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男便 | Husband남편은 혼인하여 여자의 짝이 된 남자를 뜻한다. 특정한 사람과의 결혼 관계가 아닌 기혼 사실만을 일컬을 때는 '유부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편을 부르는 호칭으로는 남편(男便)[1], 낭군(郞君)[2], 부군(夫君)[3], 서방(書房), 《호칭》여보, 당신, 그이, 지아비 등이 있다. 아내의 경우 대체적인 표현이 많아서[4] 실제 저리 부르는 사람은 적은 편인데 비해 남편은 그런 표현이 적다. 그러한 고로 대개 '남편', '바깥사람', '애(기) 아빠', '○○ 아빠' 등으로 불린다.
2. 여담
- 비유적으로 출두천(出頭天)이라 하기도 했는데, 天에서 위로 획을 하나 더 그으면 夫가 되기 때문이다.
- 신랑(新郞 / bridegroom, groom)은 결혼식 전후 혹은 신혼 초의 갓 결혼한 남편을 가리키는 표현인데, 이따금 결혼한 지 한참 지난 경우에도 아내가 자신의 남편, 혹은 타인이 상대방의 남편을 일컬어 "우리 신랑이~", "너희 신랑은~" 처럼 '남편'을 '신랑'으로 부르는 여성들을 볼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시간이 지나면 쓰이지 않는 신부 호칭과는 달리 신랑은 남편을 지칭하는 일종의 관용어처럼 자주 쓰는 표현이다. 신혼이 아닌 배우자를 신랑이라는 일컫는 것은 엄연히 틀리는 말이므로 남편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다.
- 자식이 생기고 나면 기러기 아빠와 같이 가정에서 소외되어 외로워지는 일도 있는 등, 안타까운 위치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가정폭력을 아내와 자식에게까지 휘두르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 때때로 여성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부를 때 사용하기도 한다. 예) ~는 나의 남편
- 옛말로는 '샤님', '샤오ᇰ'이라 하였다.
- 여왕의 남편은 국서라고 한다. 한편 대통령이 여성인 경우 남편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논란이 있는데, 원래 영부인에 대응되는 표현으로 남의 남편을 높여 부르는 말은 '부군(夫君)'이다.
- 영어로는 'First Mate'라는 말이 제기된 바 있지만 일반적으로 'First Gentleman' 이라는 표현을 쓴다.
- 가끔씩 결혼한 여성이 서비스의 불만을 나타내거나 교사를 갑질할 때 자신의 남편을 들먹이는 경우가 있다.
3. 관련 문서
[1] 반대로 아내를 일컫는 말 중에는 여편네(女便네)가 있다.[2] 일반적으로는, 남편보다 격식이 있는 존칭어로 쓰인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낭군님'이라고 부른다.[3] 일반적으로는 '여왕의 남자'라는 뜻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에는 왕이 없기 때문에 관례적으로 '여자 대통령의 남편'이라는 뜻이 된 것이다.[4] (남의 아내를 높여서) 부인, 사모님, (자기 아내를 허물없이 낮춰서) 마누라, (윗사람 앞에서 자기 아내를 낮춰서, 혹은 아랫사람의 아내를 칭하여) 처, (외래어 표현인) 와이프, 그 외 색시, 안사람, 집사람, 애기 엄마, 00 엄마...