 |
스무살로 돌아간 느낌? 나이가 들어도 어릴 때 감정으로 다 다시 돌아가더라고요. 옛날에 잊고 지냈던 사랑의 감성이 깨어나는 느낌? 정숙. 에필로그에서 |
내면 깊숙히 있는 어떤 그런 감정을 나오게끔 했다는 게 진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나한테는 진짜 울림이 컸어요 형준. 에필로그에서 |
나에게 끝사랑채에서의 10일은 바다다. 바다가 결코 가만히 있지 않거든요. 계속 파도가 치고 그 안에 정말 무궁무진한 경험과 풍요로움도 있잖아요. 그렇게 바다처럼 제가 끝사랑채에 와서 진짜 많은 걸 얻어가는 거 같애요. 그리고 바다만큼 포용을 많이 하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어요. 은주. 에필로그에서 |
끝사랑채에서의 열흘은 동기부여였다. 내 연인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하는 건 이제 시작이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느리면 안 될 것 같아요. 직진. 기만. 에필로그에서 |
사실은 제가 겁이 많은 사람인데 사랑하는 법도, 사람을 이해하는 법도 좀 배웠던 것 같고. 내 속내를 얘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 주연. 에필로그에서 |
저는 성장일기를 써내려가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짧은 시간 안에 너무 큰 공부였고 변화의 계기였던 것 같애요. 경희. 에필로그에서 |
나에게 끝사랑채에서의 10일은 행복이었다. 다시 사랑할 수 있는 마음, 용기 이런 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연화. 에필로그에서 |
나의 끝사랑채의 10일은 행복이었다. 말 그대로 끝사랑, 끝까지 사랑하고 싶습니다. 죽기 전에는 사랑에 끝이 없다고 생각해요. 지팡이 짚고서라도 사랑을 찾아 나설 겁니다. 진휘. 에필로그에서 |
5. 사용된 음악
- 일부곡은 반주곡이 사용됨
6. 일자별 내용
6.1. 1일차[AA]
- 8명의 남녀가 끝사랑을 찾아 설레는 마음으로 끝사랑채로 모여 들었다.
- 가족이 보낸 편지로 눈물바다가 됨[F]
- 끝사랑채에서 맞는 첫 번째 밤. 오늘 당신의 끝사랑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지금 그 사람에게 편지를 써주세요.
6.2. 2일차
- 여자들이 남자들의 숫자 사진을 고름으로써 첫 데이트(랜덤 데이트)가 시작되었다.[164]
- 저녁에 여자들의 인생의 밤이 상영됨
- 메기녀 주연 등장
- 끝사랑채에서 맞는 두 번째 밤. 오늘 당신의 끝사랑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지금 그 사람에게 편지를 써주세요.
6.3. 3일차
- 남자들의 데이트 신청으로 두번째 데이트가 시작되었다.[165]
- 메기남 형준 등장[166]
- 저녁에 남자들의 인생의 밤이 상영됨
- 끝사랑채에서 맞는 세 번째 밤. 오늘 당신을 가장 설레게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지금 그 사람에게 편지를 써주세요.
6.4. 4일차
- 늦게 합류한 형준과 주연은 각각 2명을 지목해 데이트를 진행했다.[167]
- 숙소에 남아 있던 진휘 재우 경희 연화는 외출해서 자유시간을 보냈다.
- 둘만의 은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비밀장소인 두사람채 등장[168]
- 끝사랑채에서 맞는 네 번째 밤.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지금 그 사람에게 편지를 써주세요.
6.5. 5일차
- 20분간 이뤄지는 1:1 로테이션 대화
- 1:1 로테이션 대화후 연화가 4표, 진휘가 3표를 받아 인기녀, 인기남 등극
- 연화, 진휘, 범천의 특별한 디너 데이트[169]
- 형준이 은주에게 선셋을 보여주려고 뷰가 좋은 카페로 달려감. 조금 늦게 도착하여 선셋을 보지는 못함
- 기만은 숙소에 남아있던 사람들[170]을 위해 숙소에서의 저녁식사[171]를 준비함
- 끝사랑채에서 맞는 다섯 번째 밤. 오늘 당신을 가장 행복하게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요? 지금 그 사람에게 편지를 써주세요.
- 은주에게 마음을 준 형준을 제외하고, 진휘 범천 재우 기만 4명 모두 연화에게 편지를 보내는 일이 발생했다(..)
- 기만은 숙소에 남아 있던 사람들에게 저녁을 챙겨준 덕분에 정숙 경희 주연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6.6. 6일차
- 여자들의 데이트 신청으로 6일차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 정숙과 경희는 진휘에게, 은주와 연화와 주연은 형준에게 데이트를 신청함
- 재우 기만 범천은 숙소에 남게 됨
- 이날 두사람채는 기만→연화/재우→정숙/연화→진휘를 불러냄
- 끝사랑채에 맞는 여섯 번째 밤, 오늘은 편지 작성이 없는 날입니다. 대신 내일 하루 종일 함께 보내고 싶은 이성 1순위, 2순위를 정해 끝사랑 알림문자로 두 명의 이름을 보내주세요.
6.7. 7일차
- 주연 진휘의 1박2일 데이트 : 럭셔리 풀빌라 + 산책 + 노을
주연은 매우 만족스러워 했는데, 진휘는 '연화와 같이 왔더라면' 하고 계속 후회하는 것인지 데이트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진휘는 1박 2일인 줄 모르고[176] 1차 데이트, 2차 데이트라고 생각해서 1차 데이트로 주연과 데이트하고, 2차 데이트로 연화와 더 오랜 시간 데이트를 할 계획이었으나 그 계획이 틀어져 버린 셈
- 은주 형준의 1박2일 데이트 : 카라반 캠핑장 + 돌고래 + 선셋
데이트의 정점을 찍었다. 이틀전 선셋을 보지 못한 것이 마치 오늘을 위해서였던 것처럼... 아름답고 장엄하게 지는 해를 보며 은주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 남은 사람들은 요가명상 시간을 가졌다.
6.8. 8일차
- 정숙과 재우는 함께 아침 산책을 나갔다. 재우는 정숙에게 결정적으로 한 방을 날리기 위해 드론을 날려보내고, 쐐기[쐐기]를 박을 히든카드를 날리기 위해 춤까지 춤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전달했다. 정숙은 감동을 받고 눈물을 보였다.
- 끝사랑 문답 시간. 정숙과 재우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경희는 연화에게 기운 진휘의 모습에 준비했던 질문을 던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은주는 관심이 가는 이성을 2명이라 답하며 형준과 기만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 끝사랑 문답 포맷
1. 나는 끝사랑채에 와서 _____을 느꼈습니다. 2. 나는 나의 _____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3. 이 자리에서 관심이 가는 이성의 수는 _____명 입니다. 4. 나는 결혼 생각이 _____. 5. 나는 내 끝사랑이 _____인 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 6. 나는 _____에 자신 있습니다. 7. 내가 이성에게 가장 끌릴 때는 _____할 때 입니다. 8. 나는 끝사랑채를 나가면 _____을 하고 싶습니다. 9. 이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_____입니다. 10. 나는 _님에게 ___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 나이 질문은 금지이며, 질문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대답해야 합니다.) |
정숙 -나는 끝사랑채에 와서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
재우 -나는 끝사랑채에 와서 따뜻한 정을 느꼈습니다. |
연화 -나는 끝사랑채에 와서 행복을 느꼈습니다. |
진휘 -나는 끝사랑채에 와서 사람을 느꼈습니다. |
경희 -나는 끝사랑채에 와서 나 자신의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
주연 -나는 끝사랑채에 와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
기만 -나는 끝사랑채에 와서 첫사랑의 감정을 느꼈습니다. |
은주 -나는 끝사랑채에 와서 아직도 멋진 중년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형준 -나는 끝사랑채에 와서 모처럼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
-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된 여덟 번째 밤. 당신에 대해 더 알려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지금 그 사람에게 편지를 써주세요.
- 두사람채 : 연화↔진희[178]
- 내일은 마지막 데이트가 있는 날입니다.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한 명의 이름을 문자로 보내주세요.
- 두사람채 : 은주→기만
6.9. 9일차
- 어느덧 마지막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 저녁 만찬
-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작별의 시간 : 지금부터 한 시간 후 끝사랑채에서의 시간이 종료됩니다. 모두 퇴소준비를 마치고 작별인사를 나눠주세요. 오늘은 각자 다른 곳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됩니다.
- 남자와 여자는 멀리 떨어진 호텔에 묵는다. 각자의 방에는 끝사랑채에서 보낸 9일간의 사진과 그동안 받았던 편지들이 있다.
- 끝사랑을 찾는 여정의 마지막 밤, 당신의 끝사랑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마지막 편지를 작성하기 전 원하는 두 사람과 1:1로 5분간 통화할 수 있습니다. 통화를 원하는 사람을 보내주세요. 통화가 끝난 후 당신의 끝사랑에게 최종 고백 편지를 써주세요.
7. 최종결과
마지막 마음을 전할 시간입니다. 당신의 끝사랑에게 최종 고백을 해주세요.허정숙❤️김재우
정은주❤️우형준[179]
전연화❤️이범천[Z]
민경희→강진휘
강진휘→전연화
김기만→임주연
임주연 : 선택안함
8. 시청률
<rowcolor=white> 회차 | 방영날짜 | 전국 시청률 | 수도권 시청률 | 비고 |
1 | 2024.8.15 | 1.9% | ||
2 | 2024.8.22 | 2.2% | 2.3% | |
3 | 2024.8.29 | 2.2% | ||
4 | 2024.9.12 | 2.1% | [181] | |
5 | 2024.9.19 | 2.2% | ||
6 | 2024.9.26 | 2.2% | ||
7 | 2024.10.3 | 2.0% | ||
8 | 2024.10.10 | 2.1% | ||
9 | 2024.10.17 | 2.1% | ||
10 | 2024.10.24 | 2.1% | ||
11 | 2024.10.31 | 2.2% | ||
12 | 2024.11.7 | 2.6% |
9. 평가
- 전반적으론 지난 6월에 종영한 JTBC의 짝짓기 예능 연애남매와 유사한 결을 지니고 있으나, 50대를 타겟으로 잡은 부분은 신선하게 받아들여지며, 기품있는 모습 속 순수한 면모를 드러내는 출연자들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 또한 거의 모든 회차의 시청률이 1%대에 머물렀던 연애남매에 비하면 끝사랑은 더 높은 2%대의 시청률을 꾸준하게 유지 중이다.
- 제작발표회에서 보듯이 JTBC의 야심작이다.[182] 방송 곳곳에서 작가진들과 제작진들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 신기은 PD에 따르면 영상미를 아름답게 구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인테리어와 소품에도 신경을 많이 썼으며 '실제로 우리가 갔을 때 사랑에 빠질 수 있을만한 곳인가, 이곳에 와서 데이트를 하고 싶은가, 애인과 이곳에 왔을 때 좀 더 사랑에 빠질 것 같은가' 를 중점으로 보면서 장소들을 섭외를 했다고 한다.
- 1회에서 연프에서 나오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한 가족이 보낸 편지로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사한 점은 크게 호평받을만 하다.[F]
그리고 인생의 밤[184]에서 보여준 지금까지 걸어온 길, 굴곡진 삶을 헤쳐나가며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온 모습 또한 큰 감동을 주었다. - 필터, 보정이 너무 과하다는 평가가 있다.
- 단순히 밥만 먹는 데이트 뿐만 아니라 제주도 곳곳을 누비며 승마,오름,낚시,도자기 공방,미술관,책방,바닷가 캠핑,오락실,노래방,셀프사진관,양조장,그림,농구,1박2일,LP카페 등등 다채로운 데이트를 하여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준 것도 긍정적 요소다.
- 유튜브 공식영상의 댓글을 다 막아놓았다. 이범천 논란으로 막혔던 댓글이 잠시 다시 열린 적이 있었으나, 출연자들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넘쳐나서 곧바로 다시 막아놓았다.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시청자가 분명 잘못한 건 맞지만, 처음 시도해보는 50대 연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호기심도 크고 한데 그런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댓글창을 다 막아 놓은 것은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 메기 투입 포맷이 꼭 필요했는지 의문이다. 메기 투입 포맷은 솔로지옥 같이 젊고 혈기 왕성한 출연자들이 나오는 프로에서 써먹는 포맷인데, 점잖고 진중한 50대 중년 연프에까지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 처음부터 10명이 다같이 나왔다면 그림이 더 좋았을 수도 있다. 특히 주연님에 대해서는, 8명이 먼저 치른 첫 데이트가 워낙 영향력이 컸기 때문에, 하루 늦게 들어간 주연님이 손해를 봤다는 의견이 있다.
- 10명 중 3쌍이나 커플이 나와서 굉장히 큰 성과를 거두었다.
-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인생의 후반전에도 사랑은 계속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사랑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 출연자들이 이 프로를 통해서 한단계 더 성숙했다는 "성장 서사"가 또한 감동 포인트다.
- 형준과 은주는 각자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서로 사랑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감동적이다
- 경희는 지금까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살아왔으나, 마지막 데이트와 고백편지를 통해 진휘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을 좋아했노라 당당하게 고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기만은 옛사랑의 상처와 우유부단함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었다.
9.1. 진정성에 관한 부분
9.1.1. 직업
이런 류의 예능이 그러하듯 첫 방송 이후 출연자들의 직업 등이 빠르게 스포일러 되고 있는데, 시니어 모델에 뷰티 유튜버 등 평범한 50대들과는 간극이 있는 직업의 소유자들이 다수 확인되며 본 프로그램의 진정성이나 리얼리티를 의심하는 시선이 생겨버렸다.- 반론 : 그런 직업을 가졌다고 해서 진정성이 없다고 일축할 수는 없다.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 중에도 진정한 짝을 찾아 나오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짝짓기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자신을 홍보하는 것이 본심인 일부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지, 직업 자체는 문제되지 않는다.
9.1.2. 일반적인 50대로 보이지 않는다?
직업과 함께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출연자들이 일반적인 50대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와는 너무나 다르게 미남미녀이고 동안이고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점이다.[185] 게다가 인성과 패션 센스 또한 훌륭하고 연예인급의 방송감각을 지닌 사람도 있어 이건 거의 "50대의 어벤져스"를 모아놓은 느낌이다. 그렇기에 이 프로그램이 과연 일반적인 50대를 위한 연프라고 볼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게 된다. 50대 연프라고 했지 일반적인 50대 연프라고는 안했다 아래의 반론에선 초창기부터 일반적인 외모의 출연진을 내세울 경우 인기를 끌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반례로서 방송 초창기부터 꾸준히 일반적인 외모들도 출연시키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있다.
* 반론 : 50대라고 해서 늙고 초라한 모습만 떠올린다면 그것 또한 하나의 선입견일 뿐이다. 요즘은 미중년이 많고 앞으로도 많아질 추세다. 그리고 만약 정말 평범한 50대를 섭외했다면 과연 시청자들이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이 프로를 지켜봤겠는가? 50대의 연프는 처음 시도해보기 때문에 초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확 잡아끌 수 있는 외모적으로 출중한 출연자들을 섭외하는 것은 시청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방송사의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수 있다. 일단 1기에서 인지도를 쌓고 2기에서는 정말 누가 봐도 평범한 50대를 섭외하여 실험적으로 방송을 만들어보는 과감한 시도를 해볼 수도 있겠다.
9.1.3. 현실적이고도 깊이 있는 대화의 부족
단순히 밥만 먹는 데이트 뿐만 아니라 여러 체험형 데이트를 한 것은 예능적인 재미면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나, 이런 예쁜 데이트에 치중하다 보니 깊이 있는 대화는 부족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가 있다. 다른 연프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오는 같은 질문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런 깊이 있는 대화를 유도하기 위한 장소로 술까지 준비한 두사람채가 있긴 하지만 한 군데 뿐이라 한 번에 두 사람밖에 쓸 수가 없고 시간도 20분이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에는 부족하다. 끝사랑 문답 시간도 있었지만 피상적인 질문이 많고, 그나마 마지막 10번 문답인 "나는 _님에게 ___을 물어보고 싶습니다."라는 질문이 있긴 하나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그런 질문을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런 대화를 시청자들이 볼 수 없었던 것은 아쉬운 점이다.이것은 입주규칙 2번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2. 서로의 나이를 포함한 개인정보는 임의로 밝힐 수 없습니다.
10. 논란 및 사건사고
- 2회까지 끝난 시점에서 해외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범천에 대한 폭로글이 줄을 이었다. 이로 인해 제작진의 사전 검증 미흡에 대한 비판이 생겼고, 제작진에선 당사자의 분량을 대폭 들어내기로 결정했다.'끝사랑' 측 "'美사기 결혼' 이범천, 의혹 확인 중..시청자 혼란 막기 위해 통편집"DK NET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코리아타운뉴스
작품의 온전한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그 출연자의 분량이 살아나야 하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이 되었다. 만약 사기결혼,바람,사업사기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마지막까지 통편집 될 수밖에 없고, 최종 결정에서 누군가와 짝이 되었다면 그 사람도 상황이 난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방송의 재미가 반감되었다. 이점에 있서 JTBC도 굉장히 큰 피해를 봤다.[187]
다만 종영이 가까워온 시점까지 제작진은 초반부에 밝힌 범천의 분량에 대한 편집 조치 외에 추가적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오히려 범천의 비중을 살짝 늘린데다 별도의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 언급했던 범천도 침묵 일관도인지라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존재한다.
11. 여담
- 바로 뒷시간대에 붙은 프로그램이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다보니 그림이 미묘하게 되었다.[188]
- 특히 여성 출연자들은 50대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미모를 자랑한다.
그래도 나이가 있는지라 데이트가 없는 자유시간에는 낮잠으로 체력을 보충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여출간의 케미가 매우 좋다. 연화에게 몰표가 갔다고 해서 심하게 시기질투하지 않으며, 경희가 끝사랑 문답을 발표할 때 눈물을 짓자 다같이 울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 부엌이 남자들 숙소에 있다보니 남자들이 아침식사 등을 준비하는 훈훈한 모습이 자주 연출된다. 9일차 저녁 마지막 만찬도 남자들이 멋지게 준비했다.
- 4일차 밤부터 두사람채가 생겼다. 두사람채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출연자들이 교대로 나타났다 홀연히 사라지면서 옆의 상대가 바뀌는데, 배경으로 깔리는 The Weeknd의 Die For You와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앞으로 이곳에서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그야말로 편집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 역시 역사는 밤에 이뤄진다고.. 연화는 6일차 밤에 진휘를 두사람채로 불러내 좋아한다는 마음을 전했고 이에 진휘는 연화가 자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연화에게로 마음을 굳히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재우도 정숙을 불러내 자신의 뜨거운 마음을 전했고 정숙은 재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 5일차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디너 데이트가 이범천 때문에 통편집 됨으로써 시청자들은 허탈하게 김 빠진 맥주를 마시는 꼴이 되었다. 이런 식이면 마지막 결정의 순간은 도대체 어떻게 편집할 것인지.. 제작진들의 시름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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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2024년 5월 6일[I] 카페, 횟집 데이트 레이오버 동복리해녀잠수촌[J] 통편집. 범천이 식당에서 직접 요리해서 은주에게 대접해주는 데이트였던 것으로 보임[Z] 통편집[B] 1:1 로테이션 대화 장소참조[C] 통편집.연화 진휘 범천 셋만의 디너 데이트 아트 스페이슬리[G] 여자들로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지 못해 숙소에 남음[AB] 이날은 편지를 쓰지 않고, 하루 종일 함께 보내고 싶은 이성을 1순위 2순위로 적어 냈다[AF] 1박2일을 가지 못한 정숙 경희 연화 재우 기만 범천은 요가명상 시간을 가졌다 다라요가스튜디오[AJ] 내일 마지막 데이트에서 데이트 하고 싶은 사람[Z]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최종고백편지] [14] 첫날 재우 정숙 은주와 함께 떡볶이 제육볶음 어묵탕을 만들었다. 깨를 손바닥으로 으깨어서 넣는 모습이 인상적이다.[15] 2,314km[K] 오름 피크닉 데이트. 기만의 바람과는 다르게 이날 강풍이 불었다 안친오름송당리마을 카페 지금의우리,두두상회출처[L] 책방 데이트 소심한책방[M] 오락실 데이트 대빵오락실 제주점 플랜비스튜디오 제주시청점[B] 1:1 로테이션 대화[E] 숙소에 남아있던 사람들(재우 정숙 경희 주연)을 위해 기만이 주도한 숙소에서의 저녁식사(손수 만든 달걀말이와 주문한 딱새우회와 고등어회)[G] [H] 은주가 차 한잔 산다고 함 월정리 담또와[AB] [AF] [AJ]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최종고백편지] [28] 이에 장도연과 효정은 센스있게 숙녀에게 드립을 쳤다. 배경으로 숙녀에게를 틀어준 건 덤[K] [30] 다만 이런 점이 너무 다 누구한테나 잘해주는 사람을 싫어하는 은주를 주춤하게 만들었다.[31] 이로 유추해보면 기만은 늦둥이임을 알 수 있다.[32] 이에 방송 자막은 흔치 않은 장수 플러팅(?)이라고 드립을 쳤고, 장도연도 장수로 어필한다고 드립을 쳤다.[N] 선상 낚시 데이트 성산포항출처[O] 도자기 공방 데이트 도예시선[A] 숙소에 남아 있던 진휘,재우,경희,연화의 외출 머문 베이커리카페출처[B] 1:1 로테이션 대화[C] 디너 데이트[P] 양조장 데이트 제주술익는집[Q] 레스토랑 데이트 후 바닷가 일몰 보러감. 날씨가 흐려 일몰을 보지는 못함 담을솥[AB] [AD] 1박2일 럭셔리 풀빌라 데이트 알레그라 제주[42] "이제부터 직진 하렵니다 전연화님께...."[AJ] [AI] 달고기튀김 식사 데이트 종달리엔심야식당[전화하고싶은두사람] [최종고백편지] [47] 1일차 장 볼 때 연화와 공통점이 있다고 속으로 좋아했다[R] 승마 데이트 에코승마아카데미. 식사는 윤활[S] 미술관 데이트 휘닉스 제주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A] [B] 1:1 로테이션 대화[E] [G] [AB] [AF] [AG] 정숙과 재우는 함께 해변가로 아침 산책을 나갔다. 재우는 정숙에게 드론을 날려보내고 춤까지 춤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전달했다. 정숙은 감동을 받고 눈물을 보였다[57] "그 누구를 선택하던 안 하던 정숙님을 응원하고 사랑할 겁니다"[AJ] [AM] 카페 데이트당근과깻잎[전화하고싶은두사람] [최종고백편지] [62] 참외 농사를 10년 정도 지었다고 한다.[T] 카페 데이트 카페 치즈태비[U] 바닷가 캠핑 데이트. 이날 찬바람이 불어서 담날 은주가 감기 걸림. 추운데도 내색하지 않고 있어준 은주의 모습에 형준은 감동 받음 한동리 마을 해변(구좌읍 해맞이해안로 932)[V] 레스토랑 데이트 DORIP[B] 1:1 로테이션 대화[D] 형준이 주도한 둘만의 아주 사적인 데이트. 형준이 은주에게 선셋을 보여주려고 뷰가 좋은 카페로 달려감. 조금 늦게 도착하여 선셋을 보지는 못함 더클리프[W] 그림 데이트 동백화방[X] 농구장 데이트 FCMM스포츠파크X소울빌리지출처[Y] 저녁식사 데이트. 주연이 나무를 좋아해서 원래 형준을 데리고 식물원에 가려고 했는데, 형준이 데이트가 3개이다 보니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신선로 저녁식사"로 종목을 바꿨다 망우약방[AB] [AE] 1박2일 카라반 캠핑장 데이트 선셋코스트[AH] 배고파서 밥먹으러 부엌으로 나온 형준과, 물과 휴지가 다 떨어져서 남자동으로 가지러왔던 경희가 서로 만나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74] "저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지 묻고 싶네요"[AJ] [AL] LP카페 데이트 로미뮤직하우스[전화하고싶은두사람] [최종고백편지] [R] [L] [V] [B] 1:1 로테이션 대화[E] [P] [AB] [AF] [AG] [AJ] [AM]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최종고백편지] [92] 장도연 왈 "저 언니 다 했어. 신도 신겨주고 팔짱도 끼고 막걸리도 먹고 사랑을 그대 품안에서 OK하고"[I] [O] [A] [B] 1:1 로테이션 대화[C] 디너 데이트[X] [AB] [AF] [AJ] [Z]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최종고백편지] [105] 머리칼 찰랑+얼짱 각도+어깨 으쓱[106] 단둘이 있을 때 데이트 신청하기 위해 형준을 밖으로 데려간 건 덤[107] 속이 안 좋다고 아침을 걸렀는데 실은 정성스럽게 레몬수를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108] 이것도 원래 계획에?[N] [S] [A] [B] 1:1 로테이션 대화[E] [Q] [AB] [AF] [AH] [118] "평소에 저는 시크하고 도도한 척 하지만 너무나 여리고 약한 마음을 숨기고 사느라, 자기 감정표헌에 서툰 바보입니다."[AJ] [AI]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최종고백편지] [123] "내 개인적인 그 사소한 감정 표현도 잘 못하는데 사랑이라는 그런 감정을 어떻게 자유롭게 표현했겠어요. 그래서 여기 와서도 그렇게 만족스러운 시간을 못 보냈던 건 같고. 원래 이럴려고 온게 아닌데."[K] [J] [U] [B] 1:1 로테이션 대화[D] [W] [H] [AB] [AE] [133] "좀 더 저에 대해 알려드려도 좋을 것 같아 편지 드려요...."[AJ] [AL]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최종고백편지] [T] [M] [Z] [B] 1:1 로테이션 대화[E] [Y] [AB] [AD] [146] "여기서 나가면 제가 소맥 살께요. 히히"[AJ] [전화하고싶은두사람] [최종고백편지] [F] 출연자에 대한 추억,미안함,고마움,격려,사랑이 총망라 된 그야말로 가족애가 절절히 묻어나는 편지였다.[151] 그 전의 랜덤데이트도 서로에게 편지를 썼던 연화 범천이 매치가 되었기에 더 그렇게 느꼈을 듯[152] 음성지원[153] 이에 정재형이 "뭐야 선우정아야?"라고 드립을 쳤고, 곧이어 패널들이 다같이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를 떼창했다[154] 매몰차다는 의견과 끊을거면 확실히 끊는 게 좋다는 의견이 있다[쐐기] [B] [157] 이날 방언이 터졌는지 많은 명언을 쏟아냈다[158] 어쩌면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나타낸 말이라 할 수 있겠다[159] 은주 형준이 데이트할 때 잘 쓰였다. 둘의 테마곡이라 할 만하다[160] 2일차 랜덤 데이트에서 정숙과 재우가 서로 환하게 웃으며 너무나 아름답게 만났기 때문에 둘의 테마곡이라 할 만하다.[161] 연화가 등장할 때 분위기에 맞게 사용되어 연화의 테마곡이라 할 만하다[AA] [F] 출연자에 대한 추억,미안함,고마움,격려,사랑이 총망라 된 그야말로 가족애가 절절히 묻어나는 편지였다.[164] 연화→범천/정숙→재우/경희→진휘/은주→기만[165] 기만→정숙/재우→경희/진휘→연화/범천→은주 : 남출끼리 짰는지 남출과 제작진이 짰는지는 모르겠으나, 여출이 겹치거나 빠지는 일 없이 모두 데이트를 잘 했다.[166] 형준-주연 첫데이트[167] 주연은 기만 범천/형준은 은주 정숙[168] 이날은 재우→연화/형준→연화[169] 4표 연화는 범천 지목, 3표 진휘는 연화를 지목하여 2:1 디너 데이트가 성사되었다[170] 재우 정숙 경희 주연[171] 손수 만든 달걀말이와 주문한 딱새우회와 고등어회[AC] 진휘가 주연과 1박2일을 나가서 멘붕이 왔을 수도[AC] [174] 정숙과 1박2일을 갈 줄 알았는데 정숙이 자신을 1순위로 쓰지 않은 것을 알고 좀 서운했다고 한다[175] 진휘의 본심은 2순위 연화였다는 것이 함정..[176] 사실 단둘이 1박2일 데이트를 보내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쐐기] [178] 연화가 진휘에게 편지를 줬다. "《포기를 안하면 기회는 있다는 것..》영화 2046 대사중 '1968.12.24' "[179] 형준이 나타날 것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었고 과연 어떻게 나타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마치 영화처럼 심쿵하게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추위와 비에 떨고 있는 가녀린 은주 뒤로 우직한 형준의 실로엣이 나타났을 때의 감동이란... 연출을 정말 잘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Z] [181] 9월 5일 자의 방송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182] 21명의 PD와 10명의 작가가 투입되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F] [184] 아름다운 영상미와 멋진 음악으로 구현했다.[185] 특히 연화님 주연님은 30대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다.[186] 22기 순자는 이런 현실적인 벽 앞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기까지 했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187] 무엇보다 편집한 거 다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 편집했을 직원들의 고생을 생각하면...[188] 인간의 풀 수 없는 난제 : 인간은 왜 혼자 살면 외롭고 둘이 살면 빡치는가 물론 일반화 할 수는 없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사실 결혼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해 주는 것이다. 이것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일 중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며 평생에 걸쳐서 배워 나가야 하는 일이다. 로버트 그린의 저서 인간 본성의 법칙 362페이지를 참고하자.( <타인에 대한 시각> 먼저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이 나를 직접적으로 겨냥한다고 여기는, 그 타고난 성향을 반드시 없애야 한다. 특히나 상대가 불쾌한 말이나 행동을 할 때는 말이다. 누가 당신을 비난하거나 당신의 이해에 반하는 행동을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상대방이 옛날에 경험했던 어떤 깊은 고통을 다시 느끼고 있기 때문에 나온 반응이다. 상대의 좌절과 원망은 이미 오랜 세월 차곡차곡 쌓여온 것인데, 당신이 마침 거기에 나타나 편리한 타깃이 된 것뿐이다. 상대는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당신에게 투영하고 있다. 사람들을 이렇게 보게 되면, 당신의 반응을 훨씬 수월하게 자제할 수 있다. 화를 내거나 하찮은 싸움에 휘말리는 일도 줄어든다. 만약 상대가 정말로 악의적인 경우라고 할지라도, 감정을 자제한다면 적절한 반격을 더 잘 생각해낼 수 있다. 당신은 상처와 원망을 쌓지 않아도 될 것이다. 사람들을 그냥 자연현상처럼 보라. 꽃이나 돌멩이처럼 사람도 정말 다양하다. 세상에는 바보도 있고, 성인군자도 있고, 사이코패스도 있다. 병적으로 자기중심적인 사람, 숭고한 전사도 있고, 예민한 사람도 있고 둔감한 사람도 있다. 그 모두가 사회에서 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렇다고 해서 가까운 사람이나 내 영향권에 있는 사람이 해로운 행동을 하는 것을 고쳐주려는 게 잘못됐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인간본성을 재설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또 혹시나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못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우리는 다양성을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남들이 당신과 다르다고 해서 그것을 당신의 자존심이나 자존감에 대한 도전으로 느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당신과 다르다는 사실을 적극 환영하고 끌어안아야 한다.)[189] 1박2일이라고 하니 당연히 가장 궁금한 것은 침대를 같이 쓰는가.. 였는데 역시 당연하게도 침실은 따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